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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세광그린푸드, 600억 식자재 공급 계약…전용 상품 개발도

CJ프레시웨이가 외식기업 세광그린푸드와 연간 6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첫 거래 이후 계약 규모가 2년 만에 3배로 확대되며 양사의 협력 관계도 한층 강화됐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공급을 넘어 상품 개발과 운영 지원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 외식 브랜드 성장 파트너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전문기업 세광그린푸드와 연간 6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세광그린푸드가 운영하는 7개 외식 브랜드, 전국 150여 개 매장에 800여 종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2024년 양사가 체결한 첫 공급 계약 당시 200억원에서 2년 만에 600억원으로 확대됐다. 세광그린푸드는 석암생소금구이, 산청숯불가든, 교대이층집 등을 운영하는 외식 기업이다. 최근에는 즉석 바비큐 전문 브랜드 '달맞이광장바베큐'를 새롭게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콜드체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세광그린푸드의 식자재 수급을 지원해 왔다. 신규 브랜드 출점과 가맹사업 확대 과정에서 브랜드별 메뉴 특성과 운영 환경에 맞춘 공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 거래 확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세광그린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석암생소금구이는 론칭 약 1년 만에 전국 80개 매장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광그린푸드 관계자는 "사업 확장 과정에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CJ프레시웨이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양사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브랜드 전용 상품과 조리 효율화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단순 식자재 공급을 넘어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지원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가 쌓아온 신뢰와 운영 노하우가 이번 재계약으로 이어졌다"며 "외식 고객사가 브랜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물류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09:45안희정 기자

브랜든 그린,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구조조정…"자금 한계 도달"

'배틀그라운드' 창시자 브랜든 그린이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의 스튜디오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랜든 그린은 X(구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현재 형태로 이 여정을 계속 자금 지원하는 데 한계에 도달했다"며 구조조정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대규모 가상 세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멜바(Melba) 기술 연구팀과 지형 생성 기술을 적용한 첫 게임 '프롤로그: 고 웨이백!' 개발팀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스튜디오는 소규모 팀으로 멜바 기술 개발을 이어가는 반면, 신작 '프롤로그: 고 웨이백!'의 추가 개발은 전면 중단한다. 그린은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이 어려운 전환기 동안 영향을 받은 직원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이 중단된 '프롤로그: 고 웨이백!'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기존에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달러(약 3만원)에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를 위한 환불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외신은 밝혔다. 한편 브랜든 그린은 지난 2021년 크래프톤을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독립 스튜디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을 설립한 바 있다.

2026.06.04 09:24정진성 기자

GIST-건국대-화학연, 저비용·고효율 차세대 수소 생산 전극 개발

저비용·고효율 수소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전극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주종훈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건국대학교 이장용 교수 연구팀,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준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차세대 그린수소 생산 장치의 성능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일체형 비귀금속 다공성 전극'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전극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산소 반응을 담당하는 촉매 기능과 물·기체 이동을 돕는 전달 기능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수소분리에, 촉매로 값비싼 백금족 귀금속 대신 니켈이나 철 같은 저렴한 촉매를 쓸 수 있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도 같이 주목받는다. 그러나 이 수전해 방식은 여러 층을 겹쳐 만드는 구조여서 전기 저항이 발생하고, 장시간 구동 시 촉매층이 떨어지거나 물과 산소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한계가 있다. 연구팀이 이를 해결한 것. 니켈–철 합금 기반 다공성 전극(NiFe-f-PTL)을 새롭게 설계했다. 이 전극은 미세한 구멍이 있는 다공성 구조 자체가 촉매와 전달층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전극과 막 사이 전기 손실을 줄였다. 물 공급과 산소 기포 배출 성능도 향상시켰다. 또한 전극 구조 안정성을 높여 장시간 사용에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다. 전극 제작에는 비교적 단순한 공정인 '테이프 캐스팅(tape casting)'이 사용됐다. 금속 분말을 얇은 시트 형태로 만든 뒤 열처리 과정을 거쳐 스펀지처럼 미세한 구멍이 많은 다공성 구조를 형성했다. 이 방식은 전극 두께와 기공 구조를 균일하게 조절할 수 있어 향후 대면적·대량 생산에도 유리하다. 연구팀이 셀을 만들어 성능을 검증한 결과 80℃·1.0몰(M) 수산화칼륨(KOH) 환경에서 1.8볼트(V) 기준 6.73암페어(A/cm²)의 높은 전류밀도를 기록했다. 동일한 전극을 교체하지 않은 상태에서 총 2,142시간 동안 연속 구동한 시험에서도 구조와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주종훈 교수는 "세대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활용돼 고효율·저비용 수소 생산 장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GIST 김혜리 박사·한국화학연구원 신상훈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한편 GIST는 기술사업화실을 통해 이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2026.05.26 07:53박희범 기자

