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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5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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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골든 타임

전 세계는 인공지능(AI)에 올인 아닌 올인을 하고 있다. 인터넷의 시대, 모바일의 시대 초기에도 이랬나 싶을 정도다. 과거에서 학습한 경험 때문일까. 적어도 미래에는 뒤쳐지지 않기 위해 어느 나라도 가리지 않고 AI에 대한 치열한 관심과 투자에 골몰하고 있다. 그나마 제조업과 기반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는 다른 해외 국가들과 비교해 뭔가 더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AI 기술 역시 다른 기술 분야에서처럼 승자 독식의 법칙을 따르고 있다. 아직은 그 미래를 알 수 없지만 당장 뒤쳐지게 된다면 몇 년만 지나더라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절벽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그리고 그때는 도태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수십조원, 수백조원 단위의 상상하기 어려웠던 규모의 투자를 하게 만들고 국가 전체의 지원을 고민하게 만든다. 우리 정부가 인공지능 3대강국(AI G3)이라는 다소 벅차 보이는, 도달할 수 없더라도 목표는 높이 잡아야 한다는 메타포같은 구호를 제시한 이유도 충분히 수긍할 만한 상황이다. AI가 보다 발전한 미래가 어떠한 모습일지는 아직까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세계적인 석학들조차 AI의 시대가 가져올 찬란한 미래만큼이나 통제 불가능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젖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보여주기도 한다. AI 활용이 당장은 우리에게 생산성을 높이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유용한 도구로 인식되기도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과거 러다이트의 시대에서처럼 결국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말 것이라는 걱정이 혼재돼 있기도 하다. 혹자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국가 전체적으로 AI가 가져올 경제적, 사회적 영향과 그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다. 아무리 좋은 발명품이라도 시대를 너무 앞서 나가면 세상에 도움이 되지 못하기도 하고 반대로 충분한 준비를 갖추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세상이 저만큼 앞서 나가서 더 이상 필요없게 될 수도 있다.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 역시 마찬가지이다. AI 혁신을 위한 현재의 당면 과제는 대규모 AI 학습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의 확보뿐만 아니라 과거에 발붙이고 있는 데이터 규제의 문제를 신속하게 풀어야 한다는 점이다.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정책이 그동안의 레거시 규제가 가져왔던 안정적인 국민의 권리와 자유 보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지나고 보면 과거에는 필요하다고 느꼈던 규제가 AI 시대에는 불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 당장은 AI 개발과 발전을 위해서 학습 데이터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만 수년만 지나더라도 학습 자체가 아니라 그 학습을 통하여 완성된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보다 큰 사회적 이슈가 될 것이다. 몇 년이 지나고 나면 그 때 규제가 AI 개발에 왜 적용돼야 했던가라는 문제제기가 나올 수도 있다. 핵심은 골든 타임을 지나가고 있는 우리가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이다. 즉, 현재는 사회적 합의를 위한 설왕설래보다는 보다 속도감 있는 전진이 필요할 시점일 수 있다는 것이다. 입법부나 정책을 담당하는 행정 당국 역시 이같은 사정들을 모두 잘 알고 있다. 모든 규제들은 그 규제들이 도입될 때에는 나름의 합당한 이유가 있었던 것들이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제들이 시대에 맞지 않는 단점들을 드러내게 된 것일 뿐이다. '과감'한 도전과 이를 위한 세밀한 전략만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방법이다.

2025.10.12 12:00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컬럼니스트

"AI 전략이 현실로"…세일즈포스, 드림포스서 '에이전트포스' 혁신 제시

세일즈포스가 기업의 인공지능(AI) 전략을 현실화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일즈포스는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연례 컨퍼런스 '드림포스 2025'를 개최한다. 올해 핵심 주제는 스스로 업무하는 '에이전트포스'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고객 경험과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파커 해리스 세일즈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순다 피차이 알파벳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 등 글로벌 기술 리더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기업이 AI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하고 정리하는 법을 제시함으로써 AI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기반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이 AI로 장기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운영·관리 전략도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세일즈포스는 고객이 AI를 도입하고 확장해 유지하는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 꾸준히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별 성공 사례와 고객 경험을 높이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전트포스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이 운영되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세션과 1:1 상담도 마련된다. 개발자와 관리자, 아키텍트들을 위한 '트레일블레이저 포레스트'에서는 신제품 체험과 향후 출시 로드맵도 공유된다. 또 다양한 산업에서 AI 에이전트가 실제 성과를 낸 고객 사례도 대거 공개된다. 고객 경험 개선, 운영 효율화, 수익 창출 사례를 통해 AI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드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드림포스 2025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세일즈포스 플러스(Salesforce+)'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이를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참가자들도 모든 주요 세션과 데모를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다. 베니오프 CEO는 "2025년 말까지 10억개 에이전트를 에이전트포스로 구동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것이 바로 AI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라고 지난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2025.10.12 11:27김미정 기자

미라 무라티 최측근 빼간 메타…저커버그 '2조원 베팅' 통했나

메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패권 장악을 위해 경쟁 스타트업의 핵심 공동 창업자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인재 확보전에 나섰다. 1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씽킹 머신스 랩'의 공동 창업자 앤드류 툴록이 최근 메타로 이직했다. 툴록은 지난 금요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퇴사 소식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이직은 과거 메타의 공격적인 영입 시도가 배경에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8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씽킹 머신스 랩 인수를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툴록 개인에게 직접 영입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WSJ는 메타가 툴록에게 제안한 보상 패키지가 최소 6년간 최대 15억 달러(한화 약 2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메타 측은 "부정확하고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다만 결국 툴록이 메타행을 결정하면서 빅테크의 AI 인재 영입 경쟁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툴록은 오픈AI와 페이스북 AI 리서치 그룹(현 메타 AI)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AI 분야의 핵심 연구원이다. 메타가 경쟁사의 핵심 인력을 확보하며 AI 기술 개발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씽킹 머신스 랩 대변인은 툴록의 퇴사를 공식 확인했다. 그는 외신을 통해 "툴록이 개인적인 이유로 다른 길을 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10.12 11:10조이환 기자

