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CES2026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국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한국 전통 문화, '생성형 AI' 타고 세계로…K-스타트업의 도전

[라스베이거스(미국)=장경윤 기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 문양과 국악이 생성형 AI를 통해 세계 각국의 콘텐츠로 퍼져 나간다면 어떨까. 아쉽게도 지금까지는 상상에 불과한 일이었다. AI가 이러한 작업을 수행할 만큼 충분히 검증된 학습용 데이터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전망이다. 위프코(WIPCO) 컨소시엄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날 위프코 컨소시엄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분야 AI학습용데이터 구축 및 활용서비스 발굴 사업'을 통해 구축한 한국 전통문화 AI 학습데이터를 선보였다. 이번 문화분야 AI학습용데이터 구축 및 활용서비스 발굴 사업은 글로벌 생성형 AI 플랫폼에서 정확한 우리나라 전통문화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 등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나 활용되거나 생성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전통문양 이미지를 생성형 AI로 생성할 경우, 중국이나 일본 등의 문양이 잘못 섞여들어갈 수 있다. 전통문양의 이름을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AI로 생성된 결과물을 검증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다. 이에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해 7월부터 기관이 보유한 전통문양 중 4천400개를 선별해, AI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전통문양의 이름을 모르는 사용자가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감성 데이터'를 결합하고 있다. 사용자가 "단아한 이미지의 전통문양을 보여줘"라고 물어보면, AI가 이에 맞는 전통문양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이권수 한국문화정보원 팀장은 "해당 사업은 우리나라와 관련된 생성형 AI 콘텐츠를 만들고하 자는 주체가 검증되고 정확한 국내 모델을 쓰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AI가 활용하는 데이터는 저작권이나 오류 문제가 있는데, 한국문화정보원에서 구축한 데이터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이른바 정품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데이터를 구축한다면,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은 기업들의 몫이다. 전통문양은 국내 스타트업인 클로(CLO)버추얼패션과 협업하고 있다. 클로는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실제와 같은 의상을 디자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프코 컨소시엄의 참가사 뉴튠(Neutune)은 AI로 국악 가창을 생성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뉴튠은 AI 기반 멀티모달을 적용한 음악생성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우선 한국문화정보원은 국립국악원과 협력해, AI 학습 데이터에 활용할 국악 가창을 약 1천곡을 직접 녹음했다. 각 악기 별로 정보 값을 다르게 분류해 녹음을 진행했기 때문에, 정밀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립국악원이 개방한 디지털 음원은 약 1분짜리로 매우 짧아 학습용데이터로 쓰기에는 부적합했다. 뉴튠은 해당 데이터로 대중가요를 국악 가창 스타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준비된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해보니, 같은 멜로디를 국악 스타일로 재구성한 노래가 흘러나왔다. 위프코 컨소시엄의 이번 전시는 전 세계적인 추세인 '소버린 AI'와도 맞닿아 있다. 소버린AI는 AI 모델과 데이터, 인프라 등을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체계를 뜻한다. AI와 데이터의 주권을 자주적으로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26.01.08 08:00장경윤

