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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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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후보 자격 회복...당원투표서 한덕수 교체 부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변경을 위한 당원 투표가 10일 부결됐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가 다시 공식 당 대선 후보 자격을 되찾게 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내용의 찬반을 묻는 당원 투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당 비대위는 새벽에 김문수 후보의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전 총리를 유일한 대통령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경선을 치른 대선 후보를 교체하는 초유의 사태로 당 안팎의 혼란이 극에 달하게 됐다. 김 후보는 비대위 신청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한 전 총리와 단일화 협상까지 이어갔으나 결렬됐다. 다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한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것에 찬반을 묻는 ARS 조사에서 당 지도부의 뜻과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당원 투표가 부결되면서 비대위 결정은 무효가 된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은 즉시 회복되고 11일 공식적인 후보 등록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한 전 총리 측은 당원 투표 문턱을 넘지 못하자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당원 투표 부결 직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비대위원장 사퇴만으로는 책임을 다하기 어렵다”며 “이번 사태에 깊이 관여한 권성동 원내지도부의 동반사퇴를 촉구한다. 대선까지 원내 일정도 거의 없어 동반 사퇴 후유증도 크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2025.05.11 00:14박수형

尹,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선 승리하기 바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후 용산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당 지도부의 윤 전 대통령 접견 이후 언론에 배포한 서면 브리핑에서 “당 지도부는 윤 대통령께 '그간 수고가 많으셨고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을 만났다. 신 대변인은 또 “(윤 전 대통령은)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이렇게 떠나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며 “대선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고 전했다.

2025.04.04 18:47박수형

국민의힘, 방통위 상임위원 공모 절차 진행

국민의힘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공모에 나선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오늘부터 우리당 몫 1명의 방통위원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 설치법에 따르면 방통위원 5명 가운데 장관급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3명은 국회가 추천한다. 국회 추천은 여당 몫 1명, 야당 몫 2명이다. 현재 방통위는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이 대통령 몫으로 임명됐고 국회 추천 몫은 한 명도 없다. 권 원내대표는 "이진숙 위원장의 탄핵 기각 이후 야당에 줄기차게 방통위원 국회 몫 3인 추천절차를 요구했다"며 "두달이 지나도록 야당이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2인 체제가 위법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방통위 회의 최소 의사정족수를 3인 이상으로 정한 법으로 여당은 이 내용에 반발하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거부권 행사를 요구해왔다.

2025.03.18 09:46박수형

"국내 30개 병원에 H100 GPU 총 3,840장 필요"

의료분야 데이터센터 구축과 생성형 AI를 개발하기 위해 최소 30개 병원에 각가 H100 GPU 128장(랙2개)씩 총 3천840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주대학교 박래웅 의료정보연구센터장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디지털혁신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창립총회는 바이오헬스디지털혁신포럼(공동의장 최수진, 노연홍)과 대한의료데이터협회(회장 정명예) 등이 주최했다. 박 센터장은 세미나에서 "중앙식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대신 30개 병원에 일정 수준 이상 GPU를 구축해야 한다"며 "소요 비용으로 총 2천억 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했다. 박 센터장은 네트워크로 과기정통부 코렌(KOREN, 차세대 네트워크 선도 연구시험망' 이용을 제안했다. 또 AI 학습 방법은 '연합학습'기법이 적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스템은 병원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이 보유한 거의 모든 의료 데이터를 AI학습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앞서 을지대학교 강민수 스마트의료정보학부 교수(의료원 전산처 통합전산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의료데이터 혀황과 나아갈 길'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강 교수는 AI 기반 의료 데이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품질 의료 데이터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강 교수는 또 의료 데이터 산업 활성화가 "신약개발 속도, 특히 초기 연구단계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것"이라며 "의료 비용 절감 및 경제적 가치 창출 등도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강 교수는 의료데이터 산업 조성 주요 과제로 데이터 표준화 및 상호 운용성 확보 법적 윤리적 문제와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곱았다. 전상표 대한의료데이터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 토론에서는 보건복지부 백영하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과기정통부 김수정 데이터진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정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양희철 법무법인 명륜 변호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대섭 책임연구원, 이주철 특허법인 해안 대표, 강민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수정 데이터진흥과장은 "최근 AI에서 핵심은 컴퓨팅 파워와 인재, 데이터"라며 "바이오 중요성 잘 인식하고 있고, 의료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소대섭 책임연구원은 이날 토론 시사점으로 차별화된 국가 전략 추진의 필요성 범정부 차원의 전주기적 거버넌스 확립 국가적 투자 확대 한국형 혁신사례 발굴 등의 필요성을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를 비롯한 추경우, 김장겸 의원 등이 창립총회를 찾았다.

2025.03.10 16:05박희범

이창용 총재 추경 발언 '정치적'…발끈한 여당, 한국은행 방문

일정 수준의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편성(추경)이 필요하다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을 두고 여당 의원들이 '정치적'이라고 해석하면서 한국은행을 방문했다.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기재위)원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박수영 기재위 간사,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최은석 원내대표 비서실장, 서지영 원내 대표가 방문했다. 공식적으로는 금리·환율 등 경제상황 점검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간담회에서는 이창용 총재와 국민의힘 의원 간의 추경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앞서 추경에 대해 송언석 기재위원장이 최상목 권한대행의 추경 시사에 대해 비난하면서 "중립성과 독립성을 상실하고 월권적 재정 확대 요구를 계속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부적절한 발언에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송언석 위원장의 입장문 때문에 온거다"면서 "이창용 총재가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고 언급을 해줬기 때문에 오해할 여지가 없으며 한은은 물가 안정이 최후의 보루 아니냐, 기본 임무에 대한 독립성을 존중하면서 전념해달라 이런 얘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의 거리가 짧아졌다"고도 했다. 한편, 추경과 관련해서 박 원내대변인은 "여당에서는 추경은 조기집행에 집중하기 좋다는 워딩을 했는데 이 총재는 추경에 대한 계획이 가시화돼야 대외신인도에 좋다는 '가시화'에 중점을 뒀다"며 "그런 부분은 간극이 있었다"고 말했다.

