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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9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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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FW 2025: 60조 달러 굴리는 세계 금융 엘리트들이 보는 기술과 금융의 만남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9월 5일 /PRNewswire/ -- 아태지역 최대 금융 행사 ADFW 2025에서 기조연설에 나설 글로벌 톱 스피커 1차 명단이 공개되었다. 아부다비 소재 국제 금융 중심센터 ADGM이 주최하는 ADFW 2025는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다섯 행사에 유력 학자와 투자자, 정책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신기술과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유력 인사 300여 명의 참석이 확정되었다. 이들이 굴리는 자산만 해도 모두 합쳐 60조가 넘는다. 이미 총 운용 자산(AUM) 기준으로 42조 5천억 달러였던 ADFW 2024를 넘어섰으며 수치는 연사가 더 확정될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사 면면을 보면 세계 최고의 금융 행사이자 국제 금융 리더들이 모이는 곳으로서 ADFW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작년에 올해에도 H.E.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H.E. Ahmed Jasim Al Zaabi) ADDED ADGM 회장, H.R.H. 칼리드 빈 알왈리드 빈 탈랄 알 사우드(H.R.H Prince Khaled bin Alwaleed bin Talal Al Saud) KBW 벤처스 회장, 레이 달리오(Ray Dalio) 브릿지워터 설립자 겸 CIO 멘토, 클레어 우드먼(Clare Woodman) 모건 스탠리 인터내셔널 CEO가 연사로 나서는 가운데 하비 슈워츠(Harvey Schwartz) 칼라일 CEO, 마크 랜돌프(Marc Randolph) 넷플릭스 공동 설립자, 딜한 필레이 산드라세가라(Dilhan Pillay Sandrasegara) 테마섹 CEO, 제니 존슨(Jenny Johnson) 프랭클린 템플턴 사장 겸 CEO, 모하메드 알 메헤리(Mohamed Al Mehairi) 에미레이트 투자청 CEO, 드미트리 발야스니(Dmitry Balyasny) 발야스니 자산운용 매니징 파트너 겸 CIO, 스티븐 데인턴(Stephen Dainton) 바클레이 사장 등도 새로 연사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 ADGM 회장은 "ADFW 100일을 앞두고 연사로 나설 세계적 연사들이 확정되었다. 이들이 운용하는 자산만 수 조 달러가 넘는다. 그만큼 이번 행사가 자본의 흐름과 금융의 미래를 가늠해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는 뜻이다. ADFW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금융 이벤트로서 아부다비는 금융, 혁신, 기회의 허브로 그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 올해도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의 특별한 한 주가 자본의 수도에서 펼쳐질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는 '자본 네트워크의 설계'를 주제로 AI와 양자 컴퓨팅과 같은 신기술이 현대 금융에 어떻게 파고들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조망하게 된다. 또 글로벌 자본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그 가운데서 아부다비는 어떻게 중심지로서 기여하고 있는지도 들여다본다. 에미레이트는 과거 자본 수출국이었지만 지금은 주요 기관들과 세계적인 국제 금융 센터 ADGM을 통해 자본이 들어오고 나가는 역동적인 허브가 되었다. ADFW 개막식은 2025년 12월 8일에 열리며, 갈라 디너도 같은 날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부다비 경제 포럼(ADEF), 에셋 아부다비, 핀테크 아부다비, 리졸브, 아부다비 지속가능 금융 포럼(ADSFF), 글로벌 금융 규제기관 서밋, 그리니치 경제 포럼, UBS 투자자 포럼, 국제 금융 사무국 회의, 블록체인 아부다비, 리스크 4.0 포럼, DLT 재단 포럼, 이슬람 금융 서밋 등 작년에 이어 다시 열리는 프로그램도 있고 CNBC 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에너지 서밋 - 신에너지 금융, 구글 금융 및 기술 서밋(GtFT), AIMA(대체투자관리협회)와 제휴한 민간 신용 서밋, 무바달라와 공동 개최하는 인프라 서밋, 재무 및 CFO 서밋, GCFC 라운드테이블, 개인 자산 라운드테이블 등 이번에 처음 열리는 포럼도 있다. ADFW는 앞으로 몇 주 내에 추가 연사와 이벤트 파트너, 주요 의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 확인과 관심 분야 등록은 www.adfw.com에서 할 수 있다. 언론 담당:이메일: media@adgm.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5.09.05 21:10글로벌뉴스

