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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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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미관 해치는 통신 기지국 깔끔해진다

정부가 이동통신 기지국 환경 정비에 나선다. 건물 옥상 위 난립한 안테나의 미관을 고려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에 두드러지지 않게 위장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협의회를 열어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 성과를 점검하고 중장기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동통신 무선국은 전파 및 통신 기술 발전과 서비스 확대에 따라 4G, 5G 등의 지속적인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기반으로 조성됐다.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나 무선국 증가에 따른 도시미관 자연환경 훼손, 노후화 과밀화로 인한 시설물의 안전 문제 등의 이슈도 함께 떠올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과 함께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정비사업은 전주나 건물 옥상 등에 설치된 노후 위험, 난립 구조물 및 밀집 안테나, 유동 인구가 많은 무선국소 등에 대해 지역 및 환경 조화를 고려해 가림막 설치, 환경친화형 위장, 프레임 설치, 안테나 재배치 등을 중점 추진하는 내용이다. 1단계 사업 추진 결과 7천41개의 무선국소 약 9만4천개 무선국을 정비해 당초 계획의 100%를 달성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총 1만5천개의 무선국소, 약 14만2천500개 무선국을 추가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2단계 사업은 환경친화 정비와 더불어 지진, 집중호우, 풍수, 대설 한파 등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 현장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한편, 이달 초 발표한 유선 인프라 정비사업은 올해 5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55개 정비구역의 전주 15만3천673본의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해지 후 방치된 케이블로 인한 보행자 사고나 도로를 횡단하는 케이블로 인한 차량 걸림 사고 등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안전 위해 요소를 감축시키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는 전파가 국민 생활 깊숙한 곳에서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 편리,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기반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정비사업 현장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늘 만전을 기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사업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유무선 통신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신환경을 조성해 국민의 일상이 안심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접점 정비현장에서부터 정책 개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9 16:30박수형

산불 피해 이동통신 기지국 95.2% 복구

경상도 지역 산불로 피해받은 이동통신 기지국이 1일 오후 1시 기준 95.2% 복구됐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통 3사의 기지국 2천901개소가 산불로 피해받았는데, 이 가운데 2천763개소의 복구를 마쳤다. 전일 대비 피해 기지국이 1개 늘고 36개소 추가 복구를 완료했다.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유선통신은 총 2만52 회선의 피해 상황 가운데 복구율은 전날과 같은 99.0%를 기록하고 있다. 유료방송은 1만9천249 회선의 장애를 입은 가운데 복구율은 전날과 같은 98.8%다. 정부는 이재민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민 대피소에 와이파이, IPTV 설치, 스마트폰 충전 부스 운영 등 통신 자원을 지원하고 통신과 유료방송 요금, 전파사용료 감면도 현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완전 진화 시점부터 통신사들과 함께 통신 품질 복구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2025.04.01 16:47박수형

"산불 피해로 인한 이통사 기지국 82.8% 복구"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동통신사업자 기지국의 82.8%가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안동시, 영덕군 등 산불 피해 지역에서 총 2천879개소의 이동통신 기지국이 영향을 받았고, 이 가운데 2천384개소(82.8%)가 복구를 완료했다.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등 유선통신 회선 피해는 총 1만9천97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1만8천772건이 복구돼 복구율은 94%에 달했다. 유료방송 회선 장애는 1만249건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1만7천850건이 복구돼 92.7%의 복구율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5일 디지털기반안전과장이 주재한 상황판단회의에서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이후 27일에는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주재 회의를 통해 경보 단계를 '경계'로 격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요 통신사업자들의 피해 현황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며, 4시간 간격으로 상황을 보고받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한 상태다. 지난 26일에는 제2차관이 직접 안동 지역을 방문해 통신망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동시에 청송, 영덕 등 산불 확산 지역에도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해 통신망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 시설 피해 현황을 24시간, 4시간 간격으로 보고받으면서 통신 사업자와 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27일 기준 이동기지국 6대, 간이기지국 1개소, 발전차 38대, 휴대용 발전기 211대, 현장 복구인력 771명이 투입됐다.

2025.03.28 16:13최이담

샤오미 "통신 기지국 없이 3.5km 거리 음성 통화 가능"

중국 샤오미가 기지국 네트워크 없이 3.5km 거리에서 기기간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내달 내놓는다. 29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샤오미가 '싱천우왕퉁(星辰无网通)'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기지국 통신망없이도 기기간 음성 통화가 가능하게 한 것으로 오는 12월부터 샤오미15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테스트가 시작됐다. 샤오미에 따르면, 이 기능을 적용시 샤오미15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반경 3.5km 이내에서 기지국 통신망 연결 없이도 양방향 음성 통화가 가능해진다. 콘서트장, 오지 탐험, 응급 구조 등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게 샤오미의 기대다. 이 기능은 특히 7개 층의 신호 장벽 투과 성능을 갖춰 고층 빌딩이나 복잡한 건물이 있는 환경에서도 신호 차단 혹은 간섭없이 안정적으로 통신을 연결할 수 있게 한다. 싱천우왕퉁 기능은 통화 앱에서 사용해야 하며, 이 기능을 사용하기 이전 심(SIM) 카드를 삽입하고 샤오미 계정에 로그인해야 한다. 앞서 중국 스마트폰 기업 비보가 기지국 통신망 없이도 4km 거리에서 SOS 문자를 전송하고, 2km 거리에서 음성으로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내놓은 바 있다. 이 기능은 비보가 10월 출시한 'X200' 시리즈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기업 오포도 기지국 통신망없이 200m 반경에서 음성 통화가 가능한 기능을 플래그십 모델 '파인드 X8'에 탑재했다. 이어 샤오미가 음성 통화 거리를 늘려 같은 기능을 내놓으면서, 기지국 네트워크 통신없이 문자나 음성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미 중국에서 화웨이, 아너, 샤오미, 오포 등 기업이 위성 통신 기능을 적극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 방식의 다원화가 이뤄지는 셈이다.

