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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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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안마의자 보상판매…"최대 100만원 할인"

파나소닉코리아가 내달 30일까지 '파나소닉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나소닉 안마의자와 람대쉬 팜인 쉐이버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파나소닉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사은품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먼저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파나소닉 안마의자 스페셜 위크'에서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기존 안마의자를 반납하고 파나소닉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파나소닉 안마의자 최상위 모델인 리얼프로 EP-MAN1 모델로 교체하는 경우, 최대 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파나소닉 초경량 무선 청소기 MC-WDD91도 추가로 증정한다. 오는 19일부터는 '파나소닉 람대쉬 스페셜 위크'가 함께 진행된다. 지난 6월 출시된 람대쉬 팜인 쉐이버 ES-PV6B, ES-PV3B 2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할인과 함께 바디트리머 ER-GK20을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에티켓 트리머 ER-GN30를 추가로 준다.

2024.08.12 18:03신영빈

제약바이오협, 내달 9일 KPBMA 품질경영 아카데미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다음달 9일~10일 서울 서초 제약회관에서 KPBMA 품질경영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교육 과정 주제는 '무균의약품 Annex1 개정, 실무사례 중심으로'이다. 관련해 유럽 의약품청(EMA)은 '무균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EU GMP Annex1) 개정한 바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작년 말 '무균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개정 고시했다. 협회가 아카데미를 마련한 이유다. 아카데미 첫날인 9일에는 유동협 아크비다 이사가 Annex1 적용 및 실사·감사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김성진 HK이노엔 생산팀장 'Annex1 사내 대응 준비 및 다용도 사용전 멸균 후 무결성 테스트(PUPSIT) ▲임나영 종근당 이사 '오염관리 전략(CCS) 구축사례' ▲소지원 한국얀센 MSAT 과장 'Annex1 section 5.2에 따른 공정 및 설비 알람의 모니터링 절차 수립 적용사례' ▲권영필 보령 QA팀장 'PUPSIT 요구사항 및 적용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유동협 이사가 ▲Annex1 세부내용의 이해 : 변경전후 주요 차이점' ▲CCS 수립을 위한 접근법 실무 및 예시 ▲필터 검증 연구 세부설명과 이를 통한 PUPSIT 위험 관리 실시 ▲Annex1에서 요구하는 RABS 및 Isolator의 운영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제약바이오협회 교육팀 관계자는 “앞선 설문조사에서 PUPSIT의 실제적인 구현 방법과 CCS 적용 사례와 표준화 경향에 대한 니즈와 함께 실제 GMP 실사대응 준비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라며 “시설 보완이 어려운 경우 관리방안에 대한 궁금증이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개정된 규정에 대한 업계 대응 전략을 공유, 제약바이오산업의 품질관리 표준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15:25김양균

한전, 전력 데이터 활용,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정책 지원

한국전력(대표 김동철)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대표 황종섭)는 12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평가체계와 정책지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중기중앙회·KCB 3사는 지속하는 고물가·고금리와 내수부진으로 인한 체감경기의 어려움이 이어짐에 따라 국가 경제 근간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 혜택을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을 늘리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각기 보유한 정보를 연계해 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현행 금융시장에서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제대로 된 신용평가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분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전은 전기요금과 전력사용량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력 데이터가 신용평가에 활용돼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추가적인 금융 혜택이 돌아가도록 중기중앙회·KCB와 협업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지역별·업종별로 다양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을 최대한 정확하고 신속하게 나타낼 수 있는 정책지표를 개발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소기업·소상공인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정책지표를 발굴해 합리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2 11:13주문정

