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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8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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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부담 낮춘다"…HS효성인포, ARM·NPU 결합 AI 인프라 확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추세에 따라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저전력 ARM 서버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결합한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자체 ARM 서버 브랜드 '그린코어(GreenCore)'와 국내외 NPU를 결합한 고효율 AI 추론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 및 공공기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챗봇, 문서 검색, 영상 분석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추론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과 운영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GPU 중심 구조를 보완할 수 있는 NPU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NPU는 AI 추론 작업에 특화된 가속기로,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 소비와 비용 효율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다만 제조사별로 지원하는 AI 모델과 워크로드 특성이 달라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이에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퀄컴을 비롯해 퓨리오사AI, 딥엑스, 모빌린트 등 국내외 주요 NPU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한 하드웨어 성능 비교를 넘어 고객이 운영할 AI 모델과 서비스 유형, 모델 규모, 동시 접속자 수, 응답 속도 요구사항, 데이터센터 전력 및 공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적합한 NPU 구성을 제안한다. 회사는 이러한 NPU를 ARM 기반 서버인 그린코어와 결합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린코어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국내 ARM 서버 전문기업 엑세스랩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저전력·저발열 특성과 다수의 코어를 활용한 병렬 처리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력과 냉각 설비, 랙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데이터센터 환경은 물론 보안과 데이터 주권 문제로 인해 온프레미스 AI 구축을 추진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도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이 선정한 NPU를 그린코어 서버에 직접 탑재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호환성, AI 모델 구동 여부, 운영 안정성 등을 사전에 검증한다. 필요할 경우 AI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한 개념검증(PoC)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여러 NPU 제품과 개발 도구를 직접 비교·검증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보다 빠르게 AI 서비스 도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회사는 앞으로 고객 워크로드 분석부터 NPU 선정, 서버 구성, 통합 검증, AI 솔루션 연계, 구축 및 운영까지 AI 추론 인프라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RM 서버와 GPU, NPU, 고성능 스토리지, 데이터 레이크, AIOps 등을 결합한 'HS효성 AI 플랫폼' 포트폴리오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경쟁력의 핵심이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AI를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며 "그린코어와 다양한 NPU를 결합한 추론 인프라를 통해 고객이 비용과 전력, 공간 제약 속에서도 최적의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09:44남혁우 기자

a16z, 11억 달러 '머신 에이지 펀드' 조성…AI 인프라 투자 시동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로보틱스에 투자하는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a16z는 11억 달러(약 1조 4900억원) 규모 '머신 에이지 펀드'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초 출범한 5차 그로스 펀드에도 자금을 추가로 유치해 전체 규모를 85억 달러(약 11조 4900억원)로 늘렸다. 머신 에이지 펀드는 반도체와 메모리·네트워킹·스토리지 등 핵심 컴퓨팅 기술에 투자한다. 데이터센터와 로보틱스·가정용 AI 기기를 비롯해 AI를 실제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와 시스템도 투자 대상에 포함한다. a16z는 AI 활용 범위가 대화형 서비스에서 추론과 코딩 등으로 넓어지면서 컴퓨팅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기존 하드웨어(HW) 공급망과 전력·냉각·데이터 전송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봤다. 회사는 그동안 스페이스X와 안두릴·웨이모 등 HW와 물리적 인프라 분야 기술 기업에 투자했다. 이번 펀드 조성 계기로 HW를 주요 투자 영역으로 공식화하고 기존 투자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인프라 기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5차 그로스 펀드는 제품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뒤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한 기술 기업을 지원한다. a16z는 올해 1월 67억 5000만 달러(약 9조 130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추가 자금을 확보해 전체 규모를 85억 달러로 늘렸다. 성장 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앤드리슨 호로위츠 그로스 플랫폼'도 강화한다. 지난 7년여간 100개 이상의 성장 단계 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미디어뿐 아니라 영업·마케팅·가격 전략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지난 6월 문을 연 서울 사무소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 사무소는 a16z가 설립한 첫 해외 사무소로 네이버 출신 박성모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진출 총괄이 포트폴리오 기업의 한국·아시아 진출과 국내 기업과의 협력 기회 발굴을 맡고 있다. 라구 라구람 a16z 제너럴 파트너는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초기 기술 기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서울 사무소를 비롯한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이들의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9 09:43김미정 기자

한국MS, '인더스트리 서밋' 연다…금융·제조 AI 전략 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금융과 유통·제조·헬스케어·교육 현장서 축적한 인공지능(AI) 도입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인더스트리 서밋'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을 활용한 산업별 고객 사례와 기술을 소개한다. 고객사와 파트너사·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들은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조직 전체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금융 프로그램에서는 AI와 에이전트를 개인의 생산성 향상 도구에서 업무와 고객 서비스 혁신 수단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다룬다. SC제일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전 직원에게 도입한 과정을 소개한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캐피탈은 임직원 주도로 업무 에이전트를 발굴하고 확산한 경험을 발표한다. KB국민은행은 AI 기반 고객 서비스와 에이전틱 업무 혁신 사례를 공개한다. 금융권 규제와 보안 요건을 반영한 AI 개발·데이터 활용 방안과 에이전트 거버넌스 전략도 논의한다. 리테일 프로그램에서는 상품 탐색과 구매부터 임직원 업무·마케팅 의사결정·브랜드 전략까지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변화를 살펴본다. 롯데면세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삼성전자 갤럭시스토어·현대퓨처넷·아모레퍼시픽이 업무 혁신과 쇼핑 에이전트·마케팅 의사결정·생성형 엔진 최적화 사례를 소개한다. 제조 프로그램은 기업 지식과 데이터를 AI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제조 혁신'과 AI를 로봇·생산설비·공정에 접목하는 '피지컬 AI' 등 2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과 포스코·한화오션·에이치디현대·기아·엘지전자가 연구개발과 설비 지식 활용·업무 혁신·인카 AI·AI 홈 적용 경험을 발표한다. 피지컬 AI 트랙에서는 시뮬레이션과 로보틱스·디지털 트윈·AI 에이전트를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다룬다. 가와사키와 엔비디아 등이 생산 현장 운영 지능을 높이는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제조업의 AI 전환을 위한 산업 생태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헬스케어·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병원과 대학·연구기관의 데이터 준비부터 지식 탐색·가설 수립·분석·협업까지 연구 전 과정에 AI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포스텍과 씨젠·연세의료원이 대학 내 AI 확산과 병원체 검출 후보 탐색·자연어 기반 진료 데이터 탐색 사례를 공개한다. 세부 프로그램 확인과 참가 신청은 마이크로소프트 인더스트리 서밋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AI를 도입한 기업은 이제 성과를 묻고 있으며 그 기준은 도입 규모가 아니라 전환의 깊이가 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공유되는 산업 현장의 경험을 통해 AI를 갖춘 기업에서 AI로 일하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프론티어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9 09:27김미정 기자

