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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AI 쇼핑 어시스턴트 'AI서비스어워드' 대상 수상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사의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가 'AI서비스어워드 2025'에서 쇼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헤이디는 현대퓨처넷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AI 쇼핑 어시스턴트로, 현대백화점의 매장·상품·편의시설·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생성형 AI가 실시간 학습해 고객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 해준다. AI서비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해 기술 혁신성과 서비스 활용도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행사다. 헤이디는 오프라인 리테일 환경에서 구현된 최초의 생성형 AI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헤이디는 자연어 기반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의 의도·시간·위치·행동 목적을 해석해 복합 요구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어와 영어·중국어를 비롯해 아랍어·태국어 등 난도 높은 언어까지 총 10여 개국 언어로 서비스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퓨처넷은 헤이디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공항·호텔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외국인 대상 관광 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외부 채널 연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헤이디는 오프라인 환경을 이해하는 생성형 AI로, 쇼핑 전 과정에서 고객의 요구를 함께 '생각해주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관광·교통 등 더 넓은 산업에서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09:30김민아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HR SaaS '탈렌엑스',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자사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탈렌엑스'가 말레이시아에 서비스를 시작,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그룹사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면서, 그룹 본사의 인사 원칙과 정책을 유지하는 동시에 현지의 노동법규와 인사관행을 적용한 사례다. 특히 그룹 공통의 성과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현지 법인의 운영 환경에 맞춘 유연한 설정을 지원하고, 본사와 해외 법인 간 인사 정책의 일관성과 현지 적합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최근 글로벌 HR 시장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국가·지역별로 상이한 인사 운영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안성·유연성·데이터 정합성 등 다국적 기업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HR SaaS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HCG의 탈렌엑스는 ▲성과·평가 ▲인사관리 ▲근무관리 ▲급여관리 ▲워크플로우 등 주요 기능을 갖춘 올인원 HR SaaS 플랫폼이다.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도입 기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특히 AI 기반 분석과 HR 트렌드 반영 기능을 통해 글로벌 HR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 노동환경과 기업 인사제도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HR 트렌드와 표준도 함께 반영해 각 지역의 특수성과 글로벌 일관성을 모두 충족하는 '글로컬(글로벌+로컬) 서비스'를 지향한다. 아울러 구글·마이크로소프트·슬랙·시스코 등 주요 글로벌 협업도구와 자동 연동되는 것은 물론, 국내 대기업의 그룹웨어·ERP(전사자원관리) 체계와도 실시간 연계된다. 이에 스타트업부터 다국적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조직의 HR 정책과 운영 방식에 최적화된 HR SaaS로 활용이 가능하다. 휴먼컨설팅그룹 백승아 최고제품책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HR SaaS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AI 기반 예측·의사결정 기능을 강화하고, 국가별 제도 대응 및 글로벌 ERP 연계성도 고도화하는 등 글로벌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9 09:13백봉삼 기자

딜로이트, CES 2026 보고서 발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내달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을 앞두고 핵심 포인트부터 현장 관람 추천 동선까지 담은 'CES 2026 프리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CES는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가전, 헬스케어 등 미래 기술과 산업 변화를 선제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의 장이다. 이번 CES는 '혁신가들이 등장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 혁신이 실제 산업과 일상에 적용되는 사례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딜로이트는 이번 CES의 가장 큰 특징으로 혁신 기술이 비전과 개념 단계를 넘어 현장에 적용·검증되는 '실행과 실증의 무대'로 진화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AI가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본격 도입되며 글로벌 기업들의 실전 적용 사례가 소개될 전망이다. 아울러 AI·블록체인·양자·사이버 보안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하나의 공간에 모은 'CES 파운드리'가 올해 처음 신설되며, CES가 혁신을 전시하는 쇼케이스를 넘어 기술이 만들어지고 검증되는 '제작소'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딜로이트는 이번 CES의 7대 핵심 관전 포인트로 ▲AI 확전 ▲기기에서 OS로 ▲현실 피지컬AI ▲SDV 대전환 ▲인프라 테크 참전 ▲라이프 케어 ▲중국의 출현을 제시했다. AI를 구동하는 전력과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네트워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풀스택 AI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디바이스 경쟁 흐름이 가전·자동차·산업 장비를 하나의 소프트웨어 체계로 연결하는 통합 OS 경쟁으로 이동하면서, 이번 CES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OS 생태계 전략도 주요 관전 요소로 다뤄질 전망이다. 피지컬 AI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공장과 로봇에 AI가 결합한 피지컬 AI가 부상하면서 제조·물류·건설 현장에서 활용될 산업용 로봇은 물론 자율주행·비전·음성 AI를 결합한 차세대 로봇 모델이 공개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력·도시·산업을 재편하는 AI 인프라 테크, 차량의 AI 디바이스화, 치료와 일상 건강 관리로 확장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기차(EV)·로봇·가전 전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중국 기업들의 공세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제시됐다. 보고서는 7대 트렌드를 주제별·산업별로 재구성하고 전시장에서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람 동선도 함께 제안했다. 딜로이트는 CES 2026 현장에서 국내 기업 고객 지원에도 나선다. 한국 부문 대표와 파트너들이 현지에 참여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과 협업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LVCC 웨스트홀 2층에 초대 전용 비즈니스 라운지인 '딜로이트 스카이박스'와 프라이빗 미팅·데모 공간인 '스카이박스 랩'을 마련해 비즈니스 논의와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전문가 컨퍼런스 세션 참여, VIP 네트워킹 행사, 전시장 투어도 운영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인사이트팀도 CES 현장 분위기와 핵심 트렌드를 담은 숏츠 영상과 데일리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CES 기간 동안 배포해 산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재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는 "CES 2026에서는 피지컬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며, 인프라와 디지털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새로운 혁신 사례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21:37신영빈 기자

