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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8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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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개발자 1900명, 첫 노사 단체협약 최종 가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노동자 약 1900명이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첫 단체협약안을 최종 통과시켰다고 외신 코타쿠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도입 제한, 정리해고 보호 장치, 원격 근무 및 엔딩 크레딧 표기 보장 등이 대거 포함됐다. 이를 기점으로 기존에 흩어져 있던 소규모 노조 조직은 3개 교섭 단위로 통합된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그룹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진을 비롯해 QA, '하스스톤' 팀으로 구성돼 있다. 두 번째 그룹은 플랫폼·기술, 고객지원, 현지화, 스토리 및 프랜차이즈 개발 부서를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 그룹은 '디아블로'와 '오버워치' 담당 인력으로 묶였다. 협약 유효 기간은 그룹에 따라 약 4~5년간 유지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협약서에는 최근 게임 업계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관련 조항이 명시됐다. 노조원의 업무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AI 기술을 도입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노사 협의를 거치도록 규정했다고 알려졌다. 외신은 고용 안정 및 복리후생에 관한 조항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정리해고 시 최소 60일 전 사전 통지(또는 이에 상응하는 임금 지급)를 의무화했으며, 근속 6개월당 1주일분의 퇴직금을 보장하기로 했다. 해고 후 14개월간의 우선 재고용권과 함께 회사가 매각되더라도 기존 계약의 효력을 유지하는 조항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제작에 참여한 전·현직 직원의 이름을 게임 엔딩 크레딧에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보장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 규정 및 전면 원격 근무 신청 절차를 마련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은 제니맥스 QA, 레이븐 소프트웨어, 블리자드 QA에 이어 MS 산하 게임 스튜디오와 체결된 네 번째 단체협약이다. 기존에 자체 협약을 맺었던 블리자드 QA 인력 역시 이번 통합 계약 체결 범위에 흡수된다. 요한나 파리스 블리자드 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협약 체결이 노사 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팀과 이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9.10 09:17진성우 기자

에이블런, 기업 AX 실행 표준 'AX 파트너' 패키지 출시

에이블런이 기업 AI 전환(AX) 실행 표준인 'AX 파트너' 패키지를 공개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일원화해 올해 1월 제시했던 'AX 파트너' 모델을 8개월 만에 코칭형 통합 서비스로 표준화했다. AX 교육 문의는 지난해 전년 대비 463%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월평균 1575건 이상 접수됐다. 이는 AI 도구를 도입하고도 기존 방식으로 일하는 '파일럿 딜레마'를 해소하고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기 위함이다. AX 파트너 패키지는 커리큘럼을 진단·문제 정의·PoC(개념검증)·조직 설계 등 4단계로 체계화했다. 수료 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방향을 담은 1페이지 분량의 '조직 AX 설계안'을 기본 산출물로 제공한다. 해당 실행 중심 교육은 분당서울대병원 및 경기도의회 등 주요 기관 교육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회사는 올해 기준 제조·금융·의료 등 1360여 개 기업·기관에서 22만여 명을 대상으로 AI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올 초 'AX 파트너' 모델을 처음 제시하며 던진 핵심 질문은 'AI를 도입하고도 왜 예전 방식으로 일하는가'였다"며 "지난 8개월간 기업 AX 현장에서 찾은 해답을 이번 AX 파트너 패키지를 통해 하나의 표준안으로 정리했다. 교육 수료 후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조직 AX 설계안'이라는 실질적인 산출물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패키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2026.09.10 08:59백봉삼 기자

르네상스, 11년 연속 세계 50대 해외 건설사 선정

엔지니어링 뉴스-레코드(Engineering News-Record, ENR)가 건설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평가 중 하나인 2026년 '세계 250대 해외 건설사(Top 250 International Contractors)' 순위를 발표했다. 건설사의 자국 외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작성되는 이 순위에서 르네상스(Rönesans)는 11년 연속 세계 50대 해외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스탄불, 2026년 9월 9일 /PRNewswire/ -- 르네상스는 30년이 넘는 해외 사업 기간 동안 약 40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해외 프로젝트에서 미화 50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했다. 또한 3500곳의 튀르키예 제조업체 및 하도급업체와 협력하며 튀르키예의 엔지니어링 전문성, 생산 역량 및 서비스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Dr. Erman Ilıcak, President Emeritus of Ronesans Holding ENR 순위는 기업의 자국 시장 외 지역에서 발생한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기업의 전체 규모보다는 해외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더 잘 보여준다. 이것이 르네상스의 성과가 돋보이는 이유로, 르네상스는 11년 연속 5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 건설사들 사이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있다. 튀르키예가 아닌 다른 곳에서 역사가 시작된 만큼 이러한 성과는 르네상스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르네상스는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고 세계 최대 기업들과 정면으로 경쟁하면서 명성을 쌓았으며, 이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튀르키예에 투자했다. 르네상스는 2006년 86위로 ENR 순위에 처음 등장했다. 현재까지 르네상스는 해외 프로젝트에서 튀르키예에 기반을 둔 3000개 제조업체와 500개 하도급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해외 사업 전반에서 3500명의 엔지니어와 건축가를 포함해 2만 8853명의 튀르키예 전문인력을 고용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체 인력은 27만 1888명에 달한다. 세계 50대 해외 건설사 11년 유지에 대한 에르만 일리작(Dr. Erman Ilıcak) 박사의 소회 30년이 넘는 르네상스의 해외 사업 여정을 되돌아보며 르네상스 홀딩(Rönesans Holding)의 에르만 일르자크(Erman Ilıcak) 명예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1년 동안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그동안 세계는 몇 차례나 큰 변화를 겪었다. 팬데믹을 겪었고 전쟁이 발발했으며 에너지 위기가 닥쳤고 금융 여건도 급변했다. 유럽에서 중동, CIS 국가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사업을 펼치는 모든 지역에서는 거의 매년 새로운 도전이 나타났다. "이런 순간에는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 팀은 새로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적응하고 해결책을 찾아냈으며, 필요할 때는 방향을 바꾸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장기적으로 볼 때 조직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계획이 바뀌었을 때 구성원들이 함께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11년 동안 세계 50대 해외 건설사 자리를 지켜왔다. 그동안 세상이 변했듯 우리도 변했다. 새로운 국가에 진출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새로운 역량을 개발했다. 그러나 협업과 문제 해결을 중시하는 우리의 문화만큼은 일관되게 유지했다. "이 순위 이면에는 훨씬 더 깊은 이야기가 있다.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와 건축가, 금융 전문가, 비즈니스 파트너로 이뤄진 팀은 전 세계에서 같은 방향을 향해 힘을 모아왔다. 르네상스는 수년에 걸쳐 함께 성장해 온 거대한 조직이다. 르네상스의 강점은 서로 다른 지역과 환경에서도 동일한 사고방식으로 행동한다는 점이다. "미화 500억 달러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 경험과 11년 연속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는사실은 앞으로 우리에게 더욱 큰 책임감을 안겨준다. 매년 새로운 도전을 주도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는 전 세계 모든 르네상스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유럽 최고층 빌딩부터 네덜란드 최장 고속도로 터널까지 르네상스는 1993년 해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 세계 여러 지역에 걸쳐 사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해외 포트폴리오에는 유럽 최고층 빌딩인 라흐타 센터(Lakhta Center), 스위스 알프스 지하를 관통하는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Gotthard Base Tunnel), 네덜란드 최장 고속도로 터널인 가스페르담 터널(Gaasperdammertunnel), 투르크메니스탄의 천연가스 기반 휘발유 생산 공장 등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고난도 엔지니어링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튀르키예의 숨은 수출 동력 르네상스의 해외 사업이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회사 자체의 프로젝트 매출을 훨씬 뛰어넘는다. 해외 건설 사업에는 엔지니어링, 건축, 금융, 법률 서비스, 건축 자재, 물류, 기술 등 광범위한 밸류체인이 연계된다. 르네상스는 튀르키예에 소재한 3500개 이상의 제조업체 및 하도급업체와 협력하면서 지난 10년 동안에만 미화 20억 달러가 넘는 상품과 서비스를 조달하고 수출했다. 이러한 사업은 튀르키예 기업에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튀르키예 엔지니어, 건축가 및 관리자들에게 세계 최대 규모 프로젝트에서 실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선사한다. 유럽에서 지속적인 성장 유럽은 르네상스의 해외 성장 전략에서 여전히 핵심적인 지역이다. 2009년 르네상스는 오스트리아 건설그룹 포르(PORR)의 지분 10%를 인수하며 유럽 시장에서 첫 주요 행보에 나섰다. 이어 2013년 알파인 바우 그룹(Alpine Bau Group)의 자회사를 인수했고, 2014년에는 독일의 유서 깊은 엔지니어링 기업 하이트캄프(Heitkamp), 2015년에는 네덜란드 건설회사 발라스트 네담(Ballast Nedam)을 각각 인수했다. 발라스트 네담은 르네상스 산하에서 전면적인 구조조정을 거친 뒤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Gotthard Base Tunnel, Ronesans Holding

