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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9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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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구글, 학습·추론 모두 효율로 승부…AI 인프라 판 흔든다

구글이 여러 데이터센터에 나뉜 연산 자원으로 대규모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시키는 기술을 공개했다. 통신량과 장애 영향을 줄인 구조로, 초거대 AI 인프라 경쟁에서도 성능 못지않게 효율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23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디커플드 디로코(Decoupled DiLoCo)'를 발표했다. 대규모 학습 작업을 여러 개의 독립된 연산 단위로 나누고, 이들 사이에 비동기식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구조다. 동일한 칩을 하나의 대형 클러스터로 묶어 동기 상태를 유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떨어진 데이터센터의 연산 자원을 여러 학습 단위로 나눠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커플드 디로코는 여러 지역에 나뉜 연산 자원을 묶어 학습을 이어가는 분산 학습 구조다. 특정 구역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전체 학습이 멈추지 않도록 설계했다. 구글은 이 구조를 적용해 미국 4개 지역에서 120억 개 매개변수(12B) 모델을 2~5기가비피에스(Gbps) 광역망으로 학습시켰고, 기존 동기화 방식 대비 20배 이상 빠른 결과를 냈다. 또 별도 전용망 없이도 광역 네트워크 수준에서 생산급 분산 사전학습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장애 상황을 가정한 실험도 진행했다. 카오스 엔지니어링(chaos engineering) 방식으로 하드웨어 장애를 넣은 환경에서 일부 학습 단위가 중단된 뒤에도 전체 학습을 이어갔다. 또 복구된 단위는 다시 체계에 편입됐다. 특정 장비나 특정 구역의 문제가 전체 학습 작업으로 번지는 영향을 줄이도록 설계한 구조란 점에서 주목된다. 디커플드 디로코는 기존 디로코(DiLoCo)를 확장한 기술이다. 구글 딥마인드는 지난 2023년 연결성이 낮은 여러 연산 구역에서도 언어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저통신 분산 학습 기술인 디로코를 공개했다. 당시 8개 작업 단위 기준 완전 동기식 최적화와 유사한 성능을 내면서도 통신량은 500배 줄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는 여기에 비동기 데이터 흐름과 장애 격리 구조를 더했다. 이는 구글의 6세대 텐서처리장치(TPU)인 트릴리움 운용 전략과도 연결된다. 구글은 디커플드 디로코를 통해 'TPU v6e'와 'TPU v5p' 등 서로 다른 세대의 칩을 하나의 학습 작업에 함께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형 칩이 모든 지역에 동시 배치되지 않는 만큼, 최신 칩 확보뿐 아니라 기존 설비 활용도도 AI 인프라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구글은 추론 병목 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구글 리서치가 지난 3월 공개한 '터보퀀트(TurboQuant)'는 생성형 AI 운영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메모리 병목을 압축 기술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터보퀀트는 LLM의 임시 기억장치인 'KV 캐시'를 3비트 수준으로 압축해 정확도 손실 없이 메모리 사용량을 최소 6배 줄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구글은 디커플드 디로코로 학습 단계에서 네트워크와 장애 영향을 줄이고, 터보퀀트로 추론 단계에서 메모리 병목을 낮추는 방식으로 AI 인프라 전반의 효율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들도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계열에서 추론 성능과 함께 토큰당 비용 절감, 전력 효율을 강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마이아 200(Maia 200)을 AI 토큰 생성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추론 가속기로 소개했다. 메타는 MTIA 로드맵을 공개하며 맞춤형 반도체를 인공지능 인프라 전략의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도 트레이니엄3 울트라서버를 내놓으며 비용 효율과 에너지 효율을 전면에 내세웠다. 다만 구글은 칩 성능이나 서비스 단가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학습 단계에선 데이터센터 간 분산 학습 구조를 손보고, 추론 단계에선 메모리 병목을 줄이는 방식으로 접근 범위를 넓혔다. 서로 다른 세대의 하드웨어를 함께 쓰는 구조까지 제시한 점도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AI 인프라 경쟁은 더 많은 칩 확보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분산된 자원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묶어 학습시키고, 추론 비용을 얼마나 낮추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4.24 16:43장유미 기자

행안부 "범정부 AI 공통기반에 '독파모' 탑재"

정부가 국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촉진 차원에서 국가대표 AI라 불리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본격 활용에 나선다. 공무원이 행정망에서 쓰는 범정부 AI 공통기반에 독파모를 탑재하는 게 핵심이다. 이세영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정책국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 AI도입을 통한 국가AI대전환 촉진' 토론회에서 "AI 모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종 AI 모델이 탑재된 범정부 AI 공통기반의 모델 범위를 독파모로 넓히겠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구축 중이다. 공무원이 내부 행정망에서도 민간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자원과 AI 모델, 공통 데이터(RAG)를 제공하는 인프라다. 독파모는 과기정통부가 경쟁형 압축 방식으로 추진 중인 국산 AI 핵심 모델 개발 사업이다.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정예팀과 재공고를 통해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정예팀 등 4개 팀이 경쟁 중이다. 오는 8월 2차 평가에 이어 연말 3차 평가를 거쳐 최종 2개 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팀은 2027년 상반기까지 엔비디아 최신 GPU(B200) 및 데이터 공동 구매·가공 지원을 받는다. 독파모의 공공 우선 활용 기조는 이미 정부 차원에서 방향이 잡힌 상태다.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지난 1월 "국방·교육 등 공공 행정 분야는 독파모 사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쓰지 않으려면 허락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민간 기업이 독파모를 도입·활용할 경우 정부 사업 입찰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날 이 국장은 공무원이 AI를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온AI'를 구축 중이라고 소개했다. AI 챗봇 기반 보고서 초안 작성, 화상회의록 자동 생성, 메일 내용 요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달부터는 모바일 서비스도 시작된다. 공무원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챔피언' 인재 육성 계획도 밝혔다. 500여명 수준인 AI 챔피언을 2030년까지 2만명으로 늘리는 게 목표다. 이 국장은 "공공 AI 전환(AX) 혁신을 통해 정부와 국민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공공 분야가 AI 생태계 조성에서 선도적 시장을 창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4 16:06이나연 기자

