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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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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공포에 코스피 5.9%·코스닥 4.5% 급락…원·달러 1500원 위협

국제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경기에도 여파를 줄 수 있다는 우려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크게 떨어졌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6% 떨어진 5251.87,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 하락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큰 폭 하락했다. 이에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이어 코스피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을 이끌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모두 하락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83만원대까지 뚝 떨어졌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모두 순매도세를 보였다. 코스피서 외국인은 3조 6382억언, 코스닥선 629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서 모두 순매수했다. 코스피에서는 5조 3162억원, 코스닥선 6193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코스닥서만 343억원 순매수하고 코스피 시장서는 1조 8951억원 순매도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도 1499원까지 오르며 1500원선을 위협했다. 다만,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펀더멘털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변동성으로 진단하고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다소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누그러졌다.

2026.03.09 16:23손희연 기자

국힘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제한은 위헌"...여당·정부와 대립각

국민의힘이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가상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지분 제한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과정에서 여당, 정부와의 대립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자산 산업 발전 방안: 규제와 혁신' 세미나를 열고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의 핵심 쟁점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주요 쟁점인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은행 중심(50%+1)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이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세미나 축사를 통해 “산업의 공공성 확보와 이용자 보호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제한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기계적 상한제 도입으로 우리 디지털자산 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 구조를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책임경영을 저해할 뿐 아니라 인재와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는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의 위헌 가능성도 언급됐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는 대주주 지분 제한이 재산권과 직업 수행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으며 해외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디지털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입법 측면에서 보면 사후 규제로 소급입법에 반할 소지가 있고 위헌 가능성도 있다”며 “민주당 디지털자산 TF 위원들조차 반대 성명서를 낸 바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두 쟁점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며 사실상 당론으로 굳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박민규 국민의힘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이 당론으로 이어져도 될 만큼 정합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이 디지털자산기본법 핵심 쟁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만큼 향후 입법 과정에서 여당과 정부와의 의견충돌이 예상된다. 최근 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정책위에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34% 제한 ▲은행 중심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방안을 포함한 법안을 전달하며, 사실상 정부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다만 민주당 TF 내부에서도 두 쟁점을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과 정부안과의 타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당정협의회 전까지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과제가 남아 있다. 민주당은 당정협의회를 거쳐 금융위원회와 통합안을 마련한 뒤 야당을 설득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당은 상반기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6월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고 야당 설득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입법 논의는 하반기로 넘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6.03.09 15:59홍하나 기자

신한금융, 혁신기업 잠재력 '평가'하고 발전 '디딤돌' 놔준다

신한금융그룹이 새로운 기술력을 보유하고 혁신성을 가진 미래 성장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금과 다른 기업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기업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금융권의 기업 신용평가 방식은 재무 실정 등 과거 성과를 위주로 보게 설계됐다. 신한금융은 이와 다르게 기업 기술력·사업 모델·산업 전망 등 미래 경쟁력을 반영한 신용평가를 단행하겠다는 것. 벤처·첨단·혁신 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전통 금융정보와 대안정보 등을 함께 활용해 사업성·시장 성장성·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을 기존 기업신용평가 체계와 연계해 기업 여신 심사, 투자금융 의사결정, 산업별 성장기업 발굴 등 다양한 기업금융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평가 체계”라며, “신한금융은 산업과 미래 변화에 대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혁신 기업과 국가 전략 산업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9 14:24손희연 기자

