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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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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주택 23만호+α 추가 공급…착공시기 획기적 단축

정부가 수도권에 주택을 23만호 이상 추가 공급하고 청년 등 실수요자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택 신속공급방안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 지역에서 135만호를 착공하기로 한 9·7대책 이행력을 높이는 한편,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수도권에 23만호+α 추가공급을 추진하되,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적기에 저렴하게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복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장관은 “인허가·보상 등 택지 조성단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돼 온 절차를 병행·조기화하고 현장 지연을 개선해 택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절반 가까이 단축하는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3기 신도시 등 기존 택지 지구 착공시기를 1~2년 이상 앞당겨 8만 9000호를 조기 착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역세권 등 입지가 우수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10만호 이상 공급하고 이번에 입지를 공개한 서울 강서, 남양주 도심, 경기 광주 3개 지구 2만 7000호는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3~4년 안에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나머지 7만 3000호 이상의 후보지도 조속히 발표하는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포함해 강력한 투기 방지 대책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고도 제한이 완화된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등 기존 사업지구에서도 3700호 규모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상업용지 등 과다 계획되거나 방치된 비주택 용지를 주택용지로 전환해 3기 신도시 1만호를 포함해 총 3만호를 2030년까지 우선 착공하는 등 전환 물량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수요가 많은 도심에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국토부는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모든 부지를 2030년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강서구 부지 등 내년 3000호 착공을 시작으로 공급을 본격화한다. 태릉CC, 과천 경마장·방첩사 등 주요 사업지는 기존 시설 이전과 착공시기를 앞당겨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잡았다.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추진 속도를 높여 2030년까지 수도권 23만 4000호 착공을 차질 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수요가 많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3년 이래 중단된 신규 공모를 재개한다. 하반기 중 서울 1~2만호 규모 후보지를 발표하고 수도권 2차 공모를 추진한다. 또 현물보상권 양도세 특례 신설, 중도금 납부시기 조정 등을 통해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2030년까지 5만 1000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로 했다. 소규모 정비사업은 이주비 지원을 늘려 2030년까지 2만 2000호를 착공하고 재개발·재건축, 도심복합사업 및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에 장기평균인 연 2만 2000호보다 많은 3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 초년생도 내 집을 마련할 기회를 확대한다. 혼인신고 후 부부 소득을 합산하면 정책대출을 받지 못하는 등 소위 '결혼 페널티' 문제를 해소한다. 금융위는 청년의 주거 형태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우선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를 출시해 '청년 미래보금자리론'을 도입하고 반전세 보증상품 마련과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 개선으로 전월세 실수요자 지원도 강화한다. 보금자리론 소득요건을 부부 중 1인 기준으로 바꿔 결혼 페널티도 해소한다. DSR 소득심사시 청년층의 미래 소득 증가분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장래소득 인정기준 적용을 확대하고 생애 최초 LTV 우대 인정기준도 억울하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합리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해 국무총리 주재 '범정부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를 신설해 국무총리가 직접 신속공급 일정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대사안을 조정할 계획이다. 또 국무조정실 2차장이 '주택 신속 공급 실무회의'에서 주요 이슈를 사전점검하고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 공급 혁신단'과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가 뒷받침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대책이 발표로만 끝나지 않고 보증공급 확대와 대규모 펀드를 통한 자금지원이 실제 착공으로 어이지는지, 청년 등 실수요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끝까지 확인하고 미흡할 경우 조속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기근 국무조정실장도 “대책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범정부 주택 신속 공급 점검체계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13:31주문정 기자

토요타, 잠실 커넥트투서 GR 모터스포츠 체험 행사 개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스포츠카 GR86 전시와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모터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행사를 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잠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의 모터스포츠 철학과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스포츠카 'GR86'을 특별 전시하고 TGR의 역사와 철학, GR86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미니카 레이싱, 굿즈 뽑기 머신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TGR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에서 상위 랩타임 20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오는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관람권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오는 15~16일과 22~23일에는 참가자가 직접 조립한 미니카로 경주하는 'TGR 미니카 조립 클래스 및 레이싱'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한정 메뉴도 판매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TGR-WRT)이 즐겨 마시는 음료를 모티브로 만든 'TGR 챔피언스 스무디'와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TGR 루키 스무디', 감귤잼을 활용한 '제주 한라산 크로와상' 등을 선보인다. 오는 22일에는 커넥트투에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경기를 생중계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11 10:05김재성 기자

