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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e스포츠 미래 발전 토론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1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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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사우디 경제의 빠른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과 규제 개혁 정책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9월 5일 /PRNewswire/ -- 국제통화기금(IMF)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제4조 협의가 완료된 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IMF 보고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융과 규제 개혁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실업률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했음을 확인했다. IMF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구조 변화와 다각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IMF 제4조 협의 보고서는 비석유 부문의 성장에 기여한 사우디의 거시경제 정책과 혁신을 높게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사우디의 개혁으로 인해 고용이 증가하여 이제 코로나 이전 수치를 상회하며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율이 35% 이상으로 증가함으로써 사우디 비전 2030 목표인 30%를 초과했다고 강조했다. IMF는 과열 위험을 완화하면서도 비전 2030의 정책,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하는 장기 파이낸싱 계획을 수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조치를 환영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정이 튼튼하고 국가 부채 위험이 낮다고 강조하며 사우디의 풍부한 자금 보유가 글로벌 및 지역 문제의 충격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IMF 보고서는 규정의 효과적인 이행 보장, 수수료 간소화, 인적 자본 강화, 사우디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 제고, 토지 및 금융 활용도 촉진, 거버넌스 개선 등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개혁이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디지털 전환 및 인공 지능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성장을 제고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IMF 집행이사회는 IMF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의장 등이 참가하는 다자간 포럼에서 사우디의 주도적인 역할이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5.7%에 달하는 소비 증가로 인해 운송, 거래, 관광, 금융 등 서비스 부문의 활동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IMF는 외국인 투자 허가 신청이 2023년에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며, 사우디에 지역 본부를 설립하기 위한 허가를 신청하는 330개 기업을 포함하여 2022년 대비 약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사우디 은행 부문의 발전을 검토하면서 사우디의 강력한 지급 능력과 유동성, 충격을 흡수할 유연성을 강조했다. IMF는 은행 부문이 견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수익성, 인프라 및 경쟁력 지표를 근거로 은행 중개가 효율적이라는 점도 피력했다. IMF 보고서는 또한 2023년 사우디 증권거래소(타다울) 지수가 14.2% 상승하여 모건스탠리 신흥시장 지수를 7% 상회했다고 언급하는 한편, 투자가 가능한 기술 환경의 진전과 디지털 은행 3곳의 면허 획득에도 주목했다. IMF는 이들 은행이 유연성과 혁신을 특징으로 하는 만큼 금융의 포용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MF는 사우디가 다양한 정부 지원, 은행들의 강점, 전체 담보 모기지와 기타 지원 조치를 통해 부동산 대출 급증으로 인한 리스크를 억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IMF는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 리스크에 대한 국가 평가 매트릭스를 자동화하고 핀테크 기업을 포함한 보고 기관들로부터 받은 리스크 관련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 제고 등의 개선 성과도 부각했다. IMF 보고서는 비석유 부문의 수익 증가는 컴플라이언스 제고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기존 개혁의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언급하며 통관 절차를 국제적인 베스트 프랙티스에 맞춘 것을 높게 평했다. IMF는 2024년 비석유 부문(정부 부문 포함)이 내수 호조에 힘입어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인플레이션율이 사우디 리얄의 미국 달러화 고정환율제도와 사우디 비전 2030에 부합하는 현지 정책에 힘입어 중기적으로는 약 2%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IMF는 환경 분야의 지속적인 개혁과 206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려는 사우디의 노력을 통해 사우디가 모든 주요 산유국 중 탄소 집약도가 가장 낮은 국가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보고서는 재생 에너지원 활용 노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네옴의 그린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30년 구매 계약을 체결한 사우디의 성공에 주목했다. IMF는 사우디 정부가 2035년까지 연간 약 4,400만 톤의 탄소를 격리하기 위해 2027년에 가동될 예정이며 연간 이산화탄소 900만 톤 처리 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 포집 및 저장 플랜트를 건설한다고 언급했다. IMF는 사빅 플랜트와 우트마니야 가스 플랜트 부서를 통해 연간 130만 톤의 탄소를 격리하기 위해 사우디가 현재 진행하는 사업에 주목했다.

2024.09.05 19:10글로벌뉴스

[현장] "청년이 주도하는 AI 혁신, 지방 소멸 막을 유일한 기회"

"수도권이 지방에 남은 청년 인재들을 모두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각 지역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지역 청년들과 함께 구축하지 않으면 지방은 소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전종식 경남대학교 교수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생태계 특징과 발전 방향 토론회'에서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수도권으로의 인재 집중 현상이 청년 인재 유출과 지방 소멸을 가속화한다고 지적하며 AI를 통해 이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교수는 "정부의 정책이 지방을 감안하지 못해 청년들을 수도권으로 몰아가서 지방에는 중급·고급 인력만이 아니라 초급 인재까지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AI 기술을 통한 지역 혁신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청년 인재 유입이라고 설명하면서 '청년들이 몰려오는 지역혁신 AI 생태계'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 교수에 따르면 지방의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천재 엔지니어들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역에서 나고 자란 평범한 청년들도 얼마든지 AI 제품·서비스·플랫폼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이는 실제로 그가 경남에서 청년들과 함께 AI 양성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에서 AI 제품을 개발한 사례를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는 "지역 내 인재들과 함께 개발한 AI 제품이 SK 자회사에서도 관심을 받아 같이 사업협력을 논의했다"며 "1 퍼센트의 IT 천재 인력들만 AI를 개발할 수 있단 점은 착각"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방이 AI를 도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역 맞춤형 AI 생태계를 제안했다. 그는 "경남은 제조업 중심지로, AI를 통해 스마트 제조로 전환하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지방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에서 AI 생태계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전 교수는 주장했다. 정부가 지방에 AI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들이 지역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지역 균형 AI 발전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는 "대기업과 수도권은 막대한 자금력 덕에 자체 생존이 가능하다"며 "이와 반대로 우리 청년들, 지방, 중소기업들은 큰 잠재력을 가졌지만 이를 실현할 자원이 전무한 실정이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또다른 발제를 진행한 김향미 LG AI연구원 팀장은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현황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김 팀장은 대한민국이 AI 기술 경쟁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설명하며 AI 반도체·클라우드·윤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LG AI연구원은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제를 진행한 유재흥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생성 AI의 생태계 현황과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생성 AI 기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AI의 경량화 및 오픈소스 전략이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생성 AI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지만 AI 거품론과 같은 우려도 동시에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유 연구원은 "생성 AI는 현재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그럼에도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거품론이 일부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사들의 발제가 끝난 후에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장현기 SKT 부사장, 오순영 AI미래포럼 공동의장, 이상직 태평양 변호사, 이상근 서강대 교수가 참여한 토의에서는 AI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추가로 교환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자겸 의원은 행사를 마치며 "AI 진흥을 위한 법적 체계가 전 세계적으로 형성돼가는데 우리는 아직 AI 기본법마저 통과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올바른 법안과 규제의 마련을 위해 경제, 사회적 영향 전반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05 17:16조이환

Xinhua Silk Road: 취안저우시, 문화적 번영 꽃피워

-- 문화적 자신감 상승에 따른 문화적 번영 이어져 베이징 2024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에서 역사, 문화 도시로 손꼽히는 중국 남동부 푸젠성 취안저우시는 높아진 문화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문화적 번영을 꽃피우고 있다. Photo shows a villager pins a flowery headwear for a tourist at Xunpu Village of Quanzhou City, southeast China's Fujian Province. 이 도시의 문화적 번영은 많은 역사 자료와 이탈리아 탐험가 마르코 폴로(Marco Polo)의 동방 여행기를 담은 '마르코 폴로의 여행'에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송(960-1279), 원(1271-1368) 시대 중국의 해상 무역 중심지였던 취안저우에서는 농경과 해양이라는 두 문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풍경을 만들어냈다. 현재 이 도시는 세계 문화유적지 1곳과 국가에서 보호하는 문화유적지 44곳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취안저우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 6개와 국가 지정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 36개가 있다. 2021년 유네스코(UNESCO)는 '송원 시대 세계 무역의 중심지, 취안저우(Quanzhou: Emporium of the World in Song-Yuan China)'라는 이름으로 취안저우를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했다. 이후 취안저우의 역사적인 매력이 널리 알려지면서, 2023년에는 국내외 관광객 8652만 9700명이 방문했다. 이에 따라 총관광 수입은 1000억 위안(미화 약 140억 6000만 달러)을 넘어섰다. 취안저우는 고대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동시에 현대적이고 활기찬 도시이기도 하다. 현재 취안저우에는 9000억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 국내외 상장 기업 115개를 비롯해 152만 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다. 2023년에는 총생산액 1조 2200억 위안을 기록하며, 중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1940.html

