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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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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군 장병, 영웅을 응원합니다"…연간 10억 규모 복지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군 장병과 자녀·부모 등을 대상으로 연간 10억원 규모의 복지 지원에 나선다. 9일 하나금융은 국방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순직·공상 장병 가족 및 공상을 입은 장병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의 복지 프로그램 '히어로 위드 하나(Hero with Hana)'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간 10억원 규모로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매년 300여명의 군 장병과 가족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장애를 가진 자녀 또는 부모를 부양 중인 군 장병 총 200명을 대상으로 가족들의 ▲재활·심리 치료비 ▲의료비 ▲휠체어 등 보조기기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순직·공상 군인 및 격오지 근무 군 장병 총 60명에게는 자녀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책상 등 학습가구 ▲노트북·태블릿·데스크탑 등 디지털 기기 구입도 뒷받침한다. 군 복무 중 공상의 사고로 신체 장애가 발생한 군 장병 총 40명을 대상으로 ▲재활·심리치료비 ▲맞춤형 의수·의족 제작 ▲휠체어 등 의료 보조기기 구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가를 지키다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은 군 장병의 가족, 그리고 장애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따뜻한 동행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헌신과 희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군 장병과 가족들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동반자 역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군 장병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3년에는 연평도에 장병과 장병 가족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하나회관'을 건립했으며, 2017년부터는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에 군 장병과 순직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밖에 군 장병 맞춤형 ▲하나 나라사랑카드 ▲장병내일준비적금 ▲평생 군인 적금 ▲군인생활안정자금대출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2026.06.09 14:20손희연 기자

비트코인 팔았던 스트래티지, 일주일만에 1550개 샀다

최근 비트코인을 매도했던 스트래티지가 다시 대규모 매입에 나섰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 1550개를 1억 1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 5256개로 늘었다. 이번 매입은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일주일 사이 약 15% 하락한 이후 이뤄졌다. 매입 평균 단가는 비트코인 1개당 6만 5332 달러로, 회사 전체 평균 매입 단가인 7만 5680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 1일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이뤄진 추가 매수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 이후 시장에 충격을 안긴만큼, 재매수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아울러,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달러 현금 보유액을 1억 달러 늘려, 총 10억 달러 규모 현금성 자산을 확보했다. 비트코인 매입과 현금 보유 확대에 필요한 자금은 이 기간 진행한 1억 8100만 달러 규모 보통주 발행을 통해 조달했다. 한편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 5256개이며, 누적 매입 금액은 약 640억 달러에 달한다.

2026.06.09 10:28홍하나 기자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올해들어 두 차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폭락하면서 올해 들어 두 번째 동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장 초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으며, 이후 매도 사이드카도 진행됐다. 코스닥은 오후 2시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돼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 브레이커 발동은 지난 3월 4일 이후 두 번째다. 코스피 지수는 8일 전 거래일 대비 8.29% 폭락한 7484.41로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1% 급락한 911.1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서는 개인이 1조 9478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766억원 순매도, 기관은 1조 9422억원 순매도했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 대비 4.1원 내린 153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국민연금 선물환 매도와 7일에 걸쳐 8일에도 외환당국이 "쏠림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구두 개입을 나선 효과로 풀이된다.