무심코 쓴 '친환경' 한 줄의 역습…SK AX, AI로 가짜 광고 사전 차단

#. 이달 신제품 출시를 앞둔 한 제조기업 마케팅 담당자 A씨는 최근 제품 소개서에 넣을 문구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기존 제품보다 포장재 사용량을 줄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는 문구를 넣으려 했지만, 내부 검토 과정에서 근거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A씨는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려던 표현이 오히려 허위·과장 광고로 문제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구 하나도 조심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기업들이 최근 친환경 이미지를 앞세운 홍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실제보다 환경적 효과를 부풀리는 '그린워싱'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광고 문구 중심으로 논란이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제품소개서, 보도자료, 홈페이지, ESG 공시 보고서에 담긴 표현까지 검증 대상이 넓어지는 추세다. SK AX는 이 같은 그린워싱 위험을 사전에 판별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AI 서비스 '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AXgenticWire Complianc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워싱은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워 허위·과장 광고나 홍보를 하는 행위를 말한다.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높아지고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무심코 쓴 문구 하나도 법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2024년 그린워싱 적발 건수는 2528건으로 2020년 110건에서 약 23배 늘었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도 40개가 넘는다. 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는 제품 소개서, 공시 보고서, 보도자료, 홈페이지 주소 등을 입력하면 AI가 수 초 안에 위반 여부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 AX는 3400건 이상의 판례와 심의 결정 사례를 서비스에 탑재해 위반 가능성을 판별하도록 했다. 서비스는 위험도를 3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명확한 위험'은 과징금, 벌금, 과태료, 손해배상 등 금전 제재가 예상되는 경우다. '경계성 위험'은 경고나 시정권고·명령 등 행정 제재 가능성이 있는 표현을 뜻한다. '낮은 위험'은 위반 소지는 있지만 실제 처분 사례가 없는 수준이다. 문제가 될 수 있는 표현에 대해서는 대체 문안도 제시한다. 법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증빙 자료도 함께 안내한다. 기업은 광고나 홍보물을 외부에 공개하기 전 AI를 통해 문구를 사전 점검할 수 있다. SK AX는 해당 서비스를 종합 ESG 관리 플랫폼 '클릭 ESG'를 통해 제공한다. 클릭 ESG는 국내 기업 3400여 곳이 활용 중인 ESG 포털이다. 사용자가 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면 산업별 핵심지표 분석, 동종 업계 비교, 개선 영역 도출 등 맞춤형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김경성 SK AX 제조서비스2본부장은 "무심코 지나쳤을 법한 문구 하나에 행정적·금전적 제재는 물론 ESG 평가 점수 하락으로 인한 기업가치 저하까지 발생할 수 있다"며 "글로벌 법령·규제 및 사례까지 확보해 국내 수출 기업들도 그린워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7:43장유미 기자