ZTE와 MTN, 세계 최초 5대역 RRU 상용화

요하네스버그 2025년 9월 5일 /PRNewswire/ -- 글로벌 통합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선도하는 ZTE(0763.HK / 000063.SZ)와 아프리카 대표 통신사 MTN이 세계 최초로 5대역 원격 무선 장치(RRU, Remote Radio Unit)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4일 발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에서 이룬 이번 성과는 글로벌 무선 주파수 기술의 중대한 진전을 의미하며 아프리카 통신 산업의 기술 발전에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ZTE와 MTN, 세계 최초 5대역 RRU 상용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고 가장 발전된 통신 시장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6천만 명 이상의 인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MTN의 LTE 서비스는 전국 인구의 97% 이상을 커버하고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통신망은 가장 외딴 지역 사회까지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MTN의 노력을 반영한다. 멀티 밴드 및 멀티 모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전력 소비, 타워 부하, 제한된 공간 등 모바일 네트워크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MTN의 5대역 RRU 배치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며, 구축 과정을 간소화해 차세대 연결망의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한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주파수 대역을 모바일 기지국에 추가하려면 새로운 하드웨어와 추가적인 공간 및 전력이 필요하다. ZTE의 자체 설계 칩셋으로 구동되는 5대역 RRU는 MTN 남아프리카의 모든 저대역 및 중대역(FDD)을 하나의 소형 장치에 통합한다. 이 통합 덕분에 기지국 타워의 RAN 무선 주파수 모듈 수가 50% 감소하고, 장비 무게가 23% 가벼워지며, 풍압 저항은 18% 감소한다. 이러한 최적화를 통해 기지국 건설이 간소화되고 설치 복잡성이 줄어들며, 타워 내 제한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ZTE의 혁신적인 Super-N 증폭기 아키텍처는 고밀도 전력 증폭기 배열을 채택해 필요 시 개별 증폭기를 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기존 도허티(Doherty) 아키텍처의 효율성 한계를 극복하며, 부하 변동 상황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한다. 그 결과, 기지국 전체 전력 소모를 42.7%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Wh/GB)을 45.8% 향상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녹색 저탄소 사회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과 환경적 이익의 균형을 맞추는 기술 혁신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라미 파라(Rami Farah) MTN 남아프리카공화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MTN과 ZTE가 세계 최초로 5대역 RRU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것은 커버리지, 용량, 비용, 에너지 효율성 등 통신사업자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성과는 아프리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재현 가능한 고도 통합형 기지국 솔루션을 제시해, 통신 네트워크의 고효율•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고, 아프리카 디지털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아프리카 통신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 션(Luca Shen) ZTE 남아프리카공화국 최고경영자(CEO)는 "ZTE는 항상 제품 혁신을 핵심 경쟁력으로 여기며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MTN과의 심층적인 협력은 양사 모두에게 상호 이익과 서로 윈윈 성과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 네트워크의 신속한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아프리카 전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ZTE와 MTN은 에너지 절약, 배출 감소 및 디지털 경제 육성에 중점을 두고 아프리카의 통신 인프라를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기술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혁신을 통해 미래를 주도한다'라는 공동의 비전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아프리카 전역의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상용화는 아프리카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혁신 기술이 환경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미디어 문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9.05 18:10글로벌뉴스

하이센스, IFA 2025에서 'AI Your Life' 혁명 공개

베를린 2025년 9월 5일 /PRNewswire/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선도 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IFA 2025에서 'AI Your Life'를 주제로 한 AI 기반 혁신 제품 전 라인업을 공개한다. 몰입형 엔터테인먼트와 시네마급 경험부터 직관적인 스마트 홈 라이프와 기후 스마트 웰빙에 이르기까지, AI가 모든 시나리오를 개인화된 인터랙티브 경험으로 매끄럽게 변환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Your Vision: 모든 장면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순간 하이센스는 몰입형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RGB-MiniLED TV 116인치 UX는 8000니트에 달하는 최고 밝기와 함께 깊은 블랙 표현력과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제공해, 영화 감상이나 스포츠 경기 시청 등 세부 묘사가 중요한 장면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RGB-MiniLED 기술의 원조로서, 하이센스는 적•녹•청(RGB) 미니 LED의 정밀 제어 기술을 통해 실제와 같은 선명도를 구현하는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MicroLED 디스플레이, AI TV, AI 기반 사운드 솔루션 등을 선보여, 거실을 게임존, e스포츠 경기장, 디지털 아트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시켜 함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The RGB-MiniLED TV 116" UX AI Your Cinema: 대형 스크린, 무한한 경험 집에서도 영화관의 감동을 느끼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하이센스는 TriChroma Laser Cinema L9Q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최대 200인치 화면 투사가 가능하며, IMAX Enhanced를 지원해 밝은 환경에서도 뛰어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Laser Mini Projector C2 Ultra는 최대 300인치 투사와 초저지연 기능을 갖춰, 빈 벽을 e스포츠 경기장이나 주말 영화관으로 손쉽게 변신시킬 수 있다. 강력한 레이저 기반 화질과 휴대성을 갖춘 이 제품들은 어떤 공간이든 엔터테인먼트 무대로 바꿔준다. AI Your Home: 더 스마트해진 일상 하이센스는 디자인과 지능을 결합한 가전제품을 통해 AI를 일상생활에 통합한다. PureFlat Smart 시리즈 냉장고는 21인치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탑재해 Kitchen AI를 통한 식단 계획, VIDAA 플랫폼으로 실시간 경기 스트리밍, AI 생성 아트워크 공유 등 주방의 중심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ConnectLife AI 플랫폼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ConnectLife AI 에이전트는 AI 쿠킹 에이전트와 AI 런드리 에이전트를 지원해 가정에서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집안일을 간소화하도록 돕는다. 또한 연결성 강화를 통해 요리 아이디어 제안부터 스트레스 없는 세탁 관리까지, 일상의 루틴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ConnectLife AI agent AI Your Air: 당신을 이해하는 편안함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상을 받은 U8 S Pro 에어컨은 지능형 기술과 편안함을 결합한 제품이다. HI-SENSOR 존재 감지, 18가지 명령을 지원하는 AI 음성 비서, 공기 정화를 위한 HI-NANO 이온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와 행동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조정된다. 도트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로 제품에 개성을 더하며, 코안다(Coanda) 에어플로와 90° 루버 회전 기능을 통해 균일하고 냉기 흐름이 없는 쾌적한 냉방을 보장한다. 하이센스는 가정용 제품을 넘어 스마트 빌딩, 에너지 관리, 자동차 공조 시스템까지 전문성을 확장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기여할 계획이다. IFA 2025에서 하이센스는 획기적인 혁신 기술 공개 외에도 AI가 인간의 요구를 이해하고,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RGB-MiniLED와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스마트 홈 솔루션과 차세대 공조 시스템을 결합해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편안하며 자신감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정과 그 너머의 모든 순간을 주도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 설립된 생활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5 1분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FIFA Club World Cup 2025™)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5.09.05 18:10글로벌뉴스

