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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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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BTQ, '양자보안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협력 시동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핑거가 스테이블코인에 양자보안을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핑거는 관계사 마이크레딧체인, 나스닥 상장사 BTQ 테크놀로지와 '크립토 기반 양자보안 네트워크 실증·사업화 협력'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스테이블코인 사업 강화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디지털 결제와 자산 운용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장 규모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BTQ의 '양자보안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QSSN)'를 결제·운용 인프라에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핑거와 마이크레딧체인은 기존에도 탄소크레딧·ESG·기후테크, 증권형 토큰(STO), 스테이블코인 등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글로벌 결제·송금 시장 진출 ▲금융기관·기업 대상 B2B 확대 ▲ESG·탄소크레딧 결제 인프라와 연계하는 등 고성장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BTQ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자보안 기업으로, 양자내성암호(PQC)·역지식증명(ZKP)·양자 작업증명(QPoW) 등 독자 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금융과 암호화폐 핵심 인프라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BTQ의 QSSN은 미국 SEC와 재무부, 연준 산하기관 등이 주도하는 '포스트 양자 금융 인프라 프레임워크(PQFIF)'에서 대표 파일럿 모델로 인용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스테이블코인 실증 사업 확대, 국제 결제 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등에 속도를 내 디지털 자산·웹3 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BTQ 테크놀로지 최영석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협력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결제를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QSSN을 통해 국내외 금융기관이 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 시장의 양자보안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경제의 성장 엔진이자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BTQ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결제·자산운용 시장을 선도하는 양자보안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3 10:19한정호