의료 AI, 의사 역량 확장의 도구가 될 수 있는 법제도적 뒷받침 필요

의료 인공지능(AI)가 의사의 역량을 확장하는데 도움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인공지능 시대 의료계 대응 방안' 연구보고서에서는 의료 인공지능의 활용 현황과 기대 효과, 인공지능의 한계 및 법·제도적 과제, 의료계의 구체적 대응 방안으로 나누어 심층 분석했다. 우선 연구에서는 의료는 책임성과 윤리적 판단이 필요한 의사 고유의 영역임을 전제로, 현재 활용 중인 약한 의료 인공지능 기기를 중심으로 활용 현황을 분석했다. 의료 인공지능은 진료 절차, 진료 지원, 영상 판독 보조 등에서 활용됨에 따라 문서화 시간과 업무 부담이 줄고, 진료의 질과 효율성이 제고되고 있다. 이는 의료 인공지능 활용으로 생산성이 확대되어 동일한 인력이 더 많은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의료 인공지능 활용 현황을 근거로, 향후 의사 인력 정책은 의료 인공지능을 통한 의사의 생산성 향상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 인공지능 활용의 한계 및 법·제도적 과제도 지적했다. 연구진은 의료 인공지능은 환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편향성, 안정성, 정확성, 통제 가능성, 신뢰성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최종 판단과 결정은 반드시 의사가 내리는 의사 중심(Human-in-the-loop)의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현재의 법체계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사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적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아 제도적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며, 미국의 인공지능 행정명령과 EU의 인공지능법 사례를 참고해, 우리나라에서도 의료 인공지능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 개발자·배포자·사용자인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함께 책임을 지도록 법적으로 분명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 발전의 핵심 자원인 진료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화, 의료기관 간 상호운용성 확보, 의료인과 기관의 권리 보장, 데이터 전송과 관리 기술 지원 등이 법과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의료 인공지능의 안전하고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4가지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데이터 권리 보장과 새로운 수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지금까지는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데이터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데이터의 양과 질, 활용 가치를 반영해 수가를 마련하고, 전자의무기록(EMR)의 상호운용성을 높여 실제 사용 실적과 정보 연계율에 따라 보상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기관 자체 가이드라인 마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쓰일 수 있도록 국제 가이드라인인 FUTURE-AI의 6대 원칙(공정성, 보편성, 추적성, 사용성, 견고성, 설명가능성)에 '책임과 법적 대응'을 더한 기준을 마련해 법적 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의학교육 개편도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미래 의사들이 인공지능을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임상 책임, 데이터 관리, 윤리 교육을 강화해야 하며, 동시에 창의적 사고와 정서 지능, 공감 능력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을 키워 '인간 중심의 진료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 인공지능 특별법 제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 인공지능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기존 법률과의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법이 필요하며, 이 법에는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데이터 권리, 개발자·배포자·사용자의 책임 분담, 인공지능의 법적 지위가 명확히 규정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정부가 의료 인공지능의 안전 확보를 전제로 규제를 완화하고 재정 지원을 함께 추진해 의료계가 인공지능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2 10:33조민규 기자

오픈AI 소라, 출시 첫 주 '챗GPT' 다운로드 제쳤다

오픈AI의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가 출시 초반 흥행 기록으로 전작인 '챗GPT'를 넘어서는 돌풍을 일으켰다. 12일 앱 분석 기관 앱피겨스에 따르면 오픈AI의 새 앱 소라는 출시 첫 주 iOS에서 62만7천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출시된 챗GPT의 첫 주 기록인 60만6천 건을 넘어선 수치다. 소라는 지난달 30일 처음 공개됐다. 소라의 초기 흥행 속도는 챗GPT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빌 피블스 오픈AI 소라 책임자는 앱 출시 5일도 안 돼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직접 밝혔다. 소라의 성과는 접근이 제한된 '초대 전용' 방식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달성돼 더욱 주목받는다. 출시 당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었던 챗GPT와는 다른 조건에서 거둔 성공이기 때문이다. 소라는 출시 첫날부터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 직후 5만6천 건의 설치를 기록하며 단숨에 미국 앱스토어 전체 3위에 올랐고 지난 3일에는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러한 초기 돌풍은 앤트로픽의 '클로드'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등 경쟁 AI 앱들의 출시 성적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일론 머스크의 xAI가 내놓은 그록과 비견될 만한 수준이다. 출시 국가를 고려하면 소라의 흥행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챗GPT가 첫 주 미국에서만 서비스된 반면 소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동시에 출시됐으며 캐나다에서만 약 4만5천 건의 설치가 발생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새로운 '소라 2' 모델로 제작된 영상들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실제와 가까운 딥페이크 영상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고인이 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영상을 만드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이에 그의 딸 젤다 윌리엄스가 "AI로 생성한 아버지의 이미지를 그만 보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앱피겨스는 "소라가 지난 1일 10만7천800건으로 일일 다운로드 최고치를 기록한 뒤 다소 안정화됐다"면서도 "초대 전용 앱인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상당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2025.10.12 10:14조이환 기자

"국내 AI 인재 유출 심각...순유입율 OECD 최하위권"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인재 쟁탈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은 인재 유출이 심각한 수준으로 고급 인재 유입을 촉진할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의원(국민의힘)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부의 과학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 중 316명이 의학계열 등 이공계 이외의 분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장학금 수혜 후 과정 중도 포기 또는 졸업 후 비이공계 종사로 장학금 환수 대상자로 분류됐다. 또 정부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한 4 개 과학기술원 계약학과의 운영 현황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밝혀졌다. 2023년부터 KAIST, GIST, DGIST, UNIST 등에서 개설된 반도체 계약학과는 입학생 규모가 매년 늘고 있으나, 중도탈락률이 10%를 넘는 곳도 존재했다. 우리나라 AI 인재가 해외로 빠져나간 규모는 더욱 심각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AI 인덱스 보고서 2025' 내용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AI 분야 인재가 해외로 빠져나간 규모는 인구 1만명 당 0.36명 수준으로 이는 OECD 38개국 중 35위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AI 인재 순유출입은 2020 년 +0.23명(14위), 2021년 +0.02명 (24위)에서 2022 년 –0.04명(27위) 로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2023년 –0.03명(34위), 2024년 –0.36명(35위)로 갈수록 유출 규모가 커졌다. 이상휘 의원은 “국가가 어렵게 키운 과학인재가 의대 등 다른 분야로 문을 두드리고 반도체 학과 학생들이 중도 포기하는 현실은 두뇌 엑소더스의 전조”라며 “국내 AI 인재 유출 대응과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단순히 숫자 채우기식 인재양성이 아니라 현장과 연계된 실질적인 지원과 인센티브 체계를 마련하고 고급인재 유입을 촉진할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10.12 10:12박수형 기자

SK AI서밋, 11월3일 개막..."韓AI 기술 리더십 제시"