AI와 녹색기술 융합한 혁신 기술 한자리에…'엔벡스 2026' 개막

대한민국 녹색산업 트렌드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장수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 '엔벡스(ENVEX) 2026'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6)'에 총 26개국 316개 기업이 65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벡스'는 지난 10년간 약 36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에는 4만 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후와 환경보전원은 지난해 보다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에 맞이 하기 위해 전시장 외부 로비까지 전시공간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스위스 국가관 등 해외 국가관 운영이 확대됐다. 프랑스·폴란드·중국 등 다양한 해외 기업이 참가해 해외 교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국제기구 관계자, 해외 공무원 등을 초청해 해외 환경 사업 창구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발맞춰 '기후테크 및 인공지능(AI) 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별관에서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비롯해 수질·대기 예측 AI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집중 전시한다.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해외 구매처(바이어) 초청 일대일 수출상담회' '개도국 공무원 대상 기업·정부거래(B2G) 자문 상담회'를 운영하고,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를 통해 중국 환경산업 수출지원 프로젝트와 국내 기업 간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내수 분야에서는 공공기관과 환경 엔지니어링 기업 등 민간 수요처를 초청한 사업 상담회를 운영하고, 벤처캐피털 투자상담회와 지식재산권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자원순환 전문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배우 김석훈 출연)'와 협업해 전시회 현장의 우수 녹색기술과 기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기술·제품 상시 홍보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전시관'을 연중 운영해 녹색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엔벡스 2026은 AI와 녹색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중소 녹색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8:09주문정 기자

산업단지 M.AX·GX 사업에 900억원 지원…사업기간 국비 3천억원 투입

산업통상부는 산업단지의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과 녹색 전환(GX)을 위한 '2026년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24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AX 실증산단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산업단지의 M.AX와 GX를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통합공모를 통해 M.AX 분야 5개 사업, GX 분야 4개 사업 등 총 9개 사업, 39개 신규과제를 선정해 올해 90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3~4년에 걸친 사업기간 약 30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지정된 아산부곡·마산자유무역지역·충주제1일반산단에는 스마트그린산단 공통 기본 사업인 ▲스마트물류플랫폼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이 진행된다. 또 전국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는 ▲산업단지 5G특화망 인프라 구축 ▲엣지AIDC 실증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등 경쟁 공모사업이 추진된다. 입주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도 함께 지원된다. 이외에도 여수와 포항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산업부는 산업단지의 M.AX와 GX 기반을 확충하고 입주기업의 제조혁신, 탄소저감과 함께 지역 간 균형 있는 산업단지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에서 정부의 5극3특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적극 반영해 평가지표를 개편하고, 지역 간 균형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평가요소를 강화했다. 아울러 비수도권과 낙후지역 등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방의 성장 속도를 대폭 높이고자 했다. 통합공모에 포함된 사업별 신청기간, 지원조건 등 상세한 공고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AI기반 제조혁신과 무탄소 전환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변화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1:00주문정 기자

LG전자,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전개… "2030년까지 폐가전 800만 톤 회수"

LG전자가 자원 순환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글로벌 사업장을 중심으로 나무 심기 및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가족 동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환경 보호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해외 법인들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은 22일 도심 녹지화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Green Riyadh)'에 참여해 공원 조성을 지원하고 사막 지역 나무 심기를 병행한다. 스페인 법인은 2017년부터 이베리아반도 산림 복원을 위한 '스마트 그린 트리' 캠페인과 토종 꿀벌 증식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자원 순환을 위한 폐가전 수거 캠페인도 글로벌 단위로 실시된다. 이달 중 한국, 미국, 브라질, 독일, 인도 등 10개국에서 관련 캠페인이 진행된다. 앞서 필리핀 법인과 싱가포르 법인이 사옥 내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가전을 회수했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임직원 대상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와 전용 수거함을 활용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임직원 대상 수거 캠페인에서는 총 2850kg의 폐전자제품이 회수된 바 있다. 현재 LG전자는 전 세계 56개국 91개 지역에서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회수량은 약 500만 톤이며, 오는 2030년까지 누적 800만 톤 규모의 폐전자제품을 회수한다는 목표다. LG전자는 회수한 폐가전에서 재사용 가능한 부품을 선별해 신규 부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품 개발 단계부터 재활용률이 높은 소재를 우선 적용하고 재활용 부품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 노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9 11:56전화평 기자