생성형 AI 최대 난제 조명 제어, 예일대·어도비가 '조명 토큰'으로 풀었다

AI 생성 이미지에서 조명을 바꾸려면 먼저 3D 장면 구조를 복원해야 한다는 것이 그동안의 상식이었다. 그러나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와 어도비(Adobe)가 2026년 4월 공개한 연구는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3D 재구성을 아예 건너뛰고, 빛의 속성을 '토큰(Token)' 단위로 잘게 쪼개 모델에 집어넣는 방식이다. 이렇게 훈련된 토큰라이트(TokenLight)는 호박 안쪽에 가상 조명을 넣거나 투명 유리 뒤에서 역광을 만들어내면서도 원본 피사체의 얼굴과 재질을 무너뜨리지 않는다. 생성형 AI가 어떻게 얼굴의 일관성을 지키면서 빛만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는지 궁금했던 사용자에게 이 연구는 그 메커니즘의 뼈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림1.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이미지 조명 수정이 가능한 토큰라이트 3D 재구성 건너뛴 조명 편집, 기존 상식의 반전 토큰라이트는 3D 장면 재구성(3D scene reconstruction) 단계를 생략하고도 정확한 조명 편집이 가능함을 증명한 디퓨전 기반 모델이다. 기존 방식은 이미지 한 장에서 기하(geometry), 재질(material), 조명을 역(逆)으로 추정한 뒤 다시 그려내는 이른바 역렌더링(inverse rendering) 과정을 거쳤다. 이 접근은 오클루전(occlusion)이 심하거나 반투명한 재질이 섞인 장면에서 종종 무너졌다. 토큰라이트 팀은 이 경로를 버리고, 입력 이미지와 '바꾸고 싶은 빛의 속성'만 모델에 넣어 곧바로 결과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설계했다. 3D 공간 복원이라는 무거운 중간 단계를 없앤 대신, 모델이 빛과 장면의 상호작용을 통째로 학습하도록 맡긴 것이다. 그림3. 3D 라이트 포지션 트레이닝을 위한 설계 개요 빛을 다섯 속성으로 나눈 어텐션 토큰 설계 조명 토큰(Attribute Token)이란 빛의 세기, 색상, 환경광 비율, 확산 정도, 3D 좌표 같은 개별 속성을 각각 별도의 토큰으로 분리해 디퓨전 트랜스포머(Diffusion Transformer)에 주입하는 구조를 말한다. 토큰라이트는 밝기(λ)나 환경광 계수(a) 같은 스칼라 값은 가우시안 푸리에 특성(Gaussian Fourier Features)으로 변환해 토큰 한 개로, 3D 위치(x, y, z)와 색상(R, G, B) 같은 벡터 값은 성분별로 잘라 성분당 토큰 한 개로 만들었다. 빛을 하나의 뭉뚱그린 명령어가 아니라 '다섯 갈래의 작은 메시지'로 쪼개서 전달하니, 모델은 각 속성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여유를 얻는다. 사용자가 마우스로 찍은 2D 화면 위의 점을 카메라 기준 3D 좌표로 환산한 뒤 이 토큰 시퀀스에 섞어 넣으면, 그것만으로 빛의 위치가 이동한다. 합성 데이터와 실사 600장이 만든 하이브리드 학습셋 토큰라이트의 핵심 재료는 블렌더(Blender)의 사이클스(Cycles) 경로 추적 렌더러로 만든 대규모 합성 데이터셋이다. 연구팀은 오브자버스(Objaverse)에서 걸러낸 3D 에셋과 절차 생성된 가상 인간을 배경에 배치하고, 장면마다 64개의 점광원(point light)을 무작위 위치에 찍어 렌더링했다. 여기에 폴리헤이븐(PolyHaven)이 제공하는 약 600장의 HDRI 환경 맵이 추가돼 환경광 변화를 학습시켰다. 실내 장면용으로는 아티스트가 직접 제작한 83개 장면에서 조명 기구별로 따로 렌더링한 약 10만 장의 이미지가 쓰였다. 수치 자체는 합성 데이터가 압도적이지만, 여기에 실내에서 실제 조명을 켜고 끄며 찍은 600장의 실사 사진이 더해졌다. 이 소량의 실사 데이터가 합성 데이터 특유의 '플라스틱 질감'을 털어내고 모델이 실제 사진에 일반화되도록 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 규모로 밀어붙이기보다, 합성과 실사의 비율을 정교하게 조합한 셈이다. 유리와 머리카락에서 재질을 구분하는 빛의 반응 토큰라이트는 재질이 까다로운 장면에서 경쟁 모델과의 차이가 벌어진다. 연구팀이 발표한 수치를 보면, 토큰라이트의 공간 조명 제어 성능은 PSNR 21.24를 기록해 기존 뉴럴 개퍼(Neural Gaffer)의 16.72, 디퓨전 렌더러(DiffusionRenderer)의 13.51을 크게 앞섰다. PSNR은 원본과의 픽셀 단위 유사도를 재는 지표로, 4점 이상의 격차는 육안으로도 차이가 뚜렷한 수준이다. 실제 결과 이미지에서 투명 유리를 통과한 빛은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남기고, 테디베어의 털은 역광에서 한 올씩 반투명하게 빛난다. 도자기 조각상은 광택이 강한 재질 특유의 스페큘러(specular) 하이라이트가 정확한 위치에 나타난다. 흥미로운 점은 이 모델이 역렌더링 감독 없이도 '빛이 어떤 재질을 만나면 어떻게 튀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터득했다는 것이다. 논문은 이를 모델에 내재된 조명-장면 이해(light-scene understanding)라고 표현한다. 그림5. 실제 조명에 더 가까운 토큰라이트의 조명 이동과 뉴럴 개퍼의 위치 오차 비교 사용자 77.5%가 선택한 결과, 선호도로 벌어진 격차 정량 지표뿐 아니라 사람이 직접 고른 결과에서도 토큰라이트의 우위가 확인됐다. 토큰라이트를 경쟁 모델인 젠릿(GenLit), 카레아가(Careaga et al.)와 비교한 사용자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각각 77.5%와 89.2%의 비율로 토큰라이트의 결과를 선호했다. 숫자가 8:2 또는 9:1에 가깝다는 것은 취향의 편차를 넘어 결과 품질의 차이를 사람이 한눈에 구별한다는 의미다. 가시 조명 기구(visible fixture)를 켜고 끄는 실사 테스트셋(VisibleFixture-60)에서는 토큰라이트가 PSNR 20.07, SSIM 0.85를 기록해 스크리블라이트(ScribbleLight)의 14.64, 0.52를 크게 넘어섰다. 조명을 끄면 해당 위치에서 유래한 그림자가 깔끔하게 사라지고, 켜면 병이나 테이블 위에 맞는 반사광이 돌아온다. 단순히 밝기만 조절하는 수준이 아니라 빛-기하 상호작용까지 재현하고 있다는 뜻이다. 영상 후반 작업과 제품 촬영이 맞을 파급 효과 토큰라이트가 상용화 수준으로 다듬어지면 영상 후반 작업(post-production)과 제품 촬영의 워크플로우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조명은 촬영 시점에 거의 확정되는 요소였다. 잘못 켜진 램프나 아쉬운 그림자 방향을 뒤늦게 바꾸려면 재촬영이나 수작업 보정이 필요했다. 토큰라이트가 제시한 세 가지 제어 축(공간 가상 조명 추가, 환경광 편집, 실내 조명 기구 제어)은 이 작업을 '토큰 몇 개를 바꾸는 클릭 몇 번'으로 단축할 수 있다. 다만 논문은 한계도 분명히 적었다. 현재 모델은 단일 이미지 기준으로 최적화됐고, 영상으로 확장할 경우 프레임 간 조명 일관성 유지가 새로운 과제로 남는다. 또 합성 데이터로 훈련된 모델이 실제 카메라의 센서 특성이나 극단적인 노출 환경에서도 같은 품질을 유지할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한 영역이다. 연구팀이 어도비 소속 연구원 다수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기술이 상용 이미지·영상 편집 제품으로 어떤 방식으로 흡수될지는 앞으로 지켜볼 만한 대목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토큰라이트가 기존 AI 조명 편집 도구와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기존 도구는 이미지에서 3D 구조를 먼저 복원한 뒤 조명을 새로 계산하는 방식이 많았습니다. 토큰라이트는 이 복원 단계를 생략하고, 빛의 속성을 작은 '토큰' 단위로 쪼개 모델에 직접 전달합니다. 그래서 유리나 머리카락처럼 3D 복원이 어려운 재질에서도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옵니다. Q2. 얼굴이나 피사체의 일관성을 어떻게 유지하나요? A. 토큰라이트는 조명 편집을 '새 이미지를 처음부터 그리는 작업'이 아니라 '원본 이미지에 조명 변화만 더하는 조건부 생성 작업'으로 설계했습니다. 입력 이미지 자체가 모델의 조건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피사체의 얼굴·옷·배경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된 채 빛만 바뀝니다. Q3. 일반 사용자도 이 기술을 곧 쓸 수 있을까요? A. 현재 토큰라이트는 연구 단계의 논문과 프로젝트 페이지로 공개된 상태입니다. 공동 연구를 진행한 어도비가 이를 자사 이미지·영상 편집 제품에 어떤 형태로 녹일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연구가 제시한 세 가지 제어 축은 상용 앱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조여서, 중장기적으로 일반 편집 도구에서 유사한 기능을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TokenLight: Precise Lighting Control in Images using Attribute Tokens 이미지 출처: AI 생성 콘텐츠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24 16:03AI 에디터

