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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7 화면, 실제로 20만 번 접으면?

국내 한 IT 유튜버가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7 화면을 20만 번 접는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최근 IT 유튜버 테킷(Tech-it)은 갤럭시Z폴드7 화면을 20만번 접는 테스트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시간 기준 4일 오후 3시 경 약 11만 5천 번 가량의 접기가 이뤄진 상태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3IYKT9l) 테킷이 갤럭시Z폴드7 화면을 9만 5천 번 가량 접었을 때까지 디스플레이는 색상을 제대로 표현했고 터치 감도도 정상이었다. 스피커 등의 부품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10만 번 접은 후 스마트폰을 열고 닫을 때 미세하게 탁탁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으나 내부 디스플레이는 깜빡임이나 눈에 띄는 손상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또 화면을 10만 5천 번 가량 접었을 때 화면 주름이 다소 깊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영상에서 보면 이 유튜버는 화면을 실제 사용하는 것보다 세게 접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갤럭시Z폴드 7의 내장 OLED 패널을 최대 50만 번 접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Z폴드7 화면 접기 테스트가 20만 번까지 갈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삼성전자가 갤Z폴드7의 내부 디스플레이에 충격 흡수를 높이기 위해 50% 더 두꺼운 초박형 유리를 사용했고 새로운 고탄성 접착제, 고강도 티타늄 프레이트 등을 사용했기 때문에 20만 번 화면 접기를 무사히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당 유튜버의 화면 접기 테스트는 실험실에서 통제된 조건이 아닌 수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반복적인 화면 접기가 일상 사용에서 기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8.04 15:40이정현

갤럭시Z폴드7 美서 흥행…사전예약 신기록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폴드7'이 미국 시장에서 전작 대비 초기 판매량이 50% 급증하며 새 기록을 썼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에서 진행한 갤럭시Z폴드7 사전예약이 역대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갤럭시Z플립7과의 합산 사전예약도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이동통신사를 통한 예약은 60% 늘었다. 드류 블랙아드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은 "폴더블폰이 이제 주류 선택지로 자리잡았다"며 "매년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다른 기기와 차별화되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갤럭시Z폴드7은 2천 달러(약 280만원) 상당 고가 제품임에도 얇고 가벼운 설계와 손에 잘 들어오는 폼팩터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갤럭시Z플립7 역시 외부 디스플레이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하면서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다. 1천100달러(약 154만원)의 가격에도 전작 대비 호평을 받았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블랙 색상이 인기였지만 갤럭시Z폴드7은 블루 색상 사전예약이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플립7에서는 코랄레드가 약 25%를 차지했다. 다만 외신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폴드 시리즈 미국 내 누적 판매는 수백만대 수준에 그친다. 바 형태 스마트폰에 비하면 여전히 점유율이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미국 내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은 늘고 있다. 신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애플과의 격차를 더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2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31% 점유율을 기록했다. 1위 애플과의 점유율 차이는 18%p로 전년 대비 15%p 좁혀졌다.

2025.08.01 21:01신영빈

'갤럭시S25 효과' 삼성전자 2분기 MX 영업익 3.1조원...전년比 40%↑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모바일경험(MX) 및 네트워크사업부문 매출액 약 29조2천억원, 영업이익 3조1천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5월 역대 갤럭시 5G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2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개인화된 갤럭시 AI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향상된 카메라 기능 등 차별화된 사용 경험이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5월 출시된 '갤럭시S25 엣지' 효과도 빛을 봤다. 제품은 갤럭시S25 시리즈에 추가된 새로운 초슬림폰 라인업이다. 그간 신제품이 출시되는 않던 2분기에 공개돼 비수기 공백을 메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 중심 견조한 플래그십 판매와 A시리즈·태블릿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고 리소스 효율화 지속으로 두자리 수익성을 유지했다"며 "신모델이 출시된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량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폴더블·S25 플래그십 중심으로 판매를 지속하고 A시리즈도 AI 기능을 강조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며 "태블릿·웨어러블 AI 강화, 확장현실(XR), 트리폴드 신규 폼팩터 제품 연내 출시 등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전망했다. 또 "불확실성 및 재료비 부담 지속 전망되나, 견조한 수익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네트워크사업부는 해외 시장 매출 증가와 리소스 효율화로 전분기 및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계획된 매출을 달성하고 신규 사업 수주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회복을 지속 추진한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지난 25일 출시한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7·플립7이 초기 흥행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만 104만대를 판매했다.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기록이다. 두 번 접는 폴더블폰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특허청에 '갤럭시Z트리폴드'와 'Z트리폴드' 등 2개 상표권 특허를 출원했다. 모바일 AI 시대를 선도할 폼팩터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5.07.31 09:49신영빈