IFA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젠듀어, 가정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강화 및 전기 모빌리티 시장 진출

AI 기반 HEMS,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능 탑재 ZEN+ 홈 에코시스템의 일부인 e-cargo 바이크 콘셉트 공개 베를린 2025년 9월 5일 /PRNewswire/ -- 태양 에너지 혁신 기업 젠듀어(Zendure)가 지능형 ZEN+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며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정밀 부하 제어, 최적화된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음성 비서 기능이 포함된다. 이와 동시에 젠듀어는 e-cargo 바이크 콘셉트를 통해 전기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다. 두 가지 혁신 제품은 프로토타입과 함께 2025년 9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베를린 IFA 전시회(H2.2-209 부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ZEN+ 홈 에코시스템은 전 세계 가정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스마트 HEMS는 AI를 활용하여 소비량, 발전량, 가격을 예측함으로써 7~22%의 높은 전력 생산량과 최대 42%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700개 이상의 유럽 전력 공급업체의 동적 요금제와 통합돼 개인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며, 실시간 데이터, 날씨, 사용 습관에 따라 자동 조정되어 효율성과 독립성을 높인다. 향상된 HEMS 기능 이제 HEMS에는 태양광 발전으로 히트펌프를 가동하고, 발전량이 많거나 요금이 저렴할 때 전기차(테슬라 등)를 충전하는 부하 제어 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10개의 스마트 소켓과 6개의 저장 장치를 중앙에서 지원한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음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Zenki: 예측, 추정, 동적 가격을 통해 AI 기반 충전/방전 및 부하 관리를 수행하여 비용을 절감한다. Auto: 하나의 저장 장치를 사용하는 간단한 설정에 적합한 초보자용 자동 모드이다. Expert: 미터기, 플러그, 스케줄 또는 가격 설정을 사용하여 맞춤형 제어를 제공한다. HEMS는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연간 보고서, 맞춤형 절약 팁을 제공한다.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스마트 에너지 로봇 음성 비서가 보고서, 사용 권장 사항, 확장 제안 등을 안내한다. 새로운 주요 기능: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여러 모드 태양광 히트펌프 및 EV(테슬라) 충전을 위한 지능형 부하 제어 10개의 소켓 및 6개의 저장 장치 지원 분석, 보고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음성 비서 E-Cargo 바이크 콘셉트: 에너지와 모빌리티의 결합 젠듀어의 e-cargo 바이크는 ZEN+ 홈 에코시스템과 통합되어 저장된 태양 에너지를 친환경 이동 수단에 활용한다. 가족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됐으며, 400km의 에코 주행 거리, 고속 충전, 선택 사양인 태양광 루프, NFC 접근, 4G GPS 기능을 갖춰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한다. Zendure 소개2017년에 설립된 젠듀어는 미국 실리콘 밸리, 중국 그레이터 베이, 일본, 독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젠듀어의 사명은 최신 에너지 기술을 발전시켜 가정에 안정적이고 저렴한 청정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젠듀어의 SolarFlow 시스템은 햇빛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회복력이 있는 일상생활용 에너지원으로 변환한다. 연락처: 크리스 패트릭(Chris Patrick), chris.qiu@zendure.com

2025.09.05 17:10글로벌뉴스

"에듀테크, K서비스로 육성 위해 정부 간섭 최소화 필요"

정부가 'AI 강국 도약'을 국정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에듀테크 산업을 K-서비스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간섭은 최소화하고 지원은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은 공교육 현장의 활용 확대와 민간 혁신을 뒷받침할 범부처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4일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이훈기 의원, 정진욱 의원과 공동으로 '인공지능과 교육, 혼돈을 넘어 미래로: 에듀테크와 교육정책 개선'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국정목표인 'AI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AI 기반 교육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짚고, K-한류를 대표할 글로벌 서비스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지원하되 간섭 말아야”…정부 역할 최소화 강조 첫 발표에 나선 임걸 건국대 교육공학과 교수는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이 연평균 16% 이상 성장하는 블루오션임에도, 국내 기업의 74.6%가 연매출 10억원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년 축소·중단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인해 산업 생태계가 열악하다”며 정부의 적극적 견인을 주문했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컴퍼니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조한 '지원하되 간섭하지 말라'는 철학이 에듀테크에도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주도의 플랫폼 구축을 지양하고, 정부는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며 “학교가 선택의 주체가 되고, 민간은 혁신과 서비스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처·산업계·학계 “통합 거버넌스 필요” 패널토론은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산업계·학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김현주 국장은 “공교육 현장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에듀집(에듀테크 체험·정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AI 인재 양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이상민 소프트웨어정책과장은 “고등교육에서 AI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산업부 김재준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은 “에듀테크 기업은 완성형 서비스보다 빠른 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경진 네이버웨일 리더는 “현장 활용도를 높이려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교육부·과기부·산업부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나온 논의를 토대로 정책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관련 법제도 정비와 범부처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정부와 국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5 16:05안희정 기자

