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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 배우자, 1심 판결 항소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의 배우자이자 이혼 소송 원고인 이 모 씨 측이 권 CVO의 항소 주장에 대해 반박 입장을 냈다. 회사 설립 초기 자본금 출자와 경영 참여는 객관적 물증으로 확인된 사실이라는 설명이다. 8일 이 씨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원고는 스마일게이트 설립 당시 자본금의 30%를 출자한 핵심 주주이자 공동창업자"라며 "설립 초기 대표이사 및 이사로 등재돼 경영에 직접 참여했다는 사실은 법인 등기부등본과 주주명부 등 객관적 물증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권 CVO 측이 제기한 '무출자·경영 미참여' 주장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이 씨 측은 "혼인 2개월 만에 함께 회사를 설립해 초기 기틀을 잡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며 "가정 유지를 원한다면서 배우자의 창업 출자와 경영 기여를 전면 부정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짚었다. 이어 과거 권 CVO가 대외 인터뷰를 통해 배우자의 기여를 인정한 바 있으며, 상급심에서도 법리와 객관적 증거를 바탕으로 정당한 기여도를 평가받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가정법원은 지난달 9일 이 씨가 제기한 이혼 소송 1심에서 이 씨의 청구를 인용하고 권 CVO 보유 지분의 35%와 현금 650억원을 분할하라고 선고했다. 다만 파탄 책임이 양측에 대등하다는 이유로 위자료 청구는 기각했다. 이에 권 CVO 측이 지난달 28일 지분 분할과 이혼 인용에 불복해 항소하자 원고 측도 맞서면서 양측의 법정 공방은 2심으로 이어지게 됐다. 한편, 권 CVO측은 지난달 항소 입장을 통해, "가정의 유지를 바라는 가장으로서 혼인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설립당시 이씨가 자본금을 출자하거나 실제 경영에 참여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에도 변함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2026.10.08 09:11정진성 기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이혼 소송 1심 판결에 항소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5500억원의 재산분할을 명령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했다. 28일 권 CVO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는 서울가정법원의 이혼 및 재산분할 판결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히며 공식 입장을 냈다. 화우 측은 "권 CVO는 가정의 유지를 바라는 가장으로서 혼인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1심 판결은 배우자의 권 CVO에 대한 위자료 청구를 기각하면서도 권 CVO의 혼인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외면하고 배우자의 일방적인 연락 차단과 소통 거부, 소송 장기화로 인한 별거 등 소송 제기 이후 요인들을 파탄 사유로 보아 이혼 청구를 인용했기에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전했다. 재산분할 판결에 대해서도 상급심의 판단을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우 측은 "배우자가 자본금을 출자한 사실이 없고 업무 공간이나 출근 및 업무 수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 재판 과정에 충분히 드러났다"며 "그럼에도 1심은 별다른 증거 없이 배우자 측 주장에 의존해 기업의 주요 경영상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형태의 재산분할을 명함으로써 향후 기업활동 전반에 중대한 불확실성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9일 배우자 이 모 씨가 제기한 이혼 소송 1심에서 이 씨의 청구를 인용하고, 권 CVO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주식의 35%와 현금 650억원을 분할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당시 판결에 따른 재산분할액은 약 2조5500억원 상당으로 공개된 국내 이혼 소송 사상 역대 최대 규모였다. 다만 당시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책임이 양측에 대등하게 있다고 판단해 이 씨의 위자료 청구는 기각했다. 권 CVO는 지난 2001년 이 씨와 결혼해 이듬해 스마일게이트를 창업했으며, 2020년부터 별거에 들어간 뒤 2022년 이혼 소송을 맞이했다.

2026.09.28 20:41정진성 기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이혼 성립...배우자에 2조 5500억 재산 분할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의 이혼이 성립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2022년 11월 권혁빈 CVO의 배우자 이 씨가 소를 제기한 지 약 4년 만이다. 재판부는 권 CVO와 배우자 이 씨의 스마일게이트 주식 분할 비율을 65%와 35%로 책정했지만, 혼인 파탄의 책임은 양측에 있다며 위자료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정동혁 부장판사)는 이 씨가 권 CVO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이 씨의 이혼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이날 비상장 회사임을 감안해 권 CVO가 이 씨에게 보유 지분 35%와 현금 650억원 포함해 총 2조550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권 CVO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의 주식 평가액은 총 7조1049억원이다. 또 미성년 자녀 양육권은 이 씨가 가지며, 권 CVO는 매달 20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 재판부는 이혼 청구는 인용했지만, 혼인 파탄의 책임이 양측에 대등하게 있다며 위자료 청구는 기각했다. 이번 이혼의 유책 사유가 권 CVO 일방에게만 있다고 보지 않은 셈이다. 권혁빈 CVO측 법률 대리인은 "추후 판결문 검토 후 향후 절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측은 "회사는 종전과 다름없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권 CVO는 지난 2001년 이 씨와 결혼해 이듬해 스마일게이트를 창업했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이 씨는 2022년 권 CVO의 가정 소홀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2026.09.09 15:43정진성 기자

[속보]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이혼 인용…법원 "주식 35% 재산 분할"

법원이 국내 주요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의 배우자인 이 모 씨가 낸 이혼 청구를 인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분할 판결을 내렸다. 9일 서울가정법원은 권 CVO의 배우자 이 모 씨가 제기한 이혼 소송 1심 선고 기일에서 이혼 청구를 인용하고, 권 CVO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주식의 35%를 이 씨에게 분할해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이번 판결에 따른 재산분할액은 최소 2조 55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국내 재산분할 소송 사상 최고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6.09.09 14:34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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