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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e스포츠 미래 발전 토론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4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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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UR 2026, 여행 기술 부문 50% 확장하며 혁신기업과 관광업계 간 대화의 선도적 허브 역할 강화

신설된 지식 허브관(12번 홀)에 위치한 여행 기술 부문, 20개국 이상의 스타트업과 기업을 한데 모아 관광 혁신을 위한 박람회의 주요 공간으로 기능 마드리드,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글로벌 관광 경쟁이 디지털화, 인공지능, 연결된 경험 창출에 점점 더 의존함에 따라,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FITUR) 2026에서도 여행 기술 부문이 관광 산업 혁신의 원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 기업들은 프로세스 최적화 개선, 지속가능성 증진, 여행자 경험 극대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로 인해 오는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FITUR 2026에서 관광 기술이 핵심 전시 부문 중 하나로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Travel Technology area at FITUR FITUR 2026의 여행 기술 부문 사상 최대 규모 확장 및 지식 허브관으로 이전.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둔 현재 150개 이상 기업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특히 여행 기술 부문 규모가 기존 대비 50%나 확장된다. 이에 따라 안도라,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중국, 코스타리카,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페루,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터키 등 20개국 이상의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올해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여행 기술 부문이 12번 홀 내 신설된 지식 허브관(Knowledge Hub)으로 이전한 것이다. 지식 허브관은 혁신, 교육, 첨단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연결을 위해 설계된 라운지다. 이 라운지의 목적은 인공지능, 자동화, 데이터 분석, 유통,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모빌리티, 몰입형 경험 분야의 솔루션이 집결하는 혁신 허브로서 FITUR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여행 기술 부문에서는 아마데우스(Amadeus), 트래블게이트(Travelgate), 룸매틱(Roommatik), 세프테오(Septeo), 주니퍼 트래블 테크놀로지(Juniper Travel Technology), 비온엑스(BEONx), 테크 투어리즘 클러스터(Tech Tourism Cluster), 로이백(Roiback) 등 여러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의 첨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는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소개하며,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여행 기술 부문의 역할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여행 기술이 관광 산업에 중요한 이유는 관광지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여행자 경험을 혁신하며, 운영•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새로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FITUR 2026에서 여행 기술 부문이 성장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며, 이 박람회를 혁신기업과 관광산업 간 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기술 기업과 운영사, 관광지, 투자자 및 관광 산업 내 광범위한 가치 사슬을 연결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fema.es/en/fit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TUR 소개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FITUR)는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행사 중 하나로, 1981년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매년 업계 전문가, 기업, 관광지, 국제 기관이 모여 방문객들에게 트렌드, 혁신, 비즈니스 기회를 선보인다. 이페마 마드리드(IFEMA MADRID)가 주최하는 FITUR는 관광 산업을 주도하고 촉진하는 글로벌 벤치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문의:엘레나 발레라(Elena Valera)evalera@ifema.es 루카스 파리올리(Lucas Farioli)lfarioli@ifema.es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29705/FITUR.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29704/5637208/FITUR_Mexico_Logo.jpg?p=medium600

2025.11.25 20:10글로벌뉴스

반다르 빈 이브라힘 알코라이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제21차 UNIDO 총회 의장으로 선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반다르 빈 이브라힘 알코라이프(Bandar bin Ibrahim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 리야드에서 열린 제21차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총회 개막식에서 의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글로벌 산업 발전 논의를 주도하는 데 있어 영향력을 한층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E. Bandar bin Ibrahim Alkhorayef, newly elected President of the 21st UNIDO General Conference 총회를 통해 의장직이 확정되면서 알코라이프 장관의 리더십에 대한 강한 국제적 공감대가 확인됐다. 퇴임 의장은 이 결정을 공식 인정하며 "제21차 총회 의장 선출 절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반다르 알코라이프가 후보로 추천됐으며, 만장일치로 선출됐음을 대표단에 알린다"고 말했다. 의장직을 수락하며 알코라이프 장관은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파트너십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21차 UNIDO 총회 의장으로 신뢰를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글로벌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포용적•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며, 우리의 노력이 모든 회원국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우리는 이번 총회에서 형성된 동력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이 모든 지역의 번영과 회복, 새로운 기회를 뒷받침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코라이프 장관은 의장으로서 제21차 총회에서 고위급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리야드 선언의 목표가 실행 가능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AI) 거버넌스 등 핵심 현안을 둘러싼 회원국 간 합의를 도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차기 총회에서 의장직이 원활히 이양되도록 감독해 리야드 회의 이후에도 UNIDO의 전략적 의제가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하는 책무를 수행한다.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흐메드 만수르(Ahmed Mansour) 휴대전화: +966 54 186 9849 이메일: ahmed.mansour@om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0434/Ministry_of_Industry_and_Mineral_Resources.jpg?p=medium600

2025.11.25 20:10글로벌뉴스

정부, 올겨울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 19㎍/㎥ 잡아

정부가 올겨울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를 19㎍/㎥로 잡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이강웅 한국외대 교수)를 개최하고 올 겨울철과 봄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김 총리는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질은 이제 국민 건강뿐 아니라, 산업과 관광 같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인 19㎍/㎥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깨끗한 공기질을 만드는 것에는 국민·정부·기업 모두의 단합된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풍의 유입·대기 정체·난방 연료 사용 증가 등으로 미세먼지가 높아지는 겨울철과 봄철을 대비해 현장 중심 실행력을 높인 핵심 배출원 감축 조치를 시행하고 기술지원을 통한 민간의 자율적 감축을 유도하고, 국민 생활 주변 미세먼지 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절관리제에서는 초미세먼지와 생성물질을 지난해보다 2% 추가로 줄인 약 12만9천톤으로 감축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6차 보다 5%(20㎍/㎥) 개선된 19㎍/㎥로 목표를 설정했다. 핵심 배출원 감축·관리를 위해 전년보다 더욱 확대한 석탄발전소를 최대 17기 가동 정지하고, 최대 46기는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추진하는 등 직접적인 배출원을 줄임과 동시에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에는 첨단장비와 AI 등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 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을 통한 자율적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 132곳에 관리시설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1월부터는 전기·수소버스 구매 융자금을 신설하는 등 2030년까지 민간기업이 보유·임차한 차량을 100% 전기·수소차 등으로 전환하는 'K-EV100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 생활주변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국민이 오래 머무르는 대형마트·도서관·박물관과 같은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 기준을 50㎍/㎥에서 40㎍/㎥로 20% 강화하고, 농촌 지역은 영농폐기물 수거기간 확대, 수거품목 확대를 통해 불법소각을 방지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이강웅 민간위원장은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출범 7년차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러 정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성과를 창출했으나, 여전히 국민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간위원들과 정부 관계자·산업계·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해법을 찾는다면 맑은 공기를 향한 우리의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5 19:12주문정

머니S, '어센드 코리아 7' 출범…"GDP 7만달러 시대 가자"

