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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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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전부처 업무보고 다시 받는 수준으로 진행"

국정기획위원회가 18일 시작된 부처별 업무보고를 두고 “매우 실망했다”며 질타했다. “전 부처 업무보고를 다시 받는 수준으로 진행하겠다”는 발언까지 나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공약에 대한 분석도, 공약에 제대로 된 반영도 부족하고 내용이 없다”며 “구태의연한 과제들을 나열한 것에 불과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떤 부처는 공약을 빙자해서 부처가 하고 싶은 일을 제시하는 상황도 벌어졌다”며 “안타깝게도 윤석열 정부 3년, 비상계엄과 내란을 거친 6개월 동안 공직사회가 얼마나 무너지고 혼란스러웠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꼬집었다. 조 대변인은 또 “전부처 업무보고를 다시 받는 수준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업무보고 형식과 일정은 별도 논의 후 부처와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주 국정기휙위원장 역시 전날 기획재정부 등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2017년도 업무보고에 비해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충실도가 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도 “지난 3년간 많은 부분이 흐트러져 있다. 모든 걸 새로 각오하셔야 한다”고 꼬집었다.

2025.06.19 11:40박수형 기자

동서발전, 재생에너지·AI신사업·안전 등 6개 분야…새정부 국정기조 동행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은 지난 18일 울산 본사에서 최고경영자(CEO) 주재 ʻ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회의ʼ를 개최하고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춘 전략이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국정과제 대응 전담조직'은 최고경영자인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을 위원장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안전 ▲인공지능(AI) 신사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위험관리 총 6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검토, 분야별 이행계획 수립·실행, 정부회의 및 대외 보고 대응 등을 담당하며, 정기회의와 상시 실무회의를 통해 정부 국정철학을 회사 경영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의 3대 전략에 발맞춘 무탄소·저탄소 전원확대와 AI 인프라·지능형 전력망 구축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전략추진을 강조했다. 권 사장은 특히 “'일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산업안전체계 마련”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예방적 재난관리 체계 점검강화를 지시했다. 권 사장은 “공정과 상생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따른 연료비 변동성 확대와 수급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연료 공급망 위험관리와 유연한 조달전략을 추진해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본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복무기강·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유관기관·협력사·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권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그리고 AI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신산업 육성은 공기업이 수행해야할 시대적 과제”라며 “안전한 일터를 기반으로, 국민의 삶과 국가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공기업의 책임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5.06.19 10:56주문정 기자

KAIT, KD아카데미와 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8일 디지털 직무교육 전문기관 KD아카데미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정보통신기술자격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자격검정 단체 응시 지원 및 공동 홍보, 교육인력 시설 장비의 상호 활용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KAIT는 AI활용능력, 메타버스개발전문가, 리눅스마스터, 디지털정보활용능력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적인 자격검정 운영기관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의 역량을 검증하고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D아카데미 교육그룹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운영기관으로 AI, 프로그래밍, 디지털 디자인, 영상편집, 전산회계 등 다양한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비지원과 취업 연계를 기반으로 하는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중장년층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자격과 교육을 연계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사업 정보 공유, 교육 인프라 및 전문가 풀 상호 활용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만 KAIT 디지털인재양성센터장은 “정보통신기술자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KD아카데미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민간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격 기반 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길 KD아카데미 교육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격 취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여, 디지털 신기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6.18 15:22박수형 기자

과기정통부, 국정위에 'AI정책실' 신설 건의..."범정부 AI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정책실 신설을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가AI위원회를 정비해 조직을 전면 재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18일 국정기획위의 부처별 업무보고가 시작된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 현안과 공약 이행계획을 경제2분과에 보고했다. 이재명 정부의 1호 공약인 AI를 관장하는 부처에서 AI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그린 것으로 풀이된다. AI기본법 제정 이전에 출범한 국가AI위원회는 기존 대통령령을 법적 설치 근거로 갖고 있는데 이를 정비해 소수정예 민간 전문가로 위원을 재구성하고, 국가적인 AI 컨트롤타워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AI 정책의 전문성과 소관 법, 예산을 갖춘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가 범정부 차원의 AI 지원을 위한 실장급의 조직을 갖추는 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국가AI컴퓨팅센터와 같은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AI기본법의 하위법령 제정도 지속 추진한다. 최근 추경에 따른 정책지원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만드는 부분도 주요 정책방향에 꼽혔다. 대선 공약에 포함된 독자 범용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와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은 즉시 수행할 과제에 포함됐다. 이밖에 주요 공약 사항인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AI 기본사회 구축, AI 국가인재 양성, AI 규제 합리화 등의 이행계획이 비중있게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에 따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과 동시에 국가 전반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도 중점 사항으로 보고됐다. 지난 정부에서 R&D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은 풀뿌리 기본 연구 규모를 복원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AI와 함께 첨단과학기술이 주도하는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과 국가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등의 주요 공약도 이행계획으로 정리돼 보고됐다. 대통령이 강조한 문화강국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초벌 단계에서 부처가 국정과제 공약을 위한 기본적인 자료를 정리해 보고한 것”이라며 “기초적 자료를 토대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2025.06.18 14:42박수형 기자

