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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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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궤도 위성 IoT 서비스 등장...커버리지·전송속도 다 잡았다

독일의 도이치텔레콤이 서로 다른 궤도의 인공위성과 지상 이동통신망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IoT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각기 다른 위성통신의 장점을 모두 활용한 위성 기반 IoT 서비스의 진화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도이치텔레콤이 선보인 NB-IoT는 정지궤도 위성과 저궤도 위성을 동시에 운영한다. 이를 위해 스카일로, 사텔리오트, OQ테크놀로지, 이리듐 등의 위성 사업자 서비스를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스카일로는 정지궤도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사텔리오트와 OQ테크놀로지는 정지궤도 위성 연결을 맡는 식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이리듐의 저궤도위성 기반 NTN 다이렉트를 IoT 서비스에 결합할 예정이다. 즉, 정지궤도 위성의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커버리지, 저궤도 위성의 레이턴시 이점과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결합했다는 뜻이다. 예컨대 스페인의 데이터코룸이란 회사는 이동통신 커버리지가 미치지 않는 지역에서 상하수도와 석유 가스 인프라 관제를 위해 지상망과 저궤도 위성을 백업 연결로 활용한다. 프랑스 기업인 마운트에이인은 위성 NB-IoT를 활용한 이미지 처리로 산불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고 있다. 각각의 위성에 연결된 서비스는 도이치텔레콤의 IoT 네트워크에 통합되며 저전력 서비스인 LTE-M과도 연동된다. 이같은 멀티궤도 NB-IoT 서비스는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소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야외 IoT 디바이스를 운영하는 기업을 주요 잠재고객으로 삼았다. 도이치텔레콤은 지난 2024년 초 스카일로와 함께 첫 위성 기반 NB-IoT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신규 서비스는 여러 궤도를 동시에 연결해 위성을 통환 이중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성 로밍 옵션을 확대했다. 도이치텔레콤은 스카일로와 함께 스마트폰에 직접 위성통신을 연결하는 서비스의 개념검증(PoC)도 진행했으나 관련 서비스는 상용화되지 않았다. 이밖에 인텔샛, 비아샛과도 IoT 서비스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도이치텔레콤은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에서 멀티궤도 NB-IoT 로밍 서비스에 대한 추가 발표를 예고했다.

2026.02.15 08:55박수형 기자

우주쓰레기 제거 장치 첫 개발…전기밥솥 크기지만 돛처럼 펼쳐져 포획

전기밥솥 크기 우주쓰레기 제거 장비가 처음 개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구 저궤도 우주쓰레기를 포획·제거할 수 있는 궤도이탈 장치를 개발하고, 지상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주쓰레기는 인공위성이나 로켓 잔해, 충돌 파편 등 지구 궤도에 남아 있는 인공 물체로 초속 7~8km 속도로 지구 궤도를 돈다. 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때 위험이 크게 따른다. 추적가능한 10cm 크기 이상은 수만 개, 1cm 이상은 수십만 개, 그 이하는 수억 개로 추정된다. 항우연은 주로 위성에 큰 영향을 미칠 대형 쓰레기 위주로 포획, 처리할 방침이다. 현재 기초 연구 단계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총괄은 항우연, 장비 제작은 캠틱조합기술원이 맡았다. 궤도이탈장치는 지난해 4~9월까지 1억 5,000만원, 태양돛은 지난 2024년 8,000만원 정도로 개발했다. 우주쓰레기 제거 장비는 태양돛이 포함된 궤도이탈장치가 핵심이다. 지구상공 500km 저궤도를 돌 청소위성에 여러 대의 궤도이탈장치를 탑재해 우주쓰레기를 제거한다는 개념이다. 궤도이탈장치 1대가 우주 쓰레기를 포획하면, 위성으로 살살 끌고 온뒤 그리퍼 4대(로봇팔)로 쓰레기를 붙들게된다. 이어 궤도이탈장치는 청소위성에서 분리되며, 속도가 줄면서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한 뒤 공기와의 마찰열로 소각시키는 식이다. 장치 크기는 약 12U로 24cm x 24cm x 35cm크기다. 무게는 20kg 이내다. 또 태양돛은 펼쳐질 경우 가로 5m x 세로 5m 크기다, 돛 재질은 코팅된 PET 필름이다. 항우연 측은 향후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청소 위성 반복 운용이 가능해져 재사용성과 경제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항우연은 또 우주쓰레기 제거뿐 아니라 랑데부·도킹 기술, 심우주 태양 돛 추진 기술 등 다양한 우주 분야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기 책임연구원은 "궤도이탈 장치는 우주쓰레기를 견인판에 붙여 끌어오는 견인 기능과, 이렇게 접근한 우주쓰레기를 안정적으로 붙잡는 포획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궤도이탈 장치가 전기밥솥 크기의 소형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전개 시에는 원룸 바닥을 덮을 수 있는 약 25㎡ 규모로 태양 돛 처럼 펼쳐져 쓰레기를 포획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책임은 "기존 우주쓰레기 제거 방식은 청소 위성이 우주쓰레기에 직접 접근해 포획한 뒤 대기권 재진입을 유도하는 식이었다. 고가 위성이 일회성 임무에 사용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 장비는 우주쓰레기를 제거하는 궤도이탈 장치와 이를 운반·투입하는 청소 위성을 분리하는 개념"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2026.02.13 11:47박희범 기자