머니S가 대한민국의 1인당 GDP 7만달러 시대 진입을 목표로 하는 '어센드 코리아 7'을 공식 출범했다. 어센드 코리아 7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정치·경제·사회 제도 혁신을 논의하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어젠다 제시형 포럼이다. 이번 출범식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재계 및 학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머니S, '동행미디어 시대'로 제호 변경… '숙의 미디어' 선언 머니S는 내년 중 제호를 '동행미디어 시대'(이하 시대)로 변경해 정치·사회·국제·문화 등 취재 영역을 대폭 넓힐 예정이다. 홍선근 머니S 회장은 “열여덟 살이 된 머니S가 시대의 흐름과 함께 호흡하는 '숙의 미디어'로 도약하겠다”며 “핵심 제도와 관행을 연구·대안화할 '제도혁신연구소'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기 머니S 대표 역시 “머니S는 발전적 확장을 위해 다시 한번 탈각하고자 한다”면서 “내년부터는 미래 의제를 다루는 '어센드 코리아 7'과 현재를 집중 조명하는 '시대 포럼' 두 축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센드 코리아 7'이 제시한 핵심 의제 이예빈 머니S 기자는 '어센드 코리아 7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를 주제로 포럼의 비전과 핵심 의제를 발표했다. 이 기자는 사회 분야에서 60세 정년 이후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의 5년, 이른바 '소득 공백의 계곡'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어센드 코리아 7은 '65세 정년연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프로젝트', 즉 '5년을 건널 다리 놓기'를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지나친 많은 입법을 해결하기 위해 '입법영향평가 제도(LIA)'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고, 경제분야에선 100년 기업 육성을 위해 상속세를 현재의 1.0 버전에서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자고 언급했다. '7만달러 시대 조건' 제시한 홍성국 전 의원 이어진 강연에서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혜안리서치 대표)은 “한국 사회는 불평등, 불공정,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변곡점에 있다”며 지금이 사회 시스템 전환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의원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 재편 ▲연금·재정·교육·돌봄 전반의 구조 조정 ▲기후위기 대응 ▲양극화 치유와 국민통합 등을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다. 그는 “성장 중심 사회로 전환해야 하며, 성장의 본질은 기술”이라며 AI·제조업 등 한국의 강점을 글로벌 경쟁력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GDP 7만달러 시대는 결코 먼 미래가 아니다”라며 여야 협치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2025.11.25 17:10백봉삼

하이비디지털과 하츠네 미쿠의 협업: 한정판 오디오 장비 출시

루이스, 델라웨어주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최근 하이비(HiBy)가 자사의 하위 브랜드인 하이비디지털(HiByDigital)과 세계적인 가상 가수인 하츠네 미쿠의 독점 협업으로 제품을 출시하여 하이비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하이비디지털 M500 뮤직 플레이어와 하이비디지털 YUME 이어폰 두 가지이다. HIBY DIGITAL M500, HIBY DIGITAL YUME, HIBY DIGITAL X HATSUNE MIKU 하이비는 10년 넘게 고품질 휴대용 오디오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전 세계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중국산 고음질 오디오(Chi-Fi)'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하이비는 2024년 에반게리온(EVANGELION )과의 협업으로 거둔 뛰어난 판매 실적과 긍정적인 평가를 발판 삼아 이번 하츠네 미쿠와의 파트너십을 단행했는데, 벌써 하츠네 미쿠 팬들과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하츠네 미쿠는 세계적인 가상 가수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하면서 디지털 음악과 오타쿠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비는 하츠네 미쿠 캐릭터에 자사의 고품질 휴대용 오디오 기술력을 완벽하게 녹여냈다. 하이비디지털 M500은 TID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디자인한 '여름 산들바람(Summer Breeze)' 콘셉트와 특별한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특징으로 한다. 하이비디지털 M500에는 하츠네 미쿠 특유의 음색을 완벽하게 담아낸 세 가지 버전의 맞춤형 음원이 탑재되었다. 스냅드래곤 680(Snapdragon 680)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14(Android 14)로 구동되는 이 뮤직 플레이어는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두 개의 CS43198 DAC와 저노이즈 연산 증폭기(Op-Amp)를 채택하여 모든 장르의 음악을 생생한 오디오 품질로 재생한다. 하이비디지털 YUME 이어폰의 디자인에는 하츠네 미쿠를 상징하는 시각적 요소가 반영되었다. 10mm 마그네슘-알루미늄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장착되어 대단히 선명하고 풍부한 음향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인이어 이어폰은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리츠 타입 4(Litz Type 4) 케이블과 4핀 잠금 시스템을 적용해 호환성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제이팝(J-pop)과 ACG 음악 장르에 최적화되어 있어 하츠네 미쿠의 음색을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두 협업 제품 모두 지금 하이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초도 구매 고객은 특별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하츠네 미쿠 팬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놓치기 아까운 소장 및 몰입형 청취 경험의 기회인 셈이다.

2025.11.25 17:10글로벌뉴스

마이리얼트립, IPO 추진...대표 주관사에 미래에셋증권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이라는 비전 아래,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여행 과정의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왔다. 현재 누적회원수 1천만 명, 월간활성사용자 수(MAU) 500만 명에 이른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연간 거래액이 약 2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성장한 수준이다. 이런 거래 확대에 따라 올해 매출 역시 1천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리얼트립은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대규모 행사, 서비스 고도화,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유입을 확장하고 있다. 또 K-트렌드 확산에 맞춰 인바운드 서비스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대표 주관사 및 공동 주관사 선정을 기점으로 IPO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0:48백봉삼

LGU+, AI 스타트업 생태계 키운다…'쉬프트' 2기 출범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쉬프트데이' 행사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쉬프트데이 행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쉬프트'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2기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AI 미래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및 사업 협력과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며,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AI 스타트업은 ▲AI 에이전트 분야 4개사 ▲AI·기계학습 운영(MLOps) 분야 4개사 ▲AI 보안 분야 1개사 ▲ 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2개사 등 총 11개사다. 11개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각 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향후 목표를 발표하고, LG유플러스와 추진할 기술·사업 협력 계획을 소개했다. 쉬프트 2기로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AI 개발과 실험에 필요한 기본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일본·동남아 지역 투자사인 제트벤처캐피탈(ZVC)와 전략적 공동 투자 구조를 구축하고, 미국 세일즈포스와도 협력해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참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실제로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중 5개사는 내년 개최되는 MWC26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쉬프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지원을 넘어 해외 기업과 공동 펀드를 조성해 글로벌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쉬프트는 'Simply. U+'라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에 맞춰 기술·사업·투자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핵심 지원을 한 번에 제공하는 AI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5 10:25진성우

2026~2031년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안 첫 공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안 공청회가 오는 27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2026년부터 향후 5년간 시행될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최병희 한의정책팀장이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안 수립 경과 및 정책방향(안)'을 발표하며, 정책 개발 과정과 주요 비전, 추진전략 및 과제를 설명한다. 패널토론에서는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총괄위원장)을 좌장으로 ▲신병철 부산대학교 교수 ▲박민정 가천대학교 교수 ▲김용석 경희대학교 교수 ▲호연 세명대학교 교수가 '성공적인 종합계획 실천 방안'을 논의된다. 공청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25.11.25 09:34박희범

