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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e스포츠 미래 발전 토론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1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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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임팩트, 안드리츠 수텍과의 계약을 통해 생산 능력 확대

칼스코가, 스웨덴,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 -- 셀 임팩트(Cell Impact)는 자신의 생산 능력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오늘 스위스 안드리츠 수텍(Andritz Soutec AG)과 양극 플로우 플레이트의 갤보(galvo) 용접기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셀 임팩트 생산 흐름의 후속 공정이 간결해지고 플로우 플레이트의 대량 공급 조건이 최적화된다. Cell Impact has signed an agreement with Andritz Soutec AG, Switzerland, regarding the development of Soucell – a machine for galvo welding of bipolar flow plates which will help streamline the production flow and optimize the conditions for delivering flow plates on a large scale. 안드리츠 수텍은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셀 임팩트의 생산과 제품 공급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동사의 2 단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갤보 용접기인 수셀(Soucell)을 개발한다. 안드리츠 수텍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다니엘 웬크(Daniel Wenk)는 "셀 임팩트와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셀 임팩트가 독보적으로 대량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수셀 제품은 초당 양극 플레이트 한 개를 용접할 수 있는 1 Hz 용접 능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셀 임팩트 포밍(Cell Impact Forming™)이 제공하는 능력과 같다. 2025년 1분기에 본 프로젝트가 시작됨에 따라 2026년 하반기에 칼스코가에서 대량 생산을 위해 셀 임팩트에 수셀을 설치할 계획이다. 플로우 플레이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본 협력의 범위도 확대된다. 셀 임팩트 임시 CEO 다니엘 발린(Daniel Vallin)은 "이번의 협력은 우리가 어떻게 대규모 생산을 준비하는 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그 기반은 우리의 독자적인 특허 성형 기술인 셀 임팩트 포밍에 있다. 우리는 생산 라인 공정에 새로운 조치들을 추가하여 제조를 자동화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절감한다"고 말한다. 상세 정보 연락처:Daniel VallinCEO 겸 IR 담당, 셀 임팩트(상장사) +46730686620 혹은 daniel.vallin@cellimpact.com Daniel Wenk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안드리츠 수텍+41 79 636 04 47 혹은 daniel.wenk@andritz.com 셀 임팩트 셀 임팩트(상장사)는 연료 전지 및 전해조 제조업체들에 첨단 플로우 플레이트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업체이다. 동사는 종래의 성형 방법에 비해 훨씬 확장 가능하며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독자적인 고속 성형 방법인 셀 임팩트 포밍™을 개발하고 특허를 받았다. 셀 임팩트 포밍은 물을 전혀 소비하지 않고 전력 또한 거의 소비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성형 기술이다. 셀 임팩트 주식은 나스닥 퍼스트 노스 그로우스 마켓에 상장되어 있으며 FNCA 스웨덴은 동사의 공인 자문사(CA)이다. 안드리츠 그룹 국제적인 기술 그룹 안드리츠는 다양한 업계와 최종 시장들에 혁신적인 플랜트, 장비, 시스템, 서비스와 디지털 솔루션 등으로 폭 넓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공급한다. 지속 가능성은 동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업 문화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지속 가능한 제품과 솔루션들로 폭 넓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안드리츠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가능한 최대로 기여하고 고객들이 지속 가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안드리츠는 펄프와 종이, 금속, 수력 발전, 환경 및 에너지 등 네 개의 사업 분야 모두의 전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이다. 기술 리더십과 글로벌 입지는 장기적인 수익 확대에 집중하는 동 그룹 전략의 초석이다. 상장사인 동 그룹은 80여 개국에 약 3만 명의 종업원과 28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18999/Soucell.jpg?p=medium600

2024.10.01 03:10글로벌뉴스

Xinhua Silk Road: 창저우시, 글로벌 투자자에 새로운 투자 기회 공개

-- 새롭고 다양한 생산 분야 대상 베이징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장쑤성 동부에 위치한 선도적인 국제 스마트 제조 기지인 창저우시가 9월 19일 열린 '2024 신에너지 산업 개발 콘퍼런스 & 인베스트 인 창저우 콘퍼런스(New Energy Industry Development Conference & Invest in Changzhou Conference)'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신생산력 분야의 투자 기회를 대거 공개했다. 창저우는 ▲합성 생물학 ▲저고도 경제 ▲지능형 연결 신에너지 자동차 ▲전고체 배터리 ▲수소 에너지 ▲3세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9개 분야에 걸쳐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개방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창강삼각주(Yangtze River Delta) 축에 위치한 창저우는 중국 첨단 제조업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신에너지 산업 발전과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 육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 덕분에 창저우는 산업 부문에서 2조 위안이 넘는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이는 제조업 부문에서 창출한 전체 부가가치의 약 43%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두 지표 모두 장쑤성에서 상위 3위에 해당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중국의 산업 리서치 기관인 후룬 연구소(Hurun Research Institute)가 발표한 '중국 신에너지 도시(China New Energy Cities) 2024' 순위에서 창저우는 투자 매력도와 집중도 측면에서 3년 연속 중국 도시 중 당당 1위를 차지했다. 창저우는 2020년 이후 실제 활용된 외자 기준 총 105억 9000만 달러(약 742억 5000만 위안)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 룩셈부르크의 다국적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의 연자성(軟磁性)과 홍콩 기업 BIOS의 의료기기 등 주요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또한 창저우는 콘퍼런스에서 체류와 거주, 업무, 편리한 결제 옵션 등 실질적인 서비스 항목 등이 포함된 창저우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가이드를 발표하여 창저우를 더욱 개방적이고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2380.html