이해민 의원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부실 덩어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재료비 7억 4,600만원 편취로 과학기술계가 시끌시끌한 가운데, 과기정통부가 수천억 원이 투입된 '보스턴코리아'프로젝트 연구비 관리가 미흡하고, 기획 자체도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해민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도 하반기 국가연구개발사업 특정평가 보고서-글로벌 R&D 사업군'을 검토한 결과, 보스턴코리아 관련 사업에서 부실한 기획과 미흡한 성과지표, 불명확한 지식재산권(IP) 보호장치, 연구 관리에 허점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특정평가는 지난해 예산 기준 2,873억 원 규모의 글로벌 R&D 12개 내역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보스턴코리아공동연구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한 다부처 사업이다. 이 평가 배경은 윤석열 정부 아래서 글로벌 R&D 예산이 조 단위로 급증했음에도 연구성과 귀속 규정과 국제협약 기준 등 관련 법·제도가 미비하고, 일부 사업은 사전 준비와 실효성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루어졌다. 글로벌 R&D 예산은 지난 2023년 5,000억원이던 것이 2024년 1조 8,000억 원, 2025년 2조 2,000억 원으로 급격히 확대됐다. 이해민 의원은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평가 결과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지원 분야와 원천기술 확보 분야 구분이 불명확하고, TRL(기술성숙도) 제한 없이 바이오 전 분야를 자유공모 방식으로 선정하면서 과제 간 연계와 체계적인 성과 창출이 어려운 구조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또 "원천기술 확보와 상업적 성과를 하나의 목표로 묶어놓고도 기술이전 지표가 빠져 있는 등, 성과목표와 성과지표 설정 역시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일부 과제는 기존 사업과의 투자 방향이 유사하거나 중복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IP계약 무상실시권·우선권 보호장치 미흡" 이 의원은 또 IP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해외 기관과 IP 계약이 지연됐고, 해외기관 단독 성과에 대해선 국내 기관 무상실시권이나 우선권 등 보호장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 그 결과 해외기관이 성과를 사실상 독점하거나 국내 활용이 제약될 수 있는 우려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분쟁 발생 시 외국 법률과 해외 중재 절차를 따르도록 구조가 설계돼, 향후 국내 기관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지적했다. 연구성과 관리 적정성에도 문제 소지가 드러났다고 이 의원은 덧붙였다. 실질적인 공동연구가 본격화되기 전 단계이거나, 해당 사업 성과로 보기 어려운 논문 실적이 연차보고서에 성과로 기재된 사례가 확인됐다는 것. 이 의원은 "연구 착수 시점과 성과 등록 시점이 맞지 않는 사례가 드러난 만큼, 앞으로는 성과 관리 엄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분석 결과 국제공동연구 필요성이 불분명하거나, IP 협약이 미흡한 점도 나타났다. 해외 개발분에 대한 실시권조차 확보하지 못한 과제 등도 발견됐다. 이해민 의원은 “보스턴코리아 사업은 목적과 과제 연계성, 공동연구 실질성, 성과지표 타당성, IP 보호장치, 연구비 집행과 관리까지 여러 측면에서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며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 경위와 관리 실태를 끝까지 점검하고, 다시는 졸속 기획과 혈세 낭비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이번 제기한 문제는 끝까지 확인하고, 실제 시정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와 KAIST,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단국대학교, 전남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이 17개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6.04.24 15:23박희범 기자

모잠비크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중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도시 견학

창사, 중국 2026년 4월 24일 /PRNewswire/ -- 모잠비크의 다니엘 프란시스코 샤푸(Daniel Francisco Chapo) 대통령이 4월 16일 중국 중장비 제조업체 줌라이언(Zoomlion)의 제조 시설을 견학했으며, 이는 아프리카 국가인 모잠비크가 인프라와 농업 개발을 가속하고자 하는 가운데 일주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첫날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2025년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에 나선 샤푸 대통령은 창사에 있는 줌라이언의 스마트 산업도시(Smart Industrial City)에서 잔춘신(Zhan Chunxin) 회장 겸 최고경영자의 영접을 받았으며, 자동화된 굴삭기 조립 라인과 전기 트랙터, 하이브리드 및 완전 전기 콤바인 수확기, 이앙기를 포함한 다양한 농기계를 관찰했다. 회사는 또한 지능형 시스템의 정밀도를 보여주기 위해 실시간 시연을 진행했으며, 굴삭기가 컵을 쌓는 모습과 스키드 스티어 로더가 정교하게 연출된 루틴을 수행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샤푸 대통령은 모잠비크가 줌라이언에서 자국의 건설 및 인프라 추진이 요구하는 솔루션을 찾았다고 말하며, 모잠비크가 도로, 교량, 건물 및 광범위한 인프라에 걸친 대규모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농업은 모잠비크 GDP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근로 인구의 대부분을 고용하고 있어, 기계화는 경제 개발의 지속적인 우선순위가 되고 있다. 모잠비크 농업부는 이틀 후 줌라이언과 별도 회의를 열어 농기계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모잠비크는 건설 및 농업 장비 분야에서 줌라이언의 장기적 강점과 밀접하게 일치하는 개발 단계에 있다. 수년간의 제품 개발, 제조 및 국제 시장 확장을 통해 구축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광범위한 인프라 및 기계화 요구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홍콩에 상장된 줌라이언은 2025년 국제 매출 305억 위안(44억 달러)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약 59%로 지난 4년간 연평균 52% 성장했다. 토공 기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5% 증가했다. 창사 시설은 공유 조립 라인에서 100개 이상의 굴삭기 모델을 생산하며, 평균 6분마다 굴삭기 한 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가공되지 않은 강철에서 완제품까지의 전체 제조 사이클은 6.5일이다. 이번 방문은 신흥 시장 전반에서 인프라 투자가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건설 및 농업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장비 제조업체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2026.04.24 15:10글로벌뉴스

하이센스, UR9 시리즈 공개로 진정한 RGB 미니LED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 정의

