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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e스포츠 미래 발전 토론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1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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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심장전문 연구진, 부정맥 치료 위한 국산 의료기기 임상시험 진행

서울, 한국 2024년 9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가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을 말한다. 부정맥은 심장의 구조적 이상,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흡연, 음주, 약물,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호흡 곤란, 흉통, 실신, 피로감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0년간 부정맥으로 인한 입원율이 4.2배 증가하였으며, 치료 비용도 약 5.7배 증가하였으며,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성인에서 부정맥의 유병률은 1.1%에서 2.2%로 두 배 증가하였다. 또한 부정맥의 한 종류인 심방세동은 2017년 전세계적으로 3천7백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부정맥 치료를 위한 국내 임상시험을 부천세종병원(연구책임자 박상원 부장), 고대안암병원(연구책임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연구책임자 심장내과 엄재선 교수)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다기관 전향적 무작위배정 확증임상을 진행중이다. 본 임상시험은 부정맥 및 승모판 협착 치료를 위한 좌심방 진입 목적의 심방중격천자술 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그림 왼쪽부터 부천세종병원 박상원 부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엄재선 교수 본 임상시험의 총괄책임자인 부천세종병원(국내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 박상원 부장은 "이번 임상연구는 유증상 부정맥 및 승모판 협착 치료를 위한 개선된 심방중격천자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여, 향후 부정맥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방법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시험의 경우 사용되는 의료기기 제품인 TS-RF는 국내 고주파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주)스타메드(신경훈 대표)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스타메드는 고주파를 이용한 다양한 전문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간암 및 갑상선암 등 종양치료의 최소침습 의료기기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었다. 본 제품은 현재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향후 국내 식약처 인허가와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24.09.13 19:10글로벌뉴스

디토, 5G SA 코어 네트워크 구축 경험과 미래 전략 공유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9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필리핀 통신사 디토 텔레커뮤니티(DITO Telecommunity, 이하 '디토')가 두바이에서 열리는 '5G 코어 서밋(Core Summit)'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5G SA 코어 네트워크 구축 경험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기술 혁신과 미래 지향적 전략을 촉매제 삼아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디토는 '5G 코어 서밋'에서 5G 코어 구축 아이디어와 실행에 기여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로부터 '최우수 네트워크 5G SA 코어 네트워크 구축상(Best Network 5G SA Core Network Construction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DITO was awarded the Best Network 5G SA Core Network Construction Award 디토는 2019년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통신사다. 2021년 상용 서비스 개시 이후 필리핀 통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9000개의 4G 및 5G 기지국을 구축하여 인구의 86%를 커버하고 125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디토는 시장 진출 이후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개발 분야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두면서 급성장하며 필리핀의 주요 통신사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이 과정에서 현지 모바일 네트워크의 품질을 대폭 개선하고, 국민에게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리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DITO was awarded the Best Network 5G SA Core Network Construction Award 디토가 이처럼 빠르게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명확한 네트워크 구축 전략과 훌륭한 네트워크 계획,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내심을 갖고 효율적이고 질서 있게 프로젝트를 전개한 덕분이다. 필리핀 시장의 신규 사업자로서 디토는 새롭게 이끌어 갈 네 가지 핵심 기술 분야를 현명하게 선택했다. 첫 번째는 첫날부터 첨단 5G SA 도입으로 NSA(Non Stand-alone) 방식에서 SA(Stand-alone)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없게 만든 것이다. 그다음은 첫날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를 통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간소화하고, 전송 시간을 단축하고, 리소스를 절약한 것이다. 컨버지드(converged) 4G와 5G 코어, 컨버지드 고정 및 모바일 IMS(IP Multimedia Subsystem) 코어, 컨버지드 ToC(Top of Consumer), ToH(Top of Household), ToB(Top of Business) 코어를 통해 리소스를 절약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또 2개의 데이터 센터와 10개의 엣지 클라우드로 구성된 분산 아키텍처로 백본 전송 리소스를 40% 절약하고 지연 시간도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토는 5G SA 네트워크의 낮은 활용도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전략도 가지고 있다. ToC 측면에서 디토는 고부가가치 영역과 사용자에 집중하고, 5G 호환 사용자의 5G 서비스 이용을 장려해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ARPU)의 가치를 높이고,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같은 고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을 만족시키기 위한 경험 기반 패키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ToH 측면에서 디토는 5g 네트워크의 경량화된 버전(5G RedCap(Reduced Capability))처럼 보다 저렴한 5G 고정 무선 접속(FWA) 제품을 출시해 보다 많은 필리핀 가정이 5G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2B 측면에서는 일부 중소기업과 공항을 커버하기 위해 5G FWA를 사용하고, 일부 공원과 은행을 커버하기 위해선 5G 전용선을 사용하며, 대기업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5G 전용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등 현재 탐사 및 기술 예약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디토는 네트워크 기능의 노출 가능성도 모색하고자 한다. 디토의 성공은 통신사를 성장시키려면 미래 계획, 기술 혁신, 시장 통찰력이 중요하다는 걸 잘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5G SA 기술의 탐색과 적용은 필리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신사가 미래 서비스 모델을 모색하는 데도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 18:10글로벌뉴스

SDAIA와 ICESCO, 이슬람 세계 리야드 AI 헌장 제정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9월 13일 /PRNewswire/ -- 이슬람세계교육과학문화기구 (ICESCO)와 사우디 데이터 및 AI 개발원 (SDAIA)은 사우디 국립교육문화과학위원회와 협력하여 이슬람의 가치와 원칙에 따라 AI 기술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며, 국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이슬람 세계 리야드 AI 헌장을 제정했다. 이 헌장은 제3차 글로벌 AI 서밋(GAIN) 기간 동안 '법과 윤리 간 AI의 전략적 거버넌스 - ICESCO'라는 제목의 세션에서 제정되었다. 본 세션에는 ICESCO 사무총장 살렘 빈 모하메드 알-말리크(Salem bin Mohammed Al-Malik) 박사, SDAIA 원장 압둘라 빈 샤라프 알-감디(Abdullah bin Sharaf Al-Ghamdi) 박사, SDAIA 부원장 사미 빈 압둘라 무켐(Sami bin Abdullah Muqeem) 박사, 국가정보센터 소장 이삼 빈 압둘라 알-와케트(Issam bin Abdullah Al-Waqeet) 박사, SDAIA 국가데이터관리실장 알-라브디 빈 파드 알-라브디(Issam bin Abdullah Al-Waqeet) 등이 참석했다. 이 헌장은 AI 윤리 발전에 공헌하며, 이슬람권의 정부, 정책 입안자, 연구소 및 국제 기구들이 이러한 첨단 애플리케이션들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교환하고 전 세계적으로 공유된 인류 가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 헌장 제정은 총체적 사회 발전을 지속 추구하는 과정에서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국제 기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SDAIA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사우디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기여하는 데이터 및 AI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대한 국가 기준이며 SDAIA의 역할에 부합한다.