텔레셋 CEO, 인텔리안테크 본사 찾아...위성안테나 생산 둘러봐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위성 서비스 사업자 텔레셋의 댄 골드버그 CEO가 4일 인텔리안테크 본사를 찾아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텔레셋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저궤도(LEO) 위성 네트워크인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 단말기 및 시스템 공급사인 인텔리안테크와의 글로벌 및 한국시장 사업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된 방문이다. 텔레셋의 '라이트스피드'는 캐나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을 받는 국책 사업으로, 고도 약 1000km의 저궤도에 최첨단 위성을 배치해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에 광통신 수준의 고속 저지연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위성통신 네트워크다. 인텔리안테크는 텔레셋 '라이트스피드'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저궤도용 평판 안테나 단말기와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댄 골드버그 CEO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텔리안테크의 최첨단 기술 개발 현황과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양사가 공급을 확정한 평판형 단말기와 게이트웨이 시스템은 저궤도 위성 통신망과 지상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전체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장비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및 한국 시장에 ▲육상 및 기업용 ▲모빌리티 ▲해상 ▲정부 및 군용 ▲항공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연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오랜 기간 쌓아온 전략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라이트스피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기술적·영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사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인텔리안테크의 독보적인 위성통신 솔루션 경쟁력은 글로벌 저궤도 위성 서비스 구현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6.02.04 15:20박수형 기자

이녹스첨단소재, '스페이스X'에 우주항공용 핵심 소재' 3년 연속 공급

고기능성 첨단소재 전문기업 이녹스첨단소재는 세계 최대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SpaceX)'에 우주항공용 고기능성 첨단소재를 3년 연속 공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로켓 재사용 기술을 통해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스타링크'와 민간 우주 수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IT·반도체 소재 사업을 통해 축적한 고분자 합성 및 정밀 코팅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전자파 차폐 공정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EMI 캐리어 테이프를 세계 주요 반도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스페이스X가 해당 소재를 로켓과 위성에 사용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우주항공용 반도체는 극심한 온도 변화와 고방사선 환경 등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해야 하므로, 높은 수준의 전자기 간섭 차폐 성능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녹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녹스첨단소재의 EMI 캐리어 테이프는 우수한 내열성과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발사 및 우주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녹스첨단소재는 반도체 소재 기술들의 적용 범위를 AI 반도체용 HBM, ASIC, 차세대 패키징 핵심 소재인 글라스 기판용 소재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앞으로도 우주항공 및 AI등 첨단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첨단소재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을 가속할 방침이다.

2026.01.12 08:56장경윤 기자

저궤도 위성 충돌 위험...스타링크 절반 고도 70km 낮춘다

저궤도 위성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위성간 충돌 위험성이 높아졌다. 스타링크는 이에 4천400여기의 위성 고도를 낮추는 조정 작업에 돌입했다. 스타링크의 마이클 니컬스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새해 첫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위성의 고도 재수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미 스타링크가 우주로 쏘아 올린 9천여 위성 가운데 4천400기를 현재 고도 550km에서 약 480km까지 단계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니컬스 부사장은 “고도를 낮춰 스타링크의 궤도를 더욱 집약할 수 있으며, 여러 측면에서 우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스타링크 위성이 중국 위성과 약 200km까지 근접한 사례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위성을 발사하기 전에 조율이 부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지구 궤도에 약 1만2천 기의 위성이 운용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기능을 상실한 위성도 여럿이다. 그런 가운데 스페이스X가 거듭 스타링크 위성 발사를 계속하고 있고 아마존 레오를 비롯해 중국도 위성 발사 경쟁에 합류한 상황이다. 최근 스타링크 위성 1기가 이상 작동으로 약 420km 고도에서 제어 불능에 빠져 지구로 낙하하기도 했다. 스타링크의 고도 수정 발표는 이 사건이 공개된 지 약 2주 뒤에 나왔다. 위성 고도 수정에는 태양 활동에 따른 이유도 거론됐다. 태양 활동은 약 11년 주기로 변동하는데 태양의 플레어나 흑점 활동이 가장 적어지는 시기에는 대기 밀도가 낮아져 위성에 작용하는 공기 저항이 줄어들고 궤도에 오래 머무르기 쉬워지는데 이는 궤도 혼잡의 장기화 위험도 커진다는 점을 뜻한다.

