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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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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회계사 합격자 특별채용 시작

신한은행은 19일부터 공인회계사 합격자(2차시험)를 대상으로 30여명 규모의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투자은행(IB)·인수합병(M&A) 산업심사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근 회계사 시험 합격 이후에도 실무수습을 시작하지 못하는 '미지정 회계사' 증가 이슈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합격자들을 실무수습 등록이 가능한 직무로 배치해, 경력의 출발점에서 합격자들이 가진 전문성을 현장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으로 선발한다. 면접 과정에서는 직무 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금융상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미래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회계 전문지식과 금융 전문성을 함께 갖춘 인재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2026.02.19 15:55손희연 기자

코스피 5677.25, 또 사상 최고치…코스닥 4.94% 급등

설 연휴 직후 첫 거래일인 19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매섭게 올랐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5677.25로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만큼 코스닥 지수도 크게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4% 급등한 4.94%인 1160.71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오전 10시 41분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 선물과 현물 지수가 6% 넘게 급등해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1월 2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가 16.42%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가 12.64% ▲증권이 10.37% 올랐다. 투자자별로는 코스피 시장서 외국인이 1조6378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 시장서는 외국인이 8546억원, 기관투자자가 1조429억원 순매수했다.

2026.02.19 15:53손희연 기자

네이버페이 오류 3시간30여분째…대규모 보상책 제시될 듯

네이버페이 오류가 3시간여째 지속되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맹점(스토어)에 대한 대규모 보상책이 제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낮 12시께부터 네이버페이 오류가 생겼다. 네이버페이는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낮 12시부터 오류가 발생했다며 긴급 확인 중에 있다는 글을 12시 38분 올렸다. 네이버페이가 파악한 오류는 ▲주문서에 포인트 조회 밀 결제 ▲결제 내역 및 이벤트 내역 조회 ▲현장 결제 포인트·머니 결제 ▲페이머니카드 결제이다. 결제 외에도 네이버를 통한 예약도 일부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도 네이버페이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오류가 복구된 경우 문자로 알림을 주겠다는 팝업이 뜨는 상태다. 이 때문에 네이버스토어에 입점한 가맹점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오류가 지속된 시간이 10~20분이 아닌데다, 설 연휴 직후 첫 거래일이라는 점에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결제 화면으로 아예 넘어가지 않아, 다른 결제 수단도 선택하지 못하는 점에서 대규모 보상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피해액을 어떻게 추산할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6.02.19 15:45손희연 기자

펀드 상품설명서 제때 업데이트 안한 증권사 무더기 제재

자산운용사가 펀드 위험등급을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때 반영하지 않고 판매해 불완전판매와 적합성 원칙을 위배한 증권사가 무더기로 제재 처분을 받았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다수 증권사가 자산운용사가 만든 펀드를 판매하는 와중에 자산운용사가 위험등급을 올렸음에도 불구, 과거 상품설명서와 카탈로그를 통해 일반인에게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펀드 편입 상품 등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불완전투자 판매 규정을 어긴 것이다. 위험등급이 상향 조정되면서 투자자의 투자성향으로는 투자할 수 없는 상품을 권하게 돼 투자자 적합성 원칙을 위배했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검사에서 적발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유안타증권·KB증권·신한투자증권·DB증권·IBK투자증권·삼성증권·하나증권이다. 그러나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간 위험등급 조정을 반영하는 실시간 시스템이 없는 상태라 '시간차 사각지대'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주식 장이 좋아지면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펀드의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이 이뤄질 수 있어, 위험등급 상향 변경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도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실무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펀드 등급 조정이 반영되고 있어 해당 내용을 보완할 것을 권고했다"며 "증권사와 운용사 소통서 위험등급 변경에 대해서 확인하는 절차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관계자는 "해당 증권사 검사 기간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계도 기간을 고려해 제재 수위를 높이진 않았다"고 부연했다.