2025.01.22 16:46손희연

의협 "국힘, 여의정협의체 실패 반성 없이 시간만 끌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정부여당 관계자들의 공개토론 거부에 유감을 표했다. 당초 24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3일 교육부와 복지부가 모두발언 외 비공개 토론을 하자며 태도를 바꾸면서 결국 토론회는 불발됐다. 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협의 새 지도부 선출 후 여야의정협의체를 새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라며 “권 원내대표는 24일 공개토론회를 '의야정' 공개 토론이라며 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 의학교육과 의료 현장 파탄의 책임은 정부와 여당에 있다”라며 “정부여당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시간만 끌어왔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여당 주도로 '여의정협의체'가 운영됐지만 처참히 실패했다”라고 꼬집었다. 비대위는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여의정협의체의 처참한 실패에 대해 아무런 반성도 없이 또다시 시간 끌기용 협의체 제안을 내놓았다”라며 “24일 예정되었던 공개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의 공동 노력 끝에 합의됐는데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던 국민의힘은 국회의 이런 노력을 '의야정'이라고 폄훼하고 오히려 문제 해결을 훼방했다”라고 비판했다. 이 밖에도 “이주호·조규홍 장관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의학교육 현장이 불능이라는 진실을 밝히기 두려워하고 있다”라며 “정부여당은 시급히 의학교육 파탄에 대한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청했다.

2024.12.24 10:44김양균

이재명, 권성동 만나 "조속하게 민생안정 추경 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조속하게 민생 안정을 위한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지금까지 너무 형식적인 균형 재정, 건전 재정 얘기에 매몰돼 정부의 경제 부문에 대한 책임이 너무 미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감액분만 반영된 내년 정부 예산안이 처리된 가운데 조기에 추가경정예산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 대표는 또 “권 대표께서 제가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에 대해서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다”며 “저희가 필요한 부분까지는 양보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원내 교섭단체로서 실질적인 협의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정 안정이라고 보통 우리가 말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헌정 질서의 신속한 복귀”라며 “국민들의 어려움, 경제의 어려움, 대한민국 국격의 문제들을 고려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이런 불안 상태가 회복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권 권한대행은 “헌정사 세 번에 걸친 탄핵 정국인데 헌법이 채택하고 있는 통치구조, 소위 말하면 대통령 중심제가 과연 우리의 현실하고 잘 맞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우리가 이 시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개헌 추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 권한대행은 “대통령제를 조금 더 많은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또 상생과 협력할 수 있는 제도로의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재명 대표께서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밖에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최재해 감사원장 등 고위 관료에 대한 탄핵안을 국회 차원에서 철회해 헌재의 재판 부담을 덜자고 제안했다.

2024.12.18 14:53박수형

이재명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국힘 거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튿날 국가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여당에 협력이 필요하단 뜻을 내놨는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교감을 나눈 반면에 국민의힘은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모든 정당과 함께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 상황과 관련해 “어느 때보다 정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금융 외환 관리 당국은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국회 제1당인 민주당도 시장 안정화, 투자 보호조치 등 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또 “이제는 여당이 지명한 총리가 아닌,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파를 떠난 중립적 입장에서 국정을 운영해달라고 (전화 통화에서) 말씀을 드렸다”면서 “한 권한대행도 전적으로, 흔쾌히 동의하셨다”고 밝혔다. 반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에 거절 의사를 보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 규정에 의해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됐다”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서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전히 국민의힘이 여당이고 고위당정협의회든 실무당정협의회 등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 임기가 끝날 때까지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5 15:55박수형

권성동 의원 "공정위, 웹젠 게임 확률 문제 빠르게 조사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태영 웹젠 대표에게 뮤 아크엔젤를 두고 게임 이용자들이 지적한 아이템 확률 관련 사안에 대해 지적했다. 권성동 의원은 "웹젠이 일방적으로 (뮤 아크엔젤 서비스를) 종료하기 전까지 게임 아이템을 판매했다. 막무가내로 게임 서비스를 종료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템 확률 조작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웹젠은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면 획득 확률이 구매 1회당 0.29%씩 증가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149회까지는 0%였다"라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이를 두고 농산물로 치면 원산지를 속인 행위라며 전형적인 사기, 기망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권성동 의원은 웹젠이 이용자 개인정보가 해외로 유출되도록 계약했다며 김태영 대표에게 질의를 이어갔다. 권 의원은 "이용자 개인 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되도록 계약이 됐다. 중국 국가정보법에 의하면 중국 정보가 요구하면 개인의 모든 정보를 다 중국 정부에 제출하도록 되어있다"라며 "웹젠은 이런 사실을 알고 계약을 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태영 대표는 "대한민국 법령과 약관, (타) 개발사 사례를 참조했다. 개인정보는 이전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웹젠이 게임 서비스 종료 전까지 아이템 판매를 이어갔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권성동 의원은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유료 아이템을 판매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의하고 "3주 전까지 아이템을 판매하고 갑자기 서비스를 종료하면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한다. 기술적인 부분을 믿는 이용자가 어디 있겠나"라고 말했다. 질의 후 권성동 의원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게임 이용자가 궁금해 하는 점을 철저히 밝히라고 주문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에 대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답했다.

2024.10.21 17:11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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