이재명 정부, 국민 정책제안 소통 플랫폼 만든다

국민들이 이재명 정부에 바라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가동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광화문 1번가'와 같은 방식이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17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민이 쉽게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국민 목소리 하나하나를 귀담아 들으면서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고 제안된 정책 집행을 통해 국민주권정부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18일) 개통을 목표로 마지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명칭은 국민 공모를 통해 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통 플랫폼 운영은 국정기획위 국민주권위원회에서 맡는다. 이 플랫폼에서는 주제별 토론과 공론화 과정도 진행된다. 과거 광화문 1번가에서 공감이나 추천 수에 따라 의제로 채택하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조 대변인은 “국민이 제안하면 AI 빅데이터로 처리해 의제로 만들고 공론화를 거치는 프로세스가 새롭게 설계된다면 일종의 국민 참여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이 모델을 연구하면서 기존 정부 시스템에 장착하거나 보완할지는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18일부터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분과별로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조 대변인은 “첫날과 오늘은 운영계획을 세우는 과정이었고 사실상 내일부터 부처 업무 보고를 받으며 국정기획위 업무가 구체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2025.06.17 16:32박수형 기자

국정기획위, 오늘 중 정부조직개편 TF 구성 완료

정부 조직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 하루 만에 조직개편TF 구성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조직개편TF와 관련해 “국정기획분과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필요한 다른 분과가 참여하는 식으로 오늘 중 구성을 마칠 것”이라며 “전문위원도 참여하고, 자문위원들의 이야기도 듣게 된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에서는 조직개편을 비롯해 국정비전,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재정 및 조세 계획 등에 대한 TF 구성이 논의되고 있다. 분과별 추가 TF 신설도 검토되는 사항이다. 조 대변인은 “업무 보고와 공약 검토를 통해 주요 내용을 분류하고 심층 분석을 논의할 수 있도록 분과별 TF 구성도 고민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분과별 활동으로 국정기획위 차원에서 기존의 정책 과제 외 신속 성과 과제를 발굴하는 것도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즉, 국정기획위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외에 추가적인 정책 방향도 제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날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위원장을 맡는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분과별 정책 과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이 진행됐다. 운영위는 국정기획위의 컨트롤타워 성격으로 매일 분과별 논의사항을 조정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정기획위 3일차인 18일부터 사흘간 세종시로 이동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부처 업무보고 주요 내용은 현안과 공약 이행계획, 국민체감 과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 대변인은 “필요한 경우 정책 공약별 현장 방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사회2분과 소속의 보훈부는 사회1분과에서 다루기로 했다.

