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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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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급식 조리로봇 도입 추진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에 조리로봇 도입을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식 조리기구를 전기식으로 전면 교체하고 자동화 급식기구 설치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조리로봇을 활용한 근무여건 개선의 효과성까지 실증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이번 실증사업에 한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했다. 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돼 국비지원금 2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6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로봇은 튀김·볶음·국 3가지 조리공정이 가능한 다기능 유형이다. 교육청이 집중 교체하고 있는 전기솥과 결합하는 '부산형 조리로봇' 모델이다. 부산지역 학교에 최초로 설치하는 전기식 다기능 조리로봇의 도입으로 교육청은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조리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강도를 개선하는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6월 중 진흥원과 과제 추진 협약을 마무리하고 학교 현장을 정밀 점검 후 관내 3곳의 학교에 조리로봇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조리로봇 도입으로 학교 급식실 근무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16:31신영빈 기자

강남구 학교급식, 로봇이 만든다…관내 3개교 실증

강남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개 학교에 단체급식 조리로봇 실증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강남구와 서울시교육청, 민간 참여기업 한국로보틱스가 손발을 맞춰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강남구가 전체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실증 기획과 성과관리를 맡고, 서울시교육청은 수요 학교 관리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로보틱스는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수행한다. 학교 조리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2억5천만원, 구비 5억원 등 총 7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실증 내용은 가스 사용을 기반으로 ▲튀김·볶음·국탕까지 가능한 3 in 1 다기능 조리 로봇 시스템 ▲가스와 스팀을 동시 제어하는 멀티제어형 조리로봇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이 기술은 별도의 전기설비 확장 없이 기존 가스 기반 조리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실증은 단순한 자동화 기술 도입을 넘어, 다양한 학교 급식실 환경에 대응 가능한 '강남형 조리로봇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을 통해 확산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조리 종사자 결원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서울 평균의 3배가 넘는 인력난을 겪고 있다. 조리 로봇이 급식 현장에 도입되면 높은 온도·중량 작업·반복 동작 등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부터 근무자를 보호하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등 근무자의 건강권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봇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급식 제공과 조리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전역에 확대·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16:09신영빈 기자

"대기업도 조리로봇 관심…조리과정 간소화·노동 완화"

대기업과 정부청사 등 대형 급식시설에 조리로봇 공급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삼성SDI 동탄 직원식당과 세종정부청사 법제처 구내식당 등 현장에서 로봇이 음식을 만든다. 이건우 만다린로보틱스 이사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급식테크 컨퍼런스'에서 최근 확대된 조리로봇 공급 사례를 소개했다. 가장 최근 도입된 삼성SDI 직원식당에는 조리로봇인 '로보틱 웍'이 4대 도입됐다. 이곳은 1일 3식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되는 급식 시설이다. 안정적인 주방인력 운용과 근로조건 제고를 목표로 로봇을 설치했다. 로보틱 웍은 세계 최고 요리사들의 웍질 영상을 분석하고 이에 맞게 움직임을 구현한 로봇이다. 실제 요리사가 사용하는 웍과 화구에 설비를 더한 형태다. 이 이사는 "1일 1메뉴 특식화 솔루션이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메뉴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며 "업무효율성 향상과 직원 만족도 제고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부청사 법제처 구내식당은 약 400~500인분 식수를 처리하는 식당이다. 인근 식당가가 부족한데 조리 인력도 구하기 어려워 특별한 메뉴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곳은 로보틱 웍을 활용해 구내식당에서 맛보기 어려웠던 불맛의 요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짜장과 짬뽕, 볶음밥 등 볶음 요리와 탕류도 로봇이 조리한다. 조리과정이 간소화됐고, 노동 강도가 완화돼 현장 근로자 업무 만족도도 상승했다는 평가다. 광주 KDB 직원 구내식당도 메뉴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로봇을 설치했다. 조리로봇 솔루션 도입 후 메뉴 66가지를 운영 중이다. 이 이사는 "조리로봇은 양질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에 유리하다"라며 "현장 상황과 운영 특성을 반영해 레시피를 세분화하고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6.15 14:30신영빈 기자