2024.09.30 19:10글로벌뉴스

CGTN: 중국, 75주년 국경절 맞아 최고 영예의 주인공 발표

베이징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황쭝더(Huang Zongde) 씨는 17세에 중국 인민해방군에 입대해 약 40년에 걸쳐 군생활을 했다. 그의 용맹함과 헌신은 수많은 상과 영예로 이어졌다. 여러 개의 훈장을 달고 있는 93세의 원로는 일요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공화국 훈장을 받으며 국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은 10월 1일 건국 75주년을 맞아 황 씨를 비롯한 15명에게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국가 훈장 및 명예 칭호를 수여했다. 중국 영웅과 롤모델 황씨 외에도 3명이 공화국 훈장을 받았다. 이 중 미사일 및 로켓 전문가이자 중국의 유인 우주 프로그램을 개척한 왕융즈(Wang Yongzhi)는 사후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혈병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룬 의학자 왕전이(Wang Zhenyi)와 밀 육종 분야 권위자인 리전성(Li Zhensheng)도 함께 훈장을 받았다. 국가 명예 칭호는 과학자, 국경 순찰대원, 예술가, 장인, 교육자, 보건 종사자, 경제학자, 운동선수 등 10명에게 수여됐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기도 한 시진핑 주석은 일요일 시상식 연설에서 중국 국민에게 영웅과 롤모델을 본받아 강대한 중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현대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완성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국가의 부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중국 국민에게 평범한 직장에서도 비범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독려하며, 발전과 개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의 안정과 화합을 지키는 데 힘써 달라고 했다. 중국의 오랜 친구이자 진정한 친구 또한 중국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국가 훈장인 우호훈장을 신개발은행 총재이자 전 브라질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에게 수여했다. 중국과 브라질의 우호 증진,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 공동체와의 관계 발전, 그리고 브릭스(BRICS) 국가 간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시상식에서 훈장을 받은 호세프 전 대통령은 이 훈장이 브라질과 중국의 깊은 유대를 상징한다며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중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 기술 혁신, 놀라운 사회 발전은 전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호세프 대통령을 지난 75년간 중국과 같은 이상을 공유하고 함께 해 온 오랜 친구이자 진정한 친구를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극찬하며, 중국은 이러한 국제적인 친구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국민은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며,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전 세계인과 함께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cgtn.com/news/2024-09-29/China-honors-individuals-with-highest-awards-ahead-of-National-Day-1xhS1SaZeZa/p.html 출처: CGTN

2024.09.30 18:10글로벌뉴스

"우리가 디지털 한국 주역"···'8회 디지털 미래혁신 대전' 수상자들 선정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를 맞아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고 국가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높은 혁신기업을 발굴, 시상하는 '제 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 혁신 대상' 수상 기업들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전 '2024 대한민국 미래디지털 혁신대전(2024 DINNO)'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가 주관한 이 행사는 올해가 8회로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상 외에 서울특별시장상 3점이 신설, 더 화제를 모았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PT) 평가를 거쳐 총 2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기정통부장관상(3점)은 메가존클라우드, 포시에스, 차의과대학 정보의학연구소에 돌아갔다. 이들 기업은 각각 AI, 전자문서, 의료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들을 출품,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상(2점)은 모놀리, 브이드림이 차지했다. 모놀리는 클라우드 사용시 데이터 주권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브이드림은 장애인재택근무시스템으로 시선을 모았다. 올해 신설한 서울특별시장상(3점)은 코딧, 노타, 엘리스그룹이 선정됐다. 코딧은 IT를 활용한 각종 법령 및 규제 관련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노타는 AI 최적화 및 경량화 기술로, 엘리스는 IT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또 과기정통부 산하 8개 기관장은 지크립토, 인젠트, 연세대 미래캠퍼스, 신시웨어, 디플리, 넷스루, 노르마, 이노그리드 등 8개 기업이 수상자로 뽑혔다. 창업진흥원장 상은 로봇관제 스타트업 클로봇이 차지했다. 이외에 한국SW산업협회장상은 티맥스소프트가, 지디넷코리아 대표상은 에스투더블유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장상은 올거나이즈코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2차 발표평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진호 동국대 교수는 "디지털 미래혁신에 맞는 기술과 솔루션 등이 출품, 열띤 발표와 심사를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면서 "모든 발표내용이 우수하나 그중 미래혁신에 맞는 5개 평가항목 중 공헌도 및 독창성에 대한 내용을 가중 평가해 결과를 종합했다"고 밝혔다. 한 심사위원은 "디지털을 통한 산업, 사회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술 독창성, 시장 파급력을 중요시해 평가했다"면서 "아직 시장 혁신 파급력을 가지지 못했지만 서비스 분야에서 미래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독창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후보에도 좋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2024.09.30 17:48방은주

이용우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 취임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제9대 이용우 상임감사위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용우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1961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부여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정치이론 및 사상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제36·37대 부여군수를 역임했다. 이용우 상임감사위원은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경영의 동반자로서 공정하고 청렴한 전문감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감사활동으로 기업가치 극대화, 다양한 이해관계자분와의 상생·부정부패 제로 실현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와 내·외부 청렴도 향상 등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16:06주문정

이영조 제10대 한국중부발전 사장 취임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충남 보령시 중부발전 본사 미래홀에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10대 이영조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영조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37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중부발전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Make KOMIPO Higher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다같이 힘을 모아 중부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이자”고 제안했다. 또 ▲안전 경영 최우선 ▲함께하는 기업문화 창출 ▲도약하는 한국중부발전 ▲현장경영 중시 ▲경쟁우위 확보 ▲청렴·윤리 문화 확산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내·외부 이해관계자·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행복동행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도전하는 혁신도전 ▲기업가치 강화를 통해 공공가치를 만들기 위한 가치창출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영조 사장은 1962년생으로 안동고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부산대 대학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중부발전에서는 기획관리본부장(상임이사)·기획전략처장·경영관리처장·정보보안처장·세종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는 등 본사와 발전소 현장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24.09.30 15:48주문정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취임 일성 "탈영관림의 자세로 길 열어야”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30일 “나무 그늘을 벗어나 넓은 시각으로 숲을 바라본다는 의미의 '탈영관림'의 자세로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10대 한국서부발전 사장으로 취임한 이 사장은 “서부발전은 친환경·분산화·디지털화 등 에너지 대변혁 시대를 맞이해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우리나라의 높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는 에너지 수급 리스크를 가중하고 있다”며 “에너지 안보의 큰 축을 담당하는 발전공기업으로서 연간예산의 75%에 이르는 연료의 안정·경제적 확보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적극 추진, 신사업·디지털 기술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사장은 이어 “지금의 위기를 직시하고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발전사업의 안정성·효율성 제고와 성공적 에너지 전환 ▲안전 최우선 경영 지속 ▲지속·실현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 ▲소통과 윤리경영 실천 ▲성과 중심 인사·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등 미래를 위해 집중해야 할 사항과 경영 목표를 밝혔다. 이 사장은 그러면서 “서부발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직된 관행과 형식을 벗어나 경영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중단기 대안을 속도감 있게 구체화하자”고 제언했다. 이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정과 투명 원칙 아래 합리적 결단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력 생산이라는 본연의 책무를 넘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우리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자”며 “서부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정으로 하나 된 뜻을 모아 글로벌 톱티어가 되기 위한 힘찬 도전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이정복 사장은 1963년생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언론홍보실장·경영평가실장·인사처장·상생관리본부장·경영관리부사장을 역임한 뒤 서부발전 사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이정복 사장은 취임 첫 행보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경영 확립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태안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 안전 점검을 마치고 협력회사를 포함한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2024.09.30 15:22주문정