2025.06.17 13:03박수형 기자

TTA, LLM 유해성 공격전략 실증분석 보고서 공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홈페이지에 'LLM 유해성 공격 전략에 대한 실증적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2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DEF CON 31 Generative AI Red Teaming(GRT) 챌린지의 공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LLM을 대상으로 한 실제 공격 사례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한양대 연구진과 협력해 수행된 연구는 실제 성공한 공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LLM에 대한 주요 취약성과 효과적인 공격 전략을 파악하고자 수행됐다. 프롬프트 유형과 공격 대상 특성 라벨링을 거쳐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AI 무해성 평가와 방어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근거를 제공한다. 보고서의 기반이 된 DEF CON 31 GRT 챌린지는 미국 AI Village와 Humane Intelligence, SeedAI 등이 주관한 세계 최대 공개형 LLM 보안 평가 행사다. 행사에는 앤트로픽, 오픈AI, 메타, 구글 등 주요 AI 개발사들이 참여했고 전 세계 2천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상용 LLM을 대상으로 공격을 수행했다. 연구진은 이 중 공격에 성공한 사례 2천673건을 선별해 각각에 대해 ▲공격 타겟(피해 대상), ▲공격 유형(프롬프트 전략)을 별도로 라벨링 했다. 공격 타겟은 성별, 인종, 국적, 직업, 정치성향 등 총 7개 대분류와 28개 하위 분류로 구성되며 공격 유형은 '질문', '직접 요청', '상황 가정', '편향 주입', '순차/누적 질의' 등 총 10개 전략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인종, 국적, 성별 등 인구통계학적 속성을 겨냥한 공격이 다수 존재했으며 LLM이 사회적 고정관념을 재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질문', '직접 요청', '순차/누적 질의' 전략은 높은 빈도로 사용되며, 단순한 방식으로도 가드레일 우회가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사회적 피해(Societal Harm) 카테고리에서는 '잘못된 정보 주입'을 통해 LLM의 환각을 유도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었다는 점도 확인됐다. 연구에서 가공된 데이터셋은 허깅페이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공개되는 데이터셋은 AI 신뢰성 평가, 공격 탐지 알고리즘 개발, 프롬프트 설계 연구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학계와 산업계의 다양한 LLM 방어 전략 수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공격 탐지 기술을 넘어, AI 시스템이 어떤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내재하고 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라며 “생성형 AI의 가드레일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6 16:10박수형 기자

국정기획위 "정부조직개편에 최우선 집중"

국정기획위원회가 향후 60여일의 운영기간 동안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국정과제, 정부조직개편 방안 수립에 집중한다. 속도감과 강력한 실행 계획을 주요 키워드로 내세웠다. 16일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첫 회의를 마친 뒤 언론 대상 브리핑에서 “대통령 국정 철학을 반영한 국정 과제 우선 순위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담은 새 정부 5년 청사진을 분명하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특히 “그간 비효율적 관행을 바로잡고 정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조직 개편에 집중하겠다”며 “국정 운영이 본격 궤도에 오르기 전에 정부 조직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1기 내각 구성과 동시에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세와 재정 등 우리 사회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반드시 개혁해야 할 핵심 아젠다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 조직개편의 시한을 정하지 않았지만 가능한 속도감 있게 하자는 공감대가 있다”며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부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한 만큼 3개 주체 간 긴밀한 협의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전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장단과 7개 분과로 구성된 국정기획위는 균형발전특위, 조직개편 및 조세개혁에 대해 별도의 TF를 꾸릴 계획이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은 7개 분과위원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날 현판식과 위원 임명식을 시작으로 17일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매일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고, 18일부터 사흘간 세종에서 부처별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위원회 논의가 시작될 예정이다

2025.06.16 14:40박수형 기자

국정기획위 공식 출범...'李정부' 청사진 그린다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열며 본격 출범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맡게 되는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60여일 간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수립하게 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 이후 문재인 정부 당시 출범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김진표 위원장이 위원회 운영 경험과 노하우,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후 이한주 위원장이 주재하는 첫 전체회의에서 위원회 운영계획과 새정부 국정과제 수립방안을 논의했다. 국정과제 수립 등을 위한 위원회의 주요 활동은 7개 분과위원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분과별로 하루 2차례 회의를 개최해 공약 검토 등을 통해 소관분야별 국정과제안과 조직개편 필요성 등을 검토한다. 분과별 논의사항은 매일 개최되는 운영위원회에서 종합 조정과 검가 이뤄지며,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안으로 확정된다. 위원회는 이한주 위원장과 함께 진성준 당 정책위원회 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용범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으로 구성된 부위원장 3인이 위원장단을 구성하게 된다. 기획분과는 박홍근 의원, 경제1분과 정태호 의원, 경제2분과 이춘석 의원, 사회1분과 이찬진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 사회2분과 홍창남 부산대 부총장, 정치행정분과 이해식 의원, 외교안보분과 홍현익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분과장을 맡는다. 위원장단과 각 분과 위원을 모두 더해 55명으로 구성되며 각 부처와 사회 각계 인사들이 실무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위원회는 국민주권위원회와 국정자문단을 설치해 현장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한다. 또 전문가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수 있게 노력한다. 조세 재정개혁안 등 핵심 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체적 해답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한주 위원장은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방향과 국정과제는 신속하게 수립하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국민과 기업현장의 요구에 대한 반응성을 높이고, 예산 법령 규제합리화 등 실효적 정책수단을 마련해 실행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제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단기 중장기 과제로 구분해, 규모에 맞는 속도로 조율해 합리적으로 마무리 짓고 기후대응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장기 과제는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연차별 실행계획을 촘촘하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조직 개편안은 위원회에서 별도 TF를 꾸려 검토하게 된다. 이 위원장은 “과도하게 집중된 기능과 권한은 과감히 분산 재배치하고, AI 3대 강국 대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효율성 강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조직 정비 등 통해 유능한 정부 구조로 재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조세 재정개혁안 등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개혁 아젠다들을 논의하고구체적 해답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 사회의 회복, 성장, 행복을 위한 새 정부의 실천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공약집 등을 위원회 활동 기간 내내 곁에 두고 내용을 숙지해달라”며 “늘 공부하고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배우는 자세로 위원회 활동에 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6 10:00박수형 기자

