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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4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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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SW 투데이] 엑스엘에이트, 아시아 최대 MICE 행사서 AI 실시간 통번역 공급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엑스엘에이트, 아시아 최대 MICE 행사서 AI 실시간 통번역 공급 엑스엘에이트가 지난 18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커넥트 마켓플레이스 홍콩(CMHK) 2026'에 AI 실시간 통번역 자막 솔루션 '이벤트캣'을 공급했다. 이 행사는 300곳 이상의 호텔·컨벤션·관광 기업과 바이어 600여 명이 참석한 아시아 최대 MICE 기업 간 거래(B2B) 행사다. 엑스엘에이트의 이벤트캣은 동시기계번역(SiMT)·자동 청킹·용어집 기능으로 현장 맞춤형 번역 품질을 확보했다. 자체 개발 AI 엔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정확도를 최대 40% 높이고, 기존 동시통역 대비 비용·시간을 최대 90% 절감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몬드리안AI, 신한다이아몬드공업 CMP 공정에 AI 플랫폼 초도 구축 몬드리안AI가 산업통상부 주관 반도체 소자용 화학·기계적 연마(CMP) 부품 AI 자율제조 사업에 참여했다.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의 CMP 디스크 생산 공정을 대상으로 데이터 라이브러리 및 AI 플랫폼 초도 구축을 한 것이 골자다. 수기 기록과 사내 인트라넷에 분산돼 있던 공정 데이터를 통합하고 엣지 디바이스 기반 AI 불량 탐지 시스템과 중앙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다. 구축된 시스템은 생산 현장에서 엣지 디바이스로 실시간 불량을 탐지하고 각 디바이스의 추론 결과를 중앙 대시보드에서 통합 모니터링하는 구조다. 몬드리안AI는 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 정확도를 고도화하고 CMP 공정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비바, 엔비디아와 AI 팩토리용 디지털 트윈 아키텍처 공개 아비바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자사 엔지니어링·운영 소프트웨어를 엔비디아 옴니버스 DSX 블루프린트에 통합하고, 기가와트급 AI 팩토리를 위한 라이프사이클 디지털 트윈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탭과의 협력과 연계해 AI 팩토리의 설계·시뮬레이션·구축·운영 전 과정을 공동 고도화했다. 아비바는 통합 산업 인텔리전스 플랫폼 '커넥트'를 비롯해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자산 정보 관리·PI 시스템 등 포트폴리오 전반을 옴니버스 DSX 블루프린트에 연동한다. 이를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 효율 극대화와 AI 토큰 생성 시간 단축, 냉각 시스템 최적화 등 AI 팩토리 구축의 속도와 확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레드브릭, 영국서 국제 표준 인증 획득 레드브릭이 영국 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정보보호 관리 체계 국제 표준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AI 솔루션 운영 전반의 데이터 보호·접근 통제·내부 보안 정책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레드브릭은 내부망과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종단 간 암호화 기반 AI 추론 구조를 적용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내부 데이터 활용이 중요한 기관·기업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멘스, 에이전틱 AI 기반 반도체 설계 검증 솔루션 발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반도체 설계 검증에 에이전틱 AI 워크플로우를 적용한 '퀘스타 원 에이전틱 툴킷'을 발표했다. 3차원(3D) IC·칩렛 기반 아키텍처 확산으로 설계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검증 생성부터 디버깅·최종승인(사인오프)까지 전 과정을 가속하는 것이 목표다. 툴킷은 기존 개별 툴 중심 방식을 에이전틱 AI 기반 다단계 워크플로우로 전환하며 의사결정 지점마다 엔지니어의 판단을 유지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회사 AI 프레임워크 '퓨즈 EDA AI 시스템'과 연동되며 기존 설계 환경과의 유연한 통합을 지원한다.

2026.03.20 16:37이나연 기자

GTC 2026, AI 풀스택 전환 신호탄…산업 경계 무너진다

엔비디아 연례 기술 컨퍼런스 'GTC 2026'을 계기로 인공지능(AI)이 반도체를 넘어 산업 전반 가치사슬을 재편하는 '풀스택(Full-Stack)'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삼정KPMG가 발간한 'GTC 2026으로 본 산업 생태계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GTC는 반도체·모델·에이전트로 이어지는 엔비디아의 풀스택 전략이 가시화된 분기점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지난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핵심 트렌드로 반도체, 피지컬 AI, 산업용 AI 세 가지를 제시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4E' 실물 칩을 처음 공개했고, SK하이닉스는 HBM 제품의 엔비디아 플랫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피지컬 AI 영역에선 엔비디아가 로봇 개발 지원 프레임워크 '아이작'과 오픈 모델 기반 플랫폼 '코스모스'를 내놓으며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올렸다. 산업용 AI에서는 자율 판단·실행 기반의 AI 에이전트 확산과 'AI 팩토리' 아키텍처가 핵심으로 부각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에서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팩토리를 아우르는 차세대 컴퓨팅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 전반이 AI 중심 인프라로 재편되는 전환기에 진입했다고 역설했다. 엔비디아는 에이전틱 AI 특화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추론 특화 '그록 3' 언어처리장치(LPU)를 포함한 차세대 반도체 플랫폼 '베라 루빈', AI 에이전트 플랫폼 '네모클로'를 공개하며 풀스택 전략을 구체화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알파벳, 지멘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들도 엔비디아와의 협업 성과를 발표하며 산업 간 경계 해체 흐름을 뒷받침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GTC 2026은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글로벌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 변화 방향을 보여준 사례"라며 "엔비디아의 비전과 글로벌 시장 흐름을 종합 분석해 기업들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03.20 16:17이나연 기자

KIMM-ETRI-KMG, 완성차 제조라인에 휴머노이드 투입…현장 실증 나선다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케이지모빌리티(KGM)와 차세대 제조 현장 맞춤형 AI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목표는 피지컬 AI 및 휴머노이드의 산업 현장 투입이다. KGM 완성차 제조 라인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하는 현장 실증에 나서려는 것. 현재 기계연은 과기정통부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주관 기관이다. 이번 협약도 이 연구단 주요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특히, 휴머노이드 개발은 K-문샷 프로젝트 핵심이다. 연구단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인간과 함께 할 휴머노이드 동반자 실현을 목표로 K-AI휴머노이드를 개발 중이다. 기계연 외에도 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 (GIST) 등 9개 대학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미국, 유럽 5개 해외 연구소 및 대학이 참여 중이다. 휴머노이드와 AI 기술 실용화 설계를 위해선 에이로봇, 라이온로보틱스, LG전자 등의 기업이, 휴머노이드 표준화 및 성능평가 체계 수립을 위해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계연은 산업 현장 투입에 최적화된 '표준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의 총괄 설계와 고하중 작업 및 정밀 제어가 가능한 구동 모듈과 전신 감각 시스템 등 고성능·고신뢰성 구동 하드웨어를 책임지기로 했다. ETRI는 복잡한 제조 환경을 인지하고 유동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 개발을 전담한다. 작업자 언어 지시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로봇에 적용할 계획이다. KGM은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 성능 및 현장 적용성 평가를 위한 전폭적인 테스트베드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실증 시험을 위해 실제 자동차를 직접 제공한다. 조립 및 검사 공정 등 KGM 생산 공정을 실증 환경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석현 원장은 “실수요자인 완성차 제조사 요구사항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맞춤형 로봇 개발을 통해 국내 휴머노이드 상용화 시기를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랫폼, 지능, 수요처로 이어지는 강력한 산·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6:14박희범 기자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에코시스템 파트너와 AI 데이터 플랫폼 출시