2024.09.13 16:10글로벌뉴스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내달 23일 개막…대구시 개최 총력전

대구광역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전시 콘텐츠와 컨퍼런스 구성 등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신산업분야의 전문 전시회들을 FIX로 통합해 대형화를 통한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의 대표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하여 연초부터 분주하게 준비해 왔다. 전시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의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차·기아, 테슬라, ABB코리아, 로멜라연구소, KT, SK C&C 등 글로벌 혁신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수준급 컨퍼런스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이노베이션 어워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전시는 지난달 30일 기준 451개 업체에서 2천 부스 참가신청을 받았다. 국내 최대 신산업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모빌리티, 로봇, ABB, 스타트업 등 4개의 전문 전시회와 ▲혁신기술 분야별 컨퍼런스 ▲구매·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모빌리티 시승 행사 등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된다. 엑스코 동관에서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열린다. UAM, 자율주행, 2차전지, 부품, 서비스 등 기술혁신 트렌드를 확인할 현대차, 기아, GM, 테슬라 등 완성차 기업과 삼성SDI 등 2차전지·부품사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CES에서 선보인 '모비온'을 시연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CT. 메타버스 기술이 전시될 2024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는 SK C&C, KT 등이 참가해 디지털전환의 시대를 이끌 ICT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스트소프트가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을, 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서는 VR기반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열세 번째 열리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스위스 ABB코리아, 미국 로멜라연구소, 베어로보틱스 등이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로봇, 부품·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된 로봇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스타트업 아레나를 새롭게 개최해 삼성 C랩, 플러그앤플레이 등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들과 80여 개 스타트업의 만남을 주선한다. '플러그 앤 플레이 코리아 엑스포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가이아-엑스(E.U 데이터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등 스타트업 관련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같은 기간 엑스코와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FIX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혁신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모빌리티, 로봇, ABB, 스타트업 4개 분야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모빌리티 분야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이상엽 부사장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는 LG전자VS연구소장 이상용 전무가 기조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ABB,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 하정우 센터장이,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UCLA 데니스 홍 교수가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 앤 플레이의 조조 플로어스 공동창업자 등 국내외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3일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에서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벤처캐피털, 수출에이전트 등 바이어 60여 개 사가 참석하는 구매상담회에서는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실리콘밸리 혁신 미디어 더밀크가 주관하는 '트랜드쇼 2025 인 대구 & CES 2025 프리뷰'에서는 CES 2025에서 주목받는 기술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강연 세션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신기술발표회', '인베스트 인 대구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를 마련하고, 참관객을 위해서는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지난 3일 개관한 대구 간송미술관 관람 및 대구시티투어 이용 할인 혜택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FIX 2024는 글로벌 혁신기술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박람회다. 대구가 대한민국의 산업구조를 혁신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혁신기술 전시와 미래산업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FIX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5:57신영빈

AI가 주도하는 혁신, 거버넌스와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 세계 대화가 GAIN 서밋 2024의 둘째 날에도 속행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9월 13일 /PRNewswire/ -- 글로벌 AI 서밋(GAIN) 둘째 날에도 AI가 주도하는 혁신, 거버넌스, 정책 결정과 기술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주제들을 계속 발표했다. GAIN 2024의 둘째 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법인 부사장 겸 법률 부고문인 앤토니 쿡(Antony Cook)의 "AI 거버넌스: 책임 있는 AI와 접근성 증진에 대한 원칙"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다. 그의 연설은 이 혁신적인 기술의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하는 포괄적인 AI 프레임워크의 시급한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이날의 의제를 설정했다. 이어서 프리야 나그푸르카르(Priya Nagpurkar) IBM 연구 담당 부사장과 앨런 치(Alan Qi) 화웨이 클라우드 중동 및 중앙아시아 담당 사장 등 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버넌스 라운드테이블: 이해관계자 대표성과 의사결정 역학'이라는 제목의 고위급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들은 이번 서밋의 주제인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에 맞춰 글로벌 AI 거버넌스 헌장 제정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그들은 AI 거버넌스가 이러한 기술과 관련된 혜택과 위험의 균형을 맞추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통신 네트워크와 AI 서비스 이용을 촉진하는 견고한 인프라가 시급하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부각했다. 그 외에도 그들은 AI 윤리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업 운영의 투명성, 윤리적 사용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명확한 정책을 지지했다. 둘째 날에는 고용, 스포츠 및 의료 분야에 대한 AI의 혁신 능력에 관해서도 집중 토론했다. 사우디 데이터 및 AI 개발원(Saudi Data and AI Authority(SDAIA))이 주최하는 GAIN은 국내외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을 촉진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둘째 날에 발표된 주목할 만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화웨이: SDAIA와 화웨이는 ICT 및 AI 분야 인재 훈련 및 개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사우디아라비아 기술 혁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들은 AI 출판물,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이벤트를 통해 AI 기술을 사회에 소개하는 공동 홍보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 ICESCO: 이슬람세계교육과학문화기구(The Islamic World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ICESCO))와 SDAIA는 이슬람 세계의 인공 지능을 위한 리야드 헌장을 발표했다. 이 헌장의 목표는 윤리적 AI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 헌장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동시에 이슬람 세계의 가치와 원칙에 부합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정립한다. 딥페이크: SDAIA는 AI 도구, 특히 딥페이크의 사용을 책임 있고 윤리적으로 최적화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공식 가이드라인 문서를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의 목표는 이해관계자들이 딥페이크 기술의 긍정적인 능력을 활용하면서도 관련 위험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제 이 가이드라인은 공개적으로 협의할 수 있다. 타카이(Thakai): SDAIA는 또한 전 세계 AI 전문가와 지지자들을 합치기 위해 설계된 동종 최초의 통합 AI 데이터 및 콘텐츠 공유 지식 허브인 "타카이"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UC 버클리, 킹 사우드 대학, 채텀 하우스, 국제 데이터 공사(IDC)와 PwC 등의 유명 대학, 싱크탱크 및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피어슨: SDAIA와 피어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AI와 디지털 분야에 구체적으로 맞춤화된 직업 자격 제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이 파트너십을 통해 빠르게 확장하는 기술 업계에서 개인의 취업과 경력 향상 기회를 강화해주는 디지털 자격증의 신설도 가능해진다. SDAIA는 이번 제3차 서밋를 주최함으로써 혁신을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비전 2030에 명시된 사우디의 경제 다각화 목표 달성에 기여했다.

2024.09.13 15:10글로벌뉴스

볼보 파이낸셜 서비시즈와 JA 월드와이드, 10,000명의 학생들에게 금융 문해력을 교육

예테보리, 스웨덴, 2024년 9월 13일 /PRNewswire/ -- 볼보 파이낸셜 서비시즈(Volvo Financial Services(VFS))와 JA 월드와이드(Junior Achievement Worldwide)는 2024년 중반까지180명 이상의 VFS 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십 여명의 JA 교육자들의 지원 덕분에 금융 문해력 커리큘럼을 통해10,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교육했다. VFS와 JA는 작년에 교육한 14,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합쳐 이제 24,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기업가적 사고, 예산, 재정 목표 설정, 경력 개발 등의 스킬을 익히도록 해줌으로써 그들이 미래에 개인적으로나 직업인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In the first half of 2024, Volvo Financial Services employee volunteers and JA (Junior Achievement) Worldwide have equipped more than 10,000 students around the world with financial literacy skills, positioning them for future success personally and professionally. 마르시오 페드로소(Marcio Pedroso) VFS 사장은 "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놀라운 노력과 JA 파트너들의 엄청난 지원 덕분에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교육하게 되었다"면서 "단순히 수치를 넘어 우리는 이 젊은이들에게 금융 문해력을 높이고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공유하는 금융 문해력 프로그램은 각 시장의 특정 니즈에 맞게 조정된다. 미국에서는 JA와 VFS가 'JA 그것이 나의 미래(JA It's My Future)' 프로그램을 주도하여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구직 스킬과 개인을 브랜드로 만드는 스킬을 가르침으로써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이 끝나면 어떻게 직업을 조사하고 기본 이력서를 작성하며 취업 면접 참여 방법을 이해하는 지에 대해 알게 된다. VFS 이탈리아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속한 지역 사회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그들 스스로 비즈니스 벤처를 개발, 생성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다단계 실습 프로그램인 JA 컴퍼니 프로그램(JA Company Program)과 계속 협력했다. VFS 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이 스타트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멘토링하고 그들이 성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실제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2024년에는 VFS 이탈리아의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최종 대회까지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VFS의 마케팅, 홍보 및 지속 가능성 담당 수석 부사장인 다니엘 멜로(Daniel Mello)는 "JA와 함께 이 프로그램들을 가르치는 것 자체가 효과적이지만, 학생들과 개인적인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을 멘토링한다는 추가적인 측면이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개인적 인맥을 쌓는 것은 이 프로그램들의 메시지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교실 밖에서 도움이 되는 평생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4년에는 브라질,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페루, 남아공, 스페인, 영국, 미국에 합류하는 캐나다, 루마니아, 스웨덴이 3개의 새로운 VFS 시장으로 추가되었다. 이 12개 시장 모두 2024년 말까지 자신들의 JA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 학교들이 새로운 학년을 시작함에 따라 여러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VFS와 JA의 파트너십은 볼보 그룹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야심찬 계획과 완전히 부합하는 것으로서, 여기에는 유엔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 각각에 대한 볼보 그룹의 약속을 포함한다. 금융 문해력 교육과 프로그램은 양질의 교육 지원, 여성과 소녀의 역량 강화, 빈곤 퇴치 지원 등 여러 SDG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볼보 파이낸셜 서비시즈는 볼보 그룹의 주요 금융 부문으로, 현재와 미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금융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혁신에 전념하는 VFS는 지속 가능한 운송 및 장비 솔루션을 채택함으로써 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VFS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50개 시장에서 볼보 그룹 고객과 딜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volvofinancialservices.com 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 에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볼보 그룹은 고객의 가동 시간과 생산성을 높이는 트럭, 버스, 건설 장비, 해양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솔루션,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 및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번영을 견인한다. 1927년에 설립된 볼보 그룹은 지속 가능한 운송 및 인프라 솔루션의 미래 지형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볼보 그룹은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가 있고 10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거의 190개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2023년 순매출은 5,530억 크로나(480억 유로)에 달했다. 볼보 주식은 나스닥 스톡홀름에 상장되어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02919/VolvoFinancialService_JA.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93121/volvo_spread_word_mark_Logo.jpg?p=medium600