2026.09.10 00:10글로벌뉴스

韓, 프랑스와 AI·반도체·양자기술 투자 협력 늘린다

한국과 프랑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양국 기업의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협력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AI·반도체·양자 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4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 당시 체결한 AI 반도체 양자기술 협력의향서(LoI)를 구체화한 것이다. 양국은 AI와 양자 분야 정례 회의를 열고 연구자 간 공동연구와 혁신기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기업의 상대국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 유치에도 협력한다. 일회성 공동 행사를 넘어 정부 간 협의를 정례화하고 연구와 기업 협력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양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간 별도 MOU도 체결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 프랑스 툴루즈국립응용과학원과 생명과학 생명공학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파리 사클레 식물과학연구소와는 AI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작물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AI와 바이오뿐 아니라 양자컴퓨팅을 신약 개발에 접목하는 연구도 추진된다. 생명연은 프랑스 광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업 콴델라(Quandela)와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차세대 신약 개발 공동연구에 나선다. 양국 대학 간 인재 교류도 확대한다. KAIST, DGIST, GIST, UNIST, POSTECH으로 구성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연합 K-STAR는 파리 사클레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학 대학원생의 연구실 인턴 파견과 청년 연구자 지원, 공동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고등과학원도 파리 사클레 대학교와 수학 물리 등 기초과학을 비롯해 양자 AI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학생 연구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국 연구자 간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국이 인공지능과 양자, 첨단 바이오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과학기술 디지털 동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정부 간 협력을 넘어 양국 대학과 연구기관, 혁신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 R&D와 인재 교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22:54박수형 기자

DJI,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기간 중 베니스 프로덕션 브릿지서 '영화 제작자 & 비저너리 세션' 개최

-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영화 언어: Osmo Pocket 4P, 스토리텔링•창작의 자유•전문 촬영 도구에 대한 새로운 논의 촉발 이탈리아 베니스 2026년 9월 9일 /PRNewswire/ -- 민간용 드론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DJI가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기간 중 영화 산업 교류 프로그램인 베니스 프로덕션 브릿지(Venice Production Bridge)에서 전문가 포럼 '영화 제작자 & 비저너리 세션(Filmmakers & Visionaries Sess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성 및 신진 감독과 촬영감독이 한자리에 모여, "시네마 카메라가 손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영화 언어는 어떻게 달라지는가"라는 영화계가 이제 막 답을 찾아가기 시작한 질문을 함께 논의했다. DJI Hosts Filmmakers & Visionaries Session at Venice Production Bridge During the 83rd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칸에서 베니스까지, 하나로 모인 시선 베니스 프로덕션 브릿지 세션은 올해 오즈모 포켓(Osmo Pocket) 시리즈가 시작한 창작 여정을 이어갔다. 지난 5월 칸에서 글로벌 공개된 이후, DJI는 독자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 온 영화계의 두 창작자에게 각각 오즈모 포켓 4P(Osmo Pocket 4P)를 맡겼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대륙에서 독립적으로 작업했지만, 그 결과는 놀라울 만큼 같은 지점을 향했다. "FAMILIARITÉ"에서 칸과 베니스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배우 이자벨 위페르(Isabelle Huppert)는 문학과 기억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작품의 주연을 맡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에도 참여했다. 작품 전편은 Osmo Pocket 4P로 촬영됐다. 같은 시기 일본의 촬영감독 미키야 다키모토(Mikiya Takimoto)는 유서 깊은 은광 마을을 배경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조용히 찾아가는 로드무비 형식의 "Looking for Her"를 기획•연출했다. 이 작품 역시 전편을 Osmo Pocket 4P로 촬영했다. 서로 독립적으로 진행된 두 작업은 하나의 공통된 확신으로 이어졌다. 손안에 감춰질 만큼 작고 가벼운 카메라라고 해서 감정의 깊이나 기술적 정밀도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두 작품은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카메라로도 영화적 스토리텔링에 필요한 표현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두 창작자가 각자의 작업에서 확인한 이 가능성은 베니스에서 업계가 함께 논의할 질문으로 확장됐다. 스크린에 올리는 미래: 이론에서 실전으로 이번 세션은 제품 시연보다 실제 영화 제작 경험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는 업계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는 신진 촬영감독들이 제작한 단편 4편도 상영됐다. 참여자는 이탈리아의 가브리엘레 멘카로니(Gabriele Mencaroni)와 알레산드로 템페스티니(Alessandro Tempestini), 중국/프랑스의 리우 야디(Liu Yadi), 중국/네덜란드의 저우 청저우(Zhou Chengzhou)다. 이들의 작업은 실험영화부터 상업 영상 제작,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다큐멘터리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른다. 전통적인 창작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새로운 세대의 특징을 보여준다. 상영과 라이브 촬영 시연이 끝난 뒤,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촬영감독 세 명이 작품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평가했다. "Faces Places"와 아카데미상 후보 단편 "Nefta Football Club"으로 알려진 프랑스 촬영감독 발렌틴 비녜(Valentin Vignet), "L'Estranea"가 이번 베니스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오른 수상 경력의 이탈리아 촬영감독 크리스티아노 디 니콜라(Cristiano Di Nicola), "Veloce come il vento", "Freaks Out", "L'ombra di Caravaggio" 등의 작품으로 두 차례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David di Donatello Award)을 수상한 미켈레 다타나시오(Michele D'Attanasio)가 참여했다. 대규모 프로덕션을 이끌어 온 세 촬영감독은 전문 영화 제작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젊은 감독들의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평가했으며, 이 세션은 이들의 작품이 기존 촬영 기준을 낮춘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기준을 충족할 만큼의 기술적 완성도를 갖췄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라운드테이블: 영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 행사의 중심에는 "새로운 세대는 영화를 어떻게 다시 정의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도 마련됐다. 베테랑 촬영감독과 신진 감독들은 서로 다른 시각을 바탕으로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콤팩트한 짐벌 안정화 장비가 카메라와 배우, 촬영 환경의 관계를 어떻게 바꾸는지, 가볍고 유연한 장비가 전문 영화 제작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창작자에게 더 정교한 시각적 판단을 요구하는지, 경량 장비가 제작 워크플로와 촬영 현장의 운영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장비 자체가 영화 언어를 바꿀 수 있는지, 아니면 시각적 아이디어가 언제나 우선해야 하는지도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발렌틴 비녜는 대형 카메라 리그가 촬영장에서 사라질 때 나타나는 인식의 변화에 주목하며 배우가 더 이상 장비에 맞춰 움직일 필요가 없어지면서 카메라는 방해물이 아닌 관찰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크리스티아노 디 니콜라는 "네 편의 단편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어느 영화 제작자도 더 가벼운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 완성도를 타협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라며, "이전에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숏도 많았다. Osmo Pocket 4P가 영화 제작자를 더 자유롭게 해주기 때문이다. 장비 세팅보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특히 장면에 어떻게 더 가까이 다가갈지를 고민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우 야디와 저우 청저우처럼 여러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촬영감독들에게는 또 다른 질문이 중요했다. 이는 다름 아닌 제한된 예산과 최소 인원의 촬영팀이라는 제약 속에서 젊은 촬영감독들이 어떻게 영화적 표현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대화를 통해 답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컬러 사이언스, 다이내믹 레인지, 안정화 정밀도와 같은 전문 촬영의 기준이 더 이상 장비의 규모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좁은 공간에서 혼자 촬영하는 촬영감독도 대규모 할리우드 제작팀에 버금가는 수준의 기술적 완성도를 구현할 수 있다. 진입 장벽이 낮아진 것은 품질을 희생했기 때문이 아니라, 높은 품질을 구현하는 데 더 이상 큰 장비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 DJI가 주최한 베니스 프로덕션 브릿지 세션은 영화계의 근본적인 질문이 "어떤 장비가 필요한가?"에서 "장비가 더 이상 제약이 되지 않을 때 무엇이 가능해지는가?"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DJI가 제시하는 답은 Osmo Pocket 4P다. 대형 장비 없이도 전문가급 이미징 성능을 구현해, 도쿄의 좁은 골목부터 고요한 정원 호수 위의 카누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스토리텔러가 자신이 구상한 장면에 영화의 기술적 완성도와 감정의 깊이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시네마급 촬영 도구에 대한 접근성이 넓어지는 새로운 시대를 의미한다. 더 많은 창작자가 전문적인 촬영 도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식에서도 더 큰 창작의 자유를 확보할 수 있다. 카메라가 작아질수록, 영상 기술의 진정한 힘은 상상력을 제약하는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해방시키는 힘으로 드러난다. DJI 소개 DJI는 2006년부터 비행을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창작자,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전문가를 위해 민간용 드론 혁신을 이끌어 왔다. 오늘날 DJI는 인류의 발전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솔루션 중심의 사고와 끊임없는 호기심을 바탕으로 농업, 공공 안전, 측량 및 매핑, 인프라 점검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 왔으며, 모든 활용 영역에서 DJI 제품은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욱 깊이 있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 웹사이트: www.dji.com/kr온라인 스토어: https://store.dji.com/kr페이스북: www.facebook.com/DJIKorea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JIGlobalX: www.x.com/DJIGlobal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dji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www.youtube.com/DJI

