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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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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유휴부지, 재생에너지 보급 핵심 거점 거듭난다

국토교통부는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대전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 유휴부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전국 18곳(30만8천247㎡) 철도 유휴부지에 총 28㎿ 규모(고리2호기 4.3%)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조성돼 있으나, 전체 철도 유휴부지 규모(3만6천133천㎡)를 고려하면 추가 발전 시설을 구축할 여력이 충분한 상태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현황과 태양광발전 사업에 적합한 부지를 소개하며, 민간 사업자들과 함께 제도 개선 등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하려면 17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태양광발전 사업에 필요한 철도 유휴부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은 국가적 과제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신규 철도건설 사업 등으로 폐선이 된 철도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철도 인프라가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4 23:28주문정

국가철도공단, 7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ESG 경영 실천

국가철도공단은 친환경 철도건설 자금조달과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700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녹색채권은 기후변화 대응·재생에너지 개발 등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철도공단은 이번 발행을 위해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ESG채권 인증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는 다른 교통수단 보다 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적은 친환경 운송수단”이라며 “특히 고속철도 건설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상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녹색경제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철도공단은 2023년 녹색채권을 최초 발행해 호남고속철도 1단계 등에 300억원, 2024년에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사업에 500억원의 사업 자금을 각각 조달한 바 있다. 철도공단은 이번 발행으로 확보한 700억원 전액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고속철도 건설 자체 투자분이 증가할 경우 발행 규모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지난해보다 200억원 증액된 규모로, 공단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철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가치를 적극 실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 3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녹색채권 발행 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정부가 대신 부담하는 제도로, 철도공단은 환경부로부터 연 0.2%의 이자 지원을 받아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2025.08.19 08:02주문정

[인사] 국가철도공단

◇본부장급 전보 ▲안전본부장 김종호 ▲수도권본부장 이명석 ▲강원본부장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민병균

2025.06.16 10:48주문정

국가철도공단, 폴란드 철도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국가철도공단은 1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신공항공사(CPK)·철도시설공사(PKP PLK)와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란드신공항공사(CPK)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공항 연계 고속철도 개발 총괄 기관이자 2050년까지 약 2천km 규모 신규 철도노선 건설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 철도계획의 핵심 주체다. 철도시설공사는 폴란드 철도 인프라 개량·유지·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관으로 약 200억 즈워티(PLN·한화 약 7조3천600억원) 규모의 철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철도기관이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고속철도 전 분야 기술 교류 ▲인프라 관련 정보 공유 ▲정기 워킹그룹 회의 시행 등 지속 가능한 철도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또 폴란드 철도 신설·기존선 고속화, 우크라이나 철도재건 등 다양한 사업 수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K-철도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폴란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인접국까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다양한 해외사업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 6월 신공항공사(CPK)가 발주한 약 430억원 규모 '카토비체~오스트라바 간 고속철도 설계용역'을 수주해 컨소시엄사인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사업을 수행 중이다.

2025.05.20 14:05주문정

수서역, 철도 굿즈 허브됐다…'#SRT' 개점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25일 수서역에 SRT 공식 굿즈샵 '샵에스알티(#SRT)'를 개장했다.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적기업 코이로 등이 협력해 문을 연 #SRT 매장에서는 SRT 굿즈와 국가철도공단 굿즈,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매장에서는 개점을 기념해 레일 금속배지 3종 모음, 열차운전실 프린팅 티셔츠, 맥세이프 폰케이스, KR레일로 러기지택 등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의 새로운 굿즈를 선보였다.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철도 운영사들과도 협력해 새로운 철도 굿즈를 지속해서 개발, #SRT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수서역 #SRT는 단순한 굿즈 매장이 아닌 철도의 매력과 사회적 가치를 한 데 담은 공간”이라며 “이번 매장 개점을 계기로 철도 강국에 걸맞은 철도 굿즈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수서역 철도굿즈 매장은 현재 운영 중인 서울역·부산역 굿즈 매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이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함께 굿즈 사업을 추진해 왔다. 10여 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며 철도 굿즈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5.04.26 06:33주문정