토요타, '한국형 랠리' 체험 프로그램 첫 개최…70개 팀 모집

토요타코리아가 일반 고객이 직접 참가하는 랠리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기록 경쟁 중심의 기존 랠리 방식을 국내 도로 환경에 맞게 재해석해 운전과 관광, 문화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9월 5일 충청남도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 일대에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TGR 랠리 플레이(TGR Rally Pla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요타코리아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랠리 프로그램이다. 'TGR 랠리 플레이'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철학인 '도로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차를 만든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속도와 기록을 겨루는 기존 랠리와 달리 일반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전과 지역 관광, 문화 체험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한 '한국형 랠리' 콘셉트를 적용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일본의 '스캐빈저 랠리' 형식을 바탕으로 실제 랠리의 핵심 요소인 페이스노트와 드라이버·코드라이버 역할 분담을 접목했다. 속도 경쟁보다 정확한 코스 수행과 참가자 간 협력을 중심으로 진행해 모터스포츠 경험이 없는 고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는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가 2인 1조를 이뤄 페이스노트와 주행 정보를 바탕으로 보령 일대 약 66㎞를 주행한다. 코스 곳곳에 마련된 지역 카페와 농장, 문화유산, 특산품 판매처 등 체크포인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랠리의 기본 구조와 팀워크를 경험하게 된다. 행사는 가족과 일반 고객을 위한 '오픈 클래스' 55개 팀과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어드밴스드 클래스' 15개 팀 등 총 70개 팀 규모로 운영된다. 어드밴스드 클래스 참가자는 랠리 주행과 함께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갤러리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짐카나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행사 당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하는 'AMC 모터페스티벌 갈라쇼'와 연계해 드리프트 쇼런과 튜닝카 전시, TGR 브랜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콘텐츠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터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안하고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 클래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별 초청 인원에 맞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2026.08.04 09:56김재성 기자

공정위, 코레일-SR 기업결합 승인…소비자 권익 증진 사업계획 마련

공정위가 코레일과 SR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에스알(SR)의 영업을 양수하고, 주식을 취득하는 건과 관련해 고속철도 여객운송업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3일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한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와 국토교통부는 3일 이번 기업결합 이후 고속철도 여객운송 시장에서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정위와 국토부는 결합 이후 3년간 코레일의 운임·공급좌석·서비스 관련 사업계획 이행상황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당사회사가 모두 고속철도 여객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 여객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점 ▲다수의 국내외 선례에서 여객운송업 시장 획정 시 출발지-도착지 접근법을 활용했던 점 등을 고려해 '고속철도 여객운송업 노선별(O&D) 시장'으로 획정했다. 전성복 공정위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은 “이번 기업결합에서 왕복기준 전체 433개 고속철도 노선 가운데 당사회사가 중복으로 운행하는 155개 노선에서 수평결합이 발생한다고 보았고, 2개 회사가 하나로 통합되는 만큼 운임·공급좌석·서비스 분야에서 단독효과 등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지 중심으로 심사했다”며 ”이번 기업결합으로 인한 경쟁제한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고속철도 산업은 철도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상당한 수준의 규제를 받는 산업인 점, 코레일은 공기업으로서 한국철도공사법 및 코레일 정관상 공익적 목적의 실현을 추구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기업결합 이후에도 단독효과가 발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운임은 국토부 장관이 재정경제부 장관과 협의해 지정·고시한 운임 상한을 초과할 수 없고, 운임을 변경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신고수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결합 이후 당사회사가 임의로 운임을 인상할 수 없다. 또 운행구간·운행횟수 등 공급좌석 관련 사업계획을 변경하거나, 서비스 관련 철도사업약관을 변경하려면 국토부 장관 인가나 신고수리가 필요하다. 코레일은 국토부·공정위와 협의해 기업결합 이후 3년간 운임·좌석공급·서비스 관련 소비자 권익이 증진되도록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고속철도 통합 기본계획'에 이를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기업결합 이후 코레일은 3년간 기존 KTX 노선 고속철도 운임은 기존 SRT 운임과 동일한 수준이 되도록 10% 인하하고, 좌석공급은 전체 노선 합산 주말 기준 1만 7000석 이상, 운행횟수가 25회 이상 증가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마일리지는 기존 KTX와 동일하게 SRT 노선에서도 5% 적립될 예정이고, 그 외 할인제도·정기승차권 등 기타 서비스도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공정위는 3일 고속철도 여객운송 시장에서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 기업결합 이후 3년간 코레일의 운임·공급좌석·서비스 관련 사업계획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02 18:31주문정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배성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김희석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최효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김석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박종표 ▲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 조현익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장 최규용

