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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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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하반기 3500명 신규 채용…방산 채용만 2천명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방산·우주·조선·해양·금융·기계·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에 나선 것이다. 한화그룹은 30개 계열사의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상반기 대비 1천400여 명 늘어난 3천500여 명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 신규로 2천100여 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천600여 명을 뽑게 된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천500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 명을 뽑을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천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이다. 이 외에도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11:02류은주 기자

코오롱모빌리티, '702만원' 할인 인증중고차 이벤트 진행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프리미엄 수입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702 글로벌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702 글로벌 핫딜' 이벤트는 차량의 정상 판매가에서 702만원을 할인 받은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완성차의 출신 브랜드별로 테마를 구성하여 영국, 독일, 스웨덴 순으로 총 7대 한정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정오에 신규 프로모션 대상 차종이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 사이트에 접속 후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취급 브랜드별 SUV부터 전기차, 럭셔리카, 스포츠카, 고급세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브랜드의 공식 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한 차량들로 주행거리 1만㎞ 내외, 최신 연식의 완전 무사고 상품을 준비했다. 1주차에는 럭셔리의 상징 롤스로이스의 SUV 컬리넌 블랙배지와 스포츠카 에미라 3.5 퍼스트에디션, 미니 컨트리맨 3세대가 대상 차종이다. 2주차는 프리미엄 세단 BMW 3시리즈와 아우디 A6, 3주차는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과 전기차 폴스타2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9월말까지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 사이트에서 차량 구매 시 '차꾸 지원금'으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웰컴 기프트로 텀블러와 피크닉 매트를 지급한다. 사이트 회원 가입 시 자동 응모되는 추첨 이벤트를 9월말까지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커피머신, 커피 기프티콘 등을 총 702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담당자는 "수입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수입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중심으로 직접 확인한 매물만 취급하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직접 확인한 수입 중고차 매물만을 다루는 플랫폼이다. 연식, 가격, 주행거리 등 세부 조건별 매물 확인이 가능하며, 간편한 차량 검색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수입 중고차의 매입·판매 서비스와 보증 연장 상품을 제공하며, 전국 12개 중고차 지점을 운영 중에 있다.

2025.09.18 09:44김재성 기자

엘리스그룹, 'DTF 2025'서 AI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역량 공개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DTF 2025)'에 참여해 엘리스 AI PMDC를 필두로 한 AI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역량을 한자리에서 공개했다. '상상 속 가능성, 그 한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에는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사를 비롯해 국내외 IT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AI와 차세대 IT 인프라 전략을 공유했다. 엘리스그룹 부스에서는 엘리스 AI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 모형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AI 특화 인프라 솔루션 개발 성과와 서비스를 소개했다. 모형은 엘리스 AI PMDC를 1/35 크기로 줄인 크기로 엘리스 AI PMDC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엘리스 AI PMDC는 컨테이너 내부에 서버, 전원, 냉각장치, 네트워크를 탑재하는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다. 고성능 GPU와 국산용 AI 반도체 NPU를 고객이 원하는 구성으로 탑재해 3개월 내에 구축할 수 있다. 엘리스그룹은 올해 내 아시아 최초로 고성능 GPU B200을 클러스터로 구성한 수랭식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에서 AI 전용 IaaS(서비스형 인프라) 'ECI'도 공개했다. ECI는 고성능 서버를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가상머신(VM) 기반 플랫폼이다. B200을 포함한 다양한 GPU 서버를 클러스터링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분 단위 과금 정책으로 구현한 비용 효율성이 특징이다. 완전한 제어 환경은 물론,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CSAP 인증을 획득해 고객사에게 뛰어난 보안과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제공한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Everything of AI:AI 생태계 혁신을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AI 특화 인프라부터 AI 교육 솔루션까지 AI 전환을 위해 유기적으로 구성한 엘리스그룹 AI 에코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오후 세션에는 박정국 CTO가 AI 인프라 설계, 구축, 운영, 서비스화까지 전 과정을 연결해 급증하는 AI 도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엘리스클라우드 기술력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엘리스그룹은 지난 2024년 6월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AI 특화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등 국내외 효과적인 AI 전환을 위한 기술 공유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재원 대표는 "엘리스그룹은 모듈형 데이터센터, GPUaaS, IaaS 플랫폼 등 AI 클라우드 도입-적용-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DTF 2025 전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AI 클라우드를 활용하는데 최적화한 엘리스 AI PMDC와 ECI를 적극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18 09:40백봉삼 기자