카시오, 팔각형 베젤과 크로노그래프 다이얼의 아날로그 G-SHOCK 출시

-- 슬림하고 인기 있는 2100 스타일의 풀 메탈 모델 도쿄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충격 방지 시계 G-SHOCK 제품군의 최신 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새로운 아날로그 풀 메탈 GMC-B2100은 아이코닉한 팔각형 베젤로 잘 알려진 2100 스타일의 크로노그래프 시계다. GMC-B2100D 카시오는 2019년 첫 번째 2100 스타일 시계인 GA-2100 디지털-아날로그 콤비네이션 모델을 출시하면서 최초의 G-SHOCK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계를 선보였다. 독특한 팔각형 베젤과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2100 스타일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GMC-B2100은 풀 메탈 팔각형 베젤과 세 개의 기능성 인셋 다이얼을 통해 대담하고 완전한 아날로그 페이스 디자인을 자랑하는 충격 방지 시계다. 메탈 외관과 아날로그 페이스가 돋보이는 이 크로노그래프 모델의 경우, 밴드와 베젤의 상단 표면은 헤어라인 처리로 세련됨을 강조하고 미묘하게 경사진 베젤 측면은 아름답게 폴리싱된 미러 마감 처리가 특징이다. 인덱스와 인셋 다이얼은 정교한 미세 가공 기술을 사용해 제작되고 증착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한다. 2100 스타일의 아이코닉한 팔각형 디자인 모티프는 9시 방향의 인셋 다이얼 링과 스크류-다운 크라운에 통합되어 시계의 풀 메탈 형태에 강력한 존재감을 더한다. 이 새로운 시계는 실용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GMC-B2100에는 태양광과 실내 광원을 효과적으로 변환해 시계에 전력을 공급하는 Tough Solar 충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배터리를 정기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다. 또한 Bluetooth®를 통해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면 정확한 시간 표시와 알람, 세계 시간 및 기타 기능을 쉽게 설정할 수 있는 Mobile Link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 전용 CASIO WATCHES 앱 다운로드 필요. GMC-B2100D and GMC-B2100AD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위기 속 빛나는 중국 시장, 미래 가능성을 엿보다

베이징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org.cn에서 중국의 답변 찾기:  Why Are Multinational Corporations Confident of Chinese Market? 현재 글로벌 경기는 커다란 하방 압력에 직면해 있다.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도 전례 없는 성장 딜레마를 겪고 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외국계 기업들의 탈중국 러시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렇다면 실제 상황은 어떨까?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인 진행자 김은지가 CJ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 윤도선님과 함께, 그 답을 찾아볼 것이다. 위기 속 빛나는 중국 시장, 미래 가능성을 엿보다 https://youtu.be/AEv0m0avnGY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스캠어드바이저, 후스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고룩의 솔루션과 전략적 통합

--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층 강화된 사기 방지 AI 엔진 구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기 방지 기능 강화 기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사기 방지 솔루션 제공업체 중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회사인 스캠어드바이저(ScamAdviser)가 25일 스팸차단 앱 후스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러스트텍(TrustTech) 대표기업인 고고룩(Gogolook)주식회사의 솔루션과 전략적 통합을 발표했다. 이번 통합의 목적은 전화번호, SMS, 웹 사이트등을 통해 발생하는 디지털 전반의 사기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간의 최첨단 위험 분석 및 맞춤형 사기 방지 기술을 결합하기 위함이다. 스캠어드바이저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6000만 개 이상의 도메인 정보와 26억 개의 전화번호 정보로 구성되어 있어서, 거의 모든 디지털 사기 요소를 대응할수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층 강화된 사기 방지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구동되고 있다. ScamAdviser to Enhance Scam Protection for Global Businesses with the World's Most Powerful Anti-scam AI Engine 전 세계 기업을 노리는 AI 사기 위험 증가 최근 GASA(Global Anti-Scam Alliance)의 연구[https://www.gasa.org/research ]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25.5% 이상이 사기피해를 당했으며, 이로 인한 연간 손실액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법률정보 서비스 회사인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보고에 따르면 고객이 사기로 인해 1달러를 잃을 때마다 기업은 소송, 관리, 보상과 관련해 그보다 최대 4배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호주, 싱가포르에서는 기업이 고객 사기와 금전적 손실에 대해서 직접 책임을 지도록 하는 규정 초안 작성에 착수했으며, 이런 모든 움직임은 사기피해가 전 세계 비즈니스에 얼마나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조리 아브라함(Jorij Abraham) 스캠어드바이저 총괄이사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사기가 만연해지는 시대가 공식적으로 도래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제 기업에 요구되는 준법 (compliance),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고객 신뢰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기 방지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이는 최근 모든기업들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AI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경쟁 우위 여부는 누가 핵심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화된 AI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느냐에 달려있으며, 스캠어드바이저의 '안티스캠 인텔리전스(Anti-Scam Intelligence•ASI)' 솔루션은 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기방지 제품이며,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최종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사기 방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기 방지 데이터와 솔루션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400곳 이상의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NGO), 기업을 하나로 묶어 세계 최대의 사기 방지 생태계를 구축해 왔고, 앞으로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캠어드바이저 솔루션을 통한 사기 방지 강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강력한 사기 방지 수요에 맞춰 스캠어드바이저와 고고룩은 양사의 기술을 현재의 B2B 솔루션에 통합해 ASI 솔루션, 왓치맨 브랜드 보호(Watchmen Brand Protection) 서비스, 아이덴터티 슈트(Identity Suite) 등의 제품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ASI 솔루션은 맞춤형 AI 기반 사기 방지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사기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통합해 고객사의 고객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은 스캠어드바이저의 API나 SDK를 기존의 자사 제품에 적용하여 첨단 사기 방지 기능을 보강하거나 스캠어드바이저가 직접 자사내에 사기 방지 전용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딥페이크 음성 탐지 시스템(Deepfake Voice Detection System)은 생성형 AI와 딥페이크 사기를 실시간으로 식별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왓치맨 브랜드 관리 서비스는 스푸핑된 전화번호(발신자가 실제 자신의 전화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를 표시하도록 속이는 기술), SMS, 웹사이트를 탐지하고, 이상이 확인될 경우 차단해 기업이 자사의 평판과 신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덴터티 슈트(Identity Suite)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기와 은행 대포 계정을 탐지해 고객의 위험을 줄이고, 자사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스캠어드바이저의 솔루션은 현재 전자상거래, 사이버 보안,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대표 기업들에서 활용되고 있다. 구글 역시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쇼핑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스캠어드바이저에서 제공하는 트러스트스코어(TrustScore)을 사용하고 있다. 스캠어드바이저의 트러스트스코어는 웹사이트의 신뢰도를 평가하고, 사용자가 안전하게 온라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스캠어드바이저는 자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700만명 이상의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의 이용자 들을 대상으로 무료 위험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곧 모바일 앱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캠어드바이저는 앞으로도 글로벌 사기 방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스캠어드바이저와 고고룩은 이번 기술 통합을 통해 사기 방지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 은행, NGO, 통신사 및 ISP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기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사기 방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캠어드바이저 소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회사로, 글로벌 기업 고객들에게 사기 방지 기술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AI기술과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웹사이트 위험도 평가 기술은 향후 고고룩의 기업용 사기 방지 솔루션 및 사기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와 통합되어 세계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디지털 사기 방지 솔루션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스캠어드바이저는 맞춤형 사기 방지 기술을 기업 운영에 적용시키고, 고객사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추세에 맞춰, 고객사가 앞장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스캠어드바이저는 GASA (Global Anti Scam Alliance)의 창립멤버이며 법 집행 기관, 소비자 보호 단체, 금융 기관, 통신사, 사이버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브랜드 컨설턴트 등 유럽과 미주 및 아시아 전역에 걸쳐 다양한 파트너와 고객사들을 두고 있다. 스캠어드바이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기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400개 이상의 파트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camadvis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화웨이, 올-시나리오 와이파이 7 스마트 캠퍼스 쇼케이스 공개

