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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 해커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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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AI R&D 해커톤' 개최…참가자 모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공지능 연구개발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AI R&D 해커톤'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크래프톤이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는 AI R&D 해커톤이다. 전공, 나이, 경력, 학력과 관계없이 AI R&D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AI 연구기관 수준의 문제를 제한된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하며, 문제 해결 역량과 AI 기반 연구개발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받게 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각 4시간 동안 AI R&D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차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열리는 2차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한다. 시상 규모는 총 900만원이다. 1등에게는 500만원, 2등에게는 300만원, 3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위 10명에게는 크래프톤 채용 과정에서 서류, 직무 테스트 및 직무 면접을 면제하고 최종 면접으로 직행하는 패스트트랙 기회도 제공한다.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크래프톤 AI는 글로벌 AI 혁신을 이끄는 연구 조직을 목표로 연구의 깊이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해커톤은 배경과 경력에 관계없이 오직 실력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열린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해커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12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AI R&D 해커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5 17:10진성우 기자

"비개발자도 환영"…스노우플레이크, 해커톤 참가자 모집

스노우플레이크가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까지 참여하는 해커톤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는 내달 5일까지 '스노우플레이크 해커톤 2026'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테크 트랙과 비즈니스 트랙으로 확대해 개발자뿐 아니라 비개발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크 트랙은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중심이다. 비즈니스 트랙은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과 사업 아이디어 도출에 초점 맞췄다. 참가자는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자유롭게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다. 아정당과 SPH, 리치고, 넥스트레이드 등 파트너 데이터와 마켓플레이스 데이터셋을 활용해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행사 전에는 총 3회의 밋업과 웨비나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핸즈온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 기능과 AI 활용 전략을 익히고 전문가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받는다. 평가는 트랙별로 창의성, 전문성, 현실성, 시장성, 실행 가능성, 발표 역량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스노우플레이크 기능과 데이터 활용 수준이 핵심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최종 6개 팀은 내달 29일 결선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최종 과제 제출은 내달 12일까지다. 심사에는 스노우플레이크를 포함해 리치고, SPH, 아정당, LG유플러스, 네이버웹툰 소속 데이터 AI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해커톤은 데이터와 AI 기반 혁신을 실제로 구현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개발자와 데이터 전문가 AI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4 10:25김미정 기자

오픈AI, 유튜버 조코딩과 AI 해커톤 개최…한국 빌더 생태계 확장

오픈AI가 구독자 72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개발자 크리에이터 조코딩,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손잡고 한국 개발자들의 서비스 및 제품화를 지원하는 대규모 해커톤을 연다. 오픈AI는 오는 7일 서울에서 '인공지능(AI 해커톤 본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참가자들이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예선엔 총 3295명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가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팀(개인 15명·팀 15개)이 본선에서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픈AI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나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GPT-5.3-코덱스)' 또 코덱스 앱을 활용해 웹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한다. 행사에 앞서 유튜버 조코딩은 약 5주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디어 기획부터 구현, 서비스 출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오픈AI는 한국 AI 빌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내놨다. 예선 결과물 제출자 전원에게 1인당 100달러 상당의 API 크레딧을 제공한다. 대상 수상자에겐 1만 5000달러 상당의 오픈AI 크레딧과 챗GPT 프로 1년 이용권 등을 수여해 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AI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를 이용해 누구나 실제 AI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국내 개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AI 스타트업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1:05이나연 기자

구글, 서울서 '제미나이 3' 해커톤 개최…실전 AI 서비스 구현 방점

구글 딥마인드가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실제 서비스를 제작하는 오프라인 해커톤을 개최한다. 구글 딥마인드는 오는 28일 구글 AI 퓨처스 펀드, 어텐션X와 함께 '제미나이 3 서울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인도·일본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구글 최신 모델 '제미나이 3'를 활용해 단기간에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덕션 스프린트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상에서 실제 구동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야 한다. 특히 구글의 최신 에이전틱 개발 플랫폼인 안티그래비티와 버텍스 AI 등을 활용해 제미나이 3 추론 능력과 멀티모달 기능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현장엔 구글 딥마인드 소속 엔지니어들이 직접 참여해 테크 데스크를 운영하며 기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해커톤의 총상금 규모는 15만 달러(약 2억 2100만원)에 달한다. 상위 입상팀에겐 제미나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크레딧과 함께 '구글 AI 퓨처스 펀드' 창립자들과의 30분 화상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구글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국내 개발자들이 제미나이 3 성능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직접 경험해 볼 자리"라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4 14:14이나연 기자

