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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4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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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가 과정' 개설

원티드랩은 로봇 전문 기업 엑스와이지,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과 함께 피지컬 AI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재직자 대상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 환경을 인식·판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물리적 행동을 제어하는 기술 분야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로봇 개발·운용 경험을 기반으로 실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커리큘럼은 엑스와이지가 서비스 로봇 개발 과정에서 검증해 온 지능·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6주 동안 ▲강화학습 및 이삭 랩(Isaac Lab) 환경 구축 ▲휴머노이드 로코모션(Humanoid Locomotion) ▲모방 학습 기반 텔레-오퍼레이션(Tele-Operation) ▲엔비디아 그루트(NVIDIA GROOT)를 활용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실습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실습은 로봇 실증 환경에서 동일 기술이 적용된 장비로 운영되며, 수강생에게는 엑스와이지의 지능형 양팔 로봇 DEUX, Unitree G1, Galaxea R1 Lite 등 약 2억 원 상당의 휴머노이드 플랫폼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휴머노이드 개발 전반의 현장 로직(현장 운영 방식)과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체득할 수 있다. 원티드랩은 이번 과정을 ▲로봇 ▲AI ▲시뮬레이션 ▲제어 등 핵심 기술을 통합한 융합 실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수강생은 현업 실무자 및 리더급 인재와 함께 ▲시뮬레이션 ▲비전 ▲제어 ▲LLM ▲에이전트 기술을 직접 결합하며 산업 간 협업 구조까지 이해하게 된다. 또한 ▲시연 영상 ▲기술 리포트 ▲깃허브 아카이브로 구성된 실전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윤명훈 원티드랩 사업총괄은 “이번 과정은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강생들은 AI와 로봇을 연결하는 피지컬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피지컬 AI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AI 기반 인재 생태계 구축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부연했다.

2025.12.10 10:24박서린

韓 '챗GPT' 사랑 이 정도?…올해 스마트폰 앱 사용자 수 '1위'

올해 한국인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오픈AI의 '챗GPT'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앱'을 분석한 결과, '챗GPT'의 사용자가 올해 1월 대비 11월에 196.6%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31.9%의 성장률을 기록한 다이소몰이 차지했다. 이어 올리브영 30.8%, 모니모 28.1%, G마켓 26.5%, 무신사 21.1%, 틱톡 라이트(TikTok Lite) 18.5%, 카카오페이 17.7%, 틱톡(TikTok) 14.6%, 네이버페이 14.4% 순으로 성장했다. 이 앱들 중에서 2025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도 '챗GPT'로 지난 11개월 동안 월평균 사용자 1천672만 명을 기록했다. 한국인 약 3분의 1가량이 '챗GPT'를 사용한 셈이다. 다음으로는 카카오페이 913만 명, 올리브영 859만 명, 틱톡 794만 명, 무신사 744만 명, G마켓 664만 명, 모니모 604만 명, 네이버페이 542만 명, 틱톡 라이트 474만 명, 다이소몰 405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은 "이번 조사는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며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사용자 400만 명 이상인 앱을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5.12.10 10:11장유미

"28년 노하우 담았다"…티맥스소프트, '엔터프라이즈 AI' 전략 제시

티맥스소프트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해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를 상용화해 고객사를 확보할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AI로 여는 엔터프라이즈' 전략 주제로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9월 소버린 AI를 위한 프레임워크 개발을 선언해 업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소버린 AI를 콘셉트로 향후 선보일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의 실질적 가치, 이를 위한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조명해 티맥스소프트의 AI 비즈니스에 대한 고객, 파트너들의 기대감을 이끌었다.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여러 AI 기능을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상용 AI 비즈니스 개발 프랫폼 소프트웨어(SW)다. 이날 티맥스소프트 박기은 연구본부장 겸 부사장이 키노트 발표를 맡았다. 그는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기술 활용 전략: 생태계와 파트너십 중심의 접근' 주제를 다뤘다. 박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AI는 단순 AI 기술 도입이 아닌 기업의 모든 핵심 업무와 통합돼 효율성과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는 전사적 AI 아키텍처"라며 "엔터프라이즈 AI 시대가 열리면 기업은 전사적 AI 플랫폼 구축 후 공용 AI 기반에서 부서별 응용 목적에 맞게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해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선택해야 하고, 기업이 AI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겪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모듈화되고 표준화된 아키텍처와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공공, 금융, 기업 등 산업 수요별 맞춤화된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벡터 데이터베이스(DB), 신경처리장치(NPU), AI 하드웨어·서비스·기술 등 관련 국내 스타트업과 AI 풀스택을 완성하기 위한 파트너십 생태계르 이뤄 AI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티맥스소프트의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플랫폼 제품 개발 관계자들이 각각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통한 프레임워크 고도화, AI 네이티브 통합 허브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SK텔레콤, 퓨리오사AI, 디노티시아, CMC글로벌 등 티맥스소프트 파트너사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주목받는 AI 데이터센터(AIDC), AI 추론 전용 고성능 반도체, SDLC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AI 도입을 원하는 고객은 결국 엔터프라이즈 수준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AI 비즈니스 애플맄이션을 요구할 것"이라며 "28년간 경쟁력 있는 기술, 서비스, 제품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한 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해 온 경험으로 AI 혁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0 10:07김미정

