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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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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10 시리즈 공개…"AI폰으로 거듭난다"

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이벤트를 열고 픽셀10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더버지,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픽셀10 라인업에는 ▲픽셀10 ▲픽셀10 프로 ▲픽셀10 프로 XL ▲픽셀10 프로 폴드가 포함됐다. 픽셀10 기본 모델은 ▲1080x2424 해상도의 6.3인치 OLED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2 ▲HDR 2000니트 ▲최대 밝기 3000니트로 개선됐다. 또 처음으로 후면 카메라에 망원 렌즈가 추가돼 3개의 카메라를 갖췄다. 1천80만 화소의 망원 렌즈는 5배 광학 줌과 20배 슈퍼 레스 줌을 지원한다. 고급 모델 픽셀10 프로의 화면은 '슈퍼 액추아 디스플레이'를 갖춰 최고 밝기가 3천300니트로 더 밝아졌으며, 픽셀10프로 XL은 특히 강력한 스피커와 저음을 자랑한다.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는 내구성을 강화해 구글 폴더블폰 최초로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에 개선된 힌지를 적용해 10년 이상 접었다 펴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픽셀10 기본 모델은 799달러, 픽셀10 프로는 999달러, 픽셀10 프로 XL은 1199달러, 프로 폴드는 1799달러부터 시작한다. AI 기능 대폭 강화 구글은 픽셀10 시리즈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그 중 비주얼 오버레이 기능은 제미나이 라이브를 통해 카메라 렌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화면에 보이는 것을 실시간으로 설명하고 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국 여행 시 휴대폰을 들고 주변 도로 표지판에 주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매직 큐 기능은 AI가 지메일, 캘린더, 메시지, 스크린샷 등의 앱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에 맞는 제안을 제공하며 개인 비서처럼 사용자를 돕는다.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 친구와 함께 식사할 레스토랑을 추천 받고 레스토랑에 전화해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매직 큐 기능을 시연했다. 또, 친구에게 예약 정보를 담은 답장을 보내거나, 캘린더에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AI가 안내해 준다. 그 밖에도 카메라에 담긴 장면을 설명하고, 각도와 조명을 추천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만드는 '카메라 코치' 기능도 탑재됐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은 텐서 G5 프로세서로 강화된 최신 AI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G5 칩은 AI 경험을 위해 설계된 구글의 맞춤형 실리콘 칩을 개선한 것으로 최신 제미나이 나노 모델을 최초로 구동한다. 구글은 당초 가을에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8월로 시기를 당겨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AI 기능을 앞세워 다음 달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또, 애플의 AI 비서 '시리'의 업데이트가 내년으로 지연되면서 구글이 AI 분야에서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도 있다.

2025.08.21 08:53이정현

구글 픽셀10 다음 주 공개…어떻게 나올까

공개를 앞두고 있는 구글의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10' 시리즈 공식 이미지가 대거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안드로이드헤드라인 등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구글 ▲픽셀10 ▲픽셀10 프로 ▲픽셀10 프로 XL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픽셀10은 ▲프로스트 ▲인디고 ▲리몬첼로 ▲옵시디언 4개 색상으로 출시되며, 픽셀10 프로는 ▲ 문스톤 ▲옵시디언 ▲포세린 색상으로, 픽셀10 플 XL은 ▲제이드 ▲문스톤 ▲옵시디언 ▲포세린 4개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다. 픽셀10 시리즈의 후면 디자인은 전작에 비해 후면 카메라 바가 더 넓고 튀어나온 알약 모양으로 바뀔 예정이다. 또, 평면 디스플레이에 상단에 카메라 구멍이 자리하며 프로 모델의 화면 베젤은 일반 모델에 비해 더 얇을 것으로 보인다. 픽셀10 일반 모델은 전작에 비해 약간 더 두껍고 무거워질 예정인데 이는 배터리 용량이 4천700mAh에서 약 5천mAh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픽셀10 프로 모델의 경우 디자인이 이전 모델과 닮았고 프로 모델과 프로 XL 모델 모두 배터리 용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오는 8월 20일 픽셀 10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픽셀 10 시리즈는 8월 28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나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 10 프로 폴드'는 출시 일정이 오는 10월로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8.12 16:49이정현

