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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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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미 국방부와 보안 기능 개발중"

오픈AI가 미국 국방부를 위해 사이버보안 기능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AI 임원들은 최근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미군을 위한 AI 기반 보안 기능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안나 마칸주 오픈AI 글로벌담당 부사장은 "국방부와 파트너십에 오픈소스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이 포함됐다"며 "자사 기술이 퇴역군인의 자살을 예빵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미국 정부와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대선에서 자사의 생성 AI 도구로 허위 정보를 퍼뜨리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픈AI는 그동안 챗GPT의 내부 정책에서 '군사 및 전쟁' 애플리케이션과 악성코드 생성에 AI 모델과 관련 기술 사용을 금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정책에서 '악성코드 생성', '군사 및 전쟁' 애플리케이션, '다단계 마케팅', '표절', '인공잔디 사용' 등 금지했던 항목의 문구를 삭제했다.

2024.01.17 09:34김우용

오픈AI, '군사-전쟁 목적 사용 금지' 제한 풀었다

오픈AI가 최근 자사 사용정책 페이지에서 군사 및 전쟁 목적으로 기술 사용을 금지한다는 문구를 삭제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는 지난 주 사용정책 페이지를 업데이트하면서 “군사 및 전쟁 목적으로 해당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하지만, 여전히 LLM(대규모 언어모델) 등 오픈AI 기술을 무기 개발 또는 무기 사용에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런 변화는 전 세계 군사 기관들이 인공지능(AI) 기술 사용에 관심을 보이는 시점과 동시에 이뤄졌다고 엔가젯은 평했다. AI 연구기관 AI 나우 인스티튜트 사라 마이어스 웨스트 전무이사는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데 AI 시스템이 사용된 점을 고려할 때, 오픈AI의 사용 정책에서 '군사 및 전쟁'이라는 단어를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은 주목할 만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정책 수정이 오픈AI가 국방부 등과 같은 정부 기관과 합법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둔 셈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재 오픈AI가 제공하는 기술은 직접적으로 군사용으로 사용되지 않지만 코드 작성, 조달 주문 처리 등의 지원 작업에 사용될 수는 있다. 니코 펠릭스 오픈AI 대변인은 해당 정책 문구 변경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일상적인 사용자도 GPT를 사용하게 되면서, 기억하기 쉽고 적용하기 쉬운 보편적인 원칙을 만들고자 했다"며 문구 수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른 사람을 해치지 말라'와 같은 원칙은 광범위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맥락에서 관련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무기와 타인에 대한 상해를 명확한 예로 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해치는 기술 사용 금지가 군사적 사용 금지도 포함하는 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오픈AI 대변인은 엔가젯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 정책은 우리 도구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무기를 개발하거나, 통신 감시를 위해 사용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상을 입히고 재산을 파괴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프라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새 사이버 보안 도구 개발을 위해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협력하는 등 국가 안보 차원에서 사용한 사례가 있다"면서 "정책 업데이트 목표는 이러한 논의를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15 15:47이정현

국방부에 승소한 KCC정보통신 "3년간 빚으로 버텼다"

KCC정보통신이 3년 5개월 만에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불공정 거래 관련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대가 없는 과업변경 등 그동안 만연했던 공공SW 사업의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고 정당대가 실현을 위한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KCC정보통신은 수년간 이어진 소송 과정에서 금전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3심까지 이어질 경우 피해는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SW사업 발전을 위해선 현재 공공SW 사업의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 제기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는 KCC정보통신과 CJ올리브네트웍스이 국방부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원은 국방부 측에 456억원 규모 부당이득금과 법정이자를 원고에게 지급하고 요구한 지체상금을 반환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공공SW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투자한 사업비용을 회수하지 못한 채 수년간 소송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상당한 금전적인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KCC정보통신 임원은 “예상보다 1심이 길어진 것은 실제 변경된 과업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조율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됐다”며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미 수백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라 기업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있었는데 1심에서 승소하게 돼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수백억 원의 비용을 체불 당한 상황에서 추가 사업도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결국 직원 월급을 감당하기 위해 기업 소유의 건물을 매각했으며, 지금까지 거의 은행 빚으로 운영해온 것이나 다름없다”고 토로했다. 다만, 일반적으로 대규모 소송의 경우 최종판결인 3심까지 이어지는 만큼 완전히 마무리하기 위해선 2번의 재판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KCC정보통신 임원은 “내부에서도 2심에서 어떤 내용이 추가될 것인지에 주목하며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며 “재판만큼 중요한 것이 경영 상황인 만큼 이를 개선하는 방안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소송은 2015년 국방부에서 발주한 국방 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과 관련됐다. 육·해·공군이 개별 운영해온 군수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250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하지만 구축 과정에서 3군의 요구항목이 추가되며 초기 기획에 비해 개발 규모가 증가했다. 사업규모를 측정하는 기능점수(FP) 기준 사전 규격공고 당시 4만8531FP에서 11만789FP로 약 2.2배 이상 증가했다. 구축 과정에서도 요구 사항이 계속해서 추가돼 최종 구축 버전은 14만7240FP로 3배에 달했다. 사업규모가 예상보다 커지면서 양사는 국방부에 사업비용 추가와 함께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구축완료 기간이었던 2018년 말을 넘겨 1년 이상 지연된 것에 책임을 물어 약 20억 원 규모의 지체상금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사업자들은 사업비를 비롯해 인건비 등으로 수백억 원의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2020년 소송을 제기해 3년 반 만에 승소했다. 한 IT서비스 기업 대표는 “이번 사례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공공 SW사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소송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는 IT기업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일부에서는 그래도 수익이 나니까 공공SW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며 반문하기도 한다”며 “그보다는 사업을 쉬면 더욱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적자를 감수하는 것에 현실이라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토로했다.

2024.01.12 10:51남혁우

정재학 경희대 교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 취임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제11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정재학 학회장은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자력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20년간 근무하며 방사선규제단장·방폐물규제실장·방폐물안전연구PM·법령기준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방사성폐기물 안전분야 전문가다. 대외활동으로는 국무조정실 주요 정책과제 자문위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전문위원, 원자력기금 사업추진위원 및 원자력연구개발계정 운영위원,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 원자력전문위원, IAEA 방폐물안전기준위원회(WASSC) 위원, OECD/NEA 방폐물관리위원회(RWMC) 규제자포럼 집행위원, 한국원자력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학회에서는 학술이사, 총괄연구분과위원장 겸 핵주기정책·규제 및 비확산 연구분과위원장과 학술지 편집위원을 지냈고 지난 2년간 학회의 제10대 임원으로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 학회장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에너지환경전문위원 및 원자력·핵융합소위원장과 원전해체글로벌경쟁력강화협의회 공동회장직도 맡고 있다. 정재학 학회장은 “지속가능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반 구축을 위한 법제화가 시급하다”며 “명실공히 방사성폐기물 싱크탱크로서 학회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03년 발족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사용후핵연료를 포함한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관리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현재 3천500여 명의 회원과 69개 법인회원이 핵주기정책·규제와 비확산, 사용후핵연료 처분전관리, 고준위폐기물 처분, 중·저준위폐기물관리, 제염해체, 방사선환경 및 안전, 방사화학 연구분과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01.02 10:18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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