"진화하는 급식로봇, 고강도 근력 노동 77% 줄여"

“급식실은 압축적 고강도 노동이 벌어지는 현장이에요. 조리 매연이 가득한데 무거운 식재료를 여럿이서 들어야 하는 일이 빈번하죠. 환경을 갈아엎지 못할 거라면 일하는 방식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봤어요.” 우종영 한국로보틱스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급식로봇 개발 취지와 목적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한국로보틱스는 2020년 설립된 급식로봇 업체다. 2023년 국내 급식실 처음으로 서울 숭곡중학교에 로봇 4대를 공급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학교와 기관에 15대의 로봇을 구축했다. 작년에는 보급 속도가 주춤했지만 올해 초부터 본격 확장에 돌입했다. 상반기에만 서울 영동중과 원촌중 등 6개교와 인천 3개교에 로봇을 설치했다. 하반기에도 대기업 사업장 등에 추가 보급이 예정됐다. 가장 많이 쓰는 '솥 요리'부터 자동화 급식실은 고강도 노동과 환경적 요인으로 자동화가 필수적인 현장 중 하나다. 다만 다루는 음식 종류가 많고 공정이 복잡해 새로운 기기를 도입하기 어려운 곳이기도 했다. 우 대표는 급식실을 찾아다니며 현장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그 곳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조리기구에 주목했다. 연간 다루는 400여 가지 요리 중 절반인 200가지가 솥으로 하는 요리였다. 이에 솥 요리를 돕는 로봇을 고안하게 됐다. 급식실에서는 솥으로 대부분 요리를 만든다. 특히 근력 투입이 많은 볶음 요리나 조리 연기가 많이 발생하는 튀김, 국·탕 요리를 도울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기로 했다. 그렇게 솔루션이 점차 구체화됐다. 로봇은 한 자리에 고정돼 무거운 식재료를 옮기거나 솥 안에서 흔드는 작업을 대신해 준다. 작업자들이 뜨거운 식재료나 기름 앞에 서 있는 시간을 줄이고, 재료 손질이나 양념 등 다른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한국로보틱스 분석에 따르면 볶음 작업은 평균 1천200회, 튀김은 700회의 근력이 투입되는데, 로봇이 이 가운데 약 77%의 노동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 아저씨'에서 급식실 '현장 해결사'로 다만 이 솔루션을 구축하는 일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았다. 지금도 로봇과 주변 설비를 개선하고자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로보틱스는 두산로보틱스 H2017 협동로봇과 주변 인덕션 설비 등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적절히 제어하고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하는 연구가 필요했다. 특히 현장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했다. 우 대표는 “급식실에서 그렇게 물을 많이 뿌리는 줄 몰랐다”라며 “로봇은 물론 인덕션부터 주변 설비와 바닥재까지도 신경을 써야 했다”고 회상했다. 우 대표는 조리 작업을 로봇으로 자동화하겠다는 목표에서 나아가, 어느 새 급식실 현장의 고충을 듣는 문제 해결사가 되어 있었다. 로봇을 들이면서 필요한 전용 튀김망부터 조리 삽까지 하나씩 현장 필요에 맞게 새로 만들었다. 그는 “작업자 분들이 원래 쓰던 이전의 환경에 로봇이 스며 들어가는 식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로봇이 왔으니까 시스템이 바뀌어야 된다고 하면 저희가 편하긴 한데, 그렇게 하면 안 되더라”고 말했다. 해결할 작업 '산적'…현장 요구따라 솔루션 발굴 여전히 숙제도 많다. 급식실 현장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더 개선할 수 있는 작업들이 무수히 남았다. 현장 작업자들은 “로봇 힘을 더 키웠으면 좋겠다”거나 “로봇이 움직이면서 여러 작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전하기 시작했다. 공간 문제도 있다. 기존 급식실이 로봇 도입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됐기 때문에 대개 면적이 협소하다. 작업자가 솥과 솥 사이를 겨우 지나다닐 정도다. 로봇 여러 대를 들이고 싶어도 공간 부족으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로보틱스는 기존 공간 배치를 최적화하면서 로봇 도입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현장에서 로봇을 더욱 잘 쓸 수 있도록 설계하고 고도화하면서 효용성을 검증받는 중이다. 조리 외에도 설거지 작업이 무척 고되다는 의견도 여럿 나왔다. 당장 로봇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한국로보틱스는 현장 필요에 꼭 맞는 솔루션을 꾸준히 찾아 나설 계획이다. 우 대표는 “현장의 요구를 외면하기에는 너무 깊숙이 들어와서 빠져나갈 수가 없게 됐다”며 “로봇이 애물단지가 아니라 진짜 작업자를 도와주는 도구로 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가 있으면 모델을 확장하고, 점차 라인업을 늘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굉장히 도움이 되는 제품이 나올 것”이라며 “여러 로봇을 통합 관제해서 전체 급식 운영 시스템을 하나로 자동화하는 방안도 만들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2025.06.12 09:46신영빈 기자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 총괄…"안정화 전까지 무보수"