-- 화웨이 커넥트 기간 중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선전웰킨스쿨과 공개 상하이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 커머셜 마켓 서밋(Huawei Commercial Market Summit)이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 기간 중인 9월 21일 '중소기업 지능화 강화 위한 파트너와의 협력(Joining Hands with Partners to Amplify Intelligence for SMEs)'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탕싱추 중국 선전웰킨스쿨(Shenzhen Welkin School) 교감은 학교의 독특한 디자인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화웨이와 함께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무선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올-시나리오(all-scenario) 와이파이 7 스마트 캠퍼스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중국 선전시 교육국(Shenzhen Municipal Education Department) 직속인 선전웰킨스쿨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유명한 플랫폼 중심 학교이다.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교육에는 동급 최강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학교는 궁극적으로 더 많은 디지털 혁신과 관행을 장려하기 위해 화웨이의 고품질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택했다. 화웨이의 솔루션은 항상 원활한 인터랙티브 교육에서 요구되는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 시간, 뛰어난 동시성을 갖춘 완벽한 와이파이 7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이것은 또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식별 및 VIP FastPass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교실에서 낮은 비트 전송률(bit rate)과 립 싱크로나이제이션(lip synchronization)으로 HD 비디오를 구현한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iMasterNCE-CampusInsight를 통한 지능형 운영 및 유지보수(O&M)다. 이로 인해 ▲캠퍼스 네트워크의 시각화 ▲손쉬운 관리 ▲연결과 경험 상태에 대한 완벽한 시각적 파악 ▲몇 분 내에 신속한 장애 찾기 ▲교직원과 학생의 네트워크 불만 제로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탕싱추 교감은 "화웨이의 솔루션은 최고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학교의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여정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한다"면서 화웨이의 고품질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탕싱추 교감과 화웨이 경영진은 올-시나리오 와이파이 7 스마트 캠퍼스 쇼케이스를 공동으로 공개했다. 이 쇼케이스는 선전의 반톈(Bantin)에 위치한 슈샹실험학교(Shuxiang Experimental School)에서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교실, 강당, 사무실 건물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와이파이 7만이 가진 이점을 체험할 수 있다. 쇼케이스는 2024년 9월 말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고객과 파트너를 포함한 모든 교육 관계자는 이 쇼케이스 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Unveiling the all-scenario Wi-Fi 7 smart campus showcase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미래컴퍼니, 로봇 요관재건술 최초 성공

미래컴퍼니는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레보아이'를 이용한 로봇 요관재건술을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보아이를 이용한 요관재건술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수술 후 환자는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분당제생병원 비뇨의학과 손정환 진료부장은 지난 10일 여성 환자 A씨를 대상으로 레보아이를 이용한 요관재건술을 시행했다. 당시 환자는 이전 의료기관에서 부인과 수술 후 요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손 부장은 로봇수술기로 손상된 요관의 길이를 확인하고, 방광에서 피판을 만들어 튜브 형태로 요관을 재건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레보아이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과 달리 관절이 있는 기구를 이용하여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부위를 3차원 고화질(3DHD) 카메라로 10배 이상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복강경 수술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비뇨의학과 수술에서는 이 확대된 시야를 통해 좁은 요관의 봉합을 더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손정환 분당제생병원 진료부장은 "요관재건술은 정교한 작업이 요구되므로 복강경이 아닌 레보아이 로봇수술로 진행했다"며 "로봇수술로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합병증 발생 확률과, 재원 기간도 줄였다"고 말했다.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레보아이를 활용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30 10:38신영빈