2024.09.13 15:10글로벌뉴스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 프로젝트 용 가속기(AMP)의 새로운 세트 제품을 출시

클라우데라의 최신 혁신 제품들을 통해 기업 AI 사용 사례가 가속화되고 전개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새로운 AMP들이 9월 12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볼브24에서 전시된다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주, 2024년 9월 13일 /PRNewswire/ -- 데이터, 분석 및 AI를 위한 단 하나의 진정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인 클라우데라(Cloudera)가 오늘 기업 AI 사용 사례의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된 몇 가지 새로운 ML 프로젝트 용 가속기(AMP)를 발표했다. 새로 추가된 이 기능들은 기업에게 AI 통합을 지원하고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최첨단 AI 기술과 클라우데라 내의 예제들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MP는 엔드투엔드 머신러닝(ML)에 기반한 프로젝트로, 클라우데라 플랫폼에서 직접 클릭 한 번으로 전개할 수 있다. 각각의 AMP는 기업이 어디에서 예제를 실행하거나 데이터를 배포하든 상관 없이 간단하게 전환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통해 복잡한 ML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프랙티스들을 압축한다. 클라우데라는 동사의 AMP 컬렉션을 통해 기업들이 AI 채택을 가속하고 그들 자체 데이터와 생성된 AI 출력물 둘 모두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AI 이용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신 AMP와 그 업데이트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미세 조정 스튜디오 - 사용자들에게 LLM을 관리, 미세 조정 및 평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생태계'를 제공한다. 지식 그래프가 포함된 RAG - 벡터 스토어만으로는 쉽게 액세스할 수 없는 관계와 컨텍스트를 캡처하기 위해 지식 그래프로 RAG(검색 증강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방법을 시연한다. 프롬프트브루 -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신뢰 가능한 고성능 프롬프트를 생성할 수 있는 AI 기반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로 채팅하기 - 기업 데이터 AMP로 증강된 이전의 LLM 챗봇을 기반으로 하는 이 가속기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문서에서 생성한 내부 지식 기반의 컨텍스트를 사용하여 LLM의 응답을 향상시킨다. 클라우데라 AMP는 AI 프로젝트들을 가속하는 것 외에도 완전 오픈 소스이며 모든 환경에 대한 전개 지침을 포함하고 있어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클라우데라의 의지를 보여주는 추가 증거가 될 수 있다. 퓨처럼 그룹(Futurum Group)의 최고 기술 고문인 스티븐 디킨스(Steven Dickens)는 "거의 모든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실험하고 있지만, 이 기술은 여전히 아주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기업들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는 거의 없다"면서 "따라서 데이터 과학자와 AI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기존 사례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그러나 이 방식에는 보안 및 법적 위험이 추가되는 등 많은 단점이 있다. AMP는 데이터 과학자들에게 효과적이고 빠르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된 다양한 AI 사용 사례에 대해 즉시 MVP가 될 수 있는 완전하게 구축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모호성을 제거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의 최고제품책임자 딥토 차크라바티(Dipto Chakravarty)는 "오늘날의 환경에서는 기업들이 AI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에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 AMP는 사전 구축된 솔루션과 작업 사례들을 통해 AI 프로젝트를 개념에서 현실로 빠르게 진행하며, 사용 사례를 신뢰할 수 있고 그 비용 효율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작업에서 얻을 수 있는 생산성과 효율 향상을 신속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는 9월 12일 두바이 미래박물관(Museum of the Future)에서 열리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및 AI 컨퍼런스 중 하나인 클라우데라의 이볼브24(EVOLVE24) 두바이 행사에서 이러한 업데이트 기능들을 쇼케이스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생성형 AI 시대의 생산성 향상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비전 있는 연사, 데이터 및 AI 전문가들로부터 귀중한 통찰를 얻을 수 있다. 클라우데라의 AMP들이 어떻게 AI 사용 사례들을 가속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클라우데라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분석 및 AI에 대한 단 하나의 진정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이다. 클라우드만 제공하는 다른 벤더들보다 100배 더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클라우데라는 전세계 기업들이 어떤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도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가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당사의 오픈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휴대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석을 통해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AI 전개를 보장하는 동시에 생성형 AI 모델을 자신들의 데이터로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 서비스, 보험, 미디어, 제조 및 정부 분야의 전 세계 최대 브랜드들은 한 때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데이터를 오늘과 미래에 사용하도록 클라우데라에 의존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Cloudera.com을 방문하며 링크드인과 X에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Cloudera와 관련 마크는 클라우데라 주식회사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다른 모든 회사와 제품의 명칭들은 그들 각 소유자들의 상표일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495570/Cloudera_Logo.jpg?p=medium600

2024.09.13 12:10글로벌뉴스

[써보고서] "정말 미쳤다"…오픈AI 新모델 'o1' 추론 능력에 '감탄'

"다른 인공지능(AI)에게 물어봐도 한 번도 맞힌 적 없는 문제들을 한글로 한 번에 해결하네. 이 모델은 정말 미쳤다." 13일 공개된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 'o1'에 대해 국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찬사가 이어졌다. 사용자들이 모델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넣었던 난해한 논리학 문제와 수학 문제들을 직접 생각하고 모두 해결했기 때문이다. 론칭 당일 새벽부터 모니터링하던 기자도 직접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봤다. 추론과 수학 논리에 특화된 AI…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 '눈길' 우선 간단한 실험으로 단어 내 특정 알파벳 개수를 세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존의 거대언어모델(LLM) 대다수는 숫자 세기에 약점을 보였지만 'o1'은 'strawberry'에 포함된 'r'의 개수를 묻자 2초 만에 정확히 3개라고 대답했다. 논리학 문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멘사 등에서 사용하는 '아이의 나이 맞추기' 문제를 제시하자 'o1'은 정확한 답을 도출했다. 문제는 러시아 수학자 이반과 이고르의 대화로, 아들들의 나이의 곱이 36이고 합이 오늘 날짜라는 힌트를 기반으로 아들들의 나이를 추론하는 것이었다. 기존 GPT-4 모델은 오답을 제시했지만 'o1'은 아들들의 나이가 1, 6, 6이며 오늘 날짜가 13일임을 정확히 맞혔다. 또 복잡한 추리 문제가 포함된 도난 사건에서도 'o1'은 정확한 범인을 지목했다. 여러 용의자의 진술과 거짓말이 섞인 상황에서 '찰리'와 '존무드'가 범인임을 밝혀내며 논리적 추론 능력을 입증했다.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논리학 문제 대신 복잡한 문장의 해석 능력도 확인해 봤다. 한때 국내에서 밈이 됐던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 보게 되는 게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 엄마도?"라는 난해한 비문을 제시하자 'o1'은 그럴듯한 해석을 내놓았다. 'o1'은 화자의 말을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를 다시 보았을 때 예전만큼 닮았다고 느끼지 못했다"며 "이런 느낌이 어머니를 본 후에 생긴 것일 수 있는데, 어머니도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이처럼 'o1'은 복잡한 문장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막대한 토큰 사용 추정…응답 시간과 사용 횟수 제한은 아쉬워 일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간단한 질문에도 응답 시간이 10초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있어 실시간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국내 커뮤니티 유저 한 유저는 '고맙다'는 답을 듣기 위해 10초가 소요됐다는 비판을 제기한 바 있다. 또 일주일에 30회로 제한된 사용 횟수는 실제 업무나 연구에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실제로 기자가 15번 이상 'o1'을 사용하자마자 경고창이 떴다. "미리 보기의 응답이 15개 남았습니다. 한도에 도달하면 2024년 9월 20일로 재설정될 때까지 응답이 다른 모델로 전환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수학이나 복잡한 논리 문제를 자주 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러한 고급 기능이 얼마나 대중적으로 활용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단 프로그래머나 수학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o1' 출시로 AI의 추론 능력이 한 단계 도약한 것은 분명하다. 향후 응답 속도 개선과 사용 제한 완화가 이루어진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특히 수학적 계산과 논리적 추론이 필요한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는 'o1'의 출시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라며 "AI는 이제 다양한 목적으로 복잡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2024.09.13 11:01조이환