2026.07.31 12:24주문정 기자

친환경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13.1% 증가 395만3천대…전기차 109만 5천대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 증가가 0.6%로 보합세인 가운데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큰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보다 13.1% 증가한 395만 3287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기차는 89만 9101대에서 109만 5218대로 늘어났다. 전체 누적등록대수는 지난해 말보다 16만 1000대 증가한 2667만 6000대로 국민 1.92명 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221만 6000대, 승합차는 61만 9000대, 화물차 369만 3000대, 특수차 14만 9000대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중형 1407만 6000대, 대형 721만 4000대, 소형 319만 6000대, 경형 219만 1000대 순으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휘발유가 1235만 5000대로 가장 많았고 경유 835만 9000대, 하이브리드 281만대, LPG 183만대, 전기 109만 5000대, 수소 4만 7000대, 기타 17만 9000대였다. 6월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는 395만 3000대가 누적등록돼 전년 말 대비 45만 9000대(13.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기차는 109만 5000대로 전체 누적등록 차량의 4.1%를 차지했다. 반면에 내연기관 자동차는 2254만 4000대가 누적등록돼 전년 말 대비 29만 7000대(-1.3%) 감소했다. 특히, 경유 자동차가 24만 6000대 감소해 내연기관 자동차의 감소세를 이끌었다. 상반기 신규등록건수는 총 85만 7000건으로 집계됐다.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49만 4000건이 신규등록됐다. 이 가운데 전기차는 19만 9000건으로 전체 신규등록 건수의 23%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이 75만 8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물(8만 5000건), 승합(1만 1000건), 특수(3000건) 순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중형 57만건, 대형 16만 6000건, 소형 7만 9000건, 경형 4만 2000건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29만 2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휘발유(27만 6000건), 전기(19만 9000건), LPG(6만 3000건), 경유(2만 1000건), 수소(3000건), 기타(트레일러 등 3000건) 순이었다. 배소명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전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전년 말 대비 0.6% 소폭 증가한 데 비해, 같은 기간 친환경 자동차는 13.1% 급증하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자동차 시장의 구조적 전환기 데이터를 꼼꼼히 분석해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민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뢰성 높은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7.30 14:43주문정 기자

에이아이매틱스, 충청 국토안전관리원 업무용 차 안전운전 돕는다

에이아이매틱스가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업무용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에이아이매틱스는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안전관리원 직원이 사용하는 업무용 차량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데이터 마스킹과 영상 자동 블러 처리 등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업무용 차량 환경에 맞춘 AI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이아이매틱스가 공급하는 솔루션은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카메라와 안전운전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AI 카메라는 주행 중 차량 내외부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즉시 경고를 보내고, 관리자는 해당 플랫폼이 제공하는 스코어링 리포트와 안전운전 통계로 운전자의 위험 운전 패턴을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또 사고나 긴급 상황으로 영상 확보가 필요할 때는 PC나 모바일 앱으로 원격에서도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는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의 차량 관리에서 가장 큰 화두는 안전 확보와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이라며 "이번에 공급하는 솔루션은 실시간 사고 예방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더해,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데이터 마스킹까지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과 보안을 동시에 요구하는 B2B·B2G 업무용 차량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7.30 11:12백봉삼 기자