와들, 쇼핑몰 운영 AI 에이전트 '젠투'로 미국 진출

와들(대표 박지혁)이 자사 AI 성장 에이전트 '젠투'를 앞세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자회사 '와들랩스'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법인 대표는 와들의 공동창업자이자인 조용원 이사가 맡는다. 와들은 지난해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픈AI가 주최한 '오픈AI GPT-5 해커톤'에서 글로벌 93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9월 미국 쇼피파이 앱스토어에 젠투 출시 이후 현재까지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브랜드 10여 곳과 유료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검증을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와들은 현지화 테스트를 실시, 첫 출시 직후 젠투를 도입한 4개 이커머스 기업들의 경우 4개월이 지난 시점인 현재 월 평균 거래액이 35% 이상 증가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국내에서 젠투는 이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구매 전환을 개선하고 반복 문의를 자동화하는 'AI 점원' 역할에 집중했다면, 글로벌 버전은 국내에서 축적된 이용자 대화 데이터로 구축한 디지털 클론(가상 고객)을 활용해 쇼핑몰 전반에서 구매 전환을 저해하는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AI 쇼핑몰 운영자'의 역할로 쇼핑몰 운영팀/에이전시를 대체하고 이커머스의 매출 극대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와들은 미국 시장에서도 'AI 기반 실시간 전환율 개선' 전략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단순 챗봇이 아닌, 실제 매출 전환과 주문 증대를 목표로 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로 자리매김하고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고객 데이터 기반 모델 고도화를 병행, 북미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랩스 대표는 “작년 오픈AI 해커톤 이후로 젠투의 기술력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이를 계기로 미국 현지에서 실제 계약까지 이어지는 등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게 됐다”며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AI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자의 매출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6:55백봉삼 기자

원티드랩, 사내 AI 에이전트 해커톤 마쳐

원티드랩은 사내 개발자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실제 업무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AI 에이전트 해커톤 '원티드 AI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티드랩이 AI를 단순 도입이 아닌 실무 전반에 내재화하는 AX(AI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내부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개발자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설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와 업무 자동화에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커톤은 원티드랩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 온 '개발자 대상 AI 에이전트 양성 과정'의 최종 단계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단순한 기술 실습을 넘어, 자사 데이터와 실제 업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랭그래프 등 최신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와 LLM API 구조를 학습하며, 복수의 AI 에이전트를 조합·제어하는 고도화된 설계 역량을 쌓았다. 원티드랩은 서비스 고도화와 내부 개발·운영 효율 개선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총 6개의 실무형 AI 에이전트 프로젝트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 프로젝트들은 향후 단계적으로 실제 서비스와 사내 인프라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고도화 부문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정교화하고, 구직자의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는 AI 에이전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원티드랩은 AI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 설계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증했다. 개발·운영 생산성 강화 부문에서는 사내 협업, 시스템 모니터링, 데이터 접근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들이 주목받았다. 해당 에이전트들은 개발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핵심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원티드랩은 이번 개발자 대상 해커톤을 출발점으로, AI 교육 범위를 비개발 직군까지 확대하고 사내 해커톤도 정례화할 계획이다. 원티드랩은 2022년부터 개발자 해커톤과 AI 해커톤, 실험형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실제 서비스 출시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를 실제로 구현·활용하는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업 구성원들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를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전사적 AX 역량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황리건 원티드랩 플랫폼총괄이사는 “2022년부터 개발자 해커톤을 통해 AI 개발 역량에 꾸준히 투자해 왔으며, 올해는 전체 개발 조직이 참여해 AI 에이전트 설계와 구현까지 직접 경험했다”며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시대를 대비해 전직원이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 있는 AI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40백봉삼 기자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AI 역량 겨루는 해커톤 연다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역량을 겨루는 '2026 패스트캠퍼스 AI 해커톤(이하 빌더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6 패스트 빌더톤은 참가자들이 팀 단위로 협업해 문제를 정의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는 실전형 대회다. 특히 제한된 시간 내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참가자의 AI 활용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픈AI 창립 멤버들이 설립하고 대형 언어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앤트로픽과 GPU 및 AI 칩 시장의 글로벌 리더 엔비디아가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또 AI 자동 코딩 도구 '레플릿'과 표현형 AI 기술 선도 기업 일레븐랩스도 기술 파트너로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기술 멘토링과 총 4만2천 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는 ▲기술 ▲제품 ▲시장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술 부문은 랭체인 글로벌 엠버서더인 브레인크루 이경록 대표와 앤트로픽 아시아 태평양 스타트업 파트너십 이엽 총괄이 참여한다. 제품 부문은 오픈AI 해커톤 1위 수상자 와들 박지혁 대표가, 시장 부문은 패스트트랙아시아·패스트벤처스 박지웅 대표가 맡아 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본선 우승 팀에게는 약 1억4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비롯해 공동 주최 및 기술 파트너사들의 크레딧과 패스트캠퍼스 수강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모든 참가자에게는 패스트캠퍼스 수강료 할인권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부문 대표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신속하게 구현하고 검증하는 '빌드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빌더톤은 참가자들이 팀과 협업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실전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더톤은 3~5인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지원 마감은 이달 16일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패스트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3 08:35백봉삼 기자