지멘스, CES 2026 기조연설에서 AI 시대를 주도할 산업용 기술 공개

롤랜드 부시 사장 겸 CEO가 제조, 인프라, 운송 분야를 혁신할 AI 기반의 산업 기술 플랫폼과 응용 분야를 공개한다 알링턴, 버지니아주,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와 지멘스(Siemens AG)는 롤랜드 부시(Roland Busch) 지멘스 사장 겸 CEO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인 CES® 2026에서 기조연설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롤랜드 부시 CEO는 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하여 일상을 혁신하는 새로운 AI 지향형 제조, 인프라, 운송 시대를 열겠다는 지멘스의 야심 찬 포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Roland Busch, President and CEO of Siemens AG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CEO 겸 부회장은 "AI와 디지털 트윈이 산업 환경에 혁명을 일으키고, 설계부터 기획, 엔지니어링, 운영, 정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의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면서 "롤랜드 부시 CEO를 위시한 지멘스가 AI, 데이터, 심층적인 전문성을 결합하면 산업 전체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주고 있다. 롤랜드 부시 CEO를 CES 기조연설 무대에 다시 초빙하여 AI가 세상의 설계, 건설, 연결 방식을 어떻게 송두리째 바꾸는지 탐구할 기회를 얻게 돼 더없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멘스는 AI 기술력, 현장 노하우, 그리고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 생태계를 기폭제 삼아 산업 현장에 AI를 보편화할 방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멘스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 및 협력사와 손잡고 제조, 인프라, 운송 분야를 완전히 탈바꿈시킬 최신 기술도 선보일 계획이다. 롤랜드 부시 지멘스 CEO는 "새로운 범용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세상에 중요한 변화의 순간이 찾아온다. 예컨대, 전기가 없던 시절도 있었지만, 오늘날 전기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AI가 없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공장, 건물, 전력망, 운송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AI를 십분 활용하는 시대로 세상이 점차 바뀌고 있다"라고 설명한 데 이어, "지멘스는 현실 세계에 이상적인 AI를 추구하는 산업용 AI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으로서 모든 기계, 모든 장치, 모든 인프라에 지적 능력을 주입하고 있다. 지멘스는 산업용 AI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 심층적인 현장 노하우, 그리고 고객 및 협력사의 굳건한 신뢰를 이미 확보했다. 그래서 AI라는 전대미문의 기술로 산업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결과를 창출할 방안을 이번 CES에서 공표하려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롤랜드 부시 CEO는 물리학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30년 넘게 지멘스에 몸담으면서 디지털화와 지능형 인프라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임을 입증했다. 그의 지도력 덕분에 지멘스는 타임지(TIME)가 선정한 '2025년 세계 최고의 기업(2025 World's Best Companies)'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 자동화와 미래형 에너지 시스템부터 적응형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지멘스는 산업 경쟁력, 회복탄력성, 지속가능성을 증진할 산업용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킨지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인간의 창의력과 기술 혁신의 만남을 표방하는 CES의 정신을 가장 충실하게 실천하는 기업이 다름 아닌 지멘스"라고 평가한 데 이어, AI로 인해 변화하는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고찰할 때 지멘스의 개척 정신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롤랜드 부시 CEO의 기조연설은 2026년 1월 6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태평양 표준시 기준), 베네시안(Venetian) 호텔 팔라초 볼룸(Palazzo Ballroom)에서 열리는 CTA 산업 현황 연설에 이어 진행된다. AMD의 리사 수(Lisa Su) 박사, 캐터필러(Caterpillar)의 조 크리드(Joe Creed), 하바스 & 비방디(Havas and Vivendi)의 야닉 볼로레(Yannick Bolloré), 그리고 레노버(Lenovo)의 양 위안칭(Yuanqing Yang)도 CES 2026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기조연설 무대에서는 맥킨지(McKinsey) 및 제너럴 카탈리스트(General Catalyst)와의 '올인(All-In)' 인터뷰도 함께 진행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노스 홀(Las Vegas Convention Center North Hall)에 마련된 8725번 부스를 방문하면 지멘스를 만날 수 있다. CES 방문객은 지멘스의 모바일 체험 센터에서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최신 기술과 생생한 고객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멘스는 롤랜드 부시 CEO와 지멘스 경영 이사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 겸 최고 전략 책임자인 페터 코르테(Peter Koerte)를 비롯해 명확하고 미래 지향적인 견해를 제시할 산업 전문가 및 고객들과 방송 부스에서 일련의 인터뷰를 갖고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두 가지 추가 행사 모두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노스 홀 8011번 부스에서 진행된다. AI가 이끌어갈 산업과 혁신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CES 2026 참가 신청을 마치길 권한다. CES® 소개: CES는 세계에서 가장 정평 난 기술 행사로, 획기적인 기술과 전 세계 혁신가들을 위해 마련되는 시험대이다. CES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사업에 매진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며, 가장 예리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행사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소유하고 주관하는 CES에서는 기술 분야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CES 2026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CES.tech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CES 채널을 팔로우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Siemens AG)는 산업, 인프라, 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 회사이다. 지멘스의 목표는 만인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지멘스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해 고객의 디지털 및 지속가능성 혁신을 촉진한다. 결과적으로, 공장은 더 효율적으로, 도시는 더 살기 좋게, 교통은 더 친환경적으로 변모한다. 산업용 AI 분야의 선두 기업인 지멘스는 심층적인 전문 지식을 활용해 생성형 AI 같은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응용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가 AI의 실질적인 효과를 누리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멘스는 의료 기술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상장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모두를 위해, 어디서든, 지속가능하게(For everyone. Everywhere. Sustainably)' 지멘스 그룹은 2025 회계연도(2025년 9월 30일 종료)에 789억 유로의 매출과 104억 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025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지멘스는 핵심 사업 부문에서 전 세계에 약 31만 8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멘스 홈페이지 https://www.sieme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소개: 북미 최대의 기술 무역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스타트업부터 세계적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들이 CTA 회원으로 가입해 북미에서 18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CTA는 세계에서 가장 정평 난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주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CTA.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CTAtech를 팔로우하면 CTA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0550/Roland_Busch_President_and_CEO_of_Siemens_AG.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0551/Siemen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2025.11.25 03:10글로벌뉴스