한국신용데이터 "작년 연말, 소상공인 매출 상승했지만 이익률 하락"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했으나, 이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소상공인의 2025년 4분기 경영 현황을 분석한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2025년 4분기)'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의 사업장당 평균 매출은 491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전기 대비 7.81% 증가했다. 평균 지출은 3759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9%, 전기 대비 9.44% 늘었다. 지출 상승폭이 매출 상승폭을 상회한 것이다. 사업장당 평균 이익은 1156만원으로 전기 대비 2.8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6% 감소했다. 특히 이익률은 23.5%로 전년 및 전기 대비 모두 1.14%p 하락해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기존보다 못한 결과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외식업 내 베이커리·디저트(+9.5%)와 양식(+3.6%) 등이 전기 대비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베이커리·디저트 업종의 매출 상승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대유행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업은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5.7%)과 개인 서비스업(+3.0%)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숙박 및 여행서비스업(-3.2%)과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7.1%)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통업은 전문유통(+9.2%)의 상승세가 두드러 졌지만 종합유통(-5.2%)은 전기 대비 감소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 금액은 한국신용데이터가 2023년 3분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를 발간 시작한 이래 9분기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 금액은 13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4.1% 감소했다. 다만 저축은행(5.4%)과 기타(11.6%) 업권의 연체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4분기 국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729.2조원. 은행업권 대출 잔액은 433.3조원으로 전기 대비 0.1% 소폭 감소했으며, 비은행업권은 295.9조원으로 1.0% 증가했다. 강예원 한국신용데이터 데이터 총괄은 “4분기는 연말 및 신규 소비 트렌드가 외식업 전반의 매출을 끌어올리며 전기비 반등했으나 급증한 매장 운영 비용으로 인해 이익률이 하락하며 소상공인의 실속은 줄어든 상황”이라며 “다행히 소상공인의 연체 금액이 리포트 발행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대출 보유 사업장의 14%에 달하는 폐업 리스크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고 설명했다.

2026.03.09 13:33홍하나 기자

'쌀소비' 캠페인 돈받아 농협간부는 자녀 결혼시키고 직원은 명품 커플링 구매

외유성 출장과 과도한 출장비 유용, 근무하지도 않은 재단서 월급을 받아와 대국민 사과를 했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관련된 추가적인 비리 의심 사항이 나왔다. 9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이 (국무조정실·농립축산식품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감사원)이 1월 26일부터 농협중앙회·자회사·회원조합 등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농협 핵심간부들의 위법과 전횡, 특혜성 대출·계약, 방만한 예산 집행이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부는 위법 소지가 큰 14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농협개혁추진단'을 통해 근본적으로 농협 개혁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사 내용에 따르면 중앙회과 상임임원의 퇴직금(퇴임공로금)이 신협중앙회·수협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와 다르게 3배 이상 높게 책정됐다. 전임 회장 기준으로 3억2천만원으로 지급됐는데, 다른 협동조합 회장은 일반 직원과 동일한 수준을 받아 특혜로 의심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또 강 회장은 2024~2025년 농협재단 핵심 간부를 통해 재단 사업비를 유용, 회장 선거에 도움을 준 조합장·조합원·임직원 등에게 제공할 선물·탑례품을 조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작년 2월 중앙회장은 조합장으로부터 황금열쇠를 받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있다. 농협재단 핵심간부들의 공금 유용도 드러났다. 핵심간부 A씨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사업비를 빼돌려 안마기와 자녀 결혼식 비용 등으로 1억 3000만원을 사적으로 쓴 것으로도 확인됐다. 2024년~2025년 재단 포상금으로는 명품 지갑까지 구매했다. 또 재단 직원 B씨와 C씨는 핵심간부 A씨 지시를 받아 A씨를 위한 사택 가구를 구매하다가, 일부 자금을 빼돌려 3500만원 상당의 명품 커플링 구매한 것이 드러나 정부는 수사 의뢰를 맡겼다. 이밖에 농협중앙회가 농협경제지주 요청으로 거액 신용대출을 부적절하게 취급하거나 퇴직 임원이 재취업한 업체에 거액을 대출하는 특혜성 대출 투자 사례도 나왔다. 조합에서는 '분식 회계' 의심 대목도 나왔다. 연체된 대출 금리를 임의로 대손충당금을 과서 설정한 것이다. 분식 회계로 3억 4500만원의 당기순손실(추정)이 예상됐으나 회계 장부상으로는 5억 1000만원 당기순이익을 낸 것으로 돼, 4억 4000만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도 했다. 농협중앙회에서 농협은행 등 자회사 인사 상담을 해 인사총무부가 상담 결과를 농협은행에 전달하는 등 인사 개입 정황도 드러났다.