[문화엔진] 새해 여는 소리, 판소리 엔진

'문화엔진'은 우리 문화의 가치 재창출을 위해 칼럼니스트의 비평적 시각과 기자의 보도적 시각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이 연재는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와 지디넷코리아 기자가 함께 집필하며, 독자에게 문화정책·콘텐츠산업·예술현장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하고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K-컬처가 미래산업의 엔진으로 재조명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천개우주 하늘이요 지개조축 땅생길제 국태민안 신년 새해 맞이하여 건구 건명 여러분들 만사가 대길하고 백사가 여일하고 마음과 뜻과 잡순 대로 소원 성취 발원이라. - 비나리 中 - 연말연시(年末年始).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고유의 소리로 복을 빌고 액을 막았다. 마을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소리는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매개가 되었다. 2025년 을사년의 마지막, 푸른 뱀이 동면을 준비하는 이때. 과거의 소리에서 미래의 답을 찾아본다. 600년 도읍 서울은 진산인 북한산을 시작으로 북쪽에 백악산, 남쪽에 목멱산 좌청룡 낙산과 우청룡 인왕산으로 내(內)닫음하는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렇듯 명산이 많은 우리나라 산세를 흥미롭게 담아낸 소리가 있는데, 바로 판소리 춘향가 중 '산세타령'이다. 판소리는 창자가 고수의 북 장단과 추임새에 맞추어 서사적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고, '발림'을 곁들여 풀어내는 1인 음악극이다. 200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에 걸친 완창(完唱)은 기네스북에도 기록된 바 있다. 숏폼(short-form)의 시대다. 오늘은 대목 하나를 짚어 함축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판소리 춘향가 中 산세타령 [아니리]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라. 사람도 산세 따라 나는 법이다. 내가 이를 터이니 들어보아라. [자진모리] 산세(山勢)를 이를게 네 들어라, 산세를 이를게 네 들어. 경상도 산세는 산이 웅장허기로 사람이 나면은 정직허고, 전라도 산세는 산이 촉(矗) 사람이 나면 재주 있고, 충청도 산세는 산이 순순(順順) 사람이 나면 인정 있고, 경기도를 올라 한양 터 보면 경운동 높고, 백운산 떴다. 삼각산 세 가지 북주가 되고, 삼각산이 떨어져 인왕산이 주산이요, 종남산(終南山. 남산)이 안산(案山)인디, 동작이 수구(水口)를 막기로, 사람이 나면 선할 디 선하고, 악하기로 들면 별악지상(別惡之象)이라. 양반 근본을 니 들어라. 부원군 대감이 자기 외삼촌이요 이조판서가 동성 조부님이요 시직(時直) 남원 부사가 당신 어르신이라 네가 만일 아니 가고보면 내일 아침 조사(朝仕) 끝에 너희 노모를 잡어다 책방 단장(短墻) 아래 난장형벌에 주릿대 방맹이 굵은 뼈 부러지고 잔뼈 으스러져 얼게미 채궁이 진가리 새듯, 아주 살살 샐 것이니 갈테면은 가고 말테면 마라 떨떨거리고 나는 간다 화창한 봄날, 남원 광한루에 나온 이도령은 그네 타는 춘향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산란한 마음에 방자에게 속히 춘향을 데려오라 분부하고 방자는 총총 건너가 이를 전한다. 그러나 도도한 춘향이 쉽게 따라갈 리 만무하니 조급해진 방자는 팔도의 산세와 풍수를 이르며 따라갈 것을 종용한다. 이 대목은 극 중 명품 조연에 해당하는 방자의 소리로, 초반부 눈대목으로 꼽힌다. '인걸은 지령'. 좋은 땅에 훌륭한 인물이 난다는 복선적 '아니리'로 대목이 시작된다. 시작된 소리는 자진모리 장단에 매우 박진감 있게 흘러간다. 자진모리는 주로 방대한 사설을 촘촘히 엮거나 재치와 해학의 긴장감을 조성할 때 사용되는데, 중모리, 진양조와 같은 여유 있는 흐름과 대비된다. 여기서 장단(長短)이란 서양음악의 박자와 비교되는 개념으로 4/4, 6/8 같은 수학적 의미를 넘어 잦게, 빠르게 몰아간다는 직관적 악상(樂想)을 내포한다. 아니리와 소리의 요소가 갖춰졌으니, 이제 본 사설을 살펴보자. '산세타령'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방자표 풍수(風水)이다. 춘향을 겁주기 위해 지역의 산세를 설명하며 이를 인물됨으로 비유하는데, 경상도는 그 산세가 웅장하여 사람이 태어나면 매우 정직하고 전라도는 산이 뾰족하니 재주 있는 사람이 많으며 충청도는 산이 온순함에 사람이 나면 인정이 넘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경기도에 올라 바라본 한양은 어떠한가?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가 높이 솟아 그 줄기가 주산으로 이어지니 앞 남산까지 기세가 등등하고 동작이 수구를 막아 명당을 이루니 그야말로 선악이 공존하는 지세. 이에 사람이 나면 선할 때 선하나 악하기로 들면 끝을 알 수 없는 별악지상의 땅이라. 경상·전라·충청을 향한 칭찬 일색의 흐름 속에서, 서울의 산세는 유독 급발진한다. 이어지는 장황한 이도령 집안 내력은, 따라가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은 종용(慫慂)의 정점을 이룬다. 방자는 왜 이도령의 고향도 아닌 서울을 종용의 장치로 사용하였을까? 춘향전 속 이도령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은 성이성(成以性, 1595~1664)이다. 그는 임진왜란 중 경상도 봉화에서 태어나, 남원 부사를 지낸 부친과 함께 남원에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전해진다. 이후 급제해 암행어사가 된 그는, 유년기의 경상도, 소년기의 전라도, 입신한 청년기의 한양을 오가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격동의 시대를 몸으로 통과했다. 역사의 산증인으로 혼란의 시기를 지낸 방자의 사설을 따라 서울을 다시 바라보니, 남산 아래 인왕산 줄기가 마치 용의 형상한 진짜 별악지상의 땅이 보였다. 바로 용산(龍山). 용산은 이도령이 태어난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의 병참기지로, 생을 마감할 병자호란 때는 청나라군 지휘소로, 그리고 강점기 조건총독부와 일본군의 본진이 자리한 치열한 곳이다. 동시에 장원급제한 이도령이 춘향을 보러 내려간 길목이기도 하며, 흥보가 속 제비가 박씨를 물고 지나간 반가운 곳이기도 하다. 아마도 방자는 종용을 말미암아 시류를 담은 풍수로 해학을 전한 것 아닐까. 이처럼 우리 소리에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사유와 유희가 담겨 있다. 판소리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유물이 아니라, 오늘과 내일을 관통하는 문화의 엔진이다. 새해,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별악지상이 아닌 선한 서울이 다시 태어날 것이다. 2026 병오년 붉은 말의 해, 산세타령의 힘찬 자진모리 발굽 소리가 들려온다. 글 = 최한이 국악 보컬리스트 필자 최한이: 전통과 현대를 노래하는 국악 보컬리스트다. 초등학생 시절 판소리에 재능을 보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발탁됐고, 국립국악중·고를 거쳐 한양대 국악과를 졸업했다. 2012년 창작국악 신진 등용문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켜켜이 쌓인 전통의 숨결을 바탕으로, 크로스오버와 월드뮤직,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판소리의 동시대성과 문화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MBN , tvN , KBS 등에 출연했으며, 2025년 12월부터 지디넷코리아 [문화엔진] 시리즈 필진으로 합류해 판소리와 창작국악, 한류를 음악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칼럼을 연재한다.