"내년 IITP 집행 사이버보안 R&D 예산 1190억원…신규과제 14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내년 사이버보안 연구개발(R&D) 분야에 1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예산은 12월 열리는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정식 확정된다. 24일 김창오 IITP 정보보안 PM은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내년 예산과 추진할 과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 PM은 "정부 부처 등 공공 분야에서 사용하는 내년 보안 R&D 예산이 약 2500억원 정도인데, 이중 IITP는 약 1190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라며 "11개의 핵심 사이버보안 분야를 선정하고 과제를 기획해 예산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보안 선진국 대비 89.1% 수준에 불과한 한국 사이버보안 역량을 2030년까지 93% 이상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 PM 설명에 따르면 내년 과제는 11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모델 보호 ▲AI 활용 보안 ▲PQC(양자내성암호) 전환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공급망 보안 ▲모빌리티 보안 ▲위성 보안 ▲지능형 영상 보안 등 분야다. 내년에는 계속과제 79개와 함께 신규 과제 14개가 추가돼 총 93개의 과제가 진행된다. 현재는 18개 후보 과제에서 14개 과제를 선별하고 있으며, 외부 의견을 수렴 중이다. 분야별로 보면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가 10개인데, 이중 4개가 탈락, 최종 6개 과제를 내년에 진행한다. 또 AI생태계 보안 내재화 핵심기술 개발 과제는 4개 후보 중 4개 모두가, 범국가 양자내성암호전환 핵심기술 개발 과제 4개도 4개 모두를 내년에 추진한다. 14개 신규 과제에는 총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현재 공개된 18개 후보과제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개 후보과제는 ▲사이버공격 실시간 탐지·분석·대응 자율보안을 위한 시뮬레이터 개발 ▲AI 기반 K-제로트러스트 오픈 플랫폼 기술 개발 ▲보안 면역력 실시간 모니터링·분석 시스템 개발 ▲영상보안 카메라용 고성능 AI 시스템반도체 및 모듈 개발 ▲저궤도 위성통신 네트워크 신뢰성 보장을 위한 보안기술 개발 ▲오픈소스 취약점 관리 개방형 플랫폼 개발 ▲멀티모달 기반 이종·이형 디지털 증거 전처리 기술 개발 ▲무인이동체 하드닝 플랫폼 개발 ▲국제 공동 PQC 전환 적합성 및 상호운용성 검증 기술 개발 ▲자율형 SOC 구현을 위한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개발 ▲LLM(거대 언어 모델) 생태계 위협 및 위약점 분석과 안전성 검증 기술 개발 ▲AI 에이전트 자율통제 및 선제적 억제 기술 개발 ▲AI 서비스 전주기 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AI 모델 증류 방지 및 증류 추적 기술 개발 ▲PQC 구현 적합성 검증 기술 연구 및 검증 서비스 개발 ▲PQC와 양자 키 분배(QKD)를 결합한 도메인 간 양자 보안 시스템 개발 ▲초경량 하드웨어 PQC 전환 기술 개발 ▲양자내성암호 전환 자동화 기술 및 오픈플랫폼 개발 등이다. 각 과제별로 우선 9억원의 예상이 배정돼 있지만, 위원회를 거쳐 12월 중순께 최종 예산을 확정한다. 과제 수행 공고는 내년 1월에 발표된다. 다만 국제 공동 협력 과제는 내년 4월께 수행 공고를 낼 예정이다. 국제 공동 협력 과제는 내년 7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다른 과제보다 늦게 수행 공고를 낸다. 김 PM은 "내년 클라우드 분야의 신규 과제가 기획되지 못했다"며 "보안 시장에서 클라우드 시장도 크고, 우리가 해나가야 될 일임에도 한정된 예산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추후 기회가 된다면 "에이전틱 및 피지컬 AI 융합보안, DX 인프라 보안(Cloud·5G·Edge·Space Security), 자율주행·로보틱스·스마트시티 통합 보안 기술 분야의 과제도 기획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11개 사이버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지능형 보안기술 주권 확보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가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확보를 비전으로 삼고, 초지능형 공격 시대에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보안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보안 역량을 끌어 올리기 위한 여러 과제와 1200억원에 육박하는 예산이 마련됐지만, 아직 국내 보안 시장은 가야할 길이 멀다. 김 PM은 "국내 사이버보안 시장과 글로벌 시장은 각가 연평균 10%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하지만 시장 규모로 보면 2025년 기준 로벌 보안시장은 약 600조원, 한국 시장은 40조원에 불과하다. 심지어 오는 2030년이면 글로벌 시장은 1151조원, 한국 시장은 70조원 규모에 불과, 격차가 더 벌어진다"고 진단했다. 김 PM은 특히 투자가 부족한 보안 분야에 대해 'AI 활용 보안'을 꼽았다. 그는 "사이버위협이 급증하고 기존 룰 기반의 한계와 보안 관리 복잡성이 커져 전통 보안 기술에 AI를 접목한 기술 시장이 확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국내 AI 활용 보안 시장은 이제야 도입되는 단계이지만, 글로벌 시장은 AI를 접목한 보안 솔루션을 SOC, SIEM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지적했다. 국가 ICT(정보통신기술) 및 AI 정책 지원의 핵심 전문 기관인 IITP에서 사이버보안 분야 R&D를 총괄하는 김 PM은 향후 'AI사이버쉴드돔'을 구축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AI사이버쉴드돔 기술은 사이버보안 전용 칩(SPU)을 기반으로 국내 유입 트래픽을 분석, 해킹을 사전에 예보하는 사이버 방어 체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PM은 ITU-T SG17 WP3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글로벌 보안 표준 분야도 전문가인데 PM 직전에 야놀자에서 CISO 겸 CPO로 일했다.

2025.11.24 21:42김기찬

페이퍼팔, 사용자 수 300만 명 돌파하며 신뢰받는 AI 학술 작문 및 연구 보조 도구로서의 국제 입지 굳혀

도버, 델라웨어주, 2025년 11월 24일 /PRNewswire/ --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Cactus Communications, CACTUS)의 AI 작문 및 연구 보조 도구 페이퍼팔(Paperpal)이 전 세계 사용자 수 3백만 명을 돌파하면서 학생과 연구자들의 명확하고 정확하며 진정성 있는 작문에 크게 공헌하겠다는 사명에 의미심장한 이정표를 세웠다. 페이퍼팔은 최근 신뢰할 수 있는 AI 도구가 필요해진 학계에서 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데 힘입어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페이퍼팔은 사용자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윤리적 AI를 부단히 추구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8개월 동안 사용자 수가 3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술 작문과 관련한 심층적인 기술력으로 무장한 페이퍼팔은 사용자가 본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연구 결과를 자신 있게 표현하는 데 효과적인 솔루션으로서의 기능성을 이미 검증했다. 아킬레시 에이어(Akhilesh Ayer)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CEO는 "학계에서 AI를 활용하기 시작하자 인간의 전문성을 배가하는 솔루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용자 수 300만 명 돌파는 페이퍼팔 입장에서 단순한 이정표를 넘어, 모든 학자에게 윤리적이고 영향력 있는 AI를 제공하겠다는 캑터스의 포부에 대한 사용자의 신뢰가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역설했다.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의 그룹 CTO 겸 제품 및 AI 총괄 부사장 니슈체이 샤(Nishchay Shah)는 "연구자들이 범용 AI 그 이상을 원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학업과 연구 과정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지능적이고 믿을 만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라고 아킬레시 에이어 CEO를 거든 뒤, "페이퍼팔의 존재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원고 교정부터 제출 준비 상태 확인, 연구자의 과학적 정체성 확립에 이르기까지 페이퍼팔은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직관적인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이번 이정표는 단순히 양적 성장을 의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페이퍼팔을 연구 여정에 필수적인 동반자로 인정하는 학계의 신뢰를 얻었음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페이퍼팔은 연구와 집필의 모든 단계에서 학계를 지원하며 책임감 있는 저술 활동을 장려한다. 페이퍼팔의 기술은 내로라하는 출판사들의 논문 제출 과정을 지원하며, 일관적인 품질, 무결성,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학생들은 작문 실력 향상, 명확성 개선, 과제와 논문에 대한 자신감 증진 차원에서 페이퍼팔을 활용한다. 페이퍼팔은 문법 검사, 의역, 표절 감지, AI 요약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가 시간을 절약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자들은 페이퍼팔을 선호하는 주된 이유로 사용 편의성, 다채로운 기능, 각 분야에 특화된 정확한 제안을 이구동성으로 언급한다. 페이퍼팔의 장점으로 "작문의 완성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신감 있게 생각하고 글을 쓸 수 있다"는 점과 "자신만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작문과 문법을 다듬을 수 있다"는 점을 손꼽는 사용자가 많다. 페이퍼팔은 전 세계의 수많은 학생과 연구자, 그리고 여러 교육 기관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다. 페이퍼팔은 학자들이 작문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며, 출판을 가로막는 난관을 극복하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상세 정보 문의: 니디 아민(Nidhi Amin)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nidhi.amin@cactusglobal.comnewsroom@cactusglobal.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22622/Paperpal_Logo.jpg?p=medium600