최첨단GPU•스토리지 아키텍처 기반 엔터프라이즈 급 통합형 AI 인프라 Cloudian, DDN, Everpure, IBM, Nutanix, VAST Data, WEKA 등 협력 목적 특화 설계로 데이터 가치 극대화 및 인사이트 도출, 자동화, 인텔리전스 혁신 가속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완전 통합형 AI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7종을 발표하며 기업의 AI 도입 가속화에 나섰다. 해당 플랫폼은 엔비디아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GPU•스토리지 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와 새로운 RTX PRO 45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 스펙트럼-X 이더넷 네트워킹을 탑재했다. 또한,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 NeMo등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첨단 AI 에이전트구현을 지원한다. Supermicro AI Data Platform Solutions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GPU, 스토리지, 그리고 네트워킹 기술이 모두 담긴 완전 통합형 AI 데이터 플랫폼을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환경에 제공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당사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 랙 단위 통합 역량, 그리고 최첨단 냉각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진정한 턴키 방식으로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AI 구축을 지원하며, 전 세계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7종의 목적 특화 솔루션은 Cloudian, DDN, Everpure, IBM, Nutanix, VAST Data, WEKA 등 데이터 플랫폼 혁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그리고 AI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턴키 플랫폼으로 통합해, 기업이 데이터를 신속하게 지능형 의사결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이슨 하디(Jason Hardy) 엔비디아 스토리지 기술 부문 부사장은 "고도화된 AI 워크로드의 추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를 통합한 풀스택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슈퍼마이크로와 파트너들은 턴키형 AI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AI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통합형 AI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 통합형 AI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 클라우디안(Cloudian) 아밋 라울라니(Amit Rawlani) 클라우디안 얼라이언스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모든 AI 프로젝트의 성패는 데이터 인프라에 달려 있다"며 "클라우디안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 플랫폼은 GPU 기반 컴퓨팅을 기업 데이터에 직접 연결한다. 슈퍼마이크로와 같은 파트너의 업계 최고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노드를 활용해대량의 데이터셋을 관리하고 학습부터 실시간 추론까지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DDN 스벤 외메(Sven Oehme) DDN CTO는 "AI 팩토리에는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설계된 목적 특화 컴퓨팅 및 데이터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슈퍼마이크로 및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업을 바탕으로 공동 모바일 AI 팩토리 'Driving AI Breakthroughs'를 공개했다. 상용화 수준의 AI 파이프라인을 턴키형 HyperPOD 및 AI 팩토리 시스템에서 구현함으로써, 기업이 파일럿 단계를 넘어 확장 가능하고 ROI를 창출하는 AI로 전환할 수 있는 검증된 경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에버퓨어(Everpure) 케이시 라이(Kaycee Lai) 에버퓨어 AI 부문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AI는 AI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데이터에 달려 있다"며 "슈퍼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당사의 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스트림 소프트웨어를 GPU 최적화 인프라에 결합해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운영 복잡성을 줄이며, 파일럿에서 실제 운영 단계로의 전환을 가속할 수 있는 통합형 AI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IBM 샘 워너(Sam Werner) IBM 스토리지 총괄은 "엔터프라이즈 AI의 성능은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에 달려 있다"며 "슈퍼마이크로 페타스케일 스토리지 서버에 탑재된 IBM 스토리지 스케일은 고처리량•저지연의 병렬 데이터 접근을 통해,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의 대규모 구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형 데이터에서 의미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비용이 많이 드는 데이터 복제 없이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 내 데이터를 최신 상태를 유지한다. 슈퍼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기존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고 AI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텔리전스 레이어로 전환할 수 있는 완전 통합형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환각현상을 줄이고 인사이트 도출 시간을 단축하며,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추론을 실제 운영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타닉스(Nutanix) 토마스 코넬리(Thomas Cornely) 뉴타닉스 제품 총괄 부사장은 "뉴타닉스 에이전틱 AI 솔루션에는 당사의 AHV 하이퍼바이저, 쿠버네티스 플랫폼, 통합 스토리지, 그리고 향후 추가될 AI 게이트웨이를 비롯한 최신 기술이 통합됐다"며 "뉴타닉스 NX 플랫폼과 유사한 배포 모델을 기반으로 슈퍼마이크로가 설계 및 제조한 다양한 특화 서버에서 구동되며,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통합해 기업이 주권형 에이전틱 AI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바스트 데이터(VAST Data) 존 마오(John Mao) 바스트 데이터 글로벌 기술 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은 "슈퍼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상용 AI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CNode-X AI 데이터 플랫폼은 바스트 AI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성능, 안정성, 운영 간소화를 제공하고,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 구현과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웨카(WEKA) 아제이 싱(Ajay Singh) 웨카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기업들이 AI를 빠르게 도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프라가 더 이상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당사의 뉴럴메시와 슈퍼마이크로의 GPU 및 랙 스케일 시스템을 결합해, 현재의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확장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인프라를 직접 구성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바로 실행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슈퍼마이크로),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3955/Supermicro_AI_Data_Platform_Solutions.jpg?p=medium600 심벌 마크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3.20 16:10글로벌뉴스

디매틱, 커맨드 센터 출시로 창고 인텔리전스 재정의

첨단 분석 솔루션, 로지맷 2026에서 공개 후 모덱스 2026에서 선보일 예정 애틀랜타,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공급망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 디매틱(Dematic)이 창고 운영을 위한 벤더 중립적 중앙화 인텔리전스 플랫폼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모니터링,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운영 분석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물류 및 이행 센터가 복잡한 운영을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한다. Dematic Command Center 디매틱 제품 관리 부문의 크리스 스타이너(Chris Steiner) 수석 부사장은 "창고 운영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데이터를 손에 쥐고 있지만, 데이터만으로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디매틱 커맨드 센터는 자동화, 소프트웨어 시스템, 수동 프로세스의 정보를 통합해 자신 있는 의사결정을 위한 운영 인텔리전스의 통합 계층을 만든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뿐만 아니라 왜 일어났는지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통해, 팀들은 문제를 더 빠르게 해결하고 운영을 최고 성능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적 창고의 데이터 격차 해소 현대적 창고 환경은 자동화 장비, 창고 소프트웨어, 기업 시스템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그러나 이 정보는 종종 여러 벤더와 모니터링 도구에 분산되어 있어, 운영자가 문제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성과 변화를 이끄는 요인을 파악하기 어렵다. 디매틱 커맨드 센터의 창고 운영 지원 방식 이 플랫폼은 물류 및 이행 운영을 다음과 같이 지원한다: 중앙화된 분석 및 성과 가시성으로 더 자신 있는 의사결정 운영 회복력 강화 및 생산성 보호를 위한 신흥 문제 조기 감지 성과 장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 더 빠른 문제 해결 운영 패턴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통한 자원 및 워크플로우 최적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영 인사이트로 처리량 및 서비스 수준 유지 기존 시스템 및 자동화 기술을 연결해 현재 기술 투자를 교체하지 않고 통합 운영 뷰 생성 엔터프라이즈 신뢰성을 위해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통한 자신 있는 운영 확장 경험을 기반으로 구축 디매틱 커맨드 센터는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자동화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회사의 경험에서 도출된 운영 인사이트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이 창고 성과의 패턴을 인식하고 운영자를 가장 효과적인 대응으로 안내할 수 있다. 초기 릴리스는 창고 환경 전반에 걸친 통합 운영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향후 릴리스에서는 향상된 AI 의사결정 지원, 고급 오케스트레이션, 가상 시나리오 분석을 갖춘 창고 데이터 트윈 모델링을 이 기반에 추가해 단일 및 다중 사이트 운영이 인사이트를 조율된 의사결정으로 전환하는 도구를 갖추게 할 예정이다. 디매틱은 로지맷(LogiMAT, 1홀/H61) 및 모덱스(MODEX, 부스 B11919) 무역 컨퍼런스에서 커맨드 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플랫폼의 라이브 시연을 경험할 수 있다. 디매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dematic.com에서 확인하거나 링크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X)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 디매틱 소개 디매틱은 변화에 적응하고, 생산성과 용량을 극대화하며, 위험을 줄이고,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창출하는 공급망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 1만 명 이상의 직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매틱은 첨단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특징으로 하는 운영을 개발, 구현, 지원한다. 26개국 이상에 컨설팅, 연구, 엔지니어링, 제조, 서비스 센터를 갖춘 디매틱은 전 세계 유통업체, 창고, 제조업체의 신뢰받는 파트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디매틱은 공급망 솔루션 기업 키온(KION)의 회원사다. 편집자 참고 사항 고해상도 이미지 및 제품 비주얼은 요청 시 제공 가능하다. www.dematic.com을 방문하여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보도자료와 여기에 포함된 정보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된 것으로, 미국 또는 기타 관할권에서 유가증권 매도를 위한 투자 설명서, 청약 또는 매수 권유를 구성하지 않는다. 이 보도자료에는 다양한 위험 및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 미래 지향적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결과는 사업, 경제, 경쟁 환경의 변화, 규제 개혁, 기술 연구 결과, 외환 환율 변동, 소송 또는 조사 절차의 불확실성, 자금 조달 가용성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이러한 미래 지향적 진술에 기술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당사는 이 보도자료의 미래 지향적 진술을 업데이트할 책임을 지지 않는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6344/Dematic_Command_Cente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26984/Dematic_RGB_Logo.jpg?p=medium600

