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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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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발전, 최적 명당 알려준다…기상청, 고해상도 일사·바람 예측자료 제공

기상청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에 필요한 기상 예측자료를 1시간 간격, 1~3km 해상도로 최대 5일까지 상세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상예측자료는 기상청 고유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가운데 지역모델과 국지모델로 생산한 일사량과 바람(풍향·풍속), 기온, 습도, 기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바람은 고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지상뿐만 아니라 풍력 터빈 높이를 고려해 80m·140m·220m 고도의 풍향과 풍속도 제공한다. 기상예측자료는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사용자 활용 목적에 따라 분포도·지점별 값을 기상청 API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상청은 기존에 제공하던 관측과 햇빛·바람 분석정보에 더해 상세 기상 예측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상청은 재생에너지 서비스가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 ▲전력수요 예측 등으로 재생에너지 분야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서는 발전량 예측에 필요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치예보를 지속해서 개선해 재생에너지 분야 기상자료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전력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발전량 예측과 전력망 운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기상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9.30 07:10주문정 기자

엘니뇨·가뭄에 英 식품물가 다시 들썩…내년 6%대 전망

엘니뇨와 여름 가뭄,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이 내년 6%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식음료연맹(FDF)은 현재 1.2% 수준인 식품 물가 상승률이 올해 크리스마스 무렵 약 4%까지 오른 뒤 내년 7월 6.4%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현실화될 경우 이는 지난 2024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FDF는 에너지와 물류, 포장 비용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올여름 극심한 폭염과 가뭄까지 겹치면서 식품 가격 상승세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은 전체 식품 공급량의 약 4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해외 기상이변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할 경우 쌀과 커피, 코코아, 팜유 등의 생산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영란은행(BOE)도 식품 가격 상승 위험을 경고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겨울밀과 봄보리, 귀리 등 곡물 생산량이 이미 감소하고 있다며 향후 식품 물가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FDF는 2020년 주당 100파운드(약 18만 1524원)가량 들던 식료품 구매 비용이 자체 전망대로 물가가 오를 경우 내년 여름에는 약 150파운드(약 27만 2286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09.09 09:05류승현 기자

남동발전, 네팔 현지서 전방위 수색활동…연락두절 직원 구조 총력

남동발전이 네팔 현지에서 연락 두절된 직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헬기·육상·레펠·수색견·드론을 활용한 전방위 수색 작업을 펼치며 직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4일 UT-1 발전소 주변 람체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 수색 2팀 , 드론 2팀 6기, 수객견 2개조(4두)를 동원해 연락이 끊긴 직원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부터 임차 헬기 1대를 동원한 수색 작업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기상 상황 등의 이유로 헬기 이륙 승인이 쉽지 않자, 육상수색팀·레펠수색팀·드론팀·수색견팀을 잇따라 투입하며, 수력발전소 베이스캠프 주변과 산악지역에 대한 자체 수색을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문 산악인 등으로 구성된 육상수색팀 6개 팀 65명을 통해 발전소 인근인 람체부터 UT-1 수력발전소 베이스 캠프 방향까지 사고지역 인근 육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열화상·적외선 특수카메라를 탑재한 고성능 드론 6기를 확보해 지난달 30일부터 발전소 및 직원 대피 추정 지역 육상과 산악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공중·육상 수색팀을 통해 람체 지역을 거점으로 수색 범위를 하류 및 산악지대로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색 상황을 현지에 머물고 있는 직원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남동발전 경영진은 네팔 정부, 관계기관과의 공조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후방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2차 현지 대응팀과 함께 네팔에 도착한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정부 대사관, 신속대응팀 및 KDRT와 수색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네팔 국방부·에너지부 차관 등 네팔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연이어 긴급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현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네팔 정부의 행정·군사적 전폭 지원을 지속 요구했고, 수색 협조와 관련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직접 헬기에 탑승해 현장 수색 상황도 점검했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기상 악화와 험난한 지형 등 현지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직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색과 구조 작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네팔 정부 및 대사관과의 공조 네트워크를 견고히 유지하고, 이번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현지 대응팀을 중심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9.04 21:12주문정 기자