2026.09.09 22:10글로벌뉴스

홍콩이 서방 언론이 미리 짜놓은 '종말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은 이유

광저우, 중국 2026년 9월 9일 /PRNewswire/ -- 사우스(South)의 뉴스 보도: 지난 몇 년간 홍콩을 둘러싸고 일부 서방 언론은 다양한 버전의 '종말 시나리오'를 만들어 왔다. 세계 금융 중심지로서 홍콩의 위상이 약화되고 있는가? 싱가포르가 홍콩을 대체할 수 있는가? 일부에서는 심지어 "홍콩은 끝났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홍콩에서 잇따라 발표된 수치는 이러한 주장에 통렬한 반박을 내놓고 있다. 홍콩은 기업공개(IPO) 자금 조달 규모에서 다시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글로벌 경쟁력 순위에서는 세계 2위로 올라섰고, 글로벌 금융센터지수(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에서는 세계 3위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했다. 2026년 상반기 홍콩 경제는 5.1% 성장해 거의 5년 만에 가장 높은 반기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홍콩은 왜 마치 미리 정해져 있던 듯한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은 것일까? 영상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6.09.09 22:10글로벌뉴스

ADGM, AUM 54% 급증•유효 라이선스 1만 4000건 육박하며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 아부다비 위상 강화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9월 9일 /PRNewswire/ -- 아부다비의 국제금융센터인 ADGM이 2026년 상반기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운용자산(Assets Under Management, AUM)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근무 인력은 4만 9027명에 달했다. 한편 유효 라이선스 수도 약 1만 4000건으로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기관들이 아부다비를 통해 투자 구조를 설계하고 자금을 배치 및 운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ADGM 전반에서 자본, 비즈니스 활동 및 인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MEASA)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 허브이자 '자본의 수도(Capital of Capital)'로서 아부다비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ADGM의 또 다른 역대 최고 실적에 대해 ADGM의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Ahmed Jasim Al Zaabi) 의장은 "ADGM은 아부다비의 장기 경제 비전을 선도하는 동시에 글로벌 자본 흐름의 중심지로서 아부다비의 영향력 확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자본, 기관, 기업, 인재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성장 규모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연결된 금융 허브로서 아부다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준다. 아부다비는 자본뿐만 아니라 기회, 야망과 같은 요소가 원활하고 의미 있게 융합되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ADGM을 통해 이러한 모멘텀을 더욱 확대하고, 자본의 수도로서 아부다비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세계 5대 국제금융센터 중 하나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ADGM의 자산 운용 생태계는 2026년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ADGM 내 AUM은 2026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2022년 초 이후 꺾이지 않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ADGM에 기반을 둔 펀드 및 자산 운용사 수는 2025년 상반기 154개에서 23% 증가한 190개로 증가했으며, 특히 2분기에만 운용사 11개가 추가되어 ADGM 역대 최대 분기 증가 수치를 기록했다. ADGM에서 운용되는 펀드 수도 2025년 상반기 209개에서 32% 증가한 276개로 늘었다. 2026년 상반기 ADGM에 사업 기반을 구축한 자산 운용사들이 전 세계에서 운용하는 총자산 규모는 미화 2조1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국제 투자 법인의 거점으로서 아부다비의 높아진 매력을 보여준다. ADGM은 상반기에도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이어갔으며, 전체 유효 라이선스 수는 1만3974건에 달하면서, 해당 핵심 지표 기준 MEASA 지역 최대 국제금융센터(IFC)라는 ADGM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 가운데 1814건의 라이선스는 해당 기간 신규 발급됐다. 운영 법인 수는 3986개로, 2025년 상반기 말 2972개 대비 34% 증가했으며, 이는 ADGM이 단순한 기업 설립 거점에서 더욱 심층적이고 활발한 금융 생태계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DGM의 금융서비스 생태계 역시 2026년 상반기 더욱 확대됐다. 2026년 상반기 관할권 내에서 운영 중인 금융서비스 기업 수는 2025년 상반기 말 308개에서 27% 증가한 392개로 급증했다. 한편 금융서비스규제청(Financial Services Regulatory Authority, FSRA)은 금융서비스 기업에 총 50건의 원칙적 승인(In-Principle Approval)을 발급했으며, 45건의 신규 금융서비스 허가(Financial Services Permission)를 승인했다. 상반기 중 ADGM에 진출, 출범 또는 입지를 확대한 주요 금융회사로는 캐피털 그룹(Capital Group), 맨 그룹(Man Group), 베어링스(Barings), 베인 캐피털(Bain Capital), 힐하우스 인베스트먼트(Hillhouse Investment), 뮤지니치앤코(Muzinich & Co.), 매디슨 리얼티 캐피털(Madison Realty Capital), 그로우 인베스트먼트 그룹(Grow Investment Group), 로코스 캐피털 매니지먼트(Rokos Capital Management), 폴리그린 홀딩스(Polygreen Holdings), 해시드(Hashed), 캔터(Cantor), 비텍센 MENA(Bitexen MENA), 비텍센 커스터디(Bitexen Custody), 코퍼 ME(Copper ME), 블루 아울(Blue Owl), 다비(Dhabi) 등이 있다. ADGM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인재 기반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말 알마리야섬과 알림섬의 총 근무 인력은 4만 9027명으로 집계됐으며, 2026년 상반기에만 4688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ADGM 아카데미(ADGM Academy)는 2026년 상반기에도 1607명의 아랍에미리트 국적자를 교육하고 정부역량강화부(Department of Government Enablement)가 지원하는 마와헵 탤런트 허브(Mawaheb Talent Hu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취업 연계를 확대하며 아부다비의 국가 인재 및 지식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국가 인재 육성 활동으로는 28명의 아랍에미리트 청년으로 구성된 3기 졸업생을 배출하고 세계은행그룹 익스플로러스 프로그램(World Bank Group Explorers Program)에 참가할 15명의 아랍에미리트 국적자를 선발했다. 아카데미는 또한 웰스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 WMI AI 스쿨(Wealth Management Institute WMI School of AI)을 설립해 554명이 넘는 아랍에미리트 국적자를 대상으로 에이전틱 AI를 교육했으며, 패밀리 오피스와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춘 3개의 새로운 대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ADGM은 인공지능(AI)에 자본을 배치하는 기관들이 선호하는 관할권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금융센터에 설립된 기업들이 보유한 AI 중심 투자 규모는 미화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집중 현상의 중심에는 ADGM의 FSRA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AI 인프라와 첨단기술에 대한 대규모 자본 투자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 MGX가 있다. 2026년 상반기 동안 ADGM은 라이선스, 감독, 고객 서비스 등 25개 업무 기능에 AI를 도입하면서 AI 적용의 첫 번째 단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수작업 업무량이 연간 5000시간 이상 감소했고, 승인 처리 기간도 단축됐으며, 고객 문의의 약 25%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즉시 해결될 수 있게 됐다. ADGM은 이러한 AI 도입과 함께 AI를 책임 있게 확대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거버넌스, 사이버보안 및 인력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2029년까지 이어지는 기술 로드맵에 따라 ADGM은 4억 디르함(AED) 이상을 투자하여 이러한 역량을 확대함으로써 AI 중심으로 전환되는 금융 산업을 규제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예정이다. ADGM은 올해 국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상반기에는 중국, 인도,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대외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선전시 푸톈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또한 ADGM 의장이 주도한 이탈리아와의 전략적 교류를 통해 투자, 금융 서비스 및 기관 간 파트너십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했다. ADGM은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6(Milken Institute Global Conference 2026)에 참가해베인 캐피털,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Vista Equity Partners), 맨 그룹 등 세계 유수 금융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아부다비 금융 생태계 내에서 더욱 심층적인 협력 및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미국에서도 높은 존재감을 유지했다. ADGM은 2026년 상반기 일련의 규제 개선도 추진했다. ADGM 등록청(Registration Authority, RA)은 새로운 브로커 분류 체계(Broker Classification Framework) 도입과 함께 통합 부동산 서비스 체계를 선보였다. 또한 RA는 가상자산 채굴 활동에 대한 제안 지침과 규제 명확성 제고 및 실소유자 요건 강화를 위한 ADGM 상법 개정안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구하는 토론 자료도 발표했다. ADGM의 FSRA는 국제보험감독자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surance Supervisors) 기준에 맞춰 보험 규제 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관련 기업의 기후 관련 금융 리스크 관리 요건을 도입했다. 또한 가상자산 스테이킹에 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무리하고, 연방 법률의 변화와 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의 권고안을 반영해 ADGM의 자금세탁방지 프레임워크 개선 작업도 마무리했다. 상반기에는 2026년 5월 발표된 자금세탁방지 및 제재(Anti-Money Laundering and Sanctions) 규정집의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국제 규제 협력 역시 주요 우선과제로 유지됐으며 FSRA는 그리스 자본시장위원회(Hellenic Capital Market Commission, HCMC), 가상자산규제청(Virtual Asset Regulatory Authority, VARA), 선전시 푸톈구 및 브라질 중앙은행(Central Bank of Brazil)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6년 ADGM 법원(ADGM Courts)의 역대 최대 사건 접수 건수는 독립적이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사법 체계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7월 1일 기준 ADGM 법원의 사건 접수 건수는 이미 2025년 연간 전체 건수를 넘어섰으며, 올해 전체 접수 건수는 지난해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제중재센터연합(International Arbitration Centre Alliance)은 글로벌 패스포트(Global Passport)를 출범해 참여 국제 분쟁 해결 센터의 공인 회원들은 여러 관할권에서 공동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ADGM은 2026년 상반기에 달성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자본의 수도'로서 아부다비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다각화를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6.09.09 22:10글로벌뉴스