칭다오, 중국 2026년 4월 24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가정용 기기 분야의 선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4월 23일, 최신 프리미엄 텔레비전 라인업인 UR9 시리즈(UR9 Series)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UR9는 '자연스럽고 실제 같은 색상(Natural and Real Color)'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이는 더 생생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시청에서 더욱 자연스럽고 편안하며 실제와 같은 색상이다. UR9의 핵심은 색상이 생성되고 경험되는 방식의 혁신에 있다. 광원에서 직접 색상을 생성함으로써 UR9는 더 풍부한 톤, 더 정확한 디테일, 그리고 인간의 눈이 실제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에 더 가까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여 시각적 피로를 줄이면서 몰입감을 향상한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적 경험의 도약은 하이센스의 업계 선도적인 RGB 미니LED(MiniLED) 기술에서 나온다. 2026년 3월 소비자기술협회(CTA) 비디오 부문 위원회는 RGB LED TV에 대한 공식 업계 정의를 발표했다. CTA 회원사인 하이센스는 진정한 RGB 미니LED가 무엇인지에 대한 글로벌 업계 표준을 확립하는 주요 세력이며, 기존 디스플레이 기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의 최전선에서 하이센스 UR9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링의 양적 도약을 나타낸다. 기존 미니LED를 넘어서 각 LED가 독립적인 적색, 녹색, 청색 다이오드를 통합하는 풀 RGB 미니LED 백라이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색상, 밝기, 대비에 대한 전례 없는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이 아키텍처는 BT.2020 색 영역의 최대 100%를 달성하여 더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더 정확하고 생생한 색상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혁신을 뒷받침하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하이뷰 AI 엔진 RGB((Hi-View AI Engine RGB) 프로세서다. 구역 레벨에서 색상과 밝기의 실시간 조정을 통해 프로세서는 모든 프레임이 동적으로 최적화되도록 보장하여 각 장면에 더 큰 깊이, 선명도, 균형을 가져다준다. 시각적 우수성을 넘어 UR9는 완전한 감각적 경험으로 설계되었다. 드비알레(Devialet)가 전문적으로 튜닝한 통합 4.1.2 멀티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완전히 몰입감 있는 360도 사운드스케이프를 만들어낸다. 상향 높이 스피커, 전용 서라운드 채널, 강력한 내장 서브우퍼를 특징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외부 장비 없이도 영화 같은 깊이, 다이내믹 레인지 및 공간적 현실감을 제공한다. UR9는 다양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편안한 시청을 보장하기 위한 지역 최적화 패널도 특징으로 한다. 유럽, 호주 및 기타 지역을 위한 반사 방지 및 눈부심 방지(Anti-Reflection & Glare-Free), 미주 대륙을 위한 옵시디언 패널(Obsidian Panel)로 주변 조명의 방해를 최소화하면서 화질 무결성을 보존한다. 게임 애호가들을 위해 선택된 모델의 네이티브 180Hz 재생률은 매우 부드러운 동작과 반응성을 제공하여 차세대 게임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한다. 돌비 비전 IQ(Dolby Vision IQ), IMAX 인핸스드(IMAX Enhanced), 필름메이커 모드(Filmmaker Mode)를 포함한 포괄적인 프리미엄 포맷 제품군을 지원하는 UR9는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 모두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도록 구축되었다. 프리미엄 메탈 스탠드와 베젤이 거의 없는 마감을 특징으로 하는 세련된 퓨어 엘레간스 디자인(Pure Elegance Design)이 성능을 보완하여 모든 현대적 생활 공간에 완벽하게 통합된다. UR9의 출시와 함께 하이센스는 더 밝은 삶을 혁신한다(Innovating A Brighter Life)는 비전을 더욱 선명하게 실현한다. 진정한 RGB 미니LED를 통해 '자연스럽고 실제적인 색상'을 재정의함으로써 하이센스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더 자연스럽고, 더 몰입적이며, 더 인간 중심적인 시청 경험을 형성하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1969년 설립된 하이센스는 16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선도업체로,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3~2025). 하이센스는 RGB 미니LED의 기원(The Origin of RGB MiniLED)으로서 차세대 RGB 미니LED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2026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6TM)의 공식 스폰서로서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객들과 연결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6.04.24 15:10글로벌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인도 이어 베트남서 K-엔터테크 띄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인도와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경영진을 동시 파견하며 인공지능(AI)·로봇 기반 K-엔터테크의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높인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윤상보 부사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하노이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용호 대표가 한국경제인협회 주관 인도 경제사절단에 최연소 기업 대표로 참가 중인 가운데 경영진이 양국에 각각 파견되는 투트랙 행보다. 이번 베트남 사절단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양국의 경제안보·공급망·미래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윤 부사장은 하노이에서 현지 주요 경제인들과 만나 엔터테크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인도 뉴델리 등에서 글로벌 AI 강국인 인도와의 기술 시너지를 논의 중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 이후 누적 약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으로 도약했다. 지난해 매출 2988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인도·베트남을 비롯해 최근 설립한 두바이 법인 등 글로벌 거점을 활용해 AI·로봇 기술 중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 대표는 "베트남과 한국의 기술 결합으로 AI·로봇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접점을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4:47이나연 기자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AI 안전·신뢰 표준화 포럼 출범…실행 기준 만든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사업자 책임 강화에 대응해 산업 현장 적용형 AI 안전·신뢰 표준 마련에 나선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는 글로벌 표준 기반의 산업 적용형 AI 안전·신뢰 관리 기준 도출을 위한 'AI 안전·신뢰 표준화 포럼'을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포럼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AI 개발·이용사업자, 데이터·보안 기업,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ISO/IEC·NIST 등 글로벌 표준을 토대로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AI 안전·신뢰 관리 기준을 도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거버넌스·위험관리·운영관리·책무 이행 등 관리 체계 전반을 포괄하는 기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AI기본법 시행으로 사업자 책임이 강화되면서 기업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기준과 운영 체계 마련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협회는 포럼을 통해 산업별 AI 활용 환경에 따른 위험요소 및 관리 기준을 도출하고 이를 포럼 표준 및 단체표준(TTA)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세미나·가이드라인·교육을 통한 표준의 산업 확산도 병행한다. 협회는 슈어소프트테크·셀렉트스타와 함께 운영 중인 AI 신뢰성 검증 인증 제도 'AI-MASTER'와 포럼 도출 표준을 연계해 평가 체계 정합성을 강화하고, 인증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안전·신뢰 확보를 위한 표준과 인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협회 관계자는 "AI 안전·신뢰 표준화 포럼은 글로벌 표준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실행 기준 마련에 목적이 있다"며 "TTA AI 신뢰성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국내 AI 신뢰성 검증 체계 고도화와 산업 확산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4:27이나연 기자

노타, 엔비디아 해커톤 1위…데이터 중심 AI 최적화 통했다

노타가 엔비디아 네모트론 해커톤에서 합성 데이터 기반 모델 최적화 기술력을 앞세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노타는 엔비디아 네모트론 해커톤에서 혼합전문가(MoE) 양자화에 특화된 합성 데이터 생성 기술로 트랙 C 1위를 차지하고 전체 20개 참가 팀 중 종합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엔비디아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 '네모트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개발자들의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실문제 해결형 AI 에이전트 개발(트랙 A) ▲도메인 특화 네모트론 모델의 지도미세조정(SFT)·강화학습(RL) 기반 고도화(트랙 B) ▲고품질 합성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트랙 C) 등 세 트랙에서 경쟁했다. 노타는 엔비디아 '네모트론 3 슈퍼 120B' 기반 에이전트를 활용해 MoE 구조에 특화된 양자화용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기존 양자화 방식이 수식·알고리즘 중심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노타는 데이터셋 구조·품질·목적 적합성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데이터 중심 접근법으로 양자화 성능을 끌어올렸다. 노타는 자사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실시간 영상 분석 솔루션 'NVA'에 엔비디아 검색·요약 도구 'VSS 블루프린트'를 접목해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요약하는 등 엔비디아와 비전 AI 응용 분야 기술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 최적화가 알고리즘 고도화에 머무르지 않고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어떻게 설계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AI 최적화 기술과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4:12이나연 기자