2026.01.03 07:28박수형 기자

"놀 사람 찾습니다"…NOL, 日 여행 할인 제공

NOL은 5일 오전 10시부터 겨울 시즌 브랜드 프로젝트 '놀 사람을 찾습니다'를 전개해 일본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OL온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일본 숙소와 항공권 30% 할인 쿠폰을 각각 선착순 발급한다. 이외에도 내년 1월 9일까지 일본 전용 기획전을 열고 ▲삿포로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오사카 5대 대표 도시를 대상으로 ▲항공 ▲숙소 ▲투어&액티비티 할인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일본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떠나는 '이시가키 섬 별난 투어', 카멜커피 대표이자 '미스터카멜'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박강현과 함께하는 '도쿄 감성 투어'를 포함해 두 가지 콘셉트로 만나볼 수 있다. NOL 회원이라면 누구나 내년 1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투어별 5명씩 추첨해 ▲항공 ▲숙소 ▲투어&액티비티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페이지에서는 최근 NOL에 새롭게 추가된 여행 일정 생성 서비스와 연계해 일본 여러 도시에서 '내 여행 일정'에 따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5종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직접 만든 여행 일정과 NOL의 ▲항공 ▲숙소 ▲투어 상품이 결합된 여행 사례를 보여준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현지 체험까지 고객이 자신만의 여정을 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결합한 브랜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NOL의 여정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이 느끼는 여행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5 09:52박서린 기자

키사이트코리아·KT SAT, 무궁화위성 6A호 기반 NTN 핸드오버 시연 성공

키사이트코리아는 KT SAT과 협력해 무궁화위성 6A호를 이용한 NTN(비지상파 통신망) 간 핸드오버 프로토콜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KT SAT 금산위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상-위성 통합 6G 핵심 기술인 GEO(정지궤도위성)-LEO(저궤도위성) 간 핸드오버를 실제 환경에서 구현한 첫 사례 중 하나다. 시연에는 키사이트의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기지국 에뮬레이터)과 UeSIM(단말 에뮬레이터)이 각각 기지국과 단말 역할을 수행했다. 테스트 환경은 UXM(기지국), 금산위성센터 외부 대형 안테나, 무궁화위성 6A호(GEO), 센터 옥상 소형 안테나, UeSIM(단말)로 구성됐으며, UXM은 LEO 위성 역할도 동시에 수행했다. 5 MHz 대역폭으로 NTN 기반 프로토콜의 양방향(상·하향) 통신 링크를 구성한 결과, 단말은 먼저 GEO 위성과 연결된 상태에서 LEO 위성이 가시권(coverage area)에 진입했을 때 통신이 끊김 없이 전환되는 과정이 성공적으로 검증됐다. 이는 지상-위성 간 연속적인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 실증으로, 6G 시대의 전 지구적 커버리지(Global Coverage) 실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위성통신 환경은 긴 전파 지연과 도플러 효과 등으로 인해 핸드오버 구현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결과는 키사이트 솔루션이 이러한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NTN 통신을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영수 KT SAT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무궁화위성 기반 NTN 기지국/단말 적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실증함으로써 다중궤도 위성 간 트래픽 핸드오버 구현 등 안정적인 Multi-orbit 위성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이사는 "KT SAT과의 협업을 통해 위성과 지상, 정지궤도위성과 저궤도위성 간의 끊김 없는 통신 핸드오버가 실제 환경에서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위성통신 및 6G 연구기관, 통신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글로벌 NTN 기술 발전과 표준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사이트코리아는 6G포럼 및 위성통신포럼 회원사로서 차세대 통신 기술의 연구개발·검증·표준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통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10 16:55장경윤 기자