정부,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광주군공항 부지 250만평' 우선 지정

국토교통부는 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계획의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광주군공항 부지 일원 약 250만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지 지정은 산업통상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요를 토대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입지정책심의회는 국가산단 조성 필요성, 기업 투자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하여 해당 부지를 후보지로 확정했다. 250만평은 두 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우선 지정했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정주 기능까지 충분히 담을 수 있는 국가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후보지 추가 확장도 신속하게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첨단산업단지는 앵커기업의 생산시설 공간을 공급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협력업체와 연구기관 등이 집적해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공간을 함께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선호하는 주거·교육·문화·교통 등 기능을 교통 인프라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산업·정주가 함께 갖춰진 기업형첨단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기업의 투자 일정에 맞춰 입지를 적기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계획 등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하는 한편, 국가산단 후보지 추가 확장에 대해서도 기업·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른 시일 안에 방안을 검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250만평 후보지 지정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첫 단계이자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앵커기업의 실수요 부지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와, 정주·문화 등 기능까지 충분히 담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기업·관계부처·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확장방안을 이른 시일 안에 마련하고, 호남권 국가산단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기업형첨단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9 18:34주문정 기자

2030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 주행로 2배, 버스 통행속도 20% 'UP'

정부가 2030년까지 도로위 지하철로 불리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전국 전용 주행로를 2배 연장하고 전국 버스 통행 속도도 20% 올리기로 했다. 또 친환경 수소·전기차량을 50% 이상으로 늘리고 자율주행 BRT 노선도 3개 확대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9일 BRT의 효율적인 건설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향후 5년 간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를 담은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2026~2030)'을 마련해 확정·고시했다. 대광위는 우선 전국 BRT 전용 주행로를 현재 351km에서 2030년까지 707km로 2배 확충하고 전국 버스 통행속도도 21km에서 25km로 20%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소·전기 차량을 26%에서 50% 이상으로, 자율주행BRT 노선을 6개에서 18개로 확대한다. 국민이 체감하는 빠르고 편리한 BRT 서비스를 구현하고, 교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대 분야, 14개의 과제도 마련했다. 대광위는 2030년까지 1조 6000억원(국비 530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38개 BRT 노선을 구축한다. 주요 거점 간 연계를 강화 하고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전국 어디서나 균형 있는 BR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교통 인프라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됐다면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지방 대도시권 투자를 대폭 확대해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비 기준 지방권에 77%인 4076억원을, 수도권에 23%인 1205억원을 배정했다. 공항·철도역·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환승 중심 통합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공항을 연계하는 인천영종대로(인천공항), 경남-부산진해~신호(가덕도신공항), 대구아양신암로(대구공항) 노선이나 철도를 연계하는 인천독배로(KTX 송도역, GTX-B), 경남3.15대로(KTX 창원역), 충남공주-세종(KTX 공주역) 노선, 주거를 연계하는 서울강남송파(세곡·내곡·위례), 부산신호-하단(에코델타시티), 광주운암-각화(운암·두암·각화) 노선, 버스터미널을 연계하는 대구대명-비산(버스터미널), 광주백운-매곡(복합쇼핑몰), 대전외삼-유성(도시철도-터미널) 노선 등이 있다. 대광위는 BRT가 단순한 버스 노선을 넘어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기능하도록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도심의 BRT를 인접 도시와 연계해 광역 통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승용차 중심 광역 이동을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해 출퇴근 등 일상생활의 이동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통 약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BRT의 정시성과 편의성도 한층 강화한다. 무장애 정류장 표준화 마련, 승강장과 차량 간 단차 최소화, 저상버스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운영·관제 고도화를 통해 이동 편의를 개선한다. 친환경 차량·자율주행 등 신 교통기술을 BRT에 적용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BRT 교통체계도 조성한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제2차 BRT 종합계획은 단순한 버스 인프라 확충을 넘어, 5극 3특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BRT를 육성하는 중장기 청사진”이라며 “광역권 간 연계와 주요 거점과의 환승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9 16:51주문정 기자