차세대 무선 기술 '와이파이8', 속도보다 신뢰성 승부

그동안 최대 속도 향상에 주력했던 와이파이 규격이 현재 개발중인 와이파이8(802.11bn)부터는 연결 안정성과 지연시간 단축 등 신뢰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는 2022년부터 착수한 와이파이8(802.11bn) 표준화 작업에서 단순한 속도 향상을 넘어 '초고신뢰성'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며, 전파 혼잡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 보장을 내세웠다. 스마트폰, 노트북,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고품질 영상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임, 원격근무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요구하는 서비스가 등장했고 AI를 위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와이파이7, 2023년부터 본격 보급 와이파이7은 기존 와이파이6(802.11ax)보다 속도와 확장성, 안정성을 더욱 끌어올린 차세대 규격이다. 2.4/5/6GHz 주파수를 모두 활용하며 대역폭도 320MHz까지 높아져 이상적인 환경에서 유선 연결을 뛰어넘는 5Gbps 이상의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해 상반기 와이파이7 구현에 필요한 6GHz 대역 주파수 재조정과 대역폭 확대 작업을 마쳤다. PC 운영체제인 윈도11 버전 24H2도 와이파이7을 정식 지원한다. 2023년 하반기부터 출시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시작으로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대부분 와이파이7을 지원한다. 와이파이7을 지원하는 유무선공유기와 연결하면 최대 속도를 내며 와이파이6E만 지원하는 유무선공유기도 6GHz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다. IEEE, 2022년부터 와이파이8 규격 개발 시작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는 2022년부터 와이파이7 다음 규격인 와이파이8(802.11bn) 규격에 대한 표준화를 진행중이다. 인텔과 퀄컴, 브로드컴, 미디어텍 등 와이파이 SoC를 개발하는 주요 업체들도 표준화 논의에 참여중이다. 와이파이8은 와이파이7의 기술적인 진전을 바탕으로 최대 대역폭은 320MHz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론상 최대 전송 속도는 23Gbps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한 번에 전송하는 신호 양도 4배가량 높인다. 스냅드래곤 탑재 스마트폰·태블릿과 PC용 와이파이 SoC를 개발하는 퀄컴은 지난 25일 "기존 와이파이 규격과 달리 와이파이8은 전파가 혼잡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접속을 보장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속도에서 안정성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혼잡한 환경에서도 최대 성능 내는 것이 목표 퀄컴은 "주요 업체들이 참여하는 태스크 그룹은 와이파이 성능을 한층 끌어 올리기 위해 '초고신뢰성'(UHR)을 목표로 와이파이8 규격을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와이파이7은 이상적인 환경에서 유선 연결을 넘어서는 5Gbps 이상의 전송 속도, 10ms 이하 지연시간, 데이터 손실률 0.1% 정도를 기록한다. 퀄컴은 "IEEE는 와이파이7과 비교해 가장 제약이 심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IEEE는 ▲ 전파 혼선이 있는 환경에서도 최소 25% 속도 향상 ▲ 전체 지연 시간 중 95% 대에서 평균 지연시간 25% 감소 ▲ 액세스 포인트 전환시 손실되는 데이터 25% 감소 등을 내세우고 있다. IEEE는 이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적 공간 재사용(Co-SR), 협력적 빔포밍(Co-BF), 동적 하위채널 작업(DSO), 향상된 변복조 방식(MCS) 등 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액세스 포인트 사이 끊김없는 로밍 등 구현 와이파이8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여러 액세스 포인트를 옮겨다닐 때 데이터 지연이나 손실을 막는 끊김없는 로밍 기능을 구현했다. 또 많은 기기가 접속하는 공항이나 기업, 공공장소 등에서는 여러 액세스 포인트가 전파 강도와 주파수를 조절해서 보다 원활한 접속을 돕는다. 작은 기기에서는 안테나 하나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와이파이8은 이런 환경을 고려해 다른 무선통신 기술이 안테나를 점유하면 이를 잠시 양보하는 기능을 내장했다. 퀄컴은 "와이파이8은 공항이나 쇼핑몰, 경기장 등에서 혼합현실(AR) 기반 내비게이션, 영상 공유, 실시간 통/번역, 영상감시나 긴급통신 등을 향상시킬 것이며 가정 환경에서는 더 빠른 성능을, 밀집 거주 환경에서는 신뢰성 높은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EEE, 2028년 와이파이8 완성 목표로 개발중 와이파이7은 2022년 SoC 등장을 거쳐 실제 보급까지 3년 가량이 걸렸다. 오히려 현재는 유무선공유기나 액세스 포인트가 와이파이7을 지원하지 못해 제 성능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IEEE는 2022년부터 와이파이8 규격 개발에 들어가 2028년 1월 업계 단체인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의 최종 승인을, 같은 해 3월 최종 승인을 목표로 한다. 와이파이8 관련 기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2028년 말 이후로 예상된다. 퀄컴은 "와이파이는 이동성을 갖춘 새로운 기기와 이동성을 지원해야 하며 와이파이8은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기기 간 피어 투 피어(P2P) 통신 확산, AI 기반 서비스·애플리케이션·디바이스 등 혁신적 트렌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2025.07.30 16:58권봉석

