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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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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전 방통위원, 국회의장 직속 방송·통신·문화 자문관 위촉

조정식 국회의장이 방송·통신·문화 분야 정책 자문을 위해 고삼석 동국대 석좌교수를 국회의장 직속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조 의장은 27일 오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고삼석 교수를 비롯해 정승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 문철우 성균관대 교수 등 4명을 국회의장 직속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고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방송통신 정책 전문가다. 앞으로 문화를 비롯한 방송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국회의 정책과 입법 방향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함께 위촉된 정 전 사장과 송 전 은행장, 문 교수는 각각 혁신성장과 금융 경제, 미래성장 분야에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조 의장은 “혁신성장과 금융 경제, 미래성장, 문화 방송 통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네 분을 모시게 됐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국회의 정책 방향에 필요한 다양한 조언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생 경제 분야의 정책과 입법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경제 활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된 법안 가운데 중요하게 살펴야 할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생경제와 미래성장 문제는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며 “세상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만큼 국회도 변화의 속도에 맞춰 필요한 정책과 입법을 신속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정기국회에서 정책과 법안, 국정감사,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 분야 현안과 과제에 대해 자문관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고삼석 문화·방송·정보통신 자문관은 “K-콘텐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문화는 국가의 소프트파워를 넘어 경제와 외교, 기술혁신을 연결하는 핵심 전략자산이 됐다”면서 "국회의장 자문관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정책 및 행정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콘텐츠가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혓다. 그러면서 “특히 AI가 가져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이 진정한 글로벌 문화 및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데 작은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8.27 18:22박수형 기자

최태원 작심발언…"'안 된다'보다 '언제 될지 모른다'가 더 어렵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법·제도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실제 성장으로 연결하려면 기업이 움직일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이 적시에 마련돼야 한다는 취지다. 최 회장은 1일 대한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국회의장-대한상공회의소 경제대도약 간담회' 인사말에서 "우리 경제는 반도체와 AI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그 경쟁력을 다음 성장으로 연결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성장은 수치로만 나타나는 성장이 아니라 좋은 일자리와 더 나은 삶의 질로 이어지는 성장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AI를 산업 변화의 대표 사례로 꼽았다. 그는 "AI는 산업의 방식과 경쟁의 규칙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며 "기업 현장에서도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변화를 실제 성장으로 연결시키려면 결국 현장에서 기업이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투자하고 인재를 키우는 판단과 실행이 늦지 않도록 법제도와 환경도 적시에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 경영에서 예측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기업은 방향이 보여야 움직인다"며 "무엇이 가능하고 언제 가능한지가 분명할수록 미래를 더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안 된다'는 답보다 '언제 될지 모르겠다'는 말"이라며 "예측 가능한 환경은 기업 편의를 위한 문제가 아니라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계도 투자와 혁신을 통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이 더 많은 기회로 이어지고, 그 기회가 청년과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3:35류은주 기자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조정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올랐다. 민주당은 13일 국회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6선의 조 의원을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조 의원과 함께 국회의장 자리를 두고 5선 박지원 의원, 5선 김태년 의원과 3파전을 벌인 가운데, 1차 투표에서 조 의원이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결선투표는 열리지 않고 의장 후보로 발탁됐다. 조 의원은 “빛의 혁명이 어둠을 물리치고 대한민국 정상화를 이끌었듯 이제 후반기 국회를 대한민국 대전환에 걸맞는 국회로 의원들과 함께 반드시 만들도록 하겠다”며 “큰일을 맡겨준 당원과 의원들 한 표, 한 표를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 삶을 책임지고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는 국민주권 국회, 민생 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6월 내 원 구성을 신속히 완료하고 12월 내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 출신 국회의장으로서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와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하며 속도감 있고 성과 있는 국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당 몫 부의장 후보는 4선 남인순 의원이 선출됐다. 남 의원 역시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했다. 남 의원은 “조 의원과 손잡고 개헌과 민생 입법, 개혁과제를 힘있게 추진하겠다”는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같은 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 박덕흠 의원을 선출했다. 여야는 이르면 20일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단 최종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5.13 17:22박수형 기자

세계 36개국 국회의장단, 수자원공사 물관리 실증 현장 방문…'초격차 물기술 주목'

캄보디아·콜롬비아 등 세계 36개국 전현직 국회의장으로 구성된 국제 국회의장단이 첨단 물관리 기술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실증 현장을 찾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표 윤석대)는 지난 11일 파키스탄의 전 총리이자 현 상원의장인 유수프 라자 길라니 의장을 포함한 국제국회의장회의 대표단 12명이 경기도 과천 한강유역본부 물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에 따른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 물관리 기술 견학과 국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표단을 직접 맞이하고 수자원공사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의 3대 초격차 기술과 글로벌 선도 기술을 선보이며, 기존 정부·국제기구·민간기업 중심 국제협력 채널을 의원외교 채널까지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표단은 물종합상황실에 구현된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반 시스템을 견학하며, 수자원공사의 과학적 통합물관리 역량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물관리 디지털트윈은 실제 수자원 환경을 디지털 가상공간으로 구현하고 강우량·하천 수위, 댐 운영현황 등 유역 내 모든 물관리 요소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분석·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물관리 기술이다. 홍수기 댐 운영 등 물관리 의사결정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시나리오 기반 분석 결과를 직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수자원공사는 물관리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세계에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5대강 유역에 디지털트윈 구축을 끝내고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홍수 대응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같은 점은 대표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로 물 문제가 글로벌 핵심 어젠다로 부상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물관리 역량과 초격차 기술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국회의장단 방문을 글로벌 협력 확대의 계기로 삼아 물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3 22:44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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