2025.11.24 20:10글로벌뉴스

셀 임팩트, '올해의 유럽 플로우 플레이트 제조사'로 선정

칼스코가, 스웨덴, 2025년 11월 24일 /PRNewswire/ -- 셀 임팩트(Cell Impact)가 산업 전문 매체 '에너지 테크 리뷰(Energy Tech Review)'로부터 '2025 올해의 유럽 플레이트 제조사(Flow Plate Manufacturer of the Year in Europe 2025)'로 선정됐다. Cell Impact – Hydrogen fuel cells-based bipolar flow plates manufacturer of the year. 유럽 연료전지 및 전해조 제조업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여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셀 임팩트는 자사의 특허받은 독보적 기술인 셀 임팩트 포밍(Cell Impact Forming™)과 완전 통합형 생산라인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인정받았다. 다니엘 발린(Daniel Vallin) 셀 임팩트 CEO는 "우리는 지난 수년간 성형, 절단, 용접, 누설 시험에 이르는 전체 공정을 정교하게 다듬으면서 80개 프로젝트에 걸쳐 250만 개 이상의 플로우 플레이트를 공급해 왔다"고 말했다. 셀 임팩트는 최근 독일 티센크루프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링(thyssenkrupp Automation Engineering)과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북미 고객사를 위한 플로우 플레이트 연속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발린 CEO는 "우리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 임팩트 소개 셀 임팩트(상장사)는 연료전지 및 전기분해기 제조업체에 첨단 플로우 플레이트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기존 성형 방식에 비해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이 현저히 뛰어난 고속 성형 기술인 셀 임팩트 포밍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셀 임팩트 포밍은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력 소모도 극히 적은 친환경 성형 기술이다. 셀 임팩트의 주식은 나스닥 퍼스트 노스 그로스 시장(Nasdaq First North Growth Market)에 상장되어 있으며, FNCA 스웨덴(FNCA Sweden AB)은 이 회사의 공인 자문사(CA)를 맡고 있다. PDF - https://mma.prnewswire.com/media/2829805/Cell_Impact.pdf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2829804/Cell_Impact_Award.jpg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16030/Cell_Impact_Logo.jpg?p=medium600 20251121 Press Release – Cell Impact named Europe's flow plate manufacturer of the year

2025.11.24 19:10글로벌뉴스

태성, 글로벌 RF 기업에 반도체 후공정 세정 장비 공급

태성은 글로벌 RF·아날로그 반도체 리딩기업인 A사에 케미칼 세정 설비 공급을 확정하며, 반도체·어셈블리 공정 장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성이 기존 PCB 중심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반도체·어셈블리 공정 분야로 웻라인(Wet-line) 설비 공급을 확장하는 첫 사례다. A사는 모바일 디바이스, 자동차 전장, IoT, 통신 인프라 등 다양한 시장에 핵심 RF 모듈과 아날로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태성의 기술력과 제조 품질이 국제적 기준에서 경쟁력이 충분히 입증되었다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태성이 공급하는 케미칼 세정 설비는 정밀도가 요구되는 첨단 반도체·어셈블리 공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장비로, 본 프로젝트를 통해 태성은 고부가가치 공정 장비 시장으로의 본격 진입과 함께 향후 동종 라인 및 후속 공정 공급 확대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태성은 A사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반도체·어셈블리 사업을 새로운 매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 고객사 확보와 글로벌 레퍼런스 강화는 물론 웻라인 제품군 고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 그리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까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성 관계자는 “이번 A사 프로젝트는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태성이 반도체·어셈블리 공정 장비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고객 다변화를 통해 반도체 분야를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성은 이번 프로젝트가 반도체·어셈블리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는 향후 추가 수주와 포트폴리오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는 이를 통해 중장기 턴어라운드 발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24 17:32전화평

스태그웰, APAC 지역 전역의 AI 기반 성장 및 혁신 주도할 새로운 싱가포르 허브 공개

솔라리스 @ 원 노스에 위치한 새로운 허브는 스태그웰의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첨단 AI 솔루션 분야 에이전시들을 한데 모아 고객의 성공을 가속화 기대 싱가포르, 2025년 11월 24일 /PRNewswire/ -- 마케팅 혁신을 위해 설립된 챌린저 네트워크 스태그웰(Stagwell, 나스닥: STGW)이 24일 싱가포르의 솔라리스(Solaris)에 새로운 아시아•태평양(APAC) 본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솔라리스는 싱가포르 원 노스 혁신 지구(One North Innovation Precinct) 내에 위치한, 그린 마크 플래티넘(Green Mark Platinum) 인증을 받은 캠퍼스다. 새로운 본사는 2026년 1분기 개장 예정으로, 스태그웰의 책임 있는 성장 비전과 싱가포르 혁신 경제 속에서 회사의 목표를 반영한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 유연한 레이아웃과 기술 기반 협업 구역 및 창의성과 하이브리드 업무를 촉진하도록 설계된 커뮤니티 공간을 특징으로 한다. 이곳에선 ADK, 앨리슨(Allison), 어셈블리(Assembly), 포스만 앤 보덴포스(Forsman & Bodenfors), 해리스엑스(HarrisX), 잉크 글로벌(Ink Global), 로카리아(Locaria) 등 스태그웰의 싱가포르 에이전시들과 네트워크 내 다른 주요 브랜드들이 함께 모여 협업, 성장,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단일 공간을 창출할 예정이다. 스태그웰은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전환, 브랜드 경험, 미디어 및 첨단 AI 역량을 한 곳에 통합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된 팀이 지근거리서 함께 일하게 됨으로써 솔루션 구축을 가속화한다. 다양한 분야 간 실시간 협업을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고, 더 예측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상 민첩성을 강화한다. 랜디 듀악스(Randy Duax) 스태그웰 APAC 지역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이렇게 말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엔진이다. 새로운 스태그웰 싱가포르 캠퍼스는 창의성,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AI를 한데 모아 고객을 위해 더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더 혁신적이며, 현지 시장의 성장 동력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모델이다. 아시아는 이 산업의 미래가 만들어지는 곳이며, 스태그웰이 그 미래를 구축하고 있다." 코니 찬(Connie Chan) 스태그웰 APAC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솔라리스 @ 원 노스에 마련된 새 본사에는 스태그웰의 미래 구축 의지가 반영돼 있다"면서 "이곳은 협업, 창의성, 지속가능성을 위해 설계된 공간으로, 우리는 이곳을 통해 싱가포르 및 APAC 전역의 고객사에 더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솔라리스 @ 원 노스의 소유주이자 관리사인 비타 파트너스(Vita Partners)의 바트 프라이스(Bart Price) CEO는 "스태그웰이 솔라리스 @ 원 노스에 온 걸 환영하며, 스태그웰이 APAC 본사를 우리 건물에 두게 되어 기쁘다"면서 "스태그웰의 입주로 APAC 전역의 혁신적이고 선구적인 입주사들을 위한 활기찬 생태계 조성이라는 우리의 비전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올해 초 ADK 글로벌(ADK Global) 인수를 시작으로, 10월 퓨처 오브 뉴스(Future of News) 이니셔티브를 싱가포르로 확장하고, 글로벌 미디어•기술•데이터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 집중형 팀인 스태그웰 미디어 플랫폼(Stagwell Media Platform)을 출범시키는 등 스태그웰이 2025년 APAC 지역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온 가운데 나온 것이다. 스태그웰은 최근 팔란티어(Palantir)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협력은 업계 최초의 혁신적인 AI•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 마케터들이 마케팅•광고 타겟팅 정보를 한곳에서 빠르게 활용하고, 새로운 ROI(투자 수익)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걸 목표로 한다. 스태그웰 소개 스태그웰은 마케팅 혁신을 위해 설립된 챌린저 지주 회사다.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창의성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마케팅의 예술과 과학을 조화시키며, 세계 유수 브랜드들의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를 대규모로 실현한다. 기업가들이 이끄는 스태그웰은 고객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한다는 하나의 통합된 목표 아래 45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통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stagwell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스태그웰pr@stagwellglobal.com Stagwell is the challenger network built to transform marketing.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86110/Stagwell_Logo_v2.jpg?p=medium600