국내 최대 규모 김천 그린수소 생산 시작…연간 230톤 규모

경북 김천에 국내 최대 규모 그린수소 설비가 들어서 연간 230톤 규모 청정수소가 생산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오후 김성환 장관이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열린 '삼성물산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 준공식'에 참석, 수전해 설비·태양광 발전단지 시설 등을 살펴보고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는 2023년부터 약 3년의 건설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했다. 태양광 발전(8.3MW)과 수전해 설비(10MW)를 활용해 연간 23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이 생산설비는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외부 전력망 활용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연결하는 그린수소 생산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제주 행원 3.3MW 수소생산단지가 가장 큰 규모였다. 정부는 그린수소를 새정부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범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예산 확대, 규제개선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분리막·전극 등 핵심기술 개발 지원과 함께 최대 100MW급 대규모 실증사업 추진 등 국내 생산역량을 강화한다. 수전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민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제공 ▲수전해 시스템, 소재·부품 시험·인증 평가체계 마련 등 제도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김천 그린수소 생산단지가 국내 청정수소 생산기반 마련과 산업생태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철강 등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산업의 탈탄소화에 필수적인 청정수소 확대를 위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5 16:59주문정 기자

정부, 탄소감축 R&D 선제투자 기업에 800억원 신규 융자

정부가 올해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800억원 규모 신규 융자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억원(R&D 자금은 100억원)까지 1.3%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부는 25일부터 저탄소 산업공정 전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지원하는 '2026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대상 기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탄소감축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탄소감축 투자가 시급한 ▲EU 탄소국경제도(CBAM) 대상 6개 산업(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에 속하는 기업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등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넷제로 챌린지X' 선정기업에는 선정·평가 시 가점(2점)을 부여한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저탄소 설비전환·기술개발 등 총 95건의 프로젝트에 8509억원의 융자금을 마중물로 3조2056억원 규모 민간 탄소중립 신규 투자를 유발했다고 전했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도전적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으로 우리 산업계 부담이 크지만, 탄소감축 이행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탄소 전환 투자는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서 “산업부도 철강·석유화학 등 업종별 탄소감축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산업 그린전환(GX) 촉진법'을 제정하는 등 산업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고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나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5 07:19주문정 기자

한-브라질, 첨단제조업·핵심광물·AI 분야 협력 논의

정부가 브라질과 첨단제조업·핵심광물·인공지능(AI)·식품·미용·건강소비재 등 유망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와 브라질 외교부는 23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브라질 룰라 대통령,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포함해 양국 정부와 기업 인사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브라질 무역투자진흥공사(Apex-Brasil)가 주관한 포럼에서는 첨단제조업·핵심광물·인공지능(AI)·식품·미용·건강 소비재 등 유망 분야에서 양국 업계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 진출에 관심이 있는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브라질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브라질은 우리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 파트너로서, 한국은 자동차·조선·배터리 등 분야에서, 브라질은 핵심광물·항공기·농식품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양국 간 협력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하고 “양국 경제협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양국 업계에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통상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재개를 통한 통상 네트워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는 이날 오전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브라질 통상 및 생산통합 협약'을 체결, 첨단산업·공급망·디지털·그린경제 등 전략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바이오·의약, 진단키트 등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MOU 5건, 무역·통상 분야에서 양국 경제단체 간 MOU 1건 등 총 6건의 협력 MOU가 성사됐다. 정부는 이날 정부 간 협약과 민간 협력 MOU를 기반으로 향후 양국 경제협력 고도화와 우리 기업의 시장 다변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3 18:00주문정 기자

EU, 저탄소 철강 앞세워 산업 부활 추진…'메이드 인 유럽' 강화

유럽연합(EU)이 미국과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저탄소 철강으로 불리는 '그린 스틸'을 제조업 부활 전략의 핵심 축으로 내세운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입수한 EU 집행위원회 초안에 따르면 EU는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산업 가속화법(Industrial Accelerator Act)'을 통해 저탄소 철강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자발적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공공조달과 자동차 산업을 활용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다. EU는 철강뿐 아니라 알루미늄과 시멘트에도 유사한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EU 집행위원회는 관련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초안에는 "철강과 시멘트는 에너지 집약 산업 가운데 최대 배출원으로, EU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6% 이상을 차지한다"며 "저탄소 수요 확대 조치는 EU 원산지 요건과 결합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산업 가속화법은 높은 에너지 비용과 규제 부담, 저가 수입품 확대로 산업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 산업 가속화법은 '메이드 인 유럽 법'으로도 불리며 2035년까지 제조업이 유럽 경제 성장의 20%를 차지하도록 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메이드 인 유럽 법' 기준은 EU 27개 회원국 내 생산뿐 아니라 EU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안보·회복탄력성 목표에 부합한다고 평가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국가의 생산도 포함한다. EU와 FTA를 체결한 한국도 기준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밝혔다. 해당 법안은 회원국과 외국 기업의 투자 결정 과정에서 EU 역내 기업을 우선하도록 하는 새로운 조건을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EU가 수십 년간 유지해온 자유무역 기조에서 벗어나 보호무역 성격을 강화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유럽산 그린 스틸의 핵심 수요처로 지목됐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내연기관 금지 정책을 일부 수정해 일정 수준의 배출 감축을 저탄소 철강 사용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2026.02.17 13:53김재성 기자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적 진전"…값비싼 촉매 사용량 98.5% 줄여

