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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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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D2SF, 음성 AI 모델 평가 스타트업 '포도노스' 신규 투자

네이버D2SF는 음성 인공지능(AI) 모델 평가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포도노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리 시드 라운드는 미국의 세락 벤처스가 리드한 포도노스의 첫 기관 투자 유치로, 국내에서는 네이버 D2SF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가 함께 참여했다. 포도노스가 집중하고 있는 음성 AI는 ▲음성 인식 및 합성 ▲고객 대응 ▲콘텐츠 산업 등에 빠르게 확산 중이고, AI 에이전트 인터페이스로서의 성장 가치도 높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또한 ▲단순 발음의 정확도뿐만 아니라 ▲억양 ▲감정 표현 ▲페르소나 ▲선호도 ▲노이즈 등 평가 요소가 다양다. 포도노스는 전 세계 15만명의 평가 인력과 자체 개발한 AI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의 요구를 고려한 음성 AI 모델 평가 결과를 12시간 내에 제공한다. 포도노스의 고객은 AI 밸류체인에서 AI 모델 개발 기업,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 모두를 아우른다. AI 모델 기업은 성능 입증 및 개선 도구로, AI를 활용하는 기업은 목적과 타겟에 최적화한 모델 탐색 및 모니터링 도구로 포도노스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 실제로 포도노스는 리셈블 AI, 플레이 AI 등 글로벌 AI 스타트업들로부터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테크 전문 커뮤니티 및 미디어에서도 포도노스의 평가 결과를 인용하고 있다. 향후 포도노스는 헬스케어·금융·게임·광고 등 음성AI 수요가 다양한 분야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장하고 다양한 모달리티로 평가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AI 모델이 쏟아지는 가운데 AI를 잘 활용하기 위한 AI, 즉 AI를 위한 AI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포도노스는 음성 AI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 및 검증하는 희소한 팀으로 음성 AI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는 한편 네이버와도 협업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10:21박서린

상장 앞둔 뉴엔AI, 수요 예측서 '995대 1' 흥행…공모가 최상단 확정

뉴엔AI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수요 예측을 마무리했다. 뉴엔AI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천~1만5천원)의 상단인 1만5천원에 확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20일 밝혔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2천397곳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6억5천769만2천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99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 금액은 33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천332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또 참여기관의 총 참여 금액은 24.8조원에 육박했다. 수요 예측 가격 분포도를 보면 참여기관의 98.1%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전체 주문 물량 중 17.2%가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함으로써 올해 상장한 기업들 중에서 높은 확약 비율을 달성했다.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 분들이 뉴엔AI가 국내 최다 수준인 2천억 데이터 보유량과 900여 개의 산업별 맞춤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기업형 클라우드 구독 분석 서비스를 통해 높은 확장성을 갖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다"며 "AI 산업의 많은 기업들이 공공기관 중심인 반면 뉴엔AI는 민간 기업 매출로 기술력을 입증한 점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실제 뉴엔AI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민간 부문에서 발생해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평균 계약 기간은 10년, 3년 이상 장기 고객 비중은 77%에 달하는 견고한 고객 기반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뉴엔AI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제반 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뉴엔AI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7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존사업 고도화는 물론 신규 서비스 출시와 글로벌 시장 확장 본격화로 고객과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AI 기술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6.20 16:00한정호

디캠프, 스타트업 성장 위해 금융사 전문 역량 지원한다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4월1일부터 3일까지 금융사들의 전문 역량을 한데 모은 '오피스아워'를 개최해 스타트업들이 사업 협력·벤처 투자·정부 지원 등 다양한 멘토링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피스아워는 금융권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스타트업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금융기관과의 협업 기회, 투자 유치 전략, 정부 지원금 활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금융권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오피스아워는 ▲사업 협력(4월 1일) ▲벤처 투자(4월 2일) ▲정부 지원(4월 3일) 세 가지 주제로 서울 마포구 공덕동 '프론트원'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사업협력 세션에서는 토스, KB금융지주, IBK기업은행,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사업성을 검증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벤처투자' 세션에서는 신한벤처투자, BNK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등이 투자 가능성을 검토한다. 마지막 '정부 지원' 세션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이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오피스아워는 기존 투자 상담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 협력 및 정부 지원 연계로 범위를 확장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또 금융사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협력에 꼭 필요한 제도적인 지원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이어간다. 본 프로그램은 3월2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의 신청을 받으며, 선발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전문적인 조언이 제공된다. 디캠프의 오피스아워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금융사 뿐만 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 등과 협력해 매월 개최될 전망이다. 스타트업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피스아워 스타트업 금융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모집은 매월 첫째 주에 시작된다.

2025.03.11 10:42백봉삼

서스틴베스트 "행동주의 펀드, 중장기 투자전략으로 변화"

행동주의 펀드들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 등 긴 호흡의 중장기 투자전략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 평가 및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20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리뷰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들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행동주의 캠페인 활동에 주목했다. 이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기업 밸류업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데 따른 조사다. 20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서스틴베스트는 총 255개 국내 상장기업이 상정한 1608개 안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10.1%에 해당하는 163개 안건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반대 비율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정관 변경' 안건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에 대한 반대 권고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안건 유형에서 반대 권고율은 1.3%로 전년(3.6%)대비 하락했다. 특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한 기업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서스틴베스트 분석 대상 기업 중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총 31곳으로, 전년(18곳)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기업 중 6개 금융지주사(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의 경우 주주환원율 평균이 2021년 기준 26.5%에서 2023년 38.2%로 11.7%p 증가했다. 그 중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한 상장기업 수는 총 34개로, 이 중 18개사는 일반주주들이 발의한 주주제안이 상정됐다. 9개사는 경영권 갈등 성격의 주주제안, 7개사는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주제안 안건 유형별 비중 가운데 '이사·감사 선임'(61개)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관변경'(22개)과 '현금·주식 배당'(13개) 순이었다. 이번 시즌 행동주의 펀드들이 발의한 주주제안은 대부분 '이사 선임'에 집중됐다. 이는 행동주의 펀드들의 투자전략이 배당 확대와 같은 단기적‧일회성 요구에서 벗어나 이사회 진입 등 경영참여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이끌어내려는 다소 긴 호흡의 중장기 투자전략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정기주총 시즌 집중투표제도가 행동주의 펀드들의 성과 달성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향후 기업 대상 집중투표제도 실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KT&G, JB금융지주 등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활용한 성공적인 이사회 진입 사례는 향후 집중투표제 실시 요구 증대 가능성을 높였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실효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업은 이사회 특히 사외이사가 지배주주 아닌 일반주주 관점에서 경영진을 견제‧감독할 필요가 있고,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는 스튜어드십 코드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스틴베스트도 국내 의결권 자문사로서 맡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스틴베스트는 이번 정기주총 시즌부터 '주총 안건 설명자료 전달 서비스'(MDS, Material Deliver Service)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기관투자자 역할 확대와 기업의 기관투자자 향 주주가치 제고 소통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4.04.17 23:47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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