2025.11.24 15:10글로벌뉴스

CGTN: G20, 첫 아프리카 개최: 중국, 분열 멈추고 화합 촉구

베이징 2025년 11월 23일 /PRNewswire/ -- CGTN(China Global Television Network)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린 G20 정상회의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고 범세계적 협력 체계를 유지해 분열을 지양하고 화합을 추구해야 한다는 중국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개발도상국의 발언권을 확대하고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포용적인 세계 경제를 증진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부각하고 있다. G20 정상회의(G20 Leaders' Summit)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상회의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데, 이는 신흥국과 개도국이 더 이상 방관자에 머무르지 않고 국제 정책 결정의 구심점으로 다가서는 세계 협력 체계의 주목할 만한 변화를 시사한다. 리창(Li Qiang) 중국 총리는 토요일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단결이 곧 힘이고, 분열은 파멸"이라는 제17회 G20 정상회의 당시 시진핑(Xi Jinping) 주석의 발언을 인용했다. 지정학적 갈등, 무역 부진, 발전 격차 심화로 인해 경색된 국제 사회에 오직 단결만이 해답이라고 리창 총리는 역설했다. 리 총리는 G20 회원국들이 개도국의 발언권을 확대하고, 더 공평하고 개방적인 국제 경제 질서를 세우는 데 협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개발도상국의 발언권 강화 중국은 G20 정상회의의 아프리카 최초 개최를 예로 삼아 현재의 다자간 국제 협력 체계에서 글로벌 사우스(the Global South) 국가의 발언권 확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제 정세가 어떻게 전개되든, 중국은 한결같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국가를 중시하고 이들과의 유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시진핑 주석의 지도하에 글로벌 사우스 국가를 지지하고, 국제 사회에서 입지를 확대하며, 더 공정하고 공평한 국제 질서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중국은 2022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연합(AU)의 회원국 가입을 주도적으로 지지했다. 그리고 이런 지지 덕분에 아프리카는 국제 정책 결정에 소외되지 않고 정식 회원국 자격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의 이러한 노력은 G20에만 머물지 않는다. 중국은 BRICS의 사상 첫 회원국 확대를 지지하면서 BRICS가 영향력을 넓히고 (중국 정부의 표현을 빌리자면) '더 위대한 BRICS 협력의 새로운 여정'에 따라 조직을 재편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중국은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를 유라시아 국가의 결집에 목적을 둔 대표적인 지역 협의체로 육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한편, 중국을 위시한 30여 개국이 국제조정기구(Organization for Mediation, IOMed)를 공동으로 설립하면서 그동안 서구권이 독점해 온 분쟁 조정 방식에 제동을 걸었다. 또한 중국은 국제 무대에서 개발도상국의 역량과 발언권을 강화하고자 아프리카와의 10대 협력 방안부터 라틴 아메리카와의 5대 중점 프로젝트, 아랍 국가들과의 5대 협력 체계, 태평양 도서국과 결성한 6개의 협의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협력 체계를 확장해 왔다. 개방적인 세계 경제를 건설하려는 중국의 의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여전히 횡행하고, 패권주의와 강대국 정치 역시 시대의 흐름을 거스른 채 오히려 거세지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시각에서 현재의 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방도는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는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부단히 개방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개방적인 세계 경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 왔음을 거듭 강조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세계 무역 자유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중국은 30개 국가 및 지역과 총 23건의 자유 무역 협정을 맺었다. 지역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중국은 자유 무역 협정망을 점차 넓혀가며 경제 통합 범위를 확대해 왔으며, 아세안(ASEAN)과의 자유 무역 협정을 보완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을 이행했다. 중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DEPA) 같은 광범위한 협력 체제에 가입 신청을 한 것은 더 높은 기준을 추구하고 세계 시장 연결망을 더욱 촘촘히 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시사한다. 인프라 건설 및 투자는 중국이 개방을 추구하는 데 또 하나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Belt and Road) 프로젝트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 및 신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 NDB) 같은 금융 기구를 활용해 많은 개발도상국이 경제 성장과 교역의 기회로 삼는 국경 간 인프라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https://news.cgtn.com/news/2025-11-23/G20-lands-in-Africa-China-calls-for-unity-over-division-1Iw2QjgtrbO/p.html

2025.11.23 17:10글로벌뉴스

서울시-KIST, 양자 관련 식각장비·통신소자·탐지 센서 등 5개 융합과제 발굴, 전폭지원 나서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5개의 양자 융합 우수과제를 발굴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제2기 서울퀀텀캠퍼스 산업전문과정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열고, 4개월간 교육·멘토링과 비즈니스 설계, 컨설팅 과정에서 양자기술 융합 우수사업화 5개 과제를 선정·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국내 최초 '양자기술 기반·융합 사업화' 전문 교육 플랫폼인 서울퀀텀캠퍼스(Seoul Quantum Campus, 이하 SQC)를 미래양자융합센터를 통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SQC는 교육–멘토링–비즈니스 설계 - 컨설팅 -데모데이–후속지원까지 기술사업화 전 단계를 포괄하는 통합형 양자 인재·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2024년 1기를 시작으로 양자기술을 활용한 창업·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지속 배출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수상한 과제는 ▲고안정성 레이저 기반 양자컴퓨터 핵심기술 ▲양자소자용 식각장비, 저선량(방사선량이 낮은) CT 폐암 진단 의료기기 ▲단일광자 기반 컴퓨팅·통신 소자 ▲양자 기반 싱크홀 조기 탐지 센서 등이다. 이들 기술은 미래 산업·의료·인프라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양자기반 사업화 아이템으로 평가 받았다. 데모데이 평가 결과 ▲대상에는 옵티큐랩스팀(대표 정성재) ▲최우수상에는 팸토팀(대표 김무환) ▲우수상에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퀀타큐브(예비창업) 권순욱 씨와 ROSPHOS(예비창업) 최희진 씨, 그리고 드로미팀(드로미 이승호 대표 및 한서대학교 오창근 교수)이 각각 수상했다. 5개 팀과 개인에게는 300만~1천만 원의 기술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해외 유수 연구기관·기술 기업과 교류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진행된 SQC 산업전문과정에서는 양자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사례, 기술·비즈니스 컨설팅, IR 발표 준비, 사업계획 수립 등 실전형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26개 대학·출연연·기업·창업보육기관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32명의 교육생이 팀 및 개인 자격으로 각자의 사업화 아이템을 완성했다. 서울시는 SQC 1기와 2기에서 배출된 우수 과제에 대해 창업·R&D·특허등록·전시참가·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후속 지원을 연계,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SQC가 양자기술 기반 산업모델을 지속 배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SQC 1기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큐밋은 창업 및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양자기반 치매 조기진단' 기술로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속 Q-Scope팀은 창업을 준비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2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SQC 겨울캠프 '양자컴퓨팅 활용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 개강일은 12월 8일이다. 교육 내용은 서울퀀텀캠퍼스·연세대학교·IBM 협력으로 구성된 집중 실습형 과정으로 양자회로 설계, 알고리즘 설계 및 실습,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퀀텀컴퓨팅센터에서 진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퀀텀캠퍼스는 서울시와 KIST가 함께 만든 국내 최초 양자기술 사업화 교육 플랫폼"이라며 "교육부터 데모데이·후속지원까지 이어지는 패키지형 양자 인재·기업 육성 시스템을 이미 만들기 시작했다. 앞으로 SQC를 우리나라 양자기술 기반·융합 사업화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키워, 서울 양자산업 생태계 확대의 초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3 15:35박희범