2025.12.29 10:18최한이

국립국악원, 국악 창작·체험형 전시 'AI 국악을 만나다' 마련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황성운)은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되는'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여해 AI 기술을 활용한 국악 창작·체험형 전시 'AI, 국악을 만나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립국악원과 인공지능 음악 기술 스타트업 뉴튠이 공동 개발한 AI 학습용 '국악 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를 공개하는 자리이다. 관람객들은 국악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생성형 AI 국악 작곡 시스템 '국립국악원×믹스오디오(MixAudio)'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전시 기간 국립국악원은 대형 디스플레이, AI 체험 디바이스, 실제 국악기 연주 공간을 갖춘 몰입형·인터랙티브 체험존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국악 작곡 체험'을 마련해, 관람객이 국악 음색·장단 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음악 제작을 직접 실습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국악기 활용 실연 참여와 국악 연주융합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악의 새로운 변화와 확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I 국악 체험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경품 제공 이벤트도 병행한다. 5일 13시부터 진행되는 특별 공연에서는 AI 기반 복원 연구 결과인 조선시대 궁중음악 '치화평'과'취풍형'을 재현한다. 이어 궁중무용 '춘앵전'을 선보이고, AI 국악 데이터를 활용해 창작한 'AI DJ TAL Project' 및 'Liquid Sound 연희' 공연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전시와 특별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가치와 첨단기술 융합이 이루어내는 미래지향적 국악의 발전 방향과 성과를 국민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국악의 새로운 변화와 확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04 09:45이도원

