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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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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카드 대면 입력 끝…전자명함 서비스 '태플' 관심

스마트폰에 전자명함 카드를 갖다 대기만하면, 연락처는 물론 SNS 등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향후 종이명함 모자랄 일도 없을 전망이다. 국립군산대학교는 벤처창업학과에 재학중인 강성모 학부생(2년)이 생활속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낸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 전자명함 서비스 기업 태플(TAPPLE)을 창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 번의 탭으로 포트폴리오나 연락처 등을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는 웹서비스다.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이 목표다. 강성모 대표는 "각종 모임과 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연락처와 SNS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종이명함은 또 전달 정보가 제안적인데다 시간이 지나면 누구에게 받은 명함인지 기억도 어렵다는 점이 기술 개발의 시작"이라며 "이같은 문제의식에서 앱을 새로 깔 필요가 없는 전자명함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NFC 기술과 웹 기반 프로필 시스템을 결합해 태플을 창업했다. 사용자가 태플 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해당 카드와 연결된 디지털 프로필이 바로 열리고 이름, 소속, 직책, 전화번호, 이메일뿐 아니라 홈페이지와 SNS,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종이명함과 달리 정보가 변경되더라도 명함을 다시 제작할 필요가 없다. 사용자가 웹에서 전화번호나 이메일, 직책 등을 수정하면 기존에 배포한 카드에도 최신 정보가 반영된다. 연락처 역시 수기로 입력하지 않고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해 명함 교환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태플 측은 "명함입력 서비스인 리멤버는 받은 명함을 관리하는 서비스고, 태플은 내 정보를 전달하는 순간에 디지털로 정보가 정리되는 서비스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지난 2년간 창업관련 경진대회에 응모, 수상이력만 10개나 된다. 올해 열린 학내 창업경진대회서는 이 아이템으로 대상, 국민대학교 연합 유니브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차지했다. 지난 2025년엔 베트남 호치민시가 주최한 유니브 스타(Unive.Star)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은상, 대학연합 아이디어 공모전 창의상, 2025 생활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지원금과 수상 상금만 RISE 창업동아리, 강소특구 이노테크 초기창업 패키지 등 총 7건과 이번 달 결정된 와디즈 펀딩까지 총 4,750만원을 확보했다. 태플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서비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플랫폼 고도화와 대량생산,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제품 출시·판매, 제휴 마케팅과 B2B 영업을 거쳐 중장기적으로 일본과 미국 등 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모 대표는 "올해 7월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미국시장 진출 프로그램(The Gateway for U.S. Market Expansion)에 참여해 태플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며 "지난 달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된 '2026 퀀텀 넥서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 호주대사에게 태플을 직접 소개할 기회도 가졌다"고 말했다. 태플은 향후 창업가와 기업인, 연구자, 크리에이터 등 국경과 분야를 넘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이용자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도 적극적이다. 현재 'NFC 기반 명함 분실 회수 관리 시스템'과 '종이 소재 NFC 전자명함 및 이를 이용한 정보 인증 시스템' 등 2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향후 NFC 명함과 웹서비스를 연계해 카드 분실 시 NFC 작동을 중단하거나 분실 모드를 활성화하는 기능 등을 고도화하고, 소재 다양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성모 대표는 "현재는 개인이 자신의 연락처와 SNS, 포트폴리오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앞으로 기업이 구성원별 디지털 명함을 관리하고 브랜드에 맞춰 프로필을 구성할 수 있는 기업용 B2B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나아가 전자명함을 통해 형성되는 네트워킹 데이터를 기반으로 팀원 모집, 인플루언서 시딩, 기업·인재·크리에이터 간 매칭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9.28 08:00박희범 기자

에너지연,전북도-군산시-군산대와 235억 원 들여 "차세대 CCU기술 실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은 9일 군산시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기술 고도화와 이퓨얼(e-Fuel) 생산 기술 실증이 목표다. 이퓨얼은 물에서 분해한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합성해 만든 합성 연료다. 산업, 발전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기 때문에 항공, 해운, 내연기관 등 전기화가 어려운 산업 탄소중립을 앞당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성옥 에너지연 부원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엄기욱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에너지연 CCU기술을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군산산단을 이퓨얼 산업 및 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총사업비 235억 원(국비 186억 원, 전북도 15억 원, 군산시 20억 원, 민간 14억 원)으로 짜여진 이 사업은 산업단지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수전해 수소를 활용해 이퓨얼 합성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후 합성 원유 정유 공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항공유, 합성 디젤, 합성 휘발유 등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에너지연은 한국화학연구원 등 참여기관과 함께 연구개발과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실증 단지에는 수전해 설비, 합성 반응기와 정제 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실증 완료는 오는 2028년까지 예정했다. 연구책임자인 윤민혜 책임연구원은 “CCU기술을 고도화시켜 이퓨얼 상용화를 앞당기는 동시에, 우리 기술로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에너지연은 향후 차세대 CCU기술로서 e-퓨얼 생산 전 주기 기술 확보와 글로벌 확산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도 신규사업인 '차세대CCU기술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한국화학연구원,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프로콘엔지니어링, 한국CCUS 추진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2025.07.09 15:33박희범 기자

국립군산대, '차세대 이차전지 및 사용 후 배터리 혁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국립군산대학교는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이차전지부트캠프인력양성사업단·공학교육혁신센터 공동으로 지난 14일과 15·16일 '차세대 이차전지 및 사용 후 배터리 혁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양성뿐 아니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 경진대회는 ▲오리엔테이션 ▲이차전지 분야 산업체 특강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민석 국립군산대학교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이차전지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관련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이번 대회 수상팀과 기업이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이차전지 분야 관련 전문가 양성뿐 아니라 새로운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5.05.19 14:19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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