지마켓 글로벌샵, 우수 K-상품 160종 최대 70% 할인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이 10월 13일까지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한 '챌린G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수 K-상품 160종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지마켓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엄선한 국내 우수 중소셀러 제품으로, 뷰티, 패션, 유아동,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할인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30% 중복쿠폰, 20% 중복쿠폰 등 총 2종의 할인쿠폰을 선보인다. 인기 아이돌 스타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도 진행한다. 지마켓 글로벌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인싸오빠G(INSSA OPPA G)'를 통해 매주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고객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싸오빠G'는 글로벌 MZ세대를 타깃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K-뷰티, K-패션 등 한국 최신 문화를 알려주는 컨셉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58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이번 인싸오빠G 콘텐츠는 인기 아이돌 AB6IX의 멤버인 김동현, 이대휘가 출연한다. 매주 행사 관련 우수 K-상품 11종을 소개하고, 상품 관련 퀴즈 대결 및 챌린지를 동반한 웹예능 형식의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소개된 총 33개의 상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어디든 배송비가 무료다. 지마켓 글로벌사업팀 서주형 매니저는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인기 아이돌 스타가 직접 국내 우수 중소셀러 제품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알리며 K-쇼핑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09:57안희정

"한국이 미디어 강국?...'공정경쟁' 불가능한 황폐한 땅”

“한국이 정말 미디어 강국인가. 콘텐츠 제작에 역량이 있을지는 몰라도 미디어 강국은 아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국내 미디어가 살아야 산업을 유지하고 콘텐츠 강국 위치라도 지키고 글로벌 진출 꿈이라도 꾼다.”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미디어정책학회가 모여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국내 방송 미디어 산업 위기의 원인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학자들은 격정적인 표현을 쏟아냈다. 글로벌 빅테크의 미디어 시장 장악에도,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제도에 갇혀 국내 산업이 무너지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글로벌 빅테크가 뛰어다니는 운동장에 국경은 사라졌다. 십수 년 전에 만들어진 미디어 규제는 국내 기업에만 한정된 논의고,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규제 무풍지대에서 시장 잠식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버렉카와 같은 가짜뉴스가 잇달아 나오며 사회적 논란을 이어가도 국내 광고 재원은 글로벌 빅테크로 쏠린다. 정부가 앞장서 저출생 국가 위기를 논하는데, 모유 수유 권장을 이유로 분유 광고가 불가능한 아이러니는 국내 방송사에 한정된 이야기다. 한국은 글로벌 하청기지 정도로 전락할 것이란 학계의 우려는 현실이 됐고 글로벌 특정 기업들에 종속된 콘텐츠 제작 시장은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 국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어느 지경에 이르렀나 국내 미디어 시장이 처한 위치는 넷플릭스를 둘러싼 수치로 자주 확인된다. 세계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에 이어 '눈물의 여왕'과 같은 드라마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며 얼핏 보면 국내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는 건강해보인다. 실제 넷플릭스에서 올해 상반기 드라마 콘텐츠 기준으로 한국에서 제작된 콘텐츠의 이용률은 17%에 달한다. 미국이나 영국 정도의 뒤를 잇는 수준으로, 한국은 마치 세계 콘텐츠 시장을 이끄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넷플릭스가 투자한 콘텐츠 제작비용 규모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글로벌 시장 대비 3%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과거 중국이 세계의 공장으로 불릴 때 각종 저가 공산품 수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인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넷플릭스가 국내서 차지하는 데이터 트래픽은 7~8% 수준으로 추정된다. 물론 유튜브가 일으키는 트래픽에 비할 바가 아니다. 두 서비스 더하면 국내 데이터 트래픽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시장지배력이 압도적인 글로벌 두 회사는 이미 네트워크 사용에서 공정한 협상 테이블을 떠난 지 오래다. 국내 미디어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정부의 규제완화 대책은 수시로 발표됐지만 입법 과정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수시로 단순한 선언문 발표만 이뤄진 셈이다. 이를테면 IPTV가 케이블TV를 인수해 몸집을 키워 글로벌 미디어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추려 할 때 논의된 정책적인 지원 방안이 여럿이지만, 이에 대한 제도화 논의가 무색하게 현재 케이블TV의 생존 위기에 대한 답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자본력이나 시장지배력의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국내 제도상 글로벌 빅테크보다 불합리한 처지에 놓지 않겠다는 논의보다 기존 규제의 일부 완화 가능성을 점쳐본 게 그간의 정책당국의 대응으로 평가된다. 당장 응급실을 실려 가도 모자랄 판에 약국 처방만 기다려 보는 게 국내 미디어 기업의 현실이다. 학자들 “새로운 룰 세팅 필요하다” 3학회의 연속 세미나에 모인 학자들은 이같은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새로운 제도를 정립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콘텐츠 사용료의 문제 또는 광고규제, 나아가 망 사용료 문제 등 모든 차별점을 인식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미디어 산업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평평한 운동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틀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상원 경희대 교수는 “국내 콘텐츠 제작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제작비용 측면에서 강점이 사라지면 글로벌 사업자들은 한국에서 콘텐츠 제작을 줄이며 투자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국내 미디어 산업의 과도한 의존은 자국 문화 유지와 보존에도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방송 미디어 환경 변화로 현행 방송규제 모델은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소수의 허가 승인 사업자에 높은 수준의 공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데 허가나 승인 없이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플랫폼은 영향력이 기존 방송사를 넘어섰기 때문에 이들에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모델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수석전문위원 역시 “사회적 영향력과 이용자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글로벌 OTT 사업자에는 레거시 미디어와 비교해 상대적인 비규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미디어 규제 관점에서는 영향력에 비례한 규제가 형성돼야 하는데, 오히려 반대의 규제 비대칭성으로 시장의 구조적인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여전히 국내 사업자 간 유열에 따른 보호나 경쟁에 주목하고 있는데, 글로벌 사업자와 국내 사업자 간 경쟁정책 관점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산업을 위헙하는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와 공정경쟁과 형평 규제를 전제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성동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유럽연합의 디지털서비스법이나 디지털시장법 논의와 기준 마련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이용자에 대한 어떤 이익 침해가 나타나는지 검토해 적정한 수준의 한국형 글로벌 플랫폼 규제에 포섭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대다수 글로벌 기업은 감세를 위해 자사 법인의 국가 지정을 편법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해외 주요국에서는 글로벌 플랫폼이 특정 국가에서 벌어들인 매출 대비 해당 국가에 세금을 지불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이처럼 세금 회피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종윤 서울대 BK교수는 “방송 학자들이 정부의 방송법 개정 연구반 등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지만, 이를 통해 마련된 여러 법안들은 여전히 공무원들의 캐비넷에만 보관되고, 실제 개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미디어 3개 학회가 공동으로 통합방송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플랫폼이 되어 과기정통부, 방통위, 문체부, 국회, 그리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4.09.29 15:46박수형