클라우데라, 인터넷 없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연결해주는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 출시

이 새로운 네트워크는 엄격한 컴플라이언스가 필요한 산업들의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를 해결한다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9월 12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볼브24(EVOLVE24)에서 쇼케이스된다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주, 2024년 9월 13일 /PRNewswire/ -- 데이터, 분석 및 AI를 위한 단 하나의 진정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인 클라우데라(Cloudera)가 엄격한 내부 데이터 보안 정책을 통해 규제가 엄격한 조직들을 위해 핵심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하는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Private Link Network)를 오늘 출시했다.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고객 워크로드에서부터 클라우데라 컨트롤 플레인(Control Plane)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프라이빗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가 퍼블릭 인터넷을 통과하지 않도록 보장한다. 금융, 의료, 제약과 같은 산업 분야의 조직들은 제공업체들이 동일한 클라우드 내에서도 테넌트 간 트래픽이 인터넷을 통과하지 못하고 데이터 노출의 위험에 빠지는 문제를 보장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종종 직면한다.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클라우드 사이에 통합 프라이빗 연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기업들이 특화된 하나의 네트워크를 통해 복수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AWS 프라이빗링크, 애저 프라이빗링크와 같은 기존 클라우드 제공업체 서비스와 복수 클라우드 연결과 같은 기타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을 통합한다. 이 설정은 복수의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확장하여 지속적인 보안과 간결한 관리를 구현한다. 고객들은 클라우데라 커맨드 라인 인터페이스(Command Line Interface)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자체 관리하고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클라우데라의 최고제품책임자 딥토 차크라바티(Dipto Chakravarty)는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기업의 개인 정보 보호와 연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데라가 특별히 구축하고 관리한다.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의 관리를 클라우데라에 위탁하여 조직의 TCO를 낮추고 귀중한 자원들을 확보함으로써 전략적 비즈니스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아키텍처 전반에 걸쳐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관리함으로써 기업들이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업계 애널리스트 산지브 모한(Sanjeev Mohan)은 "조직들이 크로스 클라우드 전개로 전환함에 따라 복수 플랫폼 구성의 복잡함을 크게 줄여 자신들의 컨트롤 플레인과 데이터 플레인 사이에 사설 연결 네트워크 엔드포인트들만 지정하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들은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이질적인 클라우드를 손쉽게 활용함으로써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한다. 클라우데라는 이러한 발전을 통해 메타데이터 관리를 위해 안전한 크로스 클라우드 연결을 제공하는 선두주자로 확고하게 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2024년 9월 12일 두바이 미래박물관(Museum of the Future)에서 열리는 클라우데라 이볼브 두바이(Cloudera EVOLVE Dubai)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의 힘을 직접 확인하고 전 세계 최첨단 기업들의 실제 경험에 대한 통찰를 얻을 수 있다.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복수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한 프라이빗 데이터 연결에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우리의 최근 블로그를 방문하기 바란다. 클라우데라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분석 및 AI에 대한 단 하나의 진정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이다. 클라우드만 제공하는 다른 벤더들보다 100배 더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클라우데라는 전세계 기업들이 어떤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도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가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당사의 오픈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휴대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석을 통해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AI 전개를 보장하는 동시에 생성형 AI 모델을 자신들의 데이터로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 서비스, 보험, 미디어, 제조 및 정부 분야의 전 세계 최대 브랜드들은 한 때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데이터를 오늘과 미래에 사용하도록 클라우데라에 의존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Cloudera.com을 방문하며 링크드인과 X에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Cloudera와 관련 마크는 클라우데라 주식회사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다른 모든 회사와 제품의 명칭들은 그들 각 소유자들의 상표일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495570/Cloudera_Logo.jpg?p=medium600

2024.09.13 03:10글로벌뉴스

인피니언, 업계 최초로 300mm 파워 GaN 웨이퍼 기술 개발

인피니언은 획기적인 GaN 300mm 기술로 GaN 시장 성장을 선도할 것 인피니언은 기존 대규모 300mm 실리콘 생산 라인을 활용하여 GaN 생산에서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함 서울, 2024년 9월 12일 /PRNewswire/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오늘 업계 최초로 300mm 파워 GaN(갈륨 나이트라이드) 웨이퍼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획기적인 기술은 GaN 기반 전력 반도체 시장을 크게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300mm 웨이퍼는 200mm 웨이퍼에 비해 웨이퍼 당 2.3배 더 많은 칩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GaN 기반 전력 반도체는 AI 시스템용 전원 공급 장치, 태양광 인버터, 충전기 및 어댑터, 모터 제어 시스템 등 산업, 자동차, 컨슈머, 컴퓨팅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최첨단 GaN 제조 공정은 디바이스 성능 향상으로 이어져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효율적인 성능, 더 작은 크기, 더 가벼운 무게, 전체 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이 놀라운 성공은 인피니언의 혁신 역량과 글로벌 팀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GaN 및 전력 시스템 분야의 혁신 리더인 인피니언의 입지를 입증하는 것이다. 이 기술 혁신은 업계를 변화시키고 GaN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인피니언은 Si(실리콘), SiC(실리콘 카바이드), GaN을 모두 공급하는 전력 시스템 분야의 리더이다."라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오스트리아 빌라흐에 위치한 파워 팹의 기존 300mm 실리콘 생산 파일럿 라인에서 300mm GaN 웨이퍼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인피니언은 기존의 300mm 실리콘과 200mm GaN 생산에서 쌓아온 역량을 활용하고 있으며, 시장 수요에 맞추어 GaN 생산 능력을 확장할 것이다.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 성공은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인 인피니언의 입지를 강화한다. 인피니언은 2024년 11월 뮌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전시회에서 300mm GaN 웨이퍼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300mm GaN 기술의 중요한 이점은 갈륨 나이트라이드와 실리콘이 제조 공정에서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기존 300mm 실리콘 제조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피니언의 대규모 실리콘 300mm 생산 라인은 신뢰할 수 있는 GaN 기술을 적용하기에 이상적이며, 이를 통해 구현을 가속화하고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00mm GaN은 인피니언의 전략적 혁신 리더십의 또 하나의 이정표로서,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라는 인피니언의 미션을 뒷받침한다. 인피니언 소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이다. 인피니언의 제품 및 솔루션은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선도한다. 2023년 회계년도 (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8,600명의 직원들과 함께 163억 유로 매출을 달성하였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 (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되어 있다. www.infineon.com Contacts: Michael Burner (Headquarters)+49 89 234 39300michael.burner@infineon.com Agnes Toan (Americas)+1 408 250 1814agnes.toan@infineon.com Chi Kang David Ong (Asia-Pacific)+65 6876 3070 david.ong@infineon.com Lin Zhu (Greater China)+86 21 6101 9199lin.zhu@infineon.com Yasuyuki Kamiseki (Japan)+81 3 4595 7079yasuyuki.kamiseki@infineon.com Investor Relations:+49 89 234 26655investor.relations@infineon.com

