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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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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정보 털릴까 겁난다"…정부도, 기업도 딥시크 접속 잇따라 차단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보안 문제가 제기되면서 국방, 외교, 통상 분야 정부 부처들이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도 사내에서 딥시크 활용을 전면 금지하며 오픈AI와의 협력 영향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방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부 보안상의 판단에 따라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했다. 이는 정부 차원에서 보안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이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중앙부처와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딥시크와 챗GPT 같은 생성형 AI 사용에 주의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에서는 생성형 AI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말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맹신해서도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국가정보원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AI 모델이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딥시크 본사에 개인정보 수집 항목과 절차 처리 및 보관 방식 등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는 질의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딥시크 사용 금지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한전KPS 역시 딥시크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다만 이들 기관은 이미 생성형 AI 전체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이번 조치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는 수준이거나 일부 부서에서만 추가로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관계자는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포함한 전체 업무 환경에서 딥시크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지난 1일 전 직원에게 보낸 공문은 이미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생성형 AI 금지 조치를 딥시크 등장으로 다시 환기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KPS 관계자 역시 "고객사들이 보안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원자력 사업부에서 딥시크 사용을 자제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행정안전부의 공문과 유사한 수준의 내용"이라고 전했다. IT 업계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카카오는 5일 사내 AI 활용 정책을 개정해 보안과 윤리적 측면에서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AI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사내 업무용으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딥시크가 이용자의 기기 정보, IP, 키보드 입력 패턴 등을 수집해 중국 내 서버에 저장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다만 업계에서는 카카오의 결정이 오픈AI와의 협력 발표 직후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며 여러 해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5천만 카카오 플랫폼 이용자를 대상으로 '챗GPT'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협력을 발표한 직후였다는 점에서 오픈AI의 영향을 고려한 조치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딥시크가 지난달 20일 공개한 'R1' 모델은 오픈AI의 최신 추론 모델인 'o1'과 유사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전면 오픈소스로 무료 제공돼 오픈AI에도 부담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응하듯 오픈AI는 'R1' 발표 직후 'o3 미니모델'을 공개했으며 이는 'R1'과 유사한 성능을 갖추면서도 무료로 제공됐다. 또 기존 'o1' 모델에서는 비공개였던 AI의 사고 과정도 'R1'과 같이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업계 일각에서는 카카오가 오픈AI의 영향을 받아 딥시크 사용을 차단했거나 최소한 이를 염두에 둔 결정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딥시크는 보안 문제가 제기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사용을 자제하고 나섰다. 100만 건 이상의 보안 문제 사례에 대한 의혹과 함께 AI 모델이 이용자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이탈리아와 호주 정부는 일찌감치정부 사용 시스템과 기기에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딥시크 같은 중국산 AI는 보안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챗GPT' 서비스와 API가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더 선호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025.02.05 22:36조이환 기자

"국가 안보 고려"…구글, AI 원칙서 '무기 개발 금지' 문구 삭제

구글이 인공지능(AI)을 무기 개발과 감시에 활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자사 웹사이트에서 삭제해 AI의 군사적 이용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5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AI 원칙 페이지를 개정하면서 '추구하지 않을 기술(applications we will not pursue)' 목록을 삭제했다. 이 목록에는 AI의 무기화 및 감시 기술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으나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구글은 이번 변경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내부 블로그를 통해 "국가 안보를 지원하는 AI를 만들기 위해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 정부, 조직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책임 있는 AI 개발을 위해 국제법과 인권 원칙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구글은 미군 및 이스라엘 군과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내부 직원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도 미 국방부 프로젝트 '메이븐(Maven)' 참여로 인해 내부 논란이 발생해 이후 AI 무기 개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테크크런치는 "구글은 지속적으로 자사 AI가 인간을 해치는데 사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다"면서도 "다만 미군 AI 책임자가 최근 일부 기업의 AI 모델이 '킬 체인'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2025.02.05 10:08조이환 기자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스타트업에 3년간 최대 6억 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DIPS 창업사업화'의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분야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DIPS는 독보적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며,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로 모집하는 스타트업은 창업 10년 내 초격차 10대 기술 분야의 118개사의 스타트업을 선발하해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기술고도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격차 10대 기술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로봇 ▲AI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우주 항공 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 기술 등으로, 이 가운데 KCA는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스타트업의 기술고도화와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 KCA는 기술인증 취득과 실증 연계지원, 해외진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며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KCA는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분야에서 일반공모 12개사, 민간 및 부처추천 8개사 등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KCA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DIPS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 세부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6일 오후 2시 송파 IT벤처타워(KCA 서울본부) 서관 14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상훈 KCA 원장은 “신기술 융합형 보안과 네트워크, 메타버스 등 기술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이 결실을 맺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3 16:58박수형 기자