11번가 AI 해커톤서 '그냥 말해' 팀 우승

11번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첫 사내 AI 해커톤 대회 '십일스테이(11stAI) 2025'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본사에서 열린 이번 해커톤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 구현을 목표로 전사 구성원들이 직군에 제한 없이 참여, AI를 접목한 혁신 아이디어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1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AI 기반의 ▲신규 커머스 서비스 ▲기존 서비스 고도화 ▲업무 생산성·효율성 강화 등을 주제로, 현장에서 AI 도구를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직접 시연했다. 상품 탐색부터 제품 추천, 가격 비교 등 보다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폭넓게 제시됐다. 구매 리뷰와 숏폼, 쇼핑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각기 다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십일스테이 2025 대상은 검색 단계에서 키워드 대신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맞춤형 상품을 찾아주는 '상황형 검색 서비스'를 제안한 '그냥 말해' 팀이 차지했다. 고객이 11번가 검색창에 “방이 너무 추워”, “냉장고가 텅 비었어”처럼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문맥과 고객의 구매 이력, 취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상품을 선별해 추천해주는 아이디어다. 11번가 서비스와의 시너지 및 완성도, AI 활용도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11번가는 프로토타입 결과물에 대해 AI의 평가 점수를 반영해 선정하는 'AI 특별상'도 별도로 마련해 시상했다. 11번가는 이번 해커톤에서 발굴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적 시도들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실제 서비스 및 업무 환경 등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1번가 박현수 대표는 “AI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플랫폼 혁신을 실현하려는 모든 구성원들의 진지한 고민과 몰입이 돋보였던 자리”라며 “미래 AI 커머스 경쟁력의 밑거름이 될 기획과 발상들을 충분히 활용해, 서비스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9 08:57백봉삼 기자

콕스웨이브-오픈AI, 내년 1월 '멀티 에이전트 해커톤' 연다

콕스웨이브가 오픈AI 손잡고 해커톤을 개최해 멀티 에이전트 생태계 넓히기에 나선다. 콕스웨이브와 오픈AI는 내달 20일 '오픈AI 콕스웨이브 해커톤: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멀티 에이전트 기술을 실전 개발 중심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팀을 꾸려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 기반 기업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한국 스타트업 개발자와 기업 엔지니어,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직접 구현하는 구조다. 행사에 오픈AI 엔지니어가 직접 참여해 최신 기술 교육과 실시간 멘토링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집중 개발, 최종 발표, 심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픈AI가 최종 평가를 담당한다. 우승팀에는 총 5만 달러(약 7천300만원) 규모의 오픈AI API 크레딧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도 100달러 API 크레딧과 챗지피티 연간 구독권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개발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콕스웨이브는 국내 AI 커뮤니티와 글로벌 AI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오픈AI 토마스 정 스타트업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사용자 대신 점점 더 복잡하고 다단계로 이뤄진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려는 시도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개발자들이 멀티 에이전트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커톤 행사를 열었다"며 "우리는 한국 개발자들이 야심찬 아이디어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만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원 콕스웨이브 대표는 "우리는 국내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주도하며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해커톤으로 한국 AI 개발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경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6:50김미정 기자

LG디스플레이, 사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AX 해커톤' 개최

LG디스플레이는 사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5 AX 해커톤'을 개최하고 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커톤(Hackathon)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83개 팀 143명이 참여해 최종 15개팀이 결선에 올랐으며, 총 6주간의 파일럿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AI 기반 건설 고도화 시스템'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라는 주제에 부합하면서, 즉시 활용 가능성과 경영 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윤순희 책임(건설구매팀)은 “'수작업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면 좋겠다'는 실제 업무 중 느낀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며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서류 검토 소요 시간도 기존대비 96% 감소되고, 연간 약 41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해커톤과 AI를 결합해 AX(AI 전환)에 대한 인식 확산과 AX에 친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AX 해커톤'을 올해 신설했다.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주제로, 별도의 참가자격 없이 아이디어가 있는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비개발직군 직원에게는 개발자 직원 매칭을 지원해 개발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진입 장벽을 낮췄다. LG디스플레이는 대상을 포함해 'AX 해커톤'에 출품된 AI 프로젝트들을 특허에 등록하고 업무 적용 및 전사 확산하는 등 실제 경영 성과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AX 해커톤'을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해 AX 문화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누구나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사내 AI 교육 'AX 인증제' ▲자체 개발 AI 어시스턴트 '하이디(Hi-D)' ▲LG AI연구원의 생성형 AI '챗 엑사원(Chat EXAONE)' 등 AI 인프라를 풍부하게 구축해 제공 중이다. 앞으로도 AI 전문가 육성을 강화해 AX를 가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근본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해 갈 방침이다. 이병승 AX그룹장은 “실무자의 시각에서 제시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신과 동료, 회사에 이로운 설루션을 만들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순수한 동기가 모여 의미 있는 결과물로 이어졌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결합해 누구나 업무 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는AX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10:00장경윤 기자