신세계그룹, 2026 신입사원 공채 진행

신세계그룹은 오는 19일부터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CK컴퍼니(스타벅스)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 ▲신세계푸드 ▲SSG닷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0개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서류 전형 결과는 내달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공개 채용부터는 기존에 하던 1달간의 인턴십 과정을 폐지하고 서류 및 면접 전형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에 따라 최종 합격자는 종전보다 한 달 빠른 내년 1월에 입사를 하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계열사별로 온·오프라인 채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부터 인턴십 과정을 없애 신속하고 집중도 높은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지원자들에게는 불확실성을 줄여주고 회사는 미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9.18 06:00박서린 기자

와디즈-스타트투그룹, 글로벌 스타트업 한국 진출 지원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독일 등 유럽 스타트업 제품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혁신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한다. 와디즈는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 기업 스타트투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와디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 및 글로벌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플랫폼 인지도를 높이고,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유럽의 혁신 브랜드와 트렌디한 제품을 와디즈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스타트투그룹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유럽·미주·아시아 전역에서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일 정부와 주요 기관과 협력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고,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타트투그룹은 와디즈에 글로벌 B2C·D2C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이들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설명회 등을 와디즈와 공동 주최한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디즈는 스타트투그룹이 추천한 스타트업에 대해 '패스트트랙 심사'를 적용하고, 최대 5천 달러 규모의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스타트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양사가 공동으로 연말 어워즈 프로그램을 열어 글로벌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테스트를 본격화한다. 독일 기업을 중심으로 와디즈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개설하도록 지원하고, 이후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한국 시장 반응을 검증하고 초기 고객 기반과 마케팅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스타트업이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한·중·일을 연결하는 소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투그룹 한국 총괄인 알리나 마르타 디렉터는 "한국은 글로벌 혁신의 핵심 허브로 떠오르고 있으며, 와디즈와 함께 더 많은 글로벌 스타트업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16:03백봉삼 기자

현대차그룹, 수소동맹 日 찾아 '공동 생태계' 구축 강조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일본 오사카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차 수소장관 에너지회의와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에 참가해 글로벌 수소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수소장관 에너지회의는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수소에너지 활용 촉진 방안과 글로벌 협력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다. 올해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와 연계해 일본과 브라질 정부 공동 주관으로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도 동시에 개최됐다. '수요 창출'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는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영국, 브라질 등 25개 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국제에너지포럼(IEF) 등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수소 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제 협력을 통한 저탄소 산업 전환 촉진,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수소 생태계 조성 가속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켄 부사장은 "지금 수소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러한 수소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효과적인 실행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수소를 경쟁력 있는 솔루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과 산업 개발을 연계하고 인프라, 투자, 정책 프레임워크(틀)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켄 부사장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수소 협력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 3월 이뤄진 한일 수소 대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수소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수소 생태계 표준화 및 제도화 추진을 공동으로 약속하면서 강력한 수소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창립 및 공동의장사로서 전 세계 수소 생태계의 확산을 위해 회원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룹의 밸류체인 역량을 활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소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7 09:59김재성 기자