[유미's 픽] "정부 GPU 지원 티켓 2장, 누가 거머쥘까"…'특화 AI' 사업자 선정 경쟁 스타트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국가대표 AI, K-AI)' 사업자 5곳에 이어 특정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자 2곳이 새롭게 선발된다. 정부가 별도로 추진하는 엘리스그룹 그래픽처리장치(GPU) 물량을 활용해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기존에 'K-AI'로 선발된 업체들도 참여사로 함께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에선 총 2개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각 참여팀은 사업기간 동안 적용분야, 독자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방법론, 서비스 수 등을 주도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5개월이 경과하는 시점에 단계평가를 통해 중간 성과를 점검해 2단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엔비디아 'B200'을 팀당 256장(32노드)씩 총 512장 규모로 지원한다. 1단계 지원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범용 모델을 개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추진된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달 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 연구원 등 5곳을 최종 선발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기업이 주관사가 아닌 참여사로만 함께할 수 있다. 국내 AI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팀이 적용 분야와 개발 방법론 등을 주도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대학은 반드시 주관이나 참여기관으로 참여해야 하며 해외 기업 역시 모델 개발이 아닌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 한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에 과기정통부가 오는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할 사업설명회에 어떤 기업들이 참여할 지 주목된다. 업계에선 일단 기존 '국가대표 AI' 프로젝트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지 못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면평가에서 떨어진 루닛,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에이아이, 정션메드, 파이온코퍼레이션, 솔트룩스, 사이냅소프트, 에스엔디랩스, 각 대학 연구팀 등의 참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 또 카카오, KT는 대기업인 만큼 참여사로서 어떤 AI 기업이나 대학과 손잡고 나올지도 관심사다. 기존 '국가대표 AI' 사업자로 선정된 5곳과 삼성전자가 참여사로 나설지도 주목된다. 최근 국내 사업 확장에 나선 해외 기업들이 이번 특화 AI 모델 사업에 관심을 보일지를 두고도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오픈AI, 코히어 등 일부 해외 기업들은 국내 기업 고객 확보를 한층 강화하고, 증가하는 국내 AI 서비스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올 들어 한국 법인을 잇따라 설립하고 나선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지 못한 곳들을 위한 것이란 시각이 많다"며 "최종 사업자 5곳은 올해 12월까지 1차 평가 준비로 바빠 참여사로도 함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특화 AI 사업이 의료, 기후테크, 제조 도면 등과 관련해 지원 업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개발된다고 해도 범용 모델을 가지고 학습·훈련을 시켜 활용하기가 어려운 분야라고 판단해서다. 실제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AI 컨퍼런스 '어텐션(ATTENTION) 2025'에서 "반도체 설비 회사의 경우 하나의 설비를 만들 때 나오는 도면의 수가 무려 7천 장에 달하지만, 석·박사급 추론 능력을 보유한 AI도 이런 도면을 정밀하게 판독하지 못한다"며 "현장의 맥락과 전문성을 반영한 도메인 특화 AI를 개발해야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자 공모 후 ▲기술력 및 개발경험 ▲개발 목표 ▲시장성 및 파급효과 등 세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위원회는 참여팀이 제시한 목표 달성 여부와 성과의 혁신성을 5개월 단위로 점검해 후속 지원을 결정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지원했던 기업들이 대부분 의료·바이오 부문이었던 데다, 우리나라의 강점인 제조 산업의 업무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도면 AI 기술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 부분을 강조하는 업체들이 이번에 많은 점수를 받을 듯 하다"며 "강릉 가뭄 사태처럼 기후 위기에 대한 고민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기후 테크를 강조한 기업들도 가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된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지향한다"며 "모델의 오픈소스 공개 수준에 따라 참여 기업의 사업비 부담을 다르게 적용해 적극적인 개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9.05 16:05장유미 기자

정부,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본격화…다음달까지 공모

정부가 기존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 병행해 국가 강점 분야를 겨냥한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해 평가를 통해 총 2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엔비디아 'B200'을 팀당 256장(32노드)씩 총 512장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다. 1단계에 5개월 간 지원한 후 단계평가를 거쳐 2단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사업은 범용 모델을 개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추진된다. 특정 전문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가진 강점을 AI 기술과 결합해 독자적인 특화 모델과 서비스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된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지향한다. 정부는 모델의 오픈소스 공개 수준에 따라 참여 기업의 사업비 부담을 다르게 적용해 적극적인 개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 AI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팀이 적용 분야와 개발 방법론 등을 주도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대학은 반드시 주관이나 참여기관으로 참여해야 하고 대기업은 주관사가 아닌 참여사로만 함께할 수 있다. 해외 기업 역시 모델 개발이 아닌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 한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평가는 ▲기술력 및 개발경험 ▲개발 목표 ▲시장성 및 파급효과 등 세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평가위원회는 참여팀이 제시한 목표 달성 여부와 성과의 혁신성을 5개월 단위로 점검해 후속 지원을 결정할 방침이다. 프로젝트에 사용될 GPU는 엘리스그룹이 공급한다. 수냉식 냉각 기술이 적용된 이동식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는 정부가 구매한 GPU를 추가로 지원받아 후속 모델 개발을 이어갈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 병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하는 것은 국가 AI 생태계 확장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역량과 노하우가 교류되는 산·학·연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돼 국내 생태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05 16:01조이환 기자

"모바일 피싱, PC보다 6배 위험…생태계 차원 대응 시급"

