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로 KTX 예매하면 10% 할인…1인 2만원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비씨카드(대표 최원석),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 한국철도공사(대표 한문희)와 함께 15일부터 31일까지 저탄소·친환경 생활 확산을 위한 KTX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KTX 승차권을 구입하면 구매가의 10%를 할인한다. 행사 대상 카드는 비씨 그린카드와 KB국민 그린카드다. 대상 KTX 노선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서울-부산 노선을 포함한 전체 노선이다. 결제 횟수 제한 없이 1인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며 결제 후 다음 달 청구 시 적용된다. 법인카드와 기프트카드는 제외다. 그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예매 내역이나 행사 포스터 사진을 찍어 행사 기간 내에 인증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드 홈페이지와 그린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린카드를 통한 친환경 생활이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그린카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