"카메라 3개로 늘어나"…구글 '픽셀10' 렌더링 공개

오는 8월 20일 공식 출시를 앞둔 구글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10'의 공식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옵시디언 ▲인디고 ▲프로스트 ▲리몬첼로 등 4가지 색상을 채택한 픽셀10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선보였던 포슬린 색상은 이번 픽셀10에서 사라졌으며, 옵시디언 색상을 제외한 모든 색상들이 꽤 밝은 색상들이다. 픽셀10의 가장 큰 디자인 변화는 후면 카메라 바이다. 카메라 바의 크기는 변함 없지만 유리가 더 커졌다. 이유는 구글이 픽셀10 기본 모델에 세 번째 망원카메라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픽셀10 기본 모델에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8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다. 카메라 센서 크기는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글의 컴퓨팅 사진 기술 덕분에 여전히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해당 렌더링이 공개된 이후, 구글은 픽셀10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픽셀10의 공개일은 8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며, 같은 날 사전 주문이 시작된다. 제품 배송은 8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5.07.22 14:40이정현

구글 차기 폴더블폰, 갤Z폴드7과 뭐가 다를까

구글이 다음 달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의 전체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최근 보도했다. 공개된 사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다. 삼성은 작년 갤럭시Z폴드 6·플립 6에서 폴더블폰 최초로 IP48 등급 방수 방진 기능을 채택했으며, 최근 공개한 갤럭시Z폴드 7·플립 7도 동일한 IP48 등급을 유지했다. 하지만, 픽셀10 프로 폴드는 IP48보다 한 단계 높은 IP68 방수 방진 등급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6.3인치였던 커버 디스플레이는 6.4인치 커지며 화면 밝기도 3천 니트로 전작보다 약 10% 가량 향상됐다. 카메라는 이전과 대부분 동일하게 유지된다. 배터리 용량의 경우, 5천15mAh라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7% 용량이 커지고 갤럭시Z폴드 7보다 물리적 크기는 거의 동일하나 용량은 9% 더 커졌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 밖에도 ▲2152x2076 화소 해상도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8인치 기본 OLED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과 3천 니트 최대 밝기를 갖춘 6.4인치 보조 OLED 디스플레이 ▲구글 텐서 G5 프로세서 ▲16GB 램 ▲256·512GB, 1TB 스토리지 ▲4천800만 화소 기본 후면 카메라 ▲ 1천50만 화소 보조 초광각 카메라 ▲5배 광학 줌 지원 1천80만 화소 망원 센서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 ▲1천만 화소 커버 카메라 ▲23W 유선 충전·15W 무선 충전 지원 등이다.

2025.07.16 08:26이정현

구글, 안드로이드16 공개…눈길 끄는 기능은

구글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16을 공개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16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몇 개월 안에 해당 운영체제(OS)가 새로운 기기에 사전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드로이드16은 머터리얼3 익스프레시브 디자인을 특징으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먼저 주목되는 기능은 실시간 라이브 알림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차량 공유나 음식 배달 서비스 관련 알림이 화면 표시줄에 바로 표시돼 중요 알림을 직접 앱을 열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같은 앱에서 보내는 알림이 자동으로 그룹화되어 불필요한 알림을 줄여준다. 또, 블루투스 LE 오디오 보청기를 지원하며 보청기 사용 도중 스마트폰 마이크로 소음이 많은 곳에서 더욱 선명한 소리로 들을 수도 있다. 이번에 구글은 안드로이드 16에서 모든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온라인 공격, 유해 앱,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사기 전화 등으로부터 사용자를 탭 한 번으로 보호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여기에는 지난 달 미리 공개되었던 새로운 사기 전화, 메시지 기능도 포함된다. 또,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데스크톱 윈도 기능을 도입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16 베타 버전에서 체험 기능을 공개한 상태고 올해 말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반에도 변화가 있다. RCS 그룹 채팅에는 사용자 맞춤형 아이콘 등이 적용됐고 구글 포토도 AI 기반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16 정식 버전은 10일부터 구글 픽셀 기기에 먼저 제공되며 올해 말까지 더 많은 스마트폰에 제공될 예정이다.