2026.03.09 13:21손희연 기자

한은, 5년 내 이상기후 심화 가정…금융권 영향 테스트한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기상청이 향후 5년 내 기후 변화가 극심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금융리스크를 테스트한다. 9일 한은에 따르면 기관들과 공동 기후 시나리오를 개발 중이며, 하반기 중 시나리오 하에서 금융사에 미칠 영향을 측정할 계획이다. 기후 시나리오는 가뭄·홍수 등 자연 재해 발생에 딸느 경제적 손실 및 탄소 감축 정책 강화에 의한 전환 비용 등 기후 변수와 경제·금융 변수로 구성된다. 이 시나리오를 토대로 기업 수익성 악화와 이에 따른 금융사의 여신 손실 등을 전반적으로 측량하는 것이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다. 앞서 한은은 2024~2025년 금융권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한 차례 한 바 있다. 당시 시나리오는 2050탄소 중립 경로 등장기에 따른 영향으로 30년 이상의 시계 영향을 살펴봤지만, 올 하반기에는 당장 5년 후인 2030년 기후 변화가 극심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으로 테스트한다. 한은 측은 "이상 기후 심화 및 탄소 감축 정책 등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액, 국내총생산(GDP) 및 물가 등 경제·금융 변수 시나리오를 개발해 금융사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금융사는 이 시니라오 상 지역별 자연재해 피해액, 기업 탄소 배출 정보 등을 활용해 대출 손실 및 보험 손해율 등을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3.09 12:11손희연 기자

하나증권, ISA 출시 10주년 맞아 최대 3만원 혜택

하나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10주년을 맞아 최대 3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중개형 ISA를 처음 개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형에 따라 혜택이 차등 제공된다. 기존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중개형 ISA를 신규 개설한 경우 투자지원금 1만원과 국내주식 매수쿠폰 1만원을 지급한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투자지원금 2만원과 국내주식 매수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5월 29일까지 계좌를 유지할 경우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국내주식 매수쿠폰은 계좌 개설 완료 후 즉시 지급된다. 이미 타사 ISA 계좌를 보유한 경우도 이전 개설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이전이 완료되면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ISA 계좌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투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투자와 자산관리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1:17홍하나 기자

[속보]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매매 정지

9일 코스피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오전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후에도 지수가 8.11% 급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적용됐다. 20분간 매매가 정지된다. 동 시간에 코스닥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원·달러 환율은 1490원 후반대서 움직이고 있다.

2026.03.09 10:34손희연 기자

[속보] 코스닥 6.62%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9일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026.03.09 10:32손희연 기자

원·달러 환율 1499.2원까지…한은 "과도한 변동성 안정화 조치 실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상회하면서 큰 폭 오른 가운데, 국내 시장 주요 지표도 요동치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9.2원까지 오르면서 1500원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원 급등한 1493.0원으로 시작해, 상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중동상황 점검TF'를 열고 "금리 및 원화 환율이 중동지역 리스크로 인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필요 시 적절한 시장안정화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율 외에 주가 지수도 큰 폭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27분 기준 7.87% 하락한 5144.92로 5200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026.03.09 10:28손희연 기자

알리바바 AI에이전트, 스스로 가상자산 채굴 시도

알리바바 인공지능(AI) 연구팀이 개발한 실험용 AI 에이전트가 훈련 과정에서 스스로 가상자산 채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은 8일(현지시간) 이같은 사실이 지난해 12월 발표된 기술 논문을 통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AI 에이전트는 알리바바의 Qwen3-MoE 아키텍처 기반 300억 파라미터 규모의 오픈소스 모델 'ROME'이다. 이 모델은 도구, 터미널 명령어, 소프트웨어 환경을 활용해 여러 단계의 코딩 작업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ROME의 가상자산 채굴 시도는 강화학습 훈련 과정에서 발생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관리형 방화벽이 훈련 서버에서 보안 정책 위반 트래픽이 급증한 사실을 감지하면서 드러났다. ROME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버에서 외부 IP 주소로 역방향 SSH 터널을 생성했다. 이는 외부에서 내부 접근을 제한하는 방화벽을 우회하는 방식이다. 또 훈련용으로 할당된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가상자산 채굴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ROME에 채굴이나 네트워크 터널 생성과 관련한 지시를 내린 적이 없으며, 이러한 행동은 강화학습 최적화 과정에서 나타난 부수적 결과라고 설명했다. 즉 AI가 훈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컴퓨팅 자원과 재정적 자원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채굴과 네트워크 터널 생성 행동을 스스로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AI가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이는 사례가 최근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앤트로픽은 클로드 오퍼스4 모델이 안전성 테스트 과정에서 종료를 피하기 위해 가상의 엔지니어를 협박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공개했다. 지난 2월에는 오픈AI 직원이 만든 AI 트레이딩 봇이 API 오류로 약 25만 달러 상당의 밈코인을 소셜미디어 X 사용자에게 전송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2026.03.09 10:26홍하나 기자