온라인 쇼핑·일정 예약도 척척…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출시

메타가 이용자를 대신해 온라인 쇼핑, 일정 예약 등 개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를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에이전트는 메타 AI 연구소가 개발 중인 모델 시리즈와 같은 이름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뮤즈는 온라인 쇼핑을 포함해 영화 티켓 구매, 테니스 레슨과 같은 일정 예약, 학교 현장학습 동의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해당 앱은 이날부터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모든 사람은 자신과 자신의 목표,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이해하는 뛰어난 개인용 에이전트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향후 메타는 뮤즈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왓츠앱과 같은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을 이용하는 수십억 명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개월에 걸쳐 개발된 뮤즈는 클라우드에 마련된 전용 가상 컴퓨터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AI책임자(CAIO)는 “제품의 설계 원칙 중 하나는 일반 이용자가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가 구축한 아키텍처는 매우 안전하다”고 말했다. 뮤즈는 자신이 수행한 작업과 앞으로 할 작업을 기록하며 메타의 광고 시스템과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는다. 또 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도 주의를 기울이도록 설계됐다. 왕 CAIO는 “뮤즈는 민감하거나 중요한 일을 하기 전에 이용자에게 지속적으로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뮤즈가 이용자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식이다. 왕 CAIO는 자신의 반려견 이름인 '오일러'를 붙인 에이전트를 직접 사용하고 있으며 새 집을 꾸미기 위한 가구를 찾고 구매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민감하지 않은 작업은 뮤즈가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왕 CAIO는 자신의 뮤즈를 일정과 업무를 정리하고 운동 아이디어를 얻거나 식사를 계획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일반 이용자도 왕 CAIO처럼 자신의 에이전트에 이름과 아바타를 지정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에이전트는 이메일과 피트니스 트래커를 포함한 앱에 연결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앱을 종료한 후에도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업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수행할 수 있다.

2026.09.09 09:04박서린 기자

AI 기업 시스트란, 특허 번역 기술 고도화 본격화

온프레미스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기업 시스트란(대표 김유석, SYSTRAN)은 특허 번역 분야에서 확보해 온 독자적 성능 경쟁력을 바탕으로, STS(SYSTRAN Translate Server)의 단계적 고도화 방향성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스트란은 특허 번역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범용 번역과 차별화된 도메인 특화 성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허 문서는 반복성과 정형성이 높고, 기술 분야별 전문 용어와 청구항 문체의 일관성이 핵심 품질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스트란은 특허 번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버전별로 특화 기술을 순차 적용하는 방식의 고도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STS V10의 핵심 고도화 요소는 NFA(Neural Fuzzy Adaptation)와 IPC Classifier다. NFA는 과거에 축적된 번역메모리(TM)를 번역 시점에 실시간으로 참조해, 번역 결과가 기존 용어와 표현을 보다 일관되게 따르도록 하는 기술이다. 반복 표현이 많고 유사 문장이 지속적으로 재사용되는 특허 문서의 특성상, NFA의 품질 향상 효과는 이미 검증됐으며, STS V10은 이를 기반으로 특허 번역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알려졌다. IPC Classifier는 특허 문서가 속한 기술 분야를 사전에 식별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용어와 표현을 번역 과정에 반영하는 기술이다. 특허 번역에서는 동일한 용어라도 기술 분야에 따라 적절한 번역어와 문맥적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분야 분류 기반의 번역 제어가 정확성과 전문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스트란은 V10에서 NFA와 IPC Classifier를 신규 적용함으로써, 특허 번역의 용어 일관성과 분야 적합성,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이 같은 V10 기반 고도화 위에서, 시스트란은 STS V11의 핵심 신규 구조로 NMT+LLM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V11은 검증된 NMT를 번역의 중심축으로 유지하면서, LLM을 후보정 계층으로 활용해 문장 표현의 자연스러움과 문맥적 유창성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특허 번역에서 가장 중요한 원문 충실도와 전문 용어 정확성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기계번역의 한계로 지적되던 표현 자연스러움과 후편집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STS V11의 하이브리드 구조는 LLM을 전면적인 대체 엔진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특허 번역 실무에 적합한 제한적·통제된 보강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문 용어 고정, 원문 충실도 유지, 오류 중심 교정 등의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의미 왜곡이나 환각 위험은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번역 완성도는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이번에 시스트란이 제시한 방향성은 단순한 신규 기능 추가나 버전 출시 차원을 넘어선다. 이미 경쟁력을 확보한 특허 번역 분야에서 신규 기술 적용을 통해 성능을 고도화하고, V11에서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도입해 그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시스트란의 특허 번역 기술력은 실제 현장 도입 사례를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STS는 지식재산처의 내부심사관시스템, 선행기술조사, 대국민 특허검색 서비스 등 특허 행정 및 심사 관련 업무에 활용되고 있으며, 리앤목특허법인과 AIP 등 특허 전문 법인에서는 CAT Connector를 기반으로 기존 업무 환경을 유지한 채 특허 번역 API를 연계해 실무에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기반 IP 검색·분석 전문기업 워트인텔리전스(WERT Intelligence)의 키워트(Keywert) 서비스 내 데이터 처리 영역에도 활용되고 있다. 송영민 시스트란 차장은 “시스트란은 특허 번역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성능 우위를 확보해 왔다”며 “V10에서는 NFA와 IPC Classifier 적용을 통해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였고, V11에서는 NMT+LLM 하이브리드 구조를 도입해 자연스러움과 문맥 품질까지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허 번역에 최적화된 기술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식재산 분야 고객이 실제 업무에서 체감할 수 있는 품질 혁신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스트란은 앞으로도 특허 번역에 특화된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며, 지식재산 분야를 비롯한 전문 번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09 08:57이도원 기자

KTcs, 부산서 로봇코딩·AI 활용법 특강 진행

KTcs는 디지털새싹 참여 가정 약 60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디지털새싹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8월30일 부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렸다. 학생은 IoT 키트를 활용해 돌봄로봇을 직접 제작, 코딩했다. 학부모는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활용해 일정 등록, 메모 작성, 이미지, 영상 제작 등 실생활 AI 활용법을 체험했다. 자녀 학습을 지원하는 노트북LM 활용법도 다뤘다. KTcs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AI,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한 수요와 선호 방식도 조사했다. 설문 결과를 올해와 내년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KTcs는 AI 디지털배움터와 IT서포터즈, 취약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사업 등을 운영하며 4년 연속 디지털새싹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진옥 KTcs 영남AX교육사업팀 팀장은 “학생과 부모가 함께 AI를 경험하면 교육 효과가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07:00홍지후 기자

삼성전자, 프랑스 미스트랄 AI에 지분 투자…반도체 특화 AI 공동 개발

삼성전자가 프랑스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미스트랄 AI'에 투자하고, 반도체 특화 인공지능(AI)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한국·프랑스 정상회담에 맞춰 성사된 이번 협력에서 삼성전자는 미스트랄 AI와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스트랄 AI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분을 투자했다. 삼성전자와 미스트랄 AI는 장기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양사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의 반도체 기술력·제조 데이터와 미스트랄 AI의 고효율 AI 모델 역량을 결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업무 전반 생산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반도체 특화 AI'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미스트랄 AI의 대형언어모델(LLM) '미스트랄 라지' 등을 기반으로 반도체 부문 고유 데이터에 최적화한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모델은 반도체 설계·제조 현장 데이터 분석, 결함 예측, 공정 최적화 등에 단계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AI 모델은 삼성전자 내부 인프라에서 운영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구현돼, 반도체 관련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막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메모리 ▲파운드리 ▲로직 등 반도체 부문 전반으로 확대하고, 향후 고객과 파트너 업체까지 연계할 수 있는 AI 기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스트랄 AI는 구글 딥마인드와 메타 출신 연구진이 주축이 돼 설립한 유럽 대표 AI 기업이다. 미스트랄 AI는 금융·제조·에너지 등 보안이 핵심인 산업군을 겨냥해 기업 내부 인프라에서 AI를 직접 구동하는 온프레미스 맞춤형 모델 구축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은 "반도체 설계와 제조 복잡성이 커지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정교하게 다루는 AI 역량이 경쟁력으로 떠올랐다"며 "미스트랄 AI와 함께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모델과 플랫폼을 완성해 AI 기반 반도체 혁신의 기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2026.09.09 01:00진운용 기자