롯데호텔앤리조트, 스포츠와 휴식 결합한 스포츠케이션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스포츠와 휴식을 결합한 스포츠케이션(Sports+Vac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각 호텔의 지역적 특성과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골프, 축구, 야구를 테마로 한 상품이다.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골프와 숙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골프 인 더 시티'를 판매한다. 디럭스 마운틴룸 1박과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의 18홀 라운딩으로 구성됐고 수영장 2인 입장권도 포함된다. 투숙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은 축구 마니아를 위한 '싸커앤스테이' 패키지를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스탠다드 룸 1박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열리는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 전' 2인 티켓으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경기 관람 후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도심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앤 스테이' 패키지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롯데호텔 월드·부산과 L7 강남 바이 롯데, L7 해운대 바이 롯데, 롯데시티호텔 대전, 롯데시티호텔 구로 등 야구장이 위치한 지역 및 인근에 위치한 체인 호텔에서 이용 가능하다. 체크인 시 프런트에 경기 관람권 또는 야구장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객실 상황에 따라 평일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팀을 예측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시그니엘 서울 프리미어 스위트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웰니스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반영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세분화된 관심사와 취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29 09:56김민아

[영상] "이건 흑마법"…갤럭시Z폴드7, 힘껏 구부렸더니

내구성을 극한으로 테스트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IT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이 삼성 갤럭시Z폴드7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갤럭시Z폴드7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전하며 갤럭시Z폴드7이 얇아진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강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제리링에브리띵은 '삼성 Z폴드7 내구성 테스트 – 끝이 다가왔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유튜버 잭 넬슨은 초박형 갤Z폴드 7를 다른 방향으로 힘주어 접는 극한의 굽힘 테스트와 칼로 화면을 긁는 등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갤럭시Z폴드7은 힘을 한껏 줘서 기기를 구부리는 굽힘 테스트를 견뎌냈을 뿐 아니라, 내부 디스플레이의 균열이나 주름 없이 완벽하게 구부려졌다. 화면 힌지도 이러한 가혹한 테스트에 손상 없이 완벽하게 작동했다. 외신들은 물리적인 압력으로 기기가 고장 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갤Z폴드7은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유지하며 삼성이 폴더블폰 내구성에서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또, 갤럭시Z폴드 7처럼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으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평했다. 잭 넬슨은 영상에서 “말 그대로 유리 패널을 프레임에서 뜯어냈는데 유리가 깨지지 않았고, 휴대폰도 깨지지 않았고, 힌지도 깨지지 않았다. 말 그대로 흑마법(black magic)이었다"며, "폴드 7은 여전히 완전히 접을 수 있고 100%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 7이 무려 50만 번 접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거의 10년 간 하루에 150번씩 접었다 폈다를 반복해도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한편, 갤럭시Z폴드7은 먼지 노출 테스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갤Z폴드7의 방수 방진 등급은 IP48로 완벽하진 않으나 상당한 양의 먼지와 모래, 이물질에 노출된 후에도 디스플레이와 힌지는 손상되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 디스플레이는 약간의 한계를 보였다. 폴드 7의 후면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2 디스플레이는 스크래치 테스트에서 경도 7에서 흠집이 나며 좋은 결과를 보였으나 플렉서블 내부 디스플레이는 경도 2에서 스크래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는 손톱에 눌리거나 아이가 펜으로 스마트폰에 닿아도 손상될 수 있다는 뜻이다. 제품 사용 시 삼성이 제공하는 무료 화면 보호 필름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전했다.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갤럭시Z폴드 7은 삼성 디자인팀에 획기적인 기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신 폴더블폰에 기대할 수 있는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평했다.

