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100억 규모 '육군본부 출입통제체계 구축' 단독 수주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가 100억 원 규모 육군본부 '출입통제체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작년 총 매출 대비 약 20%에 달하는 규모로 올해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육군본부 사업은 총 사업비 약 100억 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27일까지다. 군사시설 출입 인원 및 차량 통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28개 부대에 걸쳐 진행되는 이 출입통제체계 구축 사업은 첨단 기술을 적용해 출입 절차의 자동화 및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니온커뮤니티는 단독사업자로서 자사의 출입통제 단말기와 출입통제체계 SW 개발 등을 통해 군사시설의 인원 및 차량 출입통제 시스템을 최신화하고, 자동화된 과학화 출입통제체계를 도입하여 보안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 배경으로 출입통제 및 생체인식시스템 분야의 24년 업력의 전문성과 더불어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인식시스템 성능시험 인증 획득 등의 검증받은 생체인식 출입통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유니온커뮤니티는 2010년부터 국방 과학화 출입통제체계 사업 협력업체로서 모든 유관 사업에 참여하였고, 금번 출입통제체계 구축사업 수주까지 총 5년 연속 국방 출입통제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국내 국방 출입통제체계 구축의 전문성과 기술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유니온커뮤니티는 최근 4년간 240여 억 원에 달하는 국방 출입통제시스템 사업을 수주하게 되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국내와 해외 국가보안시설 생체인식 보안솔루션 사업을 수행하며 인정받은 유니온커뮤니티의 기술력이 이번 사업 수주에 큰 기여를 했다”라며, “고도의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국가보안시설 보안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연계 시장 강화와 신규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