SK그룹은 11월3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한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SK AI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함께해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올해 세계 AI 주도권을 놓고 여러 국가의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혁신 실행'과 '내일의 도약 준비'에 대해 밝힌다. AI가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SK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구축 여정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앞서 최 회장은 “AI를 제조에 도입해 더 좋은 물건과 제조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AI 전환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제조 AI'를 한국이 가야할 AI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최 회장은 AI 확산을 위해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핵심 서비스 ▲수익모델 ▲에너지 ▲양질의 데이터 ▲반도체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 과제들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렵기에 글로벌 협력으로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도 “건강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이 있는 밥(데이터)을 먹어야 한다”거나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85%가 전기”라면서 AI 확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SK그룹과 함께 AI 생태계를 구축해 온 글로벌 빅테크 리더들은 'SK AI 서밋 2025'에서 SK와의 협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일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각각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경쟁력, 고도화된 생활밀착형 AI 에이전트 서비스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하고 있다. SK AI 서밋 2025는 AI 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SK그룹 멤버사 중심으로 꾸려졌던 전시는 올해 스타트업, 학계, 해외 기업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규모와 다양성을 키운다.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AX 등 AI 생태계를 이끄는 SK그룹 주요 멤버사들은 이번 서밋에서 AI 인프라, AI 모델, AI 전환(AIX) 역량을 선보인다. AIX는 AI로 한층 고도화된 제조, 반도체, 에너지 등의 기술력을 뜻하며 SK그룹은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등 전 사업영역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최신 AI 기술력을 전시해 국내에서 글로벌 AI 동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SK텔레콤의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SK그룹의 AI 역량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스타트업, 대학생들도 참가해 미래 AI 리더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AI 개발자 행사 'SK AI 서밋 2025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이 마련된다. SK텔레콤, 엔트로픽, 콕스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며 벤 만 엔트로픽 공동 창업자가 직접 참가자들과 AI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해커톤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며 글로벌 전문가와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SK그룹은 SK AI 서밋 2025에 앞서 오는 28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해 SK가 추구하는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전략을 국내외 AI 오피니언 리더들과 공유한다. 국가 AI 생태계를 주제로 열리는 퓨처테크포럼 AI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로 한국의 AI 생태계 육성 경험을 세계와 나눈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 글로벌 AI석학인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Meta 경영진, 딜로이트 아시아 AI 리더 등은 연사, 토론 등으로 AI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다.

2025.10.12 10:06박수형 기자

[영상] AI 시대의 숨은 주역, 데이터센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인공지능(AI)이 일상이 되며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저장·연결하는 고성능 인프라의 중요성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서버 저장 공간으로 여겨졌던 데이터센터는 이제 AI 학습과 클라우드 서비스, 금융·제조 등 핵심 산업을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은 더 많은 연산 자원과 전력, 네트워크 밀도를 요구하며 데이터센터의 존재 가치를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장혜덕 에퀴닉스코리아 대표는 9일 인터뷰에서 "AI 시대의 본격적인 전환기 속에서 데이터센터는 기술적 허브이자 디지털 경제의 심장"이라며 글로벌 인프라 전략과 국내 시장의 역할, 지속가능성 과제에 대해 진단했다. AI·클라우드·전력·환경이라는 네 가지 화두가 맞물린 지금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기술 인프라를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AI가 고도화될수록 요구되는 데이터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만큼 인프라가 감당해야 할 부담도 자연스럽게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 기업이 이를 자체적으로 감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죠." 장 대표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에 대응하기 위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물리적·기술적 인프라의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기술 진화 속도에 비해 물리 인프라 설계와 구축은 상대적으로 더딜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짚으며 데이터센터 업계 전반이 지금 구조적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초거대 AI 모델은 수천에서 수만 개의 GPU 가속기를 병렬로 연결해 학습한다. 이 과정에서 단일 랙당 수십 킬로와트에 달하는 고밀도 전력이 요구되며, 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냉각 시스템도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은 전통적인 자체 인프라 구축보다는, 글로벌 수준의 고성능 환경이 갖춰진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러한 기술 전환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뿐 아니라 금융, 게임,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I와 클라우드는 결국 데이터센터 위에서 돌아갑니다. 그리고 연결, 보안, 속도, 전력 효율까지 책임지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데이터센터입니다. 이제 데이터센터는 고밀도 연산 자원, 초저지연 네트워크 연결, 전력 효율, 냉각 설계까지 모두 융합된 복합 기술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퀴닉스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간, 클라우드 간, 국가 간 상호연결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프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공간 임대를 넘어, 코로케이션과 상호연결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물리적 한계를 보완하고 고객이 멀티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보다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 도시에서 260개 이상의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IBX)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디지털 허브이자 상호연결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수행 중이다. IBX는 단순한 공간 임대를 넘어, 기업과 클라우드, 통신망 사업자 간 상호연결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인프라 교환소 기능을 한다. 고전력 GPU 서버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고밀도 랙 설계를 적용하고,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수냉 및 액침냉각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AI의 발전과 인프라의 확산은 막대한 전력 수요를 동반한다. 특히 고성능 GPU 서버는 1랙당 30~60킬로와트(kW)에 달하는 전력을 요구하며,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환경 부담 논란도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AI의 확산이 전력난과 탄소배출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누구보다 먼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에서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설비와 운영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양 향동지구에 구축한 SL2x와 SL4 캠퍼스에는 고효율 전력 공급 설계를 비롯해 냉각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냉식 인프라가 적용됐다. 기계실 내부 온도 기준을 재설정하고, 고밀도 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전력 분산 구조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글로벌 본사의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모델을 한국 환경에 맞춰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국내 전력 구조 및 정책적 제약을 고려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클린에너지 기반의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자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퀴닉스는 이미 아태지역 일부 리전에서 연료전지 기반 전력 공급과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 조건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경우 한국에서도 중장기적 전력 다변화 전략을 검토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에너지 전환은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과 산업 생태계 전반이 함께 풀어야 할 공동 과제입니다.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인 만큼, 한국에서도 실현 가능한 방식부터 하나씩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에퀴닉스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핵심 가치는 '연결성'이다. 장 대표는 데이터센터를 단순한 물리 공간이 아닌, 클라우드와 고객, AI 인프라를 논리적으로 연결해주는 통로라고 정의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네트워크 설계 없이도, 수 분 이내에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연결하고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가 앞으로 얼마나 진화하든, 결국 그 기반은 연결입니다. 연결 없이는 연산도, 학습도, 서비스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이제 국경을 초월한 인프라로 더 이상 특정 산업만의 기술 설비가 아닙니다. 에퀴닉스는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고객이 미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025.10.12 09:56남혁우 기자

삼성전기·LG이노텍, 높아진 3분기 '호실적' 기대감

삼성전기·LG이노텍의 올 3분기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리한 환율 효과와 더불어, 핵심 사업에 대한 수요 개선세가 일어난 데 따른 효과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중 부품기업들은 3분기 업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 예상치를 기존 2조8천84억원에서 2조8천59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영업이익 역시 기존 2천447억원에서 2천571억원으로 올렸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패키지기판과 컴포넌트(MLCC) 사업부 모두 AI, 서버 수요 개선으로 2분기 대비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격은 이전에 예상한 환율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도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이 2천55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2천43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AI 서버 및 전장용 수요 확대, IT 제품의 성수기 효과 등으로 MLCC 양산 라인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5%p 오른 95%를 기록한 덕분이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컴포넌트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14.4%로 3년 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MLCC 재고는 4주 이하로 정상 수준(5~6)을 지속 하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핵심 사업인 카메라모듈 판가 인하 압박의 완화, 유리한 환율 등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7' 시리즈의 수요에 따라, 4분기에도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9천749억원, 영업이익 1천677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인 1천651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아이폰 17 시리즈 수요의 견조함은 4분기 실적에 업사이드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고, 3분기는 환율 효과가 주된 이익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2 09:42장경윤 기자