2026.03.20 16:10글로벌뉴스

필리핀 핀테크 지캐시, 금융 이해력 강화 위해 전자지갑 내 국내 최초 AI 금융 코치 출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페라 코치', 영어 및 다양한 국가 언어로 대화해 모든 필리핀 국민이 금융 서비스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 마닐라, 필리핀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전국적인 금융 이해력 증진 및 금융 포용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슈퍼앱 지캐시(GCash)가 전자지갑에 탑재되는 필리핀 최초의 AI 기반 금융 코치를 선보인다. Pera Coach brings tailored, on-demand financial education to millions of Filipinos directly within the GCash app.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지원으로 개발되고 엔터프라이즈급 AI로 구동되는 페라 코치(Pera Coach, 필리핀어로 '머니 코치')는 영어와 기타 현지 국가 언어로 대화해 금융 서비스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 목표, 예산 고려 사항, 위험 성향 등 사용자 프롬프트에 맥락적으로 응답하며 각 사용자의 금융 여정에 맞게 개인화된 안내를 제공한다. 금융 이해력의 지속적인 격차는 보험 및 투자와 같은 금융 서비스의 낮은 채택률에 기여하며, 많은 필리핀 국민들이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내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2021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성인의 단 2%만이 기본적인 금융 이해력 질문 6개에 정확히 답할 수 있었다. 페라 코치는 수백만 명의 필리핀 국민이 이미 매일 사용하는 플랫폼 내에서 명확하고 맞춤화된 금융 교육에 상시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캐시의 모회사인 민트(Mynt) 신사업 그룹의 윈슬리 방깃(Winsley Bangit) 책임자는 "금융 이해력이 위협적이거나 손에 닿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페라 코치가 지캐시 생태계에 직접 통합됨으로써 필리핀 국민들은 실용적이고 맥락적이며 이해하기 쉬운 실시간 안내를 받아 더 자신 있는 금융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포용을 위한 AI 활용 이번 출시를 넘어, 이는 실제 금융 과제 해결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하는 지캐시의 더 광범위한 전략을 시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제 일상적인 활용 사례에 적용될 때 생성형 AI의 변혁적 잠재력에 공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필리핀 지사장 조나단 퀘(Jonathan Que)는 "수백만 명의 필리핀 국민이 이미 주머니 속에 금융 플랫폼을 갖고 있지만, 금융 이해력을 갖춘 사람은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 접근성에서는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지만, 이해 없는 접근은 포용이 아니라 역량 강화의 격차"라고 말했다. 이어 "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바로 국가 건설"이라고 덧붙였다. 페라 코치를 이용하려면 지캐시 앱을 열고 '저축' 또는 '투자'로 이동한 후 페라 코치 배너를 탭하면 된다. 고객 센터를 방문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캐시 소개 지캐시는 필리핀 1위 금융 슈퍼앱이자 최대 캐시리스 생태계다. 지캐시 앱을 통해 사용자는 선불 통화 시간 구매, 전국 제휴 청구 업체를 통한 청구서 납부, 가맹점 및 소셜 셀러로의 송금 및 수취, 저축, 신용, 대출, 보험 접근, 투자 등을 스마트폰의 편의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캐시의 모바일 지갑 운영은 필리핀 최초이자 유일한 50억 달러 기업 민트의 완전 자회사인 G-익스체인지(G-Xchange, Inc., GXI)가 담당한다. 지캐시는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특히 안전 및 보안, 금융 포용, 다양성과 형평성 및 포용, 기후 변화 대응에 관한 유엔 SDG 5, 8, 10, 13을 적극 지지한다.

2026.03.20 16:10글로벌뉴스

한미마이크로닉스, AI 환경 겨냥 PC·서버 솔루션 공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올해 시장에 투입할 고용량 전원공급장치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GPU 중심 컴퓨팅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열 관리 기술이 시장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전원, 쿨링, 케이스를 아우르는 AI 대응 하드웨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각종 전략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AI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전원공급과 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차세대 컴퓨팅 환경의 표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C GPU 안정적인 작동 돕는 'GPU-AI' 기술 공개 이날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공개한 'GPU-AI' 기술은 콘텐츠 제작과 게이밍 PC, AI 워크스테이션의 GPU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GPU-AI 기술은 GPU 고성능 작동으로 전압이 출렁이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기존 제품에 투입되던 GPU-VR 기술이 전압 강하 현상을 감지하는 데 걸리던 시간을 단축한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GPU-AI 기술을 통해 고가 GPU 수명 단축이나 연산 속도 하락, 프레임 드롭, 렌더링 오류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PU-AI 기술은 출시를 앞둔 전원공급장치 신제품 '아스트로 P2 GPU-AI'에 최초 적용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트월과 협력해 국내 서버·인프라 시장 공략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올해부터 글로벌 전원 솔루션 기업인 그레이트월과 협력해 최대 3600W급 CRPS 전원과 함께 AI 인프라용 초고출력 전원 시스템을 국내 도입·판매 예정이다. 달트리 린 그레이트월 국제사업부 총괄은 "38년 이상 전원공급장치 설계·제조 경험을 살려 서버용 CRPS 전원(550W~3600W)과 33kW급 GB300 1U 파워 셸프 등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마이크로닉스와 협력해 국내 B2B 생태계 진입과 함께 AI·데이터센터 성장에 맞춰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냉각 효율 강화한 PC 케이스 신제품 공개 PC 케이스 분야에서도 AI 및 고성능 GPU 환경에 최적화된 신제품이 대거 공개됐다. '릿지(RIDGE)' 케이스는 대면적 메쉬 구조와 슬림 베젤 디자인을 결합해 공기 흐름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했고 최대 12~13개의 팬 구성이 가능해 고성능 하드웨어의 안정적인 냉각을 지원한다. 빅타워 케이스 '위즈맥스 ML-420 뷰 에어로'는 하단에서 그래픽카드로 직접 공기를 공급하는 에어 덕트 설계를 적용해 GPU 냉각 효율을 높였다. 자체 개발 일체형 PC '위즈맥스 올인원'도 공개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이날 자체 개발중인 일체형 PC '위즈맥스 올인원 32인치'도 공개했다. 기존 일체형 PC의 한계로 지적되는 냉각 성능과 업그레이드 불가능 등을 개선하기 위해 메인보드를 포함한 핵심 부품을 일반 데스크톱 규격으로 탑재한다. 최대 3팬급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며, 32인치 QHD(2K)·180Hz·HDR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했다. 여기에 AI 카메라와 스피커를 기본 탑재해 화상회의 및 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활용성도 강화했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위즈맥스 올인원 32인치는 고성능 게이밍 PC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공급가는 최소 3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개발은 거의 완료된 상황이지만 최근 D램과 SSD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 시기를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5:50권봉석 기자

고정희 공동대표 내정자, '카뱅 혁신 DNA' 카카오엔터에 심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장윤중 대표 체제에 고정희 공동대표를 더하는 투톱 구조를 구축한다. 웹툰·웹소설·음악·드라마·영화·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수익화 모델을 고도화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최근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 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고 내정자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금융을 바꾼 서비스 설계”…카뱅 혁신 이끈 기획자 고정희 내정자는 카카오뱅크에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한 인물이다. 2019년 채널서비스 파트장 시절 공인인증서 없는 인증 체계를 도입하고 금융 용어를 일상 언어로 바꾸는 등 사용자 경험 개선을 이끌었다. 같은 해 출시한 '26주 적금'은 기존 금융상품 구조를 단순화하며 두 달 만에 50만 계좌를 확보했다. '모임통장' 역시 고 내정자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모임통장은 출시 11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1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저금통' 서비스도 출시 13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2019년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졌다. 그의 강점은 단순한 상품 기획을 넘어 서비스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 데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금융 서비스에 접목하고, 카카오톡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은 MZ세대를 금융 소비자로 끌어들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팬덤·플랫폼 결합 시험대…엔터 사업 재설계 관건 업계가 주목하는 지점은 이러한 역량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고 내정자는 카카오뱅크 재직 당시 K팝 팬덤을 겨냥한 '최애적금'을 출시해 금융과 팬덤의 결합 가능성을 실험했다. 멜론뮤직어워드(MMA) 스폰서십과 '모두의 스타상' 운영에도 관여하며 콘텐츠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을 시도했다. 또한 다음 커뮤니케이션 시절 카페·블로그 서비스를 총괄한 경험은 팬덤 기반 커뮤니티 운영과도 직결된다. 콘텐츠 소비와 커뮤니티 활동이 결합된 구조를 설계해 본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엔터의 플랫폼 전략과의 접점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글로벌 경쟁 심화와 수익 다변화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콘텐츠 제작과 유통 역량은 확보했지만, 팬덤 기반 수익화와 플랫폼 체류시간 확대 측면에서는 추가적인 전략이 필요한 상태다. 이 때문에 고정희 공동대표의 역할은 단순한 경영 보조가 아니라 사업 구조 재설계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에서 검증된 '사용자 경험 중심 설계'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운영'을 콘텐츠 산업에 이식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과 콘텐츠, 플랫폼과 팬덤을 동시에 이해하는 드문 유형의 리더”라며 “카카오엔터에서 콘텐츠 소비 경험 전반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0 15:47안희정 기자