[유미's 픽] "대표가 직접 키운다"…삼성·현대차·SK, IT 계열사 미래 먹거리에 '올인'

삼성, 현대차, SK 등 국내 주요 그룹사의 IT 서비스 계열사들이 정기 인사에 맞춰 대표 직속으로 새로운 조직을 마련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 키우기에 본격 나섰다. 기존 사업부 단위의 기능 강화가 아닌 그룹 차원의 전략 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을 대표 직속으로 격상시키며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현대자동차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맞춰 김윤구 대표 직속으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조직 책임자로는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상무가 선임됐다. 1975년생인 권해영 신임 현대오토에버 SDV담당 상무는 경상대 금속재료 학사를 취득한 뒤 현대차에 입사해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과 인포테인먼트소프트웨어개발팀장을 거쳐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을 맡아왔다. 지난 2019년에는 상무로 승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SDV 담당 아래 차량전장SW센터, SDA전략센터, 내비게이션사업부를 배치하며 차량 소프트웨어와 전략 기능을 한 축으로 묶었다. 이는 그동안 현대차그룹 내에서 추진돼 온 SDV 전략을 현대오토에버가 보다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구조로, 그룹 차원의 SDV 내재화 전략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한층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선 이번 움직임을 두고 현대차그룹이 흩어진 SW·AI 역량을 재정렬하려는 신호로 보고 있다. 포티투닷 중심의 SDV 전략이 성과 측면에서 기대에 못 미친 가운데 이달 초 송창현 사장 사임이 상대적으로 실적 안정성이 입증된 현대오토에버의 역할 확대 가능성을 키웠다는 평가도 나왔다. 또 김윤구 대표 취임 이후 외부 기술 인재 영입과 실적 개선이 동시에 이뤄진 점이 그룹 차원의 SDV 실행 축으로 현대오토에버가 부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일각에선 높은 내부거래 의존도와 대외 매출 확대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이번 조직 개편이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오토에버가 SDV 전담 조직을 대표 직속으로 둔 것은 그룹 내 역할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지만, 단기간에 포티투닷이 맡아왔던 SDV·자율주행 영역까지 흡수했다고 보긴 어렵다"며 "조직 개편의 성패는 결국 현대차그룹 외 고객을 상대로 한 SDV·차량 소프트웨어 매출을 얼마나 만들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삼성SDS도 지난 1일 개발센터장을 맡아온 김종필 부사장을 이준희 대표 직속으로 신설된 'AX센터' 수장으로 선임했다. AX센터는 지난 달 27일 사내 AI 관련 영업, 마케팅, 기술 개발 등 기존 조직들을 한 데 모아 새롭게 출범했다. 1968년생인 김 부사장은 삼성SDS에서 자사 기술·제품 개발 조직을 총괄하는 핵심 기술 리더 역할을 해왔다. 또 AI·클라우드·솔루션 개발의 방향을 정하고 실행을 책임져왔다는 점에서 AX센터장으로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AX센터 신설은 삼성SDS가 그간 내부 계열사 위주로 축적해 온 AI·클라우드 역량을 본격적으로 외부 시장에 확장하겠다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풀이된다. 1년 전 이준희 삼성SDS 대표 취임 이후 삼성SDS는 'AI 풀스택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인프라 구축부터 컨설팅, 플랫폼, 서비스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사업 모델을 강화해 왔던 만큼, AX센터가 이 같은 전략의 실행력을 더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김종필 부사장을 센터장으로 앉힌 것은 기술 이해도가 높은 내부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영업과 사업 확장 과정에서 기술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인사로 보인다"며 "AX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금융 등 생성형 AI 도입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영역을 선점할 수 있을지가 향후 삼성SDS의 외형 성장과 내부거래 비중 축소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 AX 역시 지난 4일 AI 중심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대표 직속 CAIO(최고AI책임자) 체제를 도입했다. 전사 AI 혁신을 총괄할 CAIO로는 차지원 AT서비스1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또 부문별 AX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CoE(Center of Excellence)를 각 부문 직속으로 편제해 CAIO가 전체 과제를 총괄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SK AX는 AI 혁신 과제의 실행 속도와 확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선 서울대 출신으로 SK AX 전신인 SK C&C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AI·데이터 플랫폼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도해온 차 부사장을 CAIO로 앉힌 점에 주목하고 있다. 선행기술 연구부터 상품화,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내부 인사를 전면에 내세워 기술과 사업 간 괴리를 줄이겠다는 의도가 분명하다는 평가다. SK AX는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AX 상품 확산을 위한 제품·가격·제공(Product-Price-Offering) 체계를 정립하고, 성장 스쿼드와 CoE 조직을 통해 산업별·고객별 맞춤형 AI 전환을 본격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SK AX 관계자는 "2026년은 '비잉(Being) AX 컴퍼니'로의 본격 성과 창출을 실행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상품·서비스 전반이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해 지속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각 기업들이 대표 직속으로 새로운 조직을 마련한 것은 AI·SW 경쟁이 기술 개발을 넘어 사업 성과로 검증받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위기 의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IT 서비스 계열사들은 그룹 내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역량을 축적해 왔지만, 이제는 대표 직속 체제를 통해 전략·조직·자원을 한꺼번에 묶어 시장 경쟁에 대응하겠다는 판단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려는 공통된 흐름도 읽힌다. 업계에선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조직 개편에 그칠지, 아니면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지는 내년부터 가시화될 대외 성과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SDV·AX를 앞세운 각 기업의 신사업이 실제 외부 매출과 고객 확대로 연결되지 못할 경우 대표 직속 조직의 상징성도 빠르게 퇴색될 수 있다"며 "결국 이번 인사는 국내 주요 그룹 IT 서비스 계열사들이 '기술 중심 회사'에서 '성과 중심 회사'로 전환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2025.12.18 17:02장유미 기자