LG디스플레이, 사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AX 해커톤' 개최

LG디스플레이는 사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5 AX 해커톤'을 개최하고 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커톤(Hackathon)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83개 팀 143명이 참여해 최종 15개팀이 결선에 올랐으며, 총 6주간의 파일럿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AI 기반 건설 고도화 시스템'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라는 주제에 부합하면서, 즉시 활용 가능성과 경영 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윤순희 책임(건설구매팀)은 “'수작업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면 좋겠다'는 실제 업무 중 느낀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며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서류 검토 소요 시간도 기존대비 96% 감소되고, 연간 약 41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해커톤과 AI를 결합해 AX(AI 전환)에 대한 인식 확산과 AX에 친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AX 해커톤'을 올해 신설했다.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주제로, 별도의 참가자격 없이 아이디어가 있는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비개발직군 직원에게는 개발자 직원 매칭을 지원해 개발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진입 장벽을 낮췄다. LG디스플레이는 대상을 포함해 'AX 해커톤'에 출품된 AI 프로젝트들을 특허에 등록하고 업무 적용 및 전사 확산하는 등 실제 경영 성과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AX 해커톤'을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해 AX 문화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누구나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사내 AI 교육 'AX 인증제' ▲자체 개발 AI 어시스턴트 '하이디(Hi-D)' ▲LG AI연구원의 생성형 AI '챗 엑사원(Chat EXAONE)' 등 AI 인프라를 풍부하게 구축해 제공 중이다. 앞으로도 AI 전문가 육성을 강화해 AX를 가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근본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해 갈 방침이다. 이병승 AX그룹장은 “실무자의 시각에서 제시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신과 동료, 회사에 이로운 설루션을 만들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순수한 동기가 모여 의미 있는 결과물로 이어졌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결합해 누구나 업무 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는AX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10:00장경윤

노타-LG AI연구원, '엑사원' 사업화 위해 맞손

노타가 LG AI연구원과 함께 거대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엑사원(EXAONE)' 사업화를 위해 함께 나선다. 노타는 LG AI연구원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사가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은 ▲노타 기술을 엑사원에 적용해 시너지 창출 ▲노타 솔루션을 통한 공동 사업 협력 추진 등을 포함한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두 기업은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양 사는 엑사원을 기반으로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LG AI연구원은 노타의 솔루션을 통해 폭넓은 산업 현장에서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효율성을 높인다. 노타는 다수의 디바이스에 엑사원을 지원하고 자사의 솔루션 공급에 이를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했다. 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거대 언어 모델로, 자연어와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고성능 추론 능력과 언어 이해·생성 기능을 갖췄으며, 서버부터 온디바이스 환경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LG의 차세대 AI 모델이다. 노타의 AI 경량화 기술은 엑사원과 같은 AI 모델의 연산량과 메모리 사용을 줄여 다양한 반도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되도록 만드는 기술로, 불필요한 연산을 제거하는 프루닝과 가중치 비트 수를 줄이는 양자화 등이 핵심 기법이다. 노타는 AI 경량화 기술을 활용해 엑사원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산업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통·산업안전 등 노타 솔루션 고객군의 엑사원 활용에 힘을 합친다. 양 사는 앞으로 산업 인공지능에 특화된 엑사원 확산을 위해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확장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양 사가 AI 솔루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win-win)' 구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LG AI연구원의 고성능 엑사원 모델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AI연구원 AI사업개발을 이끄는 이화영 상무는 "노타와의 파트너십은 엑사원의 혁신을 더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0 09:55장유미

"AI 현직자가 전하는 조언"…울산대서 미래 인재를 위한 장 열린다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의 급변하는 트렌드를 읽고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오는 13일 울산에서 마련된다. 미래와 소프트웨어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35호관에서 '2025 AI 트렌드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티에듀와 에듀플러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스원, 울산대, 울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AI전환(AX)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실무형 인재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 지역의 대학생,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최신 SW·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첫 문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학자인 경희대 김상균 교수가 연다. 김 교수는 'AI & 메타버스 시대, 개발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기술의 융합 시대에 개발자가 갖춰야 할 비전과 커리어 생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직자 토크콘서트에서는 업계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 대표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AI의 이준원 이사와 스마트 인프라 및 융합 IT 기술을 선도하는 한화시스템 ICT의 이동운 프로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자신들의 실무 경험과 커리어 전환 과정, 그리고 현업에서 체감하는 기술의 변화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국내 대표 IT 기업인 시스원 그룹의 채용 및 진로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개발, 테크니컬 아티스트(TA), 엔지니어 등 다양한 파트의 현직 선배들이 직접 멘토링에 나서 구체적인 채용 정보와 진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급변하는 AI 산업의 흐름 속에서 방향성을 고민하는 지역의 청년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번 특강이 확실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0 09:39남혁우

모두싸인, 새 솔루션 '캐비닛' 공개…"이제는 AI 계약관리 시대"

창립 10주년을 맞은 모두싸인이 새 솔루션 '모두싸인 캐비닛'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계약관리 혁신을 본격화한다. 모두싸인은 10일 서울 강남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계약 생애주기관리(CLМ) 전략과 신규 솔루션 '모두싸인 캐비닛'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모두싸인은 '서명 이후의 모든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계약운영 플랫폼'을 새로운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기업의 계약 관련 페인 포인트가 '체결'에서 '관리'로 이동함에 따라 AI 기술 기반으로 계약의 전 생애주기를 지능적으로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지금까지 기업의 질문이 '전자서명은 법적 효력이 있나요?'였다면 이제는 '아직도 종이로 계약하세요?'로 바뀌었다”며 “고객의 고민과 필요가 체결에서 관리로 이동했고 모두싸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년은 종이 계약의 불편을 디지털로 바꾸는 여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계약 데이터를 기업의 '운영 자산'으로 전환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며 “모두싸인은 전자서명을 넘어 AI CLM의 한국형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인국 모두싸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전자서명 시장에서 모두싸인의 현재 지위와 데이터 기반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모두싸인은 지난 10년간 전자계약의 표준을 구축하며 클라우드 전자서명 시장 점유율 70%, 33만 기업·기관 고객사를 확보했다. 연간 계약 처리량은 500만 건 이상으로 확대됐고, 최근 5년간 연간반복매출(ARR)이 8배 성장했다. 공공 영역에서는 제품 출시 1년 만에 200여 개 기관이 도입했다. 정 CSO는 “계약 데이터 축적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CLM 전 영역 확장과 AI 에이전트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신규 솔루션 '모두싸인 캐비닛'은 전자서명 이후의 모든 계약 업무를 자동화하는 지능형 계약운영 플랫폼이다. 해당 솔루션은 단순 저장소 형태를 넘어 계약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류하며 주요 일정·리스크·의무 이행을 관리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두싸인은 캐비닛을 이달 중 정식 출시하고, 주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도입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 구조 측면에서도 고도화가 이뤄졌다. 문서 문자 인식(OCR), 대규모 언어모델(LLM), 도메인 지식베이스를 결합한 AI 엔진은 계약서 유형 분류와 메타데이터 추출의 정확도를 높였다. 향후 모두싸인의 전 제품군(이싸인·폼·리뷰·캐비넷)이 단일 AI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기반으로 데이터 단절 없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도록 설계됐다. 이동주 모두싸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모두싸인 캐비닛은 문서를 보관하는 도구가 아니라 '서명 이후의 모든 과정'을 운영하는 계약 엔진”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AI 리스크 하이라이트, 문서 자동 작성, ERP·CRM 연동 등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풀 인텔리전트 CLM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모두싸인은 계약관리 AI 엔진의 고도화뿐 아니라 계약 업무 아웃소싱(BPO)·문서 인텔리전스·산업별 컴플라이언스 AI 등 인접 영역 확장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전환(AX)·디지털전환(DX)을 실질적으로 견인하고 비즈니스 자동화 생태계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5.12.10 09:34박서린