[인터뷰] LG CNS "풀스택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LG CNS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운영 경험과 컨설팅 역량을 가장 많이 쌓아온 회사입니다. 고객 요구에 맞춰 서비스 지원을 지속하겠습니다." LG CNS 임은영 젠AI사업담당은 최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에이전틱 AI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 유지의 핵심 도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풀스택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 출시…전주기 운영 지원 LG CNS는 지난달 기존 '디지털 애널리틱스 플랫폼(DAP)'을 한 단계 발전시킨 기업용 AI 플랫폼인 '에이전틱웍스'를 선보였다. 임 담당은 "DAP는 사내 문서를 전처리해 벡터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하고 거대언어모델(LLM)로 요약·검색하는 단일 과제 중심 서비스였다"며 "반면 에이전틱웍스는 복수의 업무를 묶어 자료 취합, 분석 보고서 작성, 메일 발송까지 수행하는 종합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틱웍스는 총 6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개발자가 코드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빌더' ▲비개발자도 노코드 환경에서 손쉽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스튜디오' ▲데이터를 정제·저장하는 '지식저장소' ▲기업 시스템과 AI 에이전트 간 연동을 지원하는 '허브' ▲산업·밸류체인별 모델을 고도화하는 '리파이너' ▲질문과 상황에 따라 최적의 모델을 선택하는 '라우터' 등이다. 에이전틱웍스는 이들 모듈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기능만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도 있다. 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활용하는 등 기업의 에이전틱 AI 서비스 설계·구축·운영·관리 전 주기를 지원한다. 기존 DAP 고객은 업그레이드 형태로 전환 가능하며 신규 고객은 처음부터 에이전틱웍스로 도입할 수 있다. LG CNS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계적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 담당은 "에이전틱웍스는 기업의 상황에 맞춰 개별 도입이 가능하다"며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직원도 직접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채용부터 경영까지…에이전틱웍스 도입 확산 임 담당에 따르면 LG CNS는 이미 사내 채용 과정에 에이전틱웍스를 활용 중이다. 임 담당은 "하반기 공채에서 담당자가 일주일간 200건의 이력서를 검토해야 했는데 에이전트가 자기소개서·논문을 검색·요약해 검토 시간을 절반 이상 줄였다"고 소개했다. 또 프로젝트 배치에도 적용된다.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에이전틱웍스를 활용해 내부 인력을 찾을 때 각 직원의 전공, 과거 프로젝트 이력, 평가 결과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인재 활용도가 높아졌다. 이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LG CNS의 조직 문화에 적합한 도입 효과라는 분석이다. 외부 기업에서의 적용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임 담당은 "한 기업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스템 대신 에이전틱웍스로 자연어 질의를 통해 매출·이익 데이터를 분석한다"며 "단순 수치 확인을 넘어 경쟁사 동향, 시장 트렌드까지 원인 분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현재 금융 고객을 중심으로 도입 관련 개념검증(PoC)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코히어 협력 통해 경쟁력 강화…금융·공공 넘어 글로벌로 임 담당은 경쟁사 서비스 대비 차별화 요소로 보안·확장성·글로벌 협력을 꼽았다. 그는 "시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AI 플랫폼들은 자사 클라우드 환경에서만 구동되지만, 에이전틱웍스는 온프레미스·클라우드·하이브리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며 "빠른 설치와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보안 기능 역시 강점이다. 임 담당은 "에이전틱웍스에 민감정보 입력 차단, 유해 답변 필터링, 학습 데이터 개인정보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시큐엑스퍼 AI'를 탑재했다"며 "이 기능 덕분에 금융·공공기관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AI 기업 코히어와의 협력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양사는 '스튜디오' 모듈을 공동 개발해 노코드 환경에서도 손쉽게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임 담당은 "코히어와의 협력은 단순히 모델 파인튜닝 기법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 에이전틱웍스 플랫폼 자체를 공동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코히어가 지닌 글로벌 B2B 경험과 우리의 시스템 통합(SI) 역량이 결합돼 실제 기업용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반 장 코히어 공동창업자도 지난 달 30일 LG CNS가 개최한 'AX 페어 2025'에서 협력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코히어는 창업 초기부터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중심 가치로 삼았다"며 "에이전틱웍스와 함께라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보안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전틱 AI는 단순 자동화와 달리 에이전트들이 소통하며 인간 개입을 최소화한다"며 "캐나다 최대 은행 RBC에서 내부 임직원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고 금융권과 같이 기밀 데이터가 중요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 CNS는 코히어가 북미와 유럽에서 축적한 사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에이전틱웍스가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 CNS가 아시아 지역에서 쌓은 금융·공공 분야 레퍼런스와 결합해 글로벌 확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 CNS는 LG AI연구원과도 긴밀히 협력 중이다. '엑사원' 모델을 기반으로 금융·공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룹 내 AI 연구와 SI 사업이 결합된 시너지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 합류하며 산업별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전트는 직원 채용과 같다"…맞춤형 AI 지원 집중 끝으로 임 담당은 에이전틱 AI가 3~5년 내에 기업 시장에서 본격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적 완성도보다는 안정화와 프로세스 재설계가 관건이라는 판단이다. 임 담당은 "기업 고객이 가장 어려워하는 건 어떤 프로세스를 AI로 바꿀지 결정하는 일"이라며 "AI가 100%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책임 소재와 역할·책임(R&R) 정립도 필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 에이전트를 도입한다는 건 직원을 채용하는 것과 같다"며 "우리는 AI 플랫폼 운영 경험을 오랜 기간 쌓아온 만큼 고객 요구에 맞춰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반 장 공동창업자도 "AI는 각 국가·산업별로 문화와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훈련이 필수"라며 "LG CNS와 함께라면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0.01 07:00한정호

KISIA, 글로벌 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美·인니 지역서 성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국제협력기반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93억원 규모(총 3개 컨소시업 대상)로 지원하는 '사이버보안 국제협력기반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과기정통부 및 IITP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KISIA는 총괄 관리 역할을 맡았으며, 국내공동연구기관의 주도로 해외협력기관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현지 수요기반형 개발을 통한 사이버보안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공동연구기관은 총 3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각 컨소시엄은 선도국인 미국과 신흥국인 인도네시아, 중동을 주요 진출 대상국으로 삼아 민간·공공부문 공급을 추진하고 향후 주변국으로의 진출을 도모하는 중이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목표로 꾸린 엘에스웨어 컨소시엄과 중동 진출 목표의 지니언스컨소시엄은 '제로트러스트 기반 지능형 통합 보안위협 탐지 및 대응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개발'과 '중동시장 맞춤 관리형 사이버보안 시스템 및 체계 개발'을 통해 각 보안솔루션을 통합·연계해 추진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엘에스웨어 컨소시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대통령실에 솔루션 공급한 이후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공급 완료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군사이버사령부 등 7개 기관에 실증 테스트를 완료하거나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아스콤시(인니 전역 주 정보통신국 협회)를 통한 현지 정부·시·군 협력을 진행 중이며, 10개 이상의 정부기관 및 국영 기업에 제안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지니언스 컨소시엄은 중동 지역에서 총 7개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신흥시장인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신규 고객사 3곳을 추가 확보하며 시장 다변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중동 지역 대표 전시회인 자이텍스(GITEX, 두바이), 블랙헷(Black Hate MEA, 리야드) 등에 연속으로 참가하고 'Annual 100 CISO Summit(두바이)' 등 주요 보안 행사에도 참여해 지니언스의 통합 플랫폼 비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크립토랩 컨소시엄은 차세대 암호기술인 동형암호를 이용해 데이터 보안에 특화된 RAG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빅테크 기업과의 9만5500달러 기반의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2025.09.08 10:15김기찬