[인사] 국립국악원

◇국장급 ▲기획운영단장 황성운

2025.11.05 19:00이도원

크라운해태, 스무 번째 창신제서 전통음악 정수 '수제천' 선보여

크라운해태제과가 2004년 시작한 민간기업 주최 국악공연 '창신제(創新祭)'가 올해로 스무 번째 무대를 맞았다. 20일 크라운해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새로운 해석을 더해온 회사의 예술경영을 상징하는 자리였다. IMF 위기 이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사은공연으로 출발한 창신제는 22년 동안 명인·명창 지원과 청년 국악인 육성 등 국악 진흥의 기반을 다져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현재까지 약 1천억원을 국악 발전에 후원했으며, 국내외 공연 2천여 회, 누적 관객 250만 명을 기록했다. 창신제는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단순한 전통음악 공연을 넘어 악(樂)·가(歌)·무(舞)가 어우러지는 복합 예술무대를 지향해왔다. 명인명창과 대중음악, 서양예술의 협업 무대는 물론, 국악뮤지컬 등 현대적 형식도 과감히 도입했다. 20회를 맞은 올해 창신제는 백제 가요 '정읍사'에서 비롯된 궁중음악 '수제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수제천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노래와 무용을 결합해 입체적인 무대를 구성했으며, 올해는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가는 구성을 통해 전통의 뿌리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악과 관악, 타악이 어우러진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이어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명의 대합창이 울려 퍼졌고, 현대무용과 처용무, 일무, 춘앵전 등이 연달아 무대를 장식했다.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 후원은 윤영달 회장의 철학에서 비롯됐다. 그는 “과자를 만든다는 것은 꿈과 행복을 파는 일이며, 그 꿈을 나누는 예술이 국악이었다”고 강조해왔다. 위기 속에서도 예술 후원을 멈추지 않은 그의 결단은 기업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이어졌다. 창신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고객과 점주를 위한 '행복경영'의 실천 무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연은 전석 초청 형식으로 진행돼 점주와 영업사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고,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도 이어졌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러한 예술경영을 통해 '신뢰·품격·진정성'을 핵심 가치로 세우며 기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윤영달 회장은 “창신제는 크라운해태의 국악 후원 22년의 뿌리이자 고객 행복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음악을 통해 고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국악으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0:13류승현

크라운해태제과, 국내 최대 전통음악 공연 '제20회 창신제' 개최

크라운해태제과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최대 민간 전통음악 공연인 '제20회 창신제(創新祭)'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으로 시작한 창신제는 민간 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전통음악 공연이다. 스무 번째를 맞은 올해는 1천500년 전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비롯돼 궁중음악으로 발전한 국악의 백미 '수제천'을 주제로 꾸며진다. 공연은 현악·관악·타악이 어우러진 국악관현악단의 4성부 연주와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명의 합창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사물놀이단의 거리굿 '동락', 전통과 현대 무용을 접목한 '굴출신처'와 '춤사위 수제천', 크라운해태 일무팀의 종묘제례악 '전폐희문' 등이 무대에 오른다. 남창·여창의 '정가구음'과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의 원형 '수제천'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19일 오후 1시에는 국악 영재들이 참여하는 '영재 한음회 창신제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매주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대극장에서 선보이며 미래 명인·명창의 무대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20년간 국내 최대 국악공연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악의 원형을 지키면서 새로운 무대를 창조해 더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11:30류승현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9월 다양한 공연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사장 김상회)은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경기도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경기국악원의 설명이다. 먼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영유아 맞춤형 공연 시리즈 '우리 아기 첫 극장 - 엄마랑 아기랑'이다. 저출생 시대에 부모와 아기의 첫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여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아기와 보호자가 함께 무대를 체험하며 공연장에 대한 긍정적인 첫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작품 '얼굴과 얼굴 - 마주 ; 봄'은 아기와 부모가 배우, 악사와 함께 어울리며 '첫 극장'을 경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오는 21일과 28일 각각 11시와 14시에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진행된다. 한 회차당 열 다섯 가정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전래동화 '은혜 갚은 까치' 창작극, 초등학생 대상 국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두 번째는 어린이 국악 공연 시리즈 '움직이는 이야기'의 신작 '은혜 갚은 까치'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움직이는 이야기'는 5천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나무의 아이'라는 작품으로 2천600여 명의 관객이 경기국악원을 찾았다. 9월부터는 국악 인형극 '은혜 갚은 까치'를 창작극으로 풀어낸 공연을 올린다. 약자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주면 자신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따뜻한 이야기다. 9월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 국악당에서 공연되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블록 조립 키트 제공, 배우들과의 기념 촬영, 국악놀이터 및 컬러링존 체험 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 번째는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 '국악소풍'이다. 2006년 시작된 이후 매년 경기도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경기국악원의 대표 사업이다. 공연 관람과 더불어 장구 연주, 우리소리 배우기, 버나놀이 등 전통 연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놀이와 배움을 통해 국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어린이 국악극 '꼬마 장승 가출기'를 관람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즐거움을 더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경기국악원 국악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회 경기국악원 사장은 “특히 올 가을 첫선을 보이는 '우리 아기 첫 극장 - 엄마랑 아기랑'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공연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을 위해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경기국악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국악원은 오는 11월 '우리 아기 첫 극장 - 엄마랑 아기랑' 시리즈의 페스티벌을 개최해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약 열흘간 이어지는 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영유아극 연작이 상연되며, 육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렉처 콘서트 및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2025.09.16 15:44이도원