포스코, 호주와의 협력 50년…AI·재난대응까지 확대

한국과 호주의 경제협력의 상징이자 양국 산업교류를 견인해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이하 한-호 경협위)의 제46차 합동회의가 1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됐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한국측 위원장 자격으로 합동회의에 참석했으며, '한-호주의 산업·혁신·지속가능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뿐 아니라 안전, 재해까지 양국의 시대적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연대를 다졌다. 합동회의에는 호-한 경협위(AKBC) 마틴 퍼거슨 위원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통상차관보,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등 양국 정·재계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양국이 경제산업 투자 확대를 넘어 지역상생과 산업안전, 재난 대응까지 핵심 협력 분야 외연을 넓히고 연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합동회의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청정에너지, AI 생태계 혁신을 비롯해 산업안전 및 재난대응 등 5개 분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AI 기반의 산업안전 및 재난대응'을 특별의제로 상정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등 양국 협력 분야의 외연을 한층 확대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산업안전 및 재난대응 세션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포스코그룹은 대형 산불 극복 경험이 있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주의 선진 재난 대응체계 및 축적된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시 지역 주민들이 신속·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모의훈련, 대피시설 개선, 소방장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에서는 호주 리튬 광석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포스코그룹 첫 해외 자원전문 연구소인 '호주핵심자원연구소' 활동 등 양국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1970년대 초 철광석 구매를 시작으로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인 호주와 자원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는 매년 약 70억 달러 이상 철강 원료를 호주에서 구매하고 있는데 이는 총 원료 구매량의 70%에 달한다. 또한 안정적인 철강원료 조달을 위해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개발에 참여했으며, 탄소저감 철강 원료인 HBI를 생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인수해 천연가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5.09.17 09:56류은주 기자

파리바게뜨, 美 텍사스 제빵공장 착공…2027년 가동 목표

파리바게뜨가 미국 텍사스에 대규모 제빵공장을 건립한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1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착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함께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2억800만 달러(약 2천867억원) 규모다. 2027년 1만7천㎡ 규모 생산시설을 1단계로 가동한 뒤 2029년까지 2만8천㎡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설계·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 제이이던이 맡는다.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 내 2030년까지 1천호점 개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진기지다. 생산·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중미 시장 진출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 당시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SPC그룹은 올해 2월 약 15만㎡ 규모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천400만 달러(약 193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현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도약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품질·혁신·지속가능성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09:56류승현 기자

데이터브릭스, 동원그룹에 플랫폼 공급…"AI 경영 시동"

데이터브릭스가 인공지능(AI)·데이터 플랫폼으로 동원그룹의 전사적 AI 전환을 지원한다. 데이터브릭스는 동원그룹에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하는 협력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제조와 물류, 유통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 맞췄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2월부터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주요 경영시스템 데이터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과 판매 성과 지표 등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했다. 데이터브릭스는 동원그룹의 생산 최적화, 공급망 수요예측, 고객 데이터 분석 분야에 AI를 접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내부 데이터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데이터브릭스 교육 과정 기반으로 '동원 CDS 아카데미'를 출범해 2026년까지 800명의 사내 데이터 전문가를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수료자에게는 사내 인증과 더불어 데이터브릭스 공식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두 기업은 강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이 신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이를 통해 시장 대응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박종성 동원그룹 DT본부장은 "우리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데이터와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살란 타바콜리 데이터브릭스 공동 창업자 겸 필드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동원그룹을 비롯한 한국의 선도 기업들은 우리 플랫폼으로 데이터와 AI를 통합하고 있다"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동원그룹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미래 혁신의 기반 마련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25.09.16 20:15김미정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2천107억원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천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천10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 달 1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 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7천여 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2천여 곳 등 총 9천여 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을 비롯해 각종 운영자금 소요가 늘어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오랜 파트너인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10:13김민아 기자

동원홈푸드,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출시

동원홈푸드가 추석을 맞아 저당·저칼로리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의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저칼로리 소스와 저당 한식 조리양념을 묶은 실속형 제품으로, 2만~4만원대 가격대로 마련됐다. '저당 소스&드레싱 선물세트'에는 저칼로리 토마토케찹, 저당 참깨·오리엔탈 드레싱, 굴소스 등이 포함됐다. 해당 소스는 100g당 당류 5g, 열량 40kcal 미만으로 저당·저칼로리 기준을 충족한다. '저당 한식 조리 양념 세트'는 잡채·불고기·제육볶음 등 명절 요리와 멸치볶음·진미채볶음 같은 반찬에 활용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 함량을 100g당 3g 이하로 낮췄다. 프리미엄형인 종합 선물세트는 소스와 양념 8종을 모두 담았다. 비비드키친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저칼로리 소스를 출시한 브랜드로, 당류와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기존 소스와 같은 맛을 구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에 따르면 비비드키친은 국내 저당·저칼로리 소스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2023년 4월~2025년 3월, 케찹·마요네즈 제외).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비비드키친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정성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비드키친 선물세트 3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5.09.16 09:48류승현 기자