美 NSA·CISA·FBI, 중국 AI 6개사 '지식 증류' 경보…"수십억 토큰 빼갔다"

미국 국가안보국과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 연방수사국이 현지 시각 9월 8일 중국 AI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한 공동 경보를 발표했다. 경보 번호는 AA26-251A이며 딥시크와 문샷 AI, 알리바바, 미니맥스, 스텝펀, Z.AI가 대상이다. 경보는 산업 규모의 지식 증류를 문제 삼았다. 증류는 큰 모델이 내놓은 답을 교재 삼아 다른 모델을 가르치는 방법으로,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세 기관은 여섯 기업이 2024년 말부터 수백만 건의 요청을 주고받으며 미국 최첨단 모델에서 수십억 개의 토큰을 추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클로드와 GPT, 제미나이, 그록 계열 모델이다. 미국 AI 기업들의 이용약관은 자사 모델의 출력을 다른 모델 학습에 쓰는 것을 금지한다. 세 기관은 이번 활동이 중국 정부의 인지 아래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표현을 경보에 명시했다. 경보는 미국 AI 기업과 연구기관에 대응 조치를 권고했다. 모델 출력 모니터링 강화와 비정상적 접근 패턴 탐지, 대규모 토큰 추출을 차단하는 기술적 조치, API 접근 통제와 사용량 모니터링이 제시됐다. 증류는 중국 AI 기업들이 모델 성능을 빠르게 높이는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모델의 출력을 학습에 활용하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지식재산권과 보안 문제가 함께 제기된다. 이번 경보는 그 활동을 국가 차원의 위협으로 규정한 것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중국 AI 기업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해 왔는데, 이번 경보는 대응 범위를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영역으로 넓힌 것이다. 미국 정보기관이 특정 중국 기업들을 공개적으로 지목한 것은 이례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CIS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CISA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9.09 20:20AI 에디터

금융의 재구상: DIFC, 두바이 미래 금융 주간에서 은행, 사모시장, 자산운용, 핀테크, 공공정책 및 지속가능성 분야 글로벌 리더 집결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9월 9일 /PRNewswire/ -- 중동,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가 2026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처음 개최되는 두바이 미래 금융 주간(Dubai Future Finance Week)의 프로그램을 확정하면서 글로벌 금융 생태계의 금융 트렌드와 경제적 기회를 조망한다. DIFC 행사 기간에는 두바이 전역 14개 무대에서 열리는 12개 대표 포럼을 포함해 85개 이상의 고위급 행사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85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다. '금융의 재구상: 혁신과 정책, 목적의 만남(Finance Reimagined: Where Innovation Meets Policy and Purpose)'이라는 핵심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핀테크, 토큰화, 이슬람 금융, 패밀리 웰스(Family Wealth), 지속가능 금융, 사모 자본 등 금융의 미래를 규정할 6개 핵심 분야를 아우른다. 두바이 미래 금융 주간의 모든 행사는 금융 진화의 서로 다른 측면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상호 연계된 일련의 포럼을 통해 글로벌 기업, 시장 리더 및 규제 당국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DIFC의 에사 카짐(Essa Kazim) 총재는 "글로벌 금융 생태계는 구조적 진화를 거치고 있으며, 두바이는 두바이 미래 금융 주간을 통해 그 다음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 의사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발전 방향을 조율하도록 함으로써, 이번 행사는 전체 금융 영역을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두바이 경제 어젠다 D33(Dubai Economic Agenda D33)의 목표 달성을 촉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두바이 핀테크 서밋(Dubai FinTech Summit)은 두바이 미래 금융 주간의 중심 행사로, 글로벌 은행, 자본시장, 핀테크 분야 리더들이 모여 미래 금융서비스의 구조를 논의한다. 11월 3일 개최되는 미래 지속가능성 포럼(Future Sustainability Forum)은 지속가능 금융에 관한 글로벌 논의를 진전시키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한다. 같은 날 IPEM 퓨처 2026(IPEM Future 2026)에서는 사모자본 업계 리더와 자본 배분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1월 4일 개최되는 미래 이슬람 금융 포럼(Future Islamic Finance Forum)은 샤리아 준수 금융과 이슬람 자본시장에 관한 글로벌 논의를 발전시키며, 같은 날 열리는 딜 카탈리스트 고정 수익 대안 투자 콘퍼런스(Deal Catalyst Fixed Income Alternatives Conference)에서는 사모 및 구조화 신용 전략을 살펴본다. 11월 5일 개최되는 두바이 패밀리 웰스 서밋(Dubai Family Wealth Summit)에서는 승계, 거버넌스 및 장기 자산 배분을 주제로 자산가와 자문가들이 모이며, 인베스트먼트 리더 익스체인지(Investment Leaders Exchange)에서는 고위 기관투자 리더들의 통찰을 공유한다. 미래 토큰화 포럼(Future Tokenisation Forum)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토큰화 시장과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dubaifuturefinance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9 20:10글로벌뉴스