문체부, 주한 외국인 국악밴드 '소리원정대' 결성...5부작 타큐멘터리 10월 공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김태정, 아리랑티브이)과 함께 주한 외국인들이 국악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주한 외국인 국악밴드 '소리원정대(Sound Trek)'를 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그 결성 과정과 음악 여정을 담은 5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10월에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소리원정대'는 독일, 러시아, 멕시코, 몽골, 부르키나파소 출신의 실력 있는 음악인 5명으로 구성된 국악밴드다. 단원들은 각자 ▲관악기(플루트·대금 등) ▲건반악기(아코디언) ▲소리 ▲현악기(마두금) ▲타악기(젬베·장구)를 담당한다.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밴드 이날치 출신 소리꾼 권송희, 국악 타악 명인 장재효, 대금 연주자 백다솜 등 국내 국악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약 다섯 달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공연에서 사랑가, 북청사자놀음, 굿풍류시나위, 아리랑 메들리 등을 세계 각국의 악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재해석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고려인 최갈리나 씨는 ''어릴 적부터 익숙했던 아리랑을 외국인 연주자들이 함께 들려주니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리원정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박람회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공식 초청돼 18일 국내 관객 앞에서 첫 공식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공연 경험과 현지 민속 음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악곡들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디션부터 훈련, 공연 준비 과정, 단원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10월 말 아리랑티브이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될 예정이다. 본방송에 앞서 이들의 활동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은 현재 아리랑티브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소리원정대는 외국인 음악인들이 세계의 악기로 한국 전통음악을 새롭게 해석하는 특별한 시도''라며 ''국경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다름을 통해 더 크게 울리는 한국의 소리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9.15 15:26김한준

"과학으로 풀어낸 국악…AI 만나 진화"

국악에 담긴 과학의 비밀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2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특별전을 개최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을 세계에 선보이는 행사다. 전세계 30개국 공연단, 국내외 관람객들이 참여한다. 엑스포 내 미래국악관에 마련될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지난 4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개관 80주년 기념 해외특별전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다. 국악을 과학기술적으로 재해석해 BBC 라디오 등 현지 언론과 영국 관객에게 호평 받았다.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특별전은 국악을 문화·예술의 범주에서만 바라보던 기존 시각을 벗어나, 국악의 과거와 미래를 과학기술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로 △조선 시대 음악에 깃든 과학적 지혜 △국악기의 물리적 탐구 △인공지능과 만나 확장되는 국악을 주제로 각각 꾸렸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3일 '과학으로 얼쑤! 인공지능으로 작곡한 우리 국악' 행사를 개최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국악은 수백 년간 우리 생활 속에서 독창적인 소리 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의 과학적 전문성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문화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에 국악의 과학적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2 12:27박희범