국가철도공단, K-철도교통관제센터 최신 기술 세계화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우크라이나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타당성조사는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 사업의 하나로 현지 관제센터 현황조사와 신호 기술 수준 분석, 사업 수행계획 수립, 사업비 산출 및 경제성 분석 등이 이뤄졌다. 최종보고회는 국내에서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우크라이나 측은 영토개발부와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철도공단은 성과보고회에서 우크라이나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등을 발표했다. 이어 철도공단의 과거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경험과 현재 수행 중인 오송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 경험을 공유하고,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우크라이나 철도교통관제센터 설립 협력을 위해 지난 2023년 11월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MOU를 교관한 바 있다. 철도고단은 이번 사업이 신규 해외 철도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체 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제도인 'K-철도 해외개발사업(K-IRD)'으로 선정돼 조사를 수행해 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우크라이나 통합 철도관제센터 건설사업은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발맞춰 한국의 철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18:24주문정

[인사] 국가철도공단

◇임원 전보 ▲SE융합본부장 김윤양 ◇처장급 전보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김호중 ▲시설본부 시스템관리처장 송종수 ▲경영본부 법무처장 남희목 ▲수도권본부 시설사업처장 김효두 ▲GTX본부 경영지원처장 권유철 ◇조직개편 ▲글로벌사업본부장 윤학선 ▲철도혁신연구원 신기술개발처장 유진영 ▲철도안전합동혁신단장 김영균 ▲기획본부 기획예산처장 정현숙 ▲SE융합본부 인프라기술처장 허진효 ▲SE융합본부 에너지인프라처장 전공준 ▲SE융합본부 철도ICT처장 양영민 ▲SE융합본부 모빌리티기술처장 정영수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개발처장 유승현▲수도권본부 PM지원처장 김대한 ▲GTX본부 시설사업처장 정종진 ▲GTX본부 PM지원처장 이창규 ▲영남본부 시설사업처장 김진환 ▲영남본부 PM지원처장 김종민 ▲호남본부 시설사업처장 김영성 ▲호남본부 PM지원처장 우기하 ▲충청본부 시설사업처장 정희준 ▲강원본부 PM지원처장 김문수

2025.02.18 07:54주문정

ETRI-국가철도공단, "2028년 디지털트윈 등 공동 실증"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 철도망 구축과 철도 정보통신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나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일 원내에서 국가기간철도의 스마트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네트워크(DTN), 5G/6G 등 첨단 ICT 기술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철도와 통신은 물류관리 및 서비스라는 공통점이 있어 철도에 ICT의 다양한 첨단기술 적용은 양 기관 간 기술진화, 빠른실증, 조기상용화 등 의미가 크다. 이번 협력 체결로 양 기관은 철도정보통신망 데이터의 공유와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공단은 철도정보통신망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ETRI는 디지털 트윈 네트워크 기술을 보유했다. 양 기관은 향후 ▲철도시스템의 지능화, 자동화, 자율화, 무인화 등 진화 로드맵 마련 ▲2028년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철도망 실현을 위한 데이터 공유 및 차세대 철도통신 네트워크 실증사업에 나선다. 또 ▲스마트 철도역사시스템의 고도화 및 확대 구축 방안 마련 ▲차세대 이동통신, 디지털 트윈, 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철도관제시스템 상용화 방안 마련 ▲국내 철도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융합형 국가 과제 발굴을 추진키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시속 400km 이상의 고속철도 기술, 스마트 철도 기술, 3차원 스마트 건설 기술 등 미래형 철도인프라 관리체계의 확립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수행과 K-철도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추진 중이다. ETRI 입체통신연구소도 정보통신망 초고속 데이터 전달 기술, 실시간장애복구 기술, 실시간 철도망제어를 위한 초저지연 통신 기술, 정보통신망 장애 및 운용자동화 등 정보통신망 고도화 관련 다수의 R&D 수행 및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되고 디지털트윈이 도입되면 철도의 안전과 혁신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혁명시대에 철도의 주인인 고객만족을 위한 철도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TRI 방승찬 원장도 “세계 선도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입체통신기술 및 디지털 트윈 네트워크 기술을 국내철도망에 적용을 시작으로 해외 철도망의 PMO 비즈니스 확대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망 지능화 기술 수출의 교두보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네트워크 장애 예방 및 운영관리 자동화 기술개발'등을 추진 중이다.