오라클, 첫 'AI 월드 2025' 개최…신임 각자대표 첫 공식 석상서 비전 제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오라클이 AI를 중심으로 한 첫 글로벌 기술 행사를 연다. 특히 신임 각자대표인 마이크 시실리아 최고경영자(CEO)와 클레이 마고요크 CEO가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오르는 자리인 만큼 AI를 중심으로 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오라클은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컨벤션 센터에서 '오라클 AI 월드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AI 혁신을 중심으로 한 오라클의 전략과 비전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IT 리더, 개발자, 데이터 전문가, 기업 의사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이 비즈니스와 산업 전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지난해까지 '오라클 클라우드월드(Oracle CloudWorld)'로 열리던 행사가 올해부터 '오라클 AI 월드(Oracle AI World)'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AI가 오라클 기술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을 넘어 AI와 데이터가 결합된 지능형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오라클의 방향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무대다. 행사는 오라클의 핵심 기술인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와 AI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및 통합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전사적자원관리(ERP), 인적 자본 관리(HCM) 등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AI를 내장해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이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AI 월드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진보와 함께 실제 산업별 적용 사례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도입한 오라클 고객 기업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클라우드 기반 AI 전환의 현실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오라클 AI 월드 2025의 메인 프로그램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총 5회의 메인 스테이지 기조연설 세션이다. 14일에는 마이크 시실리아 오라클 CEO와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겸 CTO, 후안 로이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 그리고 T.K. 아난드 오라클 헬스케어 및 애널리틱스 부문 총괄 부사장이 연단에 선다. 특히 신임 각자대표인 마이크 시실리아 CEO와 클레이 마고요크 CEO의 첫 공식 석상인 만큼 행보가 주목된다. 마이크 시실리아 CEO는 '오라클 AI: 비즈니스 혁신의 동력(Oracle AI: Powering Your Business)'을 주제로 오라클의 AI 기술이 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통합적으로 적용되는 방식을 설명한다. 또한 글로벌 고객사들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실제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래리 엘리슨 회장 겸 CTO는 '오라클의 비전과 전략(Oracle Vision and Strategy)'을 주제로 오라클이 AI 중심의 기술 혁신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데이터베이스와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한다. 후안 로이자 부사장과 T.K. 아난드 부사장은 공동 기조연설 'AI 데이터 혁명 시대의 생존과 성장'을 통해 AI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현 상황을 분석한다. 두 부사장은 기업이 새로운 AI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과 기술적 과제를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15일에는 클레이 마고요크 CEO와 스티브 미란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총괄 부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날 세션에서는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내재된 AI 기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라클 AI 월드 2025에서는 교육 세션과 랩(Lab)을 포함해 1천 개가 넘는 세션과 실습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오라클은 참가자와 파트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 경험(Partner Experience)'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요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고객 및 오라클 전문가와 직접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라클 마케팅 서비스 수석 부사장 제니퍼 스미스는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이 비즈니스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오라클이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를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행사명 변경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라클 AI 월드는 고객과 파트너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AI 활용 전략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은 AI 통합,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혁신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2 09:19남혁우 기자

LRQA,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5'에서 사이버 회복력 논의 강화

싱가포르, 2025년 10월 11일 /PRNewswire/ -- 글로벌 인증•리스크 관리 기업 LRQA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테크놀로지 위크(Singapore Technology Week)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개최된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5(Cyber Security World Asia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LRQA Strengthens Cyber Resilience Conversations at Cyber Security World Asia 2025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전역의 사이버 보안 리더, 혁신가, 전문가들을 위한 지역 최고의 모임이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기업, 정부 기관, 산업 파트너들이 디지털 보호의 미래에 영향을 줄 최신 위협과 전략 및 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틀 동안 부스 N33은 사이버 회복력, 위험 관리, 디지털 신뢰를 주제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허브 역할을 했다. LRQA 팀은 기업 리더, IT 전문가, 정책 입안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통찰력을 공유하고, APAC 지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사이버 보안 과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 APAC 지역의 많은 조직이 여전히 규제 준수, 거버넌스 성숙도, 대응 준비 태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또한 LRQA의 통합적 접근 방식이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분야인 비즈니스 연속성과 지속 가능성 전략에 사이버 보안을 통합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 LRQA 전문가들은 자사의 보증•인증•자문 서비스가 어떻게 APAC 지역 조직들이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LRQA가 기업이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는지 이해했다. 예측과 적응: 지역별 요구사항에 맞춤화된 선제적•적응형 보안 프레임워크를 통해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 신뢰 구축: 글로벌 및 지역 표준에 부합하는 사이버 보안으로 고객, 파트너, 규제 기관과 신뢰 쌓기 자신 있는 복구: 사고 발생 시 비즈니스 연속성과 이해관계자와 신뢰 유지 포티스 캄푸리스(Fotis Kampouris) LRQA APAC 지역 담당 부사장은 "사이버 보안은 더 이상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전략적 필수 과제"라면서 "사이버 위협이 점점 더 정교해짐에 따라 기술 리더들은 디지털 생태계를 보호 차원에서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이러한 이유로 LRQA는 APAC 지역 최고의 사이버 보안 리더와 혁신가 및 전문가들의 모임인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본 행사는 디지털 보호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 신종 위협, 첨단 전략, 혁신적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LRQA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APAC 지역 전반의 사이버 보안 성숙도를 향상시키겠다는 기업의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LRQA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파트너 및 고객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맞춤형 자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더욱 안전한 디지털 미래를 향한 공동의 노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LRQA 소개 LRQA는 고객과 협력해 인증 및 사이버 보안부터 안전, 지속 가능성, 공급망 회복력에 이르는 비즈니스 전반의 위험을 식별한다. 또한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춰 스마트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설계해 위험에 대비하고 예방하며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혁신적인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비즈니스가 더 강력하고 안전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LRQA는 수십 년간 축적된 산업별 전문성,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검증•인증•검사•자문•교육 분야 현장 팀을 활용해 150여 개국에서 6만 1000여 고객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lrq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하산 서브(Hasan Surve)LRQA APAC 지역 마케팅 매니저hasan.surve@lrqa.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93311/LRQA_at_CS_World_Asia_2025.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93312/LRQA_New_Logo.jpg?p=medium600

2025.10.11 21:10글로벌뉴스

어려운 세금 문제, AI가 돕는다

사소해보이지만 중요한 세무 관련 질문을 인공지능(AI)이 해결하고 있다. 11일 종합 세무관리 플랫폼 '비즈넵'을 운영하는 지엔터프라이즈가 세무 특화 AI 챗봇 서비스 '비즈넵 세나'가 출시 1년 여만에 월간 활성화 이용자 30만명, 약 50만건 이상의 세무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비즈넵 세나는 세무·노무·법률 관련 질문을 24시간 답변해준다. 예를 들어 '카페를 운영 중인데 직원들에게 제공한 식사 비용도 비용 처리가 되는지' '배달 전문 음식점을 폐업했는데,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지'등 사업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답변과 함께 답변의 근거로 법률 조항까지 명시해준다. 비즈넵 측은 "AI가 10년차 이상의 세무사 수준의 정확도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신 법령과 판례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현직 세무사와 노무사·변호사 등의 검증을 거쳐서 답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향후 사업자 세무 중심의 상담에서 나아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을 전문가 수준으로 계산하고 상담할 수 있는 특화 AI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비즈넵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잡았다. 지엔터프라이즈 이성봉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손쉽게 세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세무 파트너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넵 세나는 비즈넵 앱과 웹사이트, 케이뱅크 앱 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5.10.11 10:00손희연 기자