국내 연구진이 그린수소 생산 핵심 기술인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AEMWE)에서 촉매 사용량과 내구성,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극한물성소재연구센터 나종범 선임연구원과 김종민 책임연구원 연구팀(이상 교신저자)이 원자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단원자 올인원(All-in-one) 촉매와 무접착 전극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수전해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IF:26.0, JCR : 2.5%) 최신 호에 게재됐다. 논문 제1저자는 극한물성소재연구센터 응우옌 퀸 프엉(Ngo Quynh Phuong) 박사후연구원과 백새얀 학생연구원이다. 연구팀은 "수소 발생 반응과 산소 발생 반응을 하나의 전극에서 안정적으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차세대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수전해 시스템은 수소 발생 반응(HER)과 산소 발생 반응(OER)에 서로 다른 촉매와 전극 구조를 써야했다. 또 촉매로 고가 귀금속 사용이 불가피했다. 전극에 촉매를 고정하는 접착제가 전기 흐름을 저해하거나 장시간 운전 시 촉매 탈락을 유발했다. 연구팀은 원자 단위 정밀 제어 기술로 기존 덩어리 형태의 이리듐(Ir) 귀금속 대신 원자단위로 분산시킨 이리듐을 망간(Mn)-니켈(Ni)-피틴산(Phytic acid) 기반 이중층수산화물 지지체 표면에 균일하게 배치했다. 이는 하나의 커다란 바위를 사용하는 대신, 작은 모래알을 넓게 펼쳐 놓은 것과 같은 원리로 이리듐 극소량 만으로도 물 분해 반응이 일어나는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이리듐 단원자는 지지체와 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수소 발생 반응이 일어나는 직접적인 활성점으로 작용하는 한편 산소 발생 반응이 일어나는 니켈 기반 활성점 촉매 성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나종범 선임연구원은 "하나의 단원자 촉매가 두 반응 모두 적합한 반응성을 갖는 양기능성 촉매 특성을 구현했다"며 "촉매를 전극 표면에 직접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별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전극 구조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실험결과 이 기술은 이리듐 촉매 사용량을 최대 98.5%까지 줄였다. 수소 및 산소 발생 반응에서 이 촉매를 양극과 음극에 적용한 결과 2.0V에서 1.64 A·cm⁻²를 달성했다. 이는 1㎠(손톱보다 조금 큰 면적)당 1.64A의 전류가 흐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에서 300시간 이상 ㎠당 1A로 연속 운전 뒤에도 성능저하가 거의 없는 안정성을 나타냈다. 나종범 선임연구원은 "수전해 시스템의 경제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수전해 장치 상용화를 앞당기고, 수소 에너지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8 12:00박희범 기자

CJ올리브영 바이오힐 보·브링그린 유럽 오프라인 진출

CJ올리브영이 자체브랜드를 유럽으로 수출하기 위해 폴란드의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인 가보나(Gabon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브랜드들은 유럽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최초 입점할 예정이다. 가보나는 화장품 유통에 특화된 기업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60개국에 8,000종 이상의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부터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략, 마케팅, 중장기 브랜딩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현지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이에 따라 가보나는 올리브영 자체브랜드의 유럽 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오힐 보(BIOHEAL BOH)'와 '브링그린(BRINGGREEN)', 색조 브랜드인 '컬러그램(COLORGRAM)' 등 3개 브랜드를 폴란드 유통채널에 먼저 입점시킨 다음, 타 유럽 국가로 순차 진출시킬 계획이다. 바이오 독자성분과 피부과학으로 완성한 '바이오힐보'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스킨케어 브랜드다. 액티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은 순하지만 효과적인 성분으로 소비자 호평을 받고 있다. '컬러그램'은 새로운 제형, 다양한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플레이풀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2026.02.03 11:22안희정 기자