2024.09.12 20:10글로벌뉴스

CIOE 2024: JBD, 새로운 AR 시대를 여는 Hummingbird 프로젝터 공개

선전, 중국 2024년 9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JBD가 선전에서 열린 중국 국제광전자박람회(CIOE 2024)에서 고휘도 Hummingbird I 광학 모듈과 초소형 Hummingbird Mini II 흑백 프로젝터를 포함한 최신 혁신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들 제품은 첨단 AR 스마트글래스와 함께 MicroLED 기술 및 AR 분야에서 JBD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한다. 새로운 Hummingbird I 광학 모듈: AR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 설정 Hummingbird I 광학 모듈은 AR 업계의 획기적인 혁신으로, 도파관 AR 글래스의 일반 범위인 1000~2000니트를 훨씬 능가하는 6000니트 이상의 전례 없는 인아이(in-eye) 밝기를 제공한다. 밝기가 크게 향상됨에 따라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시각을 보장한다. 향상된 밝기 외에도 이 모듈은 입자와 색상 왜곡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이미지 품질을 최적화하는 JBD의 독점 ARTCs 솔루션이 적용되었다. 그 결과 실내 및 실외 환경 모두에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면서 보다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AR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성능 향상은 JBD의 MicroLED 기술 발전에 힘입어 Hummingbird I 컬러 엔진의 효율을 두 배로 늘렸고 150mW의 일반 전력 소비로 최대 6루멘의 광속을 구현한다. 이러한 고성능과 저전력 소비의 균형을 통해 AR 경험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 수명이 연장되어 하루 종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Hummingbird Mini II: AR을 위한 콤팩트 파워의 재정의 Hummingbird Mini II 흑백 프로젝터는 경량 AR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올해 초에 출시되어 현재 양산 중인 Mini II는 팥알만 한 크기에 무게가 0.3g에 불과해 슬림하고 눈에 잘 띄지 않은 스마트글래스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8루멘의 광속을 제공하여 도파관과 페어링할 때 8000니트 이상의 밝기를 제공한다. 60mW에 불과한 저전력으로도 긴 배터리 수명을 보장하므로 하루 종일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Hummingbird Mini II 기존 Hummingbird Mini에서 업그레이드된 Mini II는 50% 더 작고 가벼우며 밝기는 80% 향샹하고 전력 소비는 25% 감소했다. 향상된 8비트 색 심도는 더 부드럽고 섬세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여 차세대 AR 디바이스를 위한 다재다능한 도구다. Hummingbird 시리즈 확장: AR 생태계의 발전 새로운 Hummingbird I 광학 모듈과 Hummingbird Mini II가 추가됨에 따라 JBD의 Hummingbird는 이제 AR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제품군을 제공하게 되었다. JBD의 MicroLED 솔루션은 이미 소비자 가전 시장, 특히 AR 글래스 분야에서 상당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26개의 AR 글래스 모델에 JBD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누적 출하량은 수십만 대에 달해 다른 모든 경쟁 솔루션을 합친 것보다 훨씬 앞서 있다. AI와 AR의 결합이 계속됨에 따라 JBD의 MicroLED 솔루션은 이러한 고급 스마트 장치의 핵심이 될 수 있다. 강력한 생산 능력을 갖춘 JBD는 MicroLED 디스플레이의 대규모 제조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향후 3~5년 이내에 최대 수천만 대로 확장할 계획이다. JBD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AR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AR 혁신을 선도하는 Hummingbird 시리즈는 진화하는 AR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JBD의 헌신을 반영한다. JBD는 업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글래스가 AI 인터랙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CIOE 2024의 JBD 부스(No. 2B103)에서 최신 MicroLED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2024.09.12 19:10글로벌뉴스

'AI 미래가치 포럼' 출범..."통신과 AI간 새로운 경쟁력 모색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해 통신과 AI 간의 새로운 경쟁력을 모색해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이에 산업계와 전문가들은 'AI 미래가치 포럼'을 발족했다. 통신산업의 성장 방향을 찾고 규제개선 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 위함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12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스튜디오159에서 'AI 미래가치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고의 AI 기술정책 및 법‧제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시대 통신산업의 새로운 성장방향 모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자는 취지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신 산업은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가속화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며 "본 포럼이 AI 시대 통신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통신사업자들과 AI 기술정책 및 법·제도 전문가들은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 통신산업의 미래가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 주요 통신사업자들은 AI 챗봇, AI 컨텍센터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며, 5G의 초저지연, 초고속 특성을 활용한 AI 서비스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각국 정부는 AI 기술 발전을 위한 지원과 함께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규제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AI 관련 정책 및 법제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통신사업자 AI 동향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김민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통신3사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며, 가계통신비 인하 압박 지속되고 있다"며 "통신 사업만으로는 수익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금융권의 알뜰폰 진출도 통신사들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금융과 연계해 요금제를 낮추는 방식으로 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김 교수는 "고객과의 접점과 시간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통신사업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AI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번째 발제를 맡은 장준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규제 동향을 소개했다. 장 변호사는 “해외 주요국들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역시 산업환경에 맞게 기술통제와 혁신 사이 최적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 참여 전문가들은 통신사업자들이 국내 AI 생태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의 탄생 및 AI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은 "AI기본법에 명시된 산업진흥 근거 등을 활용해 세계최고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위치정보, 보이스피싱 등 분야에서 가장 유용한 데이터를 많이 확보한 통신사가 네트워크라는 강점을 접목해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해 가치를 창출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국가사회의 AI화'라는 새로운 역사적 사명 앞에서 통신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며 "통신 산업이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가속화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OA는 향후 AI 미래가치 포럼을 격월로 개최(긴급현안 발생 등 필요시 월1회)하여,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통신분야 AI 산업 발전을 위한 보고서를 매 반기마다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당국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통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건전한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4.09.12 18:20최지연

이큐 테크놀로직, 쿠날 칼라드카르를 새CEO에 선임하여 사업 전략과 혁신을 계속 견인하도록 해

설립자 겸 CEO 디네쉬 칼라드카르가 타계한 와중에도 이큐는 고객 서비스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한다는 동사 기업 비전의 유지를 다짐한다 코스타메사, 캘리포니아, 2024년 9월 12일 /PRNewswire/ -- 이큐브-다스 플랫폼(eQube®-DaaS Platform)개발사 이큐 테크놀로직(eQ Technologic, Inc.)은 설립자이자 사장 겸 CEO인 디네쉬 칼라드카르(Dinesh Khaladkar)가 타계했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발표한다. 그가 지난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이사회는 디네쉬의 승계 계획에 따라 쿠날 칼라드카르(Kunal Khaladkar)를 사장 겸 CEO에 선임하여 기업가 디네쉬의 유지를 계승하고 이큐를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eQ Technologic Appoints New CEO, Kunal Khaladkar 디네쉬는 정확히 24년 전인 2000년 9월 11일에 이큐 테크놀로직을 설립했으며, 가장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 중 하나인 eQube®-DaaS를 개발했다. 그는 전략 사업과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하고 고객 중심에 분명한 초점을 맞췄으며 제품과 기술 개발은 사내에서 한다는 이큐의 방침을 견인했다. 이큐는 그의 선구자적인 비전과 끊임없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900명 이상의 직원, 4개국의 사무소, 8개 업계에 걸친 55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견고한 네트워크를 통해 150개 이상의 협력사들을 확보할 정도로 꾸준히 성장했다. 회사 설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쿠날 칼라드카르가 이큐 테크놀로직의 사장 겸 CEO 역할을 맡게 된다. 쿠날은 기업 비전과 사명을 확실하게 따르는 한편 비즈니스 전략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쿠날 칼라드카르 사장 겸 CEO는 "선친 디네쉬는 이큐 테크놀로직을 데이터 통합과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킨 선구자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우리가 선친의 유지를 기리는 가운데 나는 선친이 우리 모두에게 심어준 것과 같은 혁신과 우수함에 대한 헌신으로 이큐를 발전시킬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하나의 이큐이며, 앞으로도 이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날은 10년 전 회사에 합류한 이후 사내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왔다. 그는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한 이후 직책들을 바꿔 사업 개발 업무 뿐만 아니라 몇몇 고객 개발 프로젝트들을 이끌어 왔다. 그는 기술에 대한 해박한 전문 지식, 예리한 비즈니스 통찰력, 고객 니즈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기술, 비즈니스 및 이해관계자 관리를 완벽하게 결합함으로써 가치 창출, 성장 및 장기적인 고객 성공을 구현한다. 이큐 테크놀로직 지난 20년 동안 이큐는 항공우주 및 국방부, 자동차, 에너지, 중장비, 전자, 하이테크, 전자, 소비자 패키지 상품(CPG) 등과 같은 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로우/노-코드 이큐브®-DaaS(Data as a Service) 플랫폼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과 기기들이 통합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패브릭을 구축하며 최종 사용자들에게 분석 능력을 제공하여 실행 가능한 통찰을 갖게 한다. 이큐의 100 개가 넘는 OOTB 플러그 앤 플레이 커넥터는 서로 다른 이기종 시스템들을 순간적으로 연결하여 조직들이 코딩 작업 없이 어떠한 데이터, 형식, API, 속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과 기기를 통해서도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안 규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강력한 정보 협력이 가능하다. 이큐는 이를 활용하여 디지털 스레드, 폐쇄형 루프 제조(CLM), 멀티-PLM 솔루션, 목적 기반 앱, 공동 데이터 모델을 통한 API 팩토리 등과 같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큐의 주요 고객으로 몇 개사만 든다면 록히드 마틴, 노스롭 그루먼, 미 해군, 롤스로이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프랫 & 휘트니, 애디언트, ULA, 무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스, 보잉, 제너럴 일렉트릭, 지멘스 에너지, 파나소닉, EDF, 제너럴 다이내믹스 등이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1eQ.com과 www.linkedin.com/company/eq-technologic/을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02867/Kunal_Khaladkar_eQ_Technologic.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60250/4809405/eQ_Technologic_Logo.jpg?p=medium600