문체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막 오른다...국악과 전통문화 가치 확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 박람회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 개최일이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국악엑스포는 다음 달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악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악엑스포'는 전통예술(국악) 분야 첫 국제행사이자 해외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박람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우리 고유의 소리와 가락을 세계에 알리고, 각국의 전통음악 전문가들의 협연으로 세계 전통음악 문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과 충청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 고유 콘텐츠를 매개로 지역이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문체부 측은 기대했다. 국악엑스포는 개최 첫날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의 판소리와 영동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 홍보대사(박애리, 김다현, 국악밴드 이날치, 트로트가수 박지현 등)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전문 연주팀과 영동군민 200여 명이 마음을 모은 대규모 타악 공연과, 관객과 전 출연진 모두가 함께하는 '영동 아리랑' 합창도 있다. 이번 개막식은 충북엠비시(MBC)와 충북케이비에스(KBS)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와 각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과 국악산업진흥관, 전시관이 마련된다. 무형유산 체험관에서는 악기장, 낙화장 등 장인들의 기능 종목 작품을 전시하고, 야외 체험관에서는 전문 강사가 알려주는 국악기 연주체험과 30개국의 다양한 문화, 전통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국악산업진흥관은 국악을 다양한 콘텐츠·기술과 연결한 사업 모델관과 신진 국악인과 기획사를 연계하는 예술시장(아트마켓), 국악원·국악방송 등 국악 관련 주요 기관들이 참여하는 협력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케이팝 속의 전통음악,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기술과 접목한 음악 체험, 국립중앙과학관과 협력한 전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등 전통과 국악의 미래를 시각적으로 선보인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해 국악을 세계화, 산업화, 대중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국악계와 국악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국악의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8.22 08:09이도원

딜라이브TV, 국악 버스킹 프로그램 론칭

딜라이브TV가 오페라, 판소리에 이어 국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조선 버스커즈'를 선보인다. 딜라이브TV는 오는 7월2일 오후 6시 30분 자사 채널1에서 국악방송과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국악 크로스오버 버스킹 프로그램 '조선 버스커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 장단과 선율에 클래식, 재즈, 팝, 힙합 등 현대 음악을 더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든다. 메인 콘셉트는 골목, 공원,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한 '로드 국악 콘서트'로 진행된다. '조선 버스커즈' 첫 회는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함 공원에서 판소리와 밴드 음악의 크로스오버 국악 밴드 '경지밴드'가 출연해 익숙한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프런티어', '삼도수군 통제사' 등 시대를 초월한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딜라이브TV는 국내 최초 선보였던 오페라 버스킹 프로그램 '오페라 하우스' 시즌3도 방송한다. 이번 시즌3는 지난 시즌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청자와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세계 무대를 누비는 최정상 K-성악가인 박소영 소프라노, 공병우 바리톤, 정인호 베이스, 최성훈 카운터테너, 길병민 베이스바리톤 등과 함께 ▲오페라 아리아 ▲K-발라드 공연 ▲뮤지컬 특집 무대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오페라의 저변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국인이 사랑한 오페라 TOP 10'이라는 주제로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하우스' 시즌3 첫 방송은 오는 7월13일 오후 5시 딜라이브TV 채널1에서 방송된다. 이와 함께 딜라이브TV는 배우 김승현과 김규리가 진행하는 낭독 프로그램인 '낭만아지트'를 비롯해, 출연자의 하루를 들여다보는 '다큐 오늘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인물을 조명하는 '다큐 관심', 우리 동네 축제를 소개하는 '뻔뻔예보' 등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도 잇따라 선보이며 콘텐츠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딜라이브 지역채널 시청자들에게 오페라, 국악 등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정서를 반영한 다큐멘터리, 생활 밀착형 정보 프로그램 등도 꾸준히 발굴·제작해 지역채널만의 차별화된 가치 또한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6.23 13:33진성우