스텔란티스, CES 2027 기조연설에서 인간 중심 모빌리티 비전 선보인다

최고경영자 안토니오 필로사, 스텔란티스가 기술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더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선보여 알링턴, 버지니아, 2026년 9월 8일 /PRNewswire/ -- CES®의 소유자 겸 주최사인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안토니오 필로사(Antonio Filosa) 최고경영자가 2027년 1월 6일 CES 2027 개막일에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필로사는 스텔란티스가 자사의 차량,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첨단 기술을 통합해 더 매끄럽고 직관적인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는 방식을 조명할 예정이다. 14개의 자동차 브랜드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텔란티스는 혁신이 어떻게 인간적이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이동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독보적인 글로벌 관점을 제시한다. Antonio Filosa, CEO, Stellantis CTA의 킨지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는 "CES는 여러 산업 분야의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실질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스텔란티스와 안토니오 필로사를 맞이해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이들의 비전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가 더 연결되고 지능적이며 개인화됨에 따라, 스텔란티스는 기술이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 경험을 더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는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는 시연을 포함해 신형 차량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기조연설은 스텔란티스의 글로벌 사업 영역과 협업적인 혁신 접근법을 반영할 예정이다. 필로사는 자동차 업계에서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입증된 실전 성공 실적을 보유한 스텔란티스의 베테랑이다. 그는 지프®(Jeep®) 브랜드와 북미 및 남미 지역을 총괄하며 모든 브랜드의 성장과 견고한 시장 입지를 주도했다. 필로사는 "기술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이동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때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이어 "CES는 스텔란티스가 혁신을 실질적인 고객 가치로 전환하는 방법과, 사람을 중심으로 설계된 더 스마트하고 연결되며 직관적인 경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의 야망은 단순하다. 기술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더욱 개인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며, 모두를 위해 더 나은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로사는 2027년 1월 6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PST) 베네시안(Venetian)의 팔라조 볼룸(Palazzo Ballroom)에서 열리는 CTA 산업현황 발표(CTA State of the Industry Address)에 이어 연설한다. 이 서사는 스텔란티스의 CES 전시장 부스로 확장되어, 기조연설에서 전한 이야기와 실제 전시 사이의 매끄러운 경험을 창출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Las Vegas Convention Center West Hall)에 위치한 스텔란티스 4518번 부스에서 이를 경험할 수 있다. CES 2027 등록이 9월 8일부터 시작된다. CES® 소개 CES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로, 획기적인 기술과 글로벌 혁신가들을 위한 시험대다. 이곳은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펼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는 자리이자, 가장 뛰어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하고 주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측면을 아우른다. CES 2027은 2027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tech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CES를 팔로우할 수 있다. 소비자기술협회(CTA®) 소개 북미 최대 규모의 기술 무역협회인 CTA는 기술 산업 그 자체다. 당사의 회원사들은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브랜드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들로 1700만 개 이상의 미국 내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CTA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주최한다. CTA.tech에서 CTA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CTAtech를 팔로우할 수 있다.

2026.09.08 23:10글로벌뉴스

액셀리스, 한국 평택에 신규 제조 시설 건설

베벌리, 매사추세츠, 2026년 9월 8일 /PRNewswire/ -- 반도체 산업용 핵심 이온 주입 솔루션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액셀리스 테크놀로지스(Axcelis Technologies, Inc.)(Nasdaq: ACLS)는 오늘 한국 경기도 평택에 신규 이온 주입 장비 제조시설을 건설해 글로벌 제조 인프라에 미화 3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Robert Mahoney, Axcelis' EVP of Global Operations, with Kim Jeong-kwan, Minister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t the recent U.S. Investment Filing Ceremony and Roundtable event held in Washington, D.C. 액셀리스의 러셀 로우(Russell Low)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대량생산 제조 인프라를 강화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확대하려는 액셀리스의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한다. 이온 주입기는 반도체 전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다. 한국에서 이미 구축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평택 신규 시설은 증가하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는 당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평택 부지는 총 연면적 약 20만 제곱피트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조센터는 약 50년에 걸친 반도체 장비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린 생산(lean production) 환경을 구현하도록 설계된다. 평택 시설에는 물류창고, 클래스 1000 및 클래스 10000 클린룸, 교육센터가 통합되어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글로벌 제조 역량 확대의 일환으로 액셀리스의 로버트 마호니(Robert Mahoney) 글로벌 운영 총괄 수석 부사장은 지난주 워싱턴 D.C.에서 산업통상자원부(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Resources, MOTIR)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신고식에 참석했다. 착공식은 2026년 10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신규 제조 시설의 생산 개시는 2028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액셀리스 소개매사추세츠주 베벌리에 본사를 둔 액셀리스(Nasdaq: ACLS)는 약 50년 동안 반도체 산업에 혁신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액셀리스는 IC 제조 공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공정 중 하나인 이온 주입 시스템의 설계, 제조 및 전체 수명주기 지원을 통해 핵심 공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액셀리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axcel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내용 중 이미 알려진 역사적 사실에 해당하지 않는 진술은 미래예측진술이며, 1995년 사적증권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에 따라 마련된 면책조항의 적용을 받는다. 이러한 진술은 경영진의 현재 예상에 근거한 것으로 주의해서 해석해야 한다. 이러한 진술에는 다양한 위험과 불확실성이 수반되며, 이로 인해 실제 결과가 미래예측진술에서 제시된 내용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는 당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제출하거나 제공한 문서에 기술된 위험 및 불확실성이 포함되며, 특히 당사의 가장 최근 Form 10-K 연차보고서와 이후 SEC에 제출한 기타 문서에 기술된 위험요인이 포함된다. 회사는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정보 또는 진술을 업데이트할 어떠한 의무도 부담하지 않는다. 문의처: 투자자 관계 문의:데이비드 리직(David Ryzhik)수석부사장 겸 임시 최고재무책임자(CFO)전화: (978) 787-2352이메일: David.Ryzhik@axcelis.com 언론/미디어 관계 문의:모린 하트(Maureen Hart)기업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이사전화: (978) 787-4266이메일: Maureen.Hart@axcelis.com