2026.06.08 15:34손희연 기자

스페이스X 최대 25% 담는다…ETF별 차이는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일반 투자자는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만큼 ETF를 통한 간접 투자 수단이 대안으로 떠오른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운용 중인 우주항공 ETF와 펀드에 스페이스X를 편입할 계획이다. 편입 비중은 최대 25%다. 차이는 편입 시점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액티브 상품 특성을 활용해 공모가 단계부터 스페이스X를 담는다. 반면 미래에셋·삼성·신한자산운용은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 특성상, 상장 후 1~2영업일 내 편입할 예정이다. 자산운용업계는 스페이스X 상장을 겨냥해 올 초부터 우주항공 ETF를 잇따라 선보였다. 오는 12일(현지시간) 상장 예정인 스페이스X는 기업가치 1조 7500억 달러 규모로 평가 받는다. 공모 과정에서는 목표 금액의 두 배에 달하는 1500억 달러를 모집하며 시장 기대를 키웠다. 다만 국내 개인투자자의 직접 투자는 사실상 어렵다. 스페이스X가 증권신고서에서 한국 투자자 대상 주식 제공 방식을 '사모(Private Placement)'로 명시하면서 전문 기관투자자만 청약할 수 있다. 한투운용 ETF·펀드, 공모가부터 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는 공모가부터 상장 후 주가 흐름까지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한투운용은 IPO에 참여해 배정받은 물량을 두 상품에 나눠 편입하고, 상장 당일 추가 매수에도 나설 계획이다. 스페이스X 비중은 최대 25%까지 확대한다. IPO 단계부터 투자하는 만큼 상장 초기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같은 강점에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최근 한 달간 개인 순매수 612억원을 기록했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본부장은 “IPO에 참여하는 것과 상장 후 스페이스X를 편입하는 것은 차이가 분명하다”며 “상장 첫날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온전히 반영하려면 IPO 단계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 외 편입 종목도 차별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스페이스X 상장 후 1영업일 안에 최대 25% 비중으로 편입하도록 설계됐다.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레드와이어, AST스페이스모바일 등 발사체·위성 제조, 달 탐사, 저궤도 위성통신 인프라 기업도 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우주항공 ETF' 역시 스페이스X를 최대 25%까지 편입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로켓랩, AST스페이스모바일, 인튜이티브 머신스, 크라토스디펜스, 플래닛랩스를 담고 있다. 차별점은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한 에코스타, 애플 투자사인 글로벌스타 등 밸류체인 기업과 레드와이어 같은 첨단 부품 업체, 우주항공 복합 기업을 담은 점이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도 스페이스X 편입을 예고했다. 상장 직후 최대 25% 비중을 반영할 예정이며 로켓랩, AST스페이스모바일, 에코스타, 플래닛랩스 등을 편입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은 민간 주도 상업화가 본격화하면서 통신, 안보, 데이터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현재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2040년 글로벌 우주경제 시장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026.06.08 15:09홍하나 기자

"원·달러 환율 1600원 기대한 투기적 거래 사전 차단"

원·달러 환율이 1600원선까지 높아질 것을 기대한 투기적 거래나 일방향적인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외환당국이 모니터링 수준을 높이고, 외환 시장 검사에 나선다. 7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은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의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외환당국은 현재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 외국인의 주식 투자에 대한 포지션 조정이 일어나고 경상수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뛰어넘는 매도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기계적인 리밸런싱이 이뤄지면서 수급 요인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가 약세를 부추겼다고 보고 있으며, 외환 시스템 리스크는 아니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야간 거래서 원·달러 환율이 1561원으로 1560원을 넘어섬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600원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에 따른 투기적 거래도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투기적 거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해 모니터링 단계를 격상한다. 거래 규모와 일시 정도만 보고했으나 거래 상대방까지 당국에 보고하게끔해 투기적 거래를 줄인다는 부연이다. 2012년 이후 없었던 외환시장점검에도 나선다. 원화 국제화나 외환시장 24시간 개방 등 제도 개편을 앞두고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면 검사를 통해 진행하며 이후 통계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실제 방문 조사도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수출 관련 정부 부처에서는 수출기업 간담회를 통해 환율 상승 기대로 수출 대금을 풀지 않는 것에 대해 기업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서 이뤄진 실질 수요적 거래를 역내로 유입시킬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47분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20원가량 폭락한 1539원대서 거래 중이다.

2026.06.08 15:08손희연 기자

국민 아이디어로 우체국금융 서비스 개선

우체국금융개발원은 19일까지 '2026 PoSID 우체국금융 혁신 아이디어톤'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이 직접 우체국금융 서비스의 혁신 과제를 제안하고,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모든 국민에 공모 대상을 열어뒀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포용금융 취약계층 개선 ▲서비스 이용 불편 개선 ▲규제 절차 개선 ▲디지털 금융 개선 ▲미래사업 발굴 등 5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 금융서비스 확산과 고령층·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가 사회적 의제로 부상한 만큼 관련 분야의 아이디어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대섭 원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 하나하나가 금융서비스 혁신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8 14:57박수형 기자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도 8% 넘게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8일 한국거래소는 오후 2시 40분께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이에 따라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4% 내린 921.8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에는 코스피 지수도 8% 이상 떨어지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바 있다.