2024.09.05 17:10글로벌뉴스

화웨이와 파트너, 그리스에서 새로운 산불 감지 솔루션 테스트 성공

아테네, 그리스 2024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Huawei)와 파트너인 아테네 국립 카포디스트리아 대학교(NKUA), 스타트업 프로보텍(PROBOTEK)이 그리스에서 산불 예방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했다. The system sends evacuation routes to residents' phones via an app 파트너들은 연기 및 화재 시뮬레이션으로 실시간 감지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화웨이의 TECH4ALL[https://www.huawei.com/en/tech4all ]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된 이 솔루션은 응급 서비스가 15분 이내에 잠재적인 산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화재 위험을 가장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다. 화웨이의 런푸쥔(Ren Fujun) 동남부 유럽 지역 최고경영자는 "지난 20년 동안 화웨이는 혁신이 환경 보호, 생물 다양성 보존, 시민과 재산의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으며 그리스에 선도적인 기술을 도입해 왔다"고 밝혔다. 덥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여름철 그리스 본토와 섬 지역은 대규모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그리스에서는 매년 화재 발생 건수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연 생태계가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인명과 재산 피해 위험도 커지고 있다. NKUA와 프로보텍이 진행한 연기 및 화재 발생 시뮬레이션 테스트는 아테네 근교 숲 지역에 위치한 NKUA 부지에서 이뤄졌다. 화웨이 네트워크 기술로 연결된 숲속 센서의 신호를 받은 지휘 센터는 즉시 자동화된 드론을 테스트 현장으로 보냈다. 드론이 전송한 영상과 기상 및 지형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화재와 연기 발생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다음을 예측할 수 있었다. - 화재의 진행 경로와 영향 범위 - 거주 지역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 화재의 위험이 있고 대피가 필요한 구역은 어디인가? - 대피 경로에 대한 정보 비상 대응 시스템은 AI 기반 지휘 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 센터는 5G로 연결된 드론과 공기 중 입자, 이산화탄소, 온도, 풍향 및 풍속을 감지하는 센서들과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 2022년 아테네 근처 시그루 에스테이트에 처음 도입된 이 솔루션은 드론과 AI를 활용해 화재를 감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에는 화재 확산 분석, 대피 계획 수립, 소방차 및 구급차 경로 안내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화재로 인해 얼마나 많은 주민이 영향을 받을지 예측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시민 보호 계획을 바탕으로 맞춤형 알림을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보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신속한 대피 절차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로 인한 광범위한 토지 및 재산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디스커버리 다큐멘터리 '디지-사피엔스 되기[https://www.huawei.com/en/media-center/multimedia/videos/2024/discovery-digi-sapiens-ep3 ]' 3편: '자연과 연결하기'에서 이 솔루션의 실제 작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센서 작동 방식과 드론 배치 과정 등 시스템의 정밀함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화웨이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가 추진하는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성 이니셔티브로, 디지털 세계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https://www.huawei.com/en/tech4al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X에서 화웨이 팔로우: https://twitter.com/HUAWEI_TECH4ALL 출처: Huawei

2024.09.05 17:10글로벌뉴스

尹 "AI·모빌리티로 광주 첨단산업 지형 바꾸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 첨단산업의 지형을 크게 바꿔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의 첨단기술 도시화 비전으로 AI와 모빌리티를 꼽았다. 윤 대통령은 “AI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영재고가 2027년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의 AI 인프라 기반들을 활용해 광주를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며 “70여 개 자율주행차 관련 소부장 기업과 지원 기관, 여기에 AI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 추진...AI 과학영재학교 개교 광주는 지난 2020년부터 첨단3지구를 중심으로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시행 5년차다. 1단계 사업을 통해 AI 기업 120개를 유치하고, AI 실무 인력 600여명을 배출했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구축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광주 도심 곳곳을 AI 기업과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혁신적인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AI 기업이 단시간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완성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인재 양성을 위해 GIST 부설 광주 AI 과학영재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고등학생 단계부터 고급인재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뜻이다. 학년당 50명 기준, 총 150명 규모로 ▲학점제 무학년제 적용 ▲AI 분야 특화 교육 및 GIST 등 과학기술원 연계 협력 프로그램 도입 ▲학교장 자율의 특성화 교육과정 마련·시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IST 부설 AI 과학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 목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에 나선다. 또 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만의 다양한 교육과정 특성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AI 역량과 자원이 결집된 광주 지역에서 AI 분야의 과학영재 등 우수 과학인재를 조기 양성하고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차 국가산단 신속 조성…산단 내 그린벨트 72% 해제 광주는 기아·광주글로벌모터스(GGM) 등 완성차 기업 2곳과 600여 개 자동차 부품기업이 밀집해 있을 정도로 자동차산업이 주력산업이다. 광주 전체 제조업 생산의 44%와 고용의 24%를 책임진다. 특히 광주는 지난해 3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미래차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광주를 미래차 핵심부품 등 생산기지로서의 역할도 강화해 대표 미래차 산업 선도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역 자동차산업 기반이 공고해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단 내 96%에 이르는 그린벨트(GB) 가운데 원천적으로 개발하지 못하는 24%를 제외한 1·2등급지를 해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환경가치 보전을 위해 1·2등급지 해제 면적 만큼을 신규 GB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국가전략사업 선정 적극 검토·산업단지 계획 승인 조기화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해 국가산단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래차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지역 내 신규 일자리 2천여 개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차 국가산단과 인접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진곡 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 기업과 연계를 통한 전후방 산업기반 강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광주시가 미래차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거점 산업단지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래차 핵심부품 공급망 전초기지로 정부는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계획과 함께 지난해 광주 지역 총 220만평 규모 산단을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광주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화단지에 입주한 완성차 기업과 70여 개 소부장 기업이 자율주행차 관련 부품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약 5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 5년간 약 200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인지‧제어‧통신 등 3대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자율주행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인지센서·고성능 제어부품·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에 활용되는 V2X 통신 모듈 등을 개발한다. 또 특화단지를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해 부품기업의 트랙 레코드 확보도 지원한다. 단지 내에 올해 도입되는 국내 최대규모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과기정통부 3천45억원 투입)와 연계해 국제 인증 대응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율주행 안전 성능평가·인증 지원센터(테스트베드)'를 2028년까지 320억원을 투입해 구축할 계획이다. 자율차 소재부품장비 전문인력도 앞으로 5년간 총 54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를 통해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과 실증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도시 광주가 미래차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의 핵심 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4.09.05 16:03주문정