2024.11.30 10:02유효정

중국 5G 가입자 9억2700만명 도달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올해 상반기까지 총 392만대의 5G 기지국을 구축했다고 RCR와이어리스가 26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5G 가입자 수는 10억명 문턱에 도달했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통신사들이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구축한 5G 기지국수는 총 54만대다. 중국 전체에 구축된 기지국 가운데 5G 용도 비중은 33%에 이르렀다. 올 상반기 기준 중국의 5G 가입자 수는 9억2천700만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억500만명 증가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최근 5G 커버리지가 90% 이상 도달했다고 전했다. 또 300개에 이르는 공장이 5G로 연결됐고 1만3천개 이상의 5G 산업융합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2024.07.27 18:00박수형

피코콤, 웨이브 일렉트로닉스의 오픈랜 장비에 채택

5G O-RAN(오픈랜) 베이스밴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피코콤은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새로운 오픈랜 제품인 WEH47-TM24B 무선 유닛(O-RU)에 자사의 PC802 시스템온칩(SoC)을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코콤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기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바르셀로나 2024에서 웨이브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이 새로운 O-RU에 대한 라이브 엔드-투-엔드 데모를 시연한다. 또한 웨이브 일렉트로닉스는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자사의 차세대 오픈랜 제품에 피코콤이 최근에 출시한 5G 스몰셀 오픈랜 무선 장치용 업계 최초 SoC인 소형 풋프린트의 저전력 PC805 디바이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클레이든 피코콤 사장은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자사의 차세대 옥내 및 옥외 제품에 우리의 O-RU 최적화 SoC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PC805를 채용하기로 했다"며 "이는 피코콤이 첨단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번 MWC 2024 5관의 Picocom Powered Demo Zone(5M12MR)에 방문하면 피코콤 팀과 상담할 수 있다. 웨이브 일렉트로닉스의 새로운 WEH47-TM24B O-RU 엔드-투-엔드 데모 및 PC805의 시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G 및 5G 스몰셀 인프라용 피코콤의 오픈랜 표준 기반 베이스밴드 SoC 및 캐리어급 소프트웨어 제품에 관한 더 많은 정보들도 얻을 수 있다.

2024.02.21 13:56장경윤

삼성전자, 美 버라이즌과 5G 오픈랜 적합성 테스트 완료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LTE와 5G NR(New Radio)에 대한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접속망) 적합성 및 상호 운용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중심의 무선통신 장비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에 주목된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양사는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삼성의 무선 통신 기술을 사용해 오픈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는 700/850MHz 및 AWS/PCS 대역을 지원하는 CAT-A 라디오 4T4R, CAT-B 64T64R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 C-밴드 라디오, 16T16R C-밴드, CBRS 듀얼 밴드 라디오를 포함한 여러 삼성 통신장비가 사용됐다. 또 양사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오픈랜 분산 장치(O-DU) 에뮬레이터를 사용해 동일한 매시브 MIMO 장치에서 오픈랜과 빔포밍 기능을 테스트했다. 이 적합성 테스트는 오픈랜 네트워크가 5G 솔루션의 모든 기능을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0년 버라이즌과 7조9천억원(66억4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고, 2021년 버라이즌 5G 기지국 1만 곳에 vRAN 솔루션을 제공한 바있다. 오픈랜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분리해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이다. 향후 오픈 환경이 되면 화웨이 등 타사의 무선신호처리부에 삼성전자 분산장치를 상호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즉, 오픈랜 기술을 도입하면 단일 공급업체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어, 다양한 장비 활용이 가능하다. 여러 제조사 기지국 장비를 섞어 쓰고 소프트웨어만 업데이트하면 된다.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중심으로 굳혀진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에서 후발 주자인 삼성전자가 주요 사업자들이 선점하고 있던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수 있어 새로운 기회인 셈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중국 기업의 영향력을 약화하고,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오픈랜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통신장비 시장은 1위 중국 화웨이(31.3%), 2위 에릭슨(25.7%), 3위 노키아(17.8%), 4위 중국 ZTE(12.2%), 5위 삼성전자(7.6%) 순이다. 옴디아는 오픈랜 시장이 2021년 12억 달러(약 1조5934억원)에서 2026년 64억 달러(약 8조4985억원)로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2년 오픈소스 프로젝트 오픈랜 SC(소프트웨어 커뮤니티) 내 최상위 의사결정체인 기술감시위원회(TOC) 공식 멤버로 선출되는 등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2024.02.13 14:57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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