2026.02.19 15:22손희연 기자

금감원, 빗썸 오지급 사태 검사 연장…파견 인력 9명으로 확대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한 현장검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고, 파견 인력도 9명으로 확대했다. 19일 금감원 가상자산감독국 관계자는 지디넷코리아와의 통화에서 “당초 13일까지로 예정됐던 빗썸 현장검사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며 “현장점검에서 현장검사로 전환하면서 파견 인력도 늘렸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7일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해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이후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나흘 만인 10일 현장검사로 전환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빗썸의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빗썸 외에도 두나무(업비트), 코인원, 코빗, 고팍스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와 관계기관 대응 컨트롤타워인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거래소 전반의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2단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반영할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거래소에 금융회사에 준하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외부기관의 정기적인 가상자산 보유 현황 점검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026.02.19 15:07홍하나 기자

수협은행, 해수부 청년인턴 대상 금융·경제 교육

수협은행은 해양수산부 소속기관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자산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산관리전문가가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경제 기초지식을 강연했다. 금융상품 교육 및 세무, 절세교육 포트폴리오 제안 등 실질적인 재무 역량 향상 등 내용이 포함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사회초년생들이 금융 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의 안정적인 미래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4:34손희연 기자

우리자산운용 '반도체 ETF', 1년 수익률 173%

우리자산운용의 '원(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반도체 액티브 ETF 시장에서 단기·중기·장기 수익률 1위를 휩쓸었다. 19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의 1년 수익률이 173.73%(13일 기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편입한 국내 반도체 액티브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같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주에 약 50% 비중으로 투자하며, SK스퀘어·리노공업·삼성전기 등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기업들도 담고 있다. 지속적인 높은 수익률이 돋보인다.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의 6개월 수익률은 129.81%, 3개월 수익률은 46.05%를 기록했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수익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러한 성과를 낸 비결로는 우리자산운용만의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 전략이 꼽힌다.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넘어, 시장 국면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초과 수익을 냈다. 또 HBM 및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저평가 우량주를 선제적으로 편입한 전략이 수익률을 극대화했다. 이호석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2팀장은 “인공지능(AI) 산업의 사이클 변화를 미리 읽고, 빠르게 전략 종목을 발굴한 점이 유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액티브 전략으로 투자자분들에게 차별화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4:30홍하나 기자

키움운용 'KIWOOM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KIWOOM) 코리아밸류업 ETF'의 순자산이 지난 12일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ETF는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국내 상장 종목 중 시장대표성과 유동성 요건을 충족한 종목 가운데 수익성·주주환원·시장평가·자본효율성 등 질적 지표가 우수한 100개 기업에 투자한다. 2월13일 기준 상위 5개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28.19%), △삼성전자(19.42%), △현대차(5.23%), △KB금융(4.07%), △신한지주(3.37%)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해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36.65%, 최근 1개월 +21.67%, 최근 3개월 +41.97%, 최근 6개월 +93.36%, 최근 12개월 +150.93%로 집계됐다. 최근 국내 증시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주요 기업의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30일 2330.71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주요 대형 상장사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및 현금배당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실질적인 주주환원 확대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같은 환경 속에서 'KIWOOM 코리아밸류업 ETF'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단기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변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 우량 기업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저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4:27홍하나 기자

신한투자증권, NXT컨소와 MOU…STO 시장도 노린다

신한투자증권은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획득에 맞춰, 넥스트레이드 및 주요 조각투자 7개사와 '조각투자 발행·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투자자 계좌관리를 맡게 되며 향후 토큰증권(STO) 전환을 위한 분산원장 제공 등 유통 플랫폼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예비인가가 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의 경우 6종 증권(채무증권·지분증권·신탁수익증권·증권예탁증권·파생결합증권·투자계약증권) 중 신탁수익증권(집합투자증권 제외)에 한정되며 토큰증권 인가 체계는 아직 금융당국이 검토 중이다. 신한투자증권과 넥스트레이드를 비롯해 ▲뮤직카우(음악저작권) ▲에이판다파트너스(대출채권) ▲스탁키퍼(한우) ▲갤럭시아머니트리(항공기 엔진) ▲서울옥션블루(미술품) ▲세종DX(부동산) ▲투게더아트(미술품)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모델 공동 검토 ▲법·제도 변화 공동 대응 ▲조각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등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건의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 국내 증권사 중 최다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서로 다른 기초자산을 가진 상품들에 대해서도 표준화된 정산 체계를 적용할 수 있는 인프라 역량을 입증했다.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자산부 관계자는 “이번 MOU와 그간 쌓아온 계좌관리 실적은 토큰증권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시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장외거래소의 발기인이자 대주주로서 발행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4:13손희연 기자