펄어비스, '딩가딩 프로젝트' 파이널 해커톤 대회 실시

펄어비스가 과천에 위치한 사옥 '홈 원'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딩가딩 프로젝트' 파이널 해커톤 대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진행된 파이널 해커톤에는 ▲강원도 속초 ▲경상북도 상주 ▲경상남도 창원 ▲전라북도 군산 ▲전라남도 여수 ▲충청북도 제천 전국 6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6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 인프라를 갖춘 '홈 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을 펄어비스 임직원이 시연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고, 현직 개발자들의 멘토링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팀별 결과물 발표와 임직원 심사·피드백,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기획·프로그래밍·아트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상장과 선물이 수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가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1천700여 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2025.12.02 13:27이도원 기자

SKT, 앤트로픽-콕스웨이브와 '클로드 코드 해커톤' 열어

SK텔레콤은 'SK AI 서밋 2025'의 부대행사들로 앤트로픽 공동 개최 해커톤과 26회째를 맞은 장애 청소년 행복AI코딩챌린지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앤트로픽, AI 제품 분석 플랫폼 업체인 콕스웨이브와 코엑스에서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은 2주간의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는 등 AI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단계별 심사를 통과한 개인과 팀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AI 고수들이 참가했다. 최종 본선은 '일상업무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가 현장에서 제시돼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앤트로픽의 AI 코딩 도구인 '클로드 코드'를 이용해 직접 솔루션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SK텔레콤은 해커톤이 단순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모든 참가자들이 최신 AI 코딩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구현하는 실전형 개발대회가 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해커톤 1등에는 LLM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 중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AI시스템을 선보인 'AutoRag'팀이 선정됐다. 2등은 AI 에이전트간 문맥을 공유하는 로컬 기반 하이브리드 메모리 시스템을 개발한 'Aristo'팀에게, 3등은 유전 알고리즘으로 최적화한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생성 및 개선하는 AI 프롬프트 튜닝 플랫폼을 개발한 'Viber'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SK텔레콤은 4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코딩 대회인 '청소년 행복AI코딩챌린지'를 SK AI서밋의 부대행사로 개최하고 장애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섰다. 지난 1999년 '정보검색대회'로 시작돼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행복AI코딩챌린지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으로 나서는 한국의 대표 장애 청소년 관련 IT 행사다. 올해도 총 164명(장애청소년 114명, 교사 50명)이 참가했다. '가능성의 시간 : 도전을 넘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복AI코딩챌린지는 첫날 '도전의 여정'이라는 표어 아래 시각, 청각, 지체장애 학생들이 AI를 이용한 영상 편집 과제에 도전하는 '희망 챌린지'와 발달장애 학생들이 AI를 이용해 웹툰을 제작해보는 '비전 챌린지'가 각각 진행됐다. 모든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로봇인 '알버트'를 이용한 카드코딩 및 수행 과제를 담은 '미션 챌린지'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AI 활용 과제들이 주어진다. 각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들에겐 '희망 챌린지'의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비전 챌린지'의 경우 교육부장관상이, '미션 챌린지'의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상이 각각 수여됐다.

2025.11.04 09:25박수형 기자

리멤버, AWS와 '생성형·에이전틱 AI 해커톤' 개최

명함 앱 리멤버를 운영하고 있는 리멤버앤컴퍼니는 전사 제품 개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에이전틱 AI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AI를 통한 생산성 혁신'을 주제로, 리멤버의 데이터 자산과 AI 기술력을 접목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총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생성형 AI 서비스 '베드록'과 AI 코딩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 디벨로퍼'를 함께 활용해 구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해커톤에서는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 실제 업무 및 제품 서비스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 제공을 위한 'AI 주도 개발'의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했다. 해커톤 참가팀들은 AI 기반의 새로운 제품 기능 구현을 통한 생산성 증대, 사내 업무 자동화를 위한 리멤버팀의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기업 고객의 마케팅 활동을 돕는 '맞춤형 콘텐츠 자동 생성 에이전트' ▲구직자의 프로필 경쟁력을 높여주는 'AI 프로필 개선 가이드' ▲사내 문서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에이전트, MORI' ▲기업 간 거래(B2B) 영업의 효율을 높여줄 'AI 에이전트 샐리' 등 실제 서비스와 현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리멤버는 이번 해커톤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을 향후 서비스 고도화와 내부 업무 효율화에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리멤버는 이번 해커톤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AI 역량 내재화와 업무 문화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미 채용솔루션과 헤드헌팅 전용 솔루션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리멤버는 궁극적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문화를 정착시켜, 사용자에게도 더욱 고도화된 혁신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현호 리멤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첫 AI 해커톤은 기능 개발 그 자체보다는 자사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구성원들이 직접 AI 기술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며, AI 주도적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AI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10:46박서린 기자