2025.06.11 13:59이정현

구글, 픽셀10 조기 출시설…"오는 27일 특별 행사 연다"

매년 가을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던 구글이 올해 픽셀10 시리즈를 앞당겨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일부 픽셀 팬들에게 '픽셀 펜트하우스'라는 이름의 행사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서 구글은 이 행사가 올해 픽셀 기기의 독점적인 사전 출시 행사라며, 25명의 슈퍼 팬을 초대해 출시 전 픽셀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기능도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6월 2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글은 오랫동안 매년 10월 초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를 열고 픽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공개해오다 작년에는 이를 앞당겨 픽셀 9 시리즈를 8월에 공개했다. 올해는 이보다 더 빠른 6월에 제품을 공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픽셀10 시리즈가 출시를 앞당겨 6월 말 또는 7월 초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구글 픽셀10 시리즈는 삼성 칩이 아닌 TSMC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텐서 G5'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16이 사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6.02 15:58이정현

구글 차기 스마트폰 '픽셀10' 이렇게 나온다

구글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10 시리즈 관련 정보가 최근 연달아 나오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미스틱 리크스(Mystic Leaks)를 인용해 구글 픽셀10과 픽셀10 프로의 색상 옵션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픽셀10의 경우 ▲ 옵시디언(블랙) ▲ 블루 ▲ 아이리스 ▲ 리몬첼로 (옐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픽셀10 프로와 픽셀10 프로 XL의 색상은 ▲ 옵시디언 ▲ 그린 ▲ 스털링 (회색) ▲ 포세린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3일에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중인 구글 픽셀10 이미지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픽셀9 프로와 유사한 전원 버튼, 볼륨 버튼, 카메라 렌즈, 후면 디자인이 확인됐다. 픽셀10 시리즈는 출시 당시 안드로이드 16이 사전 탑재돼 제공되며, 총 7번의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픽셀10은 전작과 동일한 799달러, 픽셀10 프로도 전작과 동일한 999달러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픽셀10 프로 XL의 경우 100달러 오른 1천199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폴더블폰인 픽셀10 프로 폴더는 전작에 비해 가격이 200달러 이상 떨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구글 픽셀10 시리즈는 이르면 오는 8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픽셀10 시리즈에는 기존의 삼성 파운드리의 4나노 공정이 아닌 TSMC의 3세대 3나노 공정에서 생산된 구글 텐서 G5 칩이 사용될 전망이다.

2025.05.26 15:25이정현

[영상] 구글, 아이폰17 조롱 광고 내놨다

구글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애플의 아이폰17 프로의 디자인을 조롱하는 내용을 담은 구글 픽셀9 프로 광고를 최근 선보였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광고는 구글 픽셀폰이 아이폰과 대화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약 1분 가량의 이 영상은 두 휴대폰이 애플 아이폰17 시리즈의 후면 카메라 모듈이 구글 픽셀폰과 매우 비슷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픽셀 : 안녕하세요, 저는 픽셀이고 이쪽은 제 친구 아이폰입니다. - 아이폰 : 안녕하세요. - 픽셀 : 아이폰의 곧 출시될 새 디자인에 대한 소문이 많이 돌고 있어요. - 아이폰 : 정말 어이가 없네요. 몇 년 후에 내가 당신이 처음 했던 것과 똑같은 일을 하는 걸 상상할 수 있나요? 그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적용되는 뒷면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 전체 폭을 따라 퍼져 있으며 구글 픽셀폰과 유사해 보인다. 이어 광고 영상에서 구글 픽셀폰에 출시됐던 야간모드, 사진 정리, 위젯 기능 등이 몇 년 후에 아이폰에 추가된 것에 대해 언급한다. 또, 구글 픽셀폰은 자연스러운 음성을 선보이나 아이폰은 부자연스러운 구형 시리 음성으로 말하는 것도 눈에 띈다. 구글은 과거에도 애플 아이폰의 디자인을 조롱하는 광고를 선보인 바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아이폰15 시리즈에서 적용된 USB-C 채택에 대해 비판하는 광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2025.05.07 16:09이정현