투비소프트, 베트남 FPT와 로우코드 플랫폼 글로벌 확산 '맞손'

투비소프트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탄탄한 교두보를 구축했다. 투비소프트는 베트남 최대 IT 서비스 기업 FP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한·베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2030년까지 교역 1천500억 달러(약 207조원) 달성을 목표로 협력 심화를 확인한 직후 이뤄졌다. 또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첨단 IT 산업 협력 강화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미 현지 법인을 보유한 투비소프트와 FPT는 이번 정상회담이 글로벌 사업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PT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88개 이상의 지사와 약 5만4천 명의 임직원을 보유 중이다. 130여 개 포춘 글로벌 500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기술·통신·교육을 3대 핵심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마곡·판교·대구에 지사를 운영하며 자동차·제조·물류·이커머스·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군에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5천 명 이상의 로우코드 개발자를 보유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투비소프트는 FPT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로우코드 전문성을 활용해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FPT는 투비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델을 고객에게 선도적으로 제시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투비소프트 플래그십 제품 '넥사크로'의 해외 판매 본격화 ▲국내외 시스템 통합(SI) 프로젝트 공동 수행 ▲개발 중인 AI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의 북미·동남아·유럽 시장 확대 등을 추진한다. 양사는 제품 유통, 프로젝트 수행, 현지 고객 지원을 긴밀히 연계하며 로우코드 플랫폼의 초기 확산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다운 투비소프트 사장은 "FPT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리의 로우코드 기술력을 결합해 해외 영업과 유통을 동시에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풍 비엣 하 FPT소프트웨어 로우코드 부문장은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와 AI 로우코드 플랫폼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우리의 글로벌 거점, 로우코드 전문성, 베스트-쇼어 딜리버리 모델과 결합해 고객 가치 실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25 16:33한정호

티맥스소프트, 베트남 ICT 강자와 맞손…동남아 디지털 시장 진출 본격화

티맥스소프트가 베트남 대형 ICT 서비스 기업과 손잡고 현지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 사업을 확대한다. 티맥스소프트는 CMC 글로벌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티맥스소프트타워에서 '한국-베트남 디지털 혁신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와 호탄퉁 CMC 글로벌 이사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 역량·사업 네트워크·전문성을 교류하는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신규 비즈니스 발굴 프로그램 협력 ▲기술 개발 ▲테스트 ▲IT 운영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서 국가 성장과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인 디지털 인프라와 소프트웨어(SW)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양사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전망이다. CMC 글로벌은 32년 이상 베트남 ICT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으로, SW 솔루션과 서비스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IT 서비스를 한국에 제공하기 위해 CMC 코리아를 설립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최적화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앞세워 동남아시아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MOU로 베트남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CMC 글로벌과의 파트너십이 양국에서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응옥바오 CMC 글로벌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의 기술력과 우리의 시장 이해도가 결합돼 양국 기업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경제 발전과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3 17:52한정호