인텔리안테크, 파나소닉 에비오닉스에 410억 규모 위성 안테나 공급

인텔리안테크가 파나소닉 에비오닉스(Panasonic Avionics)와 410억 원 규모의 항공기용 저궤도(LEO) 위성 안테나 시스템 개발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나소닉에 공급되는 시스템은 기내 연결(IFC) 서비스에 특화된 평판형 안테나다. 전 세계 항공기 통신 시장은 기존의 속도가 느린 정지궤도(GEO) 위성 기반 서비스에서 벗어나 초고속, 저지연 통신이 가능한 저궤도 위성통신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다. 이미 주요 LEO 위성 사업자들은 글로벌 항공사들과 협력해 기내에 고속 인터넷을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승객들은 기내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게임, 화상회의 등을 지상에서 처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같은 상황에 파나소닉 에비오닉스와 인텔리안테크의 기술적 협력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항공기 장착 시스템 및 장비는 승객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고객사인 항공사들은 업체를 선정할 때 극도로 신중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환경에서 인텔리안테크는 기술력을 다시 한번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 인텔리안테크는 단순히 기술적 성능을 넘어 항공기 산업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차별화된 역량을 갖췄다. 새롭게 개발될 인텔리안테크의 안테나 시스템은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을 기반으로 모뎀, GPS, 컨트롤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이 시스템은 최대 195Mbps의 속도와 100ms 이하의 지연 시간을 제공해 항공기에서도 지상과 유사한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구현할 것이다. 또한 모듈형 설계를 통해 하드웨어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파나소닉 에비오닉스의 기존 서비스와 연동해 저궤도(LEO), 정지궤도(GEO), 중궤도(MEO) 위성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전환하며 최적의 통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개발에 박차를 가해, 신속한 인증 절차를 거쳐 전 세계 여러 항공기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는 “이번 계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항공사들에게 차원이 다른 성능을 제공하며 IFC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의 지상 및 해상용 안테나에 더해 항공(Aviation)용 안테나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위성 통신 분야의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 아울러 IFC용 평판안테나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 항공기(UAV)와 글로벌 방위 산업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5.09.17 11:19박수형 기자

다누리, 달 남·북극 물추정 지도 완성…"2027년까지 철·알루미늄 등 달표면 자원 탐색"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난 3년간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달 극지방 지도를 완성했다. 다누리는 그간 임무를 두 차례 연장, 오는 2027년까지 관측이 가능할 전망됐다. 우주항공청은 다누리 발사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관측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경희대학교 연구자가 참석했다. 다누리는 지난 2022년 8월 5일 발사됐다. 두 차례의 임무 연장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관측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2월 19일에는 고도를 60km까지 낮추어 달 표면에 근접한 관측을 수행했다. 오는 9월 24일에는 별도 연료 소비 없이 장기간 궤도 유지가 가능한 '동결궤도'로 바꿔 관측 임무를 이어간다.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는 2032년 발사될 우리나라 달 착륙선 착륙 후보 지역인 라이너 감마, 새클턴 크레이터 인근 등의 영상을 확보했다. 광시야 편광카메라(PolCam)는 달 전체 지도를 완성하고, 달 표면 편광지도를 제작 중이다. 감마선 분광기(KGRS)는 달 표면 전체에 대한 자연방사성원소(우라늄, 토륨, 칼륨) 지도와 중성자 지도, 극지방 물 추정 지도를 작성했다. 달 표면 주요 구성성분인 산소, 철, 알루미늄, 칼슘 등 주요 원소 및 자원 지도는 제작 중이다. 자기장측정기(KMAG)는 달 표면 자기장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이지역인 라이너 감마 지역 등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정밀 자기장 지도를 완성했다. 현재는우주환경, 다이나모(달 내부에서 연유된 자기장 생성 이론) 형성과 진화, 달 내부구조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한편 NASA(미항공우주국) 섀도캠(ShadowCam)은 얼음 존재 가능성이 높은 달 남·북극 영구음영지역에 대한 이미지 관측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다누리 관측 자료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학데이터 관리 및 공개시스템인 KPDS(KARI Planetary Data system)를 통해 공개 중이다. 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탐사부문장은 “다누리를 통해 확보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하여 달 착륙선의 착륙지 선정, 달 환경에 대한 이해, 그리고 국제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국내 연구자들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누리 임무 연장을 통해 확보한 과학적 성과를 활용, 우주탐사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5 12:00박희범 기자

유튜버 '궤도' 1일부터 "DGIST 기초학부 특임교수"

유튜버 '궤도'(42)가 1일부로 DGIST 기초학부 특임교수에 임용됐다. DGIST는 기초학부에 '트랙 기반 자율설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생이 2개 이상의 전공(트랙)을 이수할 수 있다. 전공 간 경계 없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과학, 공학, 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초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각자의 진로에 맞는 전공(트랙)과 복수전공 또는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자율트랙을 선택하게 된다. 연구와 인턴십, 글로벌 교류 등 실무형 교육도 지원한다. '궤도'는 학생 대상 강의보다는, 멘토링 등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과 진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궤도'는 지난 2009년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 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2023년까지 KBS 뉴스특보 누리호 발사 생중계를 맡았다. 2018년부터 현재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유튜브 '안될과학'을 운영 중이다. 이건우 총장은 "이번 임용을 계기로 융합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갖춘 'DGIST형 인재'를 더욱 적극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1 09:49박희범 기자