2026.09.08 22:10글로벌뉴스

메리츠증권, 벤징가와 파트너십 체결로 한국 투자자에게 실시간 미국 시장 인텔리전스 제공

Stock News API와 Bulls Say Bears Say API를 통해 메리츠증권의 차세대 AI 투자 플랫폼 MOUM에 실시간 시장 뉴스와 애널리스트 투자 심리 분석 제공 디트로이트 및 한국 서울, 2026년 9월 8일 /PRNewswire/ -- 실시간 금융 뉴스 및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선도 기업 벤징가(Benzinga)가 메리츠증권이 자사 투자 플랫폼에 벤징가의 Stock News API와 Bulls Say Bears Say API를 도입해 한국 투자자들이 거래 과정에서 실시간 시장 뉴스와 애널리스트 투자 심리 인사이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오늘 발표했다. Benzinga x Meritz Securities 한국을 대표하는 증권사 중 하나인 메리츠증권은 미국 주식 및 기타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려는 한국 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장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메리츠증권 이용자는 하나의 투자 환경에서 벤징가의 실시간 뉴스 보도와 함께 간결하고 균형 잡힌 애널리스트 투자 심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동은 세계적인 시장 데이터, 금융 콘텐츠 및 AI 역량을 하나의 통합된 투자 경험으로 결합해 MOUM을 차세대 AI 투자 플랫폼으로 구축하려는 메리츠증권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벤징가의 Stock News API는 미국 주식 전반에 걸쳐 실시간 헤드라인과 속보를 제공하며, 기업 실적,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변경, 인수합병, 규제 관련 동향 및 기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하는 즉시 헤드라인과 속보를 전달한다. 또한 Bulls Say Bears Say API는 특정 종목에 대한 애널리스트 리서치를 간결한 강세(Bullish) 및 약세(Bearish) 요약으로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이 방대한 보고서를 일일이 읽지 않고도 투자 의견의 양면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통합을 통해 두 데이터 피드를 MOUM에 직접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헤드라인에서 맥락 파악까지 더욱 빠르게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메리츠증권 투자자들은 여러 출처에서 뉴스와 애널리스트 의견을 따로 찾아 취합할 필요 없이, 실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동일한 환경에서 실시간 뉴스와 투자 심리 요약을 나란히 확인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실시간 시장 인텔리전스에 AI 기반 분석과 거래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정보 탐색과 분석부터 투자 의사결정까지 보다 원활하게 이어지는 투자 경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벤징가가 한국의 주요 증권사와 직접 데이터를 연동한 최초 사례 중 하나로, 미국과 유럽의 거래 플랫폼에서 오랫동안 활용된 것과 같은 수준의 실시간 시장 인텔리전스에 대한 아시아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벤징가에도 이번 협력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개인투자 시장에서 데이터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다. 벤징가의 허재(Jae Hur) 아시아 총괄은 "메리츠증권은 한국 금융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중 하나이며, 당사의 실시간 뉴스와 투자 심리 데이터를 메리츠증권 플랫폼에 제공하게 된 것은 글로벌 거래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것과 동일한 시장 인텔리전스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Stock News와 Bulls Say Bears Say는 메리츠증권 이용자들에게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과 그 이유를 더욱 빠르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이장욱 이노비즈 본부장 겸 부사장은 "MOUM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개별 투자 도구를 단순히 추가하는 것을 넘어선다. 우리는 시장 데이터, 금융 콘텐츠, AI 기반 인텔리전스 및 거래를 하나의 원활한 투자 경험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에이전틱 AI(Agentic AI)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벤징가와의 협력은 이러한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도 전 세계 선도 기술, 데이터 및 금융 파트너들과 협력해 글로벌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할 기회를 점점 더 많이 모색함에 따라 실시간 맥락 정보는 단순한 가격 데이터만큼 중요해지고 있다. Stock News와 Bulls Say Bears Say 도입은 이러한 광범위한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메리츠증권은 이를 통해 증가하는 투자자 기반에 더 깊이 있는 시장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이번 협력은 MOUM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투자 인프라, 콘텐츠 및 기술과 연결하는 동시에 글로벌 금융 생태계 전반에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려는 메리츠증권의 전략을 보여준다. 벤징가 소개 벤징가는 고품질의 실시간 시장 인텔리전스를 통해 투자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선도적인 금융 미디어 및 데이터 기술 기업이다. 벤징가는 뉴스 플랫폼, API 및 데이터 제품을 통해 트레이더, 금융기관 및 핀테크 플랫폼이 보다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속보와 애널리스트 평가부터 기업 이벤트 및 대체 데이터세트에 이르기까지 벤징가의 도구는 시장 참여자들이 가격 변동을 좌우하는 정보를 한발 앞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benzinga.com/ap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소개 메리츠증권은 폭넓은 투자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다. 메리츠증권은 차세대 AI 투자 플랫폼 MOUM을 통해 거래, 실시간 시장 인텔리전스, 금융 콘텐츠 및 AI 기반 투자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별화된 디지털 투자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메리츠증권은 한국 투자자들이 글로벌 시장과 세계적 수준의 투자 인텔리전스에 보다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선도적인 금융, 기술, 데이터 및 콘텐츠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link.moum.me/ 및 https://home.imerit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8 21:10글로벌뉴스

퀀티넘, 미국 내 포획 이온 양자 컴퓨터 제조 발전 위해 미국 상무부와 1억 달러 규모 CHIPS R&D 지원금 최종 확정

연방정부 지원금으로 내결함성 포획 이온 양자 컴퓨팅 확장에 필요한 핵심 연구개발(R&D)과 미국 내 양자 반도체 제조 역량 지원. 퀀티넘, 차세대 포획 이온 및 제어 전자장치 제작을 위해 글로벌파운드리스(GlobalFoundries)와 협력하고, 신뢰성 높은 레이저와 광학 부품의 개발 및 제조를 위해 모나크 퀀텀(Monarch Quantum)과 협력해 워싱턴, 2026년 9월 8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인 퀀티넘(Quantinuum)(나스닥: QNT)이 오늘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 산하 칩스 연구개발실(CHIPS Research and Development Office)과 반도체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을 통해 제공되는 미화 1억 달러 규모의 연방정부 지원금에 관한 협약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의향서에 이어 확정된 이번 지원금은 대규모 내결함성 포획 이온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연구개발과 미국 내 양자 반도체 제조 역량을 지원한다. 포획 이온 기반 아키텍처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CHIPS R&D 지원금을 받은 퀀티넘은 업계를 선도하는 오류 수정 충실도를 갖춘 세계 최고 정확도의 상용[1]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2] 퀀티넘은 현재 및 미래 양자 컴퓨터의 신뢰성, 반복 재현성 및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확립된 반도체 제조 공정을 활용하고 있다. 퀀티넘의 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지원금은 포획 이온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퀀티넘이 보유한 리더십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 내 파트너들과 함께 내결함성 시스템의 확장에 필요한 기술 및 공급망 기반을 구축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퀀티넘이 공급망을 강화하고 다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미국 내 파트너로 글로벌파운드리스와 모나크 퀀텀이 합류한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퀀티넘의 차세대 포획 이온 및 기타 전자장치를 제작하기 위해 참여하는 여러 파운드리 가운데 하나로, 특히 300mm 웨이퍼 기술 활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모나크 퀀텀은 퀀티넘의 포획 이온 시스템에 필요한 확장 가능하고 신뢰성 높은 레이저와 광학 부품을 개발 및 제조할 계획이다. 글로벌파운드리스의 팀 브린(Tim Breen) CEO는 "양자 컴퓨팅이 상용화 규모에 가까워질수록 제조는 그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퀀티넘과 협력해 포획 이온 기술의 확장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대량 생산과 차별화된 반도체 제조 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확장 가능하고 신뢰성 높은 양자 하드웨어로 나아가는 길을 마련하고 미국의 차세대 혁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나크 퀀텀의 티머시 데이(Timothy Day) CEO는 "대규모 포획 이온 양자 컴퓨터로 가는 길은 복잡하고 방대한 광학 장치에서 벗어나 확장 가능하고 신뢰성 높은 통합 포토닉스 엔진으로 전환하는 데 달려 있다. 퀀티넘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회사의 하드웨어 로드맵을 진전시키고, 양자 컴퓨팅 제조와 공급망 회복탄력성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스템 복잡성을 줄이고 부품의 견고성, 신뢰성 및 재현성을 향상해 궁극적으로 포획 이온 양자 컴퓨터의 지속적인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핵심 포토닉스 및 반도체 제조 분야의 미국 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퀀티넘 소개 퀀티넘은 양자 컴퓨팅을 실제 환경에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풀스택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이다. 퀀티넘은 잘 정립된 QCCD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여러 세대의 포획이온 기반 양자 시스템을 상용 배포했으며,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해 평균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했다.[3] 퀀티넘은 제약, 재료 과학, 금융 서비스, 정부 및 산업 시장의 선도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학술 및 연구기관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당사는 최고 수준의 과학자 및 연구원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8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퀀티넘 본사는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카타르 및 싱가포르에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www.quantinuum.com을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에 관한 주의문 본 보도자료에는 1995년 미국 증권민사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의 의미상 '미래예측진술(forward-looking statements)'로 간주될 수 있는 특정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미래예측진술에는 역사적 사실이 아닌 모든 진술이 포함된다. '예상하다', '가정하다', '믿다', '계속하다', '~할 수 있다', '추정하다', '기대하다', '의도하다', '~일 수 있다', '계획하다', '잠재적인', '예측하다', '투사하다', '미래', '~할 것이다', '추구하다', '예견할 수 있는' 등의 단어나 이러한 단어의 부정형 및 유사한 용어와 표현은 미래예측진술을 식별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진술은 당사 경영진이 축적한 경험과 과거 추세, 현재의 경제 및 산업 여건, 예상되는 향후 발전 상황 및 기타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요인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내린 특정 가정과 평가에 근거한다.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미래예측진술은 당사의 운영, 시장, 제품, 서비스 및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경쟁적, 정부 관련 및 기술적 요인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여러 중대한 위험과 불확실성도 수반한다. 새로운 요인은 수시로 발생하며, 퀀티넘이 이러한 모든 요인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퀀티넘의 미래예측진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러한 위험 및 기타 위험에 관한 추가 정보는 2026년 6월 30일 종료 기간에 대한 Form 10-Q 분기보고서를 포함해 퀀티넘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논의된 위험 요인을 참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위험 요인은 수시로 업데이트될 수 있다. 모든 미래예측진술은 해당 진술이 이루어진 날짜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퀀티넘은 법률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기타 사유로 인해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 [1] 2025년 Ransford 외 연구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물리적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를 기준으로 함.[2] 2026년 Dasu 외 연구에 따르면 2026년 2월 25일 기준.[3] 2025년 12월 31일 기준. press@quantinuum.com