[AI는 지금] "앤트로픽 제쳐야"…오픈AI·커서, AI 코딩 시장 쟁탈전 격화

인공지능(AI) 기업이 코딩 생태계 주도권 확보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코딩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앤트로픽을 추격하기 위해 회사 인수, 모델 출시 등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오픈소스 개발자 도구 기업 아스트랄을 인수해 코딩 어시스턴트 '코덱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같은 날 커서도 프로그래밍 특화 AI 모델 '컴포저 2'를 공개하며 성능과 비용 경쟁력을 앞세웠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시리즈로 콘텍스트 처리 능력과 높은 코드 정확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한 번에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어 복잡한 개발 작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클로드는 SWE-벤치 등 주요 코딩 평가에서 77% 수준 성과를 기록해 다른 회사 모델을 앞섰다. 코드 생성뿐 아니라 리팩토링·마이그레이션 등 실제 개발 업무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는 아스트랄 인수를 통해 코덱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스트랄 팀을 코덱스 개발 조직에 통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픈AI는 코덱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코덱스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초 이후 사용자 증가 속도가 3배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오픈AI는 지난해부터 인수 행보를 이어가며 기술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5월 조니 아이브의 AI 디바이스 스타트업 아이오를 64억 달러(약 9조 5900억원)에 사들였으며, 올해 1월 헬스케어 기술 스타트업 토치를 인수했다. 이달 초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프롬프트푸 인수 계획도 발표했다. 찰리 마시 아스트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목표는 프로그래밍을 더 생산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소프트웨어(SW)를 만드는 경험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도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커서, '컴포터 2'로 효율·비용 잡아 같은 날 커서는 프로그래밍용 AI 모델 '컴포저 2'를 공개하며 코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컴포저 2는 최대 20만 토큰 프롬프트를 지원한다. 코드 생성부터 버그 수정, 명령줄 인터페이스 상호작용 기능을 제공한다. 브라우저, 이미지 생성기 등 외부 도구 연동을 통해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6'을 포함한 일부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성능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능 측면에서는 자체 벤치마크 '커서벤치'에서 60% 넘는 점수를 기록하며 오픈AI GPT-5.4 하이·미디엄 시리즈에 이어 3위에 올랐다. GPT-5.4 로우 구성과 클로드 오퍼스 4.6은 이를 밑도는 성과를 보였다. 터미널 환경 작업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터미널-벤치 2.0'에서도 앤트로픽 모델보다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 개발자는 모델 내 '셀프 서머리제이션' 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컨텍스트 윈도를 초과하는 데이터를 요약해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커서는 모델 비용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표준 모델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50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2.50달러로 책정됐다. 더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는 고가 모델도 별도 제공된다. 커서는 현재 약 500억 달러 기업가치 목표로 신규 투자 라운드를 추진 중이다. 이번 모델 출시로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커서는 "우리는 코딩 분야에서 최전선 수준 성능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2026.03.20 15:45김미정 기자

UAE 향하는 K-로봇…물류·스마트시티 수요 확대

아랍에미리트(UAE)가 AI·로봇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로봇 기업들의 진출 수요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시티와 물류, 공공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중동 시장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보는 분위기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국내 로봇·자동화 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UAE 시장 진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로봇기업 10곳 중 약 8곳이 UAE 진출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UAE에 이미 진출했거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거나 향후 1~2년 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총 31개사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일부 기업은 대리점·에이전트 계약을 추진하거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초기 진출을 시도하고 있었다. 제품 분야별로는 전문서비스용 로봇 기업이 18개사(45%)로 가장 많았고, 로봇 솔루션(12개사, 30%), 로봇 부품(7개사, 18%)이 뒤를 이었다. 이는 서비스 로봇과 시스템 통합 중심의 수요가 UAE 시장에서 우세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진출 희망 분야는 물류·창고(18건)가 가장 높았으며, 스마트시티·공공서비스(17건), 스마트 제조(13건), 건설·인프라(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활발한 UAE의 산업 구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진출 방식으로는 개념검증(PoC) 등 실증사업 참여(26건)가 가장 선호됐다. 이어 유통·판매 및 법인 설립 등 현지 시장 직접 진출(17건),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15건), 투자유치 및 공동 프로젝트(13건)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으로는 현지 기업 매칭(37건)이 가장 많았고, 투자자 연결(22건), PoC 테스트베드 제공(16건), 현지 전시회·로드쇼 지원(13건) 등이 뒤를 이었다. 협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로봇기업 중동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로보월드와 연계해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유치데이,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UAE 진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에는 UAE 현지 기관을 초청해 시장 정보와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수출상담회에서는 중동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한다. 투자유치데이를 통해 중동 투자사 및 기관을 초청, 국부펀드 연계 투자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UAE는 AI·로봇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국내 기업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로보월드와 연계한 실질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0 15:31신영빈 기자