크라운해태, 오사카엑스포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알린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일본 '2025 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총 4회의 한국 전통음악 공연을 연다. 사물놀이와 민요, 판소리, 종묘제례일무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 소속 임직원 108명과 서울예술대 국악 전공자 15명이 참여한다. 이번 무대를 위해 크라운해태는 사내 오디션을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직원들을 선발해 15년간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해부터 전국 순회 공연인 '한음회'를 통해 준비를 이어왔다.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 희문'을 시작으로 사철가, 인생백년, 진도아리랑, 장기타령, 삼도농악가락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는 9월 충북 영동에서 개막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해외 홍보 차원에서도 추진된다. 크라운해태는 그간 엑스포 홍보를 위해 제품 패키지 리뉴얼과 전국 투어 공연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일본 공연 현장에서는 조직위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과 예술대학 간 산학협력 형태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오사카엑스포 투어를 통한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엑스포 주제가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기술인 만큼, 제과산업 종사자들의 산업적 통찰력 함양도 기대된다. 크라운해태는 지난 2011년부터 판소리, 민요, 종묘제례일무, 가곡, 사물놀이 등 총 5개의 국악 동아리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80여 회의 공연을 진행해왔다. 공연에 참여한 직원 수는 누적 7천명에 달한다.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은 “국악의 향기를 세계로 퍼뜨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전통음악 공연으로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저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13:17류승현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참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27일 국악인 및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에는 민의식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 강연근 前)이화여대 음대학장, 채수정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 등 국악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관광열차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국악계의 참여 확대와 국악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직접 탑승하여 국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과 지역 와인 시음 체험을 비롯한 이벤트도 마련돼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고, 월류봉,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지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동국악와인열차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무대설비와 편안하게 다과 및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을 갖춘 다목적 관광열차로서 참가자의 특성에 맞게 가족 단위 여행부터 기업 연수까지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와인과 국악이라는 테마 때문에 열차는 그동안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엑스포 기간 중에도 7차례 정도 운행하며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7 12:31류승현

대구시민과 하나된 무대… 크라운해태 '한음공연' 성료

크라운해태제과가 5월 2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가 대구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한음회'는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직접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을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해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석 초청 형식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 전통음악 영재들도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대구에서 열린 두 번째 무대로, 1천200석이 매진됐다. 회사는 이번 공연에서 역대 한음회 중 가장 많은 영재팀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귀인)'로 시작됐다. 이어 가곡 '남창가곡 우조 우편', 12가사 중 '매화가',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단가 '사철가', 남도민요 '농부가', '삼도농악가락' 사물놀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지역 전통음악 영재들의 공연도 함께했다. 경산초등학교 국악 동아리 '소리를 비추는 아이들'은 관악합주 '수제천'을, 대구 청소년 무용단 '리틀예인무용단'은 전통 춤을 공연했다. 양 팀은 모두 크라운해태 주최 '모여라!! 한음영재들'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은 세계 30여 개국 전통음악 공연과 다양한 국악 체험 프로그램 등을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전통음악 무대를 대구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 고객과 함께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한음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1 17:30류승현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응원 챌린지 참여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는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응원 챌린지'는 충북 영동에서 오는 9월 개최되는 국악엑 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되는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가 영동세계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영상 게시물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윤 회장은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해 다음 참여자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을 지목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적극 동참한다. 사내 국악동아리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국악공연을 열고, 과자 제품 패키지에 국악엑스포 엠블럼을 담아 해외와 국내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영달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크라운해태제과 전 임직원과 함께 적극 동참하고 응원한다”며, “많은 국민들과 국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25.02.25 10:25류승현

펄어비스, 국립국악원 '업무협조 유공'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펄어비스는 지난해 말 국립국악원 예악당서 열린 '국립국악원 연말유공포상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업무협조 유공'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에서 선보인 국악 OST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고, 국악의 홍보 및 진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와 함께 '국립국악원'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국가유산청', '국립국악원'과 함께 '아침의 나라 : 서울' 메인 테마 뮤직비디오 '조선을 그리다'를 선보이며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국악전공생을 위한 직업 아카데미'에 류휘만 오디오실 디렉터를 포함한 펄어비스 오디오실 작곡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에도 검은사막의 음악이 담겼다. '아침의 나라'는 조선을 모티브로 한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으로, 국악을 활용한 OST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국악을 처음 접한 해외 이용자들은 한국적인 색채가 가미된 음악에 신선함과 감동을 느꼈다는 평가를 남겼다.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실 음악감독은 “검은사막이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해에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아침의 나라에서 선보인 국악처럼 도전적인 음악과 콘텐츠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01.02 10:48이도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LG전자, 역대 최대 매출에도 일회성 비용에 실적 '뒷걸음'

새해벽두 CES 강타한 AI 휴머노이드...미래 산업 전면에

"긴가민가 내 피부타입 ‘올리브영’이 잘 알려준대서..."

두산·현대도 K-AI 반도체 '주목'…팹리스 유망주들과 협력 모색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