[ZD브리핑]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삼성전자, 17일 글로벌 전략회의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구체화된다...국정기획위원회 출범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공식 출범합니다. 새롭게 지어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두 달간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국무회의에서 마련된 설치 근거에 따라 위원회는 60일간 활동하게 되는데, 16일에 출범하면 8월14일까지 설치될 예정입니다. 20일 범위에서 운영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데 정기국회가 열려있는 9월3일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100대 국정과제 선정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게 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능을 대신하는 것으로 정부는 이미 출범했지만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조직을 별도로 갖춘 것입니다. 대선 과정과 대통령 철학을 고려할 때 그려지는 주요 국정과제도 있지만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판식 이후 분과별로 업무보고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각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부처 업무보고는 현재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17일부터 글로벌 전략 회의 삼성전자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주요 경영진 및 해외 법인장과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회의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이 주재할 예정입니다. 이재용 회장의 경우,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향후 사업 전략 등을 보고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실적 공유와 하반기 신제품 출시 계획 및 판매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 도날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공급망 및 국가별 대응 전략과 더불어,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반도체 사업의 돌파구 등을 마련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스라엘-이란 확전 긴장 고조, 유가 인상 우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란 무력충돌을 시작으로 이번주부터는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 유가는 통상 2~3주 뒤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반영되는데,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격화와 미중 무역 합의 진전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기 떄문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8∼1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L)당 2.1원 내린 1627.7원입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韓 데이터센터 개소…뉴엔AI, 코스닥 상장 본격화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16~18일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에서 연례 보안 컨퍼런스 'AWS 리인포스 2025'를 개최합니다. 보안 책임자와 개발자, 규제 전문가, 보안 파트너 등이 모여 클라우드 보안 미래를 조망하는 이번 행사에서 에이미 허조그 AWS 부사장 겸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를 비롯한 AWS 보안 및 ID 부문 총괄, 고객 사례 발표자가 기조연설을 통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보안 혁신 사례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 전략 ▲ID 및 접근 관리 ▲데이터 보호 및 암호화 기술 ▲보안 자동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300개 넘는 세션이 마련됐습니다. VTI코리아도 같은 날 코엑스에서 특별 세미나를 실시합니다. '변화를 가속하는 힘 : AX와 IT아웃소싱의 시너지'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GS리테일과 우리FIS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전환(AI) 과정과 글로벌 개발 센터 (GDC)를 통한 성과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출범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선 국내 신규 데이터센터의 개소 및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기업의 AI 및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비전과 향후 전략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도 같은 날 양재 엘타워에서 'K-AI PaaS 서밋 2025'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AI 가속화를 위한 기반이자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은 클라우드 플랫폼의 최신 기술과 기업들의 전략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정보와 실무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AI 도입을 고려하는 지자체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는 향상된 AI 솔루션과 모델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뉴엔AI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뉴엔AI는 현재 기업 공모 절차에 착수했으며, 수요예측은 18일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이어 23~24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입니다. 뉴엔AI는 AI 기술 기반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I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10대 그룹사를 포함한 다양한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전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코링크도 이달 19일 양재 엘타워에서 고밀도 컴퓨팅 서버 신제품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고밀도 컴퓨팅 서버는 고도화된 열 설계와 컴퓨팅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AI 연산에 최적화된 차세대 서버 제품군입니다. 막대한 연산 성능을 요구하는 대규모 AI에 맞춰 고도화된 열 설계와 컴퓨팅 아키텍처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신작 게임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테스트 이번 주에는 신작 게임 테스트와 마비노기와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약 72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페이 투 윈(Pay to Win) 요소가 없는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판매되며,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이 게임은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제공됩니다. 오는 21일에는 넥슨코리아가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파티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면,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이용자 대상 '로아온 서머' 온라인 행사를 마련합니다. 플랫폼 산업 법·정책적 대응 방향 찾는다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플랫폼 시대의 법정책 과제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산업에 대한 법·정책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세미나는 ▲플랫폼 자본주의(한국인터넷기업협회 조영기 사무총장) ▲플랫폼 규제 국회 입법 동향(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플랫폼경제연구실 김현수 실장) ▲디지털 주권(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황용석 교수) ▲전자상거래 플랫폼 가치사슬(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유병준 교수) 등 네 가지 발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계·정부·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함께 열립니다. 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신제품 'H10' 출시 행사 엔젤로보틱스가 오는 19일 웨어러블 로봇 신제품 'H10' 출시 행사를 개최합니다. 엔젤슈트 H10은 의료기관이나 재활치료 환경, 일상 보행 지원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보행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설계된 웨어러블 로봇입니다. 치료적 목적과 일상 보조 기능을 모두 고려한 설계로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과 적용성을 중심에 두고 개발됐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엔젤슈트 H10의 개발 배경과 설계 철학, 제품 착용 시연 등이 진행됩니다.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재택의료, 의사 참여 확대 방안은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은 오는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은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명확한 분류와 기능별 규율체계 정립, 투자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 기준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후속 법안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조항과 추진 방향 등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대한재택의료학회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국내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에 대한 의사의 실질적 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데, '방문진료, 재택의료의 필요성과 지역의사의 역할'(김주형 집으로의원 원장), '개업의사는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 '지역사회는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가?'(백재욱 동동가정의학과의원 원장) 등을 주제로 재택의료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개원의들이 직접 발표에 나섭니다. 이어지는 전문가 지정토론에서는 조현호 노원구의사회장, 우선옥 서초구 보건소장, 고상백 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 최지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원, 이원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 등이 참여해 재택의료 제도 개선과 정책적 뒷받침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2025.06.15 12:00조민규 기자