"軍, ROC 적용 너무 경직···신기술 도입 등 막아"

"국방 분야에서 ROC(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y)를 유연히 적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너무 많고 국방 분야에서 AI같은 신기술 적용도 어렵습니다."(최경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팀장, 하태준 현대로템 팀장)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차세대 HMI(human-machine interface)의 핵심을 기계가 사람을 이해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김래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가기술전략센터장) "비전언어모델(VLM, Vision Language Model)은 쉬운 기술이 아닙니다. AI가 영상도 재현하고 이미지도 재현하니 뭔가 다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착각입니다. 3분짜리 비디오를 AI에게 주고 질문을 해보세요 이해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오답을 내는 경우가 빈번합니다."(최종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부교수)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발전연구센터와 과실연 AI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해 8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모두의 연구소에서 열린 '2025년 1회 국방AI 혁신네트워크' 행사에서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도입 및 촉진하기 위한 여러 의견들이 제안됐다. 특히 AI기술을 로봇과 드론 같은 하드웨어에 적용하는 '임바디드AI(Embodied AI)'를 중점 다뤘다. 이날 행사는 한국IT서비스학회와 모두의 연구소, 지디넷코리아,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발제는 마음AI 이규민 이사와 코난테크놀로지 안민호 이사가 했다. 발제 후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했다. 이규민 이사는 자사가 보유한 3개 파운데이션 모델(MAAL-말, SUDA-수다, WoRV-워브)을 소개하고 국방 부문의 AI도입 현황과 예시를 소개했다. OECD의 2023년 전망을 인용해 AI가 대체할 일자리가 27%에 달한다고 말한 이 이사는 임바디드AI에 대해 "인공지능 시스템이 물리적인 실체를 가지고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인간의 육체적인 노동을 대체하는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 임바디드AI가 점점 더 인간과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단순한 반복 업무는 물론 자율적이고 정교한 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정서적 교감이나 창의 업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이사는 MAAL(말), SUDA(수다), WoRW(워브)를 마음AI의 "3개 심장"이라고 언급하며 여러 서비스에 이미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AI가 잘못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단을 하거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오작동을 하는 문제 등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짚었다. 안민호 코난테크놀로지 이사는 임바디드AI에 대해 "보고 이야기하고 듣고 행동하고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무턱대고 장비에 탑재해 쓸 수 없으니 임바디드AI의 필수 구성요소가시뮬레이터라고 강조했다. 코난은 2023년 8월 자체 개발한 자사 초거대언어모델(LLM) '코난 LLM(Konan LLM)'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AI사업을 하고 있다. 안 이사는 DARPA가 시행한 AI와 사람조종사간 모의전투인 '알파독 파이팅'을 거론하며 "미 공군이 제일 가장 관심있어 하는 건 무인전투기도입계획인 CCA"라고 설명했다. 이어 F35 전투기 경우 개발에 1억달러가 들어가지만 무인기는 F35처럼 모든 걸 다 갖출 필요가 없어 개발비가 훨씬 적게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 발제에 이의 패널토의도 열렸다. 패널로는 남승현 육군 군사혁신과장, 최경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팀장, 하태준 현대로템 팀장, 최종현 서울대 교수, 김래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가기술전략센터장이 참여했다. 남승현 과장은 "미국을 방문해 팔란티어 같은 기업을 보고 우리는 왜 이런 기업이 없냐고 생각했는데 오늘 발표를 들으니 다소나마 안심이 된다"면서 "기술이 급변하고 있는데 국방 조직상 이런 신기술을 빨리 받아들이는데 한계가 있으니 산학연 협력으로 이 부분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석 팀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무인수색차량 사업 등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개발중인 무기체계에 AI를 적용하는 것은 아직 만족할 만한 정도가 아니다"고 말했다. 아직 룰 베이스 기반이라는 것이다. 이어 "우리 연구소 역량은 충분한데 국방에 신기술 도입이 더딘 것은 가격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군의 경직 문화도 한 몫하고 있다"면서 군이 요구하는 ROC(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y)가 보다 유연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OC는 작전운용성능으로 번역된다. 군사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무기체계의 성능 수준과 능력을 정의한 것이다. 무기체계 획득 과정에서 해당 무기의 필요성, 운용 개념, 전력화 시기 및 소요량 등을 명시한 전력소요 제기서에 포함되며, 무기 개발 및 획득의 기준이 된다. 또 최 팀장은 방산비리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이 게 주홍글씨처럼 억누르고 있는 느낌이다. 이 단어의 부정성 때문에 국방분야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걸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 팀장에 이어 발언을 한 하태준 팀장도 "군의 ROC가 유연성이 없어 굉장히 힘들다"면서 "이때문에 애초 개발하려고 한 게 자동차인데 포클레인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며 아쉬워했다. 경직된 ROC 때문에 낭비되는 에너지가 너무 많고, 무엇보다 하루가 다르게 나오는 신기술 적용이 힘들다는 것이다. 하 팀장은 "신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유니콘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보수적인 국방 분야와 협업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래현 센터장은 사람과 기계간 협업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매우 필요한 분야"라고 밝혔다. 이어 AI가 강화학습을 할때, 변화한 환경에는 강화학습이 잘 안되는데, 이럴때 사람과 AI가 어떻게 협업할 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과 AI가 잘하는게 각각 다르다면서 "사람은 한번도 안 가본 곳도 쉽게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 윤리 의식과 메타인지의 자기 성찰도 있다. 사람과 AI간 시너지로 최적의 결과를 내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이어 지난 2000년부터 로봇과 컴퓨터 비전 연구를 해 온 최종현 교수는 "나는 로봇공학자는 아니다"고 전제하며 LLM과 VLM의 차이와 함께 VLM의 상용화가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일부 데이터셋은 정확도가 90%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많은 데이터셋의 정확도가 50%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 모델을 작게 하는 것에 대해서도 "역시 어려운 분야"라며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건 아직까지 안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2025.01.08 23:47방은주 기자