대만 경제부, R&D100 어워즈에서 7관왕 위업 달성

18년 동안 100회 이상 수상: 국제 무대에서 빛난 대만의 R&D 역량 타이베이 2025년 11월 23일 /PRNewswire/ -- 대만 경제부(MOEA)가 오늘(21일) 자체 예산으로 개발한 6가지 기술이 '기술계의 오스카상(Oscars of Innovation)'으로 불리는 2025년 R&D 100 어워즈(2025 R&D 100 Awards)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산업기술연구소(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TRI)가 3개, 대만 섬유연구소(Taiwan Textile Research Institute, TTRI), 금속공업연구개발센터(Metal Industries Research & Development Centre, MIRDC)(특별상 동시 수상), 그리고 정보산업연구소(Institute for Information Industry, III)가 각각 1개씩 수상했다. 인공지능(AI), 생물 의학 및 보건 의료,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핵심 분야의 기술이 수상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만의 탄탄한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R&D) 역량이 세계 유수의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Taiwan's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MOEA) announced today (21st) that six technologies it funded have won seven awards at the 2025 R&D 100 Awards, often hailed as the "Oscars of Innovation." 대만 경제부는 혁신적인 연구 개발이 대만 산업의 꾸준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경제부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술 연구 개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또한 대만 경제부는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이를 통해 대만 기업의 혁신과 고도화에 앞장서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대만 경제부의 지원을 받은 연구팀은 R&D 100 어워즈에서 1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지금까지 총 103개의 상을 휩쓸었다. 상을 받은 기술 중 90%는 기업체에 기술 이전이 완료되었거나 벤처 기업의 창업 기반으로 활용됐다. 올해 수상 기술 가운데 5개는 이미 산업 파트너들과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대만의 인공지능, 생물 의학, 기타 주요 산업 분야에서 가치 있는 기술 혁신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꾸준한 지원에 힘입어 생물 의학 및 보건 의료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두 가지 수상 기술이 배출됐다. 먼저, ITRI에서 개발한 생체 모방 인대 지지물(Bio-Inspired Ligament Scaffold, BILS)은 전방 십자 인대(ACL) 재건술이나 기타 정형외과 수술 후 회복을 촉진하도록 설계된 생체 공학적 인조 인대다. 이 기술은 다공성 생체 섬유 구조와 생체 복합 재료의 결합으로 연부 조직과 경골 조직 간 유착 수준을 높이고 골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PET 소재 인대보다 3배 더 높은 인장 강도, 뼈와의 뛰어난 유착력, 그리고 30% 더 빠른 기능 회복 속도를 자랑하며, 스포츠 의료 분야와 고령 인구가 환영할 만한 혁신적이고 오래가는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SSFC(Shinkong Synthetic Fibers), 오스어웨어 바이오텍(OssAware Biotech), 대만섬유연구원(Taiwan Textile Research Institute)과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그리고 또 하나는 금속공업연구개발센터(MIRDC)에서 개발한 'AI 기반의 상호작용형 언어 치료 시스템(AI-Guided Interactive Speech-Language Therapy System)'이다. 이 기술은 아동과 대화할 때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동의 언어에서 실제로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후, 그와 유사하면서 더 풍부하고 복잡한 언어적 표현으로 대답해 아동이 올바른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가정에서도 집중적인 언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앞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언어 치료 분야에 새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 AI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타이어 재활용 분야와 관련된 획기적인 기술인 대만 산업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AI-WaJe™ 시스템이 있다. 이 기술은 AI로 최적화된 비열식 워터젯 공정을 통해 폐타이어를 고활성 고무 분말로 재생하며, 전 세계의 폐타이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기계적 파쇄 방식이나 열분해 공정과 달리, AI-WaJe™ 기술은 분자 단위에서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해 과도한 가교 결합 상태의 고무 분자를 선별해 분해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원리로 고무의 반응성을 복원해 고성능 응용 서비스에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 이 기술은 대형 트럭 타이어 하나를 단 6분 만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고무 분말의 검증된 상대 활성도는 최대 79%에 달한다. 따라서 새 타이어 배합 공정이나 고품질 고분자 제품 생산 공정에 바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 덕분에 분사 기업인 대만 고분자 재료 회사(Taiwan Polymer Material Company)가 탄생했다. 결과적으로, 이 기술은 친환경 타이어 재활용 기술이 산업계에 도입되는 시기를 앞당기는 데 일조한 셈이다.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는 대만 섬유연구소가 새로운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섬유만으로 재활용 멤브레인(Membrane)을 만들 수 있는 폐나일론 재활용 기술(Looping Nylon Technique)을 개발했다. 멤브레인 생산 공정에서는 특허받은 초음파 세척 기술을 활용해 물 소비량을 90% 절약하면서 98%의 세척 효율을 달성한다. 전체 제조 공정에서 유기 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은 70% 이상 감소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버려진 어망을 고가의 의료 재료로 재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멤브레인은 스마트 의료용 매트리스, 구명보트, 아웃도어 기능성 제품 등에 사용될 수 있다. 덕분에 대만 의료 산업의 친환경 제조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2025 R&D 100 어워즈 수상으로 실용적인 응용 연구 개발 분야에서 대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국제 협력 가능성이 입증됐다. 대만 경제부는 앞으로도 대만 기업 및 해외 유수 기업과 손잡고 기술 검증, 국제 공동 협력, 다각적인 기술 응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3 03:10글로벌뉴스

올해의 PRI in Person, 브라질에서 개최

E펀드매니지먼트, 국제기관들과 지속 가능한 경제 해법 논의 상파울루, 브라질 2025년 11월 23일 /PRNewswire/ -- PRI in Person 2025가 책임투자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PRI)의 주최로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책임투자 전문가들이 모이는 유수의 연례 회의답게 '범세계적 당면 과제, 회복 탄력적 전략, 투자 기회'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아울러 이번 콘퍼런스는 COP30 비즈니스 및 금융 포럼(COP30 Business and Finance Forum)의 공식 행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상파울루의 규제 당국, 내로라하는 금융 기관과 학술 기관의 관계자 약 1300명이 참석해 기업 활동과 투자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해법을 하루빨리 마련할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자산운용사로는 드물게 초기부터 책임투자 관행을 실천하고 2017년 PRI에 가입한 E펀드매니지먼트(E Fund Management Co., Ltd.)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투자 및 연구 통합 체제를 꾸준히 유지해 왔다. E펀드매니지먼트는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주주권 행사를 통해 중국 기업의 ESG 성과 개선을 돕는 한편, 국제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국의 책임투자 성공 사례와 실용적인 통찰을 공유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ESG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는 E펀드매니지먼트는 3년 연속 콘퍼런스에 초청되어 전 세계 참가자와 활발하게 교류했다. 아시아 시장은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PRI in Person 2025의 핵심 포럼 일정인 '아시아 고성장 시장의 위험 탐구 및 기회 발굴(Navigating Risk and Unlocking Opportunities in Asia's High Growth Markets)'에서는 아시아 전역의 지속가능성 동향과 당면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인 청(Jane Cheng) E펀드매니지먼트 ESG 연구 총괄은 중국 기관을 대표하여 노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 테마섹(Temasek)의 계열사인 세비오라 그룹(Seviora Group), 인도의 DSP 에셋 매니저스(DSP Asset Managers), 그리고 PRI 아시아 태평양 지부의 관계자와 사안을 논의했다. 제인 청 총괄은 아시아의 ESG 발전 역사가 비교적 짧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규제가 강화되고 혁신 사례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은 ESG에 관한 정책, 데이터 접근성, 자산 운용사의 전문성, 기업의 인식 측면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루었다. 중국은 '듀얼 카본(Dual Carbon)', 즉 탄소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를 길잡이 삼아 산업 구조와 금융 제도를 환경친화적이고 포용적이며 저탄소 중심의 발전 방향으로 꾸준히 경로를 수정하고 있다. 자산 운용사들은 ESG 개념과 전략을 연구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삼고 있으며,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 또한 결실을 보고 있어 전망이 낙관적이다. Cheng Jie, Head of ESG Research at E Fund (3rd from left), participates in the main forum discussion 범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진전을 이루려면 신흥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윌슨 웨이(Wilson Wei) E펀드매니지먼트 최고 ESG 분석가는 '신흥 시장 책임투자 사례 - 중국과 브라질(Emerging Market Responsible Investment Practice - China and Brazil)'이라는 제목의 부대 행사에서 FAIRR, HSBC HSBC 에셋 매니지먼트(HSBC Asset Management), 이타우 에셋 매니지먼트(Itaú Asset Management), B3(브라질 증권거래소) 소속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중국과 브라질의 공급망 연결을 화두로 내세운 이 토론에서는 전 세계의 동향과 현지 상황을 함께 고려해 두 국가의 혁신적인 ESG 사례를 파악하고 지속가능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At the breakout session hosted by E Fund. 이 부대 행사 기간에 E펀드매니지먼트와 이타우 에셋 매니지먼트는 '중국 및 브라질 책임투자 백서(Responsible Investment in China & Brazil Whitepaper)'를 공동으로 발간했다. 백서는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 체계, 친환경 분류 기준, 제품 지침과 관련한 중국과 브라질의 최근 발전 동향과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고 있다.