한화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뉴 아워홈'이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0일 서울 아워홈 본사에서 '아워홈 비전 2030'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열리는 첫 공식행사로 선포식에는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아워홈은 급식과 식자재 부문 등 핵심사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는 “2030년에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선두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식품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주력인 급식 부문과 가정간편식(HMR), 외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독점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업계 해외 매출 국내 1위를 달성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급식을 비롯해 K-푸드의 세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 간 통합은 각 사의 강점을 중심으로 긍정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식품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여온 아워홈의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협업해 더 나은 아워홈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로봇 등 첨단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한화로보틱스, 한화푸드테크 등과 함께 '주방 자동화' 등 기술을 접목한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인수 과정 전반을 진두지휘한 김동선 부사장은 비전 선포식과 함께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했다. 김 부사장은 아워홈이 조직 안정화를 이루기 전까지 보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김 부사장은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생산 물류 전처리 효율화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 자동화 기술력 확보 등을 통해 아워홈의 시장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워홈을 '단순 영리 목적의 기업이 아닌 세상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부사장은 “기업가는 장사꾼과 달리 사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면서 “이윤만을 좇기보다는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한끼를 통해 사람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목표를 이뤄나갈 것”이라면서 “훗날 '전 세계의 식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꾼 대표 기업'으로 아워홈이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2 10:28김민아 기자

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7천986억…전년比 9.2% ↑

CJ프레시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1분기 매출 7천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106억원을 기록했다. 지속되는 외식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천799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외식업체,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다. 1분기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띄는 사업 경로는 온라인이다. 온라인 주문에 친숙한 외식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배송 서비스 다각화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온라인 채널 유통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수익성 중심의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도 실적에 기여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이 합쳐진 급식사업 매출은 4천124억원이다.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주기별로 세분화된 급식 유통 경로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사회변화에 발맞춰 아동 돌봄시설, 노인 이동급식업체 등 고객군 다각화에도 힘썼다. 단체급식 사업은 대형 사업장 중 하나인 인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트를 오픈하며 매출을 확대했고 신규 수주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말 외식·급식 등 시장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크게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 ▲급식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으로 재편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외식 영업과 상품 조직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외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급식 식자재 및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식자재 구매 통합 등 사업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품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외식, 급식사업이 동반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O2O(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과 키친리스 급식(이동식 급식) 서비스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고도화하고, 신규 고객 수주 확대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9 17:02김민아 기자

영동중 급식실서 1000인분 닭 튀기는 '로봇 셰프'