혼다코리아, '예일' 운영하는 워즈코퍼레이션 공급 협약

혼다코리아가 워즈코퍼레이션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PHYPS)'와 혼다 어패럴 공급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전시장에서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에서 제작한 혼다 어패럴 구매가 가능하다.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 브랜드는 체육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그래픽, 의류, 운동 기구 등을 선보이며,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라이프스타일 어패럴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2월 15일 일본 혼다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혼다 어패럴을 공식 런칭했다. 국내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은 프로텍터가 장착된 혼다 순정 라이딩 기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의 혼다 캐쥬얼 의류까지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전시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F/W 시즌에는 재킷, 패딩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의류가 출시될 예정이다.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 오프라인 스토어 및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의 혼다 어패럴을 이제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며,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분들이 보다 자유롭고 개성 있는 라이딩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2 10:50김재성

브라더코리아, 의류 프린팅 신기술 선봬

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섬유패션산업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브라더코리아는 의류프린터 'GTX 프로' 2종과 함께 디지털 프린팅에 자수가 접목된 자수직접인쇄(DTE) 솔루션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 DTE 솔루션은 흰색 자수 위에 컬러를 올리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프린팅 방식이다. 자수 비용을 절감하고 다채로운 색상 효과를 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브라더코리아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에코백·티셔츠를 디자인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에코백에는 다양한 섬유 프린팅 기법을 활용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 방문객 외에도 AI 패션테크 특별관 내 업체들이 준비한 디자인을 브라더 GTX 프로로 인쇄해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AI로 제작한 디자인을 현장에서 출력해주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시 기간 동안 브라더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창업·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또는 GTX 구매·렌탈 상담을 받은 후 오는 9월 27일까지 제품을 계약하면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프리뷰 인 서울 2024는 섬유패션 소재, 부자재, 기계, 패션테크 기업 등 섬유패션산업을 망라하는 섬유패션산업 전시회다.

2024.08.12 10:47신영빈

로봇협회, 모션산업회와 로보월드 전시 협력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모션산업회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로보월드에서 모션컨트롤산업전 특별관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션컨트롤 기술은 로봇 생산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로봇 산업 핵심 기술이다. 로봇 산업과 모션컨트롤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동 전시함으로써 상호 산업간 교류를 확대하고 신규 비즈니스 발굴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2024 로보월드와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 행사 동시 홍보·마케팅, 공동 시너지 창출, 산업간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박철완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모션컨트롤은 로봇 산업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각 기관과 회원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보월드는 국내 다양한 로봇 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시다. 올해 국내 250개 업체와 해외 50개사 등 총 300개 업체, 약 900개 부스로 구성된다.

2024.08.12 09:00신영빈

소니코리아, 알파 미러리스 정품등록 행사 진행

소니코리아가 오는 12월 1일까지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E마운트 렌즈 구매자 대상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알파7 Ⅳ, 알파7R Ⅴ, 알파7C, 알파7C R/Ⅱ 등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5종, 영상 전문가용 시네마 카메라 FX6/FX3 등 2종, G마스터·G렌즈 18종이다. 12월 1일까지 대상 제품 구매 후 같은 달 4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4주 이내에 배송된다. 사은품은 백화점 상품권, 바디 전용 그립, 메모리카드, 급속 충전기, 노이즈캔슬링 마이크 등 제품에 따라 다르다. 행사 개요와 대상 제품 제원 등 상세 정보는 소니코리아 알파/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2 08:55권봉석

벤츠,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에 45억원 지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EQE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아파트 주민들에게 조건없이 45억원을 기부하겠다고 9일 밝혔다. 오노레 츄크노 벤츠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과 킬리안 텔렌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인 부사장 등 임원들은 이날 오후 7시께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만났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사고에 따른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정상화를 위해 45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지원금을 한 시민단체에 전달하고, 이 시민단체가 이 아파트 주민들을 지원하는 식으로 지원금이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피해 주민을 위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9 20:31김재성