"마시멜로 함께 찾아요"…'다이노탱' 라인프렌즈 스퀘어 가보니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이 다이노탱 캐릭터로 물들었다. 최고의 마시멜로를 찾기 위해 쿼카와 보보가 숲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27일 오후,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점에 가보니 다이노탱 '쿼카 앤 보보 인 더 우드' 팝업 방문자들이 분주하게 다양한 다이노탱 굿즈를 바구니에 담고 있었다. 평택에서 왔다는 한 30대 여성은 다이노탱 스티커를 한아름 들고선 "인스타그램에서 팝업한다는 소식 듣고 사전 예약 해서 왔다"며 "굿즈들이 다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다이노탱은 최고의 마시멜로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쿼카와 친구들, 가족들의 이야기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IP다. 노는 것과 장난을 좋아하는 쿼카, 쿼카가 뭘 하는지 궁금해하며 늘 옆에서 쫓아다니는 보보 등을 중심으로 다이노탱만의 세계관과 감성을 담은 콘텐츠가 MZ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IPX는 다이노탱의 글로벌 IP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화권 등에서 글로벌 IP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도 팝업 공간인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점 2층이 국내외 팬들로 북적였다. 2층에 들어서자마자 숲속에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고 있는 쿼카-보보와 사진찍을 수 있는 공간을 볼 수 있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싶으면 매장 직원에게 사진을 부탁하면 된다. 마시멜로를 들고 쿼카와 함께 사진을 찍은 방문자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혼자 와서 머뭇거렸더니 직원분이 찍어주셨다"며 기뻐했다.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구매할 수 있는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굿즈는 단연 키링(열쇠고리). 매장 관계자는 "키링이 가장 잘 팔리고, 피규어와 주차 번호판도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보보 키링을 고르고 있던 한 구매자는 "키링 크기가 좀 작은 편인데 가격(1만6천원)이 살짝 부담스럽긴 하다"며 "그래도 다이노탱 팬이라 구매한다"고 말했다. 매장에는 키링뿐만 아니라 램프가 달린 피규어, 모자, 미니 캔버스백, 주차 번호판, 스티커, 그릇, 문구류, 방향제, 여권 케이스 등 약 100여종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준비돼 있었다. 방문만 해도 다이노탱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제품 구매 시 쿼카 풍선이 증정된다. 다이노탱 팝업은 10월 14일까지 열린다. 30일부터는 현장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IPX 관계자는 "흔하지 않은 쿼카라는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다이노탱 IP는 탄탄한 세계관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를 갖춰 글로벌 IP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돼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해 해외 팬들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IP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9 14:05안희정

LG전자, webOS으로 '미디어 플랫폼 기업' 전환...27년까지 1조원 투자

LG전자는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이 지난 27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webOS 서밋 2024'에서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인 webOS 생태계 확대를 위한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올해 10주년 된 webOS 플랫폼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TV 사업의 지향점을 강조했다. LG전자는 비전 달성을 위해 2027년까지 1조 원 이상을 투자, 플랫폼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AI로 진화한 webOS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개발자 등 전 세계 24개국, 140여 개 기업에서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LG전자는 webOS 플랫폼 사업의 지난 성과와 중장기 사업 전략 및 비전 등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소리로 ▲사용자를 구분해 내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보이스 ID' ▲맞춤 콘텐츠 및 키워드를 추천하는 'AI 컨시어지' ▲AI가 TV 상태를 진단해 해결책과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주는 'AI 챗봇' 등 webOS에서 제공 중인 다양한 '보이스 AI 서비스'도 소개했다. 박 본부장은 webOS 비전 달성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의 과정과 '5년간 webOS 업그레이드 제공', '차량용 webOS 탑재' 등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파트너들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위한 webOS 플랫폼 강화 3대 전략 제시 이날 박 본부장은 webOS 플랫폼 사업강화를 위한 전략 방안으로 ▲콘텐츠 경쟁력 및 편의성 강화 ▲TV 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스마트기기 등 webOS 생태계 확대 ▲플랫폼 내 광고사업 경쟁력 고도화 등을 제시했다. 먼저 성장성이 높은 게임 분야 서비스를 적극 확대한다. 현재 webOS에서 제공 중인 게임은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아마존 루나(Amazon Luna) 등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인기 게임부터 캐주얼 게임까지 총 4천500여 개에 이른다. LG전자는 webOS TV로 즐기는 게이밍 경험을 지속 강화, 새로운 게이밍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간다. webOS 게임 생태계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webOS에 탑재할 게임 및 인공지능(AI) 활용 앱을 모집하는 글로벌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했다. 또 성균관대, 뉴욕대와 webOS 게임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대학과 산학 협력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행사 중 미디어텍(MediaTek), 레이저(Razer) 등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구현한 초저지연 블루투스(BT ULL) 기반의 webOS TV와 게임 컨트롤러 연결도 시연했다. 최대 1ms 수준의 응답속도는 반응 속도가 중요한 대전 게임 등을 즐기는 게이머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인다. LG전자는 최근 고객이 webOS TV 계정에 미리 등록한 결제수단을 기반으로 TV 내에서 간편하게 유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webOS Pay' 서비스를 유럽 주요 국가에 론칭했다. 연내 유럽 내 서비스 국가 추가 및 플랫폼 확대를 시작으로 국내, 북미 등 지원 국가를 글로벌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TV에서 영화, 음악 등 콘텐츠를 구매할 때마다 스마트폰을 통해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URL을 통해 결제 수단을 등록해야 했다. webOS Pay를 활용하면 TV 리모컨만으로 콘텐츠 검색, 결제, 시청까지 모두 TV 내에서 완료된다. 콘텐츠 서비스 제공업체도 별도의 결제 시스템 구현 없이 webOS 내에서 고객에게 구매, 구독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편리하다. TV 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게이밍 모니터, 프로젝터 등으로 webOS 탑재 기기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플랫폼 사업의 기반이 되는 모수(母數)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10여 년간 판매한 스마트 TV는 2억2천만 대에 이른다. 현재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webOS를 선택한 브랜드는 400개 이상으로 늘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서는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며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webOS 플랫폼 내 광고 사업 경쟁력도 한층 고도화된다. 글로벌 29개국에 3천800개 이상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 채널'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콘텐츠 전문 채널 'LG Channels Showcase', 'LG 1' 론칭 ▲독점 콘텐츠 확대 ▲국가별 맞춤 콘텐츠 운영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맞춤 콘텐츠∙광고 추천으로 시청자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광고주에게는 효과적인 광고 효과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美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업체 알폰소(Alphonso)의 AI 기반 맞춤형 광고 솔루션도 지속 확대한다. 올해 webOS 플랫폼 매출은 지난 21년 대비 4배 증가한 1조 원 이상을 달성하며 차세대 유니콘 사업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 공감지능 기반 webOS의 진화…'2030 미래비전' 달성 속도 LG전자는 사용자를 더욱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AI를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박 본부장은 “webOS는 그간 축적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가장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webOS는 공감지능을 기반으로 고객이 일상에서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인 '2030 미래비전'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는 webOS 플랫폼 사업이 자리한다. 박 본부장은 “LG전자의 플랫폼 사업은 고객을 중심으로 모든 파트너와 협력해 이루어가는 비즈니스”라며 지난 10년간 파트너들과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 “webOS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일상이 바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9 10:00장경윤