2026.09.08 21:10글로벌뉴스

행안부, 조지아와 AI·디지털정부 협력 본격화…코카서스 진출 교두보 마련

행정안전부가 조지아와 인공지능(AI)·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ICT 기업의 코카서스 지역 진출 확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장관이 방한 중인 파아타 살리아 조지아 법무부 장관을 만나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AI와 디지털정부 협력을 구체화하고, 현지 거점인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지아는 2020년 디지털거버넌스청(DGA)을 설립한 이후 전자정부 서비스 표준화와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확보에 집중해 왔다. 특히 한국의 정부24와 유사한 전자정부 통합포털 '마이고브(my.gov.ge)'를 중심으로 디지털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의 디지털정부 정책과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국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운영한다. 해당 센터는 한국형 AI·디지털정부 모델을 코카서스 지역으로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코카서스 지역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교역·물류 허브로 평가받는다. 정부는 조지아 협력센터가 향후 인근 국가로의 디지털정부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는 협력센터를 통해 현지에 전문 인력을 파견하고 AI 및 디지털정부 관련 법·제도 자문, 정보시스템 시범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조지아 디지털정부 포털 고도화 전략 및 로드맵 수립을 비롯해 한국의 공공 AI 정책과 활용 사례 전수, 조지아 공무원 초청 연수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정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ICT 기업들이 조지아 정부의 AI·디지털정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지 진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현재 세르비아, 페루, 온두라스, 캄보디아,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에서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 조지아와 콜롬비아를 추가하면서 협력 거점은 총 8개국으로 확대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AI·디지털정부 모델이 조지아를 포함한 코카서스 지역으로 확산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의 AI·디지털정부 모델을 세계 각국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8 20:34남혁우 기자

스파이록스, 유리 기판 양산 검사를 지원하는 고속 TGV 크랙 검사 시스템 출시

신주, 2026년 9월 8일 /PRNewswire/ -- 스파이록스(Spirox, TWSE: 3055)가 9월 8일 첨단 패키징 기술 포럼(Advanced Packaging Technology Forum)을 개최해 코닝(Corning)과 DNP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차세대 AI 및 HPC 응용 분야를 위한 글래스코어(Glass Core), TGV, 신뢰성 및 검사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스파이록스는 또한 SP7000G 고속 TGV 크랙 검사 시스템을 공개해 글래스코어 및 TGV 양산을 위한 자사의 검사 솔루션을 강화했다. Spirox hosted the “2026 Advanced Packaging Technology Forum,” focusing on the development and challenges of Glass Core and TGV technologies for next-generation AI/HPC applications. Pictured from left to right are Paul Yang, and Peter Chin of Spirox; Odessa Petzold of Corning; Satoru Kuramochi of DNP; Dandy Yeh of GIGABYTE; and Jack Chen of Spirox. AI, HPC 및 HBM이 첨단 패키징 발전을 가속함에 따라 글래스코어와 TGV는 차세대 패키징을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코닝의 오데사 페츠올드(Odessa Petzold)는 "스파이록스의 포럼에 참여해 업계 파트너들과 글래스코어의 최신 발전과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 스파이록스의 레이저 단층 스캐닝 기술은 유리 소재의 비파괴 검사를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보여준다. 독자적인 광학 검사 기술을 통해 소재를 손상시키지 않고도 유리 구조 내부의 결함을 검출할 수 있어, TGV와 같은 첨단 패키징 공정에서 유용한 검사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공정 개선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양산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DNP의 사토루 구라모치(Satoru Kuramochi)는 "AI 서버가 고성능, 고밀도 패키징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글래스코어 기술이 양산 단계로 나아감에 따라 신뢰성과 고장 분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우리는 이번 포럼에 참여해 대형 AI 데이터 서버 패키지를 위한 글래스코어 기판의 신뢰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 TGV와 유리 기판을 위한 비파괴 검사 기술은 제조 공정의 여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식별하고 문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및 분석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은 글래스코어 기판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종합적인 글래스코어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SP7000G는 510 mm × 515 mm 크기의 유리 기판 전체를 20분 이내에 스캔 할 수 있어, 금속화 및 ABF 빌드업 공정 후의 유리 기판 내부 미세균열을 효율적으로 검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검사 효율을 향상시키고 공정 품질과 결함 분포를 모니터링하며 수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스파이록스 코퍼레이션의 폴 양(Paul Yang)은 "TGV가 양산 단계로 나아가면서 검사 효율성과 품질 관리가 생산에 있어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양산을 위해 설계된 SP7000G는 스파이록스의 SP8000G를 보완하며, 연구개발, 품질 관리 및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걸쳐 고속•정밀•비파괴 TGV 검사 및 분석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파이록스는 자사의 독자적인 검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들이 차세대 패키징 기술의 양산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9.08 20:10글로벌뉴스

페프로민 바이오, 기존 CD19 CAR T세포 치료 실패 포함 재발성/불응성 B세포 림프종에서 깊고 지속적인 완전관해 입증한 제1상 임상시험 결과 랜싯에 게재 발표