아이티센, 세계 최초 금본위 통장 프로젝트 시동…디지털 금융 시대 주도

아이티센글로벌이 일상 금융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금본위 통장 서비스 구상을 공개하며 10조원 규모 실물 금을 디지털화한 실물연계자산(RWA)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RWA 기반 금본위 통장 '골드 스탠다드 월렛(가칭)'을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50톤의 실물 금을 기반으로 10조원 규모 '케이골드(KGLD)' 발행 계획을 전한 지 두 달만이다. 앞서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월드크립토포럼(WCF)에서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Korda)·크레더의 이상윤 대표는 "금은 이제 보관만 하는 자산이 아니라 블록체인 위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자산이어야 한다"며 해당 서비스 출시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골드 스탠다드 월렛은 실물 금과 1:1로 가치가 연동된 토큰인 KGLD를 활용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이다. 전형적인 RWA 모델로, 전통 자산인 금에 블록체인 기술을 입혀 자산 유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실물 금의 안전한 디지털 보관뿐만 아니라 금 토큰 예치를 통한 연 1~3%의 이자 수익 창출과 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금 토큰을 담보로 확보한 유동성으로 일상생활 결제 등 자산 가치 보존과 현금 흐름 확보가 동시에 가능해질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급여를 온체인화된 금에 투자하면 투자 수익과 저리 담보 대출로 기존 자산을 지키면서도 자산을 빠르게 증식시킬 수 있는데, 이 구조는 부동산 담보 대출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실물 금 기반 자산인 만큼 화폐 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에 강하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소액부터 투자 가능하다는 점은 금 토큰 투자만의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티센그룹이 구축해 온 ▲개인 간 금 직거래 서비스 '금방금방' ▲디지털 금 구매 서비스 '센골드' ▲수익형 자산 '하나골드신탁' 등을 통해 검증된 웹3 비즈니스 모델을 RWA라는 글로벌 표준으로 확장한 것으로, 향후 규제가 확립되면 토큰증권(STO) 형태로도 발행될 전망이다. 회사는 글로벌 RWA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일본 JPYC와 진행 중인 공동 연구, 미쓰이물산의 지팡구 코인 협업 논의는 모두 KGLD의 글로벌 확장성을 위한 것"이라며 "골드 스탠다드 월렛을 통해 국경 없는 디지털 금 금융의 표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4:08한정호 기자

토마토시스템, 공공 AI 자동화 공략…'엑스빌더6 아이젠' GS인증 1등급 획득

토마토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반 UI·UX 자동화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으로 공공 디지털 전환(DX) 시장 선도에 나선다. 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아이젠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SW)의 기능 적합성·성능 효율성·호환성·보안성·신뢰성·사용성 등 9개 항목을 시험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이번 1등급 획득으로 엑스빌더6 아이젠은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사용자 요구사항을 분석해 UI 화면과 소스코드를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최근 '인공지능 응답을 이용한 UI 화면 설계 및 코드 자동 생성 방법' 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적 차별성도 확보했다. 이 제품은 단순 개발 도구를 넘어 개발자가 원하는 작업을 스스로 계획·실행·검증하는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토마토시스템은 범용 에이전트 통신 표준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도입했다. MCP 적용으로 클로드·커서 등 이미 다양한 AI 도구와 연동이 가능해져 별도 학습 없이도 엑스빌더6 기반 개발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웹MCP도 채택해 엑스빌더6로 개발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은 에이전트 기반 활용 환경에 최적화될 예정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부·공공기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공공부문 AI 도입과 DX 영역에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AI 시장으로의 확장도 목표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번 GS인증을 통해 엑스빌더6아이젠의 기술적 완성도와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기존 수개월이 걸리던 시스템 개발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고객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자동화 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4:07한정호 기자

네이버페이 오류…내·외부 결제 모두 불가

네이버페이 결제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19일 오후 1시 30분께부터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네이버페이 결제가 진행되지 않거나 결제 대기 시간이 10여분을 훌쩍 넘어간다는 글을 올리고 있다. 실제 네이버 사이트 내에서 네이버페이 결제를 누르면 사용자가 많아 접속 대기 중이라는 화면이 뜬다. 네이버 외에 네이버페이를 연동한 외부 사이트에서도 네이버페이 머니충전 결제는 되지 않는 실정이다. 배달의민족서 네이버페이 결제를 선택하자 네이버페이 머니충전 결제는 '은행사 점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용이 불가하다'고 안내한다. 다만, 네이버페이 연동 카드를 선택하면 네이버페이 결제가 이뤄진다.

