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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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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진, '홍삼추출효소처리분말'…식약처 '혈압 조절 기능성' 개별인정 획득

홍삼의 특이 사포닌이 혈압 조절 및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인정을 받았다. 비티진은 '홍삼추출효소처리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홍삼의 기능성으로는 면역력, 피로개선 등이 익숙하지만, 혈압 조절 목적의 기능성 인정은 국내외를 통틀어 비티진이 처음이라며, 그동안 홍삼이 '혈압을 높인다'는 잘못된 속설을 비티진의 특이 사포닌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로 완전히 뒤집은 것이라 주목된다고 밝혔다. 해당 원료의 핵심은 특이 사포닌 알지쓰리(Rg3)의 고함량에 있다. Rg3는 인삼에는 거의 없고 홍삼에만 극미량 함유하고 있는 홍삼의 핵심 지표 성분으로, 항고혈압, 항당뇨, 성기능 개선 등 다양한 약리 효능이 국내외 논문 등을 통해 보고 되고있지만, 과학적 유효성을 입증한 것은 비티진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이다. 비티진은 특허 기술인 ECS(효소처리기술) 공법을 통해 특이 사포닌 Rg3 함량을 10% 이상 끌어 올려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이는 일반 홍삼 대비 약 300배 높은 수치라고 한다. 비티진 오진환 연구소장은 “이 성분은 체내에서 혈관 내피 세포의 산화질소(NO) 생성을 촉진해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기전을 갖는다”며 “세포, 동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모두 감소 효과를 입증했고, 특히 수축기 혈압의 감소폭이 두드러져 항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으로 홍삼 특이 사포닌에 대한 혈압 조절 기능성 원료는 비티진에서만 독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비티진은 혈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건강 니즈를 반영해 배우 최수종, 고두심을 모델로 혈압 관리 전문 건강기능식품 프리미엄 제품인 '더루트알지쓰리 올인원'과 보급형 제품 '홍삼 혈압케어' 신제품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 허율 비티진 대표는 “이번 기능성 인정은 단순한 홍삼 제품의 확장이 아니라, 특이 사포닌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혁신적인 성과”라며 “특히, 혈압 및 심혈관 질환으로 고민하는 분들은 물론, 검증된 홍삼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티진 CFO 오승재 이사는 “비타진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플랫폼(헬퓨 App) 사업을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고기능성 화장품 '공후하'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기용하며 신제품을 론칭하는 등 제품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내년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3 15:19조민규

카카오게임즈-벨루가, 두뇌 기능 향상 게임 '호두' 퍼블리싱 계약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대표 김종윤)가 개발한 치매의 진단,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호두(hodoo, 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서비스 및 ESG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초정밀 인지기능 개선 훈련 프로그램 '호두(hodoo)'의 사업 및 마케팅 등 퍼블리싱을 맡고, 벨루가는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호두(hodoo)'는 IT 및 의학 전문가들이 만든 초정밀 인지기능 강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는 게임 형태의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30여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게임 콘텐츠는 학술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인지기능 강화 기법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노년층뿐 아니라 전 연령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호두(hodoo)'는 정밀한 인지기능 측정 결과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이용자의 연령,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개인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밀 측정 기술과 개인화된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고령층 사용자에게는 치매 예방 및 지연 효과를,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두뇌 기능 활성화와 두뇌 건강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3년 벨루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의 진단,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민경복 교수가 '호두(hodoo)'의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했으며, '호두(hodoo)'에 앞서 2024년 6월에 선출시된 치매 징후 탐지 게임 '브레인 오케이'의 인지기능 측정 효과성을 입증하는 논문이 의료 진단 전문 학술지인 'MDPI Diagnostics'에 지난 1월 게재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매개로 전국민의 두뇌 건강 개선이라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의 ESG 사업 성과와 노력을 국내외 두루 인정 받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업계 최고수준인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주관 평가에서 지난 평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2025.03.17 11:42이도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 열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22일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Korea Serious Game Institute, 이하 KSGI)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SGI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버지니아기능성게임연구소(VSGI)의 첫 글로벌 확장으로 설립됐다. KSGI는 기능성 게임을 통해 교육, 치료, 사회적 인식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긍정적 변화 촉진을 목표로 하며, 국내 게임 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KSGI 초대 연구소장으로는 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남상엄 교수가 임명되었으며, 한국조지메이슨 산학협력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개소식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 릭 데이비스(Rick Davis) 조지메이슨대학교 시각공연예술대 학장, 김미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임지현 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등 약 120여명의 국내·외 게임 산업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KSGI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안철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능성 게임은 오락의 수단을 넘어 교육, 재활, 사회적 의식 개선 등 폭넓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 KSGI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KSGI가 국내 게임 산업 발전과 교육,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며, 국내에서 기능성 게임의 긍정적 영향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 개소를 축하드리고 한국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는 2024년 6월에 조지메이슨대학교와 맺은 산학협력 활성화 MOU의 연장선으로, 미국 캠퍼스가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교류하여 우리 지역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비전 실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지현 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센터의 창립자인 돈 마리넬리 교수 등도 이어진 축사를 통해 KSGI가 한국과 글로벌 사회에서 혁신적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김미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와 제자들이 참석해 기능성 게임이 법의학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교수는 법의학 교육과 연구에서 기능성 게임이 적용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강조하며, KSGI와의 향후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법의학 훈련 및 연구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KSGI는 기능성 게임을 활용한 법의학 교육이 실제 사례 기반의 학습을 지원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차세대 게임: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 토론 또한 진행됐다. 제임스 케이시(James Casey)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 학부 교수 및 버지니아기능성게임연구소 공동소장, 릭 데이비스 교수, 전진수 전(前) 슈퍼랩스 CEO, 문선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교육 총괄이 참여해 인공지능(AI) 및 혁신 기술이 게임 산업과 기능성 게임 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KSGI는 기능성 게임을 통해 교육적 도전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KSGI를 통해 기능성 게임이 한국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2 15:47이도원