어바인, 캘리포니아, 2026년 9월 8일 /PRNewswire/ --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 Inc.)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신약(first-in-class) BAFF-R 표적 CAR T세포 치료제 PMB-CT01을 평가한 제1상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The Lancet)에 게재됐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승인된 CAR T세포 치료제와 비교해 보다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함께 지속적인 완전관해를 보고했다. 투여를 받은 환자 9명 중 7명(80%)이 완전관해(CR)에 도달했으며, 여기에는 기존 CD19 표적 CAR T세포 치료 후 질환이 진행된 환자 6명 중 4명이 포함됐다('CAR after CAR'). 데이터 마감 시점까지 모든 완전관해가 지속됐으며 재발 사례는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오래 지속된 완전관해는 35개월에 달해 완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PMB-CT01은 모든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 사례와 보고된 2건의 면역효과세포 연관 신경독성 증후군(immune effector cell-associated neurotoxicity syndrome, ICANS) 사례가 모두 1등급에 그치는 등 매우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 이러한 유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1상 임상시험은 암 연구 및 치료 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의 단일 임상시험 기관에서 미국 전역의 여러 추가 의료기관으로 확대됐다. 결과는 또한 확장 단계에서 치료받은 첫 번째 환자도 최초 질병 평가에서 완전관해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 이 환자는 CD19 표적 CAR T세포 치료 후 질환이 진행된 삼중 유전자이상 고도 B세포 림프종(triple-hit high-grade B-cell lymphoma) 환자였다. 페프로민 바이오의 과학 부문 창립자인 래리 W. 곽(Larry W. Kwak) 의학박사는 "동료 심사를 거친 이번 데이터가 랜싯에 게재된 것은 이 새로운 요법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재발 사례가 전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PMB-CT01은 기존에는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혈액암에서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CAR T세포 치료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탁월한 안전성으로 외래 환자 대상 투여가 가능해져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B세포 고갈의 효과가 이미 입증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동 저자이자 시티 오브 호프 혈액악성종양연구소(Hematologic Malignancies Institute) 소장인 스티븐 포먼(Stephen Forman) 의학박사는 "이번 초기 결과는 고무적이며, 특히 CD19 또는 CD20 표적 T세포 치료 후 질환이 진행된 환자들에게 의미가 크다. 시티 오브 호프는 환자 등록과 더불어 임상시험 조정 센터 및 제조 기관으로서 이번 시험을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년 12월 여포성 림프종 혁신 연구소(Institute for Follicular Lymphoma Innovation, IFLI)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여포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PMB-CT01의 임상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미화 1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여포성 림프종 혁신 연구소의 수석 파트너인 메흐다드 모바셔(Mehrdad Mobasher) 의학박사는 "CD19 표적 CAR T세포 치료 후 림프종이 재발한 환자에게 새로운 표적은 새로운 기회를 의미할 수 있다. IFLI는 페프로민 바이오의 BAFF-R CAR T세포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에 나타난 초기의 지속적인 반응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출판 정보 제목: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림프종에 대한 BAFF-R CAR T세포 치료(BAFF-R CAR T-cell therapy for relapsed or refractory B-cell lymphomas) 학술지: 랜싯(Research Letter) DOI: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26)01329-2/fulltext PMB-CT01 소개 PMB-CT01은 재발성/불응성 B-NHL 및 재발성/불응성 B-ALL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제1상 임상시험에서 평가되고 있는 혁신신약 BAFF-R 표적 자가 CAR T세포 치료제다. BAFF-R은 거의 독점적으로 B세포에서 발현되며 B세포 생존에 필수적이어서 항원 소실에 의한 면역 회피 가능성을 낮춘다. 페프로민 바이오는 시티 오브 호프로부터 PMB-CT01 관련 지식재산권 라이선스를 도입했다. 페프로민 바이오 소개 페프로민 바이오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소재한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암과 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페프로민 바이오최고운영책임자(COO) 헤이즐 청(Hazel Cheng) 박사(Ph.D.)에게 이메일(Hazel.Cheng@pepromenebio.com)로 문의하거나 https://pepromenebio.com/을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 본 보도자료에는 임상 개발, 규제 결과, 치료 잠재력 및 상용화와 관련된 위험을 포함해 각종 위험과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돼 있다. 페프로민 바이오는 법률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미디어 문의(IFLI)로라 디카프리오(Laura DiCaprio), APR맥두걸 커뮤니케이션즈(McDougall Communications)Laura@McDougallpr.com

2026.09.08 20:10글로벌뉴스

인스웨이브, 일본 기업과 기술 교류 확대…현지 시장 공략 박차

인스웨이브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플랫폼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스웨이브는 일본 주요 IT 기업 관계자 32명이 최근 서울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회사의 AI 사업 전략과 핵심 솔루션을 살펴보고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기업들이 국내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에너지,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일본 IT 기업 경영진과 엔지니어들이 참여했다. 기업 의사결정권자와 실무 개발자가 함께 참석해 AI 개발 생산성 향상과 엔터프라이즈 적용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인스웨이브는 일본 사업 확대 전략과 함께 대표 솔루션인 '웹스퀘어 AI(WebSquare AI)'를 시연했다. 시연에서는 생성형 AI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 적용되는 모습과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이 소개됐다. 웹스퀘어 AI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퍼블리싱과 코딩, 테스트, 운영 관리까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UI·UX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자들이 하나의 환경에서 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스웨이브는 특히 AI가 단순히 코드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개발 명세를 기반으로 결과물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명세 기반 개발(SDD)' 방식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개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품질과 신뢰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개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회사는 국내 900여 개 고객사와 4천여 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공공 분야처럼 높은 안정성과 보안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AI 기반 개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 기업들과의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본 현지 법인인 인스웨이브재팬을 거점으로 웹스퀘어 AI를 비롯한 AI·DX 솔루션의 시장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일본 주요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IT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본사를 방문해 인스웨이브의 AI 개발 기술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스웨이브재팬을 중심으로 현지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고 일본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8 19:47남혁우 기자

국가AI전략위, 독파모 평가 참여하나…"과기부와 공식 협의 없어"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평가 결과 검증 체계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심으로 진행돼 온 사업자 선정 절차에 전략위가 참여해 평가 객관성·신뢰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8일 IT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하정우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략위 관계자들에게 독파모 평가 결과를 전략위 차원에서도 검증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과기정통부에 전략위 평가 참여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다. 하 부위원장은 관계자들에게 "독파모 3차 평가부터는 전략위가 선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안은 2차 평가 과정에서 전략위가 독파모 사업의 주요 의사결정에 충분히 참여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 부위원장은 당시 과기정통부가 사실상 단독으로 평가 절차를 진행하면서 일부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3차 평가부터는 전략위가 과기정통부 평가 결과를 별도 검토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평가 기준과 절차를 설계하는 단계부터 전략위가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익명을 요청한 업계 관계자는 "과기정통부와 전략위 간 구체적인 평가 역할 분담과 검증 방식은 추가 협의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가AI전략위는 "독파모 평가 참여 여부나 과기정통부와의 협의는 아직 공식화되지 않았다"고 지디넷코리아에 밝혔다. 하 부위원장은 이날 AI전략위 1주년 간담회에서 "내부 기술·인프라·데이터 분과 관계자들이 정부 AI 사업 평가 방법과 실행 체계에 참여해 사업 방향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9.08 17:44김미정 기자

