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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클라우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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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망 분리 규제 완화에 '촉각'

인공지능(AI)·클라우드 관련 사업을 육성시키겠다는 정부 기조 하에 망 분리 규제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행도 내·외부 데이터 분류 작업을 거쳐 망 분리 개선에 동참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요 데이터를 다루는 한국은행도 망 분리 규제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부터 한국은행은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해 데이터 수집 등 데이터 거버넌스를 만들어왔다. 망 분리 규제 완화는 데이터 거버넌스에 영향을 주는 만큼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국은행 홍원석 디지털혁신실장은 "망 분리 규제가 완화된다면 유출이 되지 않아야 하는 내부 데이터와 외부에 어느 정도까지 데이터를 공유할지에 대한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며 "국가정보원(국정원)서 망 분리 완화 내용이 어느 정도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데이터 보안을 잘 지키되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외부서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는 목표 방향은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오는 9월 망 분리 규제 완화에 대한 방침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에서는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망 분리 규제 완화안을 실증하는 작업을 거친다. 문제는 데이터 분류다. 망 분리 규제가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분류해 보안 등급을 정할 것으로 관측되는데, 아직까지 기준이 없는 상황이라서다. 고려대 김승주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디지털 정부로 가고 AI와 클라우드를 육성하겠다고 하면서 망 분리를 하는 것은 배치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현 시점서 필요한 망 분리 완화방안은 데이터 중요도 중심의 망 분리"라고 진단했다. 김승주 교수는 "데이터 중요도는 문서 중요도가 아니다. 한 문서 내에 들어가는 데이터 중에서도 보안이 철저히 돼야 하는 데이터, 그렇지 않은 데이터가 혼재됐기 때문에 중요도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안도 다르게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데이터가 워낙 많아 힘들겠지만 디지털 정부, AI와 클라우드 육성을 위해 꼭 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2024.06.07 10:36손희연

케이뱅크 "클라우드로 데이터 저장량 한계 극복"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IT컨퍼런스 'AWS 서밋 서울 2024' 세션에 참여해 클라우드 도입 과정과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클라우드를 도입한 후 고객 분석의 토대인 데이터 저장량 한계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데이터 저장량은 물론이고 데이터 종류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고객 사용 패턴과 개인별 세분화된 데이터 등을 더 많이 저장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데이터 중심 업무 문화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업무 방식 변화는 고객 개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부연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2021년 유닉스 시스템을 리눅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 7월 네 번째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

2024.05.17 10:30손희연

kt클라우드, 전자금융거래법 대비 원스톱 서비스 나선다

kt 클라우드가 법무법인 세종과 개정 전자금융거래법 시행에 따른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선불업)' 등록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kt 클라우드는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세종 사옥에서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클라우드 최지웅 대표,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불업 등록 관련 물적설비, 법률자문 등 제공 및 금융 컴플라이언스 지원에 필요한 각 사의 역할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자금융거래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선불업 등록에 따라 신규 전자금융업 등록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적요건 구성, 법률자문, IT솔루션 등 전반적인 요소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전자금융거래법은 지난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와 선불업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정된 바 있다. 오는 9월 시행되는 개정법에서는 현행법과는 달리 전자식으로 전환된 지류식 상품권과 단일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마일리지·크레딧 등도 선불전자지급수단에 해당됨에 따라 그 규율 범위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불전자지급수단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인 사업자는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상 선불업 등록 필요 여부 등에 대한 면밀한 판단이 필요하다. kt 클라우드는 다수의 금융 클라우드 구축 경험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선불업 등록이 필요한 기업에게 시스템 환경, 솔루션, 보안 체계 구축 등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백업장치, 정보보호시스템 등 안정적인 물적설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세종은 금융, 조세, 중재, 노동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속 변호사들이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강화되는 영업행위 규제 준수와 관련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규 전자금융업 등록 요건 및 충족 수준을 검토하는 등 등록 절차 전반에 걸쳐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지웅 kt 클라우드 대표는 "인프라 커스터마이징 경험과 전문 컨설팅 역량, 합리적 네트워크 비용 등을 기반으로 금융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법무법인 세종과 협력을 통해 선불업 등록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사전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돕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30 09:51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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