아마쎌, 에어로젤 합작 투자사인 AJA에 대한 완전 소유권 획득

-- 지오스 에어로젤과의 계약에 따른 성공적인 인수 싱가포르 및 룩셈부르크, 2024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장비 단열재 시장용 연질 폼 제조업체이자 엔지니어드 폼의 선두 공급업체인 아마쎌(Armacell)이 실리카 에어로젤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합작 투자 파트너 지오스 에어로젤(JIOS Aerogel, 이하 '지오스')과 함께, 합작 투자 법인인 아마쎌 지오스 에어로젤스(Armacell JIOS Aerogels Limited, 이하 'AJA')의 모든 지오스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합작 투자의 성공에 따른 결과로, 지오스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 집중하고, 아마쎌은 에어로젤 생산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2016년도에 설립된 합작 투자 법인 AJA는, 지오스의 에어로젤 제조 공정 특허를 사용하여 실리카 에어로젤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아마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마케팅 및 판매를 하고자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AJA는 고온 및 극저온 단열재로 큰 성공을 거둔 ArmaGel® 제품군을 통해 에너지 산업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에어로젤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밀도를 가진 고체 물질로, 높은 단열 효율을 나타낸다. 한국 천안에 위치해있는 합작 투자 법인 AJA의 제조 시설은 연간 700톤 이상의 에어로젤 분말 생산 케파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어로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즉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오스의 스티븐 강(Stephen Kang)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성공적인 합작 법인의 설립과 성장에 일조하고, 이번 거래를 통해 투자의 가치를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합작 투자를 통해서 실리카 에어로젤을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지오스 기술의 탁월한 성능과 가치를 입증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마쎌의 로랑 머시(Laurent Musy) 그룹 회장 및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는 8년 전에 시작된 합작 투자 법인의 성공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는 특히 기술 혁신, 에어로젤 제조 역량 증대 및 뛰어난 서비스 능력을 통해 에너지 및 업계 사업을 강력하게 성장시키려는 아마쎌의 전략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AJA는 아마쎌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되며, 영구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지오스의 에어로젤 분말 제조 특허기술을 토대로 지속 운영된다. AJA 합작 투자로부터 매각을 통해 지오스는 전기 자동차의 열 폭주 현상을 억제하는 에어로젤 솔루션 제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거래 조건은 기밀로 유지된다. 지오스 에어로젤 소개 지오스 에어로젤(지오스)은 세계 최고의 실리카 에어로젤 분말 제조업체다. 에어로젤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새로운 공정을 개척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2013년에 설립됐다. 지오스는 전기 자동차(EV)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에어로젤 채택 가속화를 사명으로 삼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열 폭주를 완화하는 최고의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어로젤은 배터리 셀 사이에 초박형 절연층을 형성하여 고온에서 탁월한 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iosaeroge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마쎌 소개 기술 장비 단열용 연질 폼의 발명가이자 엔지니어드 폼의 선두 공급업체인 아마쎌은 고객을 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안전한 열 및 기계설비 솔루션을 개발한다. 아마쎌의 제품은 전 세계 에너지 효율성에 크게 기여하며 매일 전 세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19개국에 3,300명 이상의 직원과 25개의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아마쎌은 첨단 단열재(Advanced Insulation)와 엔지니어드 폼(Engineered Foams)이라는 두 가지 주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 8억 3600만 유로의 순 매출과 1억 5500만 유로의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 아마쎌은 기술 장비용 단열재, 음향 및 경량 응용 분야를 위한 고성능 폼, 재활용 PET 제품, 차세대 에어로젤 기술 및 수동 화재 방지 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macell.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 투자자 문의 JIOS Aerogel Armacell Stephen Hodson Tom Anen Chief Commercial Officer Director Corporate Communications & IR MediaRelations@jiosaerogel.com press@armacell.com

2024.09.05 15:10글로벌뉴스

경콘진 '경기 글로벌게임센터', 2023년 최우수 글로벌게임센터 선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경기 글로벌게임센터가 2023년 전국 12개 글로벌게임센터 중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별 특성화 게임 육성을 위해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각 지역에 운영 중인 게임 기획·제작·유통 지원 센터다. 경콘진은 지난 2016년 10월 대한민국 게임 산업 중심지 판교에 '경기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고 9년 동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상은 지난 3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4 지역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강화 통합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경기 글로벌게임센터는 도내 게임 선도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175개 게임 창업기업을 다방면 지원하며 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시상식에서 "게임산업의 미래, 기회의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대중소 기업 협력을 강화하고, AI 등 미래기술과 게임 융합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9억 8천만 달러(2022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가전(79억 5천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는 게임 산업 매출액(10조 6천억 원, 전국의 48.0%)과 사업체 수(2천473개, 24.1%) 전국 1위, 종사자 수(2만 8천 명, 33.8%)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4.09.05 15:06김한준

혁신의 진행: NPCI, 글로벌 핀테크 페스트 2024에서 미래의 디지털 결제를 재상상

뭄바이, 인도, 2024년 9월 5일 /PRNewswire/ -- 인도 소매 결제 환경 진화의 핵심 설계 기관인 인도국립결제공사(National Payments Corporation of India (NPCI))가 글로벌 핀테크 페스트 2024( Global Fintech Fest (GFF) 2024)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인도 디지털 결제의 미래를 압축한 전시관을 통해 이 행사의 주제인 '향후 10년의 금융을 위한 청사진: 책임감 있는 AI, 포용력, 회복력'을 공감하게 했다. NPCI Pavilion at Global Fintech Fest (GFF) 2024, Mumbai, India 이 전시관의 각 섹션은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어 전 세계 대표들이 디지털 결제의 최신 발전에 참여하고 NPCI가 핀테크 지형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을 이해하게 되었다. 스리 나렌드라 모디(Shri 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스리 샤크티칸타 다스(Shri Shaktikanta Das) 인도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NPCI 전시관을 방문해 디지털 결제의 최근 기술 발전의 시연에 매료되었다. 혁신의 여정: NPCI 전시관 하이라이트 이 전시관에는 UPI, 루페이(RuPay), NPCI 바라트 빌페이(NPCI Bharat BillPay), NPCI 인터내셔널(NPCI International) 전용 존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으며 여기에는 미래의 디지털 거래에 대한 이들 각자의 심도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들 존은 방문자들이 NPCI 혁신의 힘과 잠재력을 목격할 수 있는 체험형 허브였다. UPI 존: 이 존 방문객들은 UPI 사용자들이 신뢰하는 2차 사용자들에게 결제를 위임할 수 있는 UPI 서클(UPI Circle)과 같은 혁신 제품들과 BHIM 앱의 향상된 신용 거래 기능을 통해 최첨단 결제 솔루션과 상호 작용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UPI ATM은 UPI를 통한 현금 입출금의 간단한 진행을 시연했으며, 전통적인 은행 업무에 혁명을 일으켰다.NPCI가 개발한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는 개인 대 개인(P2P)과 개인 대 상인(P2M) 거래를 쉽게 처리하는 실시간 결제 시스템이다. 루페이 존: 루페이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상징하는 버스 형태로 설계된 이 존에는 전국 공용 모빌리티 카드(NCMC) 기술과 함께 방문객들이 루페이 NCMC를 간단히 발급받을 수 있는 디스펜서 머신이 전시되었다. 이외에도 방문자들은 전통적인 카드에는 없는 트렌디한 결제 액세서리를 루페이 온 더 고(OTG) 자판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루페이 최근 혁신 기술의 쉽고 편리함을 쇼케이스했다.NPCI가 개발한 루페이는 인도와 해외의 상점, ATM, 전자상거래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인도의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이다. NPCI 바라트 빌페이와 NPCI 인터내셔널 존: 이들 존에서는 인도 내부와 국제적으로 디지털 결제 범위를 확대하려는 NPCI의 의지를 부각했다. NPCI 바라트 빌페이는 기업 용 바라트 빌페이(Bharat BillPay for Business)와 같은 차세대 청구서 결제 솔루션을 시연했으며, NPCI 인터내셔널은 인도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가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지 쇼케이스했다. NPCI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문의처: corporate.communications@npci.org.in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6380/NPCI.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6381/NPCI.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6379/NPCI.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96400/NPCI_India_Logo.jpg?p=medium600 RuPay Card Network, Unified Payments Interface (UPI), BHIM App features on display at NPCI Pavilion NPCI BHIM Services, NPCI International, NPCI Bharat BillPay booths at GFF'24

