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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감축사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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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동티모르와 온실가스 감축·물관리 협력 시동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윤석대)는 동티모르와 '동티모르 신규 국제감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협약에 앞서 프란시스코 칼부아디 라이 동티모르 부총리 겸 관광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동티모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과 더불어 수자원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자원공사는 과거 동티모르 수도인 딜리 지역 태양광 연계 담수화 시설 긴급 복구와 현지 공무원 대상 수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며 동티모르와 협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한-동티모르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논의된 바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수자원공사는 동티모르 현지 청정에너지 전환 여건을 확인하고 물관리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도서 국가인 동티모르는 전력 생산의 대부분을 수입 경유·중유(HFO) 등 화석연료 발전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유가 변동에 크게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부담이 높다. 수자원공사는 딜리에서 북동쪽으로 약 120㎞ 떨어진 바우카우시 일원을 대상으로 30㎿ 규모 육상태양광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또 태양광 타당성 검토와 함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공적개발원조(ODA) 등 유·무상 원조 자금과 연계한 현지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 및 수자원 관리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파리협약체계(PACM)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ITMO) 확보 가능성과 현지 전력 계통 연계성 등 사업 추진 여건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사업 모델을 도출해 향후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동티모르와 함께 청정에너지 전환의 길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탄소감축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 감축목표 달성은 물론 글로벌 기후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1 01:45주문정 기자

올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557억원 지원…기후대응위, 20일 설명회 개최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국제감축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산업통상부·외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20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감축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부처별 2026년도 국제감축사업 예산·지원 내용과 양자 협정 체결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한 후,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국제감축사업 관련 보험상품 소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국제기구 연계·지원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기후대응위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부처별 지원사업 등 주요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별도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해서 마련했다. 올해 국제감축사업 예산은 국제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설치지원사업'과 신규사업 기획·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 등 총 557억원이 편성됐다. 부처별 지원사업 세부내용은 부처별 공고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홍동곤 기후대응위 사무차장은 “국제감축사업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감축수단”이라며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국제감축사업 관련, 정부 정책과 지원제도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양질의 국제감축사업 발굴·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기획부터 실적 발급까지 사업 전 과정에 대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6.03.16 13:01주문정 기자

환경공단, 13개 기업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최근 칠보산업·DYETEC 연구원 등 13개 기업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2025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대상사업을 공모해 6개 사업(6개 컨소시엄, 13개 기업)을 설치지원 사업과 타당성 조사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설치 지원사업은 ▲캄보디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사업 ▲베트남 바이오매스 고체연료를 이용한 열에너지 공급사업이, 타당성 조사지원 사업은 ▲베트남 매립가스 발전사업 ▲베트남 플라스틱 폐기물 선별시설 운영사업이 선정됐다. 예비 타당성 조사지원 사업으로는 ▲말레이시아 바이오디젤 생산사업 ▲우즈베키스탄 사용후 배터리 및 태양광 모듈 기반 분산전원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협약식에서는 다자투자보증기구(MIGA)와 한국표준협회가 기업 원활한 사업추진 지원을 위한 리스크 대응 보험제도와 국제표준기반 방법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수행할 기업과 협력과 실질적 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지난 5월 말 개최된 국제감축 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현재 지원 중인 사업 2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국제감축 사업 사전 승인서를 발급했다. 환경공단 측은 앞으로 감축 실적이 발생하면 국내 이전 절차 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국제감축사업은 기술과 자본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과정”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에 책임감을 갖고 참여한 기업이 이 사업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2025.06.11 11:46주문정 기자

산업부, 몽골 정부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은 2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행사에서 몽골 경제개발부·기후환경부와 몽골 게르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몽골은 시장경제주의 도입과 급격한 도시화로 울란바토르시 외곽으로 이주한 유목민이 겨울철 난방 목적으로 게르에서 저품질 석탄을 사용함에 따라 중금속 배출 등 대기오염이 악화하고 있다”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폐렴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몽골의 사회문제로 대두됐다”고 설명했다. 몽골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울란바토르시 인구 60%에 이르는 80만명이 게르에 거주하고 있다. 산업부와 몽골 정부는 MOU에 따라 게르 단열·연료전환 등 다양한 감축방안을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감축사업을 시행해 감축권을 확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마스터플랜에 기초한 민간투자 지원을 통해 몽골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한국은 감축권을 확보해 상호 이익이 되는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세계적으로 파리협정에 따른 감축권 국외 이전 사례가 1건에 불과할 만큼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이 사업은 정부 간 직접 협력을 통해 최초로 실행되는 국제감축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제감축사업이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 국장은 “감축 여력이 높은 반면에 감축 사업을 위한 기술·재원은 부족한 몽골은 한국과 협력을 통해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은 확보한 감축권을 국가결정기여(NDC) 달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5.05.29 13:52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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