"해외 이용자 설문, '오픈서베이'에 의뢰하세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데이터스페이스에 '해외 패널 조사'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능으로 기업 마케터와 리서처들은 해외 리서치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해외 패널 조사 기능은 기업들이 데이터스페이스 플랫폼에서 직접 해외 패널을 타깃팅하고, 설문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리서치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외부 리서치 업체에 의뢰해 설문 결과를 받아보기까지 몇 달이 소요됐지만, 이번 기능으로 빠르면 만 하루 만에 보고서 확인이 가능하며, 1/3 이상 비용을 절감하게 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이 기능의 핵심은 셀프 서베이 방식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해외 리서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설문 설계부터 결과 조회까지 전체 리서치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제품 테스트나 간단한 조사가 필요할 때마다 신속히 애자일(Agile) 리서치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노하우를 기능에 담아 누구나 쉽게 고품질 리서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문 설계 점수, 응답 품질 점수, 쿼터 설정, 데이터 클리닝 등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적인 과정들이 내재화됐으며, 결과 분석 및 AI 기반 자동 리포트 생성까지 지원한다. 여러 프로젝트에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통합 데이터베이스 관리도 가능하다. 프로젝트가 누적될수록 국가, 브랜드, 카테고리별 벤치마크 지표가 자동으로 축적되며, 신규 프로젝트 기획 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내부 데이터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오픈서베이는 한국, 미국,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총 8개국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 패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와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으로 인해 효율적인 글로벌 리서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해외 패널 기능은 기업들이 빠르게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PAC과 일본 시장에서도 자사의 패널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서베이는 AI 기반 리서치&경험관리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스페이스는 기업이 소비자·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파악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고 총체적인 경험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타깃팅·데이터 수집 ▲데이터 시각화·분석 ▲내외부 데이터 연동 ▲협업과 공유 ▲보안 등의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며 기업 요청에 따라 전문가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

2025.12.10 09:30백봉삼

오픈AI, 슬랙 CEO 데니스 드레서 영입…B2B 강화

오픈AI가 슬랙의 최고경영자(CEO) 데니스 드레서를 영입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데니스 드레서를 자사 최고수익책임자(CRO)로 임명했다. 이는 오픈AI가 자사 AI 제품을 기업 고객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드레서는 2023년 말 슬랙이 세일즈포스에 인수된 후 회사의 CEO로 선임됐다. 이전에는 세일즈포스에서 오랜 기간 임원으로 근무했다. 오픈AI는 10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자사 엔터프라이즈 AI 제품을 유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앤트로픽과 구글 등 경쟁사가 빠르게 추격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치열해지는 경쟁 속 오픈AI는 AI 개발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계속해서 진행해왔으며, 매출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압박도 받고 있다. 오픈AI는 AI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에 1조4천억 달러(약 2천59조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드레서는 “커리어 내내 카테고리를 정의하는 플랫폼을 확장하는 일을 해왔다”며 “오픈AI가 엔터프라이즈 변혁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제 경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0 09:14박서린

빌 게이츠 "AI 거품 맞다"…근거는?

빌 게이츠가 최근 불거진 '인공지능(AI) 거품론'에 가세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아부다비 금융주간에 참석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부 AI 기업들이 가치를 잃을 수도 있을 것이다”고 경고했다고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그 이유로 “투자자들이 거품이 터질 지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빌 게이츠는 기본적으로 “AI는 지금까지 나온 것 중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기업들이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이날 빌 게이츠는 CNBC와 인터뷰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든 기업들이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면서 “이 시장은 경쟁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게이츠가 'AI 거품론'에 동조하는 것은 이런 부분 때문이다. 그는 “일부 AI 기업은 가치가 내려가게 될 것”이라면서 “모든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란 점에서만 AI는 거품이다”고 설명했다.

2025.12.10 08:59김익현

[미장브리핑] 美 마지막 FOMC 주목…빌 게이츠 "AI, 거품일 수 있다"

◇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47560.2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6840.5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23576.49. ▲10~11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은 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할 것이라고 관측. 관측대로 0.25%p 금리를 내리면 연준의 기준금리는 3.50~3.75%가 돼. CME 페드 워치에 따르면 인하 가능성을 약 87%로 내다봐. 한 달 전 67% 미만에서 상승. 금리 결정보다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주목. 추가 조정의 범위와 시기를 수정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인하 기준도 높아질 것으로 골드만삭스 예측. CNBC에 eToro 브렛 켄웰 투자분석가는 "현재로서는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되지만, 연준의 경제 전망과 파월 의장의 발언이 시장 반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이 최근 하락세를 보인 후 위험 선호 투자자들은 연준이 연말 랠리를 위한 기름(금리 인하)을 부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진단. 한편,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는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에서 진행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꿀 기술이고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AI 기업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이며 모든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거품일 수 있다"고 말해. ▲월마트는 1972년부터 있었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상장을 이전.