흥국화재 김대현·흥국생명 김형표 대표 내정

태광그룹은 2026년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하고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를 흥국화재 대표로, 김형표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흥국생명 대표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내정자는 1990년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G화재로 입사한 후 2025년 3월 흥국생명 대표를 역임했다.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는 1994년 제일생명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을 지낸 뒤 2008년 흥국생명에 합류했다. 이후 기획관리팀장, 경영기획실장, 감사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왔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보험업계의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며 “각 업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를 적소에 배치해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12.18 13:55손희연 기자

다이브인그룹, 프랑스 파리 로컬 브랜드와 파트너십 체결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다이브인그룹(DIVE IN GROUP)은 프랑스 파리의 로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린지(Fringe)'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다이브인그룹이 한국·모로코·베트남을 넘어 유럽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본격 행보다.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 K-아트와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프린지(Fringe)는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를 기반으로 2015년에 설립된 로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커피와 사진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지난 10년간 약 40여 명의 사진작가와 협업하며 다양한 전시를 진행해왔고, 지난해에는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의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브랜드와 협력한 이벤트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 초에는 1900년대 초중반 파리의 풍경과 인물을 아카이브한 빈티지 사진 전문숍을 새롭게 오픈, 사진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의 입주기업인 다이브인그룹은 지난 4년간 프린지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사진 작가 콘텐츠를 국내 시장에 꾸준히 소개하며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동안의 협력을 공식적인 장기 파트너십으로 확장한 것으로, 향후 양사가 콘텐츠 교류는 물론 프린지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이브인 아트스테이 확장을 모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다이브인그룹이 추진 중인 '글로벌 아트스테이 플랫폼' 전략의 프랑스 진출을 위한 주요 파트너십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다이브인그룹은 현재까지 한국, 모로코 카사블랑카, 베트남 하노이를 거점으로 총 10곳의 로컬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누적 140여 개의 몰입형 아트룸을 개발해 호텔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다이브인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도시의 로컬 브랜드와 연계, 지역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을 경험 중심으로 확장하는 다이브인그룹의 아트스테이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이브인그룹 정창윤 대표는 “프린지는 지난 10년간 파리 로컬 문화의 감성과 미학을 깊이 있게 축적해온 브랜드”라며 “이번 협업은 한국과 프랑스의 로컬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도시에서의 아트스테이를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결합해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체류형 예술 경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18 13:14방은주 기자

