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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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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안 팔린다…모회사 케링, 1분기 매출 14% ↓

명품 브랜드 구찌 모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2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을 보유한 케링의 1분기 매출은 39억 유로(6조3천74억원)로 집계됐다. 핵심 브랜드인 구찌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구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16억 유로(2조5천876억원)를 기록했다.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루카 솔카 애널리스트는 “구찌의 회복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며 “전반적인 명품 수요 둔화가 회복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찌의 판매 부진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에 구찌는 ▲디자이너 교체 ▲절제된 디자인 도입 ▲직접 판매 확대 등의 전략을 시도해 왔다. 최근에는 구찌를 부활시키기 위해 사내 인사를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지만, 브랜드 재건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주가가 급락했다. 게다가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명품 수요가 감소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전쟁 여파로 매출 타격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다. 케링의 최고재무책임자 아르멜 푸루는 투자자들과의 콜에서 “글로벌 환경이 우리의 목표 달성 의지를 약화시키지 않는다”며 “2분기에도 구찌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5.04.24 10:40김민아

"선택 아닌 필수"…'구찌'도 도입한 AI, 유통업체 비용 절감 효과 '굿'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출 확대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13일 포브스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최근 조사에 참여한 생성형 AI 도입 소매업체의 69%는 연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2%는 운영 비용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패션 분야에서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고객에게 스타일링을 추천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잘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AI로 고객들의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도 높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실제 명품 브랜드인 '구찌'의 경우 글로벌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인 '구찌9'에 AI를 접목해 '아인슈타인'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상품 및 쇼핑 문의 외에 외식업체 구찌 오스테리아(Gucci Osteria)의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에 구찌 브랜드에 맞춘 응답을 생성해 응대한다. 이를 통해 구찌는 매장 방문, 전화 문의, 왓츠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이 가능해졌다. 포브스는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간 거래(B2C)에서도 AI를 활용하게 되면 더 큰 규모의 계약과 수익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AI에서 제공되는 전문 지식을 통해 산업별로 맞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엔비디아 조사에선 향후 18개월 내 생성형 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자가 98%에 달했다. 하지만 투자 규모를 500만 달러 미만으로 답한 응답자가 77%에 달해 아직 대다수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하는데 다소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관측됐다. 연 매출이 5억 달러를 넘는 유통 기업들 중에서도 생성형 AI 투자 규모가 500만 달러 미만이라는 응답이 78%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 기업들이 생성형 AI 투자에 아직까지 적극적이지 않은 것은 장기적 효과와 투자 수익이 아직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과감히 뛰어드는 기업들도 있다. 딜로이트의 리테일 기업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52%는 향후 12개월 내 홍보 및 보도자료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25%는 브랜드 캠페인과 마케팅에 활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시장에선 AI로 인해 전 세계 유통 시장 규모도 빠른 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는 오는 2032년 소매 시장 규모가 약 850억7천만 달러(한화 116조6천564억원) 일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소비자들은 유통기업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크게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80%에 달했다. 개인정보보호와 투명성, 알고리즘의 편견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다소 불신을 드러냈다. 일부 소비자들은 본인 동의 없이 개인정보가 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포브스는 "AI를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한편, 잠재적 편향에 대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초기에 내부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투명성과 신뢰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 단계"라며 "AI는 유통 시장을 변화시키고 쇼핑의 미래를 형성할 뿐 아니라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인 만큼 기업가가 그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2024.08.13 10:04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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