스마트폰이 일상의 중심이 되면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모바일 기반 위협이 PC보다 6배 더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개별 기업의 대응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바일 환경을 구성하는 생태계 전체를 대상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차세대 모바일 보안 강화 및 스팸방지 정책 세미나'에서는 학계, 산업계,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형 모바일 보안 생태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곽진 아주대 혁신융합원장은 버라이즌사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실제 사용자가 모바일 피싱에 속을 가능성은 PC 환경보다 6배 높다”며 “앱 과도 권한 요구, 사이드로딩 확산, AI 기반 자동화 공격까지 더해져 모바일 보안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원장은 “AI는 위협을 조기 탐지하는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맞춤형 피싱과 취약점 자동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며 AI 시대의 양면성을 강조했다. 모바일 보안을 단일 기기 문제로만 볼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곽 원장은 “모바일 보안은 하드웨어, 운영체제, 네트워크, 앱스토어, 기업의 백엔드 시스템, 이용자 데이터까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위협도 여러 층위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고, 어느 한 고리가 취약해지면 전체 보안이 무너질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앱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공격자는 공식 앱스토어나 업데이트 과정, 사이드로딩 경로를 노려 악성 앱을 배포하고, 정상 앱으로 위장한 뒤 권한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방식으로 침투한다. 결국 보안 위협은 앱 개발부터 배포, 이용 단계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전체의 문제라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개별 기업의 보안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통사·제조사·플랫폼사·스타트업이 각자 대응해도 다른 연결 고리가 취약하다면 공격자는 그 틈을 노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곽 원장은 “모바일 보안은 기기 단위가 아니라 거대한 생태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AI 기반 실시간 탐지와 설명 가능한 보안 체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신원용 연세대 교수는 “금융 서비스 같은 경우는 실시간성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온디바이스 AI가 실시간 방어를 해야 한다”며 “경고 알림은 단순히 '위험하다'에서 그치지 않고 '이 앱은 금융 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고 있어 위험하다'처럼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구글 보안 관계자도 참여해 자체 보안 강화 성과를 공유하며 한국과의 협력 의지도 보였다. 데이브 클라이더마허 구글 안드로이드 보안 부사장은 “UA의 한 보안업체 조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해킹하기 위해 공격자가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악성코드를 제작하는 데 드는 비용이 약 1천500만 달러에 달한다”며 “그만큼 안드로이드 보안 수준이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이더마허 부사장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온라인 사기 방지를 위한 툴 개선과 교육, '강화된 사기 방지 프로그램(EFP)'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싱가포르에서 이미 금융사기 피해가 거의 사라진 것처럼, 한국에서도 정부와 함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범죄 집단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정부와 민간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 업계는 보안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의장은 “2천600여 개에 달하는 회원사가 대부분 앱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안 인력·자원·투자 여력 등 다방면으로 부족하다”며 “정부와 빅테크가 보안 툴·API를 개방해 스타트업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대응 방안을 내놨다. 신대식 과기정통부 통신이용제도과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6천억원에 달했다”며 “문자 발송 전 악성 URL 필터링, 이통사 망 차단, 단말기 단계 보안 강화 등 다층적 대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충호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이용자기반과장은 “앱 권한 설정 점검을 iOS까지 확대하고, 불법 스팸 차단과 본인인증 관리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통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통되는 앱을 1년간 1천개씩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2025.09.05 15:55진성우 기자

야놀자, 국내 여행업계 최초 챗GPT 도입

야놀자가 국내 여행 업계 최초로 오픈AI(Open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업 내부뿐 아니라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선제적으로 적용해 나가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야놀자는 AI 기반 솔루션을 업무 환경 전반에 도입함으로써 내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AX(AI Transformation) 성공 사례를 축적해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가격 예측 및 실시간 요금 조정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 추천 ▲호텔 운영 효율성 제고 등 AI 기반 데이터·운영 솔루션을 고도화한다. 나아가 전세계 여행 사업자들이 글로벌 수준의 운영 환경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여행객에게는 단순 예약을 넘어서는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야놀자는 API 연동 공동 프로젝트, AI 기반 여행자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지속가능한 글로벌 여행 이니셔티브 참여로 확장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앤디 브라운 오픈AI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총괄은 “여행 산업의 운영 방식과 고객 서비스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야놀자와의 협력을 통해 AI가 여행업계에서 더 스마트한 업무를 가능하게 하고,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층 더 개인화되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오픈AI 엔터프라이즈 도입은 글로벌 트래블 테크 혁신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야놀자의 모든 환경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운영 자동화, 글로벌 여행 데이터 플랫폼 등 AI 기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9.05 15:23김민아 기자

한컴, '2025 테크세미나' 개최…AI 에이전트·지식그래프 기술 청사진 공유

한글과컴퓨터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2025 한컴 테크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그래프와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와 개발 노하우를 공개하며 한컴의 기술 리더십을 부각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개발자를 포함한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이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열린 이번 행사는 작년 'AI 테크데이'에 이어 한컴의 전사 기술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업 중심의 실무 경험과 미래 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세미나는 거대언어모델(LLM)의 한계를 보완하는 '지식그래프'와 자율적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에 집중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지식그래프와 LLM 융합으로 정보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 ▲문맥 압축 및 메모리 최적화를 통한 AI 에이전트 고도화 전략 ▲한글 MCP 서버 기반의 AI 생태계 확장 비전 ▲AI 에이전트 시스템 개발 사례 등 4개 주제가 다뤄졌다. 한컴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적 깊이와 발전 방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며, AI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력을 과시하고 생태계를 확대하는 흐름과 같은 맥락으로 평가된다. 정지환 한컴 CTO는 "이번 세미나는 에이전틱 AI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컴이 확보하고 연구 중인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투명하게 공유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내부 개발자들의 성장을 독려하고 기술 공유 문화를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AI 데이터 주권을 책임지는 기술 리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5 15:09남혁우 기자