신생아 생명 위협하는 '장천공' AI로 조기 진단 가능

신생아 장천공은 괴사성 장염 등으로 인해 장에 구멍이 생겨 생명까지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진단을 위해 엑스레이 검사로 복강 내 공기가 차 있는지 확인하는데, 영상에서 장천공 소견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정확한 판독이 쉽지 않았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윤희망, 융합의학과 김남국,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팀은 인공지능으로 신생아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장천공 여부를 판별하고 병변 위치까지 찾아내는 인공지능 판독 모델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생아 장천공 인공지능 판독 모델은 내부 검증 정확도 94.9%, 외부 검증 정확도 84.1%의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신생아 장천공을 조기에 판별한다는 점에서 신생아 생존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숙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장천공은 진단이 늦어지면 합병증 혹은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신생아중환자실 특성상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즉시 판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오진이나 진단 지연으로 이어질 위험이 컸다. 또 기존의 인공지능 판독 모델은 성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개발되어 체구, 엑스레이 촬영 자세, 판독 소견 등 성인과 차이가 큰 신생아에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신생아 엑스레이 영상을 이용해 장천공 여부를 분류하면서 복강 내 공기가 차 있는 영역까지 함께 학습해서 표시해 주는 딥 멀티태스크 학습 모델을 개발했다. 1995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의 서울아산병원 소아 엑스레이 영상 약 260만건을 수집했고, 최종적으로 장천공 영상 294건과 대조군 영상 252건을 선별해 학습시켰다. 또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장천공 영상 패턴을 효과적으로 학습시키기 위해 데이터 증강 기술을 적용해 인공지능 모델이 다양한 장천공 양상과 병변 위치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국내 11개 병원에서 영상 6만4천건을 외부 검증용 데이터로 확보했다. 이 중 장천공 영상 164건과 대조군 영상 214건을 선별해 내부와 다기관 외부 검증을 진행했다. 내부 검증을 진행한 결과, 장천공 인공지능 판독 모델은 진단 정확도 94.9%를 기록하며 복강 내 공기가 차 있는 영역까지 정확히 식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데이터를 통해 검증했을 때에도 진단 정확도 84.1%를 기록하며 전문의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의료진이 인공지능 판독 모델을 사용했을 때의 보조 효과도 평가한 결과, 진단 정확도가 82.5%에서 86.6%로 개선됐다. 특히 판독자 간 일치도가 71%에서 86%로 큰 폭으로 향상됐다. 윤희망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신생아 장천공은 응급도가 높아 신속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영상 소견이 모호하고 성인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 판독의 경험에 따라 진단율이 크게 좌우된다. 신생아 장천공 인공지능 판독 모델은 전문의 수준의 정확도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 간 판독 일치도 역시 향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신생아 장천공과 같이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아직 연구가 부족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신속한 판단이 요구되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조기 진단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해 신생아 생존율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컴퓨터 의학 및 생물학(Computers in Biology and Medicine, 피인용지수 6.3)' 최신호에 게재됐다.

2025.10.11 09:42조민규 기자

얼마나 많은 사람이 AI 챗봇과 데이트 할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AI) 챗봇과 로맨틱하거나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관계 상담 서비스 업체 밴티지포인트(Vantage Point)는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30%가 AI 동반자와 최소 한 번 이상 연애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밴티지포인트가 자체 방법론에 따라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서베이몽키(SurveyMonkey)'를 사용해 진행한 것으로 과학적 연구보다는 비공식적인 여론조사 성격에 가깝다.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매치닷컴(Match.com)'과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킨제이 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 중 16%가 AI와 로맨틱한 동반자로서 상호작용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 데이터는 모두 응답자의 자기보고 방식으로 수집된 것으로, 밴티지포인트와 말하는 로맨틱한 '관계와 매치/킨제이가 정의한 말하는 로맨틱한 '상호작용'은 전적으로 참여자의 해석에 달려 있다. 실제로 밴티지포인트는 한 응답자의 발언을 인용했는데, 그는 “AI와 성적인 대화를 나누지만, 그것을 '관계'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상호작용은 관계보다 지속기간이 더 짧은 것으로 여겨진다. 매치/킨제이 연구에서는 밴티지포인트에서 관계를 맺었다고 조사한 사람의 절반 만이 상호작용을 했다고 응답했다. 젊은 세대에서는 밴티지 포인트 수치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매치/킨제이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23%, Z세대의 33%가 AI와 로맨틱한인 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밴티지포인트는 연령대별 관계 데이터를 분석하지 않았지만, 데이터가 젊은 세대에 치우쳤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가족·사회 연구소 '패밀리 스터디즈'와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가 40세 미만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젊은 미국인의 1%만이 AI 동반자가 있다고 답했다. 또 AI와의 낭만적인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은 7% 수준이었다. 밴티지포인트는 젊은 세대일수록 AI 챗봇과 데이트를 불륜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66%가 이를 바람피우기의 한 형태로 간주했으며, 허용 가능한 바람 피우기라고 답한 비율은 그 중 10% 수준이었다. 이는 또 다른 킨제이 연구소의 다른 조사 결과와도 일치한다. 해당 조사에서는 성인의 61%가 챗봇과의 성적인 대화나 로맨틱한 감정교류를 바람피우기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도 Z세대의 약 60%가 데이트에서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경계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즈모도는 가까운 미래에 AI와 로맨틱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레딧 커뮤니티 r/MyBoyfriendIsAI를 분석한 결과, 챗봇과 관계를 맺은 사람은 단 6.5% 만이 처음부터 로맨틱한 관계를 위해 챗봇을 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미국인 중 실제로 AI 동반자와 데이트를 한 사람은 30% 미만일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2025.10.11 07: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 NULISAqpcr™ BD-pTau217 분석법 출시: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목적으로 한 비침습적 뇌 내 바이오마커 검출 방식의 획기적인 진전