2025.07.28 16:35이정현

삼성전자, Z 폴드7∙Z 플립7'체험존 코엑스에 ...장 줄리앙과 협업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를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로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그림체와 종이로 만든 사람 형태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존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과 작가의 주요한 작품 주제인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힌다(Foldable)는 공통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작가는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을 위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직접 개발했고, 제품의 주요 특징과 사용 경험을 작가 특유의 독창적이고 위트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실내 체험존을 폴더블폰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이원화하고,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높이 약 2.8m에 달하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비롯해 내부 별마당길의 길이 1km 이상 내부 트랙까지 코엑스의 대규모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의 체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코엑스몰 내부 기둥 및 케이팝(K-POP) 스퀘어의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옥외광고까지 더하며 코엑스 일대를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으로 장식했다. 실내 체험존, 'Z 폴드7∙Z 플립7' 각 제품 핵심 사용성 맞게 이원화 'The Galaxy UNFOLDERS' 방문객들은 밀레니엄 광장 입구에 위치한 실내 체험존에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디자인 ▲카메라 ▲AI ▲생성형 편집 등 핵심 사용성을 각 제품의 특징에 맞게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입구에서는 신제품의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을 활용해 이번 협업의 기획 의도와 캐릭터 소개 콘텐츠를 번역해볼 수 있다. 이어지는 체험 공간에서는 2억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로 작품 속에 숨겨진 초소형 이스터에그(몰래 숨겨놓은 메시지)를 찾아 볼 수 있고,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에 띄워 캐릭터들이 퍼레이드하는 인터렉티브 체험도 할 수 있다. 장 줄리앙의 귀여운 캐릭터 모형을 활용한 무게∙두께 측정 키트도 마련돼 있어 신제품의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자신의 소지품과 비교하며 직접 측정해볼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체험 공간에서는 자신과 어울리는 캐릭터를 추천받고 해당 캐릭터를 Z플립7의 커버 디스플레이에 띄워 자신의 얼굴인 것처럼 거울 셀피를 찍는 '뉴페이스 셀피'를 촬영해 볼 수 있다.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해 공간 내 전시된 의상 중 나에게 맞는 아이템을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또, '자동 줌' 기능으로 캐릭터들과 함께 영상을 촬영한 다음, 이번 신제품에서 더욱 간편해진 '오디오 지우개'로 영상 속 소음을 제거하는 등 갤럭시 AI를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밀레니엄 광장∙별마당길 등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한 체험 공간 운영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는 약 2.8m 높이의 대형 캐릭터를 포함해 폴더블 제품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들이 자리 잡아 방문객들은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후 '생성형 편집'으로 나만의 인증샷을 꾸밀 수 있다. 또, 광장 중앙 라운지에서는 '생성형 편집'으로 꾸민 사진을 출력해 제공받을 수 있고, 체험존에서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굿즈도 교환 받을 수 있다. 실내 공간인 '파르나스몰'에는 천장에 캐릭터 랩핑과 바닥 조형물이 있어 셀피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별마당길'에서는 1km 이상의 긴 트랙 주변에 위치한 캐릭터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거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AI를 탑재하며 개인화된 AI 헬스 코치로 출시된 '갤럭시 워치 8' 시리즈의 러닝 코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항산화 지수 측정을 해볼 수 있는 체험존과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을 활용해 주변의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의 얇고 가벼우면서도 가장 중요한 '폴더블' 이라는 특징이 장 줄리앙 작가의 모티브인 '종이'와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체험존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역대급 규모로 코엑스를 물들인 이번 체험존 곳곳에서 장 줄리앙의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폴더블 폰의 디자인, 카메라와 AI 사용성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27 11:48전화평

통신사 갈아탈까...번호이동에 보조금 쏠렸다

“어딜 가셔도 번호이동이 유리합니다.” 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집단상가 판매점 직원들이 한결같이 건넨 말이다. 번호이동 가입 조건에 훨씬 더 많은 보조금을 제시했다. 단통법이 폐지되고 번호이동에 보조금이 쏠리는 현상이 본격화된 셈이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가입 유형에 따른 차별이 허용되면서 통신사들이 단통법 시행 이전과 같이 타사 가입자를 빼앗는 번호이동에 집중했다. 이날 출시된 출고가 237만9천300원의 갤럭시Z폴드7 256GB 기준으로 번호이동에는 116만~133만의 할부원금이 제시됐다. 공통지원금 50만원을 고려하면 유통망 추가지원금으로 70만원 안팎이 주어진 것이다. 반면 기기변경으로 같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면 150만원을 내야 한다. 동일한 조건의 공통지원금에서 유통망 추가지원금이 절반으로 줄었다. 신규 출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16 시리즈도 같은 분위기다. 아이폰16프로 역시 기기변경보다 번호이동에 더 많은 유통망 추가지원금이 제공되면서 실제 지불해야 하는 기기 값이 배로 차이가 났다. 저장용량 256GB 기준 출고가 169만4천원의 아이폰16프로는 번호이동으로 가입할 때 할부원금이 25만원, 기기변경으로 가입하면 할부원금이 50만~55만원이 제시됐다.