구글의 차기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 이렇게 나온다

구글의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의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온리크스와 함께 작업한 픽셀10 프로 폴드 렌더링에서 전작인 픽셀9 프로 폴드와 비슷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픽셀10 프로 폴드도 나머지 픽셀10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코드명 '랭고(Rango)'인 픽셀10 프로 폴드는 TSMC가 만든 텐서 G5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램과 스토리지 구성은 16GB 램에 256GB 또는 512GB 스토리지 옵션으로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약 155.2 x 150.4 x 5.3mm로 전작과 살짝 다르게 보이나 온리크스의 전망이 약 0.1-0.3mm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작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오는 8월 구글은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픽셀10 프로 폴드 등이 포함된 픽셀 10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픽셀 10 프로 폴드는 전작보다 가격을 낮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다른 업체의 폴더블폰 가격 책정 전략인 가격 유지나 가격인상과 과 대조되는 것이다.

2025.04.01 09:49이정현

구글, 보급형 픽셀9a 발표…아이폰16e와 비교했더니

구글이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9a'를 공개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픽셀9a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픽셀폰 특유의 툭 튀어나온 후면 카메라 모듈을 사라진 것이다. 때문에 뒷면이 매끈해 제품을 탁자에 올려놓고 눌러도 기기가 앞뒤로 덜컥거리지 않는다. 화면 크기는 전작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졌고 화면 밝기는 최대 2천700니트로 더 밝아졌다. 무게는 더 가벼워졌고 방수 등급도 IP67이 아닌 IP68로 강화됐다. 배터리도 기존 4,492mAh에서 5,100mAh로 더 커졌다. 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그 밖에 ▲ 텐서 G4 프로세서 ▲ 7년간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보안 지원 ▲ 제미나이 라이브 포함한 구글 인공지능(AI) 지원 ▲ Qi 무선 충전과 최대 23W 유선 충전이 지원된다. 8GB 램·128GB 스토리지 모델 픽셀9a의 가격은 499달러(약 73만원)로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다. 색상은 퍼플, 핑크, 블랙, 화이트 4개다. 더버지는 픽셀9a를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6e와 비교하며 599달러(약 87만원) 아이폰16e는 초광각 카메라가 없고 디스플레이도 60Hz 주사율에 불과하나 100달러가 더 저렴한 픽셀9a는 듀얼 후면 카메라와 더 빠른 120Hz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며 사양 면에서 픽셀9a의 승이라고 평했다. IT매체 엔가젯은 구글 픽셀9가 499달의 가격에 듀얼 카메라, 텐서 G4 칩을 탑재하고 구글의 모든 AI 기능을 제공한다며 중급형 스마트폰의 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20 13:08이정현

"발표도 안 했는데?"…구글 픽셀9a, 리뷰 영상 나왔다

이번 달 출시 예정인 구글의 차세대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 9a'의 리뷰 영상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IT 유튜버들은 최근 구글 픽셀 9a의 제품 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글 픽셀9a는 픽셀 스마트폰 특유의 튀어나온 후면 카메라 모듈 대신 뒷면과 거의 평평하게 높이를 맞춘 스타일로 개선됐다. 그 밖에도 약간 더 커진 6.3인치 디스플레이에 살짝 두꺼운 베젤을 갖추고 5천100mAh 배터리, 구글 자체 개발 텐서 G4 칩을 탑재한 픽셀6a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유튜브 더모바일센트럴에 따르면 픽셀9a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야간 촬영 시 다소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픽셀9a는 오는 19일 퍼플, 핑크, 블랙, 화이트 등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499달러(약 72만 원)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3.18 16:22이정현