인텔리안테크, 원웹 저궤도통신 단말 적합성 평가 승인 받았다

인텔리안테크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유텔샛원웹 저궤도 위성통신 사용자 단말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승인받은 모델은 OW11Fx와 OW10Hx 두 종류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기존 정지궤도 위성통신 대비 낮은 지연시간과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강점으로 해상, 항공, 재난망, 국방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높은 활용 가치를 가진다. 유텔샛원웹은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의 선두 주자 중 하나로, 인텔리안테크 단말 승인을 통해 국내에서도 안정적이고 고속의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인텔리안테크의 단말 적합성 평가 승인은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확산에 더욱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유텔샛원웹과 국경간 공급 승인을 받은 KT SAT과 승인을 진행 중인 SK텔링크가 유텔샛 원웹과 협력해 해상용 서비스와 국내 통신 음영 지역에 대한 민간 영역의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과 공공 영역에서도 인텔리안테크 단말기 승인에 따라 실질적인 현장 적용과 성능 검증이 가능해지면서 저궤도 위성통신 테스트와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는 “경쟁사 단말보다 먼저 승인을 획득하여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을 선도할 기회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국내 해상, 일반 기업,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으로 국내 위성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6:42박수형 기자

RFHIC, 6G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참여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RFHIC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6G 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사업' 참여 협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약 3천200억원 규모로 RFHIC는 위성과 지상 간 무선 신호를 송수신하는 핵심 무선주파수(RF) 부품 및 고주파 집적회로(MMIC)의 개발과 실증을 담당하게 된다. 본 사업은 6G 시대를 대비하여 지상과 저궤도 위성을 연결하는 핵심 통신 기술을 국내 독자 기술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고도 약 500~2천km의 궤도에 수백 기의 위성을 띄워 지구 전역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통신 방식으로, 기존 지상 5G망의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6G 인프라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위성통신 장비에 들어가는 고주파 집적회로(MMIC) 등은 대부분 미국과 유럽 등 해외 고가 부품에 의존해 왔으며, 국산화 기술의 부재는 가격 경쟁력은 물론 위성 플랫폼 자체의 독립성과 수출 가능성에 제약을 주는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 RFHIC는 개발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이 같은 핵심 부품에 질화갈륨(GaN) 기반의 반도체 공정과 고주파 설계 기술을 활용해 국산화할 계획이다. 특히 우주 발사 환경에서 요구되는 극한의 온도와 진공 상태, 방사선 내성 등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도록 고내구성 회로 설계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환경 시험을 병행하게 된다. RFHIC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위성용 RF 부품을 전면 국산화하고, 6G 시대 우주통신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위산업, 위성통신, 무인이동체, 우주인터넷 등 다양한 활용 분야에 맞춰 모듈화 및 시스템화된 기술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유럽우주국(ESA)과 미국항공우주국(NASA), 원웹(OneWeb) 등 글로벌 위성 통신 프로젝트 진입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6.23 09:30장경윤 기자

"우주선 수명 늘려라"…中, 최초로 궤도 재급유 테스트 [우주로 간다]

두 개의 중국 위성이 곧 우주 궤도에서 만나 연료를 재급유해 수명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IT매체 기즈모도가 최근 보도했다. 우주물체 추적 전문업체 COMSPOC에 따르면, 지난 주말 중국 스젠(Shijian) 21호와 스젠 25호가 움직이기 시작, 9일에는 경도 2도 차이로 접근했다. 두 위성은 중국 최초 정지 궤도(GEO) 상공 연료 재급유 시험을 위해 11일 도킹할 예정이다. 우주 궤도상 재급유는 위성이나 우주선의 수명을 연장하는 핵심 기술이다. 미국 국방부는 이 기술이 중국 우주 굴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번에 만나는 두 위성은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CASTC)의 자회사인 상하이 우주비행기술연구원(SAST)이 개발했다. 스젠 25호는 지난 1월에 발사됐으며, 21호는 2021년 초 발사된 위성이다. 그 동안 연료가 소진된 것처럼 보였던 스젠 21호는 최근 스젠 25호에 접근하기 위해 기동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젠 25호는 로켓 원료로 사용하는 하이드라진(hydrazine) 약 142kg를 싣고 있다. 이 연료를 스젠 21호에 급유하게 되면 수명이 8년 가량 연장될 전망이다. 중국의 우주 급유에 미국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위성들은 중국 두 위성 도킹 장면을 지켜볼 예정이다. COMSPOC에 따르면, 미국 공군 정지궤도 우주상황인식프로그램(GSSAP)의 일부인 감시 위성 두 개가 최근 중국 위성 근처에 접근하기 위해 자체 기동을 시작했다. COMSPOC는 "미국 자산이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근접성은 현지 정지궤도 우주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전략적 경계 문제를 야기한다"고 엑스를 통해 밝혔다. 미국도 과거 자체적으로 궤도 재급유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미 대표 방산업체 노스럽 그러먼은 2019년 우주에서 위성에 재급유를 실시해 위성 수명을 5년 연장하는 최초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5.06.11 16:36이정현 컬럼니스트