2025.07.26 16:02진성우

KT엠모바일 "갤럭시Z7 출시 기념 최대 38만원 쏜다"

KT엠모바일은 갤럭시 Z폴드7·플립7(갤럭시 Z7) 공식 출시를 기념해, 최대 33만원 상당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우선,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대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룰렛을 돌리고 1만원 이상 요금제로 번호이동 또는 신규 가입한 뒤, 8월 31일까지 갤럭시 Z7 시리즈 자급제 단말을 등록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 또는 5만원의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같은 기간 한정으로 스팟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간 내 1만원 이상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면, 23만원 상당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이나 추첨이 아닌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가입자 전원에게 3만원, 가입 시 추천인 ID란에 'M'을 입력하면 20만원 상당의 추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5천원 이상 1만원 미만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총 13만원 상당의 서비스가 주어진다. 또한, 지난 24일까지 5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했던 '갤럭시 Z7 사전 찜하기 이벤트' 참여자의 경우 이번 갤럭시 Z7 자급제 룰렛 이벤트(최대 10만원)와 스팟 프로모션(최대 23만원)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박주현 KT엠모바일 영업혁신실장은 “프리미엄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를 조합하는 실속형 소비자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더욱 실질적인 만족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5 11:05진성우

아리랑 7호, 11월 발사준비 완료…"700km 상공서 30㎝ 물체 식별"

우리나라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7호 발사 준비가 완료됐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고해상도(해상도 0.3m 이하) 광학관측위성인 아리랑 7호 개발을 최종 마무리하고, 운송 전 검토회의(PSR)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리랑 7호는 지난 2016년 8월 개발에 들어가 209년 4월 상세설계를 완료했다. 2023년 12월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을 마무리한뒤 현재 보관모드로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운송 전 검토회의에서는 위성개발 분야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자 및 위성개발 참여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위성 조립‧시험 결과, 위성 상태 점검 결과, 발사준비, 지상국 준비 및 초기운영 준비 현황, 발사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심도있게 점검했다. 항우연 측은 올해 9월 중순 발사장인 남미 기아나우주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다. 현지에서는 위성 상태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결합 등 1개월 간 발사 준비를 거쳐 11월 아리안스페이스사 '베가-C(Vega-C)'에 실려 발사한다. Vega-C 발사체는 1∼3단은 고체연료, 4단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4단 발사체다. 700km 고도기준 약 2.3톤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항우연 전형열 위성우주탐사연구소장은 " 목표 궤도에 안착하면 약 6개월간 초기운영 및 검보정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위성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소장은 또 “아리랑 7호는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초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기술개발 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라며 "우리가 세계 중대형급 위성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청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은 “재해재난·국토·환경 감시 및 공공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에 활용될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위성영상을 공공 및 민간 등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16:31박희범

갤럭시Z폴드7, '접을 때 vs 펼 때' 배터리 소모량 차이는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Z폴드7의 디스플레이 사용에 따른 배터리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삼성 갤럭시Z폴드7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 사용에 따른 배터리 소모량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 지 테스트를 진행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Z폴드7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커버 화면, 메인 화면이 둘 다 커졌고 커버 디스플레이의 종횡비도 바뀌었다. 폴드 7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6.5인치 21:9 종횡비를 갖췄고 폴드6은 6.3인치 22:9 종횡비다. 메인 화면의 경우 폴드7은 8.0인치, 폴드6은 7.6인치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더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로 외부 디스플레이만을 사용해도 일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럼 커버 디스플레이와 내부 디스플레이의 배터리 소모량은 어떤 차이를 보일까? 폰아레나는 동일한 유튜브 영상 목록을 화면 밝기 등 동일한 설정으로 갤Z폴드7의 커버 화면과 메인 화면에서 각각 재생했다. 그 결과 커버 화면으로 재생했을 때 7시간 46분, 메인 화면 재생 시 6시간 38분을 기록해 커버 화면 사용 시 배터리 수명이 약 17% 길어졌다. 웹 브라우징 테스트에서는 커버 화면만 사용했을 때 14시간 55분, 메인 화면 사용시 14시간 18분을 사용해 차이가 미미했다. 과도한 앱이나 게임을 실행하지 않는 등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 사용 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소 5%에서 최대 20%까지 차이가 나타났다. 결과를 종합하면 커버 화면 사용 시 배터리 사용 시간이 평균 약 10% 더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화면 크기를 고려해 이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폴드7의 메인 화면이 배터리 소모에 효율적인 편이라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2025.07.24 08:46이정현