"정부 지원 없이 돌아가야"…하정우 부위원장이 밝힌 'K-AI 자립' 구상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이 정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K-AI 자립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부가 초기 시장을 열어준 뒤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기업이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다. 하 부위원장은 8일 국가AI전략위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정부 지원이 당분간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민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이용자와 수익을 확보하고 해외로 시장을 넓혀 정부가 지원을 줄인 뒤에도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글로벌 AI 경쟁은 막대한 자본을 앞세운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하 부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민간 기업의 힘만으로 프런티어 AI 경쟁을 이어가기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부가 AI를 직접 만들지는 않는다"며 "미국은 법·제도를 통해 AI 기업을 지원하고 중국 역시 정부가 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역시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글로벌 경쟁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법과 제도, 예산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기업은 연구개발과 투자, 서비스 확산을 맡는 구조다. 하 부위원장은 "정부가 혼자 해서 안 되고 기업이 혼자 하기에는 벅차다"며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지원으로 초기 경쟁력을 확보한 뒤에는 기업이 시장에서 이용자와 매출을 만들어내며 홀로 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한 출발점으로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를 꼽았다. 하 부위원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국내 AI 서비스의 초기 이용자를 확보하고 이를 AI 성능 향상과 새로운 서비스 개발로 연결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용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를 다시 학습에 활용해 AI 성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면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 민감한 데이터는 학습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용자가 늘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등장하고 기업의 수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도 기대할 수 있다. 정부가 초기 수요를 만들고 이후에는 시장이 스스로 돌아가도록 만드는 구조다. 초기에는 정부가 이용료를 지원해 시장 진입을 돕는 방안도 가능하다. 바우처 등을 통해 이용자가 국내 AI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한 뒤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한 이용자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는 시장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하 부위원장은 이용자가 월 2000~3000원 정도를 직접 지불할 만큼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면 정부 지원을 점차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페이드 아웃을 해도 알아서 돌아가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모두의 AI가 초기 시장을 여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AI가 자립하려면 해외 시장에서도 이용자를 확보해야 한다. 정부 지원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까지 시장을 넓힐 필요가 있다. 하 부위원장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가운데 한 곳이 글로벌 AI 모델 플랫폼 '오픈라우터'에 모델을 올렸고 전 세계에서 2억5000만 토큰이 사용됐다고 소개했다. 국내 AI 모델이 해외에서 실제 이용자를 확보한 사례로 이를 언급했다. 정부 지원을 글로벌 확산과 연계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해외 시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정도를 평가 기준 등에 반영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유도하고 성과를 내는 기업에는 지원을 확대할 수 있다고 했다. 하 부위원장은 "정부 지원이 줄어든 뒤에도 시장이 스스로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내에서 만들어진 자립 생태계가 해외에서도 이어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2026.09.08 17:39김동원 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트렐릭스 "내달 차세대 AI 기반 SOC 선보여"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트렐릭스(한국 지사장 이석호)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 센터(SOC)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침해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인텔리전스 기반의 레질리언스(회복력)를 주요 가치로 내걸었다. 이석호 트렐릭스 한국지사장과 네빌 빈센트(Neville Vincent) 트렐릭스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수석 부사장은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내달께 차세대 AI SOC를 선보이고, 한국 기업 및 기관들의 AI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과 네빌 빈센트 부사장은 지난 6일 한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AI SOC 관련 사전 행사 개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렐릭스는 맥아피 엔터프라이즈(McAfee Enterprise)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글로벌 기업 파이어아이(FireEye)가 결합해 탄생한 회사다. "AI로 공격자들 위협 고도화…보안 환경도 복잡해져" 이 지사장 설명에 따르면 최근 공격자들은 여전히 공격을 위한 스캐닝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이 지사장은 "트렐릭스 자체 위협 인텔리전스를 조사한 결과, 지능형 지속 공격(APT) 세력 등 많은 공격자들이 여전히 BPF도어 등 중요한 백도어를 공격에 활용하고 있다"며 "많은 해킹 툴들이 취약한 리눅스 머신을 찾아 공격하고 있으며, 공격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랜섬웨어 역시 한국에서 위협적이고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라며 "피싱, 사칭, 악성 이메일 등 기존 공격 기법도 다양하게 악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빌 빈센트 부사장은 "공격이 고도화된 가운데, 보안 환경은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등 계속해서 복잡해지고 새로워지고 있다"며 "AI 기반 공격이 가장 위협적이기 때문에 AI 기반의 SOC를 통해 대응해야 한다. 공격자들의 공격 전략, 도구, 기법 모두 발전하고 있으며, 효율적으로 대응해야만 조직의 방어 전략을 적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로 사이버 공격 시장의 경제규모는 3대 경제로 꼽힐 정도이며, 10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사이버 공격 시장이 더 이상 커지면 안 된다. 공격자들의 도구와 기법을 빠르게 파악하고, 보안 분석가로 하여금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AI SOC로 우선순위 대응 지원…높은 생산성과 비용 효율성이 차별점" 트렐릭스가 출시하는 AI 기반 SOC는 엔드포인트 보안, DLP(데이터 손실 방지), 네트워크, 이메일 보안 등 긴으과 더불어 AI 기반의 보안 우선순위 대응을 가능케한다. 네빌 빈센트 부사장은 "트렐릭스의 AI 기반 SOC 차별점을 꼽자면 높은 수준의 비용 효율성이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보안 알림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지원하며, 우선순위 대응을 가능케 한다"며 "이를 통해 보안 애널리스트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추고 생산성을 높여 비용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장은 "보안 사고는 100% 보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런 관점에서 보안 사고를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관건이 된다"며 "트렐릭스는 대규모 IR(침해대응) 서비스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서비스도 갖췄다. 인텔리전스 기반의 레질리언스를 지원한다"고 부연했다. 네빌 빈센트 부사장은 "한국은 높은 수준의 보안 컴플라이언스와 지식을 갖췄다. 기술 도입에 있어서 선진적인 국가이며, 미래지향적이고, 규제를 바탕으로 미래 예측적이기 때문에 보안 수준이 매우 높다고 평가한다"며 "한국 고객사들을 실제 만나 본 결과, 맥락이 깊은 질문이 많았다. 각 고객사별로 나름대로 AI 기반의 보안 로드맵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트렐릭스 본사 역시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트렐릭스의 한국 진출은 제2의 전성기의 서막이자 거대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트렐릭스 한국 시장의 연매출은 전년 대비 35% 이상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렐릭스는 한국 시장에서 여러 세일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2개의 총판사(아이티언, 에티버스)를 뒀다. 국내 고객사 비중을 보면 엔터프라이즈 대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금융, 통신 등 분야에 진출했다. 이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해 "지난해를 기점으로 한국의 보안 시장은 가장 큰 변곡점을 맞았다"며 "보안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만의 아젠다가 아니라 최고경영자(CEO) 관점의 아젠다가 됐으며, 업계도 동일한 생각이다. 이에 한국의 보안 수준은 점차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렐릭스라는 합병법인은 출범한 지 5년여 시간이 흘렀다. 많은 고객사들이 AI 기반 SOC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마켓 모멘텀이 확실하다"며 "정식 론칭 이후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네빌 빈센트 부사장은 지난 2024년 트렐릭스에 합류했다. 싱가포르에 상주하고 있으며, 약 25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거주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홍콩, 한국, 호주, 싱가포르에서 근무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 오라클(Oracle), 뉴타닉스(Nutanix), 옥타(Okta)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다수의 고위 임원직을 역임했으며, 특히 히타치 밴타라에서는 아시아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를 맡았다. 이 지사장은 25년 이상 사이버보안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트렐릭스 한국 지사장으로는 지난해 4월 부임했으며, 올해부터는 북아시아 전체 비즈니스 책임자도 담당한다. 이 지사장은 LG CNS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1년 국내 보안벤더였던 정보보호기술(현 코닉글로리)에서 영업본부장으로 사이버보안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 이후 맥아피와 시스코 코리아에서 보안사업 리더로 근무했으며, 이후 블루코트를 인수한 통합 시만텍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데일 카네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2026.09.08 17:32김기찬 기자