2026.02.19 14:02손희연 기자

하나은행,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완료

하나은행이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해 온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프로젝트 퍼스트(FIRST)'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바일·기업뱅킹·상품·마케팅 등 업무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개선 사업이다. 플랫폼 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고도화도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상품 처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디지털 기반 상품 개발·운영 체계 정비가 병행됐다. 고객 특성과 거래 이력을 반영한 상품 추천 기능이 구현됐으며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사용자 중심의 마케팅 플랫폼도 구축했다. 차세대 전산 구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하나원큐'가 새롭게 선보인다. 주요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동선을 간소화한게 특징이다. 기업을 위한 '기업뱅킹 채널'은 20일 야간부터 출시된다. 맞춤형 화면 구성과 내부 결재 서비스를 도입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개인과 기업 손님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채널과 업무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했다"며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제공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2.19 13:05손희연 기자

KB금융, 첨단산업 육성 '마중물'…1조원 규모 펀드 결성

KB금융그룹이 약 1조원 규모로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해 1조원 전액을 100% 그룹 자본으로 조달한다. 펀드 운용은 KB자산운용이 맡는다.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없는 환매금지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통해 관련 평가손익의 당기손익 반영 부담을 낮춤으로써, 대규모 펀드의 장기 투자에 따른 손익 변동성을 완화했다. 해당 펀드 구조는 금융위원회와 회계기준원 등에서 지난해 8월 회계기준을 명확히했다고 KB 측은 설명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지역균형성장 SOC(교통·환경·사회적 인프라, MICE 산업 등) ▲디지털 인프라(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센터 등) ▲에너지 인프라(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에너지고속도로 등) ▲재생에너지 대전환(태양광·풍력발전,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등 국내 인프라 개발·건설·운영 사업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을 주요 투자자산으로 편입한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독보적인 인프라투자 노하우와 주요 계열사가 시장에서 증명해 온 투자·운용 역량을 결집하여, 1조원 규모의 단일 펀드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펀드가 금융권의 SOC 분야 장기 투자를 본격적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첨단 전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방과 중소기업,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2030년까지 총 93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며, 자본의 흐름을 생산적 영역으로 전환한다. 투자금융부문과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로 나뉘며, 투자금융부문 25조원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되고, 기업대출부문 68조원은 첨단전략산업 및 유망성장기업 등에 공급된다.

2026.02.19 12:53손희연 기자

타다, 디즈니·픽사 영화 '호퍼스' 예매 티켓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TADA)'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해 오는 3월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호퍼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타다는 오는 3월 18일까지 호퍼스 콘셉트로 브랜딩된 차량을 운행한다. 해당 차량에는 영화 세계관을 반영한 내·외부 디자인이 적용되며, 탑승 고객이 자연스럽게 영화의 메시지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3월 3일까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호퍼스 브랜딩 타다 차량에 탑승한 고객은 내부에 비치된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하며, 미당첨 고객에게도 타다 쿠폰 1000원을 제공한다. SNS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타다 공식 SNS에 게재된 영화 호퍼스 예고편을 보고 기대평을 남긴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타다 관계자는 “이동 중에도 영화의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탑승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2:48손희연 기자

유럽중앙은행, 디지털유로 시범사업 '시동'

유럽중앙은행(ECB)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유로 시범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피에로 치폴로네 ECB 집행이사회 멤버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은행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디지털유로 관련 결제서비스제공업체(PSP) 선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유로 시범사업은 올해 1분기 중 참여 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내년 말 본격 가동해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CB는 현재 유럽 내 결제 75% 이상이 비자(VISA), 마스터카드 등 국제 카드 네트워크를 통해 처리되고 있다는 점을 위험 요인으로 보고 디지털유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유로존 21개 회원국 가운데 자체 국가 결제망을 보유한 국가는 8개국에 불과하며, 나머지 국가는 국제 결제망에 의존하고 있다. 치폴로네는 디지털유로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EU 가맹점의 국제 결제망 수수료 부담이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EU 자국 내 결제 수수료는 기존보다 높게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EU 이사회는 “디지털유로는 EU 전역에서 일반 국민과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9 10:49홍하나 기자