국민이 제안한 국토교통 아이디어, 정책·제도개선 연계

대중교통 불편 해소·방치차량 활용·물류 취약지역 서비스 개선·자율주행 물류기반 확충 등 국민이 제안한 국토교통 아이디어가 실제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이동·주거·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한 불편과 물류·자율주행 등 신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규제와 제도공백을 폭넓게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실시한 '국토교통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5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행정기관 내부 중심 과제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현장 문제와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정부가 정책화하는 국민참여형 규제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수상작 가운데 최우수 2건과 우수 2건은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정책화하고 아이디어상 1건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고속도로IC·톨게이트 환승정류장 연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한국도로공사)'은 고속도로 나들목과 톨게이트 인근 등에 환승정류장을 설치하고, 해당 구간에서 DRT를 운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이다. 국토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관련 법령 제도개선이나 규제샌드박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자체·운수업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정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른 최우수 선정 아이디어인 'DRT 활용 물류 취약지역 서비스 개선'은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DRT에 한해 소형·경량 화물을 배송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이다. 아이디어는 ▲여객공간과 분리 적재 ▲일정 중량 이하 화물로 제한 ▲택배사·운수업체 간 협의 방식 ▲마을회관 등 거점 전달 방식을 활용해 운송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내용이 제시됐다. 국토부는 단기적으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 가능성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련 제도개선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방치 차량의 교육 목적 활용 허용(남양주도시공사)' 건은 폐차하거나 매각처리되는 무단 방치차량을 자동차 관련 학과나 폴리텍대학 등 교육기관이 방치차량을 교육·실습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경우 법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령 등 관련 규정 개정 가능성을 검토해 활용 가능한 방치차량의 수요·공급이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책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실시간 무장애 환승길 안내서 구축' 아이디어는 휠체어·유모차 등 이용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이동 동선, 엘리베이터 고장·공사 상황 등 실시간 시설정보와 역사 내 세부 경로를 제공하는 무장애 환승길 안내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교통정보의 표준화·보급 방안이다. 국토부는 지하철·버스 운영기관과 민간 플랫폼 사업자 간 협의와 기술적 검토를 거쳐 과제의 정책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이디어상으로 선정된 '자율주행 화물차 전용 물류중계 거점 조성' 건은 아이디어는 우수하지만 자율주행 화물운송 현황 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로 보고 자율주행 화물차 운행 현황과 향후 수요, 노선별 기반시설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활용 가능한 위치와 단계적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성업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뿐만 아니라 새싹기업·민간협회 등과 소통을 정례화해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우수 제안이 법령 개정, 규제특례 및 행정조치 등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8 16:04주문정 기자

국토부, 제주서 K-UAM 초기 상용화 서비스 모델 첫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초기 상용화 서비스 모델이 제주 섭지코지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K-UAM 초기 상용화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는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UAM 초기 상용화를 위한 제주형 UAM 서비스 모델을 통합 비행시연으로 선보인다. 쇼케이스에서는 제주도가 준비 중인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실제 운항 시나리오를 구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초기 상용화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UAM 기업인 독일 볼로콥터의 유인 기체를 활용해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인근 해상에서 비행하며, 관광을 비롯한 지역 교통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운항 모델을 시연한다. 또 고화질 항공카메라로 하늘에서 바로 본 제주 풍경을 송출해 실제 UAM 이용환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 항공교통서비스 모습을 현장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삼보모터스그룹의 B-33X 실물 크기 모형도 함께 전시해 국내 UAM 기체 개발현황도 소개한다. 이날 국토부는 UAM 팀코리아(UTK) 본협의체를 개최해 K-UAM 초기 상용화 모델과 제1호 UAM 조종사·정비사 양성계획을 보고받고,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초기 상용화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국토부는 이날 쇼케이스와 UTK 본협의체를 계기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초기 상용화 모델을 구체화하고, 기체·인력·제도 등 상용화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은 “UAM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정부는 2028년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도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07.28 11:00주문정 기자