"튀김 요리가 편해졌어요. 연기 안 마셔도 되고 좋아졌죠." "음식 품질 균일하게 나오죠. 학부모 반응도 긍정적이에요." 서울 강남 영동중학교 급식실 풍경이 확 바뀌었다. 지난달 조리에 쓰는 로봇 1대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주방 구조와 바닥 타일도 바꿨다. 무엇보다 현장 종사자들이 일하는 방식도, 음식의 질적 수준도 한결 나아졌다는 평이 자자하다. 기자는 최근 영동중 급식실을 방문해 조리로봇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이날은 점심 메뉴로 파닭이 나오는 날이었다. 1천여 명의 학생에게 급식할 닭고기 약 150kg 분량을 튀기느라 아침부터 분주한 모습이었다. "내 이름은 협동로봇, 주특기는 튀김" 먼저 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협동로봇이 쓰였다. 한 자리에 고정돼 무거운 식재료를 옮기거나 솥 안에서 흔드는 작업을 대신해준다. 주로 튀김과 볶음에 사용되며, 국·탕 조리에도 쓸 수 있다. 이 로봇은 인덕션 솥, 센서 등 주변 기기와 연동됐다. 조작부에서 버튼만 누르면 준비된 식재료를 투입하고 온도를 조절해준다. 현장 조리사들도 금세 사용법을 익히고 쓸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해 보였다. 닭고기를 한 번 튀기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7분 안팎으로 소요됐다. 1000인분을 모두 튀기려면 최소 2시간이 넘게 걸린다. 로봇이 튀김기 앞에서 요리하는 동안 나머지 직원들은 재료 손질과 양념 등 다른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식재료를 손질해 튀김망에 옮겨 담고, 다 튀겨진 음식을 꺼내는 등 다른 모든 작업은 여전히 사람 조리사의 몫이다.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호평이 많았다. 뜨거운 기름 앞에 서 있는 일이 가장 힘들고 건강에도 안 좋은데, 이것만 로봇으로 대신해도 근무 여건이 상당히 나아진다고 현장 조리사들은 입을 모았다. "위생·안전 걱정 없지만, 힘은 더 세졌으면…" 기존 소형 튀김기가 아닌 대형 솥을 활용했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대응하기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급식실에서는 1년에 약 400가지 요리를 만드는데, 이 가운데 솥을 활용하는 것이 절반인 200여 가지에 달한다. 로봇 기능만 잘 활용하면 대부분 주 요리에 쓸 수 있는 셈이다. 위생과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음식과 가까이 접촉하는 로봇의 그리퍼 바 부분은 식약처가 지정한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기본 동작 속도 자체가 사람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는 정도로 설정됐다. 여기에 사람이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로봇이 동작을 멈추는 센서도 탑재해 안전을 더욱 높였다. 다만 로봇이 비상 정지할 때마다 다시 가동 버튼을 눌러야 하는 점은 불편해 보였다. 이처럼 아쉬운 점도 일부 보였다. 로봇은 한 번에 최대 2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사양이지만, 로봇 손끝에 달린 조리기구 등 무게를 빼면 식재료 7~8kg을 옮길 수 있었다. 100kg가 넘는 식재료를 오전 중 빨리 조리하려면, 한 번에 조금이라도 더 많이 튀겨야 했다. 때문에 현장 조리사들은 로봇이 튀김을 하는 도중 튀김망 주변 남는 공간에 닭고기를 더 투입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로봇 힘을 더 키워달라”는 의견도 전했다. "맛있는 파닭 완성! 물청소도 꼼꼼히" 다 튀겨진 요리는 일품이었다. 로봇이 튀김 중 수시로 힘차게 흔들기 때문에 튀김옷이 골고루 잘 입고, 익힘 정도도 적당했다. 겨자 소스와 파를 함께 곁들이니 시중에서 파는 파닭 치킨이 부럽지 않은 맛이었다. 요리가 끝난 뒤에는 물청소가 진행됐다. 솥부터 로봇까지 전체적으로 고압의 물을 뿌렸다. 로봇은 방수포로 된 옷을 입었고, 주변 시스템과 심지어 바닥 타일까지도 대부분 방수 처리를 마쳤다. 학교 측 관계자는 “급식 품질을 높이고 조리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결정했다. 로봇이 들어온 뒤 음식 맛이 대체로 균일해져 학부모들 반응도 좋은 편”이라며 “만족도가 높아 로봇을 더 도입하고 싶지만 공간이 부족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급식로봇 도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도로 지난 2023년부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량급식 조리환경에서 푸드테크 로봇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도 지난해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으로 국비가 지원됐다. 로봇 시스템 설계는 지원과제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 한국로보틱스가 맡았다. 두산로보틱스 H2017 협동로봇과 주변 인덕션 설비 등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서울 숭곡중을 시작으로 지난해 인천 인화여중, 서울 내곡중에 로봇을 설치했다. 올해 초부터 서울 6개교 등에 로봇을 확대 공급하고 있다.