한수원, 그린수소로 초혁신경제 토대 마련…그린수소 초격차 기술 확보

한국수력원자력은 제주대학교와 그린수소 초혁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그린수소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대용량 그린수소 경제성을 개선해 사업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과 제주대는 협약에 따라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 ▲그린수소로 초혁신경제 대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제주 2035 탄소중립 이행과 확산에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외에도 2022년부터 부안 2.5MW, 제주 10.9MW 규모 상용급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제주에 그린수소 통합제어 플랫폼을 구축해 재생에너지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수전해 운전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그린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제주는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이번 제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1.20 21:02주문정 기자

산업부, 올해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2500억원 투입

산업통상부는 국내 기업의 체계적인 그린전환(GX)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총 2천500억원 규모 기업참여형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산업부 지원사업은 자금 조달·설비 투자·공급망 협력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부딪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분야 선제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저리(지난해 12월 기준 1.3%) 융자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사업'에 1천700억원을 배정했다. 정부 예산 대비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설비투자 프로젝트를 경매 방식으로 발굴·지원하는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 신설해 250억원을 지원한다. 또 제품 공급망으로 이어진 기업이 협력해 함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사업도 새로 105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또 이같은 사업을 포함해 올해 추진하는 총 16개 탄소중립 지원사업 관련 '설명자료'도 제작·배포했다. 설명자료는 지원 대상과 지원 분야에 따라 사업별 주요 내용·지원 대상·신청 절차·담당자 연락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그간 개별 사업별로 흩어져있던 정보를 기업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명자료는 지난해 11월 '2035 NDC 이행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에서 기업 건의를 수용해 제작했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가 수립되고 탄소중립이 산업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국내 산업계의 탄소중립 선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올해 산업부의 2천500억원 규모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오는 21일 기업 관심이 많은 주요 4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산업부 탄소중립 지원사업 공동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별 상세 설명과 질의응답(Q&A)을 통해 지원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6.01.14 14:29주문정 기자

펄어비스, '그린어스 챌린지' 사내 캠페인…"사내 텀블러로 환경 보호"

펄어비스가 임직원에게 환경 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그린어스 챌린지'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어스 챌린지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사내 캠페인으로, 임직원 텀블러 사용을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 주제는 임직원 참여형 투표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개선' 건이 테마로 선정됐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임직원 사내 카페 텀블러 사용 횟수는 총 1만420회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텀블러 1회 사용마다 300원을 기부금을 적립해 312만6천원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전달돼, 쓰레기 저감과 해양 정화 활동을 위한 '지구쓰담' 캠페인 참여 단체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새해에도 그린어스 챌린지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참여 기반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9 14:20진성우 기자

CJ올리브영, '알파드라이브원' 팝업 연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 글로벌 K팝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동시에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에서 앨범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적으로 K컬처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방한 외국인들의 필수 코스가 된 올리브영N 성수에서 K뷰티와 K팝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리브영N 성수는 K팝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과 굿즈를 소개하는 특화존 '케이팝 나우'를 운영하며 K뷰티뿐만 아니라 K팝 팬들까지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규모를 넓혀 올리브영N 성수 내 매달 브랜드 협업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공간인 '트렌드팟 바이 성수'에서 알파드라이브원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브링그린'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는 1월 12일 공식 데뷔 예정인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EUPHORIA] 판매와 더불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앨범을 구매하면 18일 열리는 오프라인 팬사인회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올리브영의 뷰티 케어 서비스인 '퀵터치업(메이크업)'을 제공한다. 또한 데뷔 기념으로 제작한 공식 MD를 올리브영N 성수에서 26일부터 선판매한다.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미공개 포토카드를 랜덤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도 운영한다. 같은 기간 올리브영 명동역점, 홍대놀이터점, 주요 지역 거점 매장(강릉 타운, 광주 타운, 대구 타운, 서면 타운, 스타필드 고양 타운 등)에서도 앨범 판매와 함께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징크테카 트러블 세럼', '블루빈 B5-PDRN 마일드 로션', '대나무 히알루 립 에센스' 등 브링그린의 대표 제품과 팝업스토어 한정 알파드라이브원 with 브링그린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피부 고민 설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고민별 솔루션 키트를 증정한다. 19일부터는 브링그린 제품 구매 금액대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알파드라이브원 스티커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트러블라인 제품 체험분이 담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위한 2천원 즉시 할인 혜택까지 준비했다. 이 밖에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알파드라이브원 앨범을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앨범 버전별로 다른 포토카드를 랜덤 지급한다. 팬들의 빠른 배송 니즈를 반영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오늘드림도 도입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N 성수는 주목할 만한 K뷰티 브랜드와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주기적으로 소개하며 '팝업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라며 “K뷰티를 넘어 K컬처를 사랑해주는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종 산업과 협업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8:45안희정 기자