현대차그룹 제로원, 'AI·로봇·모빌리티' 프로젝트 20개 전시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2025 제로원데이'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현대 성수 복합거점에서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현대차그룹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와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사업 모델을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누구나 무료로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2025 제로원데이'의 전시 주제는 '제로원 궤적(ZER01NE 0RB1T)'로 제로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사내외 창의인재가 각자의 궤도를 따라 움직이면서 상호작용한다는 의미다. 이 주제 아래 제로원은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2025 제로원데이에 공개되는 프로젝트는 총 20개로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5개 ▲크리에이터와 현대차·기아 임직원 간 협업 프로젝트 4개 ▲제로원 육성 스타트업 프로젝트 11개 등이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5건은 ▲위성 신호가 내는 소리를 데이터로 변환해 공간 속에 배치된 조형물을 움직이는 '콜렉티브 브레멘 음악대' ▲6대의 로봇이 의자를 조립하고 해체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시스템디자인팀' ▲박테리아가 LP를 분해하는 현상을 음악으로 표현한 '사이언스 X 제프리 제환 김' ▲자율주행차 내부를 본뜬 공간에서 관객에게 감각의 변화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구기정, 최성일' ▲자율주행 군집주행을 기반으로 서사의 전달을 탐구하는 크리에이터 '조영각' 등이다. 크리에이터와 현대차·기아 임직원 간 협업 프로젝트 4건은 ▲미래 달 위의 삶과 도시 확장을 표현한 '달, 공동의 도시' ▲기아 PV5와 건축을 주제로 한 '평행도시' ▲기아 PV5 내부를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한 'Room No. α' ▲AI 활용 인포테인먼트 '이그나이트'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그나이트'는 현대차·기아 임직원들이 주도한 프로젝트로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운전자 맞춤형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또한 '2025 제로원데이'에서는 제로원 육성 스타트업 11개사의 프로젝트 전시도 진행된다. 국내 스타트업은 6개사로 ▲자율주행 배달 로봇 개발 '모빈' ▲AI 로봇 공정 자동화 '로아이' ▲AI 자율설계 플랫폼 나니아랩스 ▲중성자 성분 분석 솔루션 '쓰리아이솔루션' ▲AI 의사결정 플랫폼 '오믈렛' ▲전기차 충전·결제·차량관리 솔루션 '소프트베리'가 참가한다. 해외 스타트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인 현대 크래들 소속의 스타트업 5사가 참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혁신 거점 '현대 크래들'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5 제로원데이'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전시 기간 동안 도슨트 프로그램을 현장 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로원 관계자는 "제로원데이는 각 참여 주체들의 자유로운 실험과 도전이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다"며 "제로원 창의 인재들이 각자의 상상력으로 만드는 혁신적인 실험의 결과물들을 보다 많은 관람객이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09:02김재성 기자

마윈이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 옵티머스와 경쟁하나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지원하는 앤트 그룹이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고 블룸버그, 더버지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앤트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자회사 '상하이 앤트 링보 테크놀로지(Shanghai Ant Lingbo Technology)'는 최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25, 상하이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R1'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투어 가이드, 약국에서의 약품 분류, 의료 상담, 기본적인 주방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R1 로봇은 중국 공급사 티파이브(Ti5)와 갤럭시아 AI(Galaxea AI)의 부품으로 제작됐으며, 일부 부품은 앤트가 투자한 기업에서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쇼에서 시연된 R1은 4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었지만, 로봇 개발자는 1만 개 이상의 요리법과 1천 가지 이상의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로봇은 지역 사회 복지 시설과 식당에서 테스트 중이며, 로봇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비정부 싱크탱크 '중국글로벌센터(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의 베이징 선임 연구원 앤디 목은 "실제 물리적 제조는 비교적 쉽게 아웃소싱할 수 있지만, 견고하고 확장 가능한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 중 하나는 제조나 엔지니어링이 아닌 인공지능(AI) 모델이며, 중국은 이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자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트의 AI 모델은 R1 로봇이 복잡한 작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트는 자사 AI가 R1이 식사 준비 및 서빙과 같은 일상 작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앤트 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대기업으로, 이 시장에는 이미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유니트리 로보틱스와 같은 중국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주로 하드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다른 업체와 달리 앤트는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앤트는 알리페이 등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핀테크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챗GPT와 딥시크 등이 주도하는 AI 분야에도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앤트는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바이링(BaiLing)'을 개발 중이며, 저렴한 중국산 칩을 사용하여 학습시키는 방법을 테스트 중이다.