2026.06.08 14:47홍하나 기자

외환당국 "원·달러 변동성 일부 투기적 거래 탓…강력 대응"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이후 17년 만에 원·달러 환율이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이 구두 개입에 나섰다. 8일 오전 11시 46분께 외환당국은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 요인 이외에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등 일부 투기적 외환 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한다"며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의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16.1원오른 1555.2원으로 개장, 시가 기준 2009년 3월 6일(1590원) 이후 17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에도 우리나라 정부는 원·달러 환율이 일방향적으로 쏠릴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2026.06.08 13:45손희연 기자

신한은행, 50만원·연 0.1% '기초연금 비상금 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8일 기초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의 생활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령 고객이 갑작스러운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 상품으로, 금리가 다른 마이너스통장 대출 대비 낮은 것이 특징이다. 비상금대출은 50만원 단일 한도 마이너스통장 방식이다. 대출기간은 3년이며, 금리는 연 0.1%다. 상품은 총 10만좌 한도로 출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용 금융 상품으로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8 10:32손희연 기자

미래에셋증권, 싱가포르 증권사와 '외국인 통합계좌' 출시 협업

미래에셋증권이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싱가포르 기반 증권사 UOB 케이히안(Kay Hian)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UOB 케이히안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UOB 케이히안 홀딩스 리미티드의 증권 계열사로시가총액 약 4조원 규모다. 중화권, 아시아 전역에서 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중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여러 해외 증권사와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협업을 추진 중이다.

2026.06.08 10:25홍하나 기자

[속보] 서킷브레이커 해제된 코스피, 이번엔 매도 사이드카 발동

8일 유가증권 시장 낙폭이 큰 가운데 서킷 브레이커가 장 초반 발동됐다. 해제 이후 코스피 200 선물이 떨어지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상황이다. 서킷 브레이커는 주식 거래가 20분간 일시적으로 정지되며,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효력이 5분간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2026.06.08 09:36손희연 기자

헥토월렛원·오버테이크·아이템베이·수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협업

디지털자산으로 게임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블록체인 지갑 인프라 기업 헥토월렛원과 웹3 마켓플레이스 오버테이크,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가 업무협약을 맺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검증(Poc)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네 회사는 향후 디지털자산 법제화에 대비해 실제 서비스 환경에 필요한 운영 프로세스와 규제 대응 체계, 이용자 보호 장치, 정산 흐름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헥토월렛원은 자사 디지털자산 지갑 '오하이(O-HI)월렛'을 아이템베이에 공급한다. 오하이월렛은 기존 앱과 서비스에 웹뷰 형태로 구현하는 기업용 인앱 월렛이다. 아이템베이는 오하이월렛을 활용해 이용자 간 아이템 거래에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버테이크는 해외 이용자 유입과 플랫폼 연동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이는 메인넷 인프라를 제공해 USDC 등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제공한다.

2026.06.08 09:33홍하나 기자

비트코인 32개 매도했던 스트래티지, 추가 매수 시사

최근 비트코인 매도로 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스트래티지가 추가 매수를 암시했다. 7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소셜미디어 X에 비트코인 매입 이력 차트를 게시하며 “점을 더 추가하기 좋은 시기(A good time to add more dots)”라고 밝혔다. 그동안 세일러 회장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전 X에 관련 게시물을 올려온 만큼, 이번 역시 매수 신호로 해석된다. 여기에 퐁 레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가 해당 게시물에 “우리 회사 전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순 비트코인 보유량과 주당 보유량을 늘리는 것”이라는 답글을 달며 이러한 관측에 힘을 보탰다. 스트래티지 추가 매수 여부는 지난 1일, 약 3년 6개월 만에 비트코인 32개를 처분한 이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2022년 이후 첫 비트코인 매도 사례로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다만 이번 매도가 향후 시장 상황 악화 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일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 있다는 신호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2026.06.08 09:17홍하나 기자