탁월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장하는 혈액 검사 방식의 새로운 분석법이 등장하면서 진일보한 분석법을 개발하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프리몬트, 캘리포니아주, 2025년 10월 10일 /PRNewswire/ -- 가장 초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 있는 정밀 단백질체학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인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Alamar Biosciences)가 오늘 NULISAqpcr™ 뇌 유래 인산화 타우(BD-pTau217) 분석법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혈액 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병과 기타 타우병증 연구의 핵심 바이오마커인 BD-pTau217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진전이 이뤄진 것이다. 이 동종 최초의 분석법은 시판 중인 제품 중 유일한 뇌 내 타우 단백질 단일 검사 솔루션으로서,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의 정확도와 중추신경계 특이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NULISA BD-pTau217 Assays 알라마의 독점 NULIS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NULISAqpcr BD-pTau217 분석법에서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혈장, 혈청, 건조 혈반 같은 검체를 채취하며, 전례 없는 수준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보장된다. 이 분석법을 사용하면 뇌척수액(CSF)을 채취하거나 PET 영상을 촬영할 필요 없이 중추신경계(CNS) 유래 pTau217을 직접 측정할 수 있으므로 다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나 장기적인 임상 시험에 보편적으로 수반되는 문제가 해소된다.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의 창립자이자 회장 겸 CEO 율링루오(Yuling Luo) 박사는 "NULISAqpcr BD-pTau217 분석법이 중추신경계 바이오마커의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말초 조직에서 유래한 타우 단백질로 인한 측정 결과의 오염 가능성이 사라지므로 연구원들은 이제 뇌의 미세한 변화를 더 일찍, 그리고 더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라고 역설했다. 런던대학교 신경과 교수 조나단 쇼트(Jonathan Schott) 박사는 "알라마의 뇌 내 혈장 pTau217 분석법은 정확도가 독보적인 수준이다"라고 극찬한 데 이어, "좀 더 데이터가 쌓여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인지 증상을 동반한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의 경우, 하나의 특정 바이오마커만을 측정하는 방식인 알라마의 분석법은 정확도가 기존의 혈장 ptau217 검사에 버금가는 수준이면서도, 배수 변화가 더 뚜렷하고 모호한 범위로 분류되는 검체 수도 더 적다. 질병 조절 치료법의 임상 시험 대상으로 선정하기 적당할 정도로 알츠하이머병 병리 수치가 높은 데도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환자가 적지 않는데, 머지않아 연구 환경에서 다중 분석법으로 측정한 뇌 내 pTaus로 이런 환자의 병증을 검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했다. BD-pTau217 분석법은 신약 개발 혹은 중개 연구에 단일 검사 방식의 NULISAqpcr 분석법으로 사용하거나 다중 검사 방식의 NULISAseq™ CNS Disease Panel 12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 분석법은 워크플로가 자동화되어 있어 ARGO™ HT 시스템으로 하루에 220개 이상의 검체를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코호트 연구나 다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 목적으로 다량의 검체를 분석하는 데 이상적이다.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는 알츠하이머병과 그 외 유사 질병의 진행을 부추기는 바이오마커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신경과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lamarbi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NULISA BD-pTau217 분석법은 연구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진단 검사에는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Alamar Biosciences, Inc.) 소개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의 조기 발견에 효과적인 정밀 단백질체학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매진하는 비상장 생명과학 회사이다.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의 독점 기술인 NULISA™ 플랫폼과 ARGO™ HT 시스템은 최신 유전체학 기술과 완벽하게 연계하여 한 자릿수의 아토몰라 검출 감도를 실현했다. 이와 같은 검출 감도는 현재까지 출시된 단백질 검출 기술을 크게 능가하는 수치이다. 자세한 내용은 alamarbi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92912/Alamar_Biosciences_Inc_NULISA_BD.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182/Alamar_Logo_WhiteOutline_RGB_4x1_Logo_V1.jpg?p=medium600

2025.10.10 21:10글로벌뉴스

ZTE, 사세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청소년 소비자를 겨냥한 게임용 스마트폰에 전략적으로 집중