니콘이미징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6종 대상 캐시백 진행

니콘이미징코리아가 9월 말까지 Z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 6종 대상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8, Z7 Ⅱ, Z6 Ⅱ, Z f, Z5와 DX(APS-C)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인 Z fc 등 총 6종이다. 캐시백 신청은 1인당 최대 두 대까지 가능하며 초과 시 합계 지급 금액이 높은 2대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바디 단품과 렌즈킷 모두 대상 제품에 포함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제품 구매 후 10월 7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치면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액은 기종에 따라 5만원에서 25만원까지 차등 책정되며 10월 31일 일괄 지급된다. 캐시백 대상 제품 상세 제원과 행사 관련 내용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9 10:55권봉석

에이수스코리아,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참가

에이수스코리아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에 자사 고성능 PC 컴포넌트와 하드웨어를 출품한다.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한 크리에이터와 팬 그리고 크리에이터를 위한 행사다. 에이수스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게이머 및 스트리머를 위한 ROG 브랜드를 비롯해, 프로아트(ProArt) 브랜드 기반 영상, 편집을 위한 PC 솔루션을 공개한다. 스트리밍 AI PC는 AMD 라이젠 9 7950X3D, ROG 지포스 RTX 4080 그래픽카드,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40 M.2 SSD로 구성된다. 편집자용 고성능 PC는 인텔 코어 i9-14900K 프로세서 기반이며 샵다나와와 연계해 기획전도 진행한다. 스트리밍에 필요한 아수스토어 NAS, 엘가토 주변기기 및 에이수스 와이파이7(802.11be) 유무선공유기 등 고성능을 갖춘 다양한 주변기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씨게이트와 아수스토어, 커세어, 마운틴듀와 함께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일정 동안 진행하는 게임 대전을 후원하며, 게임 대전 관람객에게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씨게이트 SSD 등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지원한다. 김기범 에이수스코리아 매니저는 "에이수스 ROG, 프로아트는 게이머 및 전문가를 위한 브랜드로 고사양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스트리밍을 위해 고성능 PC가 꼭 필요한 스트리머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2024.08.09 10:48권봉석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구매하면 5년 뒤에도 중고가 50% 보장

르노코리아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해 운행하다가 차량을 반납하고 르노코리아 신차를 재구매하면 잔가보장율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잔존가치를 고객에게 보장하는 서비스다. 잔가보장율은 최대 80%에서 시작해 월간 1천250km씩 기준 주행 거리를 늘려가며 최장 5년까지 차등 적용된다. 보유 기간 별 최소∙최대 기준 주행 거리와 잔가보장율을 1년 단위로 보면 ▲1년(1만~1만5천km) 75% ▲2년(2만5천~3만km) 70% ▲3년(4만~4만5천km) 64% ▲4년(5만5천~6만km) 57% ▲5년(7만~7만5천km) 50%다. 여기에 기간 별 최소 주행 거리에 도달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5천km 구간 당 0.5%의 추가율을 보상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보장율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2년 동안 총 1만9천km를 주행한 차량은 최소 기준 주행 거리인 2만5천km 대비 운행하지 않은 6천km를 추가 보상 받아 총 71%의 잔가보장율이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는 르노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를 더욱 부담 없는 마음으로 만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내달 초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9"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공인 복합연비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 효율을 선사한다. 다목적 중형 SUV답게 고속 주행 연비도 뛰어나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시 ▲테크노 3천777만원 ▲아이코닉 4천152만원 ▲에스프리 알핀 4천35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2024.08.09 09:36김재성