모빌린트, 연세대에 독립형 AI PC 'MLX-A1' 공급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는 자사 NPU 'ARIES(에리스)' 기반 MLA100 모듈을 탑재한 독립형 AI PC 'MLX-A1'을 연세대학교 의료 AI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에 납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MLX-A1 양산 이후 첫 공급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MLX-A1을 도입해 NPU 기반 AI 연산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실습 환경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의료 AI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MLX-A1은 서버나 클라우드 없이도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AI 애플리케이션을 단독으로 구동할 수 있어,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더욱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단은 2학기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MLX-A1 활용 범위를 타 대학 커리큘럼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모빌린트의 MLX-A1은 인텔 i5-13600HE 프로세서와 80 TOPS 성능의 MLA100 MXM 모듈을 결합한 독립형 AI 솔루션으로, 무게 1.3kg, 전력 70W 수준의 효율을 갖췄다. 또한 풀스택 SDK 'qb(큐비)'를 기본 제공해 300여 종 이상의 딥러닝 모델과 호환되며, 개발자와 시스템 통합업체(SI)의 맞춤형 AI 구현을 지원한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연세대 도입을 시작으로 MLX-A1은 교육뿐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보안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것”이라며 “산업과 교육을 아우르는 NPU 기반 AI 생태계 확산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9.05 13:21장경윤 기자

딥시크, 'AI 에이전트' 경쟁 합류…"연말 서비스 출시"

중국 딥시크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딥시크는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을 위해 새 서비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에이전트는 명령어 최소 입력만으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스스로 학습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량원펑 딥시크 창립자는 올해 4분기를 출시 시점으로 잡았다. 이는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선보인 자율형 AI 에이전트 흐름과 맞물린다. AI 에이전트는 단순 검색을 넘어 복잡한 워크플로 자동화를 비롯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 코드 디버깅, 맞춤형 고객 경험 제공 기능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 기업들이 AI를 일상 업무에 통합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딥시크는 R1 모델 공개 후 새로운 시장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9.05 13:21김미정 기자

"시간 대폭 절감"…데이터브릭스, 데이터 분석용 AI 에이전트 공개

데이터브릭스가 데이터 분석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데이터브릭스는 AI 서비스 '어시스턴트'에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를 추가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밝혔다.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는 별도 설치 없이 기존 노트북과 SQL 에디터 안에서 바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며칠씩 걸리던 데이터 분석이나 모델링 과정을 AI로 자동 처리해 몇 분 내 끝낼 수 있다. 이 에이전트는 데이터 탐색과 모델 학습, 오류 수정, 결과 요약, 데이터 검색 등 주요 과정을 한 프롬프트로 처리한다. 데이터브릭스는 유니티 카탈로그(Unity Catalog) 기반으로 거버넌스를 보장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특정 데이터 테이블을 지정해 패턴을 찾아달라고 하거나, 미래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지시할 수 있다. 에이전트는 실행 중 오류가 생기면 알아서 고쳐주기도 한다. 결과를 간단히 요약하거나 다음 할 일을 제안할 수도 있다. 에이전트는 플래너 기능을 통해 복잡한 작업 수행 전 단계별 계획을 사용자에게 제시한다. 사용자와 상호 검토 후 계획을 실행해 결과를 종합해 준다. 데이터브릭스는 관리자 포털에서 미리보기 형태로 에이전트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사용자는 어시스턴트 패널에서 '에이전트 모드'를 전환해 작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코드 실행 전 승인 절차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향후 해당 에이전트에 맥락 확장, 지능형 메모리, 빠른 데이터 검색 등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데이터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친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신뢰할 수 있는 가속화를 제공한다"며 "질문에서 인사이트까지 시간을 대폭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5.09.05 13:21김미정 기자

코난테크놀로지, 'AI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공공시장 정조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신뢰도와 보안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가 국가가 공인한 품질 인증을 발판으로 공공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 고성능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 '코난 RAG-X'가 지난달 굿서비스(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코난 RAG-X'는 조달청 우선 구매 대상에 지정돼 공공 및 국방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코난 RAG-X'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다년간 축적한 검색 기술과 정밀한 벡터 검색을 기반으로 개발한 고성능 RAG 솔루션이다. 웹사이트 검색에 한정된 일부 서비스와 달리 기업 내부 문서와 레거시 시스템, 실시간 외부 정보까지 유기적으로 연동해 정확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도입 기업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꼽히는 ▲최신 정보 반영 ▲참조 기반 정확도 ▲보안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사내 민감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외부 최신 지식을 결합하는 설계로 현재 시장 분석과 업계 동향 파악 등 분야에서 영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2006년 기업용 검색엔진 '코난 서치'를 시작으로 '코난 챗봇', '코난 애널리틱스' 등을 포함해 총 14개 제품에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에이전틱 RAG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거대언어모델(LLM)에서 거대행동모델(LAM)로 개발 범위를 넓힌다. 또 연내 에이전틱 RAG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코난 LLM'도 공개하며 산업 특화 AI 실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우영 코난테크놀로지 연구소 품질관리팀장은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향후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5 11:27조이환 기자

솔트룩스, '구버'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이용자 확보…노래까지 만드는 AI로 '진화'

