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무자' 신작 첫날 100만장 돌파…캡콤, 휴면 게임 IP 재활성화 가속
캡콤이 20여년 만에 선보인 '귀무자' 시리즈 신작의 흥행에 힘입어 잠들어 있던 구작 지식재산권(IP)의 본격적인 부활에 나선다 밝혔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출시된 정규 신작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는 출시 첫날 전 세계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번 성과로 지난 2001년 시작된 귀무자 프랜차이즈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1000만장을 넘어섰다. 캡콤은 출시 전 배포한 데모 버전과 사전 시연 행사가 폭넓은 이용자층의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를 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캡콤은 "매년 정기적으로 대형 신작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최근 신작 출시가 없었던 기존 IP를 재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구작 카탈로그를 활용해 기업 가치를 한층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캡콤은 앞서 지난 2019년부터 과거 보유 IP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전략을 장기 성장 동력의 핵심으로 추진해 왔다.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는 에도 시대 교토를 배경으로 미야모토 무사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액션 어드벤처 타이틀이다. 닌텐도 스위치2, PC,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통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