2025.04.29 14:59신영빈 기자

본푸드서비스, 단체급식 '본우리집밥' 매출 1천억원 돌파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지난해 연매출 1천8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3년 829억 원 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이에 따라 본우리집밥은 본그룹 내에서 단일 브랜드로 두 번째 '1천억 브랜드'가 됐다고 회사는 말했다. 본우리집밥은 대형 사업장을 공략하고 위생과 메뉴 운영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재계약률은 96.4%로 전년 대비 8.9% 올랐고, 사업장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운영사인 본푸드서비스의 2024년 매출은 1천784억원으로,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 유통 3대 사업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는 오는 2030년까지 매출 5천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는 “앞으로도 단체급식, 컨세션, 식자재 유통 3대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2 19:35류승현 기자

'조리원 부족' 제주 학교에 급식로봇 투입

제주 학교 급식실에 조리로봇이 처음 투입된다. 급식실 조리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전국 교육청에서 잇달아 로봇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질의 학교급식 운영을 목적으로 학교 급식비 단가를 7% 인상하고 조리로봇을 시범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물가인상률 및 배추김치 완제품 도입 검토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반영해 급식비 인상을 결정했다. 또 도내 1개 학교에 조리로봇을 시범 도입하고, 안전한 급식실 구축을 위해 현대화·자동화 기구 보급·확충도 추진한다. 교육청은 신규 사업인 조리로봇 시범 도입으로 조리 종사자 업무 경감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학교 급식실에 로봇이 등장한 건 2023년부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급식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성북구 숭곡중학교에 로봇 4대를 도입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숭곡중에 도입한 급식로봇으로 조리원의 조리흄 노출이 평균 76% 줄었고, 근력 소모도 40% 감소하는 등 효과가 나타났다"며 "종사자의 업무경감 도움 효과는 약 86%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관내 학교 6곳에 튀김 로봇을 1대씩 보급할 계획이다. 학교별 급식시설 여건에 맞춰 복합공정 기능이 탑재된 로봇과 스마트 솥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총 예산 11억원이 투입된다. 조리원 구인난을 겪는 타 지역 교육청들도 작년부터 발 빠르게 로봇 활용성 검증에 나서고 있다. 강원과 대구, 경북, 전북 등에서 급식실에 로봇을 쓰기 시작했다. 급식업계 관계자는 "급식현장 노동력 부족 문제는 인건비 증액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아직 신규 도입 단계인 만큼 시행착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로봇 자동화가 필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2025.02.21 08:50신영빈 기자

CJ프레시웨이 "국내 중소 협력사 거래 규모 연평균 19% 증가"

CJ프레시웨이가 중소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농어업경영체 등 중소 협력사에 전국 외식 및 급식 사업장에 해당하는 B2B 식자재 유통 판로를 제공해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 폭넓은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최근 3년간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중소 협력사와 거래한 규모는 상품 구매액 기준 연평균 19%씩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상품 구매액 중 중소 협력사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7%로 절반 이상이며 연간 거래 규모 10억원 이상에 해당하는 곳은 230여 곳이다. 협업은 ▲자체 브랜드(PB) 상품 개발 ▲급식 전용 상품 기획 ▲지역 맛집 메뉴 상품화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한다. 협력 주체는 중견기업은 물론 신생 업체라도 상품성이 우수한 경우도 해당한다. 식음 시장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외식 및 급식 소비자에게 새롭고 다양한 식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 상품을 기획하는 데 힘쓰겠다는 취지다.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은 영유아,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급식 소비자의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협력사와 공동 기획하는 경우다.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는 전남 여수 영어조합법인 '서풍'과 손잡고 영유아 급식 특화 수산물을 선보였다. 가시 제거율 99.9% 순살 생선, 이력 추적 시스템이 적용된 수산가공품 등의 지난해 판매량은 약 420톤이다. 외주 상품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급식 전용 상품 기획 활동이 대표적이다. CJ프레시웨이의 급식용 마카롱 상품은 '더블스윗'의 제품이다. 양사가 7년째 협업을 이어오며 유통한 급식용 마카롱은 누적 기준 9백만여 개에 달한다. 지역 맛집과 중소 제조사를 연결해 로코노미 상품을 개발한 사례도 있다. 제주 밀면 맛집 '산방식당', 중소 제조사 '크레팜'과 협업 출시한 대용량 밀키트 '비빔밀냉면세트'는 30인분 구성으로 급식장 조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한 해 동안 약 15만 식 제공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공동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차별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외식 및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 풍부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09:51김민아 기자