솔트룩스가 자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폭발적인 글로벌 이용자 증가세를 발판으로 기능 고도화에 나선다. 정보 검색을 넘어 콘텐츠 생성까지 아우르는 혁신을 통해 에이전트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솔트룩스는 미국 법인이 운영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가 지난 6월 정식 출시 후 3개월 만에 글로벌 이용자 100만 명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구버는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기능을 갖췄다. ▲전 세계에서 최적화된 답변과 출처를 찾아주는 AI 검색 '에스크 구버' ▲관심 주제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요약하는 '브리핑 에이전트' ▲3분 만에 자동 생성되는 'AI 리포트'와 AI 보이스 기반 '팟캐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 추론 모델을 기반으로 한 '딥 리서치'와 '심층 리포트 생성' 기능이 강점이다. 이 덕분에 연구 분야 종사자와 개인 투자자 투자심사역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솔트룩스는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설치형 '구버 엔터프라이즈'도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구버는 오는 22일까지 회원 가입과 구독을 마치는 이용자에게 기존 요금으로 상위 플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달 중 보다 발전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 3.0'을 적용하고 이미지, 영상, 노래까지 생성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11:27조이환 기자

AI 프로젝트 실패율 95%…해답은 메타데이터

"MIT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프로젝트 가운데 약 95%가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는 다양한 이유가 거론되지만, 본질은 하나다. AI가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데이터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AI 프로젝트의 성패는 모델이 아니라 데이터에 달려 있다." 5일 서울 마포구 엔코아 사옥에서 만난 김범 데이터&AI 사업본부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업들의 AI 도입 실패 원인을 '데이터 준비 부족'으로 규정하며, AI 전환을 위해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할 영역으로 메타데이터 관리를 꼽았다. 지난 수년간 AI 열풍 속에서 많은 기업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프로젝트를 추진했지만 상당수가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중도에 중단됐다. 김 CTO는 "AI 프로젝트가 좌초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복잡한 레거시 시스템과 표준화되지 않은 원천 데이터에 있다"고 지적했다. 정형화되지 않은 데이터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고, 품질 검증이나 보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떤 모델을 적용해도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AI가 업무 자동화와 의사결정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먼저 데이터가 식별되고, 품질이 보장되며, 보안 정책에 부합해야 한다"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메타데이터 관리"라고 강조했다. 메타데이터는 흔히 '데이터에 대한 설명서'로 불린다. 책을 찾을 때 도서관의 카탈로그가 필요하듯, AI도 데이터를 이해하려면 의미와 위치, 신뢰성을 알려주는 안내서가 필요하다. 김 CTO는 "AI에게 '지난해 매출 데이터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을 때 시스템마다 수치가 다르면 혼란이 생긴다"며 "하지만 메타데이터가 있으면 어느 데이터가 가장 신뢰할 만한지, 어디에 저장돼 있는지, 누가 접근할 수 있는지까지 알 수 있어 AI가 올바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코아는 이러한 메타데이터 관리를 자동화하기 위해 '메타샵 AI'를 선보였다. 과거에는 수십 명의 컨설턴트가 몇 달씩 투입돼야 했던 데이터 표준화, 모델 갱신, 품질 규칙 설정 같은 작업을 AI 워크플로우로 처리한다. "예전에는 데이터 정리에 많은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메타샵 AI는 이 과정을 자동화해 사람이 하던 복잡한 작업을 AI가 대신합니다." 김범 CTO는 메타샵 AI가 업무 현장에도 적용된 사례도 소개했다. 국내 한 제조사의 경우 판매 옵션 데이터를 메타샵 AI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트림', '기본 사양', '트림 코드'처럼 복잡하게 얽힌 옵션 데이터를 AI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구조화했다. 김 CTO는 "이 고객사는 사람이 수개월 걸리던 데이터 관리 작업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었고 데이터 오류와 중복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 기간 단축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표준화된 데이터가 확보되면서 영업·마케팅 등 다른 부서에서도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AI 모델의 정확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기업 전체의 데이터 활용 범위가 넓어진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메타샵 AI는 단순히 수치와 표로 된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보고서, 계약서, 이메일 같은 비정형 데이터까지 관리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예를 들어 PDF 보고서에 '시장 점유율 35%'라는 문장이 있다면 메타데이터가 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태그를 붙인다. 이를 통해 AI는 숫자뿐 아니라 문서에 담긴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 본부장은 "AI 모델은 끊임없이 발전하지만 데이터가 준비돼 있지 않으면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없다"며 "결국 AI 성공의 열쇠는 모델이 아니라 데이터, 그리고 메타데이터에 있다"고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예전에는 데이터 표준화나 모델 현행화 같은 작업을 몇 달 동안 해야 했지만 이제 메타샵 AI는 이를 자동화해 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AI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PDF 보고서 같은 비정형 데이터까지 메타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과 연계해 AI가 런타임에서 직접 데이터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메타샵 AI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2025.09.05 11:14남혁우 기자