2024.09.05 13:10글로벌뉴스

이노디스크, AI 서버 구동을 위한 첨단 CXL 메모리 모듈 공개

타이베이 2024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글로벌 AI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노디스크(Innodisk)가 AI 서버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성장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최첨단 Compute Express Link (CXL) 메모리 모듈[https://innodisk.cc/GDFQ9a ]을 출시하며 혁신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이 기술을 제공하는 몇 안 되는 모듈 제조업체 중 하나인 이노디스크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의 최전선에 있다. Innodisk continues to push the boundaries of innovation with the launch of its cutting-edge Compute Express Link (CXL) Memory Module, which is designed to meet the rapid growth demands of AI servers and cloud data centers. As one of the few module manufacturers offering this technology, Innodisk is at the forefront of AI and high-performance computing.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https://www.trendforce.com/presscenter/news/20240717-12227.html ](2024)는 AI 서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이러한 시스템이 서버 시장의 약 65%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성장으로 인해 더 큰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제 AI 서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최소 1.2TB의 메모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CPU 코어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CPU 리소스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서로 다른 프로토콜 간의 지연 시간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기존의 DDR 메모리 솔루션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노디스크의 CXL 메모리 모듈은 기존 DIMM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버 시스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이 모듈은 32GB/s의 대역폭을 지원하고 PCIe Gen5 x8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대 32GT/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여 AI 워크로드에 필수적인 빠른 처리 능력을 보장한다. 64GB CXL 메모리 모듈 4개를 장착할 경우, 8개의 128GB DRAM 모듈로 구성된 서버의 메모리 용량을 30%, 대역폭을 40% 증가시킬 수 있다. 이는 추가적인 DIMM 슬롯 없이도 AI 서버의 까다로운 메모리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으므로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최적화하고 시스템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CXL 메모리 모듈은 CPU와 구성 요소 간의 메모리 리소스 공유를 최적화하는 메모리 풀링을 가능하게 하여 중복 메모리 사용을 크게 줄이고 전체 시스템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이노디스크의 CXL 메모리 모듈은 EDSFF 표준에 기반한 E3.S 2T 폼 팩터를 특징으로 한다. 이 설계는 유연한 서버 내에서 메모리 확장과 서버 내 손쉬운 모듈 교체가 가능해 최소한의 비용과 복잡성으로 원활한 통합을 보장한다. CXL은 업계 주요 업체들이 추진하는 개방형 표준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통신 및 엣지 서버의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중요한 종합적 에코시스템으로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노디스크는 이 첨단 CXL 메모리 모듈을 2025년 1분기에 출하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는 최첨단 솔루션으로 컴퓨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이노디스크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다. 출처: Innodisk Corporation

2024.09.05 11:10글로벌뉴스

CGTN: 현대화 공동 추진, 미래 공유하는 수준 높은 중-아프리카 공동체 구축

베이징 2024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동부 장쑤성의 한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에릭 응기라바베예이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서한은 중국에서의 학교생활을 기념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일 중 하나이다. 시 주석은 지난 7월 난징감사대학에서 감사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응기라바베예이와 36명의 유학생들에게 감사를 창구로 삼아 중국을 더 잘 이해하고 중국과 그들 국가 간의 우호 협력을 심화시키는 데 기여해 달라고 격려했다. 응기라바베예이는 "교육과 현장 학습과 중국이 보여준 극진한 환대를 소재로 시 주석에게 편지를 쓸 계획을 세웠었는데, 솔직히 이렇게 몇 주 만에 답장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응기라바베예이는 르완다 감사원(Office of the Auditor General)에서 감사관으로 근무하다가 감사학 국제 석사 과정을 밟기 위해 중국으로 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과정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에 참여하는 76개국의 감사 기관에서 일하는 2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기라바베이이는 자신과 같은 과정을 밟는 친구들이 감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중국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자국에 돌아가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중국에서 공부하는 5만 명 이상의 아프리카 학생 중 한 명에 불과하다. 주(駐)아프리카연합 중국대표부(Chinese Mission to the African Union)에 따르면 중국은 많은 아프리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교육 목적지로 부상했다. 중국국제개발협력단(CIDCA) 관계자인 바이빈은 최근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의 실제 수요를 고려하여 22만 명이 넘는 인력을 훈련시켰다"고 말했다. 인적 자원 개발 차원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매우 큰 결실을 맺었다.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들의 자립 개발 역량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발전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다는 게 CIDCA의 판단이다. 2023년 8월 24일 열린 '중국-아프리카 지도자 대화(China-Africa Leaders' Dialogue)'에서 시 주석은 중국의 '중국-아프리카 인재개발협력계획(Plan for China-Africa Cooperation on Talent Development)' 출범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인재 개발 협력이 ▲거버넌스 역량 현대화 ▲경제와 사회 발전 촉진 ▲과학 기술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 ▲국민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추게 만드는 게 목적이다. 시 주석은 또한 당시 대화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가 현대화를 위해 손을 맞잡을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아프리카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에 착수해 아프리카가 제조업 부문을 성장시키고 산업화와 경제 다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이 제안한 BRI에 따라 추진된 중국-아프리카 인프라 협력은 양질의 프로젝트가 아프리카의 산업 발전과 경제 전환을 앞당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부장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6000km가 넘는 철도와 도로, 20개에 가까운 항구, 80개가 넘는 대형 전력 시설을 건설했다. 시 주석이 2013년 중국의 아프리카 정책에 대해 진정성, 실질적 성과, 우호, 선의의 원칙을 발표한 이후 10년 동안 중국은 이 원칙을 고수해 왔다. 시 주석은 2018년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 연설에서 중국-아프리카 우정의 배턴을 다음 세대로 넘겨주고, 중국과 아프리카가 협력하여 미래를 공유하며 더욱 활기찬 공동체를 건설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을 표명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현대화 진전과 미래를 공유하는 수준 높은 중국-아프리카 공동체 건설을 위한 협력(Joining Hands to Advance Modernization and Build a High-Level China-Africa Community with a Shared Future)'을 주제로 '2024 FOCAC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4년 FOCAC 정상회의에서는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공유하는 중국-아프리카 공동체 건설의 새로운 장을 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news.cgtn.com/news/2024-09-04/China-Africa-work-for-closer-community-with-shared-future-1wC60a2YHHG/p.html

2024.09.05 10:10글로벌뉴스

PKO 뱅크 폴스키, DXC 테크놀로지와 협력하여 주차료 결제를 쉽게 해

폴란드 최대 은행의 800만 명에 달하는 모바일 앱 사용자들은 개인화된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자동차에 장착한다 바르샤바, 폴란드, 2024년 9월 4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DXC테크놀로지스(DXC Technology)는 폴란드 최대 은행 PKO 뱅크 폴스키(PKC Bank Polski)와 협력하여 IKO라는 모바일 뱅킹 앱에 새로운 기능을 장착함으로써 폴란드 사용자들은 차량 안에서 주차료를 편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PKO Bank Polski Relies on DXC Technology to Make Paying for Parking Easier 운전자들은 폴란드에서 제공되는 동종 최초의 솔루션인 이 솔루션을 이용하여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대시보드 시스템을 이 앱에 연결하면 이 시스템을 통해 주차료를 지불할 수 있다. PKO의 앱을 사용하고 호환 차량을 보유한 운전자들은 주차료 결제에 대한 운전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새로운 기능의 일환으로 폴란드의 모든 장소에서 세션의 시작과 종료를 포함한 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더 빠르고 쉬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은 안드로이드 8부터 가능한 차량 탑재 기술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DXC 테크놀로지 폴란드의 거래처 배송 리더 로버트 타라스(Robert Taras)는 "우리는 PKO 뱅크 폴스키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몇 가지의 중요한 혁신 작업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그들과 협력해 왔다. 이러한 관계를 확장하고 엔지니어링과 컨설팅 분야에 대한 우리의 해박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IKO 앱에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PKO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결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훨씬 더 종합적이고 개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PKO는 DX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13년 IKO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며 현재 폴란드에서 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앱은 계좌 잔액 및 이용 내역 확인, 은행 송금, 신용카드 결제, 선불 휴대폰 입금 및 충전, 분할 결제 이체, 비접촉식 BLICK, PKO '지금 구매 후 나중에 결제' 후불 결제 서비스,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 교통 티켓 구입, '셀카'를 이용한 계좌 개설, 온라인 환전 등 100개 이상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래 예측성 언급 이 보도 자료에 있으며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배타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모든 언급은 "미래 예측성 언급"을 구성한다. 이러한 언급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어떤 미래 예측성 언급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거나 달성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한 언급에는 실제 결과가 그러한 언급에 설명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리스크, 불확실성과 기타 요소들이 적용되며, 이 중 많은 요소들은 당사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에 종료된 회계 연도의 DXC 사업 보고서 양식 10-K의 "위험 요소" 섹션과 그 후속으로 SEC에 제출한 서류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하기 바란다. 독자들은 작성된 날짜에만 적용되는 이러한 언급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률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 예측성 언급의 변경 내용을 업데이트하거나 배포하거나 본 서류 날짜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 또는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DXC테크놀로지 DXC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들이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하면서도 핵심 시스템과 사업 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세계 최대의 기업들과 공공 분야 조직들이 DXC가 동사의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기능,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견인하는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사실을 신뢰한다. DXC.com에서 우리가 고객사와 동료 기업들에게 탁월함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5238/DXC_Technology_Company_PKO_Bank_Polski_Relies_on_DXC_Technology.jpg?p=medium600