몬드리안에이아이, LG AI 교육에 인프라 공급…GPU 클라우드 시장 입지 강화

몬드리안에이아이가 LG AI연구원 교육 조직에 프라이빗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운영과 맞춤형 지원 체계를 앞세워 AI 교육·연구 환경 최적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LG AI연구원 산하 교육 프로그램 'LG AI 아카데미'에 최적화된 프라이빗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G그룹 내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생들이 대규모 연산 자원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자사 AI 클라우드 솔루션 '런유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했다. 고성능 GPU 자원을 중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교육 과정별로 상이한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기술 지원 체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구현했다.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교육 단계에 따라 맞춤형 심화 지원을 제공하며 집중형 지원과 티켓형 지원을 병행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였다. 운영 편의성도 강화했다. LG AI연구원 전용 엔터프라이즈 포털을 구축해 관리자가 직접 교육생에게 자원을 할당하고 GPU·CPU·메모리·네트워크 트래픽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참여한 경쟁 속에서 수주한 성과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특화 클라우드 기술력과 신속한 데모 시연, 보안 규정 준수 이력 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를 통해 AI 인프라 구축 역량을 검증받으며 주요 레퍼런스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AI 인프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멀티 벤더 자원 운영 역량을 고도화하고 GPU 클라우드를 넘어 AI 에이전트, API 라우터 등 고급 기능을 접목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영민 몬드리안에이아이 총괄매니저는 "국가대표 AI '엑사원'을 만드는 LG AI연구원을 고객사로 확보한 것은 우리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 노하우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AI 전환을 검토 중인 기업·연구소·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프라 사업을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3:29한정호 기자

구글 제미나이, 한국타이어에 도입…모빌리티 AI 전환 가속

구글 클라우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앞세운 AI 풀스택 전략 확산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이를 도입해 글로벌 운영 체계를 전면 재편한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에이전틱 AI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며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글로벌 운영 혁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도입을 통해 마케팅·영업·물류·생산·품질 관리 등 전 사업 영역에 AI 기반 데이터 활용과 의사결정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와 임직원이 협업하는 에이전틱 AI 환경을 구축해 기업 운영 방식을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다. 특히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단일 AI 플랫폼으로 통합해 부서 간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하고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대응 체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앤컴퍼니의 'AI 인 모션' 비전과 맞물려 추진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AI를 적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전사적 AI 엔진으로 활용해 공급망 관리, 고객 경험, 생산 최적화 등 주요 업무 전반을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타이어, 배터리, 열관리 기술 등 모빌리티 핵심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해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선도적인 기술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시작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세계적인 AI·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기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혁신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와 메가존소프트의 전문적인 지원 아래 우리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AI 인 모션 비전을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핵심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한국앤컴퍼니는 구글의 통합 에이전틱 플랫폼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 사일로와 실행 가능한 혁신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앤컴퍼니가 더욱 민첩하게 글로벌 운영 방식을 재정의하고 AI 인 모션 비전 아래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3:20한정호 기자

'갤S26' 오래 쓸수록 안다…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의 진가

올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모델의 경우, 국내 사전 판매량에서 7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자랑한다. 갤럭시S26 울트라의 성공을 이끈 주역은 단연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다. 해당 칩셋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다. 갤럭시 S26 일반·플러스 모델은 삼성전자의 자체 칩셋인 '엑시노스'를 일부 탑재했으나, 울트라 모델 만큼은 스냅드래곤이 공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시간 게이밍·AI 작업도 거뜬…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의 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의 실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FPS 모바일 게임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을 실행했다. 게임 내 그래픽은 '매우 높음', FPS는 최대 60으로 설정했다. 또한 갤럭시 기기 내 게임 부스터 기능을 통해 성능을 우선하도록 했다. 그 결과 갤럭시S26은 화면 녹화 기능을 동시에 실현 중임에도 매우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지원했다.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에 따르면 FPS는 대부분 60을 유지했고, CPU 부하는 30%대, GPU는 60~70%대를 나타냈다. 1시간 넘게 이어진 게임 및 화면 녹화에도 기기의 발열은 적절한 수준을 유지했다. 게임의 요구 사양 및 최적화 여부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최신 게임을 즐기는 데 전반적으로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시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의 힘이다. 해당 칩셋은 퀄컴 오라이온 CPU를 기반으로 한 2+6 옥타코어 구조를 채택했다. 최대 4.74GHz 프라임 코어 2개와 최대 3.62GHz 퍼포먼스 코어 6개로 구성되며, 이전 세대 대비 약 19% 성능이 향상됐다. 슬라이스드 아키텍처 기반 아드레노(Adreno) 840으로 재설계된 GPU는 작업 부하에 따라 연산 유닛을 병렬로 활용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래픽 성능은 24% 향상되고, 전력 효율은 20% 개선됐다. 또한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인 3나노미터(nm)을 적용해, 매우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장시간 사용이나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고성능 어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는 게 퀄컴의 설명이다. 칩셋의 성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긱벤치6 테스트 결과는 싱글코어 3632점, 멀티코어 1만1067점으로 나타났다. GPU는 2만2604점이다. 갤럭시S25 울트라(싱글코어는 2852점, 멀티코어 9433점) 대비 큰 폭의 향상이 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래픽 성능을 검증하는 3D마크 와일드 라이프 익스트림의 경우 7345점을 기록했다. 평균 FPS는 43.99다. 해당 벤치마크 테스트가 집계한 전체 결과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수치다. 갤럭시S26 시리즈의 핵심 무기인 에이전트 AI 기능도 완벽히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최신 퀄컴 AI 엔진으로 이전 대비 39% 향상된 헥사곤 (Hexagon) NPU를 갖췄다. 동시에 CPU 내에서 AI 연산을 보조하는 QMX(Qualcomm Matrix Extensions) 엔진은 소규모 AI 연산까지 빠르게 처리한다. 대형 모델은 NPU가, 경량 추론은 NPU와 QMX 엔진이 담당하는 이기종(Heterogeneous) 컴퓨팅 구조로 다양한 에이전트 AI 기능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APV 코덱 지원…전문가 수준 영상 촬영 가능케 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모바일 플랫폼 최초로 APV(Advanced Professional Video) 코덱 기반의 영상 촬영을 제공하는 칩셋이기도 하다. APV는 전문 영상 제작을 위해 설계된 코덱으로, 고비트레이트 레코딩과 손실이 거의 없는 화질을 제공한다. 전용 하드웨어 인코딩·디코딩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시네마급 영상 처리가 가능하다. 육안상 RAW에 가까운 화질을 유지하며 컬러 그레이딩이나 노출 보정과 같은 후반 작업에서도 디테일 손실이 거의 없다. 실제로 APV 코덱을 활성화해 서울 여의도 일대의 야경을 촬영해보니, 별도의 기기나 어플이 없이도 매우 선명한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 빠르게 달리는 차량도 빛 번짐없이 포착했다. 영상 촬영의 최대 화질은 8K에 달하며, UHD 화질에서는 최대 60FPS의 프레임을 지원한다.