김해공항, 첨단위성항법 착륙절차 적용…하늘길 안전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산악지형으로 인해 육안으로 선회해 착륙해온 김해공항에 3일부터 첨단위성항법절차(RNP-AR)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은 그간 돗대산·신어산 등 북측 산악지형으로 인해 활주로 (18방향)에 곧바로 착륙할 수 없어, 조종사가 육안으로 공항을 확인하며 선회하는 방식으로 활주로에 접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회접근은 조종사의 육안 판단에 크게 의존하는 방식”이라며 “조종 부담이 크며, 복행·회항 등 비행안전에 대한 우려와 이용객 불편이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김해공항의 지형적 특성을 극복하고 더욱 안정적인 접근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협의체를 구성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관련 기준에 맞춰 해당 절차를 설계했다. 국토부는 항공사와 항공전문가가 참여한 비행시뮬레이터 운영평가를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비행 점검기를 활용한 비행검증을 거쳐 절차 안전성을 최종 검증했다. 국토부는 첨단위성항법절차가 발효되면 기존에 조종사 육안 판단에 의존하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위성항법을 기반으로 사전에 설계된 일정한 경로를 정밀하게 비행해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실제 운항은 항공사 자체 운항 준비와 운항당국의 특별 승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착륙이 가능한 최저 기상조건이 기존 선회접근 보다 완화돼 기상을 이유로 한 복행·회항·결항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정채교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김해공항의 북측 접근 항공로는 산악지형으로 인해 오랫동안 조종사 판단에 따른 시계비행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에 첨단 위성항법 착륙 절차를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하늘길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6.09.02 16:23주문정 기자

기상청, '3기 수치예보 자문위원회' 구성…학·연 전문가와 'K-기상예측모델' 논의

기상청 수치예보센터는 25일 수치예보기술 발전과 중장기 업무 추진 전략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3기 수치예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전 KW컨벤션에서 '2026년 수치예보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구성·운영 중인 수치예보 자문위원회는 올해 3기를 맞아 대기과학·수치모델링 분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상예측 등 첨단 융합 분야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11명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들은 2028년 6월까지 2년간 기상청 수치예보 업무 개선과 수치예보자료 활용 확대를 위한 전문 기술 자문과 정책 제언을 수행한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수치예보 정책·기술 분야 핵심 현안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기상청 수치예보센터에서 ▲수치예보센터의 주요 성과와 차세대수치예보모델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 ▲수치예보모델 예보활용 현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도구(Agentic AI) 기반 수치예보 생태계 등을 발표했다. 이어 기존 수치예측모델과 인공지능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치예보 발전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수치예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기술이자 다분야 의사결정에 사용되는 국가 재난 대응의 필수 기반”이라며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제언을 바탕으로 수치예보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 업무 발전 전략을 견고히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5 16:00주문정 기자

[인사]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승진 ▲부산지방기상청장 홍기만 ◇4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김지현 ▲기후위기협력팀장 이한아

2026.08.17 14:41주문정 기자

한·미 공동 '차세대 인공증우 원천기술' 개발나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구름물리실험챔버동에서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전기장'을 활용한 차세대 인공증우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전압 환경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져 온 기존 이론에서 벗어나 저전압 환경에서 전기장이 얼음결정을 만들 수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실증해 보는 세계 최초의 시도다. 데이비드 델렌 노스다코타대학교 교수가 국립기상과학원에 방문, 미국이 개발한 고정밀 전기장 발생 장치와 기상청의 대형 구름물리실험챔버를 연계해 지금까지 관측이 어려웠던 다양한 온도와 전기장 조건에서 구름 입자의 응집과 얼음결정 성장 과정을 세계 최초로 실험·관측할 예정이다. 기상청 측은 이번 공동연구는 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첨단 '대형 구름물리실험챔버'를 공동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구름물리실험챔버는 기온·기압·습도를 조절해서 실제 대기 중 구름 환경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연구시설이다.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국내 독자 기술로 구축한 첨단 실험 장비로 한·미 양국이 세계 최초 기상 신기술 연구에 도전하는 뜻깊은 사례”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인공증우 기술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 기상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국제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8.12 11:21주문정 기자