[프로필] 신용석 현대차·기아 HMG경영연구원 원장 부사장

현대차그룹은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신용석 현대차·기아 HMG경영연구원 원장 부사장을 임명했다. 다음은 신용석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1975년생 (50세) Stanford University 경제학 박사 서울대 경제학 학사/석사 주요 경력 -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Douglass C. North 경제학과 석좌교수 - 한미경제학회 부회장 -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이코노미스트

2025.12.18 11:06김윤희 기자

[프로필] 조창현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사장

현대차그룹은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조창현 현대카드 대표이사 전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다음은 조창현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1970년생 (55세) 서울시립대 경영학 학사 주요 경력 - 현대카드) 카드부문 대표이사 (전무) - 현대카드) 카드영업본부장 (전무·상무) - 현대카드) GPCC본부장 (상무) - 현대카드) PLCC본부장 (상무) - 현대카드) 금융/법인사업본부장 (상무) - 현대캐피탈) 금융본부장 (상무)

2025.12.18 11:02김윤희 기자

[프로필]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이사

현대차그룹은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로 이보룡 현대제철 생산본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임명했다. 다음은 이보룡 대표의 주요 약력이다. 1965년생 (60세) 연세대 경영학 석사 연세대 금속공학 학사 주요 경력 - 현대제철) 생산본부장 (부사장) - 현대제철) 판재사업본부장 (부사장·전무) -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전무) - 현대제철) 생산기술센터장 (상무)

2025.12.18 10:53김윤희 기자

[프로필]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기아미국 법인장 사장

현대차그룹은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기아미국 법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다음은 윤승규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1966년생 (59세) 서강대 경영학 석사 서강대 화학 학사 주요 경력 -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전무) - 기아) 캐나다판매법인장 (상무) - 기아) 미주실장 (상무)

2025.12.18 10:51김윤희 기자

[프로필] 정준철 현대차·기아 제조부문장 사장

현대차그룹은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정준철 현대차·기아 제조부문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다음은 정준철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1961년생 (64세) 부산대 기계설계학 학사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제조부문장 겸 제조솔루션본부장 (부사장·전무) - 현대자동차) 선행생기센터장 (전무) - 현대자동차) 선행생기1실장 (상무)

2025.12.18 10:48김윤희 기자

[프로필]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그룹 R&D본부장 사장

현대차그룹은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만프레드 하러 R&D본부 차량개발담당 부사장을 R&D본부장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다음은 만프레드 하러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1972년생 (53세) University of Bath 기계공학 박사 Munich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기계공학 석사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차량개발담당 (부사장) - 애플) Head of Full Vehicle Integration - 포르쉐) Product Line Cayenne (Vice President) - 포르쉐) 샤시 및 ADAS 개발 담당 (Vice President) 兼(겸) Cariad) Domain Vehicle Motion and Energy (Senior Vice President)

2025.12.18 10:45김윤희 기자

현대차그룹, 4명 사장 승진 등 정기인사…"SDV 전환 가속"