CGTN: 중국의 자연보호구역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베이징 2024년 9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최대 염수호(鹽水湖)인 칭하이호(Qinghai Lake)에서 여름은 가장 분주한 계절이다. 새들은 먹이를 먹이며 새끼를 키우고, 목동들은 야크를 몰고 고산 목초지로 향한다. 이런 가운데 이 호수에만 서식하는 비늘이 없는 잉어 무리가 연례 이동을 시작하기 위해 모여든다. 중국 칭하이성 북서부에 위치한 평균 수심 18m의 칭하이호에는 잉어가 서식한다. 하지만 호수 물의 높은 염분과 알칼리성 성분이 생식선 발달을 억제하다 보니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이곳에 서식하는 성숙한 잉어는 산란을 위해 호수로 유입되는 부하강(Buha River)과 사류강(Shaliu River)의 담수로 향한다. 이때 칭하이호에서 벌어지는 잉어의 이동 모습은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사라질 뻔하다 되살린' 잉어 칭하이호의 잉어는 한때 수많은 생명을 구해줘서 칭하이성 사람들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식량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잉어에 의존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칭하이호의 잉어 개체 수를 대규모로 늘리기 위한 개발이 시작됐다. 하지만 불과 수십 년 만에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신이 내린 선물' 불리던 칭하이호 잉어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 21세기 초에 이르러 이곳 잉어 개체 수는 과거 최고 정점일 때의 1%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러자 지방 정부는 낚시 금지령을 시행하고 불법 낚시와 거래를 강력히 단속했다. 여기에 인공 번식과 호수 생태 개선이 더해지면서 낮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잉어 개체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2023년 기준 호수에 서식하는 총 잉어 수는 약 12만 300마리로 2002년과 비교해서 약 44배나 늘어났다. 이후 잉어의 보호 등급은 '멸종 위기종'에서 '취약종'으로 하향 조정됐다. 칭하이호에 서식하는 잉어의 보호는 중국의 자연 보호 노력이 거둔 성공을 보여주는 한 가지 사례일 뿐이다. 자이언트 판다와 따오기부터 황금들창코원숭이까지 중국의 자연 보호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희귀종의 개체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생물 다양성의 본거지이며 거의 모든 유형의 생태계를 보유한 유일한 국가이다. 중국의 자연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촉진하고 국가 생태 안보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1949년 건국 이래 다양한 유형의 자연보호구역을 설립해 왔다. 멸종 위기종에 대한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했고, 자연 보호 지역 네트워크는 결실을 맺고 있다. 생태 문명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최고 지도자가 된 2012년 중국의 통합 개발 계획에 포함되었고, 이후 시 주석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 전역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시 주석은 2018년 5월 18일 생태환경보호 전국회의(National Conference on Ecological and Environmental Protection)에서 '주역(周易)'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하며 자연과 인간 사회의 조화를 강조했다. 그는 "자연 현상을 연구하여 계절의 변화를 배우고, 인간 현상을 연구하여 사회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역'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천지의 이치를 따르고 자연의 질서를 돕는 것이 부를 창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중국 천연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에 따르면 2024년 6월까지 중국은 산, 강, 숲, 농지, 호수, 초원, 사막을 포함한 1억 무(약 670만 헥타르)가 넘는 생태계를 복원했다. 중국의 보호 지역은 육지와 해양 면적의 각각 18%와 4.1%를 차지한다. 이는 육상 생태계 유형의 90%, 야생 동물 개체군의 85%, 고등 식물 군집의 65%, 중요 지질 유적의 약 30%가 보호를 받는다는 뜻이다. 중국의 자연보호구역은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한 견고한 기반이다. 중국은 또 '중국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 및 행동 계획(China Biodiversity Conservation Strategy and Action Plan, 2023-2030)'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우선순위 영역과 행동을 명확히 규정해놓았다. 이 외에도 중국은 국제적 책임을 짊어지고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와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에 참여했으며, 모든 국가가 직면한 상호 의존성과 공동의 도전을 강조하면서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라는 개념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 https://news.cgtn.com/news/2024-09-27/Why-has-China-s-nature-reserve-network-proved-invaluable--1xezv2eED4c/p.html 출처: CGTN

2024.09.29 09:10글로벌뉴스

중국-아세안 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엑스포

베이징 2024년 9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일보 보도자료: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hina-ASEAN Expo)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공감대를 확대하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심화시켜 양측의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The opening ceremony of the 21st China-ASEAN Expo and the China-ASEAN Business and Investment Summit. [Photo by Huang Ke]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새로운 시도들로 가득하다. 특히 전략적 신흥 산업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술, 친환경 저탄소 기술, 신에너지, 스마트 커넥티드카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아세안 국가들의 첨단 기술 제품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시관을 마련해 의료, 정보 기술, 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아세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제21회 CAEXPO는 오픈 데이를 마련해 기업에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대중이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협력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엑스포는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 공간에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고, 말레이시아는 '테마 국가'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 기업 CEO들과의 논의를 통해 중국 투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제21회 CAEXPO에서 '특별 파트너 국가'로 참가를 확정하며, 걸프협력회의 회원국 중 최초로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UAE는 투자 환경과 주요 산업,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국가관을 설치해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양국은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무역, 관광, 투자, 금융,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분야 및 협력 모델을 구축해 경제, 무역 관계를 강화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전용 전시 공간이 마련돼 이 분야의 사례와 협력 성과도 한눈에 볼 수 있다.