[인사] 기상청

◇4급 전보 ▲국제협력담당관 박승균

2026.08.05 08:50주문정 기자

방송·유통가 파고든 AI 휴먼, 활용 확대 속 신뢰성 시험대

방송·유통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휴먼의 활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기상 정보를 전하는 AI 기상캐스터부터 상품을 판매하는 AI 쇼호스트까지 등장하며 제작 효율은 높아졌지만 신뢰성과 AI 콘텐츠 식별 문제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한 여성 기상캐스터 AI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관련 게시물에는 'AI 기상캐스터' 또는 '기상캐스터도 AI로 대체되는 중'이라는 설명이 붙으며 실제 방송사 정규 뉴스 화면으로 오인됐다. 하지만 이 영상은 날씨정보업체 케이웨더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날씨환경청'이 생성형 AI로 제작한 가상 인물 '김시아 AI 기상캐스터'였다. 방송사 뉴스가 아닌 특정 업체의 콘텐츠였지만, 캡처(갈무리) 이미지와 영상이 재확산되며 방송사 기상캐스터의 AI 대체 논란과 AI가 구현한 여성 방송인의 외형, AI 콘텐츠 식별 문제 등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기업들이 AI 방송인을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절감과 제작 효율성이다. 출연자를 섭외할 때 드는 인건비와 촬영·분장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가 도입한 AI 아나운서의 경우 월 이용료가 60만원 수준으로 알려지는 등 경제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흐름은 일찍이 홈쇼핑 업계에서 나타났다. 딥브레인AI는 지난 2024년 9월 롯데홈쇼핑과 협업해 AI 쇼호스트를 처음 선보였다.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 여행상품 생방송에 투입된 AI 쇼호스트는 롯데홈쇼핑 소속 최유나 쇼호스트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당시 최 쇼호스트는 자신의 AI 버전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AI 휴먼이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AI 기상캐스터 사례처럼 실제 방송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AI 콘텐츠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는 장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홈쇼핑 등 실시간 방송에서는 진행자의 순발력과 소비자 신뢰, 돌발 상황 대응 능력 등 여전히 사람이 강점을 갖는 영역도 존재한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AI 휴먼이 기존 방송인을 대체하기보다 제작 효율을 높이고 일부 업무를 보조하는 형태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분야 산업과 협력해 AI 휴먼을 폭넓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7 16:39이나연 기자

기상청, 대구 수성구 지산1동에 올해 첫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

기상청이 시간당 100㎜에 이르는 극단적 호우가 쏟아진 대구 수성구 지산1동에 올해 추가 신설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10시 10분 기준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중규모 저기압에 의한 다량의 고온다습한 수증기 유입으로 시간당 100㎜에 상당하는 강수가 관측됨에 따라 국민이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즉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누적강수량이 100㎜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강수량 85㎜와 15분 누적강수량 25㎜가 동시에 관측됐을 때 40dB의 알람을 동반해 발송된다.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와 같이 휴대폰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읍면동 단위로 발송된다.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기준은 시간당 50㎜, 3시간 90㎜ 또는 시간당 72㎜다. 기상청 측은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 수준을 넘어 재난성호우 발생 시 추가 경고를 함으로써 재난 현장의 즉각적인 대피와 대응을 유도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올해 추가로 신설한 단계의 긴급재난문자라고 설명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17일 밤부터 19일 사이 전국 곳곳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추가로 발송될 가능성이 높다”며 “긴급재난문자를 받으면 상황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즉시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7.17 23:19주문정 기자

[인사] 기상청

◇4급 전보 ▲수치예보기획과장 박세영

2026.07.13 16:35주문정 기자

카카오-기상청, 폭염 등 위험기상 대응 힘 모은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기상청과 손잡고 폭염 등 위험기상 상황에 힘을 모은다. 카카오는 지난 3일 기상청과 '위험기상 등 정보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미선 기상청장과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과 비즈보드, 카카오같이가치 등 이용자 접점이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 확산부터 사회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공익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카카오는 18년 만에 개편된 기상청 폭염특보 체계에 맞춰, 달라진 특보 기준과 상황별 대응 행동요령을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 비즈보드로 안내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변화된 체계를 빠르게 이해하고, 실제 폭염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진행된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공동으로 폭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이웃들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위험기상 정보, 지진 등 중요한 정보가 국민의 일상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은 기후위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는 "기후변화로 폭염 등 위험기상의 영향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상청과 카카오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돼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카카오는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7.05 11:54백봉삼 기자