2026.04.24 13:19장경윤 기자

[AI는 지금] "모델 경쟁 끝났다"…해외 CSP 3사, 'AI 거버넌스'로 승부수

마이크로소프트(MS)를 필두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빅3가 단순한 '인공지능(AI) 모델' 경쟁을 넘어 'AI 거버넌스(통제·관리)'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인프라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도입 시 가장 우려하는 보안 격리와 실행 통제 문제를 해결하며 '디지털 직원' 시대를 겨냥한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 22일 '파운드리 에이전트 서비스(Foundry Agent Service)'를 통해 에이전트 전용 '호스트형 에이전트(Hosted Agents)' 기능을 공개 프리뷰로 선보였다. 에이전트가 코드를 실행하거나 데이터를 처리할 때마다 독립된 가상머신(VM) 수준의 샌드박스를 실시간 할당해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완전히 분리된 환경에서 작업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는 다수 사용자가 자원을 공유하는 구조인 탓에 에이전트가 임의 코드를 실행할 경우 보안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었다. MS는 이를 하이퍼바이저 기반 격리 구조로 해결하며 세션별 독립 실행 환경과 파일 시스템 유지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에이전트가 중단 후 재개되더라도 이전 작업 상태를 그대로 이어가는 '지속성(Persistence)'을 기본 기능으로 내세웠다. 비용 구조 역시 바꿨다. 에이전트가 유휴 상태일 경우 자원을 자동으로 줄여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스케일 투 제로(Scale-to-zero)' 방식을 적용해 실제 업무 단위 중심의 과금 구조를 제시했다. AWS도 유사한 방향으로 대응에 나섰다.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Amazon Bedrock AgentCore)' 내 코드 인터프리터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가 생성한 코드를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버리스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해 필요 시에만 자원을 할당하는 구조로, 보안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글 클라우드는 인프라 레벨에서 접근하고 있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를 통해 데이터센터 자체를 기업 내부나 특정 환경으로 확장 배치함으로써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물리적 격리를 구현한다. 여기에 '버텍스 AI 에이전트 빌더(Vertex AI Agent Builder)'를 결합해 고보안 환경에서도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했다. 글로벌 CSP들이 이처럼 보안·격리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AI 에이전트의 기업 내 실사용 단계가 본격화됐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경쟁의 중심이 '누가 더 뛰어난 모델을 보유했는가'에서 '누가 더 안전하게 에이전트를 통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가'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기업 입장에선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AI라도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과 데이터 처리 과정이 통제되지 않으면 실제 업무에 투입하기 어렵다. 이에 CSP들은 ▲세션별 독립 실행 환경(샌드박스) ▲유휴 시 비용을 줄이는 구조 ▲에이전트별 신원 및 권한 관리 체계 등을 인프라 단에서 기본 제공하기 시작했다. 특히 MS와 AWS가 에이전트 실행 환경을 논리적으로 격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구글은 GDC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자체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접근 방식에도 차이를 보인다. 업계에선 이 같은 흐름을 두고 클라우드의 '에이전트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단순히 연산 자원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 공간' 자체를 설계하는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봤다. MS 측은 "전통적인 컴퓨팅은 여러 사용자가 동일한 인스턴스를 공유하도록 설계됐지만 이는 에이전트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며 "각 에이전트는 고유한 격리 환경과 지속적인 상태를 갖춘 전용 인프라 위에서 구동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6.04.24 12:27장유미 기자

"AI가 이해할 수 있게"...정부, 공공 문서 체계 개방형으로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공공 문서 체계를 개방형으로 구축한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손잡고 온나라시스템 등 공공 문서 유통 채널에서 hwp 파일 첨부를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인식 효율이 낮은 파일 형식을 줄이고 개방형 포맷 전환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조치는 hwp 파일 구조적 한계와 맞물려 추진됐다. hwp는 일부 활용성이 개선됐지만 개방형 포맷인 hwpx와 달리 내부 정보 분석과 학습이 어려운 폐쇄형 구조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온나라시스템은 내달 18일부터 지방정부까지 개방형 파일 전환을 전면 확대한다. 공무원 소통 도구인 온메일도 10월까지 개방형 전환을 추진한다. 대민 소통 채널인 공직자 통합메일은 5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10월부터 첨부 제한을 시행한다. 행안부는 한글과컴퓨터와 협의해 기존 hwp 문서도 재작성이나 수정 저장 시 hwpx로 변환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임문영 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조치를 기점으로 AI 시대 공공부문 데이터 혁신을 위한 '작지만 큰 속도감 있는 변화'를 관계 부처와 협력해 확실히 실행항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1:46김미정 기자

오픈AI, GPT-5.5 출시…앤트로픽과 정면 비교 승부

오픈AI가 새 인공지능(AI) 모델 'GPT-5.5'를 공개하며 경쟁사 앤트로픽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상당수 벤치마크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7을 앞섰다고 내세웠지만 개발자 수요가 가장 높은 코딩 항목에선 역전당했다. 23일(현지시간) 오픈AI가 공개한 벤치마크를 보면 지식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GDPval에서 84.9%를 기록해 오퍼스 4.7(80.3%)을 웃돌았다. 터미널 환경 작업 능력인 터미널-벤치 2.0에선 82.7%로 오퍼스 4.7(69.4%)을 10%포인트 이상 앞섰고, 사이버보안 평가 항목 사이버짐에서도 81.8%로 오퍼스 4.7(73.1%)을 상회했다. 실제 소프트웨어 이슈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SWE-벤치 프로에선 58.6%에 그쳐 오퍼스 4.7(64.3%)에 5%포인트 이상 뒤졌다. 오픈AI는 결과표 각주에서 "해당 평가의 데이터 암기 징후가 보고됐다"고 명시하며 수치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성능 외에도 효율성을 강조했다. 오픈AI는 GPT-5.5가 전작인 GPT-5.4와 동일한 토큰당 지연시간을 유지하면서도 동일 작업을 더 적은 토큰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조작 능력을 평가하는 OS월드 검증(OSWorld Verified)에선 78.7%로 GPT-5.4(75.0%)를 웃돌았고, 다단계 과학 데이터 분석 평가인 유전학·정량생물학 평가(GeneBench)에서도 전작 대비 개선된 결과를 기록했다. 안전성 측면에선 사이버 관련 고위험 요청에 더 높은 거절 기준을 적용했다. 검증된 방어 목적 사용자에게 고급 사이버보안 기능 접근을 허용하는 '보안을 위한 신뢰 기반 접근 프로그램(TAC, Trusted Access for Cyber)'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5달러, 출력 100만 개당 30달러다. 고정밀 버전인 GPT-5.5 프로는 각각 30달러, 180달러로 책정됐다. 이날부터 챗GPT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사용자와 코덱스에 순차 적용되며, API 배포는 추후 예정이다. 오픈AI는 "모든 단계를 일일이 관리하는 대신 복잡하고 다단계적인 작업을 GPT-5.5에 맡길 수 있다"며 "계획 수립부터 도구 사용, 결과 점검까지 신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2026.04.24 11:27이나연 기자

"공개 미룬 앤트로픽 '미토스', 위험성 과장됐다"