마음AI, 부산 'SCE 2026'서 로봇개 시연...피지컬AI 강연도

AI 전문기업 마음AI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서 피지컬AI(Physical AI) 기반 스마트시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 10일 열릴 WSCE 어워즈(Awards)의 '우수기업-이노베이션 분야'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이날 손병희 마음AI 국방AI&로보틱스 부문 대표는 자사 진도봇(JINDO BOT) '해치(Haechi)'와 함께 강단에 올라 Physical AI가 가져올 스마트시티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손 대표는 “생성형 AI가 디지털 세계에서 인간의 언어와 지식을 이해하는 시대를 열었다면, Physical AI는 AI가 현실 세계를 보고 이해하고 판단해 직접 행동하는 시대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스마트시티는 센서와 CCTV를 통해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 AI와 로봇이 도시의 물리적 상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행동까지 수행하는 '행동하는 도시(Actionable City)'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음AI는 이를 위해 AI 모델과 공간 인지, 온디바이스 AI, 로봇 제어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Physical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이 회사 '해치'는 마음AI의 로봇 브랜드 '진도봇(JINDO BOT)'의 4족보행 로봇이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환경에서도 이동할 수 있어 도시 안전과 순찰, 시설 점검, 재난 대응 등 다양한 공공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손 대표는 Physical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이해하는 AI, 다양한 로봇의 몸으로 행동을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행동의 물리적 결과를 예측하는 월드모델, 그리고 실행의 성공과 실패를 다시 학습하는 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한편 마음AI는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WSCE Awards' 시상식에서 '우수기업 - 이노베이션 분야'에서 상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마음AI가 추진해 온 AI와 로보틱스 결합 및 Physical AI 기술의 스마트시티·공공 분야 적용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손병희 마음AI 국방AI&로보틱스 부문 대표는 “이번 WSCE에서는 Physical AI의 미래를 발표자료로만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실제 현실 세계에서 움직이는 진도봇 해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며 “AI가 화면 속에서 답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현실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9일 해치와 함께 Physical AI의 미래를 이야기한 데 이어, 10일 WSCE Awards 수상을 앞두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마음AI는 AI 모델과 온디바이스 AI, 로봇을 연결해 도시 안전과 재난 대응, 시설 관리 등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국형 Physical AI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9 19:54방은주 기자

[카드뉴스] 똑똑한 AI, 위험할 수도 있대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UN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어른들이 AI의 위험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AI가 점점 똑똑해지면서 그만큼 사람들의 걱정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유럽에서는 강력한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어요. AI 회사가 안전 규칙을 어길 경우 무려 92조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만큼 AI의 안전한 개발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거죠. 이런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안전장치 마련도 함께 논의되고 있어요. AI를 개발할 때 전체 비용의 15%를 안전 점검에 투자해야 한다는 기준이 제시되었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멈출 수 있는 '시험해보기 → 감시하기 → 바로 멈추기 → 다시 점검하기'의 4단계 안전 절차도 강조되고 있답니다. 핵심은 AI 기술 자체를 없애자는 게 아니라, 위험할 때 즉각 멈출 수 있는 힘을 갖추자는 것이에요. 실제로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에서도 무조건 개발을 중단하자는 의견은 20%에 그쳤고, 80%는 조심스럽게 개발을 이어가자는 쪽을 선택했다고 해요. 안전한 AI로 모두를 위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노력, 앞으로도 AMEET이 알기 쉽게 전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07dabae4.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9.09 19:16AMEET

파인더스에이아이, 뚜쥬루에 AI 계산대 구축…"빵 올리면 1~2초 만에 인식"

바코드가 없는 빵을 인공지능(AI)이 카메라로 구별해 자동으로 결제 상품을 등록하는 계산대가 뚜쥬루 매장에 도입됐다. AI 리테일 솔루션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천안 베이커리 뚜쥬루의 '빵돌가마점'에 AI 기반 셀프 결제 솔루션 'VCO(Vision Check-Out)'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베이커리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 많아 일반적인 바코드 기반 셀프 계산대를 적용하기 어렵다. 같은 종류의 빵도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토핑이나 재료만 다른 제품도 많아 이미지로 상품을 구분하는 난도가 높은 편이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산대 좌우와 상단에 총 7대의 카메라를 배치했다. 뚜쥬루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전에 학습한 AI가 여러 각도에서 이미지를 분석해 1~2초 안에 상품을 판별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서로 다른 빵을 한꺼번에 올려놓아도 각각 구별할 수 있으며, 화면에서 음료를 추가로 선택해 주문과 결제를 함께 할 수 있다. 뚜쥬루 빵돌가마점에는 일반 셀프 계산대 2대와 피자 전용 계산대 1대가 설치됐다. 일반 계산대는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의 결제 수요를 분산하고, 별도 계산대에서는 피자를 받는 고객이 추가 상품을 함께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뚜쥬루 측은 시스템 도입 이후 피크시간대 결제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명원 파인더스에이아이 대표는 “베이커리는 입체적인 제품을 여러 각도에서 구별해야 해 AI 인식 난도가 높은 분야”라며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피드백을 활용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더스에이아이의 VCO는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상품을 자동 인식하는 결제 솔루션이다. 현재 국내 베이커리뿐 아니라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과 일본 리조트 레스토랑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2026.09.09 18:27안희정 기자

TCL, 디스플레이, AI, 스마트 리빙 분야 첨단 혁신 인정받으며 IFA 2026에서 30개 이상의 국제상 수상

베를린 2026년 9월 9일 /PRNewswire/ -- 글로벌 소비자 가전 선도 기업이자 Mini LED 및 초대형[1] TV 세계 1위 브랜드 TCL가 IFA 2026에서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너리(IFA Innovation Award Honoree) 7개 부문과 글로벌 제품 기술 혁신상(Global Product Technology Innovation Awards) 5개 부문을 포함해 30개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 테크레이다(TechRadar), 톰즈 가이드(Tom's Guide), 왓하이파이?(What Hi-Fi?) 등 주요 기술 전문 매체로부터도 다수의 상을 받았다. TCL Earns Over 30 Global Honors at IFA 2026 Recognizing Cutting-Edge Innovations Across Display, AI and Smart Living 수상 제품 가운데 TCL X11L SQD-Mini LED TV는 차세대 SQD-Mini LED 기술을 인정받아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의 IFA 브레이크스루 2026 어워드(IFA Breakthrough 2026 Award)와 톰즈 가이드의 IFA 2026 베스트 인 쇼 어워드(Best in Show Award)를 모두 수상했다. TCL C8L SQD-Mini LED TV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너리에 선정됐다. TCL X3 Series OLED+ Gaming Monitor 역시 초고명암비와 높은 주사율, 뛰어난 디자인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플래그십 P80 Ultra를 필두로 한 초슬림 TCL P80 Series가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의 베스트 오브 IFA 2026 어워드(Best of IFA 2026 Award)를 수상했으며, P80 Ultra는 동급 최고 수준의 카메라 시스템과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인정받아 별도로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너리에 선정됐다. 스마트 안경 부문에서는 RayNeo iO Smart Glasses가 통합형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너리에 선정됐으며, RayNeo GT Max AR Glasses는 세계 최초의 Dolby Vision 인증 AR 경험을 인정받아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너리와 글로벌 제품 기술 혁신상을 모두 수상했다. TCL의 혁신은 AI 기술을 폭넓게 적용하고 있는 커넥티드 홈 제품군 전반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TCL Solar Series Air Conditioner, TCL TwinMag Prime Fresh Series Refrigerator, TCL heyAiMe Family Companion Robot은 각각 글로벌 제품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TCL 5G AI CPE X5 Router는 가장 포괄적인 에이전틱 기능을 인정받아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너리에 선정됐다. TCL은 제품 혁신을 넘어 업계 표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TCL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는 SQD-Mini LED 디스플레이 산업 백서(SQD-Mini LED Display Industry White Paper)를 공동 발간하고, 다양한 실제 시청 환경에서 디스플레이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TCL은 또 SGS와 공동 개발한 표준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SGS 자연광 시각 편안함 인증(SGS Natural Light Visual Comfort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이러한 수상과 인증, 업계 이니셔티브는 차세대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더욱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일상생활에 제공하려는 TCL의 폭넓은 의지를 보여준다. TCL 소개 TCL은 선도 소비자 가전 브랜드이자 글로벌 TV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다. 전 세계 160여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TV, 오디오 시스템,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 스마트 안경,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소비자 전자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1] 초대형은 85인치 이상 TV를 의미한다.