AI로 환경제품 상용화 앞당긴다…17개 응용제품 상용화 시동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7월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환경)'에 선정된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부·산업통상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국민자생활과 밀접한 환경 부문에 AI 기술을 적용한 제품·서비스를 1~2년 내 시장에 출시해 일상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기후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탄소중립 ▲물관리 ▲자원순환 ▲환경안전 ▲기상기후 등 5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45개 과제 가운데 17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들 과제에는 2027년까지 정부 지원금 약 410억원을 투입해 상용화를 지한다. 선정된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 현안 해결과 국민 안전 확보 등 사회적 요구가 높은 영역에 집중됐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태양광 발전장치, 에너지저장장치(ESS), 히트펌프를 AI 기술로 통합 운영해 기존 보다 20% 이상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물관리 분야에서는 상수관망 노후도와 피로도를 예측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싱크홀 등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영상감시카메라(CCTV)와 센서 정보를 융합해 실내공기 오염이나 화재 연기를 자동 예측·감지함으로써 유해물질 노출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시스템이 상용화된다. 기후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16개(94%), 비수도권 소재 기업이 9개(53%)를 차지하는 등 중소·지방기업도 AI 기술에 관심 갖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안세창 기후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환경 산업에 빠르게 적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협력 사업”이라며 “우리의 AI 응용제품이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관계 부처와도 적극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2026.06.30 14:23주문정 기자

[인사]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임용 ▲수치예보센터장 하종철

2026.06.28 14:21주문정 기자

"슈퍼 엘니뇨 올까"…日 기상청, 엘니뇨 발생 공식 발표

올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슈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본 기상청(JMA)이 주요 기상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엘니뇨 발생을 공식 발표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최근 성명을 통해 적도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엘니뇨 현상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전역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발표는 세계 주요 기상기관 가운데 가장 이른 공식 선언이다. 반면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이번 주 초 6월 중 엘니뇨가 발생할 확률을 82%로 제시했지만, 아직 공식 선언은 하지 않은 상태다. NOAA는 11일 새로운 엘니뇨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나 앨런 제라드 전 NOAA 기상학자는 미국의 공식 선언까지는 수 주가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엘니뇨 발생은 사실상 불가피" NOAA는 엘니뇨를 공식 선언하기 위해 적도 태평양의 핵심 관측 구역인 '니뇨 3.4' 지역의 해수면 온도 편차가 섭씨 0.5도 이상인 상태가 5개 연속 3개월 이동평균 기간 동안 유지돼야 한다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다만 제라드 전 기상학자는 대기 상태만 놓고 보면 이미 엘니뇨의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10일 사이 동태평양에서는 세 개의 열대폭풍이 연이어 발생했다. 첫 번째 열대폭풍 '아만다'는 지난 3일 발생한 뒤 소멸했고, 이어 8일에는 '보리스'가 발생해 9일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 상륙하면서 폭우와 돌발 홍수를 유발했다. 현재는 엘살바도르 해안 남쪽 해역에서 열대폭풍 '크리스티나'가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태평양 지역의 폭풍 활동 증가는 대표적인 엘니뇨 신호 중 하나로 꼽힌다.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해양이 대기로 더 많은 열을 방출하게 되고, 이는 열대폭풍의 형성과 발달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엘니뇨 시기에는 동풍 계열의 무역풍이 약화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서태평양 지역의 강수량이 감소하는 반면, 중부 및 동부 태평양 지역의 구름과 강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NOAA의 최근 관측에서도 이런 변화가 일부 확인됐다. NOAA는 중•동부 태평양의 대류 활동이 활발해지고 서태평양 일부 지역에서는 대류 활동이 억제되는 현상과 일치하는 강수량 및 구름 분포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기즈모도는 이를 엘니뇨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기후 모델들 "슈퍼 엘니뇨 가능성"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의 최신 기후 모델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적도 태평양 해수면 온도는 평년 대비 최대 3.8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 엘니뇨는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기상학자들은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경우 전 세계적으로 극한 기상 현상이 더욱 빈번하고 강해질 수 있으며, 지구 평균기온 상승과 일부 지역의 식량 생산 차질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이번 엘니뇨가 실제로 어느 정도 강도로 전개될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주요 기상기관 가운데 하나인 일본 기상청이 이미 엘니뇨 발생을 공식 인정한 만큼, 다른 기상기관들도 조만간 비슷한 판단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기즈모도는 전했다.