AI 정책 드라이브 효과…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360.5억달러로 역대 최대

새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드라이브와 함게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투자유치 활동이 주효해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보다 4.3% 증가한 360억5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투자금 도착도 전년보다 16.3% 증가한 179억5천만 달러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남명우 산업통상부 투자정책관 전담직무대리는 7일 “이같은 실적은 글로벌 FDI 축소 추세에도 새 정부 출범 이후 우리 경제와 산업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직무대리는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펼친 투자유치 활동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유형별로는 공장이나 사업장을 설립해 직접 운영하기 위한 그린필드형 투자신고가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역대 1위 규모인 285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업 지분 인수합병을 위한 M&A형 투자신고는 5.1% 감소한 74억6천만 달러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신고 금액이 전년 보다 8.8% 증가한 157억7천만 달러를, 서비스업 투자신고 금액은 6.8% 증가한 190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제조업 투자신고의 경우 화공·금속가공·운송용 기계업종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와 관련한 투자가 증가했다. 산업부는 외투기업들이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분석했다. 서비스업 투자신고는 유통·정보통신업종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금융·보험, 운수·창고업종에서 감소했다. 산업부 측은 AI 데이터센터와 온라인 플랫폼 투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하면서 유통·정보통신업종 투자신고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EU 투자신고가 증가한 반면에 일본·중국 투자신고는 감소했다. 특히 미국 투자신고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와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관련 투자가 지속 유입되며 86.6% 증가한 97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EU 투자는 화공과 유통업을 중심으로 유입되며, 35.7% 증가한 69억2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중국 투자는 38% 감소한 35억9천만 달러, 일본 투자도 28.1% 감소한 44억 달러를 기록했다. 남 직무대리는 “중국과 일본은 2024년 이미 많은 투자신고 이후에 투자 이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2025년 투자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했다. 자금별로는 신규투자가 6.8% 감소한 176억5천만 달러, 증액투자는 5.4% 증가한 146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장기차관은 37억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7.7% 증가했다. 신규투자는 서비스업, 증액투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유입됐다. 산업부는 제조업 중심으로 증액투자가 증가한 것은 이미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이 한국의 제조 펀더멘털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FDI 유치 최대 실적 달성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지역 발전과 연계된 외국인투자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한편,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2026.01.07 15:15주문정 기자