밀라노 2025년 10월 10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ZTE(ZTE Corporation)(홍콩 증권거래소 종목 코드: 0763, 선전 증권거래소 종목 코드: 000063)가 10월 6일 밀라노에서 전 세계 시장 확충을 위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청소년 소비자를 겨냥한 게임용 스마트폰에 전략적으로 중점을 둔 B2C(Business to Consumer)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과 사용자 중심의 토털 AI 생태계 보완이 다름아닌 그것이다. 요컨대, ZTE 글로벌 서밋 겸 사용자 간담회(ZTE Global Summit & User Congress)의 일환으로 '박진감을 더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세요(Unlock Thrills, Define Style)'라는 테마로 진행된 ZTE 기기 사용자 간담회(ZTE Devices User Congress)에서 이 두 가지 핵심 전략이 공개되었다. ZTE, 사세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청소년 소비자를 겨냥한 게임용 스마트폰에 전략적으로 집중 전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매진해 온 ZTE는 nubia Neo 3 시리즈, nubia Air, 세계에 첫선을 보인 '감성적 동반자'이자 AI 반려동물 모치(Mochi), 차세대 FWA & MBB 솔루션 등 자사의 전략을 실체화한 여러 가지 세련된 제품을 소개했다. ZTE의 수석 부사장 겸 ZTE 모바일 기기 사업부 사장 니 페이(Ni Fei)는 "ZTE의 사명은 젊은 세대의 기대에 부응하고 그들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정확히 반영하는 첨단 기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2025년 상반기 스마트폰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고 nubia Neo 시리즈는 300% 이상의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이와 같이 거듭된 ZTE의 성장은 게임에 중점을 둔 전략이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강조했다. 게임용 스마트폰을 전략적인 주력 제품으로 내세워 전 세계의 신세대 소비자 공략 ZTE는 게임에 전략적으로 집중한 채 B2C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한편, 혁신적인 게임용 스마트폰인 nubia Neo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워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그와 동시에 게임 지식재산권(IP) 제휴 계약, E-스포츠팀과의 협업, 그리고 AI 가상 동반자 데미(Demi)를 통해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 활기찬 게임 문화를 창조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nubia Neo 3 시리즈는 가레나 프리 파이어(Garena Free Fire)의 공식적인 공동 브랜드 게임용 스마트폰으로 지정되었다. 사랑받는 캐릭터인 켈리(Kelly), 하야토(Hayato), 모코(Moco)를 활용해 출시한 이전 에디션이 성공하자,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카펠라(Kapella)를 테마로 한 nubia Neo 3 GT 5G 한정판도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과의 긴밀한 통합과 우수한 성능을 통해 nubia Neo 3 GT 5G 특별판에 카펠라의 매력적인 개성을 녹여냈다고 전해진다. 또한 ZTE는 일종의 지능형 내비게이터 역할을 통해 게임 진행 방법을 알려주는 혁신적인 AI 가상 동반자 데미와 게임 중에 소통하는 데 유용한 독특한 데미 마우스피스 기능(Demi Mouthpiece)도 선보인다. 눈길을 사로잡는 화이트 헤일스톤(White Hailstone) 색상에서는 사이버 전사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nubia Neo 3 시리즈는 듀얼 게이밍 숄더 트리거(Dual Gaming Shoulder Trigger), AI 게임 스페이스 3.0(AI Game Space 3.0), 120Hz 디스플레이, 바이패스 충전(Bypass Charging) 기능을 지원하는 대용량 배터리, Z축 리니어 모터, 그리고 다층 냉각 시스템을 탑재하여 전문가급 게임 성능을 발휘한다. nubia Neo 3 GT 5G 한정판은 249달러의 시작가로 2025년 10월 동남아시아에 가장 먼저 출시되었다. ZTE는 게임용 스마트폰을 성장 전략의 구심점으로 삼고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ZTE의 이와 같은 의지가 완벽하게 실체화된 제품이 바로 nubia Air이다. nubia Air는 대용량 배터리, 4500니트의 휘도를 지원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최고 수준의 방진 및 방수 성능(IP69K, IP69, IP68), 그리고 편리한 AI 솔루션을 극도로 얇은 본체에 모조리 담아내 '에어(Air) 스타일' 시장 부문의 한계를 극복했다. 요컨대, nubia Air는 동급 가격대의 스마트폰이 추구해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nubia Air는 9월부터 전 세계에서 279달러의 시작가에 시판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토털 AI 생태계 보완 ZTE는 사용자와 스마트폰 간의 완벽한 상호작용을 위해 클라우드 서버에 의존하지 않는 AI 애플리케이션을 보완하고 있다. 기술 중심의 혁신을 뛰어넘는 ZTE의 중대한 행보로 평가할 만한 소식도 있다. AI 반려동물 모치가 성장 중인 '감성 AI(emotional-AI)' 가전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이는 '만인을 위한 AI' 전략에 대한 ZTE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증거이자, 사람, 자동차, 집을 연결하는 토털 AI 생태계의 핵심적인 실천 사례라 할 수 있다. 모치는 더욱 스마트하고 능동적인 만인의 맞춤형 '감성적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의 모치는 사용자와 이뤄지는 교감, 소통, 반응을 부드러운 움직임, 소리, 그리고 진동으로 표현한다. 모치의 솜털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감정이 풍부한 눈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개성이 느껴진다. 동반자 관계는 단순할수록 좋다는 사실을 절감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예시가 바로 모치이다. ZTE의 지능형 생태계는 ZTE가 연결성 분야에서 쌓은 굳건한 입지를 기반으로 삼아 구축되었다. 5G FWA 및 MBB 시장 점유율에서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ZTE는 세계 최초의 AI 지원 방식 5G-A 플래그십 CPE인 ZTE G5 Ultra, 세계 최초의 30dBi Wi-Fi 7 mmWave CPE인 ZTE G5 Max Wi-Fi,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Wi-Fi 7 5G 모바일 WiFi인 ZTE U60 Pro를 중심으로 한 5G-A 및 Wi-Fi 7 혁신을 통해 한결같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더 촘촘히 연결된 지능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ZTE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진 셈이다. 미디어 문의: ZTE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10.10 20:10글로벌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제4차 산업혁명 통해 산업 전환 가속화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0월 10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부문이 혁신, 첨단 기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력으로 새로운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산업광물자원부(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가 주도하는 이러한 변화는 투자 유치, 인프라 발전, 인재 역량 강화를 통해 경제 다각화를 이루고 산업을 핵심 발전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목표 달성을 뒷받침한다. Industrial Transformation Saudi Arabia 2025: uniting global leaders to connect, innovate, and lead Saudi Arabia's industrial transformation journey. December 1 to 3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과 같은 자동화 및 디지털화 기술을 통해 제조업을 재편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효율화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산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특히 국가 산업 전략(National Industrial Strategy)은 '미래 공장 프로그램(Future Factories Program)'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러한 우선순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4000개 전통 제조 시설을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역동적이고 경쟁력이 있으면서 다각화된 산업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 비전의 핵심 기반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디지털 인프라와 첨단 역량에 투자함으로써 모든 생산 단계에서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the General Authority for Statistics)에 따르면 2025년 7월 산업생산지수(Industrial Production Index)는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했다. 제조업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러한 성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산업 발전 프로그램이 생산성과 경쟁력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의 결과로 분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선 다양한 산업 부문이 설계, 엔지니어링, 물류, 품질 관리 전반에 걸쳐 AI, IoT, 로보틱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기물 감소, 정밀도 향상, 성능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광물자원부가 독일의 대표적인 전시•박람회 주최 기관인 도이체 메세(Deutsche Messe)와 공동 주최하는 '산업 전환 사우디아라비아 2025(Industrial Transformation Saudi Arabia 2025)'가 2025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최신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보이고, 첨단 산업 솔루션의 현지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산업의 미래를 수용하고 새롭게 정의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 주도형 산업 경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등록: https://saudiindustrialtransformation.com/?gad_source=1&gad_campaignid=23090132083&gbraid=0AAAAA_juaZYs99zeFkQuV_36GUS77jRC9&gclid=Cj0KCQjwl5jHBhDHARIsAB0YqjzX1QRaVZ8k9K0YdKu0C_-ju8qOoPSCf3QPt-8q07Y3H2DFbbU-o2YaAtABEALw_wcB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91690/Ministry_of_Industry_and_Mineral_Resources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91691/Ministry_of_Industry_and_Mineral_Resources_2.jpg?p=medium600 Industrial Transformation Saudi Arabia 2025 : highlighting the future of automation and Industry 4.0 technologies under the patronage of the 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 December 1 to 3

2025.10.10 20:10글로벌뉴스

"AI도슨트가 그림 설명"...마음AI, 민숙현 작가 개인전 개최

마음AI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자사 아트존(ART ZONE) '아르스초이(Ars Choi)'에서 민숙현 (Esther MIN) 작가의 개인전 'Traces of Light-빛의 흔적'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음AI와 갤러리 초이(GALLERY CHOI)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다. AI 기술과 예술 감성이 교차하는 'Physical AI 아트 실험 시리즈' 일환으로 마련됐다. 'Traces of Light-빛의 흔적' 전시에는 작가가 오랫동안 탐구해 온 주제인 '기억과 흔적, 그리고 빛의 신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녀의 추억', '흔적', '순결한 신부', '생명의 빛', '재회', '순결한 신부 – 생명의 정원' 등 총 7점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인간의 열정과 회복, 영혼의 빛을 탐구한다. 특히 문, 커튼, 샹들리에, 신부, 사과 등의 반복되는 모티프는 현실과 영적 세계의 경계를 상징하며, 관객에게 내면의 문을 열고 자신만의 빛을 마주하도록 초대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마음AI의 대화형 AI 도슨트 'iroi(이로이)'가 함께한다. iroi는 마음AI의 SUDA (Seamless Uninterrupted Dialogue Assistant) 음성 대화 기술과 MAAL (Multilingual Adaptive Augmentation Language-model)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도슨트로, 관람객의 음성 질의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작품과 작가의 의도를 안내한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관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감성적인 어조로 답변하며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대화형 감상 경험'을 만들어낸다. AI와 인간이 언어와 감성을 매개로 소통함으로써, 예술 감상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시가 열리는 마음AI 아트존 '아르스초이(Ars Choi)'는 예술과 기술이 교차하는 실험적 전시 플랫폼으로, 마음AI가 'Physical AI'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감성지능형 공간의 모델이다. 관람객은 iroi와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작품의 세계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기술이 감정과 예술적 체험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마음AI는 인간의 감성과 기술의 조화를 바탕으로, AI가 사람의 언어와 감정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Physical AI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SUDA (음성 모델), MAAL (언어 모델), WoRV (자율주행 모델)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 교육, 산업 전반에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 'Traces of Light-빛의 흔적'은 이러한 기술적 진화가 예술적 감성과 만나는 지점에서, AI가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또 하나의 '빛'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2025.10.10 19:51방은주 기자