물류센터 '메자닌' 공식 통계 깜깜이..."기본 현황부터 파악해야"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복층 적층 구조인 '메자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국내 메자닌 물류센터의 규모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정부 공식 통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물류센터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 현황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쿠팡을 비롯해 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한진·파스토 등 주요 물류·택배기업들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메자닌 구조를 적용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메자닌은 높은 층고의 창고 내부에 철골 구조물을 설치해 중간 작업층을 만드는 방식으로, 같은 면적에서도 적재 공간을 크게 늘릴 수 있어 국내외 물류센터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물류창고업 등록 과정에서는 메자닌 구조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한 규정이 없어 정부도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도 일부 기업만 메자닌 구조를 시설 현황에 기재했을 뿐, 대부분은 자동분류기나 지게차 등 장비 위주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물류시설 등록 시 메자닌 구조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규정이 없다"며 "국내 약 6천여 개 물류센터 가운데 메자닌 구조가 얼마나 도입됐는지 정부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업계에서는 메자닌 물류센터의 규모와 분포를 먼저 파악해야 화재 위험도를 분석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소방 안전대책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메자닌 구조 자체를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아마존과 UPS, 징둥닷컴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도 메자닌 구조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이를 금지하기보다 스프링클러와 방화설비 등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법정 기준 이상의 스프링클러와 방화시설을 확충하는 등 소방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구조 자체를 모두 바꾸면 물류 효율성이 크게 떨어져 택배 서비스와 산업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6.07.23 11:22안희정 기자

하루 이동량만 614만명인 휴가철…AI가 사고 위험 미리 알린다

올여름 휴가철 하루 평균 614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공급을 확대해 휴가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614만명으로 지난해(605만명)보다 1.5% 증가할 전망이다. 총 이동 인원은 1억 433만명에 달한다. 휴가를 계획한 응답자는 전체의 51.5%였다. 이 가운데 86.3%는 국내여행을, 13.7%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 출발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가 가장 많았고, 국내 여행지는 동해안권(26.4%)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동 수단은 승용차 이용이 83.8%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543만대로 지난해보다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일반국도 9개 구간(65㎞)을 신규 개통하고 고속도로 59개 구간(371.62㎞)에서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또 고속·일반국도 234개 구간(1872㎞)을 교통혼잡 예상 구간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모바일 앱과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교통안전 대책도 강화된다. AI와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위험을 분석한 사고주의 구간 40곳을 선정해 도로전광판으로 안내한다. 지난해 22곳에서 올해 40곳으로 확대됐다.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대응도 강화한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과 대피유도시설을 운영하고, 지하차도 통제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한다. 지능형 CCTV를 활용해 비탈면 낙석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등 취약시설 관리도 강화한다. 폭염과 강풍에 대비해 철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열차 서행 운행을 실시하고, 항공은 우회 운항과 공항 체류객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해운 분야도 관계기관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대중교통 공급도 확대한다. 버스와 철도 등의 운행 횟수는 평시보다 11.1% 늘리고 공급 좌석은 8.3% 확대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안면인식 기반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제2여객터미널 셔틀버스를 증편한다. 휴가객 편의도 강화한다. 코레일은 모바일 앱에서 열차 예매와 숙박 예약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휴게소에서는 혼잡정보를 실시간 안내하고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재순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교통량 증가와 집중호우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출발 전 교통혼잡과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며 "무더위로 인한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쉬어가는 운전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2026.07.22 15:07김재성 기자

장애인·유공자 렌트·리스 차량도 통행료 감면…다자녀 할인 신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오는 28일부터 1년 이상 임차(렌트)하거나 대여(리스)한 차량도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말·공휴일 통행료 할인 제도도 새롭게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통행료 감면 대상이 기존 본인 또는 동일 세대원이 소유한 비영업용 차량에서 1년 이상 임차하거나 리스한 차량까지 확대된다. 감면율은 기존과 동일하다.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1~5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1~5급)는 통행료를 100% 감면받고, 장애인과 기타 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 차량 종류도 기존 소유 차량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장애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국가유공자는 가까운 보훈지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또는 시설대여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도 신설된다.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가구는 주말과 공휴일 통행료의 20%, 2명 가구는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가구는 28일부터, 2자녀 가구는 시스템 구축을 거쳐 8월 22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할인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이용 구간에만 적용된다.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민자고속도로와 연계해 운행한 경우에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다자녀 통행료 할인은 2029년 8월 21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다자녀 할인 신청은 22일부터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영업소에서 가능하다. 3자녀 이상 가구는 22일부터, 2자녀 가구는 8월 10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할인을 받으려면 등록한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 하이패스 차로를 통행해야 하며, 출구에서 등록된 부모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활용해 탑승 여부를 확인한 뒤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선불 하이패스카드는 사후 환급 방식, 후불 카드는 할인된 금액이 자동 청구된다. 정천우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은 "앞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제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6:33김재성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최신형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정송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장 하창훈