"폴더블 아이폰, 디스플레이 사양 공개…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탑재"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사양 정보가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는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내년 가을 선보일 폴더블 아이폰이 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3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전망한 내용과 일치한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폴더블폰 중 하나인 삼성 갤럭시Z폴드 7의 경우 8인치 내부 화면과 6.5인치 외부 화면을 갖추고 있다. 지난주 궈밍치는 폴더블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8이 주름 없는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이저로 뚫은 디스플레이 금속판은 굽힘으로 인해 발생하는 응력을 분산시켜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궈밍치는 폴더블 아이폰에 후면 카메라 두 개, 전면 카메라 한 개, 페이스ID 대신 터치ID 전원 버튼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5.07.23 16:22이정현

단통법 폐지 첫날, 번호이동 건수 3배 늘었다

단통법 폐지 시행 첫날인 22일 하루 이동통신 3사 사이에서 번호이동 가입 건수가 3만5천131을 기록했다. 전날 1만703건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번호이동 건수 증가는 단통법 폐지에 따른 마케팅 경쟁 효과보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7의 사전예약 물량 개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 3사가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거와 비교해 상당한 마케팅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개통이 시작된 갤럭시Z폴드7에 공통지원금이 50만원, 판매장려금이 80만원이 책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갤럭시Z플립7에는 공통지원금이 60만원, 판매장려금이 80만원까지 오갔다. 상한이 사라진 유통망의 추가지원금은 리베이트로 불리는 판매장려금으로 조성된다. 이는 통신사가 유통망에 지급하는 일종의 판매 대행 수수료 성격의 재원인데, 매장에서는 최소 마진을 고려하면 장려금 전액을 단말 값 할인에 쏟게 된다. 이에 따라 폴드7은 할부원금 100만원 안팎에, 플립7은 1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와 비교하면 상당한 규모의 보조금이 투입됐으나 단말기 출고가의 인상으로 공짜폰까지 이르기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단통법 시행 직전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8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이같은 마케팅 비용 규모는 이른바 마이너스폰을 등장시킬 수도 있는 수준이다. 통신업계에서는 고가 요금제의 일정 기간 유지, 부가 서비스 가입 등의 조건이 아니면 기대할 수 있는 요금 매출에 따라 이보다 큰 마케팅 비용이 경쟁적으로 쓰이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반면 갤럭시 폴드벌7과 같은 신규 출시 제품과 달리 재고로 남은 단말에는 공격적인 보조금이 책정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이날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는 단통법 폐지에 따라 휴대폰 이용자 3명 중 1명은 번호이동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2025.07.23 14:59박수형

지마켓, 7월 '신인의 한 수' 행사 진행…건기식도 참여

지마켓은 24일까지 신규 입점 브랜드 주력 상품을 소개하는 월간 행사 '신인의 한 수'를 진행한다. 신인의 한 수는 지마켓 카테고리매니저(CM)가 상품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규 판매자를 선별해 이들의 대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7월 신인의 한 수에서는 ▲셀올로지 ▲언파 ▲바디프로젝트 ▲안국건강을 포함해 총 6개 신규 및 재입점 패션·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 잡화 및 뷰티 카테고리 외에도 건강기능식품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반값특가' 코너에서는 각 브랜드 대표 상품을 무조건 50% 할인해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마다 3개의 상품을 소개하며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화장품이나 ▲데일리 패션의류 ▲영양제를 구매할 수 있다. 이날에는 ▲'언파 차차 자몽향 1450 고불소 치약' ▲'바디프로젝트 NFC 유기농 레몬즙' 등을, 오는 23일에는 ▲'안국 루테인 지아잔틴 플러스', 24일에는 '셀올로지 포어샷 앰플' 등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입덕특가' 코너에서는 사은품과 함께 구성한 상품이나 캐시 적립 등의 혜택을 더한 상품을 선보이고 '하루특가' 코너에서는 하루동안 혜택을 더 키운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신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인의 한 수가 자리를 잡으며 질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22 10:54박서린