디월트, 송풍기·잔디깎이 신제품 출시

디월트가 야외 작업에 최적화된 송풍기와 잔디깎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60V MAX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송풍기'는 최대 송풍량 760CFM 및 최대 풍속 258km/h를 구현해 젖은 낙엽이나 눈 제거 작업 등 전원주택 및 정원 관리 작업에 특화됐다. 제품은 3단계 작업 모드를 지원한다. 미세한 분진과 톱 가루 같은 가벼운 자재 작업이 가능한 에코모드부터 낙엽이나 흙먼지 작업이 가능한 스탠다드 모드, 무거운 쇳가루 및 젖은 낙엽 송풍이 가능한 터보모드로 목적물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의 기능으로 신체 부담을 최소화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오버 몰드 핸드 그립으로 설계돼 장시간 안정적인 조작이 용이하다. 거친 지면으로부터 제품을 거치해 주는 하단 베이스와 일반 노즐과 납작 노즐, 어깨끈 등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한다. '60V MAX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잔디깎이'는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일정한 세기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발열을 최소화해 오랜 야외 작업에도 무리가 적다. 특히 세 가지 작업 모드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깎인 잔디를 토양에 덮는 멀칭 모드와 본체 왼쪽으로 배출하는 측면 배출 모드, 수거통을 장착해 작업하는 수거 모드를 적용했다. 신제품 2종은 가변 전압 배터리 '20V/60V MAX 9.0Ah 플렉스볼트 프리미엄 배터리'와 결합하면 더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연속 사용을 기준으로 송풍기는 최대 17분, 잔디깎이는 최대 46분까지 작동한다. 또한 상단에 위치한 LED 대쉬보드를 통해 실시간 배터리 잔량 확인, 작업 모드 등 작업 중 편의 기능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한편 디월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옐로 페스타'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국내 정식 출시된 디월트 제품을 구매하면 경품을 준다.

2024.08.08 15:30신영빈

플레이위드코리아 '씰M', 레벨 확장과 신규 지역 및 장비 업데이트

플레이위드코리아는 8일 모바일 게임 '씰M'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는 주로 성장의 재미와 함께 다양한 몬스터 사냥을 통해 플레이하는 재미를 더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기존 140레벨까지 있던 최고 레벨을 160 레벨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이에 걸맞게 고레벨의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각종 장비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씰M은 지난 1일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의뢰 퀘스트의 달성 조건을 완화해 보다 수월한 캐릭터 육성을 할 수 있게 했다. 최대 레벨 확장과 더불어 이에 맞게 여러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신규 필드 지역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역은 레드 소일 동부 지역으로 140~160 레벨대의 몬스터가 존재한다. 아울러 더욱 강력한 필드 보스를 새로운 보상과 함께 준비 중이다. 씰M은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 외에도, 룰렛 이벤트, 여름의 결정 수집, 출석 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한다.

2024.08.08 10:25강한결

"빈대 유입 막자"…올림픽 폐막 후 한달간 인천공항·항공기 방역 강화

정부가 해외 유래 빈대의 국내 유입을 차단코자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 및 세스코 등과 함께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이후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선제 대응키로 했다. 우선 항공기 소독은 파리-인천 노선을 중심으로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늘어난다. 만약 기내에서 빈대가 발견되면 즉시 공항검역소에 통보해 구제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공항 소독은 이용객이 많은 환승 라운지와 입국장 등 주요 구역에 대해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할 예정이다. 휴게공간과 수하물 수취구역 등 주요 접점 시설도 빈대 트랩을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세스코는 빈대 탐지 및 방제 지원 부스를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부스는 인천공항 T2 1층 게이트 B와 출입구 4 사이에 설치될 예정이다. 부스에는 빈대를 탐지하기 위해 시범 도입한 빈대탐지견과 10년 이상 빈대 방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배치된다. 만약 빈대가 출몰하는 지역에 있었거나 빈대에 물린 경험이 있는 입국객들은 부스에서 신속히 빈대 유무를 확인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 방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작년에 설치한 위생해충 방제쉼터도 계속 운영하고, 빈대 예방수칙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방제쉼터에는 의류‧수하물 등을 50℃에서 건조할 수 있는 열풍기 총 10대가 구비돼 있다. 참고로 빈대는 45℃ 이상에서 빠르게 사멸한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빈대는 발견되면 방제가 어려워 사전에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관 협력으로 공항부터 차단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청장도 “질병청은 해외로부터 빈대 등 위생해충의 유입을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07 15:15김양균