사이버 범죄 악용 우려로 일반 공개를 미뤘던 앤트로픽의 취약점 탐지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ythos)' 위험성이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토스가 취약점 탐지 효율을 높여주는 유용한 도구라는 점은 인정되지만 앤트로픽이 강조한 수준의 압도적 위협 모델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다. 이런 평가를 토대로 미토스가 과대 평가된 측면이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프리뷰 버전에 일부 비인가 사용자가 접근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미토스는 성능 논란과 함께 보안 관리 부실 문제까지 겹쳐 비판받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토스 프리뷰 버전을 체험한 초기 사용자들은 아직 인간 보안 연구원을 대체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평가자들은 "보안 담당자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자동화 도구로서는 환영할 만하다"면서도 "앤트로픽이 강조했던 '엄청난 해킹 도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AWS와 모질라 등 초기 테스트 참여 기업은 미토스가 취약점을 빠르게 찾아내 보안 팀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유용한 도구임은 인정하면서도, 인간 보안 연구원의 능력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모질라의 바비 홀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토스가 파이어폭스 150에서 271개의 취약점을 발견했지만, 엘리트 인간 연구원이 찾을 수 없는 종류나 복잡성의 취약점은 단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위협할 만한 제로데이 머신이라기보다는 훌륭한 자동화 보조 도구에 가깝다는 것이다. 보안 연구원들도 앤트로픽의 주장이 부풀려졌다고 비판했다. 데반시 연구원은 미토스의 테스트 결과를 분석한 뒤 "발견된 버그 자체는 진짜지만 미토스에 대한 이야기는 오정보와 과장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앤트로픽이 주장한 파이어폭스 익스플로잇은 보안 장치인 브라우저 샌드박스가 해제된 유리한 환경에서 실행되었으며 상당한 수준의 인간 개입이 필요했다. 또 리눅스 커널 버그는 미토스가 아닌 공개 모델인 '오퍼스 4.6(Opus 4.6)'이 발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연구원 다비 오텐하이머는 앤트로픽의 244페이지 분량 문서에 실제 제로데이에 대해 CVE 목록, CVSS 분포 등 정확한 지표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공격형 AI 해킹 기업 호라이즌3의 스네할 안타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태에 대해 "솔직히 말해 아무것도 아닌 일(nothingburger)이다"라며 "해커들은 당신을 해킹하기 위해 굳이 미토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4.6이나 다른 오픈소스 모델들로 이미 취약점 연구를 충분히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당초 앤트로픽은 미토스가 강력한 '제로데이(Zero-day) 해킹 머신'이 될 수 있다며 일시적으로 일반 공개 대신 금융사와 IT 기업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이라는 이름 아래 제한된 조직에만 프리뷰 형태로 모델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 앤트로픽 대변인은 공식 생산 API가 아닌 제3자 벤더 환경을 통해 글래스윙 파트너가 아닌 일부 인원이 미토스 프리뷰에 무단 접근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유출은 앤트로픽 등 주요 AI 연구소에 인력을 공급하는 스타트업 '머코어(Mercor)'의 최근 데이터 유출 사태와 연관이 있다. 비공개 디스코드 채널 소속인 소수의 인원이 기존 앤트로픽 모델들의 패턴을 바탕으로 미토스의 온라인 위치(URL)를 유추해 접근에 성공한 것이다. 다행히 이들은 악의적인 목적 없이 단순히 모델을 테스트해 본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업계는 이번 사태를 두고 정교한 해킹 공격이 아닌 협력업체와 단순한 예측만으로 접근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꼬집었다. 기만 기술(Deception-tech) 기업 아칼비오의 람 바라다라잔 CEO는 "미토스 유출은 정교한 공격이 필요 없이 그저 계약업체, URL 패턴, 출시 첫날의 추측만으로 충분했다"며 "이는 모델의 성능이 문제 되기도 전에 통제된 배포 모델이 가장 취약한 고리에서 실패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2026.04.24 11:26남혁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한미글로벌, 사우디 데이터센터 '동맹'…중동 인프라 판 키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한미글로벌이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부터 설계·시공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협력'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한미글로벌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글로벌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의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및 해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클라우드·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인프라 기술 방향성 및 전략 수립, 글로벌 규격에 맞는 사업 구조와 서비스 모델 설계를 담당한다. 한미글로벌은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자문, 일정 및 비용 관련 프로젝트 관리, 사우디 현지 인허가 및 사업 수행 업무를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립주택공사(NHC)와의 합작법인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과 지도 기반 슈퍼앱 개발 등 디지털·AI 서비스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데이터센터 사업 협약은 사업 반경을 인프라 영역까지 넓히며 사우디의 중장기적인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글로벌은 2007년 중동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지 사업 역량을 입증해 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우리는 현지 법인 설립과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행 기반을 갖췄고, 한미글로벌 또한 중동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완수한 검증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중동 및 신흥 시장에서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1:24장유미 기자