2025.11.23 03:10글로벌뉴스

더사이 배터리, BNEF 글로벌 에너지저장 장치 1등급 명단에 3회 연속 오르며 산업 벤치마크 재정립

후이저우, 중국 2025년 11월 23일 /PRNewswire/ --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 BNEF)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글로벌 에너지저장 장치 1등급 명단(Q4 2025 Global Energy Storage Tier 1 List)에 더사이 배터리(Desay Battery)가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더사이 배터리는 자사의 탄탄한 기술력, 우수한 제품 품질,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 역량, 뛰어난 시장 경쟁력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BNEF 1등급 명단은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 지표로 인정받는다. 순위는 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기술 혁신 능력, 프로젝트 수행 역량, 그리고 재무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된다. 국제 금융계와 주요 투자자들은 재생 에너지 투자 방향을 결정할 때 이 명단을 핵심 지침으로 삼으며, 전 세계 고객사 역시 전략적 협력사를 물색할 때 이 명단을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한다. 더사이 배터리가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으로 여러 차례 인정받은 비결은 전방위적인 R&D 능력과 수직 통합형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겸비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더사이 배터리는 엄격한 품질 관리 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제품군을 순조롭게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다. 더사이의 에너지저장 시스템은 고집적 모듈식 설계가 특징이며, 다양한 활용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더사이의 에너지저장 시스템은 여러 시장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면서 다기능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2025년에 더사이 배터리는 에너지저장 시스템과 셀에 차세대 능동형 안전 기술을 도입했다. 그리고 이 기술 덕분에 배터리 셀이 스스로 상태를 감지하고 진단하며 이상 징후를 조기에 경고하는 지능형 부품으로 진일보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셀, 모듈, 시스템, 클라우드를 잇는 4단계 보호 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저장 안전 기준을 수동적인 대응에서 능동적인 위험 예방으로 한 차원 끌어올렸다. 결과적으로,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저장해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환경에서 최적화된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더사이 배터리는 기술력 외에도 시스템 설계부터 제조, 시공, 장기 운영 및 정비를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방식도 제공한다. 더사이의 솔루션은 이미 전 세계의 재생 에너지 연계형 저장 프로젝트, 대형 독립형 변전소, 상업용 및 산업용 시설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 더사이 배터리는 혁신 중심의 전략을 꾸준히 강화하고, R&D 투자를 늘리며,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더사이 배터리는 안전한 고성능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공급해 전 세계의 탈탄소 노력을 돕고, 다음 세대의 청정에너지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desay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3 02:10글로벌뉴스

혼하이 테크 데이 2025 개막...굳건한 파트너십과 수직 통합의 위용 과시

엔비디아, OpenAI, 알파벳, IBM, ABB 로보틱스, 우버, 푸소가 한자리에 타이베이 2025년 11월 22일 /PRNewswire/ -- AI 기반 기술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 중인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TWSE: 2317)이 지난 금요일 주요 파트너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OpenAI, 알파벳(Alphabet)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기술 콘퍼런스 '혼하이 테크 데이 2025'(Hon Hai Tech Day 2025)를 열고 수직 통합의 위용을 과시했다. IBM, ABB 로보틱스(ABB Robotics), 우버(Uber), 미쓰비시 후소 트럭 앤 버스(Mitsubishi Fuso Truck and Bus Corp) 등 글로벌 AI, 기술 및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행사 무대에 오르면서 슈퍼컴퓨팅과 스마트 제조, 지능형 전기 자동차 분야를 호령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제조사 폭스콘의 속도와 발전도가 크게 주목을 받았다. 영 리우(Young Liu) 폭스콘 회장은 "폭스콘의 경쟁력은 수직 통합에서 나온다. 기술력과 제조 DNA가 뛰어나 세계적 테크 기업들이 믿고 맡기는 데 주저함이 없다. 폭스콘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주는 기업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AI와 양자로 대표되는 신기술 분야에서도 폭스콘은 경쟁에서 앞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OpenAI의 샘 알트먼(Sam Altman) 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폭스콘과 맺은 새로운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AI 인프라의 핵심 구성 요소는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지른지 오래며 이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공급망을 강화해 업계 전체에서 기존 수요와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요 파트너인 알파벳의 히로시 록하이머(Hiroshi Lockheimer) 최고 제품 책임자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폭스콘은 구글과 알파벳에 중요한 파트너로 지난 10년간 중요한 기술 혁신을 이루는 데 양사 간 협력이 큰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폭스콘은 대만의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NCP)로서 NVIDIA Blackwell Ultra GPU 1만 장이 투입되는 첨단 슈퍼컴퓨팅 센터 건설에 14억 달러를 투자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 차세대 NVIDIA GB300 NVL72 AI 인프라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폭스콘 자회사 비전베이(Visionbay)의 네오 야오(Neo Yao) CEO는 이 센터가 아시아 최초로 가장 앞선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사용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알렉시스 비요린(Alexis Bjorlin)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부사장과 함께 오전 첫 강연에 나선 야오 CEO는 AI 기반 슈퍼컴퓨팅과 로보틱스를 주제로 혁신적 AI 공장 구현 방안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 제조에 대한 휴머노이드 도입 로드맵(즉, 단순하고 고정된 것부터 단순하지만 유연한 것, 복잡하지만 유연한 것으로 진행)과 양자 기술을 통한 AGI 고도화 가능성이 주요 논의 주제였다.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된 HHTD25의 전시장에는 200여 가지 제품과 기술이 전시됐다. GB300 AI 인프라가 기반이 된 AI 지원 모듈형 컨테이너 데이터센터 모델이 HHTD25 전시장에 처음으로 설치되어 L1~L12 제조 기능과 강력한 수직 통합 역량을 망라하는 독보적 턴키 솔루션이 시연됐다. MODEL A는 HHTD25 무대에 처음 공개되는 B 세그먼트 전기차로, 인공지능 기술과 모듈식 다용도성을 결합해 각종 응용 시나리오를 레퍼런스 전기차 한 대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HHTD25 전시장 곳곳에는 EV 레퍼런스 차량이 다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색상이 독특한 MODEL B 6대, 스타일이 남다른 MODEL A 3대, 폭스콘 모터와 배터리가 들어간 MODEL T 전기 버스, 셔틀용 미드사이즈 MODEL U, LMUV MODEL D, 패밀리 SUV MODEL C의 북미 시장 버전 등이었다. HHTD25는 11월 21일과 22일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 1번 홀, 4층에서 열렸다. 혼하이 테크 데이 2025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스콘 기업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3 0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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