아우디코리아, 'A6 연식변경' 출시…7100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24년식 '아우디 A6'는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을 출시된다. '아우디 A6 40 TDI'의 가격은 7천100만원,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은 7천810만원이다. '아우디 A6 45 TFSI'의 가격은 7천240만원,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은 7천950만원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8천250만원이다. 아우디 A6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적용했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티'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아우디 A6 40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복합 연비 기준 15.0㎞/ℓ (도심13.7㎞/ℓ, 고속도로 17.0㎞/ℓ) 이다. 아우디 A6 45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해 복합 연비 기준 11.0k㎞/ℓ (도심 9.7k㎞/ℓ, 고속도로 13.1k㎞/ℓ), 콰트로 프리미엄은 복합 연비 기준 10.7㎞/ℓ (도심 9.5k㎞/ℓ, 고속도로 12.8㎞/ℓ)이다.

2024.08.07 10:27김재성

바커케미칼코리아,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독일 화학 기업 바커(WACKER)의 한국 법인인 바커케미칼코리아는 '2024년 일·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출산·육아기에 활용할 수 있는 육아지원제도와 다양한 유연근무 활용사례를 발굴·공유해, 일하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가정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바커케미칼코리아는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프로그램, 유연근무제도 등 구성원들을 지원하는 18개의 제도를 운영해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가정과 일에 모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첫째 모성보호가이드를 제작해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 후 유연한 근무시간 도입(다양한 근무제도-시차출근제와 재택근무)과 휴가제도(반반차; 2시간 단위 휴가)를 운영해 육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되게 했다. 남성 육아휴직 인원도 증가해 최근 3년간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66%를 차지했다. 남성직원도 육아휴직을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조성해 온 결과다. 올해 1월부터는 출산 및 양육비 지원을 위해 자녀 학자금 지원(5세~7세 미취학 자녀 대상 월 최대 20만원), 고등학교, 대학교)외에도 임신 축하 복지포인트 제공(20만원), 첫돌 축하금(회당 50만원) 제도가 신설됐고,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지급, 본인 및 배우자 출산 시 지원금(100만원) 등 지원을 확대했다. 그 외에도 심리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바커케미칼코리아 진천 공장 인사 담당 전승현 매니저는 “이번 수상으로 바커케미칼코리아의 일·가정 양립 제도가 외부에서도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기쁘다"며 "현 제도 관련 구성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제도 보완과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조달호 대표이사는 “당사는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구성원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만족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09:31장경윤

브리타, 신제품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 출시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정수 단계를 강화한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울트라 메쉬, 이온교환수지, 초정밀 입상활성탄 3단계 정수 과정에 초미세 메쉬를 추가했다. 기존보다 4배 작은 입자까지 걸러낸다. 또한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 제거 인증을 받고 총 30여 가지 물질에 대한 정수기 용출안전성을 통과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맛을 제공한다.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국내 소비자들이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형 '퓨어 퍼포먼스'와 석회질 집중 제거용 '라임스케일 엑스퍼트' 2종으로 출시된다. 퓨어 퍼포먼스는 기존 제품 대비 필터링 기술을 강화한 제품이다. 수돗물 내 잔류 염소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과불화화합물 감소에도 기여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로 기능한다. 라임스케일 엑스퍼트는 홈카페 마니아에게 특화된 필터다. 퓨어 퍼포먼스 대비 석회질 제거 효과가 약 50% 높다. 커피와 차 등 음료의 풍미를 높이고 커피머신 등 주방 기기를 석회질로부터 보호해 가전 수명을 연장한다는 설명이다.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는 BPA 프리 제품이다. 필터 본체의 50%는 'ISCC 플러스' 인증을 획득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브리타의 모든 정수기에 사용 가능하며 한 개당 최대 150L까지 정수할 수 있다.

