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국방 AX 협의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현장] 군산학연 연합 '국방 AX 협의체' 출범…정책 넘어 실행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국방 혁신이 정책적 선언을 넘어 산업·교육·기술 생태계 구축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군과 대학,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가 출범하면서 국방 전 영역을 관통하는 AI 전환(AX)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 성균관대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는 19일 판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에서 '국방 AX 협의체' 협약식을 열고 국방 AX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공식 출범했다. 이 협의체는 판교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AI·ICT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 출연연구기관이 참여해 국방 AX 발전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국방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군 특화 AI 교육과정에 멘토링 기업으로 참여 ▲판교 국방 데이터랩 활용 ▲국방 전문가 컨설팅 ▲국방 AI 연구개발(R&D) 협력 ▲최신 국방 기술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 분기별 기술 교류 세미나와 상시 협의체 사무실 운영도 병행해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날 환영사를 맡은 육군 교육사령부 김종환 AI기술소요과장은 "국방 분야에서도 AI를 중심으로 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방 AX 거점을 기반으로 군과 민간이 함께 안보에 기여하고 산업에도 도움이 되는 협력 조직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건영 전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축사를 통해 "AI는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이끄는 핵심 기술이지만 법·제도와 표준, 규제 측면에서는 아직 미비한 부분이 많다"며 "이번 국방 AX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정부와 군·방산기업·대학·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자리 잡아 긍정적인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현기 전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은 최근 국방 AX 정책 방향을 직접 공유했다. 그는 "국방부는 향후 3년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국방 AI 대전환을 추진 중이며 거버넌스 강화, 인프라 구축, 생태계 조성을 3대 축으로 7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 국방 AX 관련 예산 약 300억원이 편성돼 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 AX 협의체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삼성SDS·KT·LIG넥스원 등 방산·ICT 주요 기업과 기관이 전문가 그룹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마키나락스·위세아이텍·코난테크놀로지·크라우드데이터·펀진·한컴라이프케어 등 30곳 이상의 AI·소프트웨어(SW) 기업이 함께한다. 또 지자체·기관에서는 경기연구원(북부발전연구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법률 자문에는 법무법인 세종이 협의체를 지원한다. 성균관대는 2022년부터 운영해 온 군 특화 AI 교육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289명의 군 간부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내년에는 145명을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당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국방 AI 성과 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은 육군 전차 교관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강줄기 상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구신조 중령과 이창호 소령이, 우수상은 김경민·임준오·임형우 중령이 각각 선정됐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방위사업청과 크라우드데이터가 국방 AX와 연계된 정책 및 기술 사례를 발표했다. 방위사업청 손은국 중령은 ▲방산 스타트업 육성 사업 ▲국방 벤처기업 지원 ▲소요 연구·실증 패키지 사업 ▲방산혁신기업 100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국방 분야 진입·성장·수출 전주기 지원 강화 계획을 밝혔다, 이준호 크라우드데이터 대표는 국방 데이터 구축과 피지컬 AI 학습 데이터 사례를 공유하며 국방 분야에서의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과 민간 선진 기술 도입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은 "그동안의 교육 중심 협력을 넘어 이제는 군·대학·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협력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국방 AX 거점 유치와 피지컬 AI 기술 개발, 창업 교육, 대학원 과정까지 연계한 패키지형 협력을 통해 판교를 국방 AX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9 13:49한정호

KCA, 기관 최고AI책임관 참여하는 AX 협의체 구성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AI 기반 업무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관 AI전략을 주도할 최고AI책임관(CAIO)과 사업부문별 대국민 AI서비스 발굴을 담당할 부서AI책임관(BAIO)으로 KCA AX 협의체를 구성하고 AI 업무발굴과 대국민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A는 지난해 1월 AI-TF를 구성해 챗GPT 업무활용 가이드북을 공공기관 최초로 발간했다. 이후 공공기관과 대학에서 교육교재로 활용되며 약 4만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향후 차기 개정에서는 엑사원, 하이퍼클로바엑스 등 국산 AI 모델 활용 가이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AI 업무활용 37개 과제를 파일럿 과제와 중기과제로 분류하여 지난 8월11일 AX협의체 2차 회의에서 논의를 마무리했다. 주요 과제로는 'AI도구를 활용한 주파수 정책 동향 분석', 'AI활용 ICT기금 위험관리 서비스' 등 파일럿 과제와 'AI기반 실시간 재난정보알림 서비스', '자격검정(CQ) AI챗봇' 등 중기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KCA는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AI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율학습조직을 구축하고 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AI 역량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실제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AI 활용 매뉴얼' 제작을 앞두고 AI 활용 국민제안 참여단을 8월말까지 모집해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 AI 아이디어 발굴 및 대국민 소통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AI책임관 임명과 AX협의체 운영의 목적은 AI 기술과 서비스를 단순히 구입하거나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 스스로 AI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 개발하고 공공서비스에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업무의 효율성과 혁신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15:35박수형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쿠팡 등 미국 상장사 건들지마"...美 트럼프 행정부, 韓 규제 발끈

"실제 명장 음식 95% 재현"…콘서트 같은 '컬리푸드페스타' 가보니

세계관 전시부터 오세득 셰프 햄버거까지...'하우스 오브 애슐리' 팝업 가보니

전동화 속도 줄고 SDV는 격차…딜레마 빠진 현대차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