TVU Networks, 라이브 영상용 글로벌 공유 메모리 TVU MediaMesh™ 공개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5년 9월 5일 /PRNewswire/ --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비디오 제작 기업 TVU Networks가 혁신 플랫폼 TVU MediaMesh™를 IBC 2025에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MediaMesh는 신개념 글로벌 공유 메모리(gloal shared memory) 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해, 제작팀이 실시간 라이브 신호에 매끄럽고 지연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VU Networks Unveils TVU MediaMesh™: A Global Shared Memory for Live Video 그 동안에는 물리적 인프라와 값비싼 장비, 경직된 라우팅 시스템 때문에 라이브 프로덕션이 쉽지 않았다. 클라우드가 그 장벽을 허물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보급이 더뎌 프로덕션 중 1% 정도만이 마이그레이션을 마친 상태다. 가장 큰 문제는 여러 가지 라이브 소스를 연결하고 관리하는 것이었다. TVU MediaMesh를 이용하면 공유 파일을 열듯 신호를 즉시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덜 복잡하고 구성 시간도 짧다. 마이크 크롱크(Mike Cronk) TVU 전략 담당 부사장은 "MediaMesh가 있으면 어디서든 라이브 신호를 즉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도입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며 "백엔드가 무엇이든 어디서나 어떤 도구를 통해서든 프로덕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MediaMesh는 수상 이력에 빛나는 TVU SaaS 애플리케이션의 백본으로 구축되었으며 이제 개방형 API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가 새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업계 유력 기업들은 이미 이 플랫폼 도입에 나섰다. 그라스 밸리(Grass Valley)는 자사 AMPP 시스템을 MediaMesh와 통합하여 고객이 통합 부담을 덜고 여러 공급업체의 소스들을 연결할 수 있게 하였다. 아담 마셜(Adam Marshall) 그라스 밸리 CPO는 "고객이 원하던 협업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말했다. 폴 쉔(Paul Shen) TVU Networks CEO는 "라이브 프로덕션의 미래는 폐쇄적인 생태계가 아니라 협업에 달려 있다"며 "MediaMesh를 통해 플랫폼이 개방되면서 방송사, 개발자, 파트너가 함께 혁신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개방성. 협업. 지금 바로 이용 가능. TVU MediaMesh는 즉시 이용할 수 있다. AWS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방송사와 개발자는 원격 프로덕션, 멀티 벤더 워크플로, 차세대 라이브 앱 구축 등 어떤 용도에나 즉시 적용할 수 있다. TVU는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Chyron), EVS, (Grass Valley), (Solid State Logic), (Vizrt) 등 주요 미디어 기업과 파트너의 고위 경영진이 참여하는 MediaMesh 자문위원회(MAB)를 구성했다. MAB는 9월 3일부터 분기별로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환경에 맞게 조정할 계획이다. TVU는 IBC 2025(Hall 7, B.55)에서 MAB 회원사의 통합 결과물을 소개하고 Grass Valley(Riedel), (Matrox), AWS와 상호 운용성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Mediatest), (Eluvio), (Pixelstorm), (In-Sync), (Telos Alliance) 등 추가 파트너도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개발자라면 tvunetworks.com/tvu-developer에서 지금 바로 구축할 수 있다.

2025.09.05 11:10글로벌뉴스

플레이위드-넥써쓰, 블록체인 웹3 게임 '로한2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MMORPG '로한2'의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가 공동 퍼블리싱을 맡은 '로한2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은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캐릭터와 아이템 등 '게임 내 자산'을 거래할 수 있고, 현실 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가치 중심의 경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이 게임은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게임 내 아이템 거래와 보상 시스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어, 단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가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오는 15일부터는 게임 내 핵심 재화이자 토크노믹스의 중심인 루비(RUBY)의 얼리 액세스 1차 판매가 시작되며, 참여 유저는 루비를 특별 가격과 보너스로 선점할 수 있다. 이어 서브 이벤트로는 사전예약자 수가 일정 수치를 달성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사전예약자수 달성 이벤트가 포함된다. 일부 구간을 달성하면 추가적으로 가상자산 크로쓰 토큰($CROSS)을 지급하는 '럭키 히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사 관계자는 "로한2 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 내 자산에 대한 온전한 소유권을 가지고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새로운 MMORPG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05 11:09이도원 기자

SKT, AWS와 AI혁신 4대 분야 협력

SK텔레콤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차세대 AI 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최근 서울에서 경영진 비전 워크숍을 열고 AWS와 함께 90일간 집중 협력 프로젝트인 '스프린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통합 보안 솔루션 ▲물리 AI ▲네트워크 AI ▲글로벌 통신사 AI 혁신 등 4대 핵심 분야에 집중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AWS와 같은 파트너와의 협업은 변화의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 정말 중요하다”며 “최고 수준의 기술뿐만 아니라 독특한 관점과 다양한 경험을 결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은 올바른 팀이 함께 일할때만 가장 빠르게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이번 스프린트 협력에 동참한 AWS 팀과 하이메 바예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부사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90일은 강렬하고 집중적이며 생산적일 것”이라며 “계획을 결과로 전환하면서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5 10:54진성우 기자

챗GPT 넘어 'HR테크' 시장 넘보는 오픈AI…링크드인에 '정면승부' 선언

오픈AI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채용 플랫폼 시장 재편에 나선다.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오픈AI 잡스 플랫폼'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과 직원을 AI로 연결하는 채용 전문 플랫폼으로 내년 중반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오픈AI는 인재 양성을 위한 자격증 제도 도입도 함께 추진한다. 회사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오픈AI 아카데미'를 통해 AI 활용 능력 인증서를 발급하며 올해 말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인증 프로그램에는 세계 최대 민간 고용주 중 하나인 월마트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오픈AI는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인 1천만 명을 인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는 백악관의 AI 활용 능력 확대 이니셔티브와도 맞닿아 있다. 이번 채용 플랫폼 출시는 '챗GPT'를 넘어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오픈AI의 전략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앞서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피지 시모 애플리케이션 부문 CEO가 챗봇 외 브라우저, 소셜 미디어, 앱 등 다수 신규 서비스를 총괄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피지 시모 오픈AI 애플리케이션 부문 CEO는 블로그를 통해 "(플랫폼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과 근로자가 제공할 수 있는 것 사이의 완벽한 매칭을 찾는 데 AI를 사용할 것"이라며 "사람들이 AI에 능숙해지도록 돕고 필요한 기업과 연결해 (일자리 전환 시대에)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5 10:20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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