유니버설 로봇과 스케일 AI, 모방 학습 시스템 출시로 AI 모델 학습 가속화… '실험실-공장 간' 격차 해소

산호세, 캘리포니아 ,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UR)이 이번 주 GTC 2026에서 UR AI 트레이너(UR AI Trainer)를 공개했다. 스케일 AI(Scale AI)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AI 트레이너는 로봇이 사전 프로그래밍된 애플리케이션에서 완전한 AI 기반 작업으로 전환하는 변화를 의미한다. The new UR AI Trainer, developed by Universal Robots and Scale AI, is the first direct lab-to-factory solution for AI model training. 유니버설 로봇의 안데르스 베크(Anders Beck) AI 로보틱스 제품 부문 부사장은 "대기업부터 AI 연구소에 이르는 우리 고객들은 더 이상 AI 기능만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배포하려는 로봇과 동일한 로봇에서 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충실도가 높은 동기화된 로봇 및 비전 데이터를 수집할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의 AI 트레이너는 AI 모델 학습을 위한 업계 최초의 직접적인 실험실-공장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AI 준비 데이터 캡처 구현 AI 로보틱스 학습은 분산된 하드웨어와 충실도가 낮은 데이터 캡처로 인해 종종 방해를 받는다. 현재 학습 데이터는 생산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연구용 로봇에서 수집되며, 많은 시스템이 시각적 피드백에만 의존해 섬세하거나 접촉이 많은 작업을 어렵게 만든다. 베크 부사장은 "AI 트레이너는 이러한 장벽을 직접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적인 직접 토크 제어(Direct Torque Control) 및 힘 피드백 기능을 활용해 개발자들이 로봇의 물리적 세계 상호작용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부여하고, 10만 개 이상의 산업 구축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견고한 하드웨어에서 학습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스케일 AI 파트너십으로 통합 로보틱스 데이터 플라이휠 구현 UR AI 트레이너는 인간 작업자가 리더-팔로워 설정에서 UR 로봇을 작업으로 안내할 수 있게 하며, 실시간 시연 중 고품질의 동기화된 멀티모달 데이터를 캡처해 비전-언어-액션(VLA) 학습에 필요한 구조화된 데이터 세트를 생성한다. UR의 AI 액셀러레이터(AI Accelerator)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AI 트레이너는 협동 산업용 로봇과 스케일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생산 환경에서 확장 가능한 데이터 캡처를 가능하게 하며, 피지컬 AI 시스템의 지속적인 최적화를 지원한다. 스케일 AI의 벤 레빈(Ben Levin) 피지컬 AI 부문 총괄은 "유니버설 로봇은 산업용 로보틱스의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입지가 데이터 캡처 및 AI 구축을 위한 이상적인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통합 로보틱스 데이터 플라이휠을 구축해, 고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AI 모델을 학습, 배포 및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UR과 스케일 AI는 올해 말 UR 로봇에서 수집한 대규모 산업용 데이터 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GTC에서 AI 트레이너 체험 UR의 GTC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은 두 대의 UR3e '리더' 로봇을 통해 햅틱 입력으로 두 대의 UR7e '팔로워' 로봇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설정을 통해 참관객들은 모방 학습 및 VLA 학습을 위한 햅틱 피드백으로 고급 스마트폰 포장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시연 데이터는 스케일의 스택에 실시간으로 기록되어 AI 트레이너에서 직접 재현 가능하다. AI 모델을 위한 로봇 학습 데이터 캡처 프로세스는 제너럴리스트 AI(Generalist AI)를 활용한 구현 파운데이션 모델 시연과 해플리 로보틱스(Haply Robotics)를 활용한 햅틱 기반 학습 시연으로 보완된다. 자세한 내용은 U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이미지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소개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산업에 걸쳐 활용되는 협동 로봇(코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전 세계에 10만 대 이상의 코봇을 판매한 유니버설 로봇의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은 직관적인 폴리스코프(PolyScope) 소프트웨어, 수상 경력의 교육, 종합적인 서비스, 세계 최대의 코봇 생태계로 뒷받침되어 고객에게 혁신과 선택을 제공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자동 테스트 장비 및 첨단 로보틱스 기술의 선도 공급업체인 테라다인(Teradyne, NASDAQ: TER)의 사업부인 테라다인 로보틱스(Teradyne Robotics)의 일원이다. 스케일 AI의 사명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세계의 AI 모델을 구동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업 및 정부가 실질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구현, 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성, 평가 및 정렬 연구소(Safety, Evaluations, and Alignment Lab, SEAL)를 통해 엄격한 벤치마크와 새로운 연구로 모델을 테스트해 AI가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한다. 2016년에 설립된 스케일(Scale)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36829/UR_AI_Trainer.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83673/Universal_Robots_Logo.jpg?p=medium600

2026.03.20 15:10글로벌뉴스

에어컴, 자율형 네트워크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raNora 공개

에어컴이 실제 무선 네트워크 워크플로에 에이전틱 실행을 도입해 수동 운영과 네트워크 자율성 간 격차를 해소해 주는 통신사 특화 멀티 에이전트 AI 플랫폼을 선보였다. 페어팩스, 버지니아,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에어컴(Aircom)이 일상적인 무선 계획 및 엔지니어링 워크플로를 지원해 주는 독립형 에이전틱 AI 플랫폼 raNora를 출시했다고 3월 18일 발표했다. 에어컴의 자율형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s) 비전의 일환으로 개발된 raNora는 통신사에 특화돼 학습된 거버넌스 기반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도입, 구조화된 추론과 실행을 운영 환경에 접목한 제품이다. 무선 네트워크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운영 모델은 여전히 수작업 의존도가 높다. 사업자들은 비용 압박 증가, 분절된 툴, 티켓 중심 프로세스로 인해 효율성이 제한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raNora는 AI를 엔지니어링 런북에 직접 내장해 이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특화된 에이전트가 반복 가능한 작업을 실행하는 동안 사람은 정책과 예외 사례를 감독할 수 있다. raNora는 일반적인 AI 어시스턴트와 달리 RAN 운영에 초점을 맞춰 구축됐다. 이 플랫폼의 아키텍처는 네트워크 토폴로지, 구성, 성능 및 계획 데이터를 융합하는 LLM 기반 추론 엔진을 결합하고 있다. 에어컴이 학습시킨 통신 특화 AI 에이전트는 엔지니어링 가드레일에 기반하고 있으며, 멀티 스테이지 오케스트레이터는 반복 가능성과 추적 가능성을 보장한다. 이번 raNora 출시에는 영향력이 큰 에이전트 두 가지가 포함됐다.• 데이터베이스 에이전트(Database Agent) – 네트워크 데이터 질의, 컴플라이언스 감사, 불일치 분석 및 시정 조치 제안 지원.• 커버리지 에이전트(Coverage Agent) – 커버리지 분석, 통계 보고, 인터랙티브 지도 및 자동 사이트 배치 추천 지원. 쿠람 차우드리(Khurram Chaudhry) 에어컴 제품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자율형 네트워크로의 전환에는 단순히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거버넌스가 적용된 워크플로 내에서 운영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며 "raNora는 에이전틱 AI를 일상적인 무선 계획에 도입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사업자들이 수작업을 줄이고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높이며 AI 지원 실행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raNora는 하이브리드 및 로컬 배포 모델을 모두 지원해 사업자들이 보안 및 규제 준수 요건에 맞춰 AI 도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추가 raNora AI 에이전트는 2026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aNora는 현재 현장 시험용으로 제공되고 있다. raNora@teoco.com으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지역의 에어컴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에어컴 소개 에어컴은 100여개 국가에서 125곳이 넘는 고객에게 첨단 RAN 계획, 최적화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TEOCO의 100% 자회사인 에어컴은 수십 년간 축적한 통신 분야 전문성과 지능형 분석, AI 기반 자동화를 결합해 자율형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 에어컴의 솔루션은 사업자들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운영 복잡성을 줄여 주며 더 스마트하게 네트워크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teoco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936826/Aircom_Logo.jpg?p=medium600

2026.03.20 15:10글로벌뉴스

잡코리아, 서울 청년인턴 4개월 인건비 지원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6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경영사무 분야)'를 운영,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AI 융합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협업 기반의 실무 중심 인턴십을 통해 청년 인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간 ▲경영 ▲사무 ▲사업개발 ▲사업운영 등 비즈니스 전 직군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잡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툴 기반 실전 직무 교육을 이수한 'AI 융합형 인재'를 기업에 매칭하는 데 집중한다. 참여 인재들은 총 90시간 이상의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AI 바이브 코딩 기반 트렌드 조사 자동화 ▲데이터 기반 KPI 분석 ▲AI 리포팅 ▲UX 개선 실험 등 디지털 협업 역량을 갖춘 상태로 기업에 투입된다. 참가 기업 모집은 27일까지 잡코리아 메인 상단 배너 및 전용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소재 대기업·중견기업과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의 일반 기업,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도 세부 요건을 충족할 시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턴 참여자 4개월 인건비 총액(최대 약 1000만원/인)과 함께 기업 멘토 수당, 출장 여비 등이 지급된다. 또 기업 직무 특성과 프로젝트 계획에 맞춰 AI 융합형 인재 매칭을 지원해 별도 교육 부담 없이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정승일 잡코리아 커리어사업본부 총괄은 "AI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와 서울 소재 기업을 연결해 청년 고용 부진 시대를 타개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울림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채용 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과 인재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업계 1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5:07백봉삼 기자

군사용 AI 법적 공백 메운다…국방 AI 안전연구조직 밑그림 본격화

정부가 '국방 인공지능(AI)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방 AI 안전을 지원·관리할 연구조직 신설 로드맵 수립이 본격화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방기술품질원은 최근 '국방 AI 안전연구조직 신설 기획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관련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 산하 전문연구기관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법 제정 이전에 조직 설립 청사진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 AI법 제정 논의는 이미 입법 절차에 진입한 상태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3명이 '국방 AI법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으며 정부는 올해 2분기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 AI 생태계를 포괄적으로 규율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있음에도 국방 부문의 별도 법제화가 추진되는 배경엔 현행법의 적용 한계가 있다. 지난 1월 시행된 AI 기본법은 국방·국가안보 목적 AI를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군사용·전장용 AI의 개발·운용·안전관리를 전담할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 과업은 크게 세 축으로 구성된다. AI 안전 개념 정립 및 국내외 동향 조사를 시작으로 안전연구조직 신설 로드맵 수립과 설립 추진기반 마련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한다. 로드맵엔 조직의 비전·전략·업무 범위 등 기본 방향과 핵심 기능 정의 및 운영모델 설계가 담긴다. AI 안전성 관련 정책·기법 연구·검인증·시험평가 지원 기능을 포괄하며 단기 및 중장기 발전 방안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국제 흐름도 이번 연구의 배경으로 작용한다. 유엔(UN) AI 안전 결의안 채택과 유럽연합(EU) AI법 제정 등 AI 적용 체계에 대한 안전성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 속 국정과제 추진에 따라 감시정찰·지휘결심 지원 등 군 내 AI 도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는 국방부·방위사업청 등과 협력해 전담조직 및 관리체계를 위한 별도 법제화를 권고한 상태다. 정부와 여야가 AI 기본법과 국방 AI법의 이중 구조 완성을 목표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그 조직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작업이 될 전망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은 "AI의 오작동·편향 등을 사전에 예방해 신뢰할 수 있는 AI 적용 무기체계를 획득하기 위해선 안전성 확보가 필수 요소"라며 "국방 AI 안전연구 기능 조직화 법적 기반 마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연구조직 신설 로드맵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26.03.20 14:58이나연 기자