2024.09.04 23:10글로벌뉴스

퍼플렉시티 손잡은 SKT...'AI 검색' 도전장 던졌다

SK텔레콤과 미국 '검색 유니콘' 퍼플렉시티가 인공지능(AI) 검색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기존 키워드 중심 검색엔진 시장을 대화형 답변엔진으로 공략,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다는 포부다. 퍼플렉시티와 연내 미국서 베타버전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4일 을지로 SK T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퍼플렉시티와의 협력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에게 AI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4에서 퍼플렉시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퍼플렉시티는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검색엔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스타트업으로, 사용자가 정보를 검색하면 원하는 답변과 출처를 제공한다. 지난 5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발표한 챗봇 사용성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구글 대항마로 주목받았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는 SK텔레콤과의 협업을 배경에 대해 한국에서 퍼플렉시티 사용률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이용자들은) 시간을 아끼려는 니즈가 있고,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전세계 통신사 중에서 AI 도입에 적극적인 개척자로, 가장 잘 이해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SK텔레콤 이용자들을 위해 퍼플렉시티 프로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퍼플렉시티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자사 AI 비서 서비스인 '에이닷'을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 챗GPT, 클로드, 에이닷엑스 등 멀티 거대언어모델(LLM)과 함께 퍼플렉시티의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검색엔진 서비스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 에이닷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김용훈 SK텔레콤 AI서비스사업부장은 "에이닷 출시 당시 자연어 대화, 생성·요약 수준이었다면, 개편된 에이닷은 AI에이전트(PAA) 진화 로드맵 중 업무보조와 정보탐색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사업·기술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퍼플렉시티와 함께 한국에 최적화된 AI 검색 엔진을 공동 개발한다. SK텔레콤은 한국어 데이터, 문화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퍼플렉시티는 검색엔진의 파인튜닝 등을 맡는다. 또 AI 검색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글로벌 진출도 꾀한다. 지난 6월 SK텔레콤이 퍼플렉시티에 1천만달러를 투자했다. 퍼플렉시티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SK텔레콤 자회사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이하 GAP)'에 투자할 예정이다. GAP는 글로벌 AI 시장을 무대로 '개인용 AI 비서 서비스(이하 PAA)'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PA는 이용자를 이해하고 의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개인비서 서비스다. SK텔레콤과 GAP는 연내 베타 버전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은 "연말 내로 미국에 서비스를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지 통신사와도 논의 중"이라며 "통신망과 연동된 고객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지의 관점에서 미국과의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동시에 누구나 쓸 수 있는 접근성을 보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에이닷 뿐만 아니라 앞으로 선보일 PPA에도 자사의 거대언어모델(LLM)과 타사의 LLM을 모두 아울러,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멀티LLM 전략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에 선보일 PPA는 각 국가에 맞는 현지화를 거쳐 출시될 예정이다. 유영상 사장은 "저희가 만든 LLM과 글로벌 기업의 LLM을 같이 제공할 계획이다. 저희는 물론 고객들에게도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또 저희 LLM이 대체하는 경우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빅테크 기업들도 AI를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며 "당장 다가올 미래이기 때문에 생존 차원에서 AI 투자를 바라보고 있다. 과소투자 보단 과잉투자가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9.04 16:18최지연

