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체로키 L, 국정원 비밀요원 차로 '둔갑'
지프가 tvN 월화 드라마 '패밀리'에 럭셔리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그랜드 체로키 L'을 협찬했다고 23일 밝혔다. 패밀리는 완벽한 아빠이자 사랑꾼 남편이지만 위험한 국정원 요원 장혁(권도훈 역)과 비밀요원 남편 못지않은 비밀을 가진 사랑스러운 아내 장나라(강유라 역)가 9년 만에 다시 합을 맞추며 각자의 비밀을 사수하는 12부작 복합장르 드라마다. 드라마는 지난달 17일 첫 방송됐다. 지프는 드라마 패밀리에 3열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그랜드 체로키 L'을 지원했다. 비밀요원 권도훈의 극 중 든든한 지지자이자 사수 요원인 채정안(오천련 역)의 이동수단으로 출연했다. 오천련은 태블릿으로 상사 요원과 기밀사항에 대한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그랜드 체로키 L을 마치 이동식 사무실로 이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