코스피, 8% 넘게 급락...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급락하며 8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8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7% 하락한 7477.46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개장 직후 시장이 급락하자 오전 9시 3분께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이로써 약 20분간 코스피 매매거래가 중단된다. 대장주도 8~9%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27% 내린 29만 8000원, SK하이닉스는 8.02% 하락한 19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6.08 09:15홍하나 기자

원·달러 환율 1560원대까지…정부, 강력 구두개입 "쏠림 용인안해"

6일 야간 거래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61.5원까지 치솟은 가운데, 외환당국이 강력한 개입을 시사했다.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외환시장 상황과 관련해 지나친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해 일방향 쏠림 현상을 용인하지 않겠다는데 중지를 모았다. 원·달러 환율 상승 배경에 대해 회의 참석자들은 "국내 주식 시장 호조로 인한 외국이 투자자 비중 조정 및 차익 실현 등 수급 요인이 존재한다"면서도 "일부 투기적 거래가 쏠림 현상을 가속화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관계 기관은 원·달러 환율 쏠림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일단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파생상품 거래를 통한 쏠림 현상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 NDF 거래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밖에 한은과 금융감독원은 외환시장서 원화 약세 흐름에 편승한 투기적 움직임 또는 시장 교란 의심 행위 검사에 나선다. 환율 상승에 편승해 수출입 기업들이 수입대금 지급을 앞당기거나 수출대금 수령을 과도하게 지연시키는 불법 거래를 하는지에 대해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을 통해 조사에 나선다.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은 재정경제부·국가정보원·국세청·관세청·한은·금감원 등이 참여한다. 구윤철 부총리는 "중동 전쟁 전개 및 미국 물가 동향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재차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인 만큼, 24시간 높은 경계감을 갖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오늘 마련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6:05손희연 기자

AI로 생산성 늘리려면? "근로자 보상 동반해야"

한국은행은 7일 '인공지능(AI) 도입은 생산성을 높이는가?'라는 이슈노트를 발간하고, 생성형 AI 활용이 늘고 있지만 실제 업무처리량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생산성 단절 현상이 있다고 분석했다. AI가 생산성 증대로 연결되지 않는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지만, AI 활용으로 줄어든 업무 시간만큼 다른 일을 하지 않는 조직·보상 구조도 한 원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분석에 따르면 AI 활용으로 업무시간은 확실히 단축됐다. 주 1.5시간(3.8%)를 줄였으며 잠재적 생산적 증가 효과로 따지면 1.0%다. 직업별로 따지면 자영업자와 청년층에게서 AI 활용 시 업무 절감에 따른 추가적 업무 처리량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자영업자의 경우 AI 활용으로 업무 시간이 1.0%p 감소하면 임금근로자에 비해 업무처리량이 추가적으로 1.0%p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15~39세)이 50~64세 대비 AI로 업무 처리량을 추가적으로 약 0.6%p 더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AI 사용시간 상위 50% 집단은 하위 50% 대비 업무 처리량을 추가적으로 0.5%p 더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실질적인 생산성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여지가 큰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산성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중 한 원인으로 근로자가 생성형 AI 사용으로 업무시간을 줄이더라도 남는 시간을 생산적인 활동에 투입할 유인할 요인이 적다는 점이 지적됐다. 근로자가 AI로 업무 시간을 줄이더라도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업무 중 자신의 시간을 누리는 게 더 '이득'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자영업자에 비해 조직 체계가 있는 근로자는 승인 권한·협업 방식이 고정돼 개인이 AI로 절약한 업무 시간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도 나왔다. 오삼일 한은 조사국 고용연구팀장은 "AI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기보다는, 그 가치가 생산 과정의 산출 증가로 전환되기까지 여러 보완 조건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2026.06.07 13:30손희연 기자

비트코인, 일주일 사이 17% 급락…스트래티지 재매수 여부 '촉각'