2026.07.21 15:07주문정 기자

국토부, 2028년 UAM 상용화 잰걸음…1호 조종사·정비사 양성 프로젝트 가동

정부가 2028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운항조건과 안전기능을 제시하고 제1호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린 '2026년 드론·UAM 박람회'에서 UAM 초기 시범서비스를 위한 구체적인 시범운용모델을 처음 제시하고, 미래 하늘길을 책임질 제1호 조종사와 정비사 등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했다. 국토부가 제시한 시범운용모델은 기존 항공체계와 조화를 이루면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단계적 접근을 채택했다. 초기 서비스 유형과 운항조건, 기체 및 종사자 기준, 버티포트, 관제체계, 보험 등 초기 운항에 필요한 기준을 최초로 구체화했다. 국토부는 이번 모델을 바탕으로 관계기관·지방정부·산업계와 협의해 2028년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관련 제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모델은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운항하는 관광형과 도서·산간 등 교통취약지역을 연결하는 지역연계형, 공항과 도심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공항연계형 등으로 구성한다. 초기 시범운용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운항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시범운용구역, 운항거리 50km, 조종사 탑승 필수 등의 기준은 운항조건을 단순화하고 안전관리가 용이하도록 설정했다. 국토부는 초기 운항 안전성을 검증한 후 운항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 UAM은 공역·관제 등 기존 항공체계를 활용하고 운항 경험과 안전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UAM에 적합한 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조종사·정비사 자격을 갖춘 자가 해당 기체 제작사 교육·훈련을 통과한 경우 초기 운항·정비 권한 특례를 부여한다. UAM 사업자(기체운영)는 기체 1대 이상, 조종사·정비사 각 1명 이상, 자본금 7억 5000만원, 운항증명 취득을 필수요건으로 적용했다. 국토부는 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과 함께 2028년 UAM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초기 외국 전문인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UAM 최초 조종사, 정비사 양성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선발 분야는 조종과 정비 분야다. 앞으로 운영 목적에 맞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분리해 부문별 맞춤형 인력을 균형 있게 양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글로벌 UAM 기체 제작사 전문 교육프로그램 입과 및 자격 취득 등을 지원한다. 올해 안으로 선발규모와 훈련시기 등에 대해 기체 제조사·관계기관·산업계 협의를 거쳐 세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 공개 공모절차에 착수하고, 하반기에는 선발된 인원을 기체 제조사에 파견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그동안 UAM을 둘러싼 논의가 미래 운항체계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시범운용모델과 제1호 조종사·정비사 인력 양성 프로젝트는 모두 실제 운항을 위한 기준을 구체화하면서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UAM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6.07.15 15:35주문정 기자