얇아진 갤럭시Z폴드7에 예약자 쏠렸다

갤럭시Z폴드7의 사전 예약 물량이 플립7을 뛰어넘었다. 폴더블 스마트폰 특성에 따라 접었을 때 두께가 이용자의 선호도를 가를 수 있는데, 눈에 띄게 얇고 가벼워진 폴드7의 인기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22일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폴더블7 사전예약 물량을 개통하기 시작한 가운데 폴드7의 사전예약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이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서는 갤럭시Z폴드7이 전체 예약 물량의 66%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 사전예약에서는 폴드7의 예약 비중이 60%에 달했고, KT에서도 폴드7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사전예약을 포함, 그간 폴더블 시리즈의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 물량으로는 플립 시리즈가 폴드 시리즈보다 판매량이 많았는데 얇아진 두께가 두각되면서 폴드 시리즈의 인기가 치솟은 점이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의 경우 플립 시리즈에 번호이동의 경우 공통지원금을 상향키도 했다. 색상별로는 블랙과 블루 색상 계열의 인기가 높았다. SK텔레콤 사전예약에서는 제트블랙 색상에 예약자가 많이 몰렸고 KT와 LG유플러스는 블루 쉐도우 예약자가 가장 많았다. 한편, SK텔레콤 T다이렉트샵 예약자를 분석한 결과 60% 이상이 30~40대 고객으로 나타났다. 또 폴드7 예약자는 남성이 83%, 플립7 예약자는 여성이 59%로 집계됐다.

2025.07.22 10:51박수형

갤럭시Z폴드7·플립7 국내 사전판매 104만대 '역대 최대'

삼성전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Z폴드7·Z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Z폴드5·Z플립5'였다.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 7월 1주일간 사전판매 진행한 '갤럭시Z폴드6·Z플립6'는 91만대를 판매했다.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였다.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다. 색상은 갤럭시Z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Z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Z폴드7·Z플립7의 슬림한 폴더블 폼팩터를 구현한 하드웨어 혁신, 편리한 갤럭시 AI 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갤럭시Z폴드7·Z플립7'은 역대급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Z폴드7은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Z플립7은 1.25mm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Z폴드7·Z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 후 가입하면 ▲1년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다. 오는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순차 출시된다.

2025.07.22 10:05신영빈

소니코리아 노들섬 사진전 개막 "전문 작가·일반인 작품 한 곳에"

17일 오후 서울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진화사다. 2013년 출시한 '알파7/7R'부터 2021년 출시한 5천만 화소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1'까지 주요 제품이 출시 순으로 전시됐다. 이 전시물은 소니코리아가 오늘(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하는 '소니 이미지 갤러리 ' 전시 중 하나다. 소니코리아가 일반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전문 작가 작품 16점 대형 패널로 전시 이번 전시회는 노들갤러리 1관 공간을 총 세 구역으로 나눠 활용했다. 존1과 존2에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해상력과 신규 렌즈로 촬영한 전문 작가 작품, 일상과 여행을 주제로 한 사진 등 전문 작가 작품 16점을 배치했다. 존1과 존2 감상을 마치면 일반 이용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소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이 매달 진행하는 사진전 '마이알파365'에서 당선된 작품이다. 사진전에 전시된 모든 사진에는 촬영 카메라 본체(바디)와 렌즈 정보, 조리개값과 셔터 속도, ISO 감도 등 촬영 정보도 제시했다. 엡손 포토프린터로 스마트폰 사진 고화질 인쇄 전시회 출구에는 소니 알파 미러리스 카메라 체험 코너, 현장에서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팔로우한 관람객 대상으로 전문가용 포토프린터를 활용한 인화 서비스가 운영된다. 카카오톡을 이용한 연동 인쇄 서비스 '엡손 프린톡' 채널을 추가한 다음 스마트폰 사진을 보내면 현장 PC와 연결된 6색 염료잉크 탑재 포토 프린터 'L18050'으로 인쇄한다. 출력물 두 장 중 한 장은 '모두의 소니 이미지 갤러리'에 전시한다. 지난 3월 말 출시된 사진·영상 제작자를 위한 에이수스 모니터 '프로아트 PA278CFRV'도 전시됐다. 안티글레어·저반사 필름을 적용한 27인치 QHD(2560×1440 화소) 패널 기반 제품으로 공장 출하시 색 보정을 마쳤다. "주말마다 전시 참여 작가 강연도 진행 예정" 이날 현장에서 만난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아트 모니터는 다양한 색공간 지원, 공장 출하시 색 조정 등 여러 특징을 지녔지만 국내 시장 인지도가 낮다. 올 4분기 이후 소니 이외 다른 카메라 제조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협업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공개된 6천100만 화소 풀프레임 콤팩트 카메라 'RX1R M3'를 내일(18일)부터 현장에 전시하는 한편 매 주말마다 전시 참여 작가의 강연을 진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07.17 15:46권봉석