베일 벗은 구글 차세대 폰 '픽셀10'…이렇게 나온다

구글이 오는 8월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10'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11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 온리크스와 협력해 구글 픽셀10의 CAD 기반 렌더링을 보도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올해 나올 픽셀10도 전작처럼 6.3인치 디스플레이에 트리플 후면 카메라가 장착될 예정이다. 기기의 크기는 152.8 x 72 x 8.6mm이며, 3.4mm의 카메라 모듈을 추가한 두께는 12mm다. 이는 픽셀9과 거의 동일한데 픽셀9의 8.5mm에 비해 8.6mm의 두께를 지녀 약간 더 두꺼워졌다. 화면 크기, 기기 치수도 거의 같기 때문에 화면 베젤도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픽셀9 시리즈도 나쁘지 않으나 더 얇은 베젤을 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 밖에 평평한 화면에 기기 가장자리를 약간 둥글려 잡기가 편할 것으로 보인다. 픽셀폰은 전원 버튼을 음량 버튼 위에 배치하는 데 이는 다른 제품들과는 좀 다른 편이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구글 픽셀10 프로와 픽셀10 프로 XL의 렌더링도 함께 공개했다. 작년 9월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구글 픽셀10의 코드명은 '프랭켈'(Frankel)로 전작에 비해 큰 디자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안드로이드16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퀄컴 칩 대신 미디어택 5G 모뎀이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2025.03.12 08:55이정현

동북아 최대 규모 영상 전시회 CP+ 2025, 주요 제조사 신제품 총출동

[요코하마(일본)=권봉석 기자]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가 주최하는 영상기기 종합전시회 'CP+ 2025'가 지난 27일부터 카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에서 진행중이다. 오는 3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니콘, 소니, 캐논 등 주요 카메라 업체와 주변기기 업체를 포함해 총 125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하는 한편 초빙한 사진 작가와 전문가가 등장해 각종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주요 제조사는 카메라 신제품과 함께 카메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렌즈 신제품을 투입하며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구글도 픽셀 스마트폰 탑재 카메라의 AI 기능을 선보였다. 니콘, 신규 카메라 1종·Z마운트 렌즈 2종 공개 니콘은 올해 행사에 니콘 Z마운트 탑재 미러리스 카메라용 신규 렌즈 2종과 광학줌 카메라 '쿨픽스 P1100', 지난 해 인수한 미국 카메라 제조사 '레드' 신제품을 공개했다. 니코르 Z 35mm f/1.2 S 렌즈는 35mm 단초점, 조리개값 f/1.2 고정으로 대구경 렌즈를 활용해 부드러운 배경흐림을 구현했고 실내 촬영이나 인물 촬영에 중점을 뒀다. 지난 27일부터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니코르 Z 28-135mm f/4 PZ 렌즈는 Z마운트 탑재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와 호환되며 총 11단계로 작동 속도를 조절하는 전동 줌을 내장했다. 줌인/줌아웃 등 다큐멘터리나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쿨픽스 P1100은 광학 125배 줌 렌즈를 내장해 초점거리 3,000mm 망원 촬영이 가능하다. 조류 관찰 모드에서 오토포커스(AF) 영역을 '중앙(스팟)', '중앙(노멀)', '중앙(와이드)' 등 3개로 세분화해 피사체 특성에 맞춘 초점 설정이 가능하다. 니콘은 지난 해 미국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업체인 레드(RED)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운영중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직접 영상 촬영이 가능한 니콘 Z마운트 탑재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V-랩터 [X] Z마운트'를 영상 편집 솔루션과 함께 출품했다. 캐논, 영상 특화 카메라 '파워샷 V1' 출품 캐논은 CP+ 2025 행사에 브이로그와 제품 리뷰 촬영 등 영상 제작에 중점을 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V1'을 출품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파워샷 V1은 1인치(13.2×8.8mm) 센서 대비 면적을 두 배로 키운 2천230만 화소, 1.4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다. 5.7K 오버샘플링 기능으로 4K/60p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디직X 영상처리엔진으로 사진 촬영시 감도를 ISO 32000까지 설정 가능하며 듀얼픽셀 CMOS AF Ⅱ 파워샷으로 오토포커스(AF) 성능을 높였다.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하면 실시간 스트리밍과 화상회의에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연동 앱 '캐논 카메라 커넥트'를 지원한다. 가격은 119만 9천원이며 오는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니, 초망원 800mm 렌즈 등 신규 렌즈 2종 공개 소니가 공개한 FE 16mm F1.8 G(SEL16F18G) 렌즈는 중심부에서 주변부까지 높은 해상력을 지닌 단초점 렌즈다. 실내 촬영이나 풍경, 건물, 야경 등 원근감을 강조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조리개값은 F/1.8 고정으로 어두운 환경에서 셔터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렌즈 최단 초점거리는 오토포커스시 15cm로 근접 촬영에도 활용 가능하다. FE 400-800mm F6.3-8 G OSS(SEL400800G) 렌즈는 소니 알파 카메라용 망원 렌즈 중 가장 긴 800mm 초점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한 렌즈다. 모든 초점거리에서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경통이 움직이지 않는 이너 줌 방식을 적용했다. 텔레컨버터 장착시 초점거리를 최대 1600mm까지 확장한 상태에서 오토포커스를 활용한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 구성은 19군 27매이며 왜곡을 막는 ED 렌즈 6매를 적용했다. 최단초점거리는 1.7미터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출시 시점이나 가격은 미정. 구글, CP+ 2025에 픽셀 스마트폰으로 처음 참가 구글은 올해 CP+ 2025에 픽셀 스마트폰으로 처음 참가했다. 전통적으로 카메라 관련 전시회로 여겨졌던 CP+에 스마트폰 제조사가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구글은 CP+ 2025 기간 중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픽셀9 프로에 내장된 카메라 성능과 엣지 AI를 활용한 사진 편집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중이다.