2025.12.10 07:19손희연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아시아, 2025 ACES 어워드 '아시아 최고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 수상

홍콩,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아시아(Manulife Financial Asia Limited)가 2025 아시아 기업 우수성 및 지속가능성(Asia Corporate Excellence & Sustainability, ACES) 어워드의 권위 있는 부문인 '아시아 최고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Top Sustainability Advocates in Asia)'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 차원에서 회사가 거둔 첫 수상이다. ACES 위원회(ACES Council)가 수여하는 이 상은 임팩트 어젠다(Impact Agenda), 환경 보호, 그리고 운영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투자 전략의 통합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헌신한 매뉴라이프의 탁월한 노력을 인정한 결과다. 지속가능성을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내재화하는 매뉴라이프의 접근 방식은 아시아 전역에서 건강과 웰빙, 재정적 회복력을 강화하고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아시아의 하샬 샤(Harshal Shah)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 인정을 넘어, 목적 중심의 리더십과 우리가 아시아 전역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측정 가능한 영향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ACES 서클(ACES Circle)의 일원이 돼 더 활기차고 포용적인 지역을 만들어가는 다른 혁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ACES 어워드는 리더십, 지속가능성, 기업 성장 부문에서 탁월함을 보여준 아시아 최고의 리더와 조직을 기리는 상이다. 수상자는 장기 전략, ESG 성과, 윤리적 거버넌스,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ACES 리드 프레임워크(ACES LEAD Framework)에 기반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매뉴라이프의 지속가능성 여정은 세계 최대의 자연 자본 운용사로서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현재 운용자산(Assets Under Management, AUM) 규모가 220억 캐나다 달러에 달하는 산림 및 농업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매뉴라이프는 직접 및 간접 탄소 배출량을 27% 감축했고, 14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페소 스마트(Peso Smart)와 MLK 장학생(MLK Scholars) 같은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천 명의 아시아와 북미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또한 포용적인 직장 문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 3만 9000여 명의 직원과 10만 9000여 명의 설계사를 위한 웰빙과 소속감을 지속해서 증진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출범한 매뉴라이프 장수 연구소(Manulife Longevity Institute)는 2030년까지 아시아와 전 세계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더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ACES 어워드 소개 2014년에 제정된 ACES 어워드는 기업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 리더십을 인정하는 아시아의 벤치마크다. ACES 위원회가 주관하고 ACES 연구소(ACES Institute)가 지원하는 이 상은 아시아 전역에서 혁신, 영향력, 책임 있는 성장을 주도하는 조직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www.acesawards.com 매뉴라이프(Manulife) 소개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코퍼레이션(Manulife Financial Corporation)은 고객이 더 쉽게 결정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선도적인 국제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다. 캐나다 토론토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 아시아, 유럽에서는 매뉴라이프(Manulife)로, 미국에서는 주로 존 핸콕(John Hancock)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며 개인, 단체, 기업에 금융 조언과 보험을 제공한다. 매뉴라이프 자산운용(Manulife Wealth & Asset Management)을 통해 전 세계 개인, 기관,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글로벌 투자, 금융 조언,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말 기준 3만 7000명 이상의 직원, 10만 9000명 이상의 설계사, 수천 개의 유통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36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론토, 뉴욕, 필리핀 증권거래소에서는 'MFC'로, 홍콩에서는 '945'로 거래된다. 모든 상품이 모든 관할 구역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manu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칼 웡(Carl Wong)매뉴라이프 아시아 대외 커뮤니케이션 총괄(Head of External Communications, Asia)carl_kk_wong@manulifeam.com

2025.12.10 03:10글로벌뉴스

아이멕, 업계 최초로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해 웨이퍼 스케일 고체 나노포어 제작 성공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확장성과 정밀도를 겸비한 생명 과학 및 의료 분야용 바이오 센서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루뱅, 벨기에,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아이멕(Imec)이 300mm 웨이퍼에 극자외선 (EUV) 리소그래피 기술을 응용하여 업계 최초로 웨이퍼 스케일 고체 나노포어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혁신 덕분에 실험 수준에 그쳤던 나노포어 기술을 바이오 센서, 유전체학, 단백질체학 분야에서 확장 방식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나노포어는 유전체학 및 단백질체학 분야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주목받았지만, 지금까지 고체 나노포어는 미흡한 일관성과 통합 문제 탓에 대량 생산이 불가능했다. 아이멕의 이번 기술 혁신으로 CMOS와 호환되는 고속 바이오 센서 어레이를 양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개인 맞춤 의학, 신속 진단, 분자 데이터 저장 분야의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멕은 300mm 웨이퍼에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기술을 응용해 나노포어 크기가 10nm에 불과하고 웨이퍼 전반에서 뛰어난 균일성을 보이는 웨이퍼 스케일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의 제작 공정을 더 개선하면 나노포어 크기가 5nm 이하인 웨이퍼 스케일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신호와 생체 분자 이동 특성을 분석한 결과, 신호 대 잡음비가 6.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셰시 레이 초두리(Ashesh Ray Chaudhuri) 아이멕 대표 저자 겸 연구개발 프로젝트 관리자는 "이처럼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비결은 아이멕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있다. 메모리 및 로직 분야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기술을 이제 생명 과학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멕은 리소그래피 인프라를 활용하여 분자 감지에 필요한 정밀도를 갖춘 고체 나노포어를 양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의료 등의 분야에 사용하기 적합한 고속 바이오 센서 어레이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강조했다. 아이멕(Imec) 소개아이멕은 첨단 반도체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및 혁신 센터 구실을 하고 있다. 아이멕은 최신 연구개발 인프라와 6500명이 넘는 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반도체 및 시스템 최적화, 인공지능, 실리콘 포토닉스, 통신, 감지 기술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아이멕의 선도적인 연구 결과는 컴퓨팅, 의료, 자동차,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공업, 농식품,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는 자양분 구실을 한다. 아이멕은 IC-링크(IC-Link)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초기 아이디어 구상부터 대규모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칩 개발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돕고 있다. 아이멕은 반도체 가치 사슬에 속한 유수의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플랑드르 지역 및 전 세계의 기술 회사, 스타트업, 학계, 연구 기관과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아이멕은 벨기에 루뱅에 본사를, 벨기에, 유럽, 미국에 연구 시설을, 3개 대륙에 지사를 두고, 2024년에 10억 34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imec-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 https://www.imec-int.com/en/press/imec-demonstrates-first-wafer-scale-fabrication-solid-state-nanopores-using-euv-lithography

