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IT업계 종사자 위한 정기 세미나 연다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가 IT 업계 종사자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코드아일랜드 6월 '그로잉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로잉데이는 코드스테이츠의 자체 IT 커리어 커뮤니티 코드아일랜드가 주관하는 네트워킹 세미나로, 매월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을 연사로 초청해 진행되는 정기 행사다. 코드스테이츠는 디지털 인재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해당 행사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6월 그로잉데이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참여 인원은 100여명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 참여 인원들에게는 코드아일랜드 입국 티켓은 물론, 커뮤니티를 통한 각종 이벤트 응모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세미나는 업계 혁신을 이끌며 프로덕트를 함께 만들어가는 팀을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프로젝트 회고 세션과, 8명의 스피커가 각기 다른 주제로 이끌어가는 개별 토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 '프로젝트 다과회(다같이 과정 회고하기)'에서는 국내 대표 인터넷전문은행 실무팀의 서비스 기획자, 마케터,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뛰어난 사용성을 갖춘 IT 프로덕트의 기준,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프로세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등 현업에서 직접 경험하고 획득한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2부 '계획된 우연'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커리어 트랙을 완성하고 있는 8명의 스피커가 개별 토크 세션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1인당 최대 2개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연사들은 포트폴리오 작성법,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방법론,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위한 채용 전략, 구직을 위한 사이드 스킬, 분야별 직무 경험담, 컨퍼런스 후기 등을 주제로 커리어 성장에 대한 견해와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코드스테이츠 관계자는 "그로잉데이는 IT 업계 종사자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쌓고, 코드스테이츠 자체 커리어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T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