2024.09.28 20:10글로벌뉴스

AAPPAC 연례 회의, 대만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

주제는 '간극을 메우고 미래를 선도하자(Mind the Gap, Lead the Path)' 2024 회의에는 19개국서 4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연 예술의 미래 논의 타이베이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 -- 타이베이공연예술센터[https://tpac.org.taipei/AAPPAC2024](TPAC)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공연예술센터협회(AAPPAC) 연례 회의에서 예술 교류, 공연장 협력, 문화 외교를 위한 글로벌 리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9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간극을 메우고 미래를 선도하자'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공연장이 직면한 혁신, 지역 연계, 지속 가능성, AI 기술 도입 등의 과제와 기회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더글러스 고티에(Douglas Gautier) AM AAPPAC 회장은 "올해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 다시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다. '간극을 메우고 미래를 선도하자'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지역사회와 산업 간 격차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왕(Victoria Wang) TPAC 회장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극장 운영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 문제 해결이 일상화된 오늘날, 문화 예술 분야의 공연장 운영자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고방식을 전환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완안(Chiang Wan-an) 타이베이 시장은 "AAPPAC 2024 연례 회의가 12년 만에 대만으로 돌아왔다. 이번 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트렌디 타이베이(Trendy Taipei)'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기조연설: 팬데믹 이후 극장가의 디지털 전환 대만 국립중앙대학교의 캐서린 후이링 추(Katherine Hui-ling Chou) 교수는 첫날 기조연설에서 팬데믹 이후 공연계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추 교수의 연구는 온라인 공연의 관객 참여를 분석했으며, 디지털 매체가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세대에게 더 쉽게 다가가고, 관객과 공연의 상호작용을 위한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업계 발전을 이끄는 토론 4개의 주제별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예술의 지속적인 혁신: 전통의 신선함 유지라는 주제에서는 현대 공연 예술에서 전통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살폈다. 지역 생활: 문화 공연장과 지역 사회의 안무에서는 지역 사회와 학생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화 공연장이 지역 사회 생태계의 일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했다. 알고리즘 극장: AI의 창의적인 여정에서는 인간의 시각으로 AI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AI가 창작 과정 전반에 걸쳐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 영원히 지속되는 행동이라는 주제에서는 극장 소품과 의상 재활용, 종이 홍보물 감축, 지역 특성에 맞는 대안 모색, 전자 티켓 도입 등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 방안들을 제시했다. 대만의 재능 있는 인재와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상 참가자들은 '상푸이 X 불라랴웅 무용단'의 공연, 댄스 포럼 타이페이 X 토루 시마자키가 선보인 'Shattered Moon' 더 파티 시어터 그룹의 'Father Mother'를 비롯한 3개의 공연과 12개 대만 공연 예술 단체가 선보인 6개의 쇼케이스를 통해 대만 예술의 향연을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커넥팅 시리즈' 세션에서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8개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펼쳐 보였다. 이를 통해 AAPPAC 회원들은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고 발표하며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잠재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25년 AAPPAC 연례 회의는 한국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APPAC 연례 회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tpac.org.taipei/AAPPAC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21:10글로벌뉴스

밴티지 재단, V&A 솔루션과 메타 홈 청소년에 재미와 배움 기회 선사

-- 청소년 쉼터인 메타 홈에 머무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행사 개최 방콕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7월 취약 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호주 자선단체인 백팩 포 빅 키즈(Backpack 4 VIC Ki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독립 자선단체인 밴티지 재단이 이번에는 V&A 솔루션 AEC(이하 'V&A 솔루션')와 메타 홈(Metta Home)을 연결해 청소년들이 상호작용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메타 홈은 14세에서 21세 사이의 취약한 청소년을 위한 쉼터다. Vantage Foundation Connects V&A Solution with Metta Home for a Day of Fun and Learning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저축과 책임감 있는 지출에 대한 유용한 조언이 담긴 현명한 돈 관리 방법에 대한 V&A 솔루션의 담당자의 간단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강연이 끝난 후 아이들이 맥도날드에서 제공하는 점심 식사를 즐기면서 분위기는 더욱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달아올랐다. 행사는 태국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캡틴볼(Captain's Ball), 추억의 게임, 물풍선 운반 경주 등 다양한 재미로 가득한 게임으로 마무리되었다. 열정적으로 참여한 아이들 덕분에 오후 시간도 웃음과 팀워크, 흥분으로 가득 찼다. 이 게임들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협동을 장려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스티븐 시에 밴티지 재단의 전무이사는 "밴티지 재단에서는 지역 기업과 지역 자선단체가 지역 사회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그들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V&A 솔루션과 메타 홈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뽐 나차빤 V&A Solution 태국 지사장은 "메타 홈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되어 매우 기뻤다"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돈 관리 습관에 대해 가르치는 것도 하루 일과 중 중요한 일부였지만, 게임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하이라이트였다.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뻤고, 우리를 메타 홈과 연결해 준 밴티지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메타 홈의 빠콘 롬루엔 청소년 보호관찰 시설 책임자는 "오늘 활동은 교육과 레크리에이션의 중요한 균형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발달에 기여했다"면서 "이러한 행사는 팀워크와 사회적 상호작용처럼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살아가는 데 절실히 필요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돌보는 아이들에게 의미 있고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V&A 솔루션과 밴티지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밴티지 재단은 V&A 솔루션과 같은 지역 기업과 메타 홈을 연결함으로써 우울증, 불안, 외로움 등 사회적 이동의 어려움(social immobility)과 궁핍한 생활의 원인이 되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다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밴티지 재단은 파트너십과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젊은이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 홈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관찰 보호국(Department of Juvenile Observation and Protection's)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밴티지 재단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자선단체이다. 이 재단은 나이지리아의 iREDE 재단(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을 비롯해 전 세계 다수의 자선 단체와 협력해 왔다. 자세한 정보는 www.vantage.foundat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19: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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