'전세사기 위험' 직방·다방·네이버부동산 등 민간플랫폼서도 확인 가능

앞으로 전세사기 위험진단 서비스를 직방·다방·네이버부동산·KB부동산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서울시·경기도·다방·직방·한방·KB부동산·네이버페이 부동산 등과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구축 중인 선순위 권리정보 기반 위험진단 서비스를 앞으로 민간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준비 등 초기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3월 발표한 '전세사기 방지 대책' 후속조치로 등기·확정일자·전입신고·임대차거래정보·건축물정보·체납정보 등 흩어져 있는 정보를 연계·분석해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위험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HUG 안심전세앱을 통해 올 9월 서비스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후 국민 이용 접점이 넓은 민간 부동산 플랫폼 등 외부 연계를 통해 접근성과 활용도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는 대책 발표 후 개발 현황과 협력 의사를 밝힌 기업과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서비스 연계 추진 초기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정부가 구축하는 전세사기 위험진단 정보가 다방·직방·한방·KB부동산·네이버페이 부동산 등 실생활에 밀접한 플랫폼과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플랫폼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와 제도 개선을 주도하고 HUG는 연계망 구축 등 실질·기술적 준비를 구체화하는 한편, 외부 플랫폼에서는 자체 서비스 형태를 고려한 개발·활용부터 이용 분석·확대 등을 준비해 나가는 등 서비스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국토부와 HUG는 협약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른 프롭테크 업체와 지방정부 등을 대상으로 협력방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력 의사가 있는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MOU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정부가 만든 시스템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효능감을 극대화하려면 공공 앱뿐 아니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스며들 수 있는 개방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민간의 창의성과 이용자 접점을 적극 확대하고 국민이 더 쉽게 전세사기 위험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7.14 16:21주문정 기자

국산 UAM 기체 국내 첫 공개…15일 5m 상공 공중정지비행

국내 기업이 개발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15일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개막에 앞서 'K-UAM 비행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에서는 삼보모터스그룹이 개발 중인 UAM 기체 비행을 비롯해 기체 관람, 개발기업과 참석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행시연에서는 국내 개발 UAM 기체가 수직이륙(무선조종) 후 약 5m 상공에서 공중정지비행을 수행하며, 기체 비행제어와 모니터링, 전기추진 시스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개발기업이 기체와 개발 현황을 직접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기체를 가까이에서 둘러보며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비행시연 시작 전에 기체 앞에서 국토부 장관과 인천시장이 국내 UAM 산업의 의미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산업계·학계·공공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국토부 청년인턴, 일반시민 등과 함께 UAM 비행시연을 참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준비해 온 K-UAM의 현재를 국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미국·영국 등 주요국가에서는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UAM 기체 개발과 상용화 준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도 미래 UAM 산업에 도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K-UAM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그동안 버티포트, 운항체계, 교통관리시스템, 통신·관제, 실증·제도 마련 등 K-UAM 상용화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민간에서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기체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2028년 UAM 상용화 목표 아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순한 운항부터 복잡한 운항까지 단계별 철저한 검증을 하며 이끌어 가겠다”며 “우리 기업의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첫걸음이 머지않은 미래에 국민 일상을 바꾸는 교통수단으로 발전하고, 비행 시연에 참석하는 학생과 청소년 중에서 미래 UAM 전문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14 14:28주문정 기자

전국 우편집중국에서 물류AX 실증...참가기업 21일까지 모집

우정사업본부가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물류산업 AI 전환을 위해 민간 물류기술 현장 실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하고, 우편집중국을 활용한 현장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집중국 등 실증 환경 제공, 국토교통부는 관련 제도와 정책 지원,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실증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기업 확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전국 우편집중국 내 일부를 실증 현장으로 활용하며 기업의 창의적인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 정부가 제시하는 지정과제와 함께 기업이 우편집중국에서 실증을 희망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기업 제안형 자유과제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내달 2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증계획, 현장 운용 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실증사업을 선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4일 사업설명회를 열어 실증 현장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고 기업의 참여 수요를 받아 8월 초 실증현장 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물류기술은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AI 기반 지능형 운영체계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실제 물류업무 현장에서 성능, 안정성 등을 실증할 기회가 부족하여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범사업은 이러한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는 것으로, 실제 우편물류 현장과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첨단 물류기술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편집중국은 전국 물류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 환경을 갖춘 만큼 민간의 물류기술 실증에 적합한 실증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민간은 물론 우정사업본부도 우편물류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순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AI는 미래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물류현장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기술의 개발과 빠른 현장 도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7.14 10:44박수형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 비서실장 김유인 ▲감사담당관 최신형 ▲미래전략담당관 김태경 ▲주택정책과장 이유리 ▲주택공급정책과장 조현준 ▲교통정책총괄과장 안광열 ▲도로건설과장 유병수 ▲철도건설과장 오수영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과장 김혜진 ▲12.29여객기참사피해자지원단 피해보상지원과장 유상철

2026.07.13 17:23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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