'국방 AI' 기술력 키우려면…"데이터 확보·검증 비용 지원부터"

정부가 국방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관련 데이터 구축·검증 체계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란 간 군사 충돌 후 국방 AI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서도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이같은 제안이 떠오르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간담회에서 "AI는 국가 안보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 분야에서도 자체 모델 기반 기술력 확보가 필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국방 AI 사업 추진 시 데이터셋 구축과 확보, 검증 비용을 사업비에 필수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단순한 데이터양이 아니라 목적에 맞게 설계된 데이터 구축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김병규 성균관대 AI융합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장은 "현재 AI 사업은 데이터가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진행된다"며 "데이터 확보·검증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감리 제도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는 AI 학습에 활용되는 데이터가 정확하고 검증된 것인지 점검하는 제도다. 잘못된 데이터로 인해 군사적 판단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막으려는 조치다. 그는 "국방부는 최근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데이터 기반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방 데이터 품질과 기술 신뢰 확보를 앞세운 정책적 지원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청한 AI 기업 관계자는 국방 정보체계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방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비표준 형태로 축적돼 AI 학습·활용에 제약이 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여러 국방 정보 시스템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부터 표준화해야 한다"며 "향후 AI 적용이 가능한 형태로 관리·구축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3.20 14:13김미정 기자

알리바바닷컴, 연례 'March Expo'서 한국 방문자 수 202% 급증… 글로벌 공급망 직접 연결 수요 확대

글로벌 B2B 무역, 디지털 기반 직접 소싱으로 전환 가속화 한국 시장에서도 주얼리•가전•포장 등 주요 카테고리 수요 증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 움직임 본격화 서울, 대한민국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B2B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연중 최대 글로벌 온라인 소싱 행사 'March Expo' 개막 첫 주(3월 1일~7일) 동안 한국 시장 일일 방문자 수(UV)가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닷컴, 연중 최대 글로벌 온라인 소싱 행사 'March Expo' 진행 이 같은 수요 급증은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업체와 직접 연결해 제품을 조달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국내에서도 디지털 기반 B2B 소싱 활용이 점차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March Expo는 3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알리바바닷컴의 대표적인 글로벌 소싱 행사로, 전 세계 수백만 바이어와 공급업체를 연결해 새로운 제품 기회를 발굴하고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소싱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거래를 진행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은 올해 March Expo 개막 초기부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부상했다. 카테고리 전반에서 수요가 확대된 가운데, 특히 주얼리•아이웨어•시계•액세서리 분야는 전년 대비 98%, 가전은 92%, 포장•인쇄 분야는 80.8% 증가하는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한국 바이어들이 글로벌 공급업체를 통한 디지털 소싱 방식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B2B 무역에서 디지털 플랫폼이 단순한 거래 채널을 넘어 공급망 확보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는 흐름을 보여준다. 더 많은 기업들이 비용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제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며, 소싱 유연성 높이기 위해 온라인 B2B 마켓 플레이스를 통한 거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마이클 위(Michael Yu) 알리바바닷컴 동북아시아 총괄은 "이번 March Expo의 초기 성과는 기업들이 제품을 소싱하고 거래하는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디지털 기반 소싱은 더 이상 미래의 선택지가 아니라, 이미 글로벌 B2B 거래의 핵심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바이어들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공급업체로부터 직접 소싱을 확대하고 있으며, 방문자 수 202% 증가와 주요 카테고리 전반의 수요 확대는 이러한 흐름이 의미 있는 소싱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월드컵 스페셜 존(World Cup Special Zone)'을 새롭게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팬덤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스포츠 관련 상품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 MD 상품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으며, 유니폼•장비•응원용품은 25% 상승했다. 이와 함께 구기 종목 스포츠 상품은 전월 대비 20%, 전년 대비 45% 증가했으며, 스포츠 케어 제품 또한 전월 대비 27%, 전년 대비 65% 증가하는 등 스포츠 관련 카테고리 전반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소개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선도 B2B 커머스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와 판매자를 위한 전방위적 대외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이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바이어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공급업체를 찾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AIDC) 산하의 사업부이다. 보도자료 문의 앨리슨하이퍼앰 알리바바닷컴팀AlibabaKR@allisonworldwide.com 최지연 실장 jiyeon.choi@allisonworldwide.com / 010-8631-3738조서희 AE v-crystal.cho@allisonworldwide.com / 010-6389-3113

2026.03.20 14: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DCBBS에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및 루빈 플랫폼 탑재

수냉식 인프라 기반으로 차세대 AI 워크로드 대응 시스템 구축 가속 랙 스케일 설계, 유연한 CPU 구성으로 고집적•고효율 AI 인프라 구현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엔비디아 HGX 루빈 NVL8, 엔비디아 베라 CPU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 제품군을 공개했다. Supermicro Reveals DCBBS® with New NVIDIA Vera Rubin NVL72, HGX Rubin NVL8, and Vera CPU Systems, Designed to Accelerate Customer Time-to-Market 데이터센터가 대규모 지능을 생산하는 'AI 팩토리'로 전환됨에 따라, 에이전트 기반 추론(agentic reasoning), 장문 맥락(long-context) AI, 그리고 MoE(Mixture-of-Experts) 워크로드가 최첨단 컴퓨팅 및 스토리지 인프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슈퍼마이크로는 고객의 시장 출시 기간(Time-to-Market)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수냉식 인프라 기반 DCBBS 기술 스택으로 설계•구축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시장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 모든 조직이 AI 팩토리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추론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슈퍼마이크로의 DCBBS 기술 스택은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HGX 루빈 NVL8, 베라 CPU 시스템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고객이 차세대 AI 팩토리를 대규모로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며 "차세대 AI 인프라를 가장 먼저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솔루션을 선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제품군의 양산 단계에 돌입했으며, 글로벌 제조 역량을 통해 즉시 배포가 가능하다. 기존 블랙웰 제품군과 차세대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통해 고객의 신속한 AI 인프라 구축 및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 기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베라 루빈 기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 제품군 DCBBS 기반 수냉식 인프라 설계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은 사전 설계된 랙 스케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력, 냉각, 네트워킹을 통합 제공하는 모듈형 접근 방식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통합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다양한 규모의 AI 팩토리 환경에서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CBBS에는 인-랙(In-Rack) 및 인-로우(In-Row) 냉각수 분배 장치(CDU), 매니폴드, 액체-공기(L2A) 사이드카 등 다양한 수냉식 인프라 구성 요소가 포함되며, 완전 수냉식 구조로 전환되는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슈퍼클러스터 시스템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는 단일 랙 규모 가속 시스템으로, 루빈 GPU, 베라 CPU, NVLink 6, 커넥트 X-9 슈퍼 NIC, 블루필드-4 DPU, 스펙트럼-X 이더넷 등 6개 핵심 칩을 통합한다. 최대 3.6 엑사플롭스의 추론 성능, 75TB 고속 메모리, 최대 1.6PB/s HBM4 대역폭을 제공하며, 이전 세대 대비 와트당 처리량을 최대 10배 향상시키고 토큰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엔비디아 MGX 랙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되어 랙 및 클러스터 규모 AI 인프라의 효율적인 생산과 구축을 지원한다. 2U 엔비디아 HGX 루빈 NVL8 시스템 2U HGX 루빈 NVL8 시스템은 높은 집적도와 유연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엔비디아 베라 CPU를 비롯해 차세대 AMD 및 인텔 x86 프로세서를 포함한 다양한 CPU 선택을 지원한다. 랙당 최대 9개 시스템(총 72개 GPU)까지 확장 가능하며, 대규모 AI 학습, 추론 및 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현한다. 또한 블라인드 메이트 버스바 및 매니폴드 설계를 통해 공구 없이(tool-free) 랙 통합이 가능하며, 액체-공기(L2A) 사이드카 옵션을 통해 공냉 및 수냉식 데이터센터 환경 모두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엔비디아 베라 CPU 기반 AI 시스템 슈퍼마이크로의 베라 CPU 기반 시스템은 차세대 에이전트형 AI 워크로드를 위한 위한 다목적 AI 컴퓨트 노드로 설계됐다. 듀얼 엔비디아 베라 CPU를 기반으로 최대 6개의 RTX PRO 45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를 지원하는 2U 섀시를 갖추고 있으며, 높은 집적도와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고대역폭 LPDDR5X 메모리와 PCIe 기반 GPU 가속을 통해 기업용 AI 추론, 에이전트형 워크로드, 시각화 및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대응한다. AI 컨텍스트 메모리 스토리지 플랫폼(CMX) 슈퍼마이크로의 차세대 컨텍스트 메모리 스토리지 플랫폼은 GPU KV 캐시 확장과 장문 컨텍스트 추론을 지원하는 AI 네이티브 스토리지 계층이다. 엔비디아 블루필드-4 DPU, 베라 CPU, 커넥트X-9 슈퍼 NIC, 스펙트럼-X 이더넷 기반으로 설계되어, 대규모 AI 추론 파이프라인과 RAG 워크로드에 필요한 고대역폭•저지연 데이터 처리 환경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슈퍼마이크로),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4805/SuperMicro_DCBBS_Lineup.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3.20 14:10글로벌뉴스

