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그린힐스, 인피니언 오릭스 MCU 제품군 통합 기능 발표
매스웍스는 그린힐스소프트웨어와 인피니언 오릭스 응용프로그램 설계를 위한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업은 엔지니어가 인피니언 오릭스 TC4x 자동차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의 안전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MUC 제품군을 이용하는 개발자는 임베디드 코더에서 생성된 코드 컴파일과 코드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 PIL 시뮬레이션으로 백투백 테스트 진행도 가능하다. 매스웍스는 이번 통합 툴을 '시뮬링크'로 만들었으며, 주요 안전 기준까지 충족했다는 입장이다. 개발 기업은 안전하게 활용 사례 검증, 알고리즘 테스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자동 생성 기능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알고리즘 설계부터 제품 출시까지 걸리는 과정를 단축할 수 있다. 매스웍스 톰 에키넨 임베디드 코드 생성 팀 제품 관리자는 "그린힐스는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을 준수하는 자동화 툴과 워크플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린힐스소프트웨어 롭 레스필드 사업 개발 부문 이사는 "많은 고객사가 매스웍스 제품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알고리즘을 개발한다"며 "이제 고객은 임베디드 프로세서에서 알고리즘을 쉽게 실행하고 검증하는 것은 물론 안전성이 검증된 최적화 C/C++ 컴파일러, 런타임 라이브러리를 통해 코드를 디버깅, 분석하며 최적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