2025.12.10 02:10글로벌뉴스

아부다비 금융 주간 개막…아부다비의 글로벌 야망과 대규모 인도주의 약속에 주목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2월 9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금융 주간(Abu Dhabi Finance Week, 이하 'ADFW') 2025가 8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비즈니스 분야 리더들이 모여 진화하는 아부다비 경제 환경과 글로벌 무대에서의 전략적 역할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ADGM) 주최로 열린 올해 ADFW는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이자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하메드 빈 자예드 인류재단(Mohamed bin Zayed Foundation for Humanity)이 주관한 역사적인 공약 발표도 있었다. 빌 게이츠(Bill Gates) 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 이사장은 다른 국제 지도자, 자선가, 글로벌 보건 파트너들과 함께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총 19억 달러를 공동 기부하기로 했다. ADFW 공식 개막식에서는 아부다비의 경제 리더들과 국제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협력과 대화를 촉진하는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개막식은 신뢰, 유산, 그리고 미래 연결성을 핵심 주제로 글로벌 리더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야심찬 방향성을 제시했다. 개막 연설에서 아흐메드 자심 알 자아비(Ahmed Jasim Al Zaabi) 아부다비 경제개발부(Abu Dhab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ADDED) 및 ADGM 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ADFW는 불과 4년 만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 행사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는 목적을 가지고 성장하며, 명료하게 사고하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성과를 내는 경제가 낳은 결과다. 올해에도 전 세계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6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리더들을 환영한다." 그는 이어 이렇게 덧붙였다. "아부다비는 25년간 단 한 번의 신용등급 강등 없이 AA 신용등급을 유지해왔고, 17분기 연속 GDP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분기에는 6.6%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국부펀드를 보유한 도시이자, 지역을 선도하는 최대 국제 금융 중심지이다. 우리 자본 시장이 6년 연속 성장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는 4배 급증하여 현재 전체 활동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ADEF: 지역 추진력과 글로벌 야망의 만남 이날 오전 개최된 제3회 ADEF에서는 UAE 각료, 국부펀드 임원, 아부다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CEO 및 국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부다비의 경제 다각화, 산업 전략, 인프라 파이프라인, 진화하는 무역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또한 2025년 2분기 GDP가 3063억 디르함을 기록하고, 비석유 부문 GDP가 전년 대비 6.6% 증가하는 등 '팔콘 경제(Falcon Economy)'가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에 주목했다. 포럼 개막 연설에서 칼둔 알 무바라크(Khaldoon Al Mubarak) 무바달라 투자회사(Mubadala Investment Company) CEO는 다음과 같은 비전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늘날 아부다비는 자본, 인공지능(AI), 에너지, 혁신, 생명과학의 글로벌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차세대 글로벌 부와 성장을 정의할 산업과 기술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연결된 경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 미래가 어떻게 펼쳐지든 아부다비와 이 자리에 모인 파트너들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고 믿는다면,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하시기 바란다." ADFW에서 19억 달러 규모 소아마비 퇴치 공약 발표 오후에는 MBZ 인류재단(MBZ Foundation for Humanity)이 글로벌 소아마비 퇴치 이니셔티브(Global Polio Eradication Initiative•GPEI)와 공동 주최한 글로벌 공약 행사인 '인류에 대한 투자(Investing in Humanity)' 패널이 열렸다. 게이츠 이사장은 무대 위에서 셰이카 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a Mariam bint Mohamed bin Zayed Al Nahyan) 모하메드 빈 자예드 인류재단(Mohamed bin Zayed Foundation for Humanity) 이사장과 메크데스 다바(Mekdes Daba) 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과 조우했다. ▲게이츠 재단 12억 달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인류재단 1억 4000만 달러 ▲로터리 인터내셔널(Rotary International) 4억 6000만 달러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1억 달러 ▲파키스탄 1억 5400만 달러 ▲독일 6200만 달러 ▲미국 4600만 달러 ▲일본 600만 달러 ▲미국 이슬람 식품영양협의회(Islamic Food & Nutrition Council of America•IFANCA) 400만 달러 ▲룩셈부르크 300만 달러 등 다양한 기부자와 국가들이 기금 출연을 약속했다. - 게이츠 이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투쟁은 세계가 공동 목표에 함께 투자할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 우리는 목표에 99.9%까지 도달했지만 마지막 구간은 여기까지 오게 한 것과 같은 결단을 요구한다. 이번에 재차 확보된 자금은 우리가 결승선을 넘고, 이 끔찍한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영원히 보호하는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신규 설립 기업 및 주요 협력 ADFW 개막일에 다수의 기업들이 ADGM 내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ADGM 금융서비스규제청(Financial Services Regulatory Authority•FSRA)은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 하에 바이낸스(Binance)의 글로벌 플랫폼인 Binance.com의 인가를 공식 승인했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 캔터(Cantor)와 글로벌 인프라 개발•투자사 플레너리 그룹(Plenary Group)은 FSRA로부터 개념승인(In Principle Approval•IPA)을 획득하여 중동 지역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무바달라와 알다르(Aldar)는 알 마리야 섬 북부 지역에 600억 디르함 이상 규모의 투자 확대를 약속하는 또 다른 중대한 발표를 했다. 총 150만 평방미터 이상의 순면적에서 추진되는 이 개발 프로젝트에는 A급 오피스, 고급 주거 공간, 소매 및 호텔 시설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상업,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주요 행사: 인사이트 기반•산업 중심 대화 개막일에는 초청자 전용 및 공개 포럼으로 구성된 알찬 일정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무역 흐름, 투자 전략, 글로벌 자본 네트워크 재편을 주도하는 거시경제적 흐름을 분석한 신규 행사 글로벌 마켓 서밋(Global Markets Summit) ▲에너지 CEO들과 UAE 에너지부 장관이 모여 전환기 경제에서 AI, 에너지 수요, 투자 흐름의 교차점을 논의한 CNBC 뉴 에너지 파이낸스 포럼(CNBC's New Energy Finance Forum) ▲글로벌 CEO와 투자 리더들의 비공개 모임인 그리니치 경제 포럼(Greenwich Economic Forum) ▲패밀리 오피스 전략과 프라이빗 뱅킹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프라이빗 웰스 대화(Private Wealth Dialogues) ▲포트폴리오 기업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은 CEO 글로벌 성장 포럼(CEO Global Growth Forum) ▲신흥 자본 기회와 국경 간 투자 흐름을 탐구한 UBS 투자자 포럼(UBS Investor Forum) 등이 있었다. ADFW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df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5.12.10 01:10글로벌뉴스