2024.08.07 09:02신영빈

스토어허브코리아, 국내 누적 임대 면적 1만㎡ 돌파

글로벌 셀프 스토리지 기업 스토어허브코리아가 올해 7월 기준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적 임대 면적이 1만㎡(약 3천25평)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스토어허브코리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셀프 스토리지 기업인 '스토어허브'의 한국 법인이다. 개인이나 기업이 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물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닥 면적 별 고객 활용 비율은 1m²(약 0.3평) 이하 36%, 1m² 초과 5m²(약 1.5평) 이하 53%, 5m² 초과 10m²(약 3평) 이하 8%, 10m² 초과 3%다. 층고가 높아 면적 대비 가성비가 좋고, 스토리지 사이즈도 바닥 면적 1㎡부터 17.1㎡(약 5.2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셀프 스토리지는 필요한 크기의 공간을 임대하고 언제든 편하게 짐을 보관하고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도심화 및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국내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호주, 미국, 일본 등의 해외 국가들은 대형 면적의 시설 비중이 높으며, 미국의 시설 평균 규모는 약 5천m²다. 일본은 단일 지점의 규모가 1만6천270m²인 곳도 있으며, 시스템 체계화, 안전 관리 수준 고도화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이끌어왔다. 국내에서는 2017년에 도입이 본격화됐으며, 개인 및 기업 고객이 다양한 니즈로 인해 해당 서비스를 찾고 있다. 한국은 사계절 특성상 가전·의류 등 계절에 따른 짐 보관 문제와 거주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찾는 개인 고객이 늘고 있다. 기존에는 이삿짐과 같은 대형짐은 이삿짐 업체 컨테이너에 보관했지만 소형 짐을 보관하는 곳은 없었다. 또 고가의 가전·가구·악기·장비 등은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 셀프 스토리지는 24시간 온·습도 유지 및 방역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고, 짐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어 셀프 스토리지에 짐을 보관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 기업 고객의 경우 사무실에 불필요한 면적을 줄여 사무실 임대료를 아낄 수 있다. 가령 장기보관이 필요한 서류나 물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토어허브는 대형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점마다 관리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어 시설을 이용하면 발생하는 문제점을 즉시 해결한다. 업체가 건물주로부터 공간을 임차해 고객에게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전대차 방식이 아닌, 업체가 건물을 직접 매입해서 공간을 설계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고 폐점 우려 없이 장기간 짐을 맡기기에도 적합하다. 박상용 스토어허브코리아 대표는 "국내 대도시의 높은 인구밀집도와 협소한 주거공간, 주거비용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이용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면적의 공간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의 거주문화 등의 변화 속도를 고려할 때 곧 해외처럼 대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셀프스토리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민, 관의 노력과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6 17:57백봉삼