저궤도 위성통신 원웹, 한국 이어 대만 진출

국내에 연내 진출하기로 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원웹이 대만에도 상륙한다.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대만의 통신사인 청화텔레콤이 유텔샛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위한 현지 최초 상업용 면허를 취득했다. 주파수 이용 승인과 운영 계획 등 복수의 규제를 통과한 것이다. 청화텔레콤은 원웹과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2023년 말부터 면허 신청에 돌입했다. 양측은 대만 지역 위성 서비스와 함께 위성 서비스 단말기 시험 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대만에서는 잇따른 해저 케이블 단절 사고 이후 현지 정부가 핵심 통신망 이중화를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여러 위성 통신사와 협력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청화텔레콤은 지난 4월 미국의 아스트라니스스페이스테크놀로지스와 1억1천500만 달러 규모의 정지궤도 위성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카이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아마존, 캐나다의 텔레샛과도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세계 최대 저궤도 통신 운영사인 스타링크와는 규제 문제에 따라 협력이 무산됐다.

2025.06.07 10:05박수형 기자

스타링크·원웹 상륙…'하늘길 인터넷' 뚫린다

정부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이어 영국 '원웹'의 국내 진출을 공식 승인하면서,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이 본격 개화하고 있다. 스타링크는 SK텔링크와, 원웹은 KT SAT·한화시스템과 각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전파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7월부터 '하늘길 인터넷'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스타링크·원웹 상륙 초읽기…정부 승인에 시장 판도 '지각변동' 저궤도 위성통신(LEO)은 지상에서 300~1천500km 사이의 저궤도에 다수의 소형 위성을 띄워 지연시간이 짧고 속도가 빠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정지궤도 위성(GEO) 대비 지연 시간이 20ms 내외로 짧아 영상통화, 실시간 스트리밍, 저지연 응답이 필수적인 서비스에 적합하다. 이미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영국 유텔샛의 '원웹',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 등 글로벌 기업들은 저궤도 위성망 구축에 수십조 원을 투자하고 있다. 스타링크는 5천기 이상 위성을 띄워 전 세계 커버리지를 확보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는 지상망 대체 통신망으로 활용된 사례도 있다. 한국에서는 6G 시대를 대비한 인프라 확보, 산간·도서·해양 등 음영지역 해소, 재난통신망 백업 등의 수요가 맞물리며 저궤도 위성통신이 주목받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방산 등 고속·저지연 통신 인프라가 필요한 산업 전반에서도 활용성이 높다. 정부는 지난 5월 말 스타링크와 원웹의 국경 간 공급 협정을 공식 승인했다. 이는 외국 통신 사업자가 국내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한 현행법에 따라,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와의 협정 체결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것이다. 현재 이용자용 안테나에 대한 전파인증(적합성 평가)이 진행 중이며, 통상 1~2개월이 소요돼 빠르면 7월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관련 제도 정비에도 나섰다. 전파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육상·해상·항공 등 이동형지구국 정의를 신설했고, 서비스 사업자가 단말기를 일괄 허가받는 '단말 허가의제'도 도입했다. 또한 3천200억 원 규모의 6G 연계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R&D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 '파트너'로 참여…위성 생태계 형성 가속화 국내 기업들은 저궤도 위성통신 생태계의 중요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위성을 직접 쏘거나 통신망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글로벌 사업자와의 협력 및 단말 공급 등을 통해 국내 확산과 서비스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SK텔링크는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 재판매 계약을 체결한 뒤 시스템 연동을 마쳤으며, 최근 국경 간 공급협정 승인을 통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해양·항공·플랜트·재난안전 등 특수 수요에 맞춘 전용 요금제 및 단말 패키지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링크는 최대 250Mbps 속도, 20ms 이하의 지연시간을 제공하며, 지상망이 마비된 상황에서도 통신 백업망으로 활용 가능하다. SK텔링크는 SK ICT 인프라를 활용해 AI 분석, CCTV 안전관리, 양자암호 기반 보안 등과 연계한 융합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KT SAT은 원웹, 스타링크 양측과 리셀링 계약을 맺고 있다. 현재 적합성 평가를 마친 후 해양·항공 중심의 위성통신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원웹의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주요 투자자로서 위성망과 군 전술망 연계를 포함한 방산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쏠리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도 관련 R&D와 장비 개발에 참여하며 국내 위성통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국내는 현재 자체 저궤도 위성을 보유하지 않아 위성 및 발사체 분야 모두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저궤도 통신위성 2기를 발사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6G 위성 통신망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다만 가격, 속도 등 측면에서 기존 유선·5G 통신 대비 경쟁력은 아직 제한적이다.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위성인터넷이 음영지역 해소, 응급신호 송출 등 틈새시장에는 유용하지만 본격적인 대체재로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현재 스타링크 요금은 월 6만~14만원 수준이며, 안테나 비용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통신 3사의 5G 평균속도(1.0Gbps 수준)에 비해 속도도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위성통신은 재난 대비, 해양·항공 통신 인프라 확충, 글로벌 수출 확대 측면에서는 큰 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은 2024년 126억 달러에서 2029년 232억 달러로 연평균 13% 성장할 전망이다.