코마크, 독립적인 연구 기관의 로열티 플랫폼 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

크라쿠프, 폴란드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글로벌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코마크(Comarch)가 오늘, 2025년 4사분기 더 포레스터 웨이브: 로열티 플랫폼(The Forrester Wave™: Loyalty Platforms, Q4 2025)에서 우수 기업(Strong Performer)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존 페디니(John Pedini)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전문가들이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유력한 기술 및 솔루션 제공업체에 대한 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 전략적 비전 포레스터(Forrester)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마크는 여러 국가에 여러 브랜드를 거느린 채 항공사, 주유소 및 금융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다국적 기업에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이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마크는 로열티 기술을 고객 경험(CX)과 마케팅 기술의 촉매제로 삼아 자동화, 인공지능(AI), 모듈화에 중점을 둔 로드맵을 수립했다." 커뮤니티 및 사용자와의 소통 코마크는 이번 평가의 커뮤니티(Community)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코마크는 이례적일 정도로 활발하게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사용자들이 모범 사례를 배우고 토론할 수 있는 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라고 보고서에는 기술되어 있다. 코마크의 컨설팅 총괄 이사 사미 나차와티(Sami Nachawati)는 "이번의 포레스터 웨이브 평가 결과로 코마크가 기술적 우수성을 부단히 추구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전략적으로 부응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다. 코마크는 인공지능 활용 전략과 유연한 모듈식 플랫폼을 갖추고 있으므로 코마크를 선택한 고객사는 적시에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 전문 보기 전체 평가 결과와 코마크의 순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경우, 여기를 클릭하면 2025년 4사분기 더 포레스터 웨이브: 로열티 플랫폼 보고서 전문을 열람할 수 있다. 포레스터는 자사의 연구 간행물에 언급된 어떠한 기업, 제품, 브랜드 또는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므로 이 간행물의 평가 점수만을 근거로 특정 회사나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포레스터 보고서는 최적의 가용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다. 모든 의견은 해당 시점의 판단을 반영한 것으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포레스터의 객관성 원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마크(Comarch) 소개 코마크는 1993년에 크라쿠프에서 창립되었다. 코마크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IT 기업으로서 핵심 경제 부문을 선도하는 폴란드 및 글로벌 기업의 의뢰를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재 수많은 유명 기업이 6개 대륙 100여 개 국가에서 코마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알리안츠(Allianz), 오샹(Auchan), 비앤피 파리바 포르티스(BNP Paribas Fortis), 비피(BP), 카르푸(Carrefour), 히스로(Heathrow) 공항, 하이네켄(Heineken), 아이엔지(ING), 엘지 유플러스(LG U+), 오렌지(Orange), 텔레포니카(Telefónica), 티모바일(T-Mobile), 보다폰(Vodafone) 등이 있다. 문의처: michal.ostasz@comarch.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120901/COMARCH_Logo.jpg?p=medium600

2025.12.10 01:10글로벌뉴스

씨전, 최고마케팅책임자에 에이미 존스 임명

세계적 SaaS•기술 마케팅 리더로서 글로벌 브랜드 및 수요 전략 가속화 시카고, 미국,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글로벌 미디어•소비자 인텔리전스 선도기업 씨전(Cision)이 12월 9일 에이미 존스(Amy Jones)를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존스 CMO는 씨전의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며 가이 아브라모(Guy Abramo) CEO에게 직접 보고한다. 존스 신임 CMO는 25sus 이상 SaaS 및 기술 기업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마케팅 조직을 구축한 경력을 보유했다. 존스 신임 CMO는 보잉 디지털(Boeing Digital)의 젭슨 포어플라이트(Jeppesen ForeFlight) 사업부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로 재직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회사의 미화 105억 5천만 달러(토마 브라보(Thoma Bravo) 인수) 매각을 지원했다. 존스 신임 CMO의 전문 분야는 글로벌 수요 창출, 브랜드 전략, 제품 마케팅, 분석, 마케팅 기술 혁신, 옴니채널 참여 등이다. 존스 CMO는 오라클(Oracle), 에버브리지(Everbridge), 제타 글로벌(Zeta Global), 그랜드 서클 코퍼레이션(Grand Circle Corporation), 루 라 라(Rue La La) 및 비스트프린트(Vistaprint) 등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씨전의 에이미 존스 신임 CMO는 "씨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씨전이 보유한 규모와 데이터•AI 중심의 혁신은 당사에 큰 가능성을 제공한다. 경영진(ELT) 및 글로벌 팀과 긴밀히 협력해 성장 속도를 높이고 고객에 대한 기여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이 아브라모 CEO는 "에이미가 씨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에이미는 실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확장 가능한 시장 진입(GTM) 체계를 구축했으며 조직의 변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검증된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씨전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스 신임 CMO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마케팅, 수요 창출, 콘텐츠, 이벤트, 분석 및 마케팅 운영 전반에 걸쳐 씨전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씨전 소개 시전은 소비자와 미디어 정보, 참여,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PR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이 지금과 같은 데이터 중심의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고도의 전문성과 독보적 데이터 파트너십 및 CisionOne, Brandwatch, PR Newswire 등이 제공하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각종 제품을 무기로 포춘 500대 기업의 84%를 포함해 7만 5000여 기업과 조직의 대고객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 씨전 홍보부 CisionPR@cision.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36983/5658263/Cision_Logo.jpg?p=medium600