삼성SDS부터 스타트업까지…CES 2026서 글로벌 AI 공세

전 세계 4천여 개 기업이 기술 패권을 다투는 'CES 2026'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 기업들도 이번 전시회를 수출과 파트너십 확대 교두보로 삼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연구개발(R&D) 단계 기술 시연을 넘어 '성과 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상용화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하며 실전 경쟁에 들어간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를 비롯한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CES 현장에서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직접 만나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슬로건로 내건 이번 CES 2026은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과 매출로 연결하는 '실행'을 조명할 예정이다. 전시장 분위기도 달라졌다. 말로 답하던 AI를 넘어 로봇과 기기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와 사용자 의도를 읽고 일을 끝내는 '에이전트형 AI'가 전면에 선다. 한국 기업 존재감도 커졌다. KOTRA와 주요 매체들은 CES 2026에 한국 기업이 미국을 제외하면 최다 수준으로 참여한다. 성과 지표로 꼽히는 혁신상에서도 한국 기업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KOTRA 집계에 따르면 CES 2026 혁신상 1차 결과에서 수상기업 284곳 중 168곳이 한국 기업으로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삼성SDS, 'AI 풀스택'으로 글로벌 기업 고객 정조준 삼성SDS는 이번 CES에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전면에 내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파트너, 고객사와 미팅을 이어가며 2026년 사업 방향과 협력 전략을 점검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SDS가 내세우는 핵심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까지 통합 제공하는 '생성형 AI 풀스택' 전략이다. 기업 고객이 AI 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비용 부담, 보안 요구, 운영 복잡도를 함께 낮추겠다는 방향으로 밸류체인을 제시한다. 생성형 AI 플랫폼은 '패브릭스(FabriX)'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현업 접점에는 협업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앞세워 실제 업무 적용을 확대한다. 이 전략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축은 '엔드투엔드(End-to-End) AI 전환 서비스'다.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까지 고객 상황에 맞춰 최적 조합을 설계하고 제공하는 방식이다. 삼성SDS는 최근 오픈AI(OpenAI)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AI 전환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한다. 전시장에서는 고객사 현장에 적용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겪는 실제 문제를 에이전트로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시연으로 '현장 중심 AI 혁신'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술을 나열하는 전시가 아니라, 도입 이후 성과로 이어지는 경로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데이터, 보안, 핀테크…산업 '기반'을 파고든 AI 기업 이번 CES 현장에는 삼성SDS 외에도 산업별 '실전형 AI'를 들고 나온 한국 기업들이 대거 포진한다. 셀렉트스타는 '데이터 중심 AI' 관점에서 모델 성능보다 데이터 품질, 검증, 편향 완화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업이 AI를 도입할수록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경쟁력이 된다는 판단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확산시기에 맞춰 차량 내부 통신, V2X, 전기차 충전 보안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보안 시나리오를 전면에 내세운다. 차량이 네트워크에 상시 연결될수록 해킹 리스크도 커진다.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이동하고 있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그린리본이 '라이프캐치'로 보험금 탐색과 청구 과정을 자동화하는 접근을 제시한다. 복잡한 약관과 청구 요건을 AI로 분석해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모델이다. 기술이 사용자 체감 가치로 전환되는 장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마음AI는 시각, 청각, 언어를 묶는 모델을 기반으로 로봇, 키오스크 등 물리 환경에서 적용 장면을 제시한다. 페르소나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대화형 AI를 전면에 내세워 보안, 비용 관련 부담이 큰 현장에 초점을 맞춘다. 혁신상 휩쓴 스타트업, '작지만 차별화된 AI'로 승부 이번 CES를 앞두고 혁신상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스튜디오랩은 패션, 커머스 제작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촬영 이후 상세 페이지 구성, 문구 생성, 운영 작업을 한 흐름으로 묶어 '콘텐츠 생산성'을 겨냥한다. 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앞세운다. 전력 소모를 낮추면서도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수요가 커지면서, 가전, 로봇, 산업 장비 기업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서버 의존도를 낮춘다'는 메시지가 비용과 지연, 보안 이슈를 동시에 건드린다. 웨이센, 가우디오랩, 만드로 등도 의료, 콘텐츠, 보조공학 등 각자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들고 나왔다. 공통점은 같다. 범용 기술을 과시하기보다, 특정 업무에서 곧바로 쓰이는 '솔루션'을 내세운다. 마음AI 유태준 대표는 "CES 2026에서 우리 서비스가 왜 로봇의 두뇌이자 온디바이스 피지컬 AI 기준이 되는 기술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CES 2026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모빌리티 시대 '안전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2.29 11:23남혁우 기자

컴투스, 한국환경공단과 그린리턴 사업 기부금 전달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함께 '그린리턴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턴 사업은 깨끗이 분리세척해 배출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그에 따른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투스는 지난 8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및 재활용 업체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자원 순환율 제고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이번 전달식은 컴투스가 그린리턴 사업을 통해 실천한 환경 보호 성과를 이웃과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자원 순환 활동으로 적립한 회수 보상 포인트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사회봉사단의 운영 기금을 더해 기부금을 공동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로 전달된다. 보호 시설 등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컴투스 김진우 실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윤완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2025.12.26 11:06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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