2024.12.02 21:24박희범

국토부, 서울교토공사·코레일·철도공단 등에 7억8천만원 과징금 부과

정부가 작업자 사망사고, 열차 추돌·탈선 등 '철도안전법'을 위반한 서울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 등 3개 철도 운영기관에 과징금 7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열린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서울 3호선 연신내역 작업자 감전사고와 서울역 KTX-무궁화호 열차 추돌‧탈선 사고, 충북선 미호천교 구간 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전 열차운행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지난 6월 9일 서울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 고압배전반 스티커 부착 작업을 수행 중 감전으로 인해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전기실내 배전반 작업을 할 때는 작업 범위 내 모든 전기설비를 단전해야 함에도 일부만 단전했고, 고전압 전선을 취급할 때에는 고압 절연장갑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하지만 위반해서 발생했다. 행정처분심의위는 '철도안전법'에 따른 과징금 부과기준 상 철도사고로 인한 1명 이상 3명 미만 사망에 해당돼 서울교통공사에 3억6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난 4월 18일 서울역 승강장에 무궁화 열차가 진입하던 중 승객 탑승을 위해 정차 중인 KTX 열차를 추돌해 무궁화호 객차 1량이 탈선해 약 6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고에는 코레일에 1억8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지난 5월 8일 충북선 미호천교 개량 구간 미승인 상태에서 선로를 사용해 영업운행을 개시한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에 각각 1억2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중대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철도종사자의 안전수칙 위반을 방지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21:38주문정

국토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지역 맞춤형으로

정부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인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밀착 컨설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8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3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을 최종 배포했다. 국토부는 지자체가 최적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하화 기술·도시개발·금융 분야의 전문가,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기관(국토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국토부는 컨설팅단과 함께 인천시·경기도를 시작으로 부산·대전·대구시(6월 3주), 서울시·기타 지자체(7월 1주~)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총 3단계로 진행한다. 사업 구상 단계(1단계)에서는 지자체별로 시행한 기존 연구용역 결과나 내부 검토(안) 등을 컨설팅단과 함께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지자체 사업 준비 정도를 점검한다. 또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하고 지자체 준비 상황을 고려해 향후 컨설팅 세부 일정도 수립한다. 계획 수립 단계(2단계)에서는 지자체가 작성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안) 상세 컨설팅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최적의 지하화 대상 노선을 선정해 수요에 맞는 철도 상부·인근 부지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사업비용과 수익을 현실적으로 추산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종 제안 단계(3단계)에서는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미비점을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역 맞춤 컨설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업 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고, 철도부지를 활용해 도시를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할 수 있는 마스터 플랜이 수립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0 12:59주문정

박상우 국토부 장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임명장 전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한 후 “국가기간망인 철도의 건설을 책임지는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바와 같이, GTX를 통한 '수도권 내 30분대 출퇴근 구현'과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를 통한 '지방권역별 1시간 생활권 조성'은 광역경제 생활권 구축의 첫걸음이 되는 막중한 과제”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박 장관은 “수도권에 건설되는 GTX-A·B·C는 착공과 준공 등 계획에 차질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GTX-A·B·C 연장노선과 더불어 GTX-D·E·F 신설노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광역급행철도 x-TX를 지속해서 도입할 예정”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대전-세종-충북 간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권 외에도 부울경 등 다른 지방권 신규노선도 꾸준히 발굴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또 “최근 관련법이 제정된 철도 지하화는 종합계획수립·선도사업 선정 등 앞으로 당면과제가 많고 지하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면서도 철도부지 상부 도시개발을 창의적으로 계획하도록 공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공사과정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도,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철도공단이 국민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2024.02.19 22:39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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