2025.12.10 01:10글로벌뉴스

아이멕, 시스템-기술 공동 최적화 접근법으로 3D HBM-on-GPU 아키텍처의 열 병목 현상 완화

홀리스틱한 시스템-기술 공동 최적화(STCO) 접근법, AI 워크로드 환경에서 GPU와 HBM 최고 온도 낮추면서 미래 GPU 기반 아키텍처의 성능 밀도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 기대 루벤, 벨기에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아이멕(Imec)은 시스템-기술 공동 최적화(system-technology co-optimization·STCO) 접근법을 활용해 3D HBM-on-GPU 통합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열(thermal)' 연구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유망 컴퓨팅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완화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 AI 학습 워크로드 기준, GPU 최고 온도를 140.7°C에서 70.8°C로 낮출 수 있었다. 아이멕의 줄리앙 라이커트(Julien Ryckaert)는 "이번 연구는 열에 강한 첨단 컴퓨팅 시스템 개발 면에서 아이멕의 새로운 크로스-테크놀로지 공동 최적화(XTCO) 프로그램의 역량을 입증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아이멕 소개 아이멕은 첨단 반도체 기술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혁신 허브이다. 최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와 6500명이 넘는 직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도체 및 시스템 스케일링, 인공지능(AI), 실리콘 포토닉스, 연결, 센싱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아이멕의 첨단 연구는 컴퓨팅,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인포테인먼트, 산업, 농식품,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한다. 아이멕은 IC-Link를 통해 기업이 초기 개념 구상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이르기까지 칩 개발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하며, 최첨단 설계과 생산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아이멕은 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에서 글로벌 선도기업뿐만 아니라 벨기에 플란더스 및 전 세계의 기술 기업, 스타트업, 학계, 연구 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아이멕의 본사는 벨기에 루벤에 있으며, 벨기에를 비롯해 유럽 전역과 미국에 연구 시설을 두고 있고, 전 세계 3개 대륙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매출은 10억 3400만 유로였다. www.imec-int.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 https://www.imec-int.com/en/press/imec-mitigates-thermal-bottleneck-3d-hbm-gpu-architectures-using-system-technology-co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39857/imec_Logo.jpg?p=medium600

2025.12.10 01:10글로벌뉴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유연한 MES 제품군으로 제조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며 장애 대응력이 뛰어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OT와 IT를 통합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제품은 제조기업들의 즉각적인 필요를 충족하면서 미래의 자율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밀워키, 2025년 12월 9일 /PRNewswire/ -- 로크웰 오토메이션 (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오늘 유연성, 확장성 및 장애 대응력에 중점을 두고 제조 실행 시스템(MES)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략적 혁신을 발표했습니다. Kristin Fielder, Group Product Manger, Rockwell Automation, presenting Rockwell's MES solutions at the 2025 Plex Summit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 포트폴리오는 운영 기술(OT)과 정보 기술(IT) 전반에 걸쳐 운영을 통합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호운용 MES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유연한 모듈형 접근 방식은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을 단순화하며 제조기업이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율 운영을 향한 발전을 촉진합니다. 기존 MES 솔루션은 사일로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OT 및 IT 전반에 대한 가시성이 제한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2025년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계 리더의 21%가 통합 문제를 가장 큰 내부 장애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는 자재와 재고 관리에서 생산과 툴링에 이르는 제조 라이프사이클을 연결하는 단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장벽을 제거합니다. 내장형 분석 기능, AI 기반 인사이트 및 연결형 작업자 기술을 통해 생산을 민첩하고 가시적이며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합니다. "기존 MES 시스템은 제조의 기반 역할을 해왔지만,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민첩성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었습니다."라고 제조 연구 서비스인 IDC의 부책임자 로렌초 베로네시(Lorenzo Veronesi)는 말합니다. "미래는 제조기업이 주문형으로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디지털 스레드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통합하고,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적이고 유연하며 확장 가능한 MES 플랫폼에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업계를 진정한 적응형, 미래 대비형 운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우리의 유연한 MES 전략과 투자는 제조기업들이 운영을 연결하고 최적화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 관리 부사장 앤서니 머피(Anthony Murphy)는 말합니다. "DIY 방식과 분산된 시스템들은 비용, 위험 그리고 복잡성을 증가시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는 장애 대응력이 뛰어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OT와 IT 전반에 걸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고객의 성장에 맞춰 확장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 솔루션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솔루션은 첨단 제조의 디지털 백본 역할을 하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를 통합 OT/IT 환경에 연결합니다.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을 위해 설계된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의 성능과 엣지의 장애 대응력을 결합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은 유연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조 목적 맞춤형 설계: 이산, 하이브리드 및 규제 산업에 맞춤화되어 규정 준수, 추적성 및 보안성을 보장합니다. 종합적인 기능: 제조기업들이 자율 운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AI 기술이 내장된 다중 테넌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합니다. OT/IT 통합: 완벽한 연결을 통해 전체적인 가시성을 제공하고 기업의 장애 대응력을 강화합니다.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 기존 시스템과 통합되고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도록 설계된 안전하고 장애 대응력이 뛰어난 플랫폼입니다. 유연한 엣지 투 클라우드 배포: 클라우드 전용 구성에서 하이브리드 구성에 이르는 유연한 옵션으로 각 현장의 운영 요구사항을 충족합니다. "Plex는 우리가 원하는 속도로 디지털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라고 Wonton Food Inc.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비드 루도프스키(David Rudofsky)는 말합니다. "처음에는 우리에게 맞는 기능을 선택했고, 자재 추적이나 생산 효율성 같이 향후 확장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식음료 산업과 같은 분야의 요구에 맞춰 설계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솔루션은 SQF 및 고객 감사 준수를 간소화하고, 대규모 맞춤화가 필요 없기 때문에 구현 시간을 단축합니다. 저희 운영은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하는 안전하고 연결된 기반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운영상의 영향과 비즈니스 성과 전 세계 제조기업들은 이미 로크웰 오토메이션 MES 솔루션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한 문구류, 라이터, 면도기 제조기업은 Plex MES를 통해 확장 가능한 기능을 활용하고 실시간 생산 가시성을 확보했습니다. 한 제빵 믹스 제조기업은 Plex MES를 통해 WIP 관리를 자동화하고 재무 및 운영 전반의 성과를 개선했습니다. 한 의약품 개발사는 FactoryTalk® PharmaSuite®를 구현해 디지털 제조 코어를 구축하고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포트폴리오는 지능형 가이드, 예측 인사이트 및 운영 민첩성을 제공하여 제조기업들이 생산을 간소화하고 자율 운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Plex 웹 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소개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5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6,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0921/Rockwell_Automation_Kristin_Fielder_Group_Product_Mange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7262/Rockwell_Automation_Logo.jpg?p=medium600