지니언스, 3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코스닥 상장사 중 기술 혁신 역량, 시장 지배력 등을 시장에서 3년 연속 입증했다. 지니언스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5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기술혁신 역량, 재무 안정성을 두루 갖춘 코스닥 상장사를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지니언스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성과 자본시장 내 신뢰도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니언스는 2005년 설립 이후 2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은 23.9%에 달한다. 또한 현재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공공·금융·의료·방산 등 분야에서 1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보안 기업 중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거의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 기업 중 처음으로 목표주가가 제시되는 등 자본시장에서도 지니언스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LS증권은 올해 사이버 보안 업계 최초로 지니언스를 커버리지하며 목표 주가를 제시한 바 있다. 국내외로 해킹 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정부 규제 역시 강화되는 만큼 보안 투자 확대에 힙입어 지니언스의 성장 잠재력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니언스는 이번 코스닥 라이징 스타 선정을 통해 한국거래소로부터 글로벌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자금,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받게 됐다. 향후에도 지니언스는 국내 시장 내 1위 지위를 공고히하기 위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3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은 기술 중심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가능성과 지속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며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고객과 투자자,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5.08.08 15:57김기찬

씨디네트웍스, 신흥시장 진출 글로벌 기업 지원 강화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디네트웍스가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씨디네트웍스는 라틴아메리카,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중동·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 시장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강화하고 있고 30일 밝혔다. 빠른 성장세에 맞춰 필요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시장에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사례와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현재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신흥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격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일관되지 않은 네트워크 성능, 보안 위험 등의 문제가 꼽힌다. 이로 인해 시장 진입이 어렵거나 진입 자체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기업의 시장 진입을 간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웹 성능 및 보안 솔루션을 출시·제공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 걸쳐 2천800개 이상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상호 접속(PoP)과 40개의 스크러빙 센터를 운영해 주요 신흥 시장에서 우수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강력한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기업이 현지 사용자에게 지연 시간이 짧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 씨디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보안, 웹·네트워크 성능, 미디어 전송, 엣지 컴퓨팅을 포함한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 중이다. 신흥 시장 기업을 위해 효율적인 콘텐츠 전송, 적응형 보안 방어, 최적화된 성능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뿐만 아니라 주요 신흥 시장의 선도적 ISP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이 각 현지 시장의 필요한 요구 사항에 빠르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때 문제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는 동시에 고성능 기술 적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도 제공 중이다. 씨디네트웍스의 안토니 리 글로벌 인프라 책임자는 "신흥 시장은 흥미로운 개척지이지만 그 나름의 어려움을 안고 있다"며 "우리는 확실한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30 09:48한정호

동원그룹, '글로벌 식품 디비전' 출범... 해외시장 진출 박차

동원그룹이 글로벌 식품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계열사인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국내외 식품 4개사를 사업군(Division)으로 묶기로 했다. 식품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동원산업과 동원F&B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동원F&B 주주에게 1(동원산업):0.9150232(동원F&B)의 교환 비율로 지급할 예정이다. 양사의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됐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동원F&B는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고 상장 폐지된다. 양사는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6월 11일 잠정 개최할 계획이다.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청구 가격은 관련 법령에 따라 동원산업 3만5천24원, 동원F&B 3만2천131원으로 결정됐다. 동원산업 신규 발행주식 수는 주식 매수 청구가 종료되는 7월 1일 이후 최종 확정된다. 이번 주식교환은 동원산업이 동원F&B와 함께 주도적으로 글로벌 식품 시장에 적극 진출해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적 판단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국내 식품 시장이 경제성장률 하락과 내수 침체, 경쟁 심화의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어서, 글로벌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동원산업은 동원F&B 100% 자회사 편입 이후 ▲동원홈푸드 ▲스타키스트 ▲스카사 등 식품 관련 계열사를 '글로벌 식품 디비전'으로 묶어 글로벌 사업의 전략적 추진과 시너지 창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 식품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을 지난해 기준 22%에서 오는 2030년까지 40%로 늘린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는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R&D 조직을 글로벌R&D센터로 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4년 기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0.3%인 R&D 예산을 2030년까지 1%대로 3배 이상 확대한다. 또한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의 유통망을 활용해 북미 및 중남미 시장의 판로 개척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기존 동원F&B와 스타키스트의 스테디셀러로 구성한 결합 상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통합 R&D를 통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식품 계열사의 재편을 통해 글로벌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했다”며 “그룹 차원에서 제 2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4 18:41류승현