카카오페이,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 신청자 100만명 돌파

카카오페이의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가 출시 한 달 여 만에 신청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대출 이자를 낮출 수 있는 최적의 시기를 포착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금리인하 자동신청'의 핵심 경쟁력은 22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기반의 완전 자동화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최초 1회만 등록해 두면, 시스템이 마이데이터를 통해 신용점수 상향, 소득 증가 등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점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이후 사용자가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복잡한 서류를 챙길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가 최적의 타이밍에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을 자동으로 대행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 신청 이후 진행 상황과 최종 결과를 앱으로 안내하며, 특히 금리 인하가 수용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단순히 결과만 통보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가 내려가지 않은 이유'를 알려준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성과는 금융당국의 정책적 지원과 카카오페이의 데이터 혁신이 만나 금융 소비자의 실익을 창출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마이데이터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해 정보 격차를 줄이고,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상생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9 10:05홍하나 기자

신한자산운용, 한·미·중 AI-기술 ETF 투자 상품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한국·미국·중국의 핵심 인공지능(AI), 테크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신한G3AI테크EMP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7% 목표 수익률을 달성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국내외 주식·ETF와 국내 단기채권형 ETF 등에 분산 투자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다. 특히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 한·미·중 3개국 AI산업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신한G3AI테크EMP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식 관련 자산을 50% 미만으로 투자하면서 각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AI 업종 ETF 및 개별주식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국가별 투자 비중은 지역별 모멘텀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변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채권 부문은 국내 단기채권 ETF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은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미국·중국의 주요 ETF와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올해 중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로봇 기업 등 과창판, 창업판 상장이 예상되는 기업은 개인의 직접투자가 제한적인 만큼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LS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을 거쳐 17일 설정 예정이다.

2026.03.09 10:00홍하나 기자

금융연수원, 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연수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들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직원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활성화하여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는 기존의 단발성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구독형 교육 모델이다. 한국금융연수원은 최신 사례 기반의 현업적용도 높은 금융직무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2026년 국내 유일 금융 직무 특화형 HRD 아카이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준수 금융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신 금융 트렌드와 전문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저축은행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3.09 09:27손희연 기자

코스피, 매도사이드카 발동…이번 달에만 세번째

코스피 지수가 개장과 함께 6% 급락하며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달 들어 세 번째다. 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7% 하락한 530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2% 급락한 5265.37에 개장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49% 하락한 17만 4100원, SK하이닉스는 7.36% 떨어진 8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2026.03.09 09:16홍하나 기자

[속보] 원·달러 환율 11.4원 급등한 1493.0원…코스피·코스닥 5%대 하락 출발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1.4원 급등한 1493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5.72% 급락한 5265.37, 코스닥 지수는 5.04% 하락한 1096.48으로 개장했다.