2026.06.11 08: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기상청, 기상관측 원리·성능 총정리 '기상관측장비사전' 발간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10일 기상관측 기술과 장비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상관측장비사전'을 발간했다. 기상관측장비사전은 기상관측에 활용되는 다양한 장비의 측정 원리·측정 요소·주요 성능·측정 범위·활용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전문 자료다. 기상관측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기상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관련 산업, 교육 등 관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관측은 기후변화 감시와 기상재해 대응, 기상예보의 출발점에 있는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신뢰도 높은 기상관측자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상관측장비의 측정 원리와 성능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기상관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지상 관측장비를 비롯해 원격관측장비 등 12개 분야 160개의 장비를 사전에 수록했다. 또, 각 기상관측장비 측정 원리·관측 요소·주요 성능 지표·활용 분야 등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기상청은 기상관측장비사전이 기상관측 기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상관측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기상관측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상관측장비 성능 비교와 활용 사례를 종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관측 현장에서 장비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관측장비사전은 앞으로 기상관측장비 정보를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상관측장비사전은 기상관측 기술과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관측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상관측 기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해 기상 연구와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10:54주문정 기자

'넷제로 챌린지X' 해수부·기상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 신규 참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에 해수부·기상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신규 참여한다.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9일 기후대응위 서울사무소에서 '넷제로 챌린지X' 신규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넷제로 챌린지X'보육·투자와 규제특례, 공공조달, 대출·보증우대, 기술실증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해양수산부·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기상청·한국기상산업기술원(KMI)·서울대학교·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신규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참여 기관은 각기 보유한 창업지원 역량과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해수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자금, 교육·멘토링, 투자자 매칭,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창업·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규제샌드박스와 연계해 신기술 출시를 돕고, 기술실증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기회를 제공한다. 기상청과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기후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업무공간, 공동업무시설, 사업화 지원, 산업재산권 확보 지원, 역량강화·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창업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R 교육과 투자기관 매칭 등을 통해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는 '기후테크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미래 사회 파급력이 높은 기후테크 분야 혁신 테크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서울대 연구실의 기술 컨설팅과 자체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IR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제공, GS 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외부 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OI) 협력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선발된 기후테크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물산업 분야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물관리 현장 실증테스트 연계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공공 인프라 기반 기술실증 지원사업인 'K-테스트베드'와 연계해 '넷제로 챌린지X' 선정기업의 기술실증과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훈 기후대응위원회 위원장은 “넷제로 챌린지X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기후테크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이라며 “이번 신규 참여기관 협약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클린테크에서 지오테크에 이르는 기후테크 5대 분야(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기업이 기술개발·실증·사업화 전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참여기관을 비롯해 올해 40개 참여기관의 선발 일정과 지원 내용 등은 '넷제로 챌린지X' 통합 누리집과 각 참여기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9 14:00주문정 기자

기상청, 'AX 인재 발굴을 위한 기상·기후 AI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기상청은 기상·기후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상·기후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상·기후 AI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자는 AI 기술·도구를 활용해 학습자가 직접 선택·입력·조작하며 기상·기후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웹 기반 양방향 교육 콘텐츠 개발 계획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진대회는 만 19세 이상 내국인 1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예선에서는 개발계획서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1박 2일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가해 개발물 발표를 진행한다. 심사에서 선정된 대상 수상팀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팀은 기상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개팀에는 각각 100만원을, 장려상 2개팀에는 50만원씩 지급된다. 수상작은 9월 둘째 주에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국민이 직접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상·기후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개발에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6.09 00:31주문정 기자

[인사]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승진 ▲강원지방기상청장 김정희 ◇4급 전보 ▲관측정책과장 박성찬 ▲지진화산정책과장 박순천 ▲지진화산기술팀장 김진석 ▲기상레이더센터장 김동수 ▲국가기후데이터센터장 오태석 ▲지진화산연구과장 황의홍

2026.05.18 11:34주문정 기자

기상청,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정보 개발…폭염 피해 줄여

기상청은 질병관리청과 손잡고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온열질환 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4년 질병관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기상요소와 온열질환자 통계자료를 분석해 73개의 파생변수를 도출한 후 상관성이 높은 17개 최적변수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모델로 개발했다. 기상청은 과거 11년간 5~9월 기상요소와 온열질환자 통계자료를 분석해 마련한 예측모델을 활용, 위험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사흘 후 전국 및 17개 광역시도 별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정보를 생산해 서비스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정보 개발은 정부 부처 간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11 12:00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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