2025.09.13 11:07이정현 기자

강훈식 "美 투자기업 20여곳과 비자 문제 선제 조치"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 현장 인력 수백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됐다 풀려난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같은 상황 재발을 막기 위해 기업 20곳과 선제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12일 구금됐던 인력들이 귀국하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에게 “이틀 전 대미 투자 기업 20곳과 간담회를 통해 선제적으로 조치해 뭔가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들은 해결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조지아주 공장을 급습, 전자여행허가제(ESTA) 또는 단기 출장용 비자 'B1' 등을 발급받은 인력 475명에 불법 체류 및 노동 혐의를 제기해 체포 및 구금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즉각 미국 당국과 협의에 나서 이들에 대한 자진 출국 및 향후 불이익 면제를 약속받았다. 그러나 ICE가 향후 우리나라 다른 기업의 미국 공장에 대해서도 이같은 단속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왔다. 강 실장은 “미국 공장을 짓고 있는 기업들이 조금이라도 그런 의심이 드는 경우 선제적으로 인력을 귀국시킨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후 비자 제도 등 양국 간 협의 사항은 워킹그룹에서 추가 논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미국과의 협의는 끝났을 때가 새로운 시작”이라며 “트럼프 대통령도 언급한 비자 제도 신설 방안을 포함한 시스템 개선을 향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귀국한 인력들은 향후 미국에 재입국해 조지아주 공장 건설 업무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 실장은 “현재 LG에너지솔루션에서 재입국이 가능한 분들부터 출국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구금된 이들이 당분간 심리 치료 등 관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바로 출국하는 것은 회사가 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귀국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임산부 한 분이 있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 모셔 심리적 안정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세기가 출발할 때 모두가 박수 치고 환호하면서 안도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구금자 중 영주권을 보유한 인력 1명은 현지에 잔류해 보석을 신청 중이다. 이날 입국장에선 미국의 이번 대규모 구금에 반발하는 개인 시위자들도 눈에 띄었다. 시위자들은 '공장짓고 투자하라더니 체포 구금' 등, 동맹국 기업이 대규모 투자 중임에도 ICE가 무리한 단속으로 외교적 결례를 저질렀다는 취지의 플래카드를 선보였다. 같은 관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ICE 직원으로 합성해 “우리는 친구다(We're Friends!)'라고 말하는 것처럼 꾸민 포스터도 등장했다.

2025.09.12 18:13김윤희 기자

엘리스스쿨,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AI헬피챗' 체험존 운영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의 공교육 AI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생성형 AI 솔루션 'AI헬피챗' 체험존을 운영한다. 엘리스그룹은 최근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데이터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B2B AI 솔루션 'AI헬피챗'을 출시했다. 기관에 따라 필요한 생성형 AI툴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맞춤형으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능으로 구성한 학교 맞춤형 'AI헬피챗'을 선보인다. 생성형 AI 툴로 이미지 생성, PPT 제작, AI 퀴즈 생성 등을 체험하며 수업 자료를 빠르고 편리하게 생성해볼 수 있다.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생활기록부, 행동발달사항 등을 자동 작성하는 경험도 제공한다. AI헬피챗 하나만으로도 각 용도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툴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생성형 AI 툴 도입 시 선생님, 학교가 겪을 수 있는 개별 보안 계약이나 결제 절차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정부,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필수적인 보안 인증 CSAP IaaS와 CSAP SaaS를 획득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구축돼 민감한 학생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엘리스스쿨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코스웨어 '엘리스스쿨LXP'도 선보인다. 교육과정 표준체계 기반 AI 진단과 학생 맞춤형 AI 피드백 등으로 수업을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엘리스스쿨은 엘리스스쿨LXP로 1만5천명 이상 교원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며 국내 교육 현장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춤형으로 구성한 교육 특화 AI 솔루션을 연구, 개발해 AI 인재 양성과 국내 초중고교의 AI 전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11:05백봉삼 기자