AI코딩 시대, AX 전환의 병목은 사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2026년 현재, 우리는 코딩의 시대가 저물고 '위임의 시대'가 열리는 현장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개발자는 밤새워 코드를 한 줄씩 입력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클로드 코드나 코덱스 같은 강력한 AI 도구들에게 시스템 전체를 맡기고, 자신은 지휘관의 역할을 수행하죠.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AI가 빨라질수록 소프트웨어 배포 속도는 기대만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인간'이라는 병목 현상 때문입니다. 코드를 쓰는 사람에서 AI를 부리는 사람으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개발자의 미덕은 빠르고 정확한 타자 실력이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의 풍경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제는 AI가 수천 줄의 코드를 몇 초 만에 쏟아냅니다. 여기서 인간의 역할은 '생성'이 아니라 '검증'과 '통합'으로 급격히 이동했죠.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AI의 생성 속도는 빛의 속도인데, 이를 검토하고 시스템에 안전하게 녹여내는 인간의 뇌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가트너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2027년에는 채용 평가의 무려 75%가 AI 활용 역량에 집중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AI를 쓸 줄 아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AI가 만든 결과물 속에서 보이지 않는 오류를 찾아내고, 전체 시스템의 아키텍처와 어울리는지 판단하는 고차원적인 사고력이 핵심 가치가 되었다는 뜻이죠. 이제 개발 현장에서는 코딩 실력보다 'AI가 뱉어낸 코드를 어떻게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인가'가 연봉을 결정짓는 잣대가 되고 있습니다. AI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 무엇이 혁신을 가로막는가 이 사안을 두고 AI 전문가들은 날 선 논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들이 진단한 병목의 실체와 합의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가장 먼저 제기된 논점은 병목의 본질이 '검증의 대역폭'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AI가 코드를 무한정 생성해도, 그것이 보안 가이드라인을 지켰는지, 원래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인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는 논리죠. 특히 군사용 AI처럼 단 하나의 오류가 치명적인 분야일수록 인간의 검증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여기서 전문가들은 기계적인 검증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인간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점에 적극적으로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논의가 진행될수록 논점은 '기술'에서 '사람'과 '조직'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 검증 도구가 있어도, 개발자가 AI의 제안을 맹목적으로 믿거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다면 결국 전체 시스템은 붕괴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왔죠. AI에게 사고의 과정을 외주 주는 순간, 개발자의 역량은 퇴보하고 이는 곧 프로젝트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코딩 교육이 아닌 'AI 코드 리팩토링 및 아키텍처 통합' 전문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뜨거운 감자는 '블랙박스 윤리'였습니다. 기술적인 오류는 테스트 도구로 잡아낼 수 있지만, AI가 학습 데이터에서 배운 사회적 편향성이나 차별적인 로직은 기계가 걸러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를 '윤리적 부채'라고 부르는데, 전문가들은 이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문제가 향후 서비스 출시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완벽해 보여도 윤리적으로 정당한지 판단하는 영역만큼은 여전히 인간의 고유한 영역으로 남아있으며, 이 지점에서 비합의와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리적 인프라와 조직 문화의 충돌 또 다른 병목은 의외의 곳에서도 발견됩니다. 바로 인프라의 한계입니다. AI 코딩 도구를 제대로 돌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GPU와 메모리 반도체(HBM)가 필요한데, 이를 구축할 숙련된 기술자가 부족해 전 세계적인 성장 정체가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결국 기업들이 마주한 진짜 숙제는 단순히 AI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보상 체계와 문화를 통째로 바꾸는 일입니다. AI 역량을 채용과 승진의 핵심 지표로 삼고, 기존 인력을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검증자'로 재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없으면 아무리 비싼 AI를 도입해도 ROI(투자 대비 효율)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AI가 코드를 짜주는 세상에서 인간은 병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최후의 보루이기도 합니다. 기술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무엇이 옳은 코드인가'를 결정하는 인간의 판단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비싸진 셈이죠. 결국 AI 코딩 시대의 성공 방정식은 '얼마나 많은 AI를 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현명하게 AI를 통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의 리포트가 전하는 울림은 명확합니다. AI가 모든 답을 내놓는 것처럼 보여도, 그 답을 세상에 내놓을지 말지 결정하는 '마지막 클릭'의 무게는 여전히 인간의 손가락 끝에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무게를 견디는 능력이야말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진짜 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8c09181d.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20 13:42AMEET