현대차그룹은 18일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및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현대차그룹은 회사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국 관세 문제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 해소에 기여한 인력을 승진시키고, 분야별 전문성을 중심으로 세대 교체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사장 승진 4명 외 부사장 14명, 전무 25명, 상무 신규선임 176명 등 총 219명의 승진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한다. 조직의 체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인적 쇄신을 단행하면서 40대 차세대 리더 발탁과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그룹의 혁신 동력을 지속 강화한다. 전체 239명의 승진을 실시했던 작년 임원인사 대비 승진자 규모는 20명이 줄었다. "송창현 후임 근시일 선임"…SDV 전환 핵심 인력 2명 사장 승진 만프레드 하러(R&D본부장)과 정준철(제조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각각 사장으로 승진한다. 현대차그룹 R&D본부장에 새로 임명된 만프레드 하러 사장은 지난해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R&D본부 차량개발담당 부사장으로서 제품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량의 기본 성능 향상을 주도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 내 현대차·기아만의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프레드 하러 사장은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R&D본부장으로서 SW를 비롯한 모든 유관 부문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SDV 성공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일 사임한 AVP 본부 송창현 사장의 후임을 빠른 시일 내 선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송창현 전 사장의 주도로 구축해온 SDV 개발 전략 수립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자율주행 기술 '아트리아 AI' 등의 기술 내재화를 바탕으로, SDV 핵심 기술의 양산 전개를 위해 차세대 개발 프로젝트를 예정대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하드웨어 영역에서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중심공장(SDF)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조부문장 정준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정준철 사장은 완성차 생산 기술을 담당하는 제조솔루션본부와 수익성과 공급망 관리의 핵심인 구매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승진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생산체계 구축과 로보틱스 등 그룹의 차세대 생산체계 구축에 주력할 전망이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 국내 공장을 총괄하는 국내생산담당 겸 최고안전보건책임자가 새롭게 임명됐다. 제조기술 엔지니어링에 정통한 최영일 현대생기센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임명하고 기술 중심의 공장으로 조직을 재편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마더 팩토리인 국내 공장의 핵심적 위상과 기술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총 2명 사장 승진자를 SDV 체계 전환의 핵심 포지션에 발탁했으며,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국내생산담당으로 임명함으로써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재훈 부회장, 미래 사업 집중…40대 상무 선임 비중 절반으로 상승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북미 시장지배력을 강화한 공로다. 윤승규 사장은 본사 미주실장, 미국·캐나다 판매법인장을 거치며 비즈니스 전문성과 북미 시장의 인사이트를 갖춘 판매 전문가로 손꼽힌다. 어려운 경쟁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8%가 넘는 소매 판매 신장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세 곳의 신임 대표이사 임명과 승진 인사도 단행됐다.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로 이보룡 현대제철 생산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임명된다. 이보룡 신임 대표는 30년 이상의 풍부한 철강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R&D 분야 내 엔지니어링 전문성뿐만 아니라 철강 사업 총괄 운영 경험도 풍부하다.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성과를 창출한 조창현 현대카드 대표와 전시우 현대커머셜 대표도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3년부터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맡아온 서강현 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기획조정담당으로 이동하면서 그룹사 간 사업 최적화를 주도하게 된다. 장재훈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담당 부회장으로서 모빌리티·수소 에너지·로보틱스 등 그룹 핵심 미래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조율하고 사업간 유기적인 연계를 목표로 관련 부문을 총괄한다. 40대 차세대 리더 발탁 비중도 크게 확대됐다. 2년 연속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인 반열에 올리는데 기여한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만 47세)가 40대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상무 신규 선임 대상자 중 40대의 비율도 지난 2020년 24% 수준에서 올해 절반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상무 초임의 평균 연령도 올해 처음 40대로 진입했다. 80년대생 상무로는 조범수 현대차 외장디자인실장(만 42세)과 권혜령 현대건설 플랜트기술영업팀장(만 45세) 등 총 12명이 신규 선임됐다. 사장단 인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전체 승진 대상자 중 30% 가량을 R&D와 주요 기술 분야에서 발탁·승진시키며 기술 인재 중심의 인사 철학을 이어갔다. 특히 배터리설계실장 서정훈 상무(만 47세)와 수소연료전지설계1실장 김덕환 상무(만 48세) 등 그룹의 핵심 미래 전략과 직결된 부문에서의 인재 발탁에 집중했다. 글로벌 우수인재도 공격적으로 영입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응 역량을 끌어올렸다. 현대차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는 HMG경영연구원 원장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경제학과 신용석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신용석 부사장은 글로벌 학계에서 거시경제와 경제성장 및 융합형 연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명으로 손꼽히며, 향후 현대차그룹 내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시해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외에도 R&D, SW,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핵심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시장의 기술 경쟁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의 위기를 체질 개선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인적쇄신과 리더십 체질변화를 과감하게 추진했다”며, “SDV 경쟁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인 인사와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8 10:40김윤희 기자