2025.02.28 14:48권봉석

구글 '픽셀 9a' 이렇게 나온다…"디자인 확 달라졌네"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인 구글의 차세대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 9a'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11일(현지시간) 구글 픽셀 9a의 렌더링을 제작해 보도했다. 그 동안 구글 픽셀 스마트폰은 뒷면에 가로로 길쭉하고 다소 튀어나온 모양의 카메라 모듈을 채택해왔으나, 픽셀 9a에서는 이를 확 바꿨다. 렌더링에서 평평하고 둥글게 처리된 카메라 모듈을 확인할 수 있다. 픽셀 9a의 색상은 ▲ 피오니 ▲ 아이리스 ▲ 옵시디언 ▲ 포셰린 4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크기는 154 x 73 x 8.9mm로 더 커지고 배터리 용량도 5천100mAh로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픽셀 9a의 배터리 용량은 그 동안 출시된 픽셀폰 중 역대 최대의 배터리 용량을 갖추게 되며, 삼성의 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S25 울트라보다 더 크다. 충전 속도는 유선 25W, 무선 7.5W로 전작과 동일하다. 기본 카메라의 경우 기존 6천400만 화소가 아닌 4천800만 화소 카메라로 변경할 예정이며 초광각 카메라의 경우 기존대로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도 1천300만 화소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글은 픽셀 9a의 사전 주문을 제품 공개 직후인 3월 19일 시작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499달러(약 72만 원)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2.12 10:18이정현