비누랩스, 'VINU AI 해커톤' 개최...그룹 스케줄링 '캘박' 개발팀 우승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는 자회사를 포함한 전 프로덕트 직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 VINU AI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누랩스는 올해부터 생성형 AI를 사내에 공식적으로 도입해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업무 방식을 혁신해 왔다. 이번 해커톤은 임직원들이 팀을 이뤄 에브리타임·캠퍼스픽·대학백과·에브리유니즈 등 주요 앱과 웹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제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에는 총 10개 팀,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AWS 코리아 지원 아래 아마존의 대표적인 제품 개발 방식인 '워킹 백워즈'와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을 실습하는 워크숍에 함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워킹 백워즈는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아닌, 고객 관점에서 출발해 필요한 기능과 프로세스를 역으로 설계하는 접근 방식이다. 심사는 AI 도구 활용과 문제 해결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제 해결 가능성을 높인 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대학생들의 복잡한 일정을 AI로 분석해 간편하게 그룹 스케줄링을 가능케 하는 '캘박'을 개발한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발표·토론·질문 역량을 AI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훈련 플랫폼을 제안하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대학생활과 커리어,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접목한 아이디어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비누랩스는 이번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구성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혁신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내 AI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사용자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11:17백봉삼 기자

"종이 위임장 불편 디지털로 완전 대체"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주최해 올해 처음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2025 블록체인&AI 해커톤'에서 '위임(We-im)'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위임'은 '마이데이터와 모바일신분증을 활용한 디지털 위임장 서비스' 프로젝트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래는 '위임(We-im)' 팀과의 인터뷰. '위임'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팀 소개를 해주세요 "우리는 세상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바꾸는 데 진심인 구성원들이 모였습니다. 프로젝트 총괄 이도현, 전략&기획 한종문, 개발&보안 총괄 현석훈, 백엔드&블록체인 개발 송진우, 프로덕트 디자인 이소연으로 역할을 나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학부 및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산업보안, 정보보호, 산업디자인을 전공했고, 대기업과 컨설팅 회사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월 만에 서비스의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및 내부 테스트까지 완료할 만큼 훌륭한 팀원들입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소연 님은 기존 팀원들이 UI/UX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해 중간에 합류했고 지금까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분업, 빠른 피드백, 책임감이 강점입니다. 각자 바쁜 와중에도 새벽까지 작업하면서 사전에 정한 마감일까지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각자 맡은 분야에 대해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면, 서로 빠르게 피드백을 주고 합의된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예선 때부터 이런 경험이 쌓여 팀원 간의 신뢰가 높았고,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일한다는 걸 알기에 서로 믿고 맡겼습니다. 이러한 팀워크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상 소감을 말해 주세요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대상팀으로 호명돼 연단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데,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그날 회식을 하면서도 저희끼리 '믿기지 않는다, 이게 도파민인가'라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10개팀이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수상팀을 발표하는 순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팀의 서비스 구성이나 완성도가 높아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웠습니다. 우수상, 최우수상에서 저희 팀이 호명되지 않았을 때, '진짜 수상을 못하는건가?' '설마 대상인가?' 라는 실망과 기대의 감정이 끊임없이 교차했습니다. 대상 수상팀 발표만 남은 순간, 옆을 봤는데 팀원들 모두 서로를 쳐다보며 초조한 표정으로 두 손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간절했기에 대상에 저희 팀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기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수상의 기쁨이 가라앉을 때쯤에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희 'We-im' 서비스에 대한 기대라 생각하고 조만간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계기와 준비 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팀장인 저(이도현)와 종문 님은 아는 사이여서, 가끔 만나면 이런저런 사업 아이템을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술자리였습니다. 저랑 종문 님이 각자 아는 사람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합류했는데, 그게 석훈 님과 진우 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친목 차원에서 모였던 건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다들 아이디어 뱅크였습니다. 마침 각자 자신 있는 분야가 달라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종문 님이 팀을 한번 이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게 3월 초였는데, 다들 생각보다 빠르게 결정해 3월 말쯤에 팀이 결성됐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교육 플랫폼부터 해서 너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 갈피를 못 잡았습니다. 블록체인 관련된 아이템을 찾아보자는 윤곽 정도만 정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예 공모전을 목표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보자는 의견이 나왔고, 마침 이번 해커톤 공고를 확인했습니다. OpenDID 블록체인 플랫폼도 지원이 돼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바로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해줬습니다. 자정 무렵에 개발이나 디자인 피드백을 하면 다음날 아침에 바로 반영돼 있었습니다. 서로 너무 무리하지 말라면서 서로가 매번 그러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다들 이번 We-im 서비스에 애정을 많이 갖고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원래 Ominone 메인넷 연동은 계획에 없었지만, 멘토님들께서 조언을 주시기도 했고, 팀원 간 회의에서 가산점이 있는데 굳이 포기할 필요는 없겠다는 결론이 나서 급하게 메인넷을 연동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라보는 서버만 바꾸면 되는 걸로 생각했는데, 계속 오류가 나 새벽까지 석훈님과 진우님이 정말 고생했습니다. 다행히 제출 마감일 전날 연동이 완료돼 무사히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모바일 신분증 및 DID 기술 활용 아이디어는 무엇인가요? 주요 기능이나 특징, 차별점이 궁금합니다. "'마이데이터와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위임장 서비스(위임, We-im)'를 아이디어로 제안했습니다. 그간의 종이 위임장 체계를 완전히 디지털로 전환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했습니다. 주요 기능 및 특징은 '편리성' '신뢰성' '범용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편리성' 측면에서 We-im 애플리케이션은 위임장의 라이프사이클(생성, 제출, 보관, 폐기) 전반을 지원합니다. 