2026.09.09 17:10글로벌뉴스

플라이텍스트의 에이전틱 AI Niya-X, 2026 국제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브론즈 스티비® 수상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9월 9일 /PRNewswire/ -- 플라이텍스트(Flytxt)가 자사의 에이전틱 AI(Agentic AI) 플랫폼 Niya-X가 제23회 국제 비즈니스 어워즈(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s)의 '최우수 AI 기반 제품(Best AI-driven Product)' 부문에서 브론즈 스티비® 어워드(Bronze Stevie® Award)를 수상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Stevie Bronze Award Niya-X는 기업을 위한 AI Expertforce를 선보이며, 사람을 보조하는 AI 코파일럿과 업무를 자동화하는 작업 중심의 AI 에이전트를 뛰어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정 산업 및 업무 영역에 특화된 AI 전문가(AI Experts)는 비즈니스 목표를 이해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의사결정을 내리고 실행을 조율하는 한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인과 학습(causal learning)과 반사실 모델링(counterfactual modeling)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Niya-X는 기업이 정한 통제 기준과 개인정보 보호 요건을 준수하면서 원하는 성과를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실행 방안을 결정하기 전에 주어진 시장 환경에서 다양한 대안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평가한다. 플라이텍스트의 비노드 바수데반(Dr. Vinod Vasudevan)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수상은 Niya-X가 지닌 혁신적 잠재력과 보다 자율적인 기업 마켓플레이스를 구현할 수 있는 광범위한 활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AI가 단순한 업무 자동화와 인간 지능의 보조 역할을 넘어 전략적 의사결정과 실행을 적극적으로 형성하도록 함으로써, Niya-X는 기업이 복잡하고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국제 비즈니스 어워즈는 전 세계 모든 규모와 산업 분야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할 수 있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이다. 2026년 IBAs에는 82개 국가 및 지역에서 3400건이 넘는 후보가 접수됐다. 수상자는 전문 심사위원회에 참여한 200명 이상의 비즈니스 전문가가 평가했으며, 최종 점수는 6월과 7월에 진행된 독립적인 심사 절차를 통해 결정됐다. 스티비 어워드 수상자들은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풀만 파리 몽파르나스(Pullman Paris Montparnasse)에서 열리는 갈라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기념하게 된다. 기업 마켓플레이스 전반에서 Niya-X의 AI 전문가들은 고객 성장 및 유지, 제품 설계 및 가격 책정, 직원 온보딩 및 참여 등 폭넓은 활용 사례에 적용되고 있다. 실제 도입 사례로는 운용자산(AUM) 증대를 위한 투자 추천 최적화, 서비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고객 의도 예측 및 이에 따른 조치 실행, 신입 직원 대상 온보딩 여정 설계 및 실행, 성장 마케팅 관련 의사결정과 실행의 자율적 조율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flytxt.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9 17:10글로벌뉴스

산이중공업, 2026년 상반기 매출 전년 대비 19.49% 증가한 미화 78억 9000만 달러… 해외 매출 비중 61.33%

홍콩 2026년 9월 9일 /PRNewswire/ -- 산이중공업(SANY Heavy Industry, 600031.SH)이 2026년 상반기 매출 약 미화 78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49% 증가했고 주주 귀속 순이익은 미화 8억 3888만 7000달러로 9.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미화 43억 2800만 달러로 24.39% 증가해 상반기 성장률을 웃돌았으며, 주주 귀속 순이익은 미화 4억 7310만 8000달러로 16.93% 증가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미화 14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미화 267억 800만 달러, 주주 자본은 미화 135억 7600만 달러였다. 산이중공업은 글로벌 사업망을 최적화하고 해외 판매 채널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통합형 시나리오 기반 장비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또한 린 운영을 고도화해 효율성과 질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해외 매출은 미화 47억 2400만 달러로 21.82% 증가했으며 핵심 사업 매출의 61.33%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매출은 47.66% 증가한 미화 7억 9023만 4000달러, 미주 지역은 24.70% 증가한 미화 9억 3029만 4000달러, 아시아 및 호주는 17.38% 증가한 미화 19억 8100만 달러, 유럽은 12.68% 증가한 미화 10억 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제품군 모두 성장했다. 말뚝타설 기계 매출은 63.11% 급증한 미화 3억 2243만 3000달러, 굴착 기계는 21.77% 증가한 미화 31억 4100만 달러, 콘크리트 기계는 21.25% 증가한 미화 13억 3000만 달러, 인양 기계는 8.22% 증가한 미화 12억 4500만 달러, 도로 기계는 5.52% 증가한 미화 3억 3585만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화는 여전히 산이중공업의 최우선 전략이다. 산이중공업은 단순한 제품 수출에서 벗어나 해외 현지화 산업 운영으로 전환하면서 판매, 서비스, 제품 개발 및 운영을 현지 시장에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 산이는 글로벌화, 디지털화 및 탈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조직과 연구개발(R&D) 관리를 혁신하는 한편, 제품 혁신을 강화하고 제조, 품질, 수익성 및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함께 미래를 개척하다(Forging the Future Together)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부록: 위안화 기준 수치 재무: 상반기 매출 535억 600만 위안, 상반기 주주 귀속 순이익 56억 9000만 위안, 2분기 매출 293억 5900만 위안, 2분기 주주 귀속 순이익 32억 900만 위안, 영업활동 현금흐름 97억 6800만 위안, 총자산 1811억 5300만 위안, 주주 자본 920억 8400만 위안. 해외: 총 320억 4000만 위안, 아시아 및 호주 134억 4000만 위안, 유럽 69억 3000만 위안, 미주 63억 1000만 위안, 아프리카 53억 6000만 위안. 제품: 굴착 기계 213억 600만 위안, 콘크리트 기계 90억 2200만 위안, 인양 기계 84억 4600만 위안, 말뚝타설 기계 21억 8700만 위안, 도로 기계 22억 7800만 위안. SANY H1 2026 Revenue Rises 19.49% YoY