2025.06.04 16:29최이담 기자

스타링크 韓 파트너 'SK텔링크',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선점

SK텔링크가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국내 상용 서비스로 위성통신 시장의 판도를 바꿀 행보에 나선다. 스페이스X의 국경간 공급 협정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스타링크코리아의 공식 리셀러인 SK텔링크는 국내 위성통신 시장의 패러다임을 저궤도 기반으로 전환해 '초고속 위성 통신 시장의 선도자'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SK텔링크는 지난 2023년 스타링크와 리셀러 계약을 체결한 뒤 스타링크와 시스템 연동을 완료했다. 또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국내 도입 및 활용을 위해 영업, 기술지원, 고객관리 등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했다. 스타링크는 지구 저궤도를 따라 순환하는 수 천여 개의 위성을 활용해 전 세계에 고속·저지연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정지궤도 위성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의 낮은 지연 시간, 최대 250Mbps 이상의 데이터 속도를 구현해 선박과 항공기 등 이동체는 물론 지리적 제약이 큰 지역에서도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재, 산사태, 지진, 전쟁, 소요 등 지상망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기거나 정상적인 데이터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성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스타링크 서비스의 국내 도입을 계기로 해상 선박, 항공기 등 기존 위성통신 수요가 존재하던 분야뿐만 아니라 민간, 공공을 망라한 전 분야에 걸쳐 스타링크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적용 사례 및 고객사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도입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아울러 다양한 산업군의 특수 수요에 맞춰 해상·항공 전용 패키지, 공공기관 전용 플랜, 고정형 이동형 단말 조합 등 상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SK그룹의 첨단 ICT를 활용해 고객에게 AI 기반의 정보 분석, CCTV 안전관리 솔루션, 양자 암호 기술과 결합한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지능형 위성통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신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도서 산간 지역, 재난 발생 시 기존 통신망이 마비되기 쉬운 취약 현장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 통신망 구축 사업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통신망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재난 안전 인프라를 고도화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가꾸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신용 SK텔링크 위성사업본부장은 “저궤도 위성 통신은 단순한 위성 인터넷을 넘어 국내 통신 인프라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스타링크 서비스 상용화를 기점으로, SK텔링크는 해상·항공·플랜트·공공·재난안전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중심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텔링크는 스타링크 서비스 전용 단말기 공급, 설치, 운용 교육,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인 영업망과 기술지원 인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위성통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웹 기반으로 고객이 사용량, 회선 상태 등의 서비스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포털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상담 채널 또한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2025.06.02 13:22박수형 기자

KT SAT, 새틀라이트아시아 2025서 '다중궤도 솔루션' 공개

KT SAT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위성 전시회 '새틀라이트 아시아(Satellite Asia) 2025'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위성ㆍ우주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들이 대거 참석해 저궤도(LEO), 6G 등 위성 시장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 트랜드를 공유했다. 이번 전시 부스에서 KT SAT은 다중궤도 위성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개발한 엑스웨이브원(XWAVE-ONE), 하이브리드 솔루션(Hybrid Solution) 등 차세대 위성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 가지 솔루션은 모두 정지궤도, 저궤도, LTE 등 여러 종류의 통신망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중궤도 위성솔루션으로서 선박, 항공기 등 모빌리티(Mobility) 고객에게 관심을 받는 상품이다. 그 중에서도 올해 출시한 엑스웨이브원은 하나의 장비에 다종통신망 구현, VNMS(Vessel Network Monitoring system) 연동, 데이터 사용량 관리,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스타링크 추가 데이터 결제도 지원한다. KT SAT은 차별화 솔루션을 활용한 정지궤도-저궤도 결합 통신 제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 인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고객사와 미팅을 갖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 넬코(Nelco)와의 미팅에서는 최근 인도 정부에서 발표한 신우주 정책에 따른 시장 확장 추세를 공유하고 정지궤도 서비스 분야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필리핀 시그널티비(CignalTV), 지샛(GSAT)과도 필리핀 위성방송(DTH) 사업 확대 계획에 논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T SAT 서영수 대표는 “엑스웨이브원,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같이 다중궤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여 고객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다중궤도 서비스를 통해 인도, 필리핀 등 글로벌 위성 시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10:25최이담 기자