폭스바겐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 독일 공장 가동…20GWh 규모

폭스바겐그룹이 설립한 배터리 셀 제조사 파워코는 현지시각 17일, 독일의 잘츠기터 기가팩토리를 가동하고, 배터리셀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워코는 지난 2022년 7월 잘츠기터 공장을 착공했다. 잘츠기터 공장에선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로 연간 생산능력은 20GWh다. 최대 40GWh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생산된 셀은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들로 공급돼 최종 주행 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내년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쿠프라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모델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파워코는 향후 폭스바겐그룹 셀 수요의 약 50%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절반은 외부 공급업체가 맡게 된다. 파워코가 이번에 생산한 첫 통합 셀은 기존 셀 대비 에너지 밀도가 약 10% 향상됐으며, 폭스바겐의 새로운 셀-투-팩 배터리 시스템과 완전하게 연동돼 주행 거리, 효율성, 성능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파워코는 이번 잘츠기터 생산분을 시작으로, 향후 LFP 기술이 적용된 통합 셀 등 다양한 파생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잘츠기터 공장은 스페인 발렌시아와 캐나다 세인트 토마스에 조성될 파워코 기가팩토리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 곳의 공장 모두 파워코의 표준 공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잘츠기터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는 두 공장에 그대로 이전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기술 및 인력 교류도 이미 시작됐다. 잘츠기터의 연구개발 센터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실험실, 테스트 및 개발 역량을 전략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현재 추가 시험장이 건설 중으로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잘츠기터 기가팩토리는 배터리 생산 라인을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로 운영하며, 에너지 소모가 큰 클린룸과 건조 공정도 친환경 전력을 사용한다. 해당 공정에서는 통상 화석 연료가 활용돼 왔다. 전통적 공장 대비 연간 최대 11만5천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는 "잘츠기터에 위치한 파워코 기가팩토리는 유럽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강력한 신호탄이자,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로 나아가는 그룹 여정에서 핵심 기반"이라고 말했다. 프랑크 블로메 파워코 SE CEO는 “불과 3년 만에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셀 공장과 공급망까지 구축했다"며 "동시에 스페인과 캐나다에서는 차기 셀 공장을 건설 중이다”라고 말했다.

2025.12.18 09:59김윤희 기자

현대차그룹, PnC 충전기 본격 확대…내년 1Q 1500대 보급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고객에게 더 나은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플러그 앤 차지(PnC)' 충전 네트워크를 본격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회원인증 카드나 신용카드를 요구하는 일반적인 전기차 충전과 달리 차량과 충전기 사이에 암호화 통신을 적용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충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주요 충전 사업자 12개사와 협업해 현재 이피트 충전소 64곳에서 제공하는 PnC 충전 경험을 더 많은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내년 1분기 중 ▲채비 ▲현대엔지니어링과 협업해 기존 양사가 보유한 충전소에 PnC 기술을 적용, PnC 사용 가능 충전소를 1천500곳 이상으로 늘리고 이후 나머지 10개사와도 충전 네트워크 확대를 본격화한다. 하반기에는 정부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 확대 정책과 연계, 통신 규격과 결제 체계 등을 검증해 완속 충전기에서도 PnC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PnC 서비스 확대는 편리한 충전 경험을 더 많은 곳에서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정부와 협력해 충전 인프라 혁신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8 08:46김윤희 기자

"AI·클라우드 사업 강화"…아이티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아이티센그룹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임원을 핵심 요직에 배치했다. 아이티센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단순 직급 변동을 넘어, 그룹 전체의 체질을 'AI 전환(AX)' 중심으로 뜯어고치고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클라우드와 AI 전문 경영진의 약진이다. 아이티센클로잇을 이끄는 김우성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의 기술 리더십을 총괄한다. 같은 계열사의 이규진 상무도 전무로 승격했다. 공공 부문의 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티센엔텍 내에 'VX(버티컬 AX)' 사업부문을 새로 만들고, 이정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수장 자리를 맡겼다. 아이티센은 기술 역량 강화와 신사업 발굴 환경도 마련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강기식 상무를 전무(수석전문위원)로 올려 최고전략책임자(CSO) 산하 AI이노베이션센터 위상을 높였다. 또 각 법인별로 실력이 검증된 실무형 리더들을 상무로 신규 선임해 현장 실행력을 키웠다. 여기에 최규삼 글로벌 스포츠 SaaS), 윤상훈(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김형균(디지털 자산) 사업부장을 관련 리더로 배치했다. 이 외에도 권창완 아이티센씨티에스 사장은 부회장으로 영전해 그룹의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총괄한다. 재무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정광호 부사장(CFO)은 사장으로, 통합 영업 시너지를 낸 한철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AI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그룹 임원 인사는 다음과 같다. ◇부회장 ▲권창완(아이티센씨티에스) ◇사장 ▲김우성(아이티센클로잇) ▲정광호(아이티센글로벌) ◇부사장 ▲이정택(아이티센엔텍) ▲한철수(아이티센엔텍) ◇전무 ▲이규진(아이티센클로잇) ▲백현범(씨플랫폼) ▲박상언(아이티센글로벌) ▲황재한(아이티센글로벌) ◇전무(수석전문위원) ▲강기식(아이티센글로벌) ◇상무 ▲유성철(아이티센엔텍) ▲조주용(아이티센엔텍) ▲최규삼(아이티센클로잇) ▲이상규(씨플랫폼) ▲김형균(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박윤수(아이티센글로벌) ▲설민석(아이티센글로벌) ▲이대희(아이티센글로벌) ◇상무(전문위원) ▲김형진(아이티센엔텍) ▲나경민(아이티센엔텍) ▲김수동(아이티센엔텍) ▲윤상훈(아이티센클로잇)