2026.03.09 09:04손희연 기자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러-우 전쟁 이후 4년 만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폐쇄와 중동 산유국의 생산량 감축으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8.98% 오른 배럴 당 108.15달러, 브렌트유는 16.19% 상승한 배럴 당 107.70 달러에 거래됐다. WTI 선물 거래의 주간 상승률은 35%로 198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4년 만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5위 산유국인 쿠웨이트는 지난 7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선박 통행을 이란이 위협한다는 이유로 원유 생산량과 정제 시설 생산량을 예방적으로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OPEC 2위 산유국인 이라크 원유 생산량도 급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남부 주요 유전 3곳의 생산량이 70% 감소한 하루 13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전쟁 이전에는 이들 유전에서 하루 430만 배럴을 생산했다. OPEC 3위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UAE)는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해 해상 생산량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는 육상 생산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 장관은 CNN과 인터뷰에서 "이란의 유조선 위협 능력을 제거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이 재개될 것"이라며 "현재는 정상적인 통행량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최악의 경우에도 몇 주 정도면 될 것이고 몇 달씩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08:17손희연 기자

NHN KCP, 웹2 같은 디지털월렛 개발한다

NHN KCP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응해 디지털월렛 개발에 나선다. 간편결제 같은 기존 웹2 사용자경험(UX)을 웹3 환경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8일 NHN KCP에 따르면, 회사는 블록체인 디지털월렛 개발 인력을 채용 중이다. 모집 인원은 1명으로, NHN KCP 블록체인 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NHN KCP가 구상 중인 디지털월렛은 디지털자산과 기존 결제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지갑 형태다. 스테이블코인과 가상자산, 토큰증권(ST)뿐만 아니라 웹2 결제를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인 디앱(DApp)과의 연계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NHN KCP는 디지털월렛 개발 과정에서 이더리움 계정 추상화 표준인 'ERC-4337'을 활용할 계획이다. ERC-4337은 지갑 기능을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다양한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키를 분실하더라도 친구 세 명의 승인을 받아 계정을 복구할 수 있도록 하거나, 여러 트랜잭션을 동시에 실행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자를 대신해 가스비를 결제하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복잡한 블록체인 구조를 사용자에게 드러내지 않고, 기존 웹2 서비스와 유사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NHN KCP 관계자는 “온체인과 오프체인을 연결하는 핵심 사용자경험 인프라를 구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관련 법이 시행되는 즉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디지털월렛 개발은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한 데 이은 행보다. NHN KCP는 지난해 6월 KRWPS, NSKRW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를 다수 출원했다. 한편, NHN KCP는 지난해 하반기 NHN페이코와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술 협업을 진행해왔다. 스테이블코인이 차세대 결제 수단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가맹점 정산 인프라 사업을 지속해 온 NHN KCP가 관련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결제는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보안과 자금세탁방지(AML) 등 고도의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하는 영역”이라며 “정산 인프라 전문성을 갖춘 NHN KCP는 차세대 결제 표준을 설계하고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합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NHN페이코가 보유한 선불계정 기반 회원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은행 입출금, 다양한 포인트 간 스왑 시스템 구축 경험을 NHN KCP의 인프라와 결합해 통합 TF 차원에서 시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08 09:00홍하나 기자

비트코인,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7만달러 선 깨져

미국의 2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돼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갔다.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1% 하락한 6만 81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약세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4.86% 내린 1983 달러, 리플(XRP)은 2.71% 하락한 1.36 달러, 솔라나는 4.34% 떨어진 84.56 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3.49% 감소한 2조 3300억 달러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하락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일(현지시간)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만 2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5만 9000명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여기에 이란 공습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려는 움직임도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2026.03.07 13:56홍하나 기자

우리금융노조 "사주조합 추천이사제 도입해야"

우리금융그룹 노동조합(노조)가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하는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우리금융 노조 측은 "우리금융 1대 주주가 배제되고 있다"며 "1대 주주인 우리사주조합의 추천이사제 도입을 즉각 공식 논의해야 하며, 지배구조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노조는 국민연금 등 관(官)과 연계된 인물이 사외이사로 추천되는 것에 대해 '관치금융'이라고 지적하며 민영화한 우리금융에게 해가 된다고 부연했다. 이어 노조는 "과거 전임 회장의 부당대출, 보통주자본비율 이슈에 따른 KPI 조기종료, 그리고 만성적 단기실적주의에 이르기까지 우리 직원들은 그동안 경영진의 무책임한 모습을 수없이 목도해왔다"며 "최근 경영실적 악화의 책임을 판관비로 돌리는 행태 등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직원에게 전가하며, 지배구조 문제마저 외부 영향력에 맡긴다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07 13:31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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