美 구금 한국인 귀국 전세기 오후 3시반쯤 도착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당국에 단속됐다 풀려난 한국인 직원들이 12일 오후 3시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공지를 통해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탑승한 전세기가 오후 3시반 전후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석방돼 구금시설 인근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12일 오전 1시 경 전세기가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금자 중 영주권자인 한국인은 미국에 잔류를 택했다. 전세기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 등 관련 기업이 분담키로 했다. 이번 사건 직후 우리나라 정부는 미국 대사관에 유감을 표명하고, 조기 석방을 위한 교섭을 지속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에선 김동명 최고경영자(CEO)와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등이 현장 대응을 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일 “구성원과 협력사, 그리고 가족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관련 후속 조치에 만전 및 모든 지원을 다하고, 향후 이같은 문제를 사전 예방하겠다”고 입장문을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구금된 이들에 대해 향후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는 미국 측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2025.09.12 10:10김윤희 기자

신라면세점, 세 번째 모델로 케이팝 그룹 '엔싸인' 발탁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케이팝 그룹 엔싸인의 소속사인 nCH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케이팝 그룹 엔싸인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우 진영과 박형식에 이어 케이팝 그룹 엔싸인을 모델로 발탁하며, 글로벌 팬덤을 활용해 글로벌 MZ세대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2주년을 맞은 엔싸인은 7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으로, 한국뿐 아니라 대만, 일본, 호주 멤버로 구성돼 데뷔 초부터 글로벌 팬덤을 갖춰 차세대 케이팝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엔싸인은 올해 일본과 대만, 미국 등에서 팬미팅부터 투어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신라면세점은 엔싸인과 함께한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2 09:05김민아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전력거래소 HR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전력거래소 HR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HCG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 프로젝트에 이어 다시 한번 공공 부문을 수주하며, e-HR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주에 대해 회사는 HCG가 20여 년간 축적한 ▲HR 컨설팅·구축 경험 ▲보안 인증 및 운영 안정성 ▲유지보수 체계 ▲업계 평판 ▲한국남부발전·국민건강보험·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 대상 성공적 구축 경험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HCG는 자체 개발한 e-HR 솔루션 '휴넬'로 전력거래소의 HR 시스템을 구축 예정이다. 휴넬은 HCG의 HR 컨설팅 경험과 다수 대기업·그룹사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된 인사관리 솔루션이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채용부터 평가, 보상, 조직 관리까지 인사 업무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HR 시스템 신규 구축을 통해 최신 정보기술 기반의 체계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립해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이고, 현안 대응과 의사결정의 적시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HR 관련 종합 경영 정보 구축, 국가 정보화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과 전력 계통 운영의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HCG와 영림원소프트랩 간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HCG와 영림원소프트랩은 협업을 통해 전력거래소의 노후화된 ERP를 디지털화하고, 인사·재무·예산 등 전사 경영관리 기능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HCG 휴넬 김영만 전무는 “공공기관은 복잡한 규정 준수와 높은 수준의 보안 요구가 수반되는 만큼,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데이터 거버넌스와 리스크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라며 “휴먼컨설팅그룹은 이런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의 HR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20:57백봉삼 기자