2025.12.17 16:53김미정 기자

이마트24, 점포 줄고 적자 커져 이중고...'반전 카드' 통할까

이마트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편의점 이마트24가 실적 반등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대표 상품과 자체 브랜드(PB)를 선보이고 혁신 매장을 내세우며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편의점 경쟁력의 핵심인 가맹점주 확보를 위해 각종 혜택 등도 내세우고 있다. 적자는 커지고 가맹점 수는 줄어 이중고에 빠진 이마트24의 반전 카드가 통할지 업계 관심이 모인다.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점포 450여개 문 닫아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올해 3분기 매출 5천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억원에서 78억원으로 확대됐다. 누적 기준으로도 매출은 5.7% 줄었고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67억원 늘어났다. 점포 수도 감소세다. 지난 3월 말 기준 이마트24 점포는 총 6천161점으로 이 중 가맹점이 6천114점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3분기 말 기준 총 5천748점을 운영 중이다. 가맹점은 5천710점으로 450여 점포가 문을 닫은 것이다. 특히 이마트24가 그간 손익분기점(BEP)으로 삼아온 점포 수 6천개가 붕괴됐다. 지난 2022년 1분기 6천점을 달성한 후 3년 6개월 만이다. 최근에는 창사 첫 희망퇴직도 실시했다. 부장급 이상 직원(밴드1~2)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 '커리어 리뉴얼' 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고 있다. 참여자는 경력 재설계 지원 혹은 이마트24 점포 운영 기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반전 카드는 상품 혁신·혁신 점포 이마트24가 실적 반전을 위한 카드로 꺼내든 것은 상품 혁신과 새로운 타입의 매장, 가맹점주 혜택 확대 등이다. 우선 지난 9월 새로운 PL(Private Label)브랜드 '옐로우'를 출시하고 자체 브랜드 상품 강화에 나섰다. 고물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PL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가격보다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출시 이유다. 이마트24는 기존 PL상품을 모두 '옐로우'로 바꾸고,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매장 활용 전략도 수정했다. 특화 점포인 플래그십 매장과 프로토타입 매장을 선보이면서다. 지난달에는 서울 성수동에 '트랜드랩 성수점'을 개점했다. 이마트24가 지향하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매장이다. 매월 가장 먼저 신상품을 선보이고 정기적으로 트렌디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일 '마곡프리미엄점'을 처음 공개하고 '광주첨단본점(5일)', '대전 도룡프리미엄점(12일)'을 각각 열었고 현재 총 7개점을 운영 중이다. 프로토타입을 통해 기존 편의점의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신상품 탐색과 트렌드 경험을 중심에 둔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플래그십 점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매장이고 프로토타입은 신규 가맹점에 적용되는 표준 모델이 되는 점포”라며 “재계약을 앞둔 가맹점주들은 지원금을 받거나 매장 재단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점포의 재단장 이후 풀 세팅된 모습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 경쟁력은 가맹점 수…상생 선언 발표 가맹점주를 위한 각종 정책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마트24는 지난 10월 경영주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선언을 발표했다. 이 일환으로 저수익 점포 경영주를 대상으로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 시 기존의 월회비 대신 매출총이익을 경영주 71%, 본사 29% 비율로 분배한다. 또 내년부터 전략적으로 선정된 차별화 상품에 대한 100% 폐기지원, 신상품 점포 도입 시 인센티브 지원 확대, 점포 운영 시 발생 가능한 피해 보험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상생협약을 추진한다. 편의점 산업은 얼마나 많은 점포를 갖고 있는지가 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산업이다. 이에 편의점들은 기존 가맹점의 이탈을 막고 경쟁사의 매장을 확보하기 위해 가맹점주를 위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GS리테일은 매년 말 가맹점을 위한 상생 지원안을 발표하고 있다. CU는 최근 내년도 상생 지원안을 발표하고 신상품 지원금을 연간 최대 192만원으로 상향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가맹점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점포가 얼마나 좋은 위치에 있는지”라며 “위치가 좋은 편의점의 경우 해당 지역 담당 영업사원들이 계약 종료 시점을 미리 확인해두고 그 시점에 맞춰 브랜드 변경을 제안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2025.12.17 16:44김민아 기자