식약처, 조리로봇 안전관리 인증 지원 나선다

식품의약처안전처가 조리로봇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10일 식약처에 따르면 오유청 처장은 이날 자동화 식품용 기기를 도입한 단체급식기업 삼성웰스토리를 방문해 음식을 자동으로 조리·제공하는 현장을 살펴보고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웰스토리, 조리로봇 제공업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NSF코리아, UL솔루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집단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자동화 식품용 기기 활용이 확대되며서 현장엥서 활용 중인 조리로봇의 위생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제도'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식약처는 '규제혁신 3.0'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강화와 조리로봇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기준'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전기·초음파 튀김기, 조리로봇용 그리퍼 바 등 3개 제품을 인증했다.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대표는 “자동 조리기기와 로봇 조리식품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에 따른 안전관리가 필요한데 식약처가 인증제도를 마련해 줘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F코리아의 이상효 팀장은 “식약처가 추진하는 인증제도는 국제 인증 규격인 NSF 규격 중요안전평가 항목과 동등성을 확보해 국산 식품용 기기의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인증된 제품은 국제 인증기관의 미국 본사 홈페이지에 목록을 등재해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업계는 ▲부품 설계 변경 시 추가 인증 면제 ▲세부 인증 절차·방법 등의 전담 상담 창구 마련 ▲적극적인 제도 홍보 등을 건의했다. 오 처장은 “식품안전은 식재료뿐만 아니라 조리도구의 위생·안전 관리도 매우 중요하므로 식약처의 인증제도를 통해 우수한 국산 조리로봇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늘 건의한 사항도 반영해 인증제도가 조기 정착돼 현장에서 산업 성장과 수출 확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3:42김민아 기자

CJ프레시웨이, 지난해 영업익 940억원…전년比 5.3%↓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줄어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매출 3조2천248억원, 영업이익 9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3% 감소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다“며 ”영업이익은 고물가, 고금리 등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3.4% 증가한 8천502억원, 252억원이다. 부문별로 보면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2조3천931억원으로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급식시설 대상 식자재 매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노인 복지·요양시설 등 공급처와 물량이 동시에 늘었다. 외식업체 대상 식자재 매출은 노모어피자, 세광양대창, 슬로우캘리 등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수주하며 양호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푸드 서비스(단체급식) 매출은 7천781억원으로 집계됐다. 오피스, 산업체 등 구내식당 수요가 커지면서 관련 매출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제조사업 매출은 536억원이다. 올해 CJ프레시웨이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상품·물류 등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시장 창출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PB 등 차별화 상품 비중을 늘리고 고객 니즈에 따라 물류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등 사업 역량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전략을 펼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재무구조 개선 등 펀더멘탈 강화에도 힘써 시장 산업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7 16:11김민아 기자

식약처, K-급식 해외 시장 개척 돕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K-급식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식약처는 15일 '주요국 급식 관련 식품 위생 규정 및 현황'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는 국내 단체 급식의 해외 진출이 매년 증가함에도 해외 수출상대국의 급식 안전관리 규정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삼성웰스토리 해외 매출총액은 약 6천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총 7개국의 ▲급식 안전 법령 ▲인허가 절차 ▲담당기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이다. 특히 지난해 2월 '해외진출 급식업체 간담회'에서 업계가 전략적 진출 국가로 꼽은 베트남과 중동 국가의 정보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업계의 주요국 급식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상대국 규정 위반에 따른 행정제재 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기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 제외국 식품안전제도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규제당국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K-급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5 09:42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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