글로벌 AI 서밋(GAIN), 기조 연설자 발표

글로벌 AI 서밋(GAIN), 300여명의 AI 리더가 한 자리에 모여 AI의 '지금, 다음, 결코(Now, Next, and Never)'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서울시 김인숙 디지털정책과장, 고려대학교 유혁 교수, 최준영 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본부장 등 한국 연사들도 발표 예정 이밖에도 크리스티아노 아몬(Christiano Amon) 퀄컴 사장 겸 CEO, 줄리 스위트(Julie Sweet) 액센츄어 CEO, 닉 스터더(Nick Studer) 올리버 와이먼 그룹 사장 겸 CEO, 보스턴 다이내믹스 창업자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등도 연사로 참여 글로벌 AI 서밋, 9월 10일 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압둘아지즈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2024년 9월 4일 /PRNewswire/ -- 올 한해 AI 분야의 가장 중요한 행사가 될 사우디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주최의 글로벌 AI 서밋 2024(GAIN)이 기조연설자 명단을 발표했다. 경제 다변화를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에 발맞추어 개최되는 이번 서밋은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AI의 혁신적 잠재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 세계 100여개 국에서 참여한 300여명 이상의 혁신가, 학자, 경영진, 당국 규제 관계자, 의사 결정권자 등이 "지금, 다음, 결코(Now, Next, Never)" 주제 하에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각 세션에서는 기술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혁신적 영향, AI의 실리, 미래 기술의 궤도와 함께 모든 분야의 책임감 있는 AI 개발에 필요한 윤리적 고려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여러 저명한 연사들 가운데, 한국에서는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서울시 김인숙 디지털정책과장, 고려대학교 유혁 교수, 최준영 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본부장 등 AI 혁신과 구현의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이들은 국가 AI 전략과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 부터 최첨단 학술 연구 및 도시 개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AI 환경에 있어 한국의 혁혁한 기여를 강조하며 AI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닉 스터더 (Nick Studer) 올리버 와이먼 그룹 사장 겸 CEO, 보스턴 다이내믹스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회장, 마르셀로 클라우어(Marcelo Claure) 클라우어 그룹(Claure Group) 설립자 겸 CEO, 줄리 스위트(Julie Sweet) 액센츄어 CEO, 아만딥 싱 길(Amandeep Singh Gill) UN 기술특사, 캐슬린 케네디(Kathleen Kennedy) MIT 집단지성센터(MIT Center for Collective Intelligence) 이사, 알렉스 스몰라(Alex Smola) Boson AI CEO, 앤드류 펠드먼 (Andrew Feldman)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 설립자 겸 CEO, 그린맨틀(Greenmantle) 디렉터 크리스 밀러 박사 (Dr. Chris Miller), 캐롤라인 얍 (Caroline Yap)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 조나단 로스 (Jonathan Ross) 그로크(Groq) 설립자 겸 CEO , 그리고 초프라 재단(Chopra Foundation) 설립자 디팍 초프라 박사 (Dr. Deepak Chopra) 등 저명한 인사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사우디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공식 대변인 겸 엔지니어 마제드 알셰흐리(Majed Al-Shehri)는 "글로벌 AI 서밋은 AI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지금, 다음, 결코' (Now, Next, Never) 라는 주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급격한 영향, 미래의 혁신, 그리고 윤리적 책임을 고찰하는 장이 될 것이다. AI는 상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혁신의 과정에서 잘못이 있어서는 안된다. AI 통합은 지속가능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필수적이다"며, "특히 이번 서밋에는 컨설팅 업계의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비즈니스와 글로벌 혁신에서의 AI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함과 동시에, AI기술이 제기하는 수많은 도전과제의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글로벌 AI 서밋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globalaisummit.org/en/default.aspx 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연사] 닉 스터더 (Nick Studer) 올리버 와이먼 그룹(Oliver Wyman Group) 사장 겸 CEO 마르셀로 클라우어(Marcelo Claure) 클라우어 그룹(Claure Group) 설립자 겸 CEO 줄리 스위트(Julie Sweet) 액센츄어 CEO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AI 연구소 실행이사 겸 보스톤 다이내믹스 설립자 크리스티아노 아몬(Christiano Amon) 퀄컴 사장 겸 CEO 알렉스 스몰라(Alex Smola) 보손 AI(Boson AI) CEO 크리스 밀러(Chris Miller) 그린맨틀(Greenmantle) 디렉터 켄싱턴 사프라즈 (Lord Sarfraz of Kensington), 영국 의회 하원의원 코벤트리대 교수 겸 엔비디아 AI 기술센터 글로벌 총괄 사이먼 씨(Simon See) 교수 샤를-에두아르 부에, 아다지아 파트너스(Adagia Partners) 공동설립자 겸 사장 캐슬린 케네디 MIT 집단지성센터(MIT Center for Collective Intelligence) 이사 안토니 쿡, 마이크로소프트 부수석 법률 고문 타누지 보주아니(Tanuj Bhojwani) 피플+AI 총괄 스테판 슈노르 (Stefan Schnorr) 독일 연방 디지털교통부 사무차관 팡 쉬(Fang Xu) 도이치텔레콤 AI 리드 아만딥 싱 길(Dr. Amandeep Singh-Gill) UN 기술 특사 앤드류 펠드만(Andrew Feldman) 세레브라스 공동설립자 겸 CEO 릴레이션 공동설립자 제이크 P. 테일러 킹(Jake P. Taylor-King) 박사 세스 도브린(Seth Dobrin) 퀀텀 AI CEO 에바-마리 뮬러-스툴러 박사(Dr. Eva-Marie Muller-Stuler) EY 데이터 및 AI 리더 제이슨 폰틴(Jason Pontin) DCVC 총괄 파트너 사메르 알 모바예드(Samer Al Moubayed) 퍼햇 로봇틱스(Furhat Robotics) 공동설립자 겸 CEO 다니엘 훌(Daniel Hulme) WPP 최고 AI 책임자 알랭 르 쿠에딕, AIQ (Artificial Intelligence Quartermaster) 수석 파트너 콕-친 테이(Kok-Chin Tay)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회장 오마르 크리스디스 아랍넷(Arabnet) CEO 겸 설립자 폴 블로흐 DDN 스토리지 사장 겸 공동설립자 압둘모탈렙 엘 사디크(Abdulmotaleb El Saddik) 오타와 대학 교수 제임스 도티(James Doty) 교수, 스탠포드 연민과 이타주의 연구 및 교육 센터 설립자 겸 디렉터 닉 제닝스(Nick Jennings) 러프버러대 부총장 마틴 콘(Martin Kon) 코히어(Cohere) 사장 겸 COO 하싼 사와프(Hassan Sawaf) AI엑스플레인(aiXplain) 설립자 겸 CEO 마이클 메이(Michael May) 데이터 지멘스 AD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 총괄 케빈 나이트(Kevin Knigh) 쓰리븐 랩스(Threeven Labs) 수석 과학자 진 넴(Jean Nehme) 디지털 서저리(Digital Surgery) 공동설립자 데이비드 레슬리(David Leslie) 앨런 튜링 연구소 교수 겸 윤리 및 책임있는 혁신 연구 디렉터 캐롤린 얍(Caroline Yap)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 안토니 블론도(Antoine Blondeau) 알파인텔리전스 공동창립자 겸 대표 조안나 소로카(Joanna Soroka) 히타치 벤처스 사장 리차드 벤자민스 (Richard Benjamins) RAIght.ai 공동대표 파하드 카아안(Fahad Khan) 무함마드 빈 자예드 인공지능 대학교(MBZUAI) 컴퓨터비전 사업부 부사장 고든 굴드(Gordon Gould), 공동창립자, 뉴 아틀란티스 랩스 케이트 캘럿(Kate Kallot) 아미니(Amini) CFO 겸 설립자 크리슈나 쿠마르 (Krishna Kumar) 설립자 겸 CEO, 크롭인 라에티티아 카일레토(Laetitia Cailleteau) 액센츄어 매니징 디렉터 겸 EAMA 책임 AI리더 로레나 푸이카(Lorena Puica), syd.life 설립자 겸 CEO 프리야 나그푸르카르 (Priya Nagpurkar), IBM 리서치 부사장 그레이엄 볼(Graham Ball), 인텔리전트 오믹스 FRSB (Fellow of the Royal Society of Biology) 박사, CSO 뤄제보(Jiebo Luo), 로체스터 대학교 교수 모한 칸칸할리 (Mohan Kankanhalli), 싱가포르 국립대학 인공지능 연구소 교수 겸 디렉터 라제쉬 발란 (Rajesh Balan),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교수 유안 치 (Yuan Qi) 교수, INF 설립자 람지 리즈크 (Ramzi Rizk), 리즈키 벤처스 설립자 겸 엔젤 투자자 사아드 토마 (Saad Toma) IBM 중동 & 아프리카 총괄매니저 알란 스메튼 (Alan Smeaton), 더블린 시티 대학 교수 주요 연사에 대한 정보는 https://globalaisummit.org/en/Pages/Speakers.aspx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09.04 02:10글로벌뉴스

프론트 로우 그룹, 찰스뱅크 캐피털 파트너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는다고 발표