신한금융그룹, 대한육상연맹 공식 후원계약 체결

신한금융그룹은 대한육상연맹을 공식 후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육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향후 3년간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중장기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회는 물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육상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황영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마라톤 은메달(이봉주), 지난 9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은메달(우상혁)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종목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세계유니버시아드 400m계주에서 남자 계주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세도 뚜렷해지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초가 되는 종목으로, 육상의 경쟁력은 곧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 대한민국 육상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은 대한민국 육상이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5년 대한스키협회를 시작으로 하키, 핸드볼, 스포츠클라이밍, 유도, 철인3종, 사이클 등에 이어 육상까지 총 8개 종목의 국가대표팀 후원을 맡으며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철인3종·사이클·육상 등 국민 참여도가 높은 생활체육 지원을 확대하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말 신한은행이 출시한 '신한 20+ 뛰어요' 서비스는 ▲러닝 거리 기반 혜택 ▲개인 맞춤 리포트 ▲전용 적금 연계 등 운동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넘어섰다.

2025.12.17 13:41손희연 기자

[인사] 한컴그룹

◇승진 △한글과컴퓨터 ▲이창주 전무 ▲최재남 이사 ▲박상형 이사 ▲김소연 이사 △한컴위드 ▲송상엽 사장 ▲최인석 상무 ▲김동환 이사 △한컴라이프케어 ▲홍진아 상무 △한컴이노스트림 ▲최성 전무 ▲한창진 상무 ▲배인식 이사 △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 ▲윤경자 이사

2025.12.17 11:04한정호 기자

이재현 CJ 회장, UAE 방문...중동 시장 확장 점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정부 유력 인사들과 사업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중동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인 이 회장이 종착지로 중동을 선택한 것이다. 이번 현장 경영에는 이미경 CJ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이선호 CJ주식회사 미래기획그룹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이재현 회장은 먼저 UAE 행정청장이자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CEO인 칼둔 알 무라바크를 만나 문화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칼둔 행정청장은 지난 한-UAE 정상 회담시 양국 협력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이 회장과는 지난 9월 영국 현장 경영에서도 만났다. 이어 모하메드 알 무라바크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의장, 압둘라 알 하마드 UAE 국립 미디어 오피스 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미디어, 콘텐츠, 관광, 스포츠 등 문화 분야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현지 협력 가능성과 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CJ는 정부 기관 및 현지 미디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케이콘 등 라이브 이벤트를 추진하고, 콘텐츠 제작 및 투자 지원, 글로벌 제작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 회장은 동행한 그레고리옙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및 현지 임직원들과 만나 식품 할랄 성장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지역 거점인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중심으로 할랄 식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국가 및 라인업 확대 통해 중동 K-푸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잠재력 높은 중동 시장에서 K 웨이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는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성장에 대한 절실함을 갖고 신영토 확장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이 중동 지역을 찾은 것은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의 공식 초청으로 방문한 이후 일년 여 만으로, 그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CJ그룹은 지난달 한-UAE 정상회담시 식품과 뷰티 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 식품 분야에서는 CJ제일제당이 UAE 기업 '알 카야트 인베스트먼츠(AKI)와 양해 각서를 교환했다. AKI는 식품을 비롯해 헬스케어, 리테일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비비고 등 K푸드 유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영은 UAE 기반의 중동 대표 헬스케어 유통사인 '라이프헬스케어그룹(LHG)'과 손잡았다. LHG는 UAE 전역에 5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드럭스토어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어, K뷰티의 현지 입지 확대에는 최적의 파트너다. CJ는 이번 현장 경영을 계기로 중동 지역에서 식품, 엔터테인먼트, 뷰티 등 주요 영역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할랄 인증을 받은 '비비고 김스낵'과 '볶음면'을 중동 지역 전략 제품으로 선정하고, AKI와 협력해 현지 주요 유통 채널 입점 확대를 추진한다. 올리브영은 보유한 상품 소싱력과 LHG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K뷰티 브랜드의 시장 진출 및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CJ ENM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설립한 법인 'CJ ENM Middle East'를 기반으로 현지 방송사 및 콘텐츠사들과 협력, 라이브 콘서트 및 현지 스타 IP 발굴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현 회장은 지난 16일에는 살렘 빈 칼리드 알 카시미 UAE 문화부 장관 및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를 비롯한 UAE 문화부 관련 인사들을 필동 CJ 인재원에서 접견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 및 투자, AI 기술 활용, K뷰티 수출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은 올해 아시아, 미주, 유럽을 거쳐 중동까지 직접 글로벌 주요 거점을 살피며 글로벌 미래 성장 동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라며 “2026년에는 신시장 확장에 더욱 속도를 높여 전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09:43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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