2025.12.10 00:10글로벌뉴스

"개발자 95%가 AI 사용...공급망 보안 리스크도 더 커져"

개발 코드 제작에 대부분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사용되고 있는 현실이다. 코드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개발자 업무 피로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코드가 취약점이 있는 코드를 생성하면서 공급망 보안 리스크로 이어질 우려도 나온다. 이만희 한남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9일 열린 '2025 AI 시큐리티&프라이버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생성형 AI 시대의 공급망 보안 리스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 발표에 따르면 현재 95%의 개발자가 새로운 코드 개발에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성형 AI 사용으로 인해 추가 공급망 보안 리스크도 발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취약점 있는 코드 생성 ▲포이즌(poison) GPT ▲라이선스 문제 코드 ▲문제 라이브러리 의존성 문제 ▲미존재 라이브러리 의존 코드 생성 문제 등의 보안 위험이 꼽혔다. 이 교수는 "생성형 AI는 대규모 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오래된 보안 패턴이나 취약한 코드를 학습 단계에 사용하고, 사용자의 코드 생성 요청에 이런 코드를 여과없이 노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교수는 실제로 생성형 AI에게 코드 생성을 요청한 결과를 보여줬다. 그러자 생성형 AI는'strcpy()'라는 문자열에 끝이 없거나 공격적인 의도로 사용될 경우 큰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코드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다시 생성형 AI에게 같은 코드를 안전하게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자, 생성형 AI는 위험을 부를 수 있는 코드 대신 다른 안전한 코드를 생성했다"며 "따라서 코드 생성 요청 시 안전하게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진단했다. 이 외에도 공격자가 정상 코드처럼 위장한 백도어, 원격 코드 실행(RCE) 등과 같은 데이터를 학습 세트에 몰래 섞는 '포이즌GPT' 공격이나, 생성형 AI의 '환각'(hallucination) 오류를 악용해 가짜이지만 그럴듯한 패키지 이름을 생성하고 공격자가 그 이름으로 실제 악성 패키지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의 공격이 다른 위협으로 지목됐다. 이처럼 회사 및 오픈소스 개발에도 LLM(거대 언어 모델)이 활용되고 있고, 생성형 AI가 생성한 코드값이 생성한 취약·악성코드로 인한 보안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를 악용해 실제 공격에 활용될 경우 공급망 공격으로 이어질 우려도 나온다. 이 교수는 대응책으로 ▲AI 추천 버전을 그대로 쓰지 않고, 취약점 DB(데이터베이스)와 교차 검증 ▲보안 패치가 유지되는 버전만 사용하는 프롬프트 활용 ▲운영 조직에서 허용된 라이브러리와 버전 목록을 관리 등을 꼽았다. 한편 '2025 AI 시큐리티&프라이버시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이 교수 외에도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AI 시대 한국 프라이버시 보호 및 보안 생태계의 과제와 제안'을,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이 '차세대 보안으로서 피지컬 AI 보안 동향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025.12.09 22:05김기찬

로봇택시·AI 비서 시대 온다지만...5년 뒤 AI 세상, 결국 부자만 누린다

2030년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AI 전문가들의 전망을 내놨다. 파이낸셜타임스가 8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5년 뒤 로봇 택시가 주요 도시마다 등장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정에 보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모두가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건 아니다. FT의 글로벌 테크 특파원 팀 브래드쇼(Tim Bradshaw)는 "AI를 유용하게 만드는 데 드는 컴퓨팅 비용 때문에 결국 부유층의 사치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도 월 20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챗GPT 유료 사용자와 무료 사용자의 경험 차이가 크지만, 이런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10년이 끝나기 전 AI 버블이 터지면서 수많은 AI 스타트업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5,000억 달러 가치로 평가받는 오픈AI 같은 거대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줘야 하는 압박을 받으면서 서비스 가격을 대폭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윌 더글러스 헤븐(Will Douglas Heaven)은 "기술 발전은 빠르지만 경제와 사회 전반의 변화는 인간의 속도로 움직인다"며 급진적 변화보다는 점진적 확산을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확산된 기술이라고 평가했지만, 전기와 인터넷이 없는 지역에서는 여전히 무용지물이다. 결국 2030년의 AI 세상은 기술적으로는 혁신적이지만, 그 혜택을 누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양극화될 전망이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2.09 20:28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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