비트코인이 최근 일주일 새 17% 넘게 하락한 가운데 시장은 스트래티지의 추가 매수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제프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총괄은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인터뷰에서 “스트래티지가 매수에 다시 나설 경우 당분간 시장 전반 매도 압력은 완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스트래티지가 이번에도 매도 직후 재매수 전략을 택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과거 비트코인을 일부 처분한 뒤 이틀 만에 더 많은 물량을 사들인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도 매도 규모를 크게 웃도는 매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스트래티지는 지난 1일 약 3년 6개월 만에 비트코인 32개를 처분했다. 전체 보유량의 0.004%에도 미치지 않는 규모였지만 그동안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비트코인은 절대 팔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강조해온 만큼, 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줬다. 실제로 발표 당일 비트코인은 3~4%가량 하락하며 즉각 반응했다. 단순히 매도 물량에 대한 부담이라기보다 스트래티지의 매수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달 31일 세일러 회장이 소셜미디어에 “Working ₿etter”이라는 게시글을 올린 가운데, 예측시장에서는 스트래티지의 추가 매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폴리마켓 집계 기준 8일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을 발표할 확률은 64.5%로 나타났다.

2026.06.07 08:15홍하나 기자

중기부-KB금융, 100억 원 규모 상생협력기금 출연

5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에 100억 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전환(AX) ▲녹색 전환(GX) ▲안전 전환(SX) 등 지원사업과 더불어 상생협력모펀드 결성도 추진한다. AX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지역 제조기업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에는 스마트 오더와 고객 분석 마케팅 시스템을 제공해 지역 산업과 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GX 사업은 공급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 금융 교육을 제공한다. 설비, 경영 전반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해 녹색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SX 사업은 안전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사업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안전기술 보유기업에는 판로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영세사업장에는 AI 폐쇄회로(CC)TV, 센서 기반 안전감지 시스템 및 산업안전 컨설팅을 무상지원한다. 상생협력모펀드는 지역 기반 소셜벤처 연계기업에 임팩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KB금융은 상생협력모펀드 1호에 30억 원을 출자하며, 자펀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KB금융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친환경·안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지역사회 가치 창출 등 사회적 책임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출연은 기존 출연기업 협력사를 중심으로 지원하던 체계에서 벗어나 협력 관계가 없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기급의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첫 출연 사례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최근 산업 현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금융권 간의 상생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KB금융의 이번 출연이 금융권 상생협력 문화 확산의 훌륭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정부도 이같은 상생협력 우수 사례가 산업계 전반에 적극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6.05 17:06김기찬 기자

6거래일 연속 외인 '팔자'에 원·달러 1550원 넘봐

원·달러 환율이 주간 거래서 1550원 목전까지 치솟았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보다 9.4원 오른 1539.1원으로 마감했다. 1540원 선으로 원·달러 환율이 내려온 채 주간 거래가 종료됐지만, 한때 원·달러 환율은 1549.1원까지 오르면서 1550원 선을 위협했다. 현 환율 수준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3월 9일 주간 거래 종가 1549.0원 이후 17년 여만에 최고치다. 1500원선을 넘어간 원·달러 환율은 정부가 필요 시 조치하겠다는 구두 개입에도 진정되지 않는 분위기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5월 28일부터 6거래일 연속 매도하면서 원화 가치 하방 압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외국인은 27조 3575억원 순매도했다. 5월 들어서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 규모는 81조 9995억원에 이른다.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서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4% 폭락한 8160.59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한때 8000선까지 떨어지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026.06.05 15:49손희연 기자

빗썸, 경찰청과 공조해 8억원 상당 범죄 피해 예방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경찰청과 공조해 8억원 규모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빗썸은 지난 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가상자산거래소 간 '피싱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현진 빗썸 투자자보호실장이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실시간 공조 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빗썸은 지난 3월부터 경찰청이 제공한 악성 앱 설치자 정보를 회원 정보와 연결해 '주의대상'으로 등록하는 공조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빗썸은 이상거래 탐지 대상 66명을 경찰에 실시간 통보하면서 약 8억원 상당 피싱피해를 사전 예방했다. 현재 빗썸은 앱 구동 시 원격제어 앱이 탐지되면 자동으로 거래를 제한하는 보안 체계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악성 앱 탐지 시 자동경고, 서비스 이용제한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2026.06.05 15:22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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