위·수임자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간편하게 가입 및 로그인하고, 모바일 신분증 인증을 기반으로 한 위임장을 5분 만에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PI가 연계된 기관에는 QR이나 Web2App, App2App 등의 수단을 통해 위임장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연계되지 않은 기관에 제출하기 위해 PDF로 문서를 추출할 수도 있습니다. 보관 기능은 추후 분쟁이나 증명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수도 있고, 대량의 위임장을 처리하는 전문직종사자들(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회계사 등)이 이 기능을 통해 위임장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폐기와 관련해 위임자나 수임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 수행할 수도 있고, 사전에 설정한 사용 횟수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폐기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둘째,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 마이데이터, OpenDID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현재까지 약 700만 명의 국민이 발급받은 상태입니다. 모바일 신분증 자체만으로도 1인 1단말기 정책 등 엄격한 보안 정책이 적용돼 있습니다. 여기에 저희는 추가적으로 공공 마이데이터나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위·수임자의 관계가 정말 가족 관계가 맞는지, 위임자가 치매나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어 부정 위임 가능성은 없는지 등을 추가로 검증합니다. OpenDID 블록체인 플랫폼은 이미 모바일 신분증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신뢰성이 담보된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 저희 We-im 서비스도 OpenDID 플랫폼을 기반으로 위임장 생성부터 제출, 보관, 폐기 과정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셋째는 '범용성'입니다. 이는 '편리성'과 연관됩니다. 간단한 내용의 위임장을 작성하려고 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당 분야에서 사용하는 위임장 양식이 따로 있는지 찾아보게 됩니다. 사실 위임 계약은 민법의 낙성 불요식 계약으로서 그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We-im 서비스는 공통적으로 필요한 내용만을 모아 위·수임자가 동일한 프로세스로 모든 분야의 위임장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위임장이 필요한 경우, 위임장 관련 전반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위임장 서비스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임 팀이 개발한 서비스는 우리 사회 및 산업에 어떤 효과나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We-im' 서비스는 기존 종이 위임장 체계를 완전히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종이 형태의 위임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동산 계약, 행정, 금융, 소송에 필요한 기반 서류가 많습니다. 계약서나 실제 업무 내용이 중요한데, 오히려 신원 확인이나 위임장 등 부가적으로 필요한 서류 준비 때문에 지치게 되는 것이 저희가 인식했던 문제점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계약이나 소송도 전자화 및 디지털화되고 있는데, 기반 서류가 여전히 종이 문서로 존재한다면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We-im 서비스가 계약이나 소송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촉매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저희 서비스를 통해 계약 당사자나 업무 당사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We-im 서비스의 '편리성'과 '신뢰성'을 토대로 위임 기반의 계약이나 업무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종이 위임장 체계에서는 '불편함'과 '불안함'이 존재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동산 전세 계약을 알아볼 때의 일입니다. 해외에서 사업을 하는 집주인을 대신해 동생분이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갖고 나온다고 했습니다. 공인중개사분은 위임장과 인감증명서가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했지만, 한창 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던 때라 저와 부모님은 더 안전한 계약을 알아보기로 하고 다른 방을 구했습니다. 집주인분도 위임장 때문에 해외에서 잠시 들어와 작성하고 나가신 거라고 들었는데, 어찌 보면 집주인분이나 저나 모두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위임장을 원거리에서도 작성할 수 있었다면, 위임장을 신뢰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We-im 서비스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위임할 수 있다면 그동안 망설였거나 불편했던 분들도 위임 기반 업무나 계약에 참여하며 위임 기반의 계약이나 업무도 활성화될 것입니다." -창업 등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현재 MVP 개발까지 완료된 상태이고, 데모 버전 및 CBT 등 테스트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거쳐 내년 1월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시장을 위한 기반을 잘 쌓아 나가려고 합니다. 먼저, 국내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증을 선도하는 데 집중하고 싶습니다. 특히, 인증과 관련해 앞으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증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질 것입니다. 지금은 각 플랫폼마다 산재돼 있는 ID, PW와 및 인증서를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다양한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로서의 나, 법인 대표로서의 나, 회사 임직원으로서의 나, 러닝 크루원으로서의 나 등 다양한 나의 정체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페르소나가 플랫폼 ID나 인증서로 연결이 되기도 하는데, 결국 이것은 모두 나의 모습이며 도래하는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의 시대에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임장에서 연계된 계약이나 업무 등과 관련된 문서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계약이나 공식적인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인방지'와 '무결성'입니다. '이건 내가 서명한 것이 맞다. 그리고 내가 서명한 이 문서가 위변조되지 않았다'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이 두 가지를 담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 디지털 문서와 계약 시장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국내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나 국내에서 해외에 투자하는 경우부터 시작해 해외 시장 자체를 공략하려고 합니다. 유럽이나 베트남에서도 우리나라의 모바일 신분증과 같은 eID를 의무적으로 발급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을 기반으로 하는 저희 We-im 서비스의 구축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 eID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입니다." -대회 참가자와 동료 개발자, 업계 및 사회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말해 주세요 "결선 당일, 참가팀들의 발표 내용을 들으며 배울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템 자체가 좋은 경우도 있었고, 사업을 향한 열정이나 Go-To-Market 전략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평가를 받는 긴장의 순간이 있기도 했지만, 창업 세미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10개의 결선팀뿐만 아니라, 예선에 참가한 분들의 아이디어도 궁금했습니다. 이번 해커톤에서 만난 인연이 선의의 경쟁자이자 서로를 응원하는 조력자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라온시큐어 운영위원님들과 멘토님들께서 이번 해커톤 진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We-im'으로 '간편 위임의 시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간편 송금이나 간편 결제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시각이 많았지만, 지금은 정말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기능적 측면에서의 '간편성'이 이제는 기업의 비전이나 철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일환으로 '위임을 간편하고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위임 및 대리의 패러다임을 이끌고자 합니다. 위임 업무를 완전히 디지털로 전환하고, 디지털 신원 인증 혁신, 행정 및 사회적 비용 감소, 디지털 계약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2025.10.12 19:02방은주 기자