사막 달리고 보잉747 끌던 VW 투아렉…새 얼굴로 韓 복귀

"투아렉하면 떠오르는 강인함이죠. 보잉 747기를 견인하고 다카르 랠리를 제패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은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신형 투아렉' 출시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투아렉은 2002년 공개 이후 22년간 전세계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폭스바겐 브랜드 프리미엄 SUV다. 폭스바겐은 최근 이어진 판매 부진을 끊어낼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투아렉은 두 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프레시티지 1억99만원, R-라인 1억699만원이다. 최근 신차 출시 없이 버텨왔던 폭스바겐의 구원투수로 자리할 전망이다. 신형 투아렉은 전면부가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톤 프론트 범퍼를 적용했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IQ.라이트 HD 메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폭스바겐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이다. 3만8천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속도, 카메라, 내비게이션, GPS 등 정보를 종합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야간 주행에도 낮처럼 운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측면 디자인(R라인부터)은 차체 입체감을 강조했다. 문을 열거나 차에서 내리면 폭스바겐 로고가 바닥에 투사되는 '사이드미러 로고 프로젝션' 기능도 추가됐다. 후면부는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 'L' 자형 LED가 결합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신형 투아렉에는 신규 사항도 대거 추가됐다.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됐다. 이외에도 소프트 도어 클로징,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추가됐다. 신형 투아렉은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했다. 실내에서는 "안녕 폭스바겐"이라는 명령어를 통해 차량 전반을 조정할 수 있다. 신형 투아렉은 6기통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디젤 엔진이기 때문에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제원상 연비는 복합 10.8㎞/ℓ(도심 9.6㎞/ℓ, 고속 12.8㎞/ℓ)이다. 틸 셰어 사장은 "많은 자동차 업계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옮기고 있는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도 폭스바겐의 두꺼운 팬층을 면밀히 살펴보면 아직도 디젤차 수요가 꽤 높은 것을 볼 수 있고 과도기인 과정에도 고객 수요가 있기 때문에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젤차 수요가 아직 높기 때문에 가솔린 모델 등은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기준 2천875대를 판매했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절반도 못 팔았다. 이는 폭스바겐 주력 라인업이 디젤 차량인 것이 한 요인인데 디젤 수요는 매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셰어 사장은 올해 1억원대 이상 고가 수입차가 판매가 저조한 것에 대해 "차량을 잘 판매하는 데는 가격이나 스펙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투아렉을 출시하면서 굉장히 시장에서 잘 포지셔닝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투아렉은) 럭셔리한 차지만 과시적이지 않은 내실이 있는 차"라고 강조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년/15만㎞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2024.08.06 13:17김재성

현대차-인천국제공항,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 만든다

현대자동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의 디지털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협력은 ▲공항 내 상용·특수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과 수소 인프라 확대를 비롯해 ▲공항물류 자동화·지능화 로봇 등의 로보틱스 및 스마트 물류시설 도입 ▲AAM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적기 도입 ▲미래기술 전시 및 홍보 ▲기타 기업 비즈니스 지원 등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추진된다. 인천국제공항은 IT기술 강국인 대한민국의 관문 공항으로서의 이점을 살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대전환'을 미래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장해 이용객과 공항 관계자들이 첨단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항 전역에서 누릴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융복합 운송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역시 향후 연간 1억 명이 넘는 여객이 오갈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에 핵심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구현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기술혁신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고객의 반응도 폭넓게 살필 수 있는 일종의 글로벌 테스트베드(Testbed)를 확보하게 된다. 올해 말 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여객 수용 능력은 기존 7천700만명에서 1억600만명으로 늘어나고, 화물 처리 용량도 500만 톤(t)에서 630만 톤(t)으로 증가하는 등 국제선 여객 기준으로 세계 3위의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의 도약하게 된다. 현대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미 A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의 부문에서 사업부별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층 강화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존 협력사업들을 통합 관리하고 사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소사업의 경우 현대차는 지난 2021~2023년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항셔틀버스용으로 총 12대의 수소전기버스를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인근에는 수소충전소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항지역 수소충전소 확대와 함께 현재 160여 대에 달하는 공항리무진 및 셔틀버스, 공항 물류용 지게차와 트럭 등 공항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경비·보안 ▲공항 물류 ▲여객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부문에 보스턴 다이내믹스 등이 개발 중인 지능화 로봇을 투입·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 AAM부문에서 현대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1년 대한항공, KT,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K-UAM One Team' 컨소시움을 결성했다. 'K-UAM One Team'은 올 4월 국토교통부가 전남 고흥에서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양사 간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기술의 경우 세종 스마트시티와 경기도 판교 제로시티, 국회의사당 경내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나아가 공항 터미널 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자율주행 개인용 모빌리티 개발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인천국제공항이 이용객들에게 '설레는 공항'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기술과 같은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고객경험 부문에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3층 출국장 G구역에 체험형 차량 전시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공항 전역에서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소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AAM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의 이동 경험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인천국제공항이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가 오가는 허브 공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6 10:48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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