한컴, AI 솔루션 수출 첫 물꼬…日 공적 인증 시장 진입

한글과컴퓨터(한컴)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 한컴은 일본 사이버링크스와 AI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이 추진해 온 글로벌 AI 기술 확보 및 수출 전략이 해외 매출로 이어진 첫 사례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시장 상장사인 사이버링크스는 일본 내 공공·유통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IT 기업이다. 일본 정부의 공적 신분증인 '마이넘버 카드'를 활용한 공적개인인증 서비스(JPKI) 플랫폼 사업자로, 일본 내 신원 인증 및 트러스트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이버링크스는 한컴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비대면 본인확인(eKYC)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사이버링크스는 한컴 기술을 도입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존 기업과 지자체 고객들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 일본 eKYC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 공급되는 한컴 오스는 한컴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한컴과 한컴위드가 함께 기술을 내재화하고 리브랜딩했다. 한컴 오스는 위·변조된 가짜 얼굴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라이브니스 기능 등 글로벌 수준의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돼 날로 정교해지는 딥페이크 위협에 대응한다. 일본은 최근 심각한 인력난 해소와 아날로그 행정 탈피를 위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서두르며 금융·공공·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대면 인증 및 보안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컴은 일본의 공적 인증 사업자가 차세대 파트너로 한컴을 선택했다는 점을 앞세워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일본 법인 설립 이후 현재 추진 중인 일본 중견 금융 그룹인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과의 합작법인(JV) 설립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향후 일본 시장 매출은 JV를 거점으로 관리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금융과 공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수주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의 공적 인증 생태계를 이끄는 사이버링크스와의 협력은 우리 AI 기술력이 글로벌 보안 시장, 특히 신뢰가 최우선인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방증이자 첫 결실"이라며 "페이스피의 글로벌 기술력과 우리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AI 보안 및 DX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0:26한정호 기자

[속보] 코스피 5600 뚫었다…19만전자·90만닉스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코스피 지수가 급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5% 오른 5642.09로 출발했다. 사상 처음으로 5600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5673.11까지 빠르게 올랐다. 오전 9시 21분 기준 5653.51로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한때 19만원을 넘고 SK하이닉스 주가도 90만원을 돌파했다. 한편, 설 연휴 직후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을 점검했다. 유 부총재는 "설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이 큰 이벤트 없이 비교적 안정세였으나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및 재정확대에 대한 경계감, 인공지능(AI) 수익성 논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2월 들어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높아져 있는 만큼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경계감을 가지고 계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09:25손희연 기자

[미장브리핑] 미 1월 FOMC, 인플레이션 위험 지목

▲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 위원은 최근 수개월 동안 고양에 대한 하방 위험이 완화됐으나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 인플레이션 목표치 상회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금리를 인상해야할 수 있다고 언급. 일부 위원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통화 완화를 시행하는 것은 인프레이션 목표(연율 2%) 달성에 대한 의지가 약해지고 있다고 오해를 유도할 수 있다고 경고. 일부 이원은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에 대해 덜 개방적이라는 의미로 해석. ▲미국 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늘어 예상치 (0.4%) 상회하면서 작년 2월 이후 최대. 대부분 제조업 부문에서 생산이 늘어 일부에서는 이를 제조업 회복의 신호로 평가. 기업 시설투자를 의미하는 항공기 제외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0.6% 증가해 예상치(0.5%)를 웃돌아. 인공지능(AI)관련 투자 호조 등의 영향으로 해석.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압승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대표가 총리로 다시 선출. 2차 내각은 기존 각료 모두 유임. 20일 다카이치 총리는 경제 및 안보 정책에 대한 연설에 나서. 다카이치 총리가 GDP 대비 부채 비율 조절로 시장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 소비세 철폐 입장도 주목.

2026.02.19 08:35손희연 기자

비트코인, 6만7000달러대까지 후퇴…"위험 증폭 가짜 자산"

비트코인 가격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메타마스크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6만 7000달러 수준으로 지난 17일 6만 8500달러서 횡보하다 다시 또 하락세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약 9만 5000달러)은 무려 29.7% 가까이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거시 전략가는 비트코인 가격 급락은 미국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신호라고 분석하면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가 5600선으로 하락하면 비트코인도 5만 6000달러 수준까지로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이보다 앞선 지난 3일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다가오는 암호화폐 종말' 칼럼을 기고, "지난 1년간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금값이 60%나 오르는 동안 비트코인 가치는 오히려 하락했다"며 "비트코인은 헤지(위험 회피) 수단이 아닌 위험을 증폭시키는 가짜 자산"이라고 말했다.

2026.02.18 11:55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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