안드로이드16 베타 출시, 픽셀폰에서 사용 가능

구글이 안드로이드16 첫 번째 베타버전을 픽셀 스마트폰에 출시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는 베타 프로그램에 등록해 안드로이드 16 빌드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16 첫 번째 베타 업데이트에 대해 앱 적응성, 라이브 업데이트, 고급 전문가용 동영상 형식 등 지원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앱 적응성을 강화해 큰 화면에서도 앱이 화면 방향과 크기에 매끄럽게 작동할 수 있게 개선했다. 또, 라이브 업데이트는 사용자의 중요 활동을 확인하고 빠르게 접근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알림이다. 구글은 이번에 고품질 영상의 재생이나 편집 지원을 강화했는데 전문가 수준의 고화질 동영상 촬영 및 포스트 프로덕션에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APV(Advanced Professional Video) 코덱도 지원한다. 이 코덱은 HDR10/10+, 멀티뷰 비디오 및 보조 비디오, 심한 화질 저하 없이 다중 디코딩 및 재인코딩, 다양한 크로마 샘플링 형식 및 비트 심도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카메라 야간 모드 장면 감지 기능 세로 텍스트, 새로운 접근성 API 등 새로운 기능도 최신 베타 빌드에 추가됐다. 안드로이드 16 첫 번째 베타 버전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는 ▲ 픽셀6 ▲ 픽셀 6 프로 ▲ 픽셀 6a ▲ 픽셀 7 ▲ 픽셀 7 프로 ▲ 픽셀 7a ▲ 픽셀 태블릿 ▲ 픽셀 폴드 ▲ 픽셀 8 ▲ 픽셀 8 프로 ▲ 픽셀 8a ▲ 픽셀 9 ▲ 픽셀 9 프로 XL ▲ 픽셀 9 프로 ▲ 픽셀 9 프로 폴드다.

2025.01.24 15:42이정현

아이폰17 프로, 뒷면 디자인 이렇게 바뀔까

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7 프로의 새로운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출시될 아이폰17 라인업은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나온 전망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 중 하나는 아이폰17 프로 후면 디자인이 구글 픽셀폰처럼 수평으로 배치된 길쭉한 카메라 모듈로 바뀐다는 것이다. 하지만 IT 팁스터 마진 부(@MajinBuOfficial)는 “들은 바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시제품에서 카메라 모듈은 동일한 카메라 배열을 유지하는 것 같다. 그러나 크기, 플래시 배치 및 라이더 센서 배치는 바뀐 것 같다”고 밝히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을 보면 아이폰17 프로의 후면 카메라 배열은 동일한 레이아웃을 갖췄으나 모듈 크기가 커졌다. 폰아레나는 해당 디자인에 대해 부피가 크고 어색해 보이며, 이렇게 바뀔 경우 그립감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또, 아이폰17 프로 디자인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애플이 여러 디자인을 두고 고심 중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흥미롭게도 다른 보고서에서는 구글이 현재 픽셀폰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가로로 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을 향후 픽셀폰에서 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2025.01.06 10:58이정현

"구글 픽셀10, 퀄컴 대신 미디어텍 모뎀 칩 탑재"

구글이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10'에 퀄컴과 삼성이 아닌 대만 미디어텍의 5G 모뎀 칩을 탑재할 것이라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차기 스마트폰 픽셀10 시리즈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미디어텍의 T900 모뎀을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모뎀 칩은 미디어텍의 M85 세대 모뎀 IP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은 구글이 퀄컴의 모뎀 칩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는 전했다. 퀄컴은 수년 간 플래그십 안드로이드폰에 모뎀을 제공해 온 주요 공급사였기 때문이다. 또, 삼성전자도 모뎀 칩을 내놓고 있지만 퀄컴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었고, 구글은 이전 텐서 기반 기기에 삼성의 엑시노스 모뎀 칩을 탑재했는데 이는 구글과 삼성의 긴밀한 협력에서 비롯됐다고 여겨져 퀄컴 칩 탑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상황이었다. T900은 최신 모뎀 기술을 기반으로 고급 5G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T900이 어떤 성능을 보일지는 알 수 없으나 그 동안 구글의 텐서 칩 기반 픽셀폰이 발열과 배터리 수명 문제를 겪었기 때문에 구글이 이번에 모뎀 칩을 교체해 이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16 14:47이정현