티맵 "7월 문화·레저 수요 확 늘었다"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3년간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의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는 백화점·복합 쇼핑몰보다 경험 중심의 문화·레저시설 이동 증가 폭이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뜨거운 더위 속에서 티맵 사용자들이 주목한 곳은 골프장이었다. 7월 초 2주간 골프장 검색량은 22만5천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50.9% 증가했다. 특히 골프장 인기 상위권 10곳은 모두 경기·인천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여름밤 정취와 가성비를 다 잡은 야간 라운딩과 평일 저녁 이용 가능한 접근성이 수요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연일 40도에 가까운 폭염 속, 문화 수요도 늘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시아 최초 '론 뮤익' 회고전으로 올해 처음 문화생활시설 상위권에 올랐다. '예술의전당'은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으로 3년 연속 상위권을 지켰고, 힙한 K컬처의 상징이 된 '국립중앙박물관'도 3년 연속 순위에 들었다. 대규모 K팝 콘서트가 열린 종합운동장은 새로운 피서지로 떠올랐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가 열린 '고양종합운동장'과 'NCT 드림'의 단독 콘서트의 무대가 된 '고척스카이돔'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고, '싸이 흠뻑쇼'가 진행된 '의정부종합운동장'은 올해 처음 순위에 등장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열기까지 더해지며 사직야구장, 잠실야구장 등 전통 구장도 상위권에 올랐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존에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복합 쇼핑몰 등 실내중심의 이동이 많았다면, 올해는 오히려 활동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는 장소 탐색과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7 10:50진성우

갤럭시Z폴드7보다 얇다더니...中 아너 '허위 마케팅' 논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자리를 두고 논란이 점화됐다. 중국 아너는 '매직V5'가 가장 얇은 제품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측정 결과 삼성 '갤럭시Z폴드7'이 더 얇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지난 15일 두 회사의 스마트폰 두께를 직접 비교한 결과를 공유했다. 두 제품을 평평한 곳에 올려놓고 위에 종이를 올리는 방식으로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는지 측정했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7의 두께는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다. 아너 매직V5는 이 수치를 근소하게 앞섰다. 매직V5는 접었을 때 8.8mm, 펼쳤을 때 4.1mm로, 공식 수치상 갤럭시Z폴드7보다 0.1mm 더 얇다. 이 때문에 매직 V5는 공개 직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았다. 다만 실제 비교 실험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두 제품을 같은 조건에서 측정했을 때 갤럭시Z폴드7이 매직V5보다 더 얇아 보였다. 종이를 위에 올려 기울어지는 정도를 관찰한 결과, 매직V5 쪽이 더 일찍 기울어져 상대적으로 두께가 더 두껍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힌지 구조나 프레임 마감, 디스플레이 곡률 등 설계 차이로 인해 체감 두께가 달라질 수 있다"며 "공식 수치가 반드시 실사용 체감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이번 논란을 두고 "아너는 매직V5가 더 얇다고 사람들을 속였을지도 모른다"라며 "다소 비열한 전략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한동안은 효과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삼성과 아너 모두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번 논란은 폴더블폰 시장에서 '가장 얇은 폰'이라는 상징성이 소비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2025.07.16 14:26신영빈

구글 차기 폴더블폰, 갤Z폴드7과 뭐가 다를까

구글이 다음 달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의 전체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최근 보도했다. 공개된 사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다. 삼성은 작년 갤럭시Z폴드 6·플립 6에서 폴더블폰 최초로 IP48 등급 방수 방진 기능을 채택했으며, 최근 공개한 갤럭시Z폴드 7·플립 7도 동일한 IP48 등급을 유지했다. 하지만, 픽셀10 프로 폴드는 IP48보다 한 단계 높은 IP68 방수 방진 등급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6.3인치였던 커버 디스플레이는 6.4인치 커지며 화면 밝기도 3천 니트로 전작보다 약 10% 가량 향상됐다. 카메라는 이전과 대부분 동일하게 유지된다. 배터리 용량의 경우, 5천15mAh라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7% 용량이 커지고 갤럭시Z폴드 7보다 물리적 크기는 거의 동일하나 용량은 9% 더 커졌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 밖에도 ▲2152x2076 화소 해상도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8인치 기본 OLED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과 3천 니트 최대 밝기를 갖춘 6.4인치 보조 OLED 디스플레이 ▲구글 텐서 G5 프로세서 ▲16GB 램 ▲256·512GB, 1TB 스토리지 ▲4천800만 화소 기본 후면 카메라 ▲ 1천50만 화소 보조 초광각 카메라 ▲5배 광학 줌 지원 1천80만 화소 망원 센서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 ▲1천만 화소 커버 카메라 ▲23W 유선 충전·15W 무선 충전 지원 등이다.

2025.07.16 08:2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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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중심 조직 개편 '가속'…정책 컨트롤타워 본격화

"국정자원 화재 초래 서버-배터리 간격 규제해야"

미 연방정부 셧다운에 사이버보안도 '셧다운' 위기

오픈AI 영향력 이 정도?…AI에 진심인 이재명, 43년 묵은 금산분리 '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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