"1조번 연산에 오류 1개 이하"…MS, 美 국방부 양자컴퓨터 개발 순항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국방부와 공동 추진 중인 양자컴퓨터 개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로부터 양자컴퓨터 구축을 위한 추가 자금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방부는 '유틸리티 규모의 양자 컴퓨팅을 위한 미개척 시스템(US2QC)'라는 양자컴퓨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계산 가치가 투자 비용을 초과하는 유틸리티 규모를 달성하고 현재 가장 발전된 슈퍼컴퓨터로도 감당할 수 없는 복잡한 계산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토폴로지 큐비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는 양자컴퓨터의 가장 큰 단점이 높은 오류율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대 1조 건의 연산에서 오류를 하나 이하로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DARPA의 추가 자금지원 바탕으로 양자컴퓨터의 장애 허용 프로토타입(FTP) 상세 설계를 시작한다. FTP 설계는 소규모 양자 컴퓨터의 모든 구성 요소와 하위 시스템에 대한 최소 성능 요구 사항을 식별하는 단계다. 유틸리티 규모의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함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FTP를 통해 수천 개의 물리적 큐비트를 결합해 안정적인 논리적 큐비트를 구성해 오류 없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체탄 나약 애저 양자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DARPA에 우리의 양자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첫 번째 단계를 완료했다"며 "이제 유틸리티 양자 컴퓨터의 프로토타입을 설계하는 데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7 09:32남혁우 기자

산업부-국방부,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2일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 3D프린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 부품 제조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분야 등으로 협력을 추진해 온 산업부와 국방부는 단종되었거나 조달이 어려운 군함·전차 등의 부품을 대체해 무기체계 가동률을 높이고 3D프린팅 부품 제조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날 협약은 2017년부터 계속해 온 국방분야 3D프린팅의 부처 간 협력을 지속·연장하고, 더욱 고도화된 국방부품 제조능력 확보 등을 위해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국방 3D프린팅 관련 ▲부품 수요 발굴 및 실증 ▲기술개발 및 제조공정 데이터베이스 구축 ▲부품 공급망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협약으로 핵심부품 제작을 위한 기술력 확보 외에도 3D프린팅 부품 활용 확대에 따른 시장 확대와 함께 련 산업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성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산업부가 축적해온 연구개발(R&D)·인프라·인력 등의 자산과 국방부·생산기술연구원의 역량이 결집돼 다양한 성과 창출이 예상된다”며 “이번 협력이 국방력 강화뿐만 아니라 3D프린팅 업계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이번 협약은 국방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의 확대 적용과 군의 자체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자체 제작능력 확보를 추진하여 전투장비의 가동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3D프린팅의 소재·부품·장비·공정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3D프린팅 관련 디지털전환·조선 유지보수(MRO) 관련 기술도 지원 중이며 앞으로도 3D프린팅 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5.01.02 19:48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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