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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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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 "딥시크, 기존 AI 섞은 모델일 뿐"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 모델이 우수하지만 기술적 혁신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10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하사비스 CEO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에 앞서 '딥시크-R1'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딥시크는 분명히 우수한 결과물이지만 과학적으로 혁신을 보여준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AI 기술을 융합한 모델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하사비스 CEO는 딥시크 모델에 대해 “지정학적 측면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기존에 알려진 AI 기술을 활용한 모델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딥시크-V3(DeepSeek-V3) 출시 후 올해 초 딥시크-R1(DeepSeek-R1), 딥시크-R1-제로(DeepSeek-R1-Zero), 딥시크-R1-디스틸(DeepSeek-R1-Distill) 모델을 공개했다. 비전 기반 야누스-프로 7B(Janus-Pro 7B) 모델도 추가 공개했다. 딥시크는 해당 모델들이 기존 대비 90~95% 비용 절감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며, 강화 학습 기법을 적용해 우수한 추론 능력을 갖췄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저사양 칩으로도 오픈AI의 GPT-o1 수준 성과를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업계에서 AI 인프라 구축 비용 적절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 기업 주가 하락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하사비스 CEO는 딥시크의 저비용 모델 주장에 대해 "실제 개발 비용이 공개된 수치보다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일반인공지능(AGI) 전망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AGI를 인간의 모든 인지 능력을 가진 프로그램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향후 5년 내 AGI 시스템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마했다. 그러면서 "AGI는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사회가 이에 대비하고, AI 기술 혜택이 모든 사람에게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2.10 15:32김미정 기자

구글, '제미나이 2.0' 출시…생성형 AI 시장 재편 나선다

구글이 '제미나이'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을 다수 공개하며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특히 추론 및 경량 모델의 공개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6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제미나이 2.0 프로 익스페리멘털(Gemini 2.0 Pro Experimental)'을 포함한 다수의 신형 AI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는 AI 추론을 위한 '제미나이 2.0 플래시 씽킹(Gemini 2.0 Flash Thinking)'과 비용 효율성을 높인 '제미나이 2.0 플래시 라이트(Gemini 2.0 Flash-Lite)'도 포함됐다. '제미나이 2.0 프로'는 구글이 지난해 2월 선보인 '제미나이 1.5 프로(Gemini 1.5 Pro)'의 후속 모델이다. 구글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자사의 AI 모델군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특히 코드 실행 및 복잡한 명령어 처리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보다 정교한 AI 추론과 지식 이해가 가능해졌다. 이 모델은 최대 2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제공한다. 이는 약 150만 단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 7권 전체를 한 번에 분석하고도 40만 단어 이상의 여유가 남는다. 또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구글 검색과 같은 외부 도구를 활용하고, 코드 실행을 자동화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구글은 '제미나이 2.0 플래시 씽킹' 모델도 정식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AI 추론 모델로, 이번에 일반 사용자가 제미나이 앱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AI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AI 비용 절감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미나이 2.0 플래시 라이트'도 공개됐다. 기존 '제미나이 1.5 플래시(Gemini 1.5 Flash)' 대비 성능을 개선하면서도 동일한 가격과 속도로 운영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최근 AI 비용 절감을 요구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테크크런치는 "구글의 이번 발표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와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나왔다"며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AI 추론 모델 'R1'을 공개하며 저렴한 접근성과 글로벌 AI 기업에 대등한 성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2025.02.06 09:12조이환 기자

구글 딥마인드 "올해 말 AI 신약 개발·임상실험 목표"

구글이 올해 말 인공지능(AI)으로 신약을 개발해 임상 실험할 계획이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알파벳의 신약 개발 스타트업 아이소모픽랩스가 올해 말까지 이같은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하사비스 CEO는 "아이소모픽랩스는 현재 종양학을 비롯한 심혈관, 신경퇴행 등 모든 주요 질병 분야를 다루고 있다"며 "올해 말 첫 번째 신약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보통 신약 하나 만들려면 평균적으로 5~10년이 걸린다"며 "AI를 통해 이를 10배나 더 빠르게 단축할 수 있다면, 엄청난 혁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이소모픽랩스는 2021년까지 딥마인드 소속에서 분사됐다. 현재 구글 모회사 알파벳 자회사로 남아 있다. 현재 AI로 신약 개발 소요 시간·비용을 낮추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하사비스 CEO는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프로토타입인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가 올해 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3년 안에 수십억 개의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결합해 작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그는 일반인공지능(AGI) 시대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진정한 AGI를 위해선 아직 5~10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AGI 시대가 오기 전 주요 AI 개발자들 사이에서 더 많은 신중함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쟁적으로 AGI를 개발해선 안 된다"며 "기술이 부정적으로 활용될 경우 인류 문명 자체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5.01.23 08:57김미정 기자

"현실과 똑같은 가상 구현"…구글, '월드 모델' 개발 착수

구글이 현실을 가상 세계에서 예측·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팀을 꾸렸다. 7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이같은 '월드 모델' 개발에 나섰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해당 업무를 맡았으며 브룩스 연구원이 팀을 이끌 예정이다. 브룩스는 지난해 10월 오픈AI에서 비디오 생성기 '소라' 개발에 참여했다. 해당 팀은 구글의 제미나이와 비오, 지니 개발 연구 바탕으로 꾸려진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대표 멀티모달 모델이며 비오는 비디오 생성 모델이다. 지니는 게임·3D 환경을 실시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모델로 현실을 3D 세계에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구글은 이 모델들을 통합해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월드 모델을 구축할 목표다. 월드 모델은 물리·가상 세계의 구조, 동작, 규칙을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환경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거나 생성할 수 있다. 스타트업과 다른 빅테크도 월드 모델 개발에 뛰어든 바 있다. 페이페이 리 스탠포드대학교 교수는 월드랩스를 설립해 해당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데카르드, 오디세이도 해당 모델을 개발 중이다. 리 교수는 "월드 모델은 AI 능력을 언어 중심적 이해를 넘어 자연과 물리 세계, 우주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만 일반 멀티모달보다 데이터 학습·훈련에 드는 시간이 상당해 구체적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저작권 문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테크크런치는 "다수 월드 모델은 비디오 게임 영상 기반으로 훈련됐다"며 "이런 비디오가 허가 없이 사용되면 모델을 개발한 기업이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5.01.07 09:41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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