2024.09.12 18:10글로벌뉴스

[현장] AI 기본법 제정, 정부·시민사회 '맞손'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와 시민단체가 손을 맞댔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시민기술네트워크가 함께 주최한 '시민참여 AI 기본법 추진을 위한 쟁점 토론회'에는 정치인·산업계·정부·시민사회가 참석해 AI 법안 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과기정통위 소속 의원 대다수가 참석해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한 영국 사회혁신연구소 '스프레드아이'의 김정원 대표는 유럽연합(EU)의 AI 기본법에 대해 소개하며 그 핵심 쟁점과 사회적 영향에 대해 논했다. 김 대표는 "EU는 지난 2018년부터 AI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올해 최종안을 발표했다"며 "AI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중한 법안 구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에 따르면 AI 기본법의 가장 핵심적인 쟁점은 고위험 AI에 대한 규제와 적합성 평가다. 현재 AI법에 의하면 표준화 기구가 규제를 주로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구들은 주로 산업 안전을 담당해 왔다. 그는 "EU가 인권 보호에 초점을 맞췄음에도 평가기준이 이에 대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표준화 기구들이 주로 산업 안전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인권 보호가 소홀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발제를 맡은 법무법인 혁신의 박지환 변호사는 21대 국회 이후 AI 기본법 국회 입법안의 발의 과정을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AI 관련 법안들은 9건이었지만 이는 결국 회의 종료 이후 폐기됐다"며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이미 10건이 발의되는 등 법안 제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 인권위원회에서는 우선 허용, 사후 규제 원칙 원칙을 삭제하라고 권고했다"며 "고위험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가 앞으로도 핵심 쟁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의 김현 의원, 정동영 의원, 조인철 의원, 한민수 의원, 이훈기 의원, 황정아 의원, 노종면 의원, 이정헌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참가해 의견을 나눴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정치권의 AI에 대한 접근 방식에 우려를 표하며 올바른 기술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등장 후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동시에 정치인들은 AI와 관련된 버즈워드에만 집착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다면 AI 발전이 오히려 국가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행사의 의미와 AI 법안 통과의 긴급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달부터 준비를 시작해 이번 달 빠르게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좌장인 이원태 아주대 교수의 진행 아래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소장, 남철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법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좌장인 이원태 아주대 교수는 "AI 기본법은 사회 전반에 걸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2 18:01조이환

유네스코-화웨이, 이집트•브라질•태국 교육 혁신 나선다

-- 오픈스쿨 프로젝트 2단계 실행 단계 발표 파리 2024년 9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Huawei)가 디지털 학습 및 교육 혁신을 주제로 열린 유네스코 대표 행사인 디지털 학습 주간(Digital Learning Week)[https://www.unesco.org/en/weeks/digital-learning ]에서 브라질, 이집트, 태국에서 '모두를 위한 기술 기반 오픈스쿨(Technology-enabled Open Schools for All)' 프로젝트 2단계 실행 단계를 발표했다. Attendees at the UNESCO-Huawei Technology-enabled Open Schools for All Forum / Image Credit © UNESCO / M. Etchegoyen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유네스코와 화웨이는 2단계 실행 단계를 추진하면서 디지털 개방형 학교 모델을 통해 이 3개국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모델은 기술 혁신과 인적 역량을 결합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학습을 혼합한 유연하면서도 탄력적이고 포용적인 양질의 학습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4월 시작된 설계 단계에 이어 추진되는 2단계 실행 단계는 3국의 구체적인 요구와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한 단계에 해당한다. 이번 발표는 디지털 학습 주간 동안 유네스코와 화웨이가 주최한 '모두를 위한 기술 기반 오픈스쿨' 포럼에서 이루어졌다. 본 포럼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이집트, 에티오피아, 가나에서 진행된 1단계에서 얻은 교훈과 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2단계 실행을 위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포럼에는 모하메드 압델 라티프(Mohamed Abdel Latif) 이집트 교육기술교육부 장관, 야우 오세이 아두트움(Yaw Osei Adutwum) 가나 교육부 장관 외에 에티오피아, 브라질, 태국 교육부 대표와 유네스코 및 화웨이 대표 등 저명한 인사가 참석했다. 라티프 장관은 "이집트에서 우리는 기술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잠재력을 발휘하고 창의력을 키우며 교육자와 학습자 모두에게 기회를 확대하는 촉매제라는 믿음에 뿌리를 둔 교육 혁신 여정에 착수했다"면서 "프로젝트의 1단계가 거둔 성공은 교육자와 파트너들의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TECH4ALL[https://www.huawei.com/en/tech4all ] 디지털 포용 프로그램과 연계돼 추진되는 오픈스쿨 이니셔티브의 기술 측면은 학교 연결, 교육자를 위한 ICT 기술 교육 제공, 디지털 교육 자원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이스 리우(Joyce Liu) 화웨이 TECH4ALL 프로그램 사무국장은 "오픈스쿨 접근 방식의 목표는 연결성, 역량, 콘텐츠를 통해 교육 부문의 인간 중심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특정 국가 우선순위에 맞춘 기술을 활용하는 파트너십 접근 방식을 통해 모두가 평생 학습 기회에 대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접근을 실현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브라질 오픈스쿨 프로젝트는 포용성과 친환경 학습을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질이 추진 중인 커넥티드 스쿨 전략(Connected Schools Strategy)에 따라 이 프로젝트는 5개의 스마트 스쿨을 건설하고, 2개의 디지털 교육 센터에서 교사를 위한 ICT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강좌를 통해 온라인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국의 오픈스쿨 프로젝트는 교육 영역 내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다. 2018~2037년 국가 전략에 따라 10개의 스마트 스쿨을 건설하고 스마트 교실 사용을 확대하며, ICT 기술 교육과 디지털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학습 자료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개발할 계획이다. 브라질과 태국의 오픈스쿨 프로젝트는 각각 중남미와 아세안 지역의 벤치마킹 역할을 하게 된다. 이집트의 2단계 프로젝트는 원격 교육 센터를 새로 설립해 95만 명의 교육자에게 혜택을 제공한 1단계의 추진력을 이어받아 ICT 기술에 대한 교사 연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에티오피아와 가나의 1단계 오픈스쿨 프로젝트에서도 다음과 같이 교육 기술 발전과 교육자 역량 강화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에티오피아는 24개 시범 중등학교에서 1만 2000명의 학생과 250명의 교사를 교육하고 새로운 디지털 교육 전략(2023~2028)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에듀테크 교육 매뉴얼을 개발했다. 가나는 국가 교육 플랫폼을 개선하고, 교사를 위한 ICT 역량 프레임워크를 개발했으며, 10개 학교에 ICT 장비를 제공하여 1000명의 교사와 3000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화웨이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가 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포용성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는 TECH4ALL은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됐다. 자세한 내용은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https://www.huawei.com/en/tech4al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X)에서 팔로우하세요.https://twitter.com/HUAWEI_TECH4ALL