美 구금 한국인 석방…LG엔솔 "후속 조치 만전 기할 것"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미국 이민세관단속으로 구금됐던 직원 300여명이 11일 새벽(현지시간) 석방돼 정오께(한국시간 12일 새벽1시)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관련 후속 조치에 만전 및 모든 지원을 다하고, 향후 이같은 문제를 사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일로 구성원과 협력사, 그리고 가족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구금된 분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한국과 미국 현장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써 주신 한국 정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례적으로 신속한 석방 조치뿐만 아니라,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등 여러 우려까지 세심하게 해소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일로 여러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의 고통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당국은 지난 4일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 근무 중인 직원들이 발급받은 전자여행허가제(ESTA)와 단기 출장용 비자 'B1'에 대해 불법 체류 등 위법 소지가 있다고 간주해 이들을 구금했다. 그러나 현 제도 상 우리나라 기업이 미국 공장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ESTA와 B1 활용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양국 당국은 이들에 대한 제재를 면제키로 협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해외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적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금된 이들은 7일 만에 석방될 예정이다. 귀국행 전세기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 등 관련 기업이 분담하며 오는 12일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구금된 이들이 탑승하게 될 전세기 좌석 중 일등석(2석), 비즈니스석(48석)은 구금 중 건강 상태가 악화됐거나, 의료적 처치 및 관찰 필요한 인원 등으로 배정된다. 일부 일등석(4석)은 '집중치료석'으로 마련해 의료진 판단 하에 좌석 배석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 구금자 및 기타 관계자는 이코노미석 좌석을 타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좌석 비즈니스 클래스용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하고 충전 케이블 및 마스크 등도 별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됐던 회사 직원과 설비 협력사 직원 희망자 전원에게 개별적으로 차량을 지원해 공항 이동 및 자택 복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자 전원에게 회사 담당자 1인을 배정해 맞춤형 케어를 진행한다. 해외 국적 보유자의 경우 숙소와 자국 복귀 항공권 전액을 지원한다.

2025.09.11 16:55김윤희 기자

완공 코앞인데…LG엔솔 공장 건설 중단에 업계 타격 우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 'HL-GA'에서 근무하던 인력들이 불법체류 및 노동법 위반 혐의로 대거 체포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들의 실적 타격이 우려된다. 1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해당 공장 건설이 잠정 중단되면서 이같은 전망이 나타났다. 비자 문제로 직원 수백명이 복귀하지 못하고 조기 귀국하게 될 상황이라 건설 정상화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미국 당국이 재입국 제한 등 제재를 면제하더라도 충격을 피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협력사들이 인력 파견을 꺼릴 가능성이 크며, 전문성을 갖춘 대체 인력을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비자 제도 개편 등 구조적 해결 없이는 위기감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런 만큼 올해 말로 예정됐던 공장 완공 시점도 내년 이후로 잠정 연기됐다. 배터리 업계가 현재 영업이익 상당 부분을 미국 현지 생산에 따른 세액공제로 충당하고 있는 만큼, 수혜 규모 예상치를 조정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8일 유안타증권은 이번 상황 관련해 “설치 및 시운전 단계에서 핵심 인력 이탈로 내년 상반기 양산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외교적 해결 없이는 공백을 메울 방법 없어 1년 이상 양산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유안타 증권은 내년 실적에 반영될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평균치가 1조 6천억원이었지만, 이번 공장 가동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약 6천300억원 가량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선 이번 사건을 두고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책임 공방을 벌일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친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합작법인이더라도 배터리 납품이 지연되고, 특정 기업 귀책 사유가 명확하다면 배상 책임을 묻는 독소 조항이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해당 공장에 납품을 앞뒀던 배터리 소재 업체들도 완공이 연기되면서 여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공장 건설을 일단 마쳐야 하는데, 관련 인력 파견 요청이 다시 들어오면 협력사 입장에선 아무래도 고민이 될 것”이라며 “배터리 소재 공급 시기도 지연될 가능성이 커보이고 그렇게 되면 기업들 실적 영향은 불가피해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조기 수습되고, 합작 공장이 내년 중 완공되면 업계 여파가 크진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공장은 6개월가량 시운전 일정을 거치도록 계획돼 있어 당장 매출 지연 규모는 크지 않을 수 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HL-GA 납품 물량 대부분은 2027년 이후로 잡혀 있어서 당장 내년 실적에 타격이 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HL-GA 가동 지연이 당장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수급에 큰 차질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이달부로 미국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가 폐지돼, 내달부터는 전기차 수요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5.09.11 13:42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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