기능성 표시 식품 부당광고, 전년比 2.5배 급증

기능성 표시 식품의 온라인 부당광고 적발 건수가 올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능성 표시 식품의 온라인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2022년 34건 ▲2023년 28건 ▲2024년(7월 기준) 71건으로 올해 들어 급증했다. 기능성 표시 식품은 사실상 일반식품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지난 2020년 기능성 표시 식품 제도를 도입했는데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원료가 일부 함유됐을 경우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제도 도입 이후 기능성 표시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기능성 표시 식품임에도 사전에 자율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 63.9%(85건) ▲건강기능식품과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3.3%(31건)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는 광고 6%(8건) ▲소비자 기만 광고 3.8%(5건) ▲거짓·과장 광고 3%(4건) 순이었다. 서 의원은 부정·불량식품 관련 소비자 신고를 접수받는 식품안전정보원이 기능성 표시 식품에 관한 정보를 신고 항목의 필수 정보로 수집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신고를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만 분류해 접수받고 있어 '기능성 표시 식품'에 관한 구체적인 신고 내용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기능성 표시 식품은 일반식품으로 접수되고 있다. 서 의원은 “식약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기능성 표시 식품이 건강기능식품인 양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한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9.30 11:13김민아

찰피나무 추출물 활용 피부보호 기능성 화장품 나온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찰피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국유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서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이 이달 안으로 출시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및 '국내 자생생물의 유용성 검증' 연구를 통해 '찰피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안티폴루션용 조성물' 관련 기술을 2021년 국유특허로 등록하고 3년 후인 올해 4월에 화장품 제조사인 풀코스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 기술은 찰피나무 추출물이 세포 내 활성산소 양을 28%로 줄여 항산화 효과가 뛰어났다. 또 특정대기유해물질인 알데히드 화합물에 의해 감소한 피부세포의 생존율을 3배 이상 증가시켜 피부보호에 효과를 보였다.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풀코스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과 주름개선에 대한 기능성 승인에 이어 8월에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화장품 인증도 받았다. 오는 10월에는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24)에 출품, 국내외 시장개척에 도전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제품화는 효능이 우수한 자생생물소재를 중소기업에 기술이전해 사업화한 사례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자원에 대한 활용연구와 생물산업 지원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15:33주문정

기능성 화장품 찾는 남성들…모공·트러블 고민 해결한다

외모를 적극적으로 가꾸는 일명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 고민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도 덩달아 인기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남성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매가 늘었다. CJ올리브영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첫 구매 고객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지난 2021년보다 1.5배 증가했다. 연령별 구매액 비중은 20, 30대가 7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40, 50대가 30%로 집계됐다. 또 남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는 스킨, 로션, 크림 등 기초 화장품(28.5%)이었다. 오픈서베이의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21에서는 남성의 피부 고민을 알 수 있다. 20대의 과반수는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이, (50.8%). 40대는 건조한 피부, 다음은 피부 탄력 저하가 고민으로 나타났다(각 36.8%, 28.8%). 크림이나 에센스 등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제품은 오히려 40대보다 30대가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미 30대부터 본격적인 노화 대비를 하는 남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뷰티스타트업 엔비엘케이의 조사 결과]도 흥미롭다. 지난 12월 출시한 지샌달 세라믹 슬릭 세럼과 크림의 2023년 12월 25일 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의 판매 데이터 중 남성의 구매 비중이 29%를 차지했다. 신규 브랜드 출시 이후 이례적으로 남성구매 데이터가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회사는 그 이유로 3040 남성의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반영됐다고 봤다. 해당 제품은 스피큘 자체에 에이징 케어에 효과가 검증된 펩타이드를 화학적으로 붙인 특허 성분을 사용했는데, 여기에 피부 컨디셔닝에 도움이 되는 여러 유효성분들을 지샌달 만의 공법으로 추출한 컴플렉스를 더해 AQL-펩타이드 솔루션™으로 명명,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성은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때문에 여성보다 모공의 크기가 크고 지성 피부의 비율이 높으며 남성은 여성보다 피지를 30% 더 많이 생산한다는 연구 보고 존재한다. 피지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모공의 크기가 확장되는데, 지샌달 크림 모공 임상 결과 뺨 모공 수나 피부 등이 개선됐다는 결과가 있다. 회사 측은 이와 같은 임상결과가 모공관리 및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남성 뷰티 니즈와 맞아 떨어지며 남성고객층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서린컴퍼니가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의 독도토너는 민감성 피부인 남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큰 성장을 했다. 독도 토너는 화장품 성분 비교 앱인 '화해'에서 3년 연속 스킨 토너 부문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민감성 피부인 남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폭발적 매출을 올렸다. 울릉도 해양 심층수와 독도 자생식물인 섬기린초 추출물 등을 원료로 하며 오프라인 유통은 올리브영을 통해 진행해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데 2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여성 제품에 주력하던 국내 및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은 남성 뷰티시장의 성장과 가능성에 주목해 제품라인을 확장 중"이라며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과 남성들이 그루밍 제품의 '성분'에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남성 스킨케어도 성분, 기술력 등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이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024.05.12 12:21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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