2024.09.12 17:10글로벌뉴스

제25회 중국 국제광전자박람회, 오늘 선전에서 성대한 개막

선전, 중국 2024년 9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25회 중국 국제광전자박람회(CIOE 2024)가 오늘 선전세계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World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광전자 산업 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가장 성대한 행사로서 CIOE는 지난 25년 동안 광전자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산업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를 지켜봤다. 소규모 전시회로 소박하게 시작한 이래 24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국제행사로 성장한 CIOE는 규모와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술 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다. 기술 혁신, 학술 담론, 시장 개발, 글로벌 협업을 위한 총체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CIOE는 30여 국가 및 지역에서 3700개 이상의 우량 전시업체가 참가하여 칩과 디바이스부터 전체 시스템 솔루션 및 제조 장비에 이르기까지 광전자 산업 체인의 전체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광통신, 광학, 레이저, 적외선, 감지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독일, 덴마크, 스위스 등 각국의 국제 전시관에서는 최신 성과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국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첨단 제조, 소비자 가전, 반도체, 의료, 보안 부문에서 12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CIOE 2024는 네트워킹, 트렌드 파악, 기술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업계 간 소통은 포토닉스 부문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 과학적 돌파구를 제시하고 산업계와 학계 간의 파트너십을 육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CIOE 2024는 연구 기관, 대학 및 하이테크 기업의 최신 광전자 혁신을 조명하고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며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여 비즈니스 거래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촉진한다. CIOE 2024 - 대학 기술 성과 전시 구역(CIOE 2024 - University Technology Achievement Display Zone)은 학술 연구와 산업 수요를 연결하여 과학적 연구 결과의 실용화 속도를 높인다. 한편, 광전자 인재 채용 구역(Optoelectronic Talent Recruitment Zone)은 기업에게 숙련된 전문가를 모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인재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와 인력 수요 간의 격차를 해소한다. CIOE 2024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는 광전자 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한다. CIOE의 양셴청(Yang Xiancheng) 창립자이자 회장은 "하이테크 산업의 급속한 발전은 업스트림 기술과 다운스트림 제품 혁신 간의 긴밀한 통합에 달려 있다"며 "광전자 기술은 재료, 칩, 센서 및 모듈과 같은 분야에서 제품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지원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포토닉스 및 양자 컴퓨팅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이러한 발전의 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포토닉스를 사용한 지능형 제조'는 고유한 장점과 다양한 응용 분야를 통해 새로운 생산력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선도적 기술이다. CIOE 2024의 주요 전시품으로는 광학 처리 및 코팅 장비, 카메라 AA 장비, 레이저 장비, 반도체 장비, 산업 자동화 및 테스트 장비 등이 있다. 이러한 혁신은 광전자 칩과 광학 렌즈와 같은 핵심 제품의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스마트 제조, 소비자 가전, 신에너지 자동차 및 반도체로 응용 분야를 확장한다. CIOE는 글로벌 광전자 혁신의 허브로서 단순한 전시회 그 이상이다. CIOE 2024에서는 80개 이상의 포럼이 동시에 진행되며 주요 전문가, 학자 및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전자 부문의 최신 발전, 업계 동향 및 시장 기회에 대해 논의한다. 이들 포럼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광전자 공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 분야의 잠재력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포토닉스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2024.09.12 16:10글로벌뉴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 자율 AI 에이전트의 성공적인 출시와 고객 조기 확보 이후 가속력을 받아 2분기 실적 목표를 초과 달성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들이 견인한 신규 및 업셀 예약이 70%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4 분기 연속 비-GAAP 영업이익 달성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4년 9월 12일 /PRNewswire/ -- AI 기반 자동화 분야의 리더 오토메이션 에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4분기 연속 비-GAAP 영업이익과 마진 개선을 인상적으로 달성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동사는 업계 리더들이 자율 AI 에이전트의 능력을 빠르게 인정하고 기회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가운데 고객들의 전례 없는 자율 AI 에이전트 수요 급증을 경험했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 CEO 겸 공동 설립자 미히르 슈클라(Mihir Shukla)는 "진화하는 비즈니스 지형은 AI 기반 자동화와 자율 AI 에이전트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견인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경제적 가치를 크게 창출한다"면서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당사 2분기 실적에 분명히 반영되어 있다. 새로운 당사 시스템의 빠른 도입은 기업들이 직원들을 보조하고 AI 투자 ROI를 신속하게 구현해주는 자율 AI 에이전트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음을 부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동사는 AI가 자동화와 협력하여 기하급수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AI + 오토메이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매진 2024(Imagine 2024)에서 공개된 이 제품에는 복합 엔드투엔드 AI 프로세스 자동화의 발견, 개발과 전개를 가속하기 위해 동사의 2세대 생성형 AI 프로세스 모델이 내장되어 있다. 복잡한 인지 작업을 관리하고 보조하며 기업의 모든 시스템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자동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자율 AI 에이전트들이 들어 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조직들이 극적인 효율 개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종전에는 몇 시간 걸리던 프로세스를 몇 분으로 단축하며, 고객 서비스 운영, 재무, IT, 인사 등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3배 빠른 가치 창출, 최대 10배의 비즈니스 효과를 구현한다. 이제 기업들은 모든 핵심 프로세스들을 내장된 보안, 컴플라이언스와 거버넌스 기능을 통해 더 빠르고 책임감 있으며 더 많이 자동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핵심 비즈니스 하이라이트 20만 달러를 초과하는 대규모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신규 및 업셀 거래의 70% 이상이 AI 기반 자동화 고객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수백만 달러 규모의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핵심 지역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6월 제품 출시 이후 다수의 AI 에이전트 고객 거래를 성사시켜 강화된 추동력을 통해 신제품 출시 기록을 세웠다 현금 잔고가 건전하게 증가했다 2분기의 추가 하이라이트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통해 다큐먼트 오토메이션(Document Automation)이 동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 라인 중 하나가 되었다. 고객 순 프로모터 점수(Customer Net Promoter Score(NPS)) 12% 증가로 인해 SaaS 기업 중에서 강력한 NPS 상위권에 속하게 되어 상당한 고객 충성도 제고를 부각했으며,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를 업계 리더로 포지셔닝함으로써 고객들이 자동화 전략을 계획하고, ROI 목표를 측정ㆍ달성하며, 자동화의 가치가 자신들의 수익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했다. 동사는 지난 18개월 동안 누구나 받기 원하는 두 개의 기술 및 서비스 산업 협회(TSIA) 상을 포함하여 뛰어난 고객 서비스, 지원 및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14번째의 고객 지원 상을 수상했다. 대기업 고객들의 라이선스 활용률이 75% 이상을 계속 달성했으며, 고객들이 상당한 가치를 창출하여 동사를 SaaS 업계 실적 분포의 상위권에 들게 했음을 알렸다. 동사는 이 수치가 경쟁사보다 훨씬 높은 라이선스 활용률이라고 생각한다. 2분기 발표 하이라이트 가트너는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를 자동화 부문 2024 매직 쿼드런트에서 6년 연속 자동화 분야 리더에 선정했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는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 능력으로 리더에 선정되었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는 복잡한 인지 작업을 위한 2세대 생성형 AI 프로세스 모델과 AI 에이전트를 갖춘 동사의 새로운 AI + 오토메이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에는 맞춤형 자율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기 위한 AI 에이전트 스튜디오(AI Agent Studio), 생성형 리코더 및 향상된 오토파일럿이 포함된 오토메이터 AI(Automator AI), 향상된 다큐먼트 오토메이션(Document Automation), 아마존 Q와 통합된 대화형 오토메이션 코파일럿(Automation Co-Pilot)과 같은 새로운 제품이 들어 있다. 동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동사의 AI+ 오토메이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복잡한 자동화 사용 사례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문서 처리 기능을 강화했다. 경험 많은 기술 영업 임원인 제프 투렉(Jeff Tworec)이 오토메이션 에니웨어에 최고영업책임자로 합류하여 AI 기반 자동화 붐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데 주력했다. 이는 지난 4월 팀 맥도너(Tim McDonough)를 최고마케팅책임자에 선임한 데 이어 동사가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책임자 급 경영진 영입이며 경영진 보강 작업이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의 2분기는 2024년 7월 31일에 마감되었다. 비공개 법인인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는 상세한 재무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는 조직들이 생산성을 제고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의 리더이다. 동사의 AI + 오토메이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은 특화된 AI, 자율 AI 에이전트로 구동되며, 프로세스 발견,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조정, 문서 처리와 분석 등 이 모든 기능을 보안 및 거버넌스 우선 접근 방식을 통해 제공한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는 업무의 미래를 구동하겠다는 비전에 따라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www.automationanywhere.com에서 입수할 수 있다. 로고:https://mma.prnasia.com/media2/2383572/4656575/Automation_Anywhere_Logo.jpg?p=medium600