올해 첫 열린 '2025 블록체인&해커톤'서 '위임' 팀 대상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주최해 올해 처음 코엑스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2025 블록체인&AI 해커톤'에서 영예의 대상은 '마이데이터와 모바일신분증을 활용한 디지털 위임장 서비스' 프로젝트를 선보인 '위임(We-im)' 팀이 차지했다. '위임'은 블록체인과 AI 기반의 디지털 위임장 서비스를 통해 종이 위임장의 번거로움과 위·변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위임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소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영지식증명 및 블록체인 기술 기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발표한 '지케이블록(zkBlock)' 팀이 수상했다. 한국조폐공사 사장상과 함께 상금 6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 3개 팀은 '성희청과' '투데이알피지' '타이파' 우수상은 3개 팀이 상금 300만원가 함께 IT기관장을 받았다. 성희청과 팀이 'DID 기반 디지털 위임·공증·내용증명 플랫폼'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상을, 투데이알피지(TodayRPG) 팀이 'TRPG(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를 위한 모임 모집·신청 및 창작물 공유 플랫폼'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타이파(Typha) 팀이 'DID 및 NFT 기반 티켓팅 시스템'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들 수상팀들에게 표창과 부상 외에 투자사와 함께 별도 심사를 진행, 팀당 최대 10억 원 규모의 창업 지원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GDIN은 수상 팀의 글로벌 진출, 해외 투자 유치, 경영 컨설팅 등의 후속 지원을 한다.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산업에서의 Web3 혁신과 생태계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대회 결선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시큐업&해커톤'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선에는 지난 6월 열린 예선에서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선 무대에 오른 10개 팀, 35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설문조사, 모바일 반려동물 신분증 구인·구직 매칭, AI 스마트 병원 동행 등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모바일 신분증 기반 혁신 서비스 구현 뜻깊은 자리" 라온시큐어는 이번 '블록체인&AI 해커톤'을 통해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K-DID) 기술 기반의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이 가속화되고, DID 기반의 디지털 신원 인증 및 Web3 생태계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블록체인&AI 해커톤은 모바일 신분증을 기반으로 구현된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라온시큐어는 앞으로도 모바일 신분증 확산을 통한 국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K-DID의 글로벌 확산과 표준화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 인증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인 장항배 중앙대학교 교수는 “결선에 오른 팀들은 블록체인과 AI를 생활 속 문제 해결에 창의적으로 접목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며 “모바일 신분증 기반 아이디어들은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실제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총평했다. 임도현 한국디지털인증협회 부회장은 "이번 해커톤은 모바일신분증을 활용한 생태계 확장을,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한국 디지털인증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 인증 및 신원 기술 발전을 주도하며, 누구나 디지털 인증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인류 사회 공헌이라는 목표의 실현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다수의 오픈소스 커뮤니티 컨트리뷰터를 확보했다. 최근 일본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여러 국가의 민간 및 공공 기관들이 오픈DID 기술을 활용해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5.10.12 18:20방은주 기자