프론트 로우 그룹은 이 새로운 자금을 통해 전략적 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초개인화 서비스를 대규모로 제공 뉴욕과 보스턴, 2024년 9월 3일 /PRNewswire/ -- 미용, 건강과 웰니스, CPG 기업들에 완벽하게 아웃소싱된 시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 상거래 에이전시이자 액셀러레이터인 프론트 로우 그룹(Front Row Group(또는 "회사"))은 설립 이후 18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중규모 시장 사모 투자 회사인 찰스뱅크 캐피털 파트너스(Charlesbank Capital Partners("찰스뱅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는다고 오늘 발표했다. 회사는 본 투자를 통해 개인화된 고품질의 대규모 서비스에 집중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을 가속하게 될 것이다. 뉴욕, 샌디에이고, 함부르크와 브라티슬라바 등 전 세계에 진출한 프론트 로우 그룹은 자신만의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의 주요 브랜드들을 디자인, 마케팅, 유통하고 확장한다. 회사는 동사 전용의 캐타펄트(Catapult) 플랫폼과 혁신적인 디자인 및 브랜드 작업을 통해 전략적 브랜드 구축, 옴니채널 마케팅, 국제 시장 확장, 콘텐츠 생산과 비즈니스 정보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특유의 니즈에 맞는 동사의 다양한 전문 서비스 세트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포트리스 브랜드, 스쿨 하우스, 테일러 앤 폰드, 비즈머트와 핀크3를 프론트 로우 그룹 브랜드로 통일한 2023년 브랜드 통합에 이은 것이며 회사에 북미와 유럽 고객들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글로벌 역량을 제공한다. 프론트 로우 그룹은 찰스뱅크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역동적인 전자 상거래 공간에서 사업을 계속 확대한다. 회사는 그 운영이 복잡한 아마존 채널에서 더 빠르고 효과적인 결과를 구현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확보하며, 고객들이 콘텐츠를 최적화하고, 캐타펄트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리며, 경쟁이 치열한 시장의 복잡한 물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론트 로우 그룹은 찰스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의 유기적인 성장과 점점 더 늘어나는 인수 실적을 가일층 강화함으로써 그 성장 궤도를 가속하게 한다. 유리 보이키브(Yuriy Boykiv) 프론트 로우 그룹 CEO는 "전자 상거래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프론트 로우 그룹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찰스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앞에 있는 시장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론트 로우 그룹은 찰스뱅크의 해박한 업계 전문 지식과 오랜 실적을 가진 추진력을 통해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 대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그 위상을 확장할 수 있는 실력을 더 잘 갖추게 된다. 이 다음 단계의 성장을 위해 찰스뱅크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찰스뱅크 매니징디렉터 겸 CEO 마이클 초이(Michael Choe)는 "프런트 로우 그룹은 3천억 달러 규모의 미용, 건강과 웰니스 산업, 특히 프리미엄 부문의 전자 상거래로의 이동과 브랜드 선호에 대한 개인화 확대 현상과 같이 몇몇 강력한 장기 트렌드의 교차점에 서 있다"면서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기업들이 온라인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중요한 시장 기회를 만들어 주어 왔다. 프론트 로우 그룹은 브랜드 파트너들이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분명한 리더이다. 우리는 유리, 공동 설립자들, 현 공동 사장인 알렉스 비어(Alex Beer)와 맷 비어(Matt Beer), 그리고 그들의 팀이 이미 달성한 인상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거래의 재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프리(Jefferies LLC)가 본 거래에 대한 프론트 로우 그룹의 재무 자문사였으며 에이커만(Akerman LLP)이 프론트 로우 그룹의 법률 자문을 맡았다. 링컨 인터내셔널(Lincoln International LLC)이 찰스뱅크의 재무 자문사였으며 커크랜드 & 엘리스(Kirkland & Ellis LLP)가 법률 자문을 맡았다. 프론트 로우 그룹: 프론트 로우 그룹은 미용, 건강, 웰니스 및 소비자 기업들에 특화된 최고의 전자 상거래 에이전시이자 액셀러레이터이다. 뉴욕, 샌디에이고, 함부르크와 브라티슬라바 등 전 세계에 진출한 동사는 최고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상거래의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동사는 캐타펄트라는 전용 기술과 강력한 역량을 활용하여 전 세계의 브랜드들을 디자인, 마케팅, 유통 및 확장한다. 프론트 로우 그룹의 전문성은 전략적 브랜드 구축, 옴니채널 마케팅, 국제 시장 확대,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 혁신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작업을 망라한다. 프론트 로우 그룹은 강력한 시장 성장, 간결한 전자 상거래 관리, 타겟팅된 디지털 마케팅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정보를 보장한다. 웨이, 서머 프라이데이즈, 글로우 레시피, 디자인스 포 헬스, 스크럽 대디, 유니레버, 보쉬 및 웰라와 같은 업계 리더들의 신뢰를 받는 프론트 로우 그룹은 기업들이 경쟁 시장에서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frontrowgroup.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찰스뱅크: 보스턴과 뉴욕을 기반으로 한 찰스뱅크 캐피털 파트너스는 설립 이래 18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중규모 시장의 사모 투자 회사이다. 찰스뱅크는 경영진이 주도하는 인수, 성장 자금 조달, 기회 신용과 기술 투자에 집중한다. 동사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과 탁월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회사에 투자하고자 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charlesbank.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프론트 로우 그룹 연락처:frontrowgroup@kwtglobal.com 찰스뱅크 연락처:Ryan FitzGibbon / Alexa Ottenstein / Peter GavarisProsek Partnerspro-charlesbank@prosek.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19711/Front_Row_Logo.jpg?p=medium600

2024.09.04 01:10글로벌뉴스

알리익스프레스, 가격 경쟁력과 상품 다양성으로 높은 충성도 확보

-- "라이프스타일에도 긍정적 변화 이끌어" - 충성고객 증가 중…국내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평균 주 1.55회 이상 알리익스프레스 사용 - 저렴한 가격•트렌디한 상품•쇼핑 재미 쏠쏠...韓사로잡는 알리 매직 서울 2024년 9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가격 경쟁력과 상품 다양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높은 충성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 기관 엠브레인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인지도 및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평균 이용 횟수는 주 1.55회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시장에 진입한 이후, UX, 가격,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측면에서 플랫폼 개선 시도를 한 결과 국내 소비자의 이용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 개설 및 국내 굵직한 제조기업들의 입점 등 국내 시장에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국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머릿속에서 알리익스프레스는 기능적으로 '상품 가격이 저렴', '여기에만 있는 특별한 상품', '상품/브랜드 다양함', '신상품 업데이트 빠름' 등 이미지로 인식되며, 감성적으로는 '가성비', '참신함', '밝고 유쾌함', '젊다', '감각적이다' 등과 같은 비교적 젊은 이미지로 차별화되어 있다. 이런 젊은 이미지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데 실제로 20대 여성의 95%, 그리고 30대 여성의 89.7%가 알리익스프레스를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2월 진행된 엠브레인의 "중국산 제품 및 중국 쇼핑 앱(알리, 테무 등) 관련 U&A 조사"에서는 약 60.9%의 응답자가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조사 결과는 2월 이후 알리익스프레스를 찾는 고객이 실제로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쇼핑의 '즐거움'도 성공적으로 제공하려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실제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플랫폼으로 조금씩 자리매김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주요 이유는 '저렴한 가격(79.0%)',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어서(19.0%)',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새롭거나 유행하는 상품 보유', 'DYI 제품 통해 여가 즐기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 구매' 등 다양한 답변이 눈에 띄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주로 잡화, 사무/문구용품, 디지털기기, 운동/취미 용품, 캠핑용품과 자동차용품 등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의 제품 카테고리 중 잡화, 의류/패션 관련 상품, 생활용품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엠브레인은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독특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의 소비 카테고리 폭을 한층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레이 장(Ray Zhang)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제품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4 00:10글로벌뉴스

하나의 카드로 연결되는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잠보(Jambo)' 출시

- 모두에게 동일하게 노출되는 하나의 'Present Card'로 관계를 넓혀가는 서비스 - '팔로워', '좋아요' 수가 아닌 개인의 '생각'을 연결, 같은 관심사 가진 사람들과 대화 가능 - 소수의 셀러브리티를 위한 상위 노출 알고리즘 대신 모두에게 평등한 노출 원칙 적용 서울 2024년 9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하나의 카드로 누구나 평등하게 연결되는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Jambo'가 출시됐다. (https://link.jambo.club/) Jambo service image 'Jambo'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노출되는 하나의 'Present Card'로 생각을 기록하고 관계를 넓혀가는 서비스다. 지금까지의 SNS가 지향했던 '팔로워', '좋아요' 수가 아닌 개인의 '생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사용자에게 기록하는 공간을 평등하게 제공하고, 검색∙추천∙연결을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관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Present Card'는 기록의 공간이다. 'Talk & Listen', 'News & Buzz', 'Dating & Love' 등 카테고리를 선택해 글 또는 사진으로 'Present Card'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Home'의 피드에는 가장 최근에 올린 카드 하나만 노출된다는 것이다. 키워드를 태그하여 여러 개의 게시물을 피드에 띄우며 상위 노출 알고리즘을 만들어가는 기존의 소셜 미디어와 가장 차별되는 점이다. 모든 사용자가 동등하게 단 하나의 카드만 피드에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시점의 개인이 갖고 있는 관심사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Present Card'는 사용자 간 검색의 대상이자, 추천의 기본 정보가 된다. 사용자들은 'Present Card'로 현재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상대를 찾고 대화할 수 있다. 피드에 있는 카드 중 관심이 있는 주제를 발견하거나 검색을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상대를 찾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여름 휴가'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시점에 피드에 노출되어 있는 '여름 휴가' 관련 카드를 찾을 수 있다. 'Nearby'에서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Present Card'를 살펴보고 관계를 연결할 수도 있다. 발견한 사람과 대화를 이어가고 싶다면 'Connect'를 선택해 코멘트를 남길 수 있다. 상대에 대해 더 잘 알고 싶다면 상대의 마이페이지에 방문해 국적과 지역, 사용자와의 물리적 거리, 그리고 상대가 지금까지 남겨온 카드를 볼 수 있다. 대화를 원한다면 프로필 사진 하단의 'Connect'를 선택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상대가 수락하면 연결이 이뤄진다. 다른 사람이 사용자의 카드를 보거나 마이페이지에 들어오면 'Visitor'로 흔적이 남게 해 일종의 시선 교환이 이뤄졌음을 알려준다. 'Jambo'는 프로필 사진에 사용할 수 있는 24개의 캐릭터 이미지도 제공한다. 직접 찍은 사진을 불러오거나 마음에 드는 Jambo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Jambo'는 애플 앱스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10월경 출시 예정이다. Jambo 팀은 "인터넷은 평등한 공간이지만 어느 순간 SNS는 소수의 셀러브리티가 주목 받는 공간이 되었다"며, "Jambo는 모두가 평등하게 'Present Card'를 기반으로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SNS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link.jambo.club/) [끝] 문의: contact@jambo.club