지택, AMD 기술로 구동되는 G140 코파일럿+ PC 출시로 러기드 모빌리티 재정의

새로운 G140 태블릿, 경량의 현장 친화적 디자인에 AI 기반 성능과 MIL-STD 완전 러기드 보호를 결합 주요 내용: 지택이 코파일럿+ PC(Copilot+ PC)로서 첫 번째 AMD 기반 완전 러기드 태블릿인 새로운 G140 태블릿을 출시했다. G140은 현장에서 까다로운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다목적 러기드 기기를 필요로 하는 공공 안전, 자동차, 제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G140은 차세대 UX10, F120, B360 Plus, S510AD를 포함한 지택의 업계 선도적인 러기드 코파일럿+ PC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 타이페이, 2026년 4월 24일 /PRNewswire/ -- 러기드 컴퓨팅 및 모바일 비디오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제공업체이자 첨단 자체 생산 역량을 갖춘 제조사인 지택 테크놀로지(Getac Technology Corporation, 이하 '지택')가 4월 24일, 완전 러기드 코파일럿+ PC[1]인 새로운 G140 태블릿 출시를 발표했다. Getac Redefines Rugged Mobility with Launch of G140 Copilot+ PC, Powered by AMD Technology AMD 라이젠™(AMD Ryzen™) 기술로 구동되는 G140은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까다로운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다목적 현장 대응형 기기를 필요로 하는 공공 안전, 자동차, 제조업 분야 전문가를 위해 설계되었다. 아키텍처 연속성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 지원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전략을 가속화함에 따라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기존 인프라와의 원활한 호환성 및 플랫폼 일관성을 점점 더 중시하고 있다. 아키텍처 연속성에 대한 이러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해 지택은 최근 출시된 S510AD 코파일럿+ PC를 시작으로 이번 G140 코파일럿+ PC까지 AMD 기반 러기드 솔루션을 포함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러한 추가는 특정 통합 요구 사항을 가진 고객에게 더 큰 배포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IT 환경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보장한다. 실시간 AI 기반 성능 G140은 현장에서의 최적의 생산성을 위해 설계되었다. AMD 라이젠™ AI 5 340/7 350 CPU, AMD 라데온™(AMD Radeon™) 840M/860M GPU, AMD XDNA™ 2 NPU(최대 50 TOPS)를 탑재해 업무 현장에서 직접 원활한 AI 기반 처리 성능과 고품질 비주얼을 제공한다. 이 첨단 AMD 아키텍처는 효율성에 특화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성능 타협 없이 긴 교대 근무 시간 동안 충전 간격을 지원하는 탁월한 배터리 지속력을 제공한다. G140은 또한 멀티태스킹에서도 탁월해 까다로운 현장 애플리케이션을 높은 응답성으로 처리한다. 또한 통합 그래픽 역량은 전문가들이 별도의 GPU 없이도 고해상도 지도와 복잡한 도면을 뛰어난 선명도로 볼 수 있게 한다. Wi-Fi 7, 블루투스 5.4, 4G LTE(선택 사양), 5G Sub-6(선택 사양), 듀얼 SIM(선택 사양) 등 광범위한 통신 옵션으로 원격 지역에서도 연결을 유지하며, 기본 탑재된 두 개의 USB 4 포트는 고속 데이터 전송, 고해상도 영상 출력,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현장 친화적 디자인 G140의 핵심은 1,000니트의 밝기와 직사광선 가독성을 갖춘 14인치 루미본드(LumiBond) 스크린으로, 변화무쌍한 날씨 조건의 야외 작업 시 탁월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수동 모드 전환 없이 손가락, 스타일러스, 장갑 입력에 자동으로 적응하는 지택의 스마트 터치(Smart Touch) 자동 감지 기술과 새로운 듀얼 스피커 설계가 사용성을 높여 시끄러운 실내외 환경에서도 적합하다. G140은 또한 지택의 핫 스왑 가능 배터리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장시간 중단 없는 사용을 위한 고용량 배터리(선택 사양)를 수용할 수 있다. TPM 2.0,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얼굴 인증 카메라, AMD PRO(선택 사양), HF RFID 리더(선택 사양), 지문 리더(선택 사양), 스마트 카드 리더(선택 사양)를 포함한 강력한 보안 기능이 중요 데이터를 항상 안전하게 보호한다. 다양한 휴대 및 거치 옵션으로 현장에서의 이동성이 향상된다. 여기에는 하드 핸들, 회전 핸드 스트랩, 마그네틱 마운트 및 킥스탠드가 포함되며, 후자 세 가지는 G140 섀시의 일부인 통합 VESA 마운트를 통해 구현된다. 이러한 옵션들은 G140을 편리하게 휴대하거나 핸즈프리 조작을 위해 인근 표면에 거치할 수 있다. 헤이비스(Havis)와 갬버 존슨(Gamber-Johnson)의 차량용 독 또한 차량 내 안전한 충전 및 작동을 지원한다. 휴대성과 경량 폼팩터를 갖춘 완전 러기드 보호 모든 지택 기기와 마찬가지로 G140은 다른 기기나 장비가 작동을 멈출 수 있는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MIL-STD-810H 및 IP66 인증, 4피트(1.2m) 낙하 내성, 영하 29도~63도(영하 20도~145도 화씨)의 작동 온도 범위는 까다로운 작업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해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준다. 완전 러기드 성능에도 불구하고 G140은 매우 가볍다. 단 1.79kg/3.95파운드의 무게로 장시간 휴대하고 작업하기 편리하다. 현장 전문가를 위한 다목적 디지털 솔루션 G140의 강력한 사양과 경량 폼팩터는 공공 안전,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여러 중요한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 공공 안전: 경찰관과 소방관은 사고 현장에 도착해 G140을 대응 차량에서 분리해 현장에서 직접 증거를 수집하고, 상황 인식을 높이며, 다른 대응팀과 중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사와 기술자는 G140의 강력한 처리 역량을 활용해 도로변이나 서비스 센터에서 진단을 실행하고, 작업을 관리하며, 재고 수준을 확인하고, 긴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제조업: 공장 운영자는 G140을 사용해 시설 전반의 자산 데이터를 캡처하고 적시에 공유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예측 계획 및 유지 보수 이니셔티브를 가능하게 한다. 지택의 포괄적인 멀티 플랫폼 포트폴리오의 일부 G140은 선택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기반 성능을 제공하는 지택의 업계 선도적인 러기드 코파일럿+ PC 포트폴리오의 최신 추가 제품이다. 전체 라인업은 현재 다음을 포함한다. UX10 완전 러기드 태블릿(인텔(Intel)) F120 완전 러기드 태블릿(인텔) B360 Plus 완전 러기드 노트북(인텔) S510AD 러기드 노트북(AMD) G140 완전 러기드 태블릿(AMD) 지택 테크놀로지의 제임스 황(James Hwang) 사장은 "전 세계 조직들이 운영에서 AI의 힘을 점점 더 활용함에 따라 강력한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러기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140 출시를 통해 우리는 엣지에서 가능한 것을 재정의하고, 실시간 분석 역량을 현장 전문가들의 손에 직접 쥐여주며, 아무리 혹독한 조건에서도 타협 없이 중요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140은 2026년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getac.com 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1] 코파일럿+ PC로 인정받으려면 기기에 40 TOPS(초당 조 단위 연산)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NPU(신경망 처리 장치)가 포함되어야 하고, 최소 16GB RAM과 256GB SSD 스토리지를 갖춰야 하며, 최소 한 가지 형태의 생체 인식 보안 인증을 지원해야 한다. 지택 소개지택 테크놀로지(Getac Technology Corporation)는 노트북, 태블릿, 소프트웨어, 바디 착용형 카메라, 차량 내 영상 시스템, 디지털 증거 관리, 엔터프라이즈 영상 분석 솔루션을 포함한 AI 가능 러기드 모바일 기술 및 지능형 비디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지택의 솔루션과 서비스는 까다로운 환경에서 일선 근무자들이 탁월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지택은 국방, 공공 안전, 구급차, 소방 및 구조, 유틸리티, 자동차, 천연자원, 제조업, 운송, 물류 분야에 걸쳐 100개국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택은 최근 뉴스위크(Newsweek)의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World's Most Trustworthy Companies)'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etac.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지택 인더스트리 블로그에 참여하거나 링크드인과 유튜브에서 지택을 팔로우할 수 있다. Getac 및 Getac 로고는 지택 홀딩스(Getac Holdings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다. 기타 브랜드 또는 상표는 각 소유자의 자산이다. ©2025 지택 테크놀로지(Getac Technology Corporation).

2026.04.24 11:10글로벌뉴스

엘리스그룹, AI PMDC 특허 4종 취득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AI 이동식 모듈형 데이터센터인 '엘리스 AI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 관련 핵심 기술 특허 4종을 취득하며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특허 취득은 최근 고성능 GPU 및 HPC(고성능 컴퓨팅) 확산으로 인한 고출력·고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센터 설계의 패러다임을 '통합 제어 인프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확보한 특허는 ▲모듈형 데이터센터용 서버 랙의 이동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화재 관리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공랭식 냉각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 ▲서버 랙의 수랭식 냉각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 등 총 4종이다. 특히 화재 관리 시스템은 온도, 연기, 가스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재 확산 가능성을 분석하고, UPS(무정전 전원 장치)와 연동해 서버 동작을 정밀 제어하는 등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고밀도 AI 서버 환경의 최대 난제인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랭식과 공랭식 냉각 기술도 고도화했다. 직접 냉각 방식의 수랭 기술로 고밀도 환경의 발열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모듈형 구조에 최적화된 공랭 기술을 통해 기류 흐름을 효율화했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특허 확보로 냉각과 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해당 기술들은 현재 설계 및 검증 단계를 거쳐 일부 실제 인프라에 적용돼 실시간 운영 데이터를 축적 중이다. 엘리스그룹은 향후 다양한 환경에서 추가 검증을 거쳐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엘리스그룹 박정국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기술 확보는 고성능 GPU 운영에 필수적인 고신뢰 AI 인프라 역량을 기술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제어 인프라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AI 솔루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0:49백봉삼 기자

메타, 8000명 감원…AI 투자 부담에 조직 축소

메타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를 통해 전체 인력 약 10%인 80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해고는 내달 20일 시행되며 기존 채용 예정이던 6000개 직무도 충원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거대언어모델(LLM)과 챗봇 등 차세대 AI 제품 개발에 필요한 핵심 인재와 인프라에 집중 투자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메타는 올해 사상 최대 수준 자본 지출을 예고했으며, 최근 수개월 동안 AI 파트너사들과 수십억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 내부에서는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활용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은 코드 작성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AI 도구 사용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일부 조직에서 진행된 구조조정 연장선이다. 메타 직원들은 올해 감원 가능성을 우려해 왔고 리얼리티랩스 등 일부 부문은 앞서 인력 감축을 겪었다. 메타는 감원 계획이 외부에 유출되면서 조기 발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인력 조정은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구조 재편 성격이 강하다"고 보도했다. 자넬 게일 메타 최고인사책임자는 "우리는 회사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다른 투자들을 상쇄하기 위한 노력 일환으로 이 조치를 진행한다"며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이것이 최선의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0:48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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