KT, '믿:음 K' 개방해 스타트업·개발자 협력 강화

KT가 국내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과 함께,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 출범식과 'K 인텔리전스 해커톤 2025'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AI 기술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개발자 지원부터 중소벤처기업과 협력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했다.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는 대기업의 LLM 인프라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하고, 협업을 통해 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솔루션 개발하는 정부 사업이다. KT는 AI 사업화를 위한 기술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여를 결정했으며, 스타트업들에게 자사 LLM 모델 '믿:음 K'를 개방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148개 스타트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KT는 기술역량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AI보안 및 소상공인 콘텐츠 생성, 건설 현장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을 보유 중이며, KT는 이들과 함께 공공·교육·소상공인 등 핵심 분야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KT는 스타트업들에게 개발에 필요한 지원과 함께 솔루션에 대한 기술검증(PoC) 기회도 제공한다. KT는 올해 안으로 기술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후 스타트업들과 사업화를 위한 협업도 지속할 예정이다. KT는 최근 국내 AI 생태계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해 개최한 'K 인텔리전스 해커톤 2025'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 개발 경진 대회로, 지난 8월 '한국적 AI로 상상하고 창조하라'는 부제로 시작됐다. KT는 1천500명의 대학생, 일반인·개발자 등이 참가해 약 한 달 반 기간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 다양한 AI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KT가 자체 개발한 '믿:음 K'를 활용한 B2B·B2G AI 에이전트 개발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한 'SOTA K' 기반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믿:음 2.0' 활용 분야에서는 '직무 교육 개인화 학습 에이전트'를 개발한 팀이, 'SOTA K' 활용 분야에서는 '역사 인물과의 대화' 서비스를 선보인 개인 참가자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직무 교육 개인화 학습 에이전트'는 높은 실용성과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역사 인물과의 대화'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KT는 다양한 기업 및 개발자들과 협력해 한국 현실에 맞는 AI 기술 적용과 관련 생태계 확장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순민 KT 기술혁신부문 AI 퓨처 랩장은 “개방형 협력과 기술 공유를 통해 AI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12:42진성우 기자

LGU+, 사내 AI 문화 확산 대회 열어

LG유플러스가 사내 인공지능 전환(AX)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 AX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멈춰있거나, AX로 나아가거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3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AX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한정된 기간에 직무별 구성원이 모여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시하는 해커톤 경진대회와 강연,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해커톤 경진대회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I 툴 개발'을 주제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한 이번 해커톤에는 총 16개 팀, 83명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비개발자용 웹페이지 제작 및 배포 시스템을 개발한 팀과 개인별 직무 경험 체계화를 통한 인력배치 및 맞춤형 육성 시스템을 개발한 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두 시스템 모두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실무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AI 툴 활용법, 타사 AX 사례 등을 소개한 강의 세션과 체험 부스는 일평균 1천800여 명이 방문했다. 강연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테크기업의 AI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LG유플러스는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를 전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영주 LG유플러스 AX/인재개발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AX에 대한 열망과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내에 AX 문화를 확산시키고, AI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8 11:40진성우 기자

구광모의 '인재 경영' 승부수…LG, 1.7만명 몰린 'AI 사관학교' 가동

LG가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이끌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 에이머스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7기 지원자 2천570명 중 2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청년 10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곤지암 리조트의 식음업장 메뉴 수요 예측 AI 개발'이라는 주제로 실전 역량을 겨뤘다. 디앤오(D&O)가 출제한 이번 과제는 요일 계절 연휴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리조트의 식음료 수요를 정밀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LG는 참가자들에게 실제 리조트 데이터를 제공해 식자재 관리와 효율적 인력 배치 등에 기여하는 모델을 만들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마주한 산업 난제를 직접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했다. 대회 상위 3개 팀에는 총 1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LG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라는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 최우수상은 LG AI연구원장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10월 서울 마곡 LG AI연구원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커톤 기간 중에는 LG AI연구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등 4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도 함께 진행됐다. 각 사 인사 담당자들은 참가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우선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는 LG AI 인재풀 등록을 안내했다. LG 에이머스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시작해 7기까지 누적 참가자 1만7천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청년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 AI 대학원 수준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하고 실전형 해커톤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세에서 2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사 일정을 고려해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에 연 2회 운영된다. LG 관계자는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대표의 인재경영 철학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며 "실전에 강한 청년 AI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왔다"고 밝혔다.

2025.09.07 11:01조이환 기자

펄어비스, 전국 초등생 해커톤 '딩가딩 프로젝트' 예선 마무리

펄어비스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을 마쳤다고 5일 밝혔따.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의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전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예선은 7월부터 8월까지 강원 속초, 경북 상주, 경남 창원, 전북 군산, 전남 여수, 충북 제천 등 6개 지역에서 열렸으며, 총 711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팀을 꾸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역할을 나누고 게임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 개발 교육 지원을 받고, 오는 11월 21~22일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열리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초청된다. 파이널 무대에서는 직접 개발한 게임 시연과 사옥 투어, 임직원 멘토링이 진행되며, 공식 심사를 거쳐 우수팀이 선정된다.

2025.09.05 15:45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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