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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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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왜곡된 지배구조서 KT CEO 심사, 온당치 않다"

“KT의 지배구조가 왜곡된 결과로 탄생한 이사회로부터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한다면, 이는 3년 전 사태를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온당한 길이 아니다.” 구현모 전 KT 대표가 14일 “KT를 향한 진심 어린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전 대표는 'KT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3년 전 정관에 따라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를 외부에서 개입해 사퇴시키고 사외이사들까지 사퇴하도록 하여 무려 6개월 동안 대표이사도, 이사회도 없는 기형적 경영 공백이 만들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새로이 이사회가 꾸려졌고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나 이사회의 정당성은 훼손됐고 경영의 연속성도 단절됐다”며 “올해 주총에서는 내년 임기만료 예정 이사들이 임기 만료된 이사 4명 전원을 다시 추천해 선임하도록 하고 정관에도 맞지 않는 인사권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을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현재 이사회의 지배구조에서 차기 대표를 다시 뽑는 과정이 우려스럽다는 뜻이다. 구 전 대표는 또 “KT가 대표이사 공모 시기마다 유독 지원자가 몰리는 이유 중 하나가 내부에 역량 있는 후보가 없다는 오해 때문일 것”이라며 “그러나 실제로 KT 내부에는 현재도 충분히 역량 있는 후보들이 많이 있고, 충분히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부 인재가 선택될 때 KT의 지배구조는 비로소 단단해진다”며 “지배구조의 핵심은 사외이사의 숫자나 권한이 아니라, 유능한 대표이사 후보를 키우고 정당하게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구조”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 전 대표는 현재 대표 후보자 공모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그는 “회사가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고 해서 전임자가 다시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2025.11.14 11:21박수형

구현모 전 KT 대표 "CEO 연임 도전에 尹대통령실이 화 냈다"

구현모 전 KT 대표가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2022년 회사 대표직 연임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사퇴 압박을 직접 폭로했다. 차기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압박에 따라 후보에서 사퇴하게 됐다는 것이다. 구 전 대표는 “저는 KT 정관에 따라 연임에 도전했다. 기존 프로세스에 따라 했는데 당시 대통령실에서 엄청 화를 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사회에서 다른 후보도 검토하자는 얘기가 나왔고, 다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됐지만 그날 국민연금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이 이례적으로 반대 보도자료를 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측에서는 이를 부인했다. 직접 언급된 서원주 본부장은 “기자의 질의에 원론적으로 대답했을 뿐”이라며 발뺌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소유분산기업 대표자 선임인 만큼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 전 대표는 특히 “당시 이관섭 정책기획수석이 아는 사람을 통해 (CEO 후보에서) '사퇴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해왔다”며 “돌이켜보면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을 문제 삼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구 전 대표에 이어 CEO 후보에 오른 윤경림 전 KT 사장도 “대표 후보로 선정된 직후 시민단체 고발과 검찰 수사가 잇따랐다”며 “지인들이 '용산 분위기가 안 좋으니 그만두라'고 권유했고,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퇴했다”고 밝혔다.

2025.10.22 07:58박수형

구현모 전 KT 대표 "펨토셀 취약점, 죄송하게 생각"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가 21일 “저도 KT CEO를 3년 동안 하면서 사실 펨토셀 취약점을 제가 발견하지 못했고 개선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현모 전 사장은 이날 국회 ICT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KT 침해사고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구 전 사장은 “펨토셀을 통해 망의 접속이 일어났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좀 더 분명하게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된다”며 “펨토셀 부실 관리가 원인이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막기가 쉽다”고 했다. 이어, “(펨토셀로 망에 접속하는) 그게 아니고 다른 방식을 통해서 망에 접속한 거라고 한다면 그것은 좀 더 국가적인 차원 또는 통신사업자 간의 협력을 통해서 그 문제가 조금 다뤄져야 고 해결책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고 수습을 위해 기업문화의 재건이 필요하다는 뜻도 밝혔다. 구 전 사장은 “KT에서 이제 문제점을 알았기 때문에 단순히 펨토셀 부실 관리의 문제라고 한다면 그것은 금방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가들에 역할을 좀 주시고 시간을 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발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그렇게 하는 기업문화가 다시 살아난다면 저는 충분히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끝맺었다.

2025.10.21 17:18박수형

구현모 전 KT 대표, 작년 연봉 30억7300만원

구현모 전 KT 대표가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한 30억7천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12억7천633만원의 연봉을 지급받았다. 20일 KT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현모 전 대표는 지난해 급여 3억3천500만원, 상여 7억7천800만원, 퇴직소득 19억3천500만원 등 총 30억7천3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퇴직소득은 퇴직 전 5개월간 기준 연봉에 근속기간 14년1개월을 반영해 산출됐다. 지난해 퇴직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 사장과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은 각각 25억7천100만원, 21억3천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두 사람은 퇴직소득으로 15억6천600만원(근속기간 13.5년), 11억1천300만원(9.9년)을 수령했다. KT 임직원수는 전년 대비 3.92% 감소한 1만9천737명, 평균 근속연수는 22년으로 집계됐다. 임직원 연간급여총액은 2조47억9천800만원, 1인평균 급여는 전년 대비 3.88% 증가한 1억700만원이다. 한편,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급여 8천438만원, 상여 3억7천337만원, 퇴직금 8억662만원 등 총 12억7천633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4.03.20 18:52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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