"구글, 픽셀 태블릿3 아닌 픽셀 태블릿2 개발 취소"

구글이 개발을 취소한 것은 픽셀 태블릿3가 아니라 픽셀 태블릿2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최근 제기된 구글의 태블릿 시장 철수설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21일(이하 현지시간) 구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픽셀 태블릿 2 프로젝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인 20일에는 또 다른 매체가 구글이 코드명 '키요미'(Kiyomi)로 알려진 픽셀 태블릿3 개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코드명 '키요미'는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에 탑재된 텐서G4 칩을 탑재한 픽셀 태블릿2를 뜻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픽셀 태블릿3는 텐서 G6칩이 탑재되며 2027년 출시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구글이 태블릿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다는 전망은 수정됐다. 해당 매체는 픽셀 태블릿2는 취소됐으나 픽셀 태블릿3 출시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출시됐던 구글의 첫 번째 픽셀 태블릿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일부에선 독특한 디자인과 구글 생태계와의 통합을 칭찬했으나, 일부에서는 성능과 액세서리 부족을 지적했다. 태블릿 개발 취소는 하드웨어 개발에만 한정되며 운영체제(OS)를 개발하는 안드로이드 팀은 태블릿 및 폴더블 기기를 위한 기능 개발을 계속 진행 중이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은 애플 아이패드와의 경쟁을 위해 안드로이드OS와 크롬 OS를 통합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2024.11.22 09:15이정현

구글, 태블릿 시장서 철수하나…"픽셀 태블릿3 개발 취소"

구글이 차세대 태블릿 제품 개발을 전격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코드명 '키요미'(Kiyomi)로 알려진 픽셀 태블릿3 개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주 이 같은 결정을 내렸고, 픽셀 태블릿3 프로젝트에 배정됐던 인력은 다른 프로젝트로 재배치했다. 차세대 태블릿 출시 취소는 구글의 하드웨어 로드맵에 큰 변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구글은 2023년 1세대 픽셀 태블릿을 출시했다. 이번 보도가 정확하다면 2025년 출시될 픽셀 태블릿2이 구글의 마지막 태블릿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픽셀 태블릿은 당초 프리미엄 제품으로 포지셔닝했으나 실제로는 애플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나 삼성 갤럭시탭S 시리즈에 비해 저렴해 보급형 태블릿과 비슷했다. 이번 태블릿 프로젝트 취소는 하드웨어 개발에만 한정되며 운영체제(OS)를 개발하는 안드로이드 팀은 태블릿 및 폴더블 기기를 위한 기능 개발을 계속 진행 중이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은 애플 아이패드와의 경쟁을 위해 안드로이드OS와 크롬 OS를 통합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2024.11.21 15:37이정현

인도네시아, 아이폰16 이어 구글 픽셀폰도 판매 금지

인도네시아가 이번엔 구글 픽셀폰 판매를 금지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은 현지 제조 부품이 40% 이상 포함돼야 한다는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애플 아이폰16도 같은 이유로 인도네시아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페브리 헨드리 안토니 아리에프 인도네시아 산업부 대변인은 목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투자자에게 공평하게 하기 위해 이런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며, "구글 제품은 우리가 정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서 판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소비자가 적절한 세금을 납부할 경우, 해외에서 구글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히며, 하지만 비공식적으로 수입된 휴대전화를 비활성화하는 조치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는 자국 내에서 제조된 부품의 비중이 40%를 넘지 않는 스마트폰에 국내부품수준증명서(TKDN)를 발급해 주지 않고 있다. 이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기술 무역장벽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구글은 아직 인도네시아에서 픽셀9 스마트폰을 공식 유통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경제 규모 약 1조 달러의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 7천만 명보다 더 많은 3억 5천만 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는 잠재적 성장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IDC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1위는 중국 오포, 2위는 삼성전자였다. 작년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과 애플 모두 상위 5위 업체에 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1.02 11:30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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