베스핀글로벌, K-푸드 수출 돕는 AI 만든다…공공 AX 영역 확대

베스핀글로벌이 행정·에너지·관광 등에 이어 농수산식품 분야까지 인공지능(AI) 구축 영역을 넓히며 공공 특화 AI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대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화형 정보검색 서비스 '채티(ChaTi)' 기능 고도화 사업의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수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T의 농식품 수출정보 전문 플랫폼 '카티(KATI)'에서 운영 중인 채티를 최신 AI 기술로 전면 개편하는 프로젝트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AI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활용해 기존 단순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지능형 비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비스 고도화 배경에는 K-푸드 수출 규모 확대가 꼽힌다.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은 136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농식품이 104억 1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정부는 올해 K-푸드 수출 목표를 160억 달러로 설정했다. 수출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업이 확인해야 하는 국가별 검역 요건과 라벨링 규정 등 비관세장벽 관련 정보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채티 고도화를 통해 수출기업이 관련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주요 과업에는 최신 대형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아키텍처 개선을 통한 답변 정확도 향상이 포함된다. 수출 통계 데이터베이스(DB)와 비관세장벽 질의응답(Q&A) 등 내부 데이터 학습을 확대하고 PDF·표·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에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광학문자인식(OCR) 체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도 적용한다. 시장 분석과 법규 진단, 데이터 분석 등에 각각 특화된 에이전트가 복잡한 질의를 함께 처리해 수출기업과 유통업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공공기관에 필요한 AI 보안·거버넌스 기능도 적용한다. 헬프나우 AI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와 굿 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으며 개인정보 마스킹과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 등 에이전틱 AI 보안 기능을 제공 중이다. 생성형 AI의 환각 현상을 줄이기 위해 답변 근거가 된 원문 리포트나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함께 제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데이터 보호 요구에 대응하면서 AI 답변의 신뢰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 버티컬 AI 사업 영역을 농수산식품 유통까지 확대한다. 앞서 행정안전부 '모두의 광장', 한국수력원자력 '하이누리',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울산교육청 '우리아이AI' 등 공공 AI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향후에는 이들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다른 공공 분야에도 적용해 기관별 업무와 데이터에 특화된 AI 구축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농수산식품이라는 전문 도메인 영역에서도 우리 AI 기술력이 표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행안부·한수원·aT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공공 AX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모든 공공 기관이 믿고 도입할 수 있는 AI 표준 플랫폼의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08 17:28한정호 기자

기획예산처 "20년 전 성공에 머문 전자정부, AI 시대엔 바꿔야"

"2000년대 전자정부는 '정보화에 앞서야 한다'는 구호 아래 국가적 역량을 쏟아부은 성공 모델이었습니다. 당시 찬란한 성공은 맞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어느덧 우리를 도와주는 게 아니라 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젊고 스마트한 인공지능(AI) 정부로 거듭나야 할 때입니다." 김건민 기획예산처 과장은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삼성SDS가 개최한 '리얼 서밋 2026(REAL Summit 2026)'에서 공공 부문 AI 전환(AX) 방향과 브리티웍스(Brity Works) 도입 경험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자정부,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김 과장은 한국 전자정부가 2000년대 국가적 정보화 정책과 함께 성장한 대표적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당시에는 1인 1PC 환경도 일반화되지 않았고 행정기관 내부에 정보시스템을 설계·운영한 경험도 충분하지 않았다. 부서마다 문서 입력을 담당하는 인력이 따로 있을 만큼 업무 환경도 지금과 달랐다. 이런 상황에서 전산 전문가와 전담 조직, 전문기관이 행정 정보화를 이끌 필요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부처별 정보화 담당관 체계와 전산직 공무원 체계, 주요 공공기관의 정보화 기반 등 현재 전자정부의 뼈대도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김 과장은 "동사무소에 가면 이메일을 만들어주고 전 국민이 이메일 하나를 갖자는 운동도 하던 시절"이라며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전자정부의 모든 기틀을 하나하나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한국은 유엔(UN) 전자정부 평가 등 국제 평가에서 선도 사례로 자리 잡았고, 해외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운영 경험을 배우기 위해 찾는 사례도 많았다고 그는 설명했다. 다만 과거의 성공 모델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AI 시대의 행정 수요와 맞지 않는다고 봤다. 1인 1PC조차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기에는 소수의 전산 전문가와 전문 부서가 조직 전체의 정보화를 이끄는 방식이 효과적이었지만, 디지털 기술이 모든 공무원의 일상 업무에 스며든 지금은 업무 현장의 문제를 중심에 둔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과장은 정부가 그동안 다양한 시스템과 정책을 설명하면서 '원스톱'이라는 표현을 반복해 왔다고 지적했다. 여러 기관에 걸친 기능과 링크를 한곳에 모으는 방식은 겉으로는 편리해 보이지만 실제 이용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다시 찾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모든 기능을 나열하는 기존 시스템을 넘어 이용자가 원하는 일을 빠르게 해결하도록 돕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개인별로 배치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안내하는 개인화된 공공 서비스도 향후 전자정부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동 중 사진으로 문서 보고, 이제 그만...브리티웍스로 업무 단절 해결 김 과장은 전자정부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클라우드 기반 AX를 제시했다. 개별 시스템에 AI 기능을 더하는 수준을 넘어 공공 업무의 협업·보고·의사결정 과정을 클라우드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기획예산처는 삼성SDS의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를 도입해 내부망 PC 업무 환경을 모바일까지 확장하고 있다. 내부망 PC에서 작성하거나 확인한 문서, 채팅, 화상회의, 일정 등을 모바일에서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는 이동 중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간부와 현업 직원 간 업무 단절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KTX 등 이동 중인 간부에게 자료를 보고하기 위해 문서를 출력하고 사진을 찍어 외부 메신저로 전달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료 형식이 바뀌거나 보안 관리가 어려워지는 문제도 뒤따랐다. 브리티웍스 도입 뒤에는 PC에서 자료를 확인한 간부가 모바일에서 곧바로 화상 채팅이나 메시지로 의견을 전달하고, 실무자가 즉시 피드백을 받는 업무 흐름을 만들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문서, 채팅, 화상회의, 일정관리 등 분산된 도구를 한 환경에서 쓰도록 해 외부 메신저 의존도를 낮추고 업무 편의성과 보안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일정관리 방식도 바꾸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는 부서별로 별도 캘린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정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도 있었다. 기획예산처는 브리티웍스 내부 캘린더를 함께 사용하며 일정 정보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스템 선정 방식에서도 실제 사용자 경험을 중시했다. 제품 인지도나 기능 수, 시연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사용자들이 약 한 달간 직접 사용한 뒤 업무 품질 개선 효과, 사용 편의성, AI 연계·확장성, 보안성 등의 지표로 평가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한 번 도입한 시스템을 교체하는 비용이 큰 만큼, 실사용자 평가로 시행착오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김 과장은 "AX의 목표는 단순히 업무 시간을 줄이거나 협업 도구 하나를 새로 도입하는 데 있지 않다"며 "항상 배우고 새로운 것을 학습하며, 현장의 문제를 계속 개선하는 젊고 스마트한 정부를 만드는 데 AX가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부문 어디선가 비슷한 싸움을 하고 있는 기관과 조직이 있을 것"이라며 "이런 이상을 공유할 수 있다면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9.08 17:18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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