2024.09.12 15:10글로벌뉴스

넥스원소프트, 엑심베이 '넥스비 3DS' 서비스 제공

넥스원소프트가 해외 결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넥스원소프트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업인 엑심베이의 해외 결제 서비스에 클라우드 결제 인증 서비스인 '넥스비 3DS(NexBe 3DS)'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역직구 시장에서 성장 중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엑심베이가 '넥스비 3DS' 서비스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넥스원소프트는 기대를 밝혔다. '넥스비 3DS'는 국제 신용카드사 연합체(EMVCo)가 정한 본인인증 기술 보안 규격 3DS(3-Domain Secure)를 적용한 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카드 발급사, 매입사, 상호운영 영역 등 결제 주체가 본인임을 인증해 안전한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보장한다. 또 비자, 마스터카드 등 전 세계 주요 카드 브랜드를 모두 지원한다. '넥스비 3DS'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API 연동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도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AWS 멀티 가용성 존(Multi-Availability Zone) 및 자동 스케일아웃(Scale-Out) 기능을 활용해 급격한 트래픽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서비스의 장점에 힘입어 가맹점과 전자결제대행사(PG)는 실시간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통해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부정 결제에 따른 차지백(Chargeback) 문제로부터 보호받아 신뢰 가능한 온라인 결제 환경을 구현하게 된다. 최덕훈 넥스원소프트 대표는 "해외 결제 1위 기업인 엑심베이에 '넥스비 3DS'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전 세계 고객과 PG사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15:08조이환

야버, IFA 2024에 전격 합류…K3 시리즈 프로젝터, 11개 매체상 수상

베를린 2024년 9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의 선구자인 야버(Yaber)의 K3 시리즈 프로젝터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11개 주요 매체로부터 명망 있는 '베스트 오브 IFA 2024(Best of IFA 2024)' 및 '최고 혁신(Most Innovative)' 분야 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다. K3 시리즈 프로젝터에 상을 준 주요 매체명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https://www.trustedreviews.com/opinion/best-of-ifa-2024-4555361 ], 슬래시기어(SlashGear)[https://www.slashgear.com/1658465/yaber-k3-series-projectors-ifa-2024/ ], 안드로이드 폴리스(Android Police), 하우스 다이제스트(House Digest)[https://www.housedigest.com/1659810/ifa-2024-home-garden-best-of-award/ ], 가제티 어워드(Gadgety Awards), 긱 스핀(Geek Spin)[https://geekspin.co/best-of-ifa-2024/ ], CG매거진(CGMagazine),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https://www.androidheadlines.com/2024/09/ifa-2024-yaber-k3-projector.html ], 테크레이더(TechRadar), 팬드로이드(Phandroid), 더 쇼컷(The Shorcut)이다. 이처럼 K3 시리즈에 대한 소식이 미디어 업계에 계속 퍼지면서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분야의 선구자로서 야버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Yaber K3/K3 Pro at IFA Berlin 2024 야버는 IFA 2024에서 혁신적인 K3 시리즈 프로젝터로 데뷔하며 전 세계 기술 커뮤니티의 관심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주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우스 다이제스트[ https://www.housedigest.com/1659810/ifa-2024-home-garden-best-of-award/ ]는 "야버 K3/K3 프로는 쿨스위프트(CoolSwift) 냉각 기술 덕분에 다른 프로젝터보다 한 단계 더 뛰어나다"면서 "U자형 방열판(heat sink)과 고성능 냉각 칩이 기기의 과열을 방지해준다"고 말했다. K3 시리즈가 선명도와 밝기 및 색상 성능 면에서 이룬 혁신과 야버의 핵심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라는 점도 주요 기술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트러스티드 리뷰[ https://www.trustedreviews.com/opinion/best-of-ifa-2024-4555361 ]는 "홈 시네마 프로젝션과 관련 사운드가 영상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자주 제기되지만 야버 K3 프로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한 최초의 제품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K3 시리즈의 뛰어난 음질이 주목을 받았다. CG매거진[ https://www.cgmagonline.com/news/ifa-2024-yaber-launches-projectors/ ]은 "야버는 JBL과 협력해 돌비 오디오(Dolby Audio)를 지원하는 듀얼 15W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합하며 야버 K3 시리즈에서 음질에 집중해 왔다"면서 "K3 프로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서브우퍼를 포함함으로써 프로젝터 오디오 시스템의 일반적인 문제인 약한 저음을 해결했다"고 진단했다. 이 매체는 이어 "행사에서 간단히 시연해 본 결과 프로젝터와 서브우퍼의 조합이 일반적으로 이런 종류의 기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음질을 선사하는 등 음질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테크레이더[ https://www.techradar.com/televisions/the-10-coolest-new-tvs-and-projectors-i-saw-at-ifa-2024 ]는 오디오 성능에 주목하면서 "야버 K3 프로는 프로젝터 유닛에 이미 30W의 JBL 스테레오 스피커 출력이 탑재되어 있어 결코 출력이 부족하지 않지만 서브우퍼를 추가하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프로젝터로 거듭난다"면서 "최고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바 중 하나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기자가 들어본 프로젝터 사운드 시스템 중 다른 스피커를 추가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 유일한 제품이다"라고 호평했다.

2024.09.12 11:10글로벌뉴스

LLM 시대, 전문가가 바라보는 국방 위협 요소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활용이 본격화되는 추세에 따라 국방 분야에서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한다. 12일 한국국방연구원(KIDA) 산하 국방데이터연구단과 바른 과학기술 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은 '제 8차 국방데이터 혁신 네트워크-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학회와 모두의연구소, 지디넷코리아, 한국경제가 후원하는 국방데이터 혁신 네트워크-토크는 국방 분야의 데이터와 AI 기술 사용을 토론하고 혁신적인 솔루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합성 데이터, AI의 안전한 사용, AI 신뢰성 평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또한, 생성형 AI의 군사적 적용 가능성과 관련된 기술적 진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지며, 국방 분야에서 AI 기술의 적용을 위한 다양한 산업계와 학계의 협력을 논의한다.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진행하는 8차 토론회는 'LLM 보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LLM 탈옥(Jailbreaking) 위협과 방어방안)을 주제로 AI의 위험성을 발표한다. 이어 SK쉴도스 이호석 팀장이 '사용자, 개발자 모두 알아야 하는 LLM 해킹 트랜드 및 보안전략'이라는 내용으로 AI시대의 보안 전략 방안을 제시한다. 전문가 발표 이후에는 LIG 넥스원 진정훈 수석 연구원, 한화시스템 김유신 상무, 세종대학교 강지원 교수,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류승진 실장 등이 참석하는 패널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2024.09.12 10:21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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