AI 기반 의사결정, 독이 든 성배일까

이제 인공지능(AI)은 특정 영역을 벗어나 일상의 영역까지 스며들고 있다. 업무 분야도 마찬가지다. 보고서 초안 작성, 정보수집, 고객 응대, 코드 개발처럼 반복과 속도가 중요한 영역에서는 AI 활용이 자연스러운 선택이 됐다. 여러 산업 현장에서는 AI가 생산성을 높이고 숙련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AI를 활용하는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 사이의 생산성 차이는 점차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물론 모든 산업에서 효용성이 완전히 입증됐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현재는 모든 것을 대체하기보다도 업무 프로세스 변화와 보조 기능 강화로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럼에도 분명한 건 AI를 배제한 채 기존 방식만을 고수하기에는, 이미 많은 부분들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조직은 분명한 장점을 체감한다. 대량의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빠르게 발견하고, 반복된 업무 소요를 줄인다. 추론을 보조하고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조직에게 매력적이다. 이런 점만 본다면 AI는 인간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성배처럼 보인다. 그러나 검증 없이 의존성만 높아진다면 언제든 조직을 갉아 먹는 독이 될 수 있다. AI를 의심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수용만 한다면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문제에 대한 책임 경계도 모호해진다. 핵심은 AI를 어디까지 활용할 것이며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 먼저 정하는 데 있다. 그 동안 사람이 직접 따져보던 과정이 AI가 내놓은 답을 확인하는 절차로 바뀌고 있다. 겉으로는 처리하는 일이 훨씬 빨라진다. 그러나 그 과정에 포함된 사람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거나, 다른 의견과 교류하며 판단을 다듬는 시간들이 줄어든다. 시간은 절약되지만, 그만큼 스스로 따져보는 과정도 줄어들게 된다. 결국 AI에 의존하는 조직일수록, 사람이 스스로 수행하는 역량은 약해질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AI의 답이 틀려도 그럴듯해 보인다는 점이다. AI는 늘 그럴듯한 답을 내놓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불명확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내용까지 섞여 있는 경우가 있다. 이른바 환각(hallucination) 현상 때문이다. 문제가 생긴 뒤에는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설명하는 것부터 어려워진다. AI는 답을 줄 수 있어도 그 답이 왜 타당한지는 자동으로 검증해 주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결정은 빨라졌지만,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는 설명하기 더 어려워졌다. 사람의 실수는 보통 개별 업무 단위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반면 AI의 실수는 같은 기준에서 같은 오류를 반복하고, 더 빠르게 많은 결과물로 퍼뜨릴 위험이 있다. 한번 편향된 데이터나 검증되지 않은 모델이 운영 단계에 들어오면, 같은 오류가 연속해서 반영될 수 있다. 특히 인사, 보안, 금융, 법률 자문과 같이 판단 결과가 권리와 불이익으로 직결되는 분야에서는 작은 왜곡이라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사평가에서는 지원자 분류 기준이 불투명해질 수 있고, 보안관제는 위협의 우선순위 판단이나 이상행위 탐지에 있어 오탐·미탐에 대한 책임소재가 복잡해질 수 있다. 법률 분야는 더 심각하다. 그럴듯한 문장과 판례가 실제 근거로 대신하는 순간, 정당성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AI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함에도, 그 틀린 결과가 충분한 검토 없이 승인되고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문제는 이론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유형의 논란들이 반복된다는 점이다. 2025년 10월 국정감사 과정에서 경찰 문서 작성에 AI를 활용해 존재하지 않는 판례를 인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단순 오기가 아닌, 공권력의 판단 문서에 AI 환각이 스며든 사례라는 점에서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 법률 영역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2025년 9월 국내 형사재판에서도 변호인이 제출한 의견서에 존재하지 않는 판례가 인용된 사례가 보도됐다. 재판부 확인 과정에서 AI 활용 정황이 드러났고, 출처 확인 없이 허위 판례가 문서에 포함된 것이었다. 이는 AI 환각 현상이 법률 문서마저 물들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런 문제들은 최근 공공 영역에서도 다시 확인됐다. 2026년 3월 공무원 국외훈련보고서에 확인되지 않은 허위 참고문헌이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저자로 언급된 교수들조차 AI가 짜깁기한 가짜 연구물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례는 AI 환각이 단순한 문장 오류를 넘어, 공문서의 참고문헌과 근거 체계 자체를 흔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까지도 AI 과의존에 따른 사건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일시적 시행착오가 아닌 AI 통제가 시급한 문제임을 시사한다. 쟁점은 AI를 쓸지 말지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통제하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이다. 기술적으로는 AI가 생성한 결과가 통제되도록 시스템 수준에서 제어해야 한다. 우선 입력 단계에서는 민감정보가 무분별하게 모델로 전달되지 않도록 데이터 분류, 개인정보 표시제한(Masking), AI 기반 데이터 손실 방지(AI-DLP, AI-Data Loss Prevention) 연계, 권한 기반 프롬프트 접근 통제들이 작동해야 한다. 추론 단계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생성하지 않도록,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 참조 구조와 검증된 DB, AI 가드레일(Guardrail) 장치가 필요하다. 출력 단계도 중요하다. AI 결과가 의사결정에 바로 반영하지 않도록 신뢰도 점검, 인용 검증, 고위험 키워드 탐지와 같은 후처리 절차를 반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운영 단계에서는 시스템 로그와 승인 여부를 기록하고, 모델 성능 모니터링 체계와 변화감지(Policy Drift)를 갖추어야 한다. 기술적으로 통제되지 않는 AI는 오류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 기술을 구현하기 전 관리 측면에서 먼저 정해야 할 것들도 있다. AI에게 어떤 업무를 맡길지, 그리고 어떤 절차로 누가 검토할 것인지 정립해야 한다. 업무 중요도에 따라 AI에 입력 가능한 데이터, 참조 가능한 데이터 영역들을 구분해야 한다. AI가 관여된 문서라면 검토자와 승인자를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가 어떤 근거로 검토했는지, 왜 승인했는지 책임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특히 고위험 의사결정에서는 인간 참여형(HITL, Human-in-the-loop)의 형식만 갖춰서는 의미가 없다. 사람이 마지막 버튼만 누르는 구조가 아니라 실제 결론을 바꾸거나 보류할 수 있어야 한다. 실무자의 판단 역량도 따로 관리되어야 한다. AI가 없더라도 핵심 판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토 훈련과 사례 중심의 역량 제고 교육을 병행해야 한다. AI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나 그 과정에서 사람의 판단 기능이 약해진다면, 효율과 비례해 취약성도 함께 커질 수 있다. 현시점에서 AI를 외면하자는 것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 그러나 AI를 활용하자는 것과 AI에게 의존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최근 사례들은 AI 과의존에 따른 문제가 단순한 이론이 아님을 보여준다. 검증 없는 신뢰와 책임 없는 활용이 합쳐지는 순간 AI는 독이 든 성배가 된다. AI가 초안 작성을 도울 수는 있어도 그 책임까지 가져가 주지 않는다. 앞으로의 경쟁력은 단순히 AI를 빨리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판단 역량과 조직의 검증 체계를 함께 유지하는 조직이 더 안정적으로 AI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AI라는 혁신 속에서도 최종 결정과 책임은 끝끝내 사람의 몫이다.

2026.03.20 13:40박기현 컬럼니스트

퀄컴·삼성, 깊어지는 협력…모바일·컴퓨팅 이어 '로보틱스'로 확장

퀄컴이 삼성전자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장을 공략한다. 최신 칩셋을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모바일 PC 등에 공급한 데 이어, 로보틱스 분야로 협력을 확장하려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은 20일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스냅드래곤 엘리트 데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과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밝혔다. "스냅드래곤, 에이전틱 AI 시대 프로세서로 발돋음" 퀄컴이 바라보는 IT 시장 핵심 트렌드는 AI다. AI가 사용자 업무를 스스로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기능이 도입되면서, 스마트폰·모바일 PC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요구되는 성능도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퀄컴은 지난해 하반기 최신형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와 모바일 PC용 AP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등을 출시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대만 파운드리 TSMC의 3나노 공정을 채택한 AP다. 전작 대비 성능이 20% 향상된 3세대 퀄컴 오라이온(Oryon)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도 각각 23%, 37%가량 향상됐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도 3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최대 12개) 대비 크게 늘어난 최대 18개의 코어(12 프라임 코어+6 퍼포먼스 코어)를 갖췄다. CPU와 GPU 성능이 크게 개선됐고, 현존하는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빠른 NPU를 탑재했다. 돈 맥과이어 퀄컴 총괄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냅드래곤은 에이전틱 AI 시대 프로세서로 자리잡고 있다"며 "스냅드래곤은 전세계 35억개 이상 디바이스를 구동하고 있고, 단순 사양이 아닌 경험 중심 설계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긴밀한 협력…모바일·컴퓨팅 넘어 '로보틱스'로 확장 퀄컴은 핵심 고객 삼성전자와의 협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은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등 플래그십폰과 모바일 PC, 가전제품 등 폭넓게 채택되고 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하나의 플랫폼 개발에는 약 3년이 걸리는데, 퀄컴과 삼성은 하나의 팀처럼 제품을 설계한다"며 "지금부터 3년 뒤의 제품을 함께 고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협력의 깊이"라며 "서로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양사 협력은 AI의 유망한 신규 적용처인 로보틱스 산업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퀄컴은 최근 첨단 로봇 분야 진출을 발표하고, 맞춤형 프로세서 '드래곤윙 IQ 10' 시리즈 및 'IQX' 산업용 PC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해 AI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 드래곤윙 플랫폼은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앞세워 사물인터넷(IoT)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적극 프로모션하는 단계"라며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업체와 얘기하고 있고, 2029년까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모든 역량을 다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활용에 대해서는 '멀티 파운드리 전략'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고수했다. 현재 퀄컴은 최신형 칩셋을 주로 대만 파운드리 TSMC에서 양산한다. 다만 최근 TSMC의 공급난이 심해지고 있고, 2나노 등 최첨단 공정 웨이퍼 가격 급등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크리스 패트릭 부사장은 "현재 삼성 파운드리 협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할 내용은 없다"면서도 "퀄컴과 삼성은 수십 년 동안 매우 강력한 파트너였고, 양사 협력과 혁신은 더 깊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3:03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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