KT SAT-KLCSM, 위성기술로 선박 디지털화 추진

KT SAT이 선박관리 전문기업 KLCSM과 손잡고 '다중궤도(Multi-orbit)' 위성서비스를 활용한 선원/선박 관리 솔루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KT SAT과 KLCSM 양사는 부산 중구 KLCSM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무궁화위성(정지궤도)과 스타링크(저궤도)를 결합해 제공하는 '다중 궤도(Multi-orbit) 위성 서비스'를 활용한 해양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적극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향후 양사는 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선박 디지털 관리체계 효율화 ▲자율운항선박 실증 사업 연계 위성통신망 구축 ▲선박 안정성 강화 및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 ▲선원복지 향상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KT SAT 서영수 대표는 “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국내 산업의 근간인 해운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T SAT의 다중궤도 위성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쉽(Smartship) 시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SAT은 지난 3월 차세대 해양통합솔루션 '엑스웨이브원(XWAVE-ONE)'을 출시했다. 정지궤도(무궁화위성)와 저궤도(스타링크)를 결합해 언제 어디서든 초고속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엑스웨이브원'은 위성, LTE 등 다수의 네트워크망을 병렬로 연결해 '심리스(seamless)'한 무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박 내 네트워크 모니터링, 스타링크 데이터 결제 기능 등이 포함됐다.

2025.05.15 11:20최이담 기자

ETRI, SKT·KT·LGU 등 17개 기업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 '본궤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중심으로 SKT와 KT와 LGU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첫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됐다. ETRI(원장 방승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6G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 총괄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약 3천 억원을 들여 6G 표준을 바탕으로 저궤도 통신위성 및 관련 지상 시스템을 개발한다. 저궤도 통신위성 2기, 지상국 및 단말국을 포함한 시범망 구축이 목표다. 총괄기관인 ETRI는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재생형 중계기 기술 ▲디지털 신호처리 기술 ▲위성 간 통신링크 기술 ▲고효율 위상배열 안테나 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표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지상과 공중을 통합하는 '초공간 통신 시대'의 기술적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 과제는 총 3개다. ETRI는 이 가운데 세부1 과제를 주관한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쎄트렉아이 등과 함께 ▲위성 탑재체 ▲지상국 핵심기술 ▲3GPP 6G 기반 기술 등을 개발한다. 세부2 과제는 쏠리드가 주관한다. 단말국 개발을 담당한다. 세부3 과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맡아 위성 본체와 체계 종합을 담당한다. 통신사인 KT, KT SAT, SK텔레콤, LG유플러스도 사업에 참여해 상용화 요구사항 반영과 실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스페이스X, 유텔샛원웹, 아마존 등이 주도 중이지만, 이들 시스템은 상호 호환성이 떨어지고 단말기 종속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ETRI의 시스템은 6G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하여 개방성과 범용성을 확보, 사용자가 다양한 단말기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준규 위성통신인츠라연구실장은 "국내 위성통신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참여 기업들의 우주검증이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방승찬 원장은 "향후 국내 기술이 글로벌 통신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5.12 10:56박희범 기자

인텔리안테크,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 핵심 수행기관 선정

인텔리안테크가 정부의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 사업의 핵심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텔리안테크는 이 사업을 통해 차세대 평판형 안테나 개발을 주도하며,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NTN은 지상이동통신 표준화기구인 3GPP가 지상 네트워크와 연동하기 위해 활용하는 위성, HAPS 등의 통신 네트워크를 지칭하는 것으로, 넓은 커버리지와 이동성, 재난 대응 능력 등 지상망의 한계를 보완하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인텔리안테크는 2024년부터 진행 중인 중기 재정사업을 통해 3GPP NTN Rel.18 기반 단말용 위상 배열 안테나 및 RF 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력 확보에 핵심 기여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예타 사업에서는 6G 표준인 3GPP NTN Rel.21 기반 고성능 평판형 안테나 개발을 통해 정부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범망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미 인텔리안테크는 유텔셋-원웹 Ku-밴드 안테나 공급을 비롯해 저궤도 평판형 위성통신 안테나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제 막 시장이 개화되는 Ka-밴드 평판형 안테나에 대해서도 캐나다 위성통신업체 텔레샛과 협력을 통해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평판형 안테나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유럽 SES와도 단말기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번 정부 예타 사업의 단말 핵심 사업 참여는 인텔리안테크가 현재 공급 중인 저궤도 위성게이트웨이 안테나와 함께 국내 저궤도 Ka-밴드 위성통신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고, 동시에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 재정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될 6G 기반 평판형 위상배열 안테나는 향후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의 국방 및 민수 분야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럽연합(EU)이 추진하고 있는 아이리스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예타 사업 핵심 사업자 선정은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자립화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인텔리안테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30 23:59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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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의혹 속 설탕·밀가루 줄인하…밥상물가 내릴까

한정애 의식했나…'거래소 지분제한' 가닥잡은 민주당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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