2026.09.09 17:10글로벌뉴스

"모듈형·NPU도 고려해야"…정부, AIDC 특별법 세부기준 다듬는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실제 사업 현장에선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법적 지위부터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의 인정 기준, 전력 허수 신청과 재난 대응까지 보다 세밀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가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비수도권 AIDC의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면제하는 등 구축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센터와 저전력 AI 반도체 등 기존 제도가 예상하지 못했던 기술까지 하위법령에 어떻게 포괄할지가 과제로 떠오른 모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AIDC 특별법)' 하위법령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데이터센터·전력·반도체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하위법령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모듈형 데이터센터다. AI 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공장에서 데이터센터 모듈을 제작한 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현행 건축법상 법적 지위가 명확하지 않아 인허가 과정에서 해석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한 기업 관계자는 모듈형 전기실 등을 건축물이 아닌 설비나 장치로 분류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건축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특별법에 담을 수 있는지 정부와 제정 연구반에 제안했다. 연구반은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행 특별법의 위임 범위만으로 건축법상 특례를 시행령에 넣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향후 법 개정이나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송도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최근 모듈형 데이터센터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법 개정 수요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시행령에서 건축법 특례를 규정하기는 어렵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산 AI 반도체가 AIDC 인정 기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정부와 연구반이 AIDC를 일반 데이터센터와 구분하기 위해 AI 장비의 전력밀도와 전력 비율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신경망처리장치(NPU)가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다. 리벨리온 관계자는 "전력밀도가 낮아질수록 AIDC에서 제외되면 안 되기에 가속기별로 전력밀도를 달리하는 규정이 필요하다"며 "저전력 NPU를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전력 비율이 낮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이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반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NPU 등이 혼합된 데이터센터의 인정 기준을 별도로 검토 중이다. 송 변호사는 "혼합 형태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AI 반도체를 지원하는 정책적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염두에 두고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DC 특별법상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가 실제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것으로 오인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면제받았다고 해서 사업자가 원하는 시기에 전기를 쓸 수 있다고 확약받는 것은 아니다"라며 "면제를 받더라도 한전에 공급 방안을 검토받아야 하고 공급이 가능한 시점에 전력을 공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전에 전력 공급을 요청한 데이터센터 사업 규모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만큼 실제 사업 의지가 없는 '허수' 신청을 걸러낼 장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사업자가 전력 공급 가능 용량을 선점한 뒤 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 다른 데이터센터나 사업자가 해당 전력을 활용하지 못할 수 있어서다. 이 관계자는 "한전에서 기술 검토를 받은 데이터센터가 약 80기가와트(GW) 규모로, 국내 최대 전력수요와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이라며 "면제를 받은 뒤 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 해당 용량이 허수로 남아 다른 사업자의 전력 공급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이런 부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반은 AIDC 신고 단계에서 시설 설계 전력과 AI 장비 전력, 한전과의 계약전력 사이의 정합성을 확인해 허수 신청을 최대한 걸러낸다는 방침이다. 목형수 건국대 교수는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는 절차를 단축해주는 것이지 완전한 면제가 아니다"라며 "설계 단계의 값부터 필요한 평가 면제 용량까지 정합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하고 있어 허수 문제는 신고 단계에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IDC가 지역에 들어선 이후 주민과 상생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역 중소기업과 AI 스타트업이 데이터센터의 GPU 등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거나 지역 대학·기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다. 연구반은 특정 상생 방식을 의무화하기보다 사업자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유도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특히 향후 AIDC 특구 지정 과정에서도 지역 대학·기업과의 연계와 주민 수용성 등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반은 이날 자유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안 마련 과정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입법예고 단계에선 시행령 전체 조문과 AIDC 인정 등에 필요한 구체적인 수치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유남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장은 "AIDC 특별법의 기본 취지는 산업을 활성화하고 많은 부분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여러 의견을 전달받아 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향후 고시가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9.09 17:04한정호 기자

"공간은 남는데 전력이 없다"…AIDC 특별법에 업계가 던진 과제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로(AIDC) 전환하고 나면 공간은 남는데 전력이 없습니다. 전력만 있다면 이미 지어진 데이터센터에 가장 빠르게 AI 인프라를 구축해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치영 KT클라우드 팀장은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AIDC 특별법)' 하위법령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내년 3월 AIDC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산학계 전문가들은 하위법령이 실제 AI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려면 전력 확보와 기존 데이터센터의 AIDC 전환, 코로케이션 사업에 대한 명확한 기준 등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업계에선 신규 AIDC 구축뿐 아니라 수도권에 이미 구축된 기존 데이터센터를 AI 인프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 팀장은 "우리나라 데이터센터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있고 대부분 과거에 구축된 레거시 데이터센터"라며 "최근 일부 데이터센터를 AIDC로 전환했는데 서버 집약도가 높아지면서 공간은 4분의 1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정작 전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면 신규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보다 빠르게 AI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DC 특별법이 수도권에서 기존 데이터센터를 AIDC로 전환하는 경우와 관련해서도 전력 확보 및 전력계통영향평가 적용 방식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카카오도 기존 데이터센터의 AIDC 전환 과정에서 추가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은 AI 학습용 데이터센터와 실제 서비스에 활용되는 추론용 데이터센터의 특성이 다른 만큼 AIDC 인정 기준도 이를 고려해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학습용 데이터센터는 GPU를 중심으로 구성할 수 있지만 추론용 데이터센터는 기존 서비스 인프라와 연동돼야 해 중앙처리장치(CPU) 등 기존 장비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함께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AI 장비의 전력 비율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경우 기존 데이터센터에 GPU를 추가하는 추론용 AIDC가 인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다. 김 부사장은 "토큰 팩토리와 모델 팩토리는 나뉘어져야 하고 그렇다면 GPU 비율 자체도 달라야 할 것"이라며 "학습용 기준으로 설정된다면 기존 서비스와 GPU가 함께 있는 데이터센터는 AIDC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코로케이션 사업에 대한 제도적 정의를 명확히 해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코로케이션은 사업자가 데이터센터 공간과 전력·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지만 국내에 별도 업종 코드가 없어 임대업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팀장은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운영사뿐 아니라 자산운용사와 건설사 등 여러 사업자가 함께 AIDC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단지에선 코로케이션이 임대 형태로 해석되면서 사업 추진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하위법령에서 역할과 개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AIDC 신고 요건과 인허가 불통과 사유를 구체화해 사업자의 부담과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현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신고서가 너무 구체성을 요구하게 되면 나중에 사업자가 AIDC 특례를 받은 뒤 제대로 된 신고서를 제출한 것이 맞느냐는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다"며 "AIDC를 식별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서식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허가 불통과 사유도 시행령에서 구체화하면 AIDC를 추진하려는 사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허가 절차 단축뿐 아니라 실제 데이터센터가 운영에 들어갈 때까지 전체 구축 과정을 살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인허가는 과거보다 빨라졌지만 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나 소방검사 등 구축 후반부에서 인력 부족으로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팀장은 "AIDC를 빨리 시장에 공급하려면 앞단의 인허가도 중요하지만 실제 운영되는 순간까지 전주기로 봐야 한다"며 "법령과 시행령에 이런 부분까지 담긴다면 좀 더 완벽한 제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IDC 특별법 제정 연구반 소속 전문가들은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가 곧바로 전력 확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목형수 건국대 교수는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는 평가 절차의 문제로, 면제를 받더라도 계통 안정화에 대한 책임은 그대로 적용된다"며 "이번 제도의 성패는 AIDC가 전력을 어떻게 조기에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시행령에서 이를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9.09 17:03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엔코아, 메타샵 AI GS인증 1등급 획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엔코아, '메타샵 AI' GS인증 1등급 획득 엔코아의 데이터 거버넌스 자동화 솔루션 메타샵 AI(META# A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메타샵 AI는 엔코아의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AI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자동화 솔루션이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 업무 문서, 소스코드, 메타데이터 등을 분석해 데이터 표준화와 모델 현행화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데이터 품질 향상과 데이터 관리 효율화를 지원한다. 엔코아는 메타샵 AI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표준과 메타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AI가 활용 가능한 고품질 데이터인 AI 레디 데이터 기반 제공과 지속 관리를 지원한다. ◆락플레이스, 리얼 서밋 2026서 AX 통합 솔루션 소개 락플레이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 2026'에서 기업의 AI 전환(AX)에 필요한 인프라, 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 자동화, 운영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락플레이스가 제시한 '원 락플레이스(One RockPLACE)'는 고객사의 기존 IT 환경과 사업 요구를 바탕으로 컨설팅과 설계부터 구축, 전환, 기술 지원, 운영,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기업 AX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사업 영역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AI 서비스 구축 이후 안정적인 운영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플리토, 대한산업안전협회와 MOU 체결 플리토가 대한산업안전협회(KISA)와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보유한 산업안전보건 교육·기술 역량과 플리토의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기술력을 결합해 산업안전보건 정보의 정확한 다국어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지원 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용어 다국어 DB 구축 및 지속적 품질 관리 ▲산업안전 AI 전산관리 솔루션 내 실시간 통번역 API 연동 ▲정부·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 ◆와이즈넛,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 조달 등록 와이즈넛의 올인원 AI 에이전트 제작 도구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WISE Agent Labs)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는 AI 에이전트 제작을 위한 올인원 도구다. AI 에이전트의 개발과 운영 환경이 분산되어 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설계·개발부터 학습, 검증, 배포, 운영관리, 개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등록으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은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각 기관별 필요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제작할 수 있는 환경까지 조달 채널로 제공한다. ◆디토닉, 과기정통부 '우수 전문연구사업자' 지정 디토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2026년도 우수 전문연구사업자' 주문연구 분야에 최종 지정됐다. 과기부는 연구개발 및 고객지향 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전문연구사업자를 선정한다. 디토닉은 산업별 특성과 고객의 업무 방식을 연구해 각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토마토시스템, 리얼 서밋 2026에서 엑스빌더6 아이젠 선보여 토마토시스템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 2026에 파트너사로 참가해 AI 기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선보였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엑스빌더6 아이젠의 기능과 실제 개발 과정을 시연했다. 부스를 찾은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어 요구사항이 실제 UI 화면과 소스코드로 구현되는 과정을 선보이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개발 방식과 기업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AI/로봇 기반 R&D 자동화와 SDL 구축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5일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AI/로봇 기반 R&D 자동화와 자율실험실(SDL)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AI 자율실험실이 연구개발(R&D)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산업별 구축 전략과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활용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2026.09.09 16:50남혁우 기자