로민, NIA 사업 주관기업 선정…공공문서 AI SaaS 시장 정조준

로민이 정부 주관 사업을 통해 공공문서 디지털 전환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에 착수한다. 로민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부문에 적합한 SaaS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조달 체계와 연계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민은 이번 과제를 통해 회사의 온프레미스 기반의 문서 인공지능(AI)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를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재설계한 '텍스트스코프 클라우드' 개발에 착수한다. 이 플랫폼은 문서 자동 분류, 서식 인식, 검색·요약 기능 등을 포함하며 공공문서 환경에 최적화된 AI 학습·배포 기능(MLOps)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스코프 클라우드'는 필기체, 인쇄체, 타자체 등 다양한 서체 인식이 가능한 고정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인식 정확도를 높인다. 동시에 공공기관별 행정 프로세스에 맞는 맞춤형 AI 모듈을 지원해 다양한 업무 시스템과 연동된다. 로민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총 여섯 가지 주요 솔루션을 SaaS로 전환한다. 기록물관리시스템(RMS),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등과의 통합을 통해 비전자 문서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행정문서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올해 1차년도에는 클라우드 기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 플랫폼형 클라우드 서비스(K-PaaS), 클라우드 서비스 적합성 평가제도(KACI) 등 주요 인증을 획득하고 내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보안 인증 및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조달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공공기관 대상 SaaS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로민은 이미 우정사업본부, 특허청, 국가기록원 등 주요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인식 정확도를 검증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성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하며 공공 다큐먼트 A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문서 기반 행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SaaS 모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신뢰성 높은 공공문서 AI 인식 서비스를 구현하고 공공 SaaS 도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4 16:59조이환 기자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상황실장에 통상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를 임명했다. 송 변호사는 이날부터 대통령실에 출근해 국정상황실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스라엘-이란 공습 관련 대통령실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에도 참석했다. 국정상황실장은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에서 올라온 정보를 취합해 대통령에 보고하는 등 국정 운영의 총괄을 맡는다. 1963년 전남 고흥 출생인 송 실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제3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장을 지냈다. 지난해 총선에서 국회 입성에 실패했으나 더불어민주당 통상대책특위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다.