2024.09.04 00:10글로벌뉴스

"국내 의료 데이터 업계 모여 발전방안 모색"

한국산업연합포럼(회장 정만기)과 대한의료데이터협회(협회장 정명애, 이하 KMDA)는 오는 4일 서울 자동차회관 B1 그랜저 볼룸에서 국내 의료데이터 관련 산업체를 대상으로 제58회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의료데이터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데이터 산업의 현황과 당면 문제점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포럼 발표 주제는 '의료데이터 산업 현황 및 생태계 활성화 방안'이다. 국회 AI특별의원회 바이오분과를 맡고 있는 최수진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특별 강연을 통해, 급격히 커져가고 있는 AI·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규모와 전망 및 AI기술의 국내 의료 분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포럼에서는 빅데이터와 보건의료 데이터의 개념 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빅데이터 시장의 규모 및 전망을 소개한다. 또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관련 이슈를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KMDA는 이날 첫 포럼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ChatGPT 활용현황과 사례 ▲의료데이터관련 특허 등록/출원 된 아이템 및 사례 등 2개 주제를 시작으로 총 4회 간 의료데이터 관련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패널 토론은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을 좌장으로 △양희철(법무법인 명륜) 변호사 △전상표 KMDA 아태의료데이터박람회 조직위원장 △최미연 변호사(파나케이아법률사무소 대표) △박미영 박사(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 이사장) △소대섭 박사(KISTI 전문위원) 등이 나설 예정이다. KMDA 정명애 회장(을지대학교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교수)은 “의료데이터 산업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데이터 시장참여자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회성 교류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교류의 장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연구개발 역량 및 의료데이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학·연·병 역량을 소개하고, 의료데이터산업 성장을 위한 재정적, 행정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9.03 19:02박희범

CGTN: 중국과 아프리카, FOCAC에서 경제•무역 관계 강화 계획

-- 2024 FOCAC 정상회의, 9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 베이징 2024년 9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95km 떨어진 동아프리카 지구(East African Rift) 중심부에 위치한 '아다마 풍력 발전 프로젝트(Adama Wind Power Project)'에는 80m 높이의 흰색 터빈이 인상적인 모습으로 우뚝 서 있다. 중국 기업이 건설한 이 프로젝트는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파트너십이 낳은 획기적 성과의 대표적 사례다. 2015년 5월 가동을 시작한 이후 이곳 풍력 터빈은 약 60만 가구의 중요한 전력 공급원 역할을 하며 에티오피아의 전력난을 완화하고, 디젤 발전기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 풍력 터빈은 약 2100개의 현지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여러 대학이 교육 및 유지 보수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향후 에티오피아 풍력 에너지 부문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 인구도 2015년 32만 4000명에서 2023년 48만 명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아다마시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프라와 투자가 개선되면서 다양한 국가에서 기업이 몰리자 도시 경관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그 결과 교통이 개선되고, 전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교육 및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인근 마을 주민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되었다. 중국 기업들은 에티오피아에 첨단 친환경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정부가 재생에너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친환경 전환과 기후 변화에 맞선 전 세계적인 싸움에도 기여했다.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우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철도와 도로, 풍력과 전력 발전소 및 학교와 병원 등 중국이 지원한 인프라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경제 발전을 돕고 있다. 예를 들어, 에티오피아와 지부티를 연결하는 교통의 대동맥인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는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해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했다. 현재까지 이 철도는 68만여 명의 승객과 95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하며 연평균 39%의 매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2021년 중국 국무원(State Council)이 발간한 '새로운 시대의 중국과 아프리카: 평등한 파트너십(China and Africa in the New Era: A Partnership of Equals)' 백서에 따르면 2000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이 설립된 이후 중국 기업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1만km 이상의 철도, 약 10만km의 고속도로, 1000개 가까운 교량, 100여 곳의 항구, 6만 6000km의 송배전을 건설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일을 지원했다. 긴밀한 경제 및 무역 관계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BRI 프로젝트 외에도 교역량 확대 및 상품과 서비스 다변화를 통해 경제와 무역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발전시켜 왔다. 중국은 15년 연속 아프리카의 최대 무역 파트너다. 중국의 관세청 격인 해관총서(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중국과 아프리카 간 무역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282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월부터 7월까지 중국과 아프리카 간 무역 역시 전년 동기에 비해 5.5% 늘어난 1조 1900억 위안(미화 약 1666억 달러)으로 집계됐다.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국제경제연구소(Institute of International Economy)의 상바이촨(Sang Baichuan) 소장에 따르면 중국과 아프리카의 무역은 상생 협력의 결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는 "중국은 성숙하고 다양한 활용도를 가진 기술과 장비,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인력과 천연자원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어 중국 경제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아프리카의 무역 관계 강화는 각자 가진 이점과 광대한 시장을 활용하고 상호 이익을 달성하며 상생 발전하는 데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고위 관리인 다이앤 사인조가(Diane Sayinzoga)도 "중국과 아프리카의 무역 파트너십이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 통합과 성장에 중요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촉진했다"며 중국과 아프리카의 무역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했다. 사인조가는 이어 "중국의 지원은 아프리카의 제조업 역량을 강화하고, 무역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 다각화를 촉진하고, 아프리카 국가를 글로벌 가치 사슬로 통합함으로써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려는 UNCTAD의 목표와 일맥상통한다"고 덧붙였다. 2024 FOCAC 정상회의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 포럼이 중국과 아프리카가 경제 및 무역 관계를 심화해 상호 이익을 달성하고 공동 개발 목표를 진전시킬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인조가는 "FOCAC은 그동안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투자와 무역 및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수많은 합의를 이끌어 공동 개발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는 UNCTAD의 사명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말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4-08-30/China-Africa-set-to-embrace-closer-economic-trade-ties-at-FOCAC-1wuF1bzTjVe/p.html 출처: CGTN

2024.09.03 18:10글로벌뉴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 전폭 지원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비수도권 지자체와 기업의 데이터 역량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을 위해 데우스와 협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친환경 그린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컨설팅 지원센터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사업 추진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돕는 것이 목표다.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의 72.9%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은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통합·원포인트 컨설팅 제공 분야, 신청 및 선정 절차, 가이드라인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계획이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관계자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은 국가 전체의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컨설팅 지원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3 18:00조이환

언어·문화 충돌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혼선, 브리티 코파일럿으로 해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다국간 글로벌 협력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충돌하며 혼선을 빚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브리티 코파일럿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베트남의 CMC글로벌 당반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SDS 리얼 서밋 2024에서 브리티 코파일럿의 글로벌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CMC글로벌은 베트남의 IT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다양한 기업의 소프트웨어(SW)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IT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조직과 동시에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의사소통의 장애로 인해 개발과정이 느려질 뿐 아니라 언어나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전체 프로젝트에 혼란이 야기되는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 당반투 CTO는 "여러 언어에 대응하기 위해 통역사를 활용하고 있지만 통역은 대부분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회의나 대화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으며, 전문 지식이 없다면, 여전히 잘못 전달되거나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MC 글로벌은 삼성SDS의 브리티 코파일럿을 도입했다. 실시간으로 대화를 번역하고 요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추가적인 학습을 통해 전문적인 내용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과정에서의 오해를 해소해 보다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당반투 CTO는 "브리티 코파일럿 도입후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30% 감소하며 회의 시간을 40%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프로젝트 관리가 간소화되고 자동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늘어남과 동시에 보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프로젝트 성공률을 증가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2024.09.03 17:28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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