포트원, 성공적인 해외 진출 위한 방법 알려준다

B2B 결제 솔루션 기업 포트원(대표 정영주)은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Going Global 웨비나'를 11월6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의 목적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손쉽게 진행하도록 돕고 각 분야의 전문가 인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각 기업에 맞는 최적의 진출 전략을 마련,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웨비나는 포트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어크로스비 김지훈 부대표가 현지 물류 최적화 방안 ▲포트원 한승호 최고전략책임자 글로벌 사업 성장을 위한 결제 전략과 재무 운영 자동화 ▲어바닉랩스 이민국 최고기술책임자가 글로벌 이커머스 동향과 K 브랜드 성공 사례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가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한 전 세계 지식재산권(IP) 보호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물류, 결제, 현지화, IP 보호 등 관련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인사이트, 그리고 리스크 감소를 위한 주요 FAQ 세션을 통해 웨비나에 참여한 청중만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유의 사항을 전달한다. 특히 웨비나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포트원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결제 보고서를 공유해 해외 현지 내 챙겨야 할 결제 전략 및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결제 문제들을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웨비나 사전 등록자 중 참여자를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경품과 음료 쿠폰 등 다양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단독으로 진출을 타진하기에는 리스크가 많고, 특히 진출을 계획하는 현지 국가마다 물류, 결제, 현지화, 상표권에 관련된 부분이 매우 복잡해 많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국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 후 유연한 시장 대응을 통해 K 브랜드의 대대적인 확장을 위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4.10.23 16:36백봉삼

지니언스, 글로벌 사업 순항..."세계 시장서 연이은 수주"

지니언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 확보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최근 미국·중동·남미·동남아 지역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지니안 NAC(Network Access Control)'를 잇따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정부 기관 포함 금융, 의료, 방산, 항공, 유통 등 고객 분야도 다양하다. 양적인 성장뿐 아니다. 글로벌 가구 유통 기업은 과거 온프레미스(구축형) 형태의 NAC를 도입해 활용 중이었으나, 전체 매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모델로 전환했다. 재택·원격 근무 확산 등으로 IT환경이 복잡해지면서 '클라우드 NAC'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지니언스는 초기 도입 비용·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SMB)부터 다국적 기업까지 다양한 글로벌 고객층에 구독형 모델 '클라우드 NAC'를 제공했다. 지니언스는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글로벌 고객사도 다수 확보했다. 현재 지니언스 글로벌 고객은 100곳을 넘어섰으며 ▲딜로이트 그룹을 포함한 전 세 주요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 ▲고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주요 국가에서 시행되는 사이버 보안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미국법인장은 "해외 기업들로부터 지속적인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잠재력이 높은 중동 지역 고객 추가 확보에도 성공했다"며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로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정보보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2 10:12이한얼

노르마-사우디 킹파드대학, 양자 기술 개발 위해 맞손

노르마와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KFUPM)가 양자 기술 분야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친다. 노르마와 KFUPM 컴퓨터정보과학과는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술 교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사우디 IT 인프라 기업 ITB와 양자내성암호(PQC) 관련 MOU를 체결한 뒤 1년 만에 양자 컴퓨팅 분야로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한 사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노르마는 KFUPM에 양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Q 플랫폼(Q Platform)'을 제공했다. 노르마가 국내 최초로 런칭한 Q 플랫폼은 최대 20큐비트까지 지원, 비용과 시간 제약 없이 빠르게 최신 양자 알고리즘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Q 플랫폼은 양자 컴퓨터를 실행할 때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예측값을 제공해 실제 양자 컴퓨터 도입과 활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르마는 장기적으로 Q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해 최대 2000큐비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노르마는 또한 양자 컴퓨팅 이해를 기반으로 한 PQC 전문 기업으로서 PQC 알고리즘, PQC 전환 가이드 등 PQC 관련 기술도 교류할 예정이다. KFUPM은 사우디는 물론 중동 전역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명문 대학으로,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를 비롯해 정부 부처 요직에 인재를 배출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KFUPM는 노르마 솔루션을 정식 학부 과정에 도입해 양자 컴퓨터 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단 기간에 중동 지역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자 기술 개발과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2024.02.19 15:17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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