2025.06.13 14:16박수형 기자

TTA,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범정부적 사회 캠페인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중앙행정기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TTA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TTA가 함께 합니다'는 슬로건 아래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사회 현상을 넘어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TTA는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을 통해 디지털 신뢰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창희 상근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뤄졌으며, 손승현 회장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홍진배 원장을 지목했다.

2025.06.13 11:16박수형 기자

TTA, 민간부문 CCTV 보안 인증서비스 개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7월1일부터 민간 부문의 영상정보처리기기 대상으로 보안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영상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IP카메라, NVR 제품에 대한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험서비스를 추진하게 ehoT다. 공공부문에서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TTA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 도입이 의무화됐으나, 민간 부문에서는 보안인증 제품의 보급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민간 시설에 대해 보안인증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률 제정을 준비 중이다. TTA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공공부문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부문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에 적합한 보안인증 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기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및 국제 기준들을 참조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법률가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한편, TTA는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한 보안인증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 주관의 테크데이 행사를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TTA의 보안인증 서비스는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민간 시설의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한 보안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사생활 보호 및 영상정보 유출 방지 등 디지털 사회의 역기능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2 14:16박수형 기자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2차 양자혁명 논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2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 ICT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및 정부부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열어 양자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양자 기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이자 UN이 지정한 '국제 양자과학기술의 해'로, 양자 기술은 이론적 연구를 넘어 AI, 보안,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실제로 적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원 포럼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자 기술은 신기술을 넘어 AI와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전략 자산"이라면서 "지금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양자·AI 융합 생태계를 조성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재완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2차 양자혁명: 양자컴퓨터, AI 시대의 게임체인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AI와 양자 기술의 융합은 디지털 산업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서, AI반도체 바이오 금융 등 전 산업의 혁신을 이끌게 될 것이며, 정부의 선제적 정책 추진과 민간의 기술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강조하였다. 이어, “양자역학의 이론적 기초부터 큐비트·얽힘·비복제성과 같은 핵심 원리, 그리고 양자컴퓨터·양자암호·양자센서 등 양자정보 기술의 응용 가능성까지 폭넓게 조망하며, 2차 양자혁명이 디지털 기술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럼에는 강소기업 제타큐브가 초소형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술을 소개했다. 조정현 기술총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인 DePIN을 활용한 탈중앙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Web 3.0 기반의 공유경제 구현과 인공지능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다 고 했다.

2025.06.12 13:19박수형 기자

42주년 맞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新 조직 통해 韓 AI 산업 부흥 이끈다

올해 42주년을 맞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국내외 AI 기업들의 협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FKII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는 IT·SW 기업의 AI 비즈니스 지원과 AI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표로 AI 공급기업과 AI 수요기업 간 AI 비즈니스 연계를 촉진하고 국내외 AI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FKII는 지난 1983년 5월 설립된 단체로, 당시 우리 정부가 '정보산업의 해'를 지정하며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나서자 약 50개 정보산업 관련 기업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또 '한국CIO포럼'을 1997년 창립해 국내 최대 CIO 커뮤니티로 발전시켰고 '신SW상품대상'을 30년 넘게 운영하며 수 많은 SW 기업의 성장 등용문 역할을 했다. 더불어 이곳은 한국을 대표해 ASOCIO(아시아정보산업기구)와 WITSA(세계혁신기술서비스연맹)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데 일본, 베트남 등 주요국과의 협력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한국 IT 리더십을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회원사는 현재 1천 곳에 달한다. 또 이곳은 AI 산업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맞춰 회원사들에게 사업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이번에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도 새롭게 조직했다.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여섯 번째 산하기구로, IT서비스기업, SW기업, AI 스타트업 등 4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곳에선 올해까지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뿐 아니라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기업도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산업 간 융합과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는 ▲산업별 AI 수요기업 연계 ▲공공 및 민간의 AI 사업 정보 공유 ▲글로벌 AI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타 산업계 단체들과 공동으로 산업별 특화 AI 세미나 개최 ▲AI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정기 조찬 포럼 개최 ▲한-일 AI 비즈니스 포럼 개최 및 글로벌 IT 기구의 AI 관련 어워드 수상 지원 ▲회원사 간 간담회 및 정보 공유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AI 수요가 높은 분야와 공급 기업 간 협업을 강화해 해당 산업계의 실질적인 AI 도입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삼정KPMG 이동근 전무가 '지속 가능한 AI 가치 창출 체계'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이 전무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확산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AI를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프로세스, 조직, 기술, 데이터, 성과지표, 거버넌스 등 6대 핵심 요소를 제시하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속가능한 AI 활용 전략과 실행 프레임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는 국내 AI 산업 및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글로벌 AI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협업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참여기업들의 AI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8:35장유미 기자