이재용 주식재산 20조 첫 돌파…삼성전자 급등 영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이 회장의 주식재산이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건희 선대 회장 주식을 물려받은 이후 처음이다. 10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 회장의 주식재산 가치는 20조7178억원으로 평가됐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총 7개의 주식 종목을 갖고 있다. 이 회장의 올 초 기준 주식 재산은 11조9천99억원, 3월 말 12조2천312억원, 6월 말 15조2천537억원, 지난달 16일 19조15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 회장의 주식재산 가치 상승에는 삼성전자 주 급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주식가치는 지난 6월 5조 6천305억원에서 현재 9조1천959억원으로 늘었다. 삼성물산은 5조3천462억원에서 6조8천607억원으로, 삼성생명은 2조2천716억원에서 3조3천407억원으로 늘었다. 삼성SDS 역시 9천453억원에서 1조2천66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다른 종목도 일제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장의 주식 재산 급증으로 개인 기준 역대 최고 주식 평가액인 이 선대회장의 22조1천542억원(2020년 12월 9일) 경신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이 20조원을 넘어서며 이건희 선대 회장이 2020년 기록한 개인 최고 주식평가액 22조1천542억원에 근접했다”며 “삼성전자 주가가 11만~12만원까지 상승할 경우 선대 회장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2025.10.10 19:12류은주 기자

ZTE, 밀라노에서 '인텔리전스 확장, 가능성 창조' 주제로 '글로벌 서밋 & 유저 콩그레스 2025' 개최

밀라노 2025년 10월 10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ZTE(ZTE Corporation)(홍콩 증권거래소 종목 코드: 0763, 선전 증권거래소 종목 코드: 000063)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텔리전스 확장, 가능성 창조(Expanding Intelligence, Creating Possibilities)'를 주제로 '글로벌 서밋 & 유저 콩그레스 2025(Global Summit & User Congress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ICT 업계의 리더, 통신사, 파트너, 애널리스트, 산업 기관, 혁신가 등 500명 이상이 참석해 AI 기반 디지털 전환, 개방형 디지털 지능 생태계 구축, 산업 및 사회 혁신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글로벌 서밋은 쉬쯔양(Xu Ziyang) ZTE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그는 비트(bits)에서 토큰(tokens)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시대에 ZTE는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 구축과 컴퓨팅 역량 강화,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새로운 지능화 시대의 공동 창조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글로벌 서밋은 쉬쯔양(Xu Ziyang) ZTE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ZTE는 이번 행사에서 연결성 및 컴퓨팅 분야의 최신 성과를 집중 조명하며, 업계 역량 강화와 가정 및 소비자를 위한 지능형 생활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연결성 업그레이드: 네트워크 x AI 양방향 통합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서 ZTE는 UBR(초광대역 라디오) 및 M-MIMO(대규모 다중입출력) 혁신을 선도하며, 초단순•초고효율•친환경 기지국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은 네트워크 역량을 재구성하며 에너지 효율과 운용 및 유지관리(O&M)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한 사용자 경험 보장을 통해 5G의 '규모 중심'에서 '가치 중심'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AgentGuard 데모는 AIR RAN 상에서 AI 상호작용의 보안을 확보하며, AIR Net의 세 가지 엔진은 '에이전트 기반 운영(Agentic Operation)'으로 진화했다. 한편, 5G-A(Advanced 5G)에서는 ISAC(통신•센싱 통합 기술)을 통해 저고도 경제(low-altitude economy) 및 수자원 관리를 지원하고, EasyOn 사설망은 프리 로밍 VR, 미디어 제작, 체회된 지능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코어 네트워크(Core Network) 영역에서 ZTE는 'AI 코어(AI Core)'를 공개하며, '노하우(Know How)' 기반 시각화 경험과 '두 소(Do So)' 기반 차별화된 수익화 구조로 코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트래픽 중심'에서 '경험 중심' 모델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AI 코어의 'Agentic Ops'는 다중 에이전트 기반 구조를 도입해 장애 처리, 불만 해결, 네트워크 변경,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등을 자동화하며, 자율 수준을 L3에서 L4+로 향상시킨다. 컴퓨팅 성능: 풀 스택 발전 ZTE는 또한 '풀 스택 지능형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성능 컴퓨팅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 솔루션에는 범용 서버와 AI 서버 전 제품군, 산업 특화 일체형 장비 'AiCube'가 포함돼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내비게이션 기반 로우코드 AI 플랫폼(navigational low-code AI platform)과 Co-Sight Agent Factory를 통해 AI 모델 훈련 및 추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파이프라인 기반의 분 단위(minute-level) AI 앱 개발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Co-Sight Super Agent 2.0은 GAIA 벤치마크에서 84.05점을 기록하며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 홈 시나리오 분야: AI x Home ZTE는 AI Wi-Fi 7과 AI 미디어 단말기 분야에서 기술 업그레이드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수익 성장과 생태계 전환을 달성하고 있다. AI Wi-Fi 7은 AI 스마트 안테나(AI Smart Antenna), AI 심리스 로밍(AI Seamless Roaming), AI 가속 엔진(AI Acceleration Engine)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계층화된 운영, 사용 시나리오 기반 요금제, 에코시스템 단말기 결합을 통해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을 50%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스마트홈 수익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또한 AI 미디어 단말기는 기존의 단순한 TV 셋톱박스를 넘어 전 시나리오 융합형 단말로 진화했다. AI 광 인프라 부문에서는 AI 광 접속, AI HI-OTN, AI HI-IPNet을 중심으로 비용 절감, 효율적 운영•유지관리(O&M), 성능 및 보안 강화를 추진해, 유선 네트워크의 핵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 분야: 모두를 위한 AI ZTE는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며, 게이밍을 핵심 돌파구로 젊은 세대 시장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ZTE는 게이밍 스마트폰 nubia Neo 시리즈를 비롯해, nubia Air, Flip, Focus 등 다양하고 세련된 스마트 기기를 공개하며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러한 전략은 2025년 상반기 기준 해외 스마트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졌다. ZTE는 스마트폰, PC, 태블릿, FWA & MBB((고정 무선 접속 및 모바일 광대역), 웨어러블 등 다양한 AI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AI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인텔리전스 수준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ZTE 디바이스 부스는 게이밍 스마트폰 존(Gaming Smartphone Zone), 라이프스타일 스마트폰 존(Lifestyle Smartphone Zone), 월드 넘버 원 FWA & MBB 존(World No.1 FWA & MBB Zone) 등 세 가지 주요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 구역들은 최신 5G-A 및 Wi-Fi 7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됐으며, 특히 AI 반려 캐릭터 '모찌(Mochi)'가 해외 시장에 처음 공개됐다. 모찌는 더 똑똑하고, 더 주도적이며, 개인화된 감정 교감이 가능한 AI 반려 디바이스로, 모든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인터랙션 경험을 제공한다. ZTE는 앞으로도 '연결성 + 컴퓨팅' 전략을 기반으로, 풀 스택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연결성, 지능형 컴퓨팅, 에코시스템, 디바이스 전반에 걸친 돌파구를 마련하고 기술과 산업의 진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zte_summit_2025.html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10.10 17: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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