ESS 화재 미연에 잡는다…전기안전공사 AI 기반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E-On' 살펴보니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주혁신도시 본사에 구축한 전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관제시스템. 이곳의 핵심은 전국에 깔린 2444개 ESS 운영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분석해 화재와 고장 위험을 사전에 찾아내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E-On'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월 기준 'E-On'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84건의 예방조치 성과를 거뒀다. 배터리 이상에 따른 교체, 공조시설 고장 수리, 전력변환장치(PCS) 이상에 따른 교체 등 실제 설비 개선으로 이어졌다. 84건 중 한 건이라도 예방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화재 등 사고로 이어져 피해가 커질 수 있었다. E-On은 ESS에서 1분 단위로 수집되는 배터리 운영정보와 환경·이벤트 로그 등을 분석한다. AI가 시간에 따른 데이터 변화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찾아내면 관제시스템과 모바일을 통해 전기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게 알람을 보내고, 현장에서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E-On의 가장 큰 성과는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기존 안전관리 방식과 달리 사고 전에 위험요인을 찾아 조치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를 구현한 점이다. 다만, 6명의 플랫폼 운영 인원이 24시간 365일을 책임지는 구조다. 전국 2444개 ESS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와 이상 상황을 원활하게 처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인력구조다. 연간 13~4억원 수준인 예산 역시 업무 중요성과 비중에 비해 낮다. 전기안전공사는 E-On 활용 범위를 전기안전 분야에서 재난 대응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ESS 설비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상황실과 시스템 연계 사업을 추진했다. 안전한 현장 대처를 위해 소방-배터리사와 협업해 ESS 재난 대응 행동 매뉴얼(SOP)을 제작·배포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앞으로도 소방과의 시스템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매뉴얼 개정을 통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ES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이 뒷받침되지 않는 에너지 전환은 지속될 수 없다”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중심의 디지털 안전관리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 환경을 만들고, 우리나라의 디지털 전기안전 기술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E-On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 AI 분석·예측 → 이상징후 관제·알람 → 현장 안전조치로 이어지는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이 담보된 에너지 대전환과 국가 에너지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09.09 16:44주문정 기자

모니터랩 "생성AI 보안·SSE에 역점...3년 평균 매출 8.8% 성장"

B2B 서비스형 보안(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중심으로 주력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기존 위협 인텔리전스(CTI), 사이버 보안 분야의 침해 및 공격 시뮬레이션(BAS)과 연계한 엔드포인트 보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에서 사이버 보안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배치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9일 콘대르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 'IASF 2026' 기자간담회에서 모니터랩의 주요 보안 기술과 전략, 사업 방향성 등을 소개했다. 앞서 모니터랩은 지난해 위협 헌팅 기반 EDR 전문기업 '쏘마'를 인수한 바 있다. 쏘마가 보유한 CTI, 위협 헌팅, BAS 역량을 결합해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하지만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생성형 AI를 안전한 사용을 뒷받침하는 'Gen AI 시큐리티' 솔루션을 비롯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 플랫폼 'SSE(시큐어 서비스 엣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BAS와 CTI를 연계한 EDR 사업 강화 현황과 관련한 질문에 이 대표는 "EDR 사업 역량을 키우는 목표를 잠시 뒤로 늦추기로 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는 EDR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시장에 정식으로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영업하는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답했다. 그는 "EDR 솔루션의 완성도를 더욱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EDR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업 방향을 바꿈으로써 'Gen AI 시큐리티', SSE 등 사업에 더욱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은 8.8%를 기록했으며, 사업 부문별로 보면 클라우드 SaaS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4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해외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에 불과하지만 2~3년간 해외 채널 파트너를 많이 증가시켰고, 해외에서도 SaaS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모니터랩이 집중하고 있는 SSE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보안,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니터랩은 국내에서 자체 SSE 플랫폼을 보유한 사업자라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이 대표는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핵심이 될 것"이라며 "최근에는 해외 고객들의 문의와 데모 요청도 1~2년 전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en AI 시큐리티와 관련해서는 "사용자가 다양한 LLM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정보 유출이나 개인정보 침해 같은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지를 단순히 키워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프롬프트의 문맥까지 이해하면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Gen AI Security를 구축형과 구독형(SaaS) 모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모니터랩만의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질의응답. Q. 국가 망보안 체계(N2SF) 실증사업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니터랩의 역할은 무엇인지? - 한국연구재단에 구축형 방식으로, 우정사업 본부에는 구독형(SaaS 플랫폼) 방식으로 동일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Gen AI 시큐리티, RBI 등 제품이 투입된다. Q. 국가정보원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가장 큰 변화는 공공 부문이 최근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기존처럼 보안기능확인서, CC인증 등 필요한 인증을 계속해서 준비할 계획이다. Q. 인증 등 공공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은? - CSAP 등 공공시장 진입에 필요한 인증 하나당 1억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 기업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적지 않다. 다만 모니터랩은 오래 전부터 공공시장 진입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Q. AI 시대 모니터랩만의 차별점은? - Gen AI 시큐리티는 단순 키워드가 아니라 프롬프트의 의미까지 분석해 정보유출과 컴플라이언스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MCP 프로토콜까지 분석할 필요가 있는데, 현재 모니터랩은 MCP까지 지원하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Q. 지난해 쏘마 인수 이후 엔드포인트 보안 사업을 강조했는데, 이번에는 AI 및 클라우드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바꿨다. 엔드포인트 보안 사업의 현황과 사업 방향 전환 계기는? - EDR 제품의 출시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제품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SaaS 플랫폼 기반 서비스는 장애 발생 시 전체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차원에서 검증 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현재는 Gen AI 시큐리티와 SSE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Q. LG유플러스와는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는지 - LG유플러스의 'U+ SASE' 서비스는 모니터랩의 아이온클라우드(ION Cloud) 기반이 맞다. Q. 최근 정부가 보안 특화 AI 모델 컨소시엄 사업자를 선정했는데, 모니터랩은 참여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 정부가 보안 특화 AI 모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AI를 활용한 보안' 차원이다. AI를 활용해서 취약점을 찾고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반면 모니터랩이 추진하는 AI 사업은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컴플라이언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사업과는 방향성이 다르다. Q. 최근 매출 원가율 상승한 배경은? - 서버 등 하드웨어 가격이 평균 2~2.5배 상승했다. 하지만 상승분을 고객에게 전가하기 어려운 구조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차원에서 조달청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성과가 없다. 현재는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면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Q. 보안업계 사이에서는 지난해 잇단 해킹 사고에도 늘어난 보안 투자가 국산 제품이 아닌 외산 제품에 집중되고 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향후 국내 보안 시장에서 외산 기업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는지.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지. - 장기적으로 외산 제품의 보안 시장 영향력이 커지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고 본다. 국내 보안 업체들은 규모가 영세하기 때문에 혼자 경쟁하기보다 기술의 API 연동을 하거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한 '연합군 전략'이 필요하다. 실제 모니터랩도 샌즈랩 등 여러 국내 보안 기업과 제품 연동을 확대하고 있다. Q. 올해 매출 목표는? - 상장사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다. 다만 개인적으로 매출액 2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6.09.09 16:43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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