문신학 산업부 차관 "기후·에너지, 산업·통상과 정책적으로 긴밀히 연결돼야”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11일 “기후·에너지 정책은 산업·통상과 정책적으로 연결돼야 하고,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후·에너지 문제는 시급히 추진,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 가운데 하나이며 에너지를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공약에도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차관은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관련해 산업부 식구들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향후 국정기획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에너지부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진다 하더라도 기후 에너지 정책이 우리 산업 또는 통상 부분과 연결되지 않고 홀로만 있는 그런 정책은 없다”며 “어떤 식으로든 산업부와 새로 생기는 기후에너지부가 협력하면서 정책을 수립·이행하고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고 그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차관은 또 “기후·에너지 정책과 산업·통상이 정책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국정기획위원회, 장관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절대 우왕좌왕하고 불안해할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문 차관은 “제가 산업부 1차관으로 복귀한 것은 경제·산업과 필수 불가결한 에너지 공약과 정책을 확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문 차관은 “새 정부의 핵심 비전은 '성장'”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산업부가 대통령에게 가장 큰 힘이 돼야 하고 책임지고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쟁국의 파괴적인 산업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산업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문 차관은 “산업 AI 확산 등 산업 체질을 개선해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차관은 이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다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일하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료 직원이 다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차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을 주도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받고 지난해 최종적으로 대법원 무죄를 받아 복직했다가 퇴직했다가 1차관으로 복귀했다.

2025.06.11 16:33주문정 기자

李대통령, 인수위 대신 국정기획위...위원장에 이한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조직 개편과 국정 최우선 과제를 정리하는 국정기획위원회을 구성키로 했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는 국정기획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맡게 된다. 궐위 선거로 새 정부가 즉시 출범하면서 인수위를 꾸리지 못했는데, 국정기획위를 통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방침이다. 국정기획위에서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조직 개편과 국정과제 정리 등을 집중하게 된다. 위원회 전체 규모와 활동 시한은 특정하지 않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인수위 없이 새 정부를 꾸리면서 같은 조직을 뒀는데, 당시 조직 이름에서 '자문'을 떼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단순 자문에 역할을 국한하지 않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한주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에서 시민운동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40년 지기다. 지난 총선 이후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맡아 대선 정책 밑그림을 거려온 인물이다. 세간의 하마평에서는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1순위로 꼽혀왔다.

2025.06.06 10:35박수형 기자

KAIT,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 등 다양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KAIT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꼭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AI 디지털 산업계와 협력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미래 세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석제범 사무총장의 지명을 받은 이창희 상근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이상훈 원장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손승현 회장을 추천했다.

2025.06.05 15:44박수형 기자

李, 총리 김민석 의원·국정원장 이종석 전 장관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 대통령실 대변인에는 강유정 의원이 임명됐다. 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대장이 발탁됐다.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새 정부 첫 인사를 이같이 직접 발표했다. 시급한 민생 회복과 함게 경제성장과 국민 통합,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충실하게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를 충직함과 능력을 고려해 발탁했다. 이 대통령은 “김민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당 대표 재임시 수석최고위원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 의원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은 당과 국회를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는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다.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다. 특히 북한 문제를 연구하고 정책을 집행했던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로 꼽힌다. 대통령 비서실장에 꼽힌 강훈식 의원은 충남 출신 3선 의원으로, 1970년대 생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젊은 비서실장 임명을 통해 산적한 국정 현안을 역동적이고 신속하게 풀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강 의원은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이자, 경제와 예산에 전문성을 가져 향후 국정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고새했다. 강 의원은 3연속 당선된 안정적인 지역구를 포기하고, 새 정부 성공과 민생회복을 위해 합류를 결심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인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안보 공약 설계자다. 이 대통령은 “외교안보 분야의 풍부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용외교, 첨단국방,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유정 의원은 이 대통령의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으로 합류해,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철학,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제된 언어와 정무감각까지 갖춰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호처장으로 임명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평생을 군에 헌신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포용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군 내부의 신망이 두터웠던 인사다. 대통령 개인을 지키는